수지(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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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 10. 26. ~ 2013. 11. 29.

{{{#!wiki style="margin: 0 -10px; word-break: keep-all"
2014년
수지
2013. 11. 30. ~ 2014. 01. 03.

2014년

2014. 01. 04. ~ 2014. 01. 17.






수지
裵秀智 | Bae Suzy


파일:수지__프로필.jpg

본명
배수지 (裵秀智[훈음], Bae Suzy, ペ・スジ)
출생
1994년 10월 10일 (29세)
광주직할시 북구 문화동
(現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성주 배씨 (星州 裵氏)
신체
168cm|AB형[1]|250mm[2]
가족
아버지[3], 어머니(1969년생)[4]
언니(1992년생)[5], 남동생(1996년생)[6]
반려견
데이먼(2012년생, ♀, 말티즈)[7]
데지(2019년생, ♀, 비숑 프리제)[8]
학력
무등초등학교 (졸업)
광주문화중학교 (졸업)
전남여자고등학교 (전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9] (공연예술과 실용음악전공 / 졸업)
종교
무종교[10]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2019~현재)[11]
[ 이전 소속사 ]
JYP엔터테인먼트 (2010.02.28.~2019.02.28.)

미쓰에이 (2010.07.01.~2017.12.27.)
데뷔
2010년 7월 1일 미쓰에이 싱글 1집
Bad But Good

(데뷔일로부터 5020일, 13주년) (그룹)
2011년 1월 3일 드라마
드림하이

(데뷔일로부터 4834일, 13주년) (배우)
2017년 1월 24일 {{{-4
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80e17; font-size: 0.865em"
Yes? No?

(데뷔일로부터 2621일, 7주년) (솔로)
MBTI
INFP, ENFP[12]
서명
파일:수지(1994) 서명.png
링크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공식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반려견[13]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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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그림 그리기, 여행[1], 글쓰기, 맛집 탐방[2], 음악 감상[3], 넷플릭스 시청, 유튜브 감상
별명
배청순[4], 국민 첫사랑, 배콩알, 배토끼[5], 배소지[6], 배다정[7], 배둥이[8], 숮이
관심사
법랑(琺瑯)[9], 칵테일, 테라피, 아크릴 물감, 특이한 물건 모으기
특기
태권도, 일렉트릭 기타 연주, 노래악보 안보고 외우기, 팝핀, 오래 숨참기
습관
일기 쓰기, 유튜브 편집, 정리정돈
좌우명
인생은 배움의 연속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1. 개요
2. 데뷔 전
3. 데뷔 후
6. 출연 작품
6.1. 영화
6.2. 드라마
7.1. 광고 모델
7.2. 홍보대사
7.3. 화보
7.4. 표지 모델
7.5. 화보 인터뷰
8. 수상 경력
8.1. 음악 방송
9. 역대 프로필
10. 기부
13. 평가
13.1. 한줄평
15. 인터뷰



1. 개요[편집]



대한민국가수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수지는 1994년 10월 10일 광주직할시(現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차녀)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두 살 터울의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그녀의 어머니 정현숙은 광주 출생으로 아버지 배완영씨가 광주의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수지가 어린 시절부터 분식집[14]을 운영했고 수지는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을 표현한 적 있으며, 처음으로 번 돈으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사드렸는데 눈물을 보이셨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한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도 "보란듯이 더 성공해서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말을 하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권도 관장이었던 수지의 아버지 배완영은 현재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수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했고, 3년동안 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웠다.수지는 국기원 공인 2단이다.수지의 아버지는 용인대학교 83학번으로 태권도 겨루기 선수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지도자 활동을 했고 둘째딸인 수지는 예쁘고 마음이 여려서 애지중지 했기에 오후 8시까지 통금 시간을 정하고 엄하게 키웠다.학창시절 수지는 학급활동도 열심히 하고, 급우 관계도 괜찮았다고 하며 학교 축제나 대회가 있으면 친구들과 차분히 준비할 수 있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영어[15]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한다.[16]

수지는 보아[17][18]의 영향으로 무등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장래희망에도 연예인 혹은 가수라고 적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기억하는 수지는 어린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꿔왔던 아이라고 공통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댄스 공연을 한 적이 있으며 댄스팀 "빅 사이즈"에서 훈련을 받으며 춤의 기술을 익혔고 이때 주로 힙합 댄스와 방송 안무를 배웠다. 어머니는 한번만 믿어달라는 딸의 부탁으로 수지가 연습하는곳에 아무도 모르게 가서 지켜본 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수지를 보고 춤을 출 수 있게 허락을 해주었다고 한다. 여전히 아버지는 반대 하셨지만 수지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 훗날 수지는 지켜봐 주셔셔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라붐소연이 그 당시 수지의 중학교 동창이었는데 같은 가수라는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에 광주에서 오디션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함께 출연하기로 한다. 여기서 안되면 꿈을 접고 평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였다. 마침내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하여 합격하게 되었다.그러나 우연하게도 그 자리에 있던 JYP엔터테인먼트 직원 김현경 캐스팅 담당자에게 캐스팅 되어 JYP의 연습생이 되었다. 선택의 갈림길에 있었으나 소속사를 들어가는게 훨씬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JYP행을 택했다.

슈퍼스타 K 오디션장에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JYP 캐스팅 담당자에게 캐스팅 당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머리도 대충 묶고 옷도 바지에 남방은 허리에 묶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지만 얼굴이 너무 예뻤고 빛이 났다고 한다.#오디션을 보고 나와서 가쁜숨을 쉬고 있었고 긴장 탓에 땀에 젖은 앞머리와 그럼에도 전혀 꾸미지 않은 모습이 JYP 캐스팅 담당자 김현경씨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당시 캐스팅 직원의 말에 따르면 보통 JYP는 춤, 노래, 외모 중 하나만 돼도 캐스팅을 하는데 수지는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케이스였다고 한다.그 직원은 훗날 딩고뮤직의오프더레코드에 수지와 함께 출연했다.수지가 오디션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8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한다.결국 직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서울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봤고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 이후 수지는 주말마다 광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있는 JYP회사 사무실이 있는 연습실에 가서 다른 연습생들과[19] 데뷔에 필요한 보컬, 댄스, 철학, 도덕 수업을 듣고 저녁이 되면 광주집에 다시 내려와서 못다한 보충을 하고 다음날, 학교를 다니는 생활을 반복했다.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춤과 노래를 시험하는 월말 평가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지는 데뷔가 확정된 이후에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연습생 빌라에 살게 되면서 서울로 완전히 상경했다. 이후, 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파일:초등학교 앨범 수지.jpg

파일:초등학교 다짐 수지 글씨.jpg


파일:중학교 평가 수지.jpg


파일:학생기록부 수지1.jpg

데뷔전 가수 준비를 시작한 수지
JYP에 들어간 후 총 1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서[20] 만 16세(한국나이로 치면 17세)에 미쓰에이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수지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중학교 3학년때부터 연예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러나 가수라는 꿈을 이뤘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다고 한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학교 친구들과 추억을 못 만든것이라고. 수지가 회상하기를 연습 기간이 3년정도로 길었던 언니들을 따라잡기 위해 두세배는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 언니들과의 오랜 생활로 중국어로 자기 소개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미쓰에이는 3인조로 지아, 페이, 수지로만 데뷔할 생각이었으나, 막판에 민이 합류하면서 4인조가 되었다. 3인조였던 흔적은 데뷔 초 중국에서 찍은 뮤직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3. 데뷔 후[편집]


수지는 2010년 7월 1일, JYP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미쓰에이는 별다른 홍보없이 갑자기 불쑥하고 나타난 신인 걸그룹이었으나 현대무용을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친숙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원더 걸스의 뒤를 잇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의 위치를 무리 없이 꿰찼다.
지금도 미쓰에이의 데뷔 임팩트는 걸그룹 데뷔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다. 특히 막내 수지의 인기와 비주얼은 미쓰에이의 전체 인기를 견인할 정도였다.

2010년 7월에 <Bad Girl Good Girl>로 데뷔했다.데뷔하자마자 그 예쁜애 누구냐며? 전국 각지에서 이슈가 되었고 자연스러움과 청순함으로 새로운 가수 히스토리, 2.5세대를 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쓰에이가 시크하고 여성스런 이미지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매앨범마다 다양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올때마다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Touch 곡 활동때는 붕대를 감은듯한 좀비컨셉의 무대복과 곡 분위기에 맞춰 무용수 스타일 룩. 달라붙는 블랙 타이즈, 민소매 크롭톱, 상체 라인이 절개된 의상을 입었고 Breathe에서는 헐렁한 힙합 팬츠에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 붙는 짧은 상의를 ,good-bye baby에서는 마이크를 다리에 고정시키는 목적으로 검은 밴드를 감았는데 마치가터벨트를 착용한 듯한 착시를 일으켜 진화된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핑크머리의 지아만큼 수지의 고양이 머리띠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었다고 한다. Hush곡은 타이트한 에나멜 팬츠와 크롭톱을 입었고 진한 스모키 화장에 붉은 립스틱으로 한층 섹시함을 더했다. 미쓰에이는 데뷔하자마자 단기간에 대상과 신인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데뷔 5개월만에 이룬 성과이다.#

청순하고 풋풋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인해 인기는 날이 갈수록 상승했고 수지는 그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21]

8월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는 사람 모양의 통에 갇히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몸 전체를 전부 분리한 상황에서 작은 통을 열자 수지의 머리가 나와 모두가 경악했다.

수지는 데뷔 직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쓰에이와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는데, 도전 1000곡에서 홍진영사랑의 밧데리를 부르거나 김완선의 노래를 불러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정예능인 청춘불패의 멤버가 되면서 60대까지 팬층을 확대하였으며 그해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청춘불패에서는 거의 쌩얼로 나오다시피 하는데 청순한 외모가 돋보였으며, 4차원적인 모습과 비교적 왈가닥인 모습도 보여주며 친근함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갯벌에서 망둥어에 놀라 뒤로 넘어지면서 갯벌흙이 얼굴에 묻는다거나 추운겨울 강가에서 빨간코로 썰매를 타는 모습은 옆집 소녀같은 친근함을 주는 동시에 수지를 청순하고 순수하고 예쁜소녀의 이미지로 각인시키기에는 충분한 활동이었다.그 외에도 특집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수지는 2010년부터, JYP네이션합동 콘서트에 참석해 JYP 소속 선배들 후배들과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바쁜 활동 중에도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언제나 좋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선예,조권,준호와 함께 노래 공연을 선보였고 2PM다크한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이준호와 추는 커플 댄스곡이 압권이었는데, 둘은 서로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부르며 무대위에서만큼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2011년, 한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평안과 다시 만남을 뜻하는 안녕이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영화를 촬영하였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카메라 구도로 실험적인 영상을 찍었으며 반응도 좋아서 홈페이지 하루 접속자수가 2만명 가까이 증가하였다. 여기서 수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었으며 청순한 느낌이 한국의 배경과 공간 정취와 잘 어울려져 10대의 예쁜 모습을 화면에 남길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아와 고무줄 놀이를 하다가 비가 내리자 아이들과 처마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밀랍인형으로 수지가 선정되어, 제작에 들어갔는데 제작하는 전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머리카락, 피부결,손톱 눈썹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았고 특히, 눈썹과 피부주름에 신경써서 최대한 실사화 하는 모습에 수지도 많이 놀란듯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수지는, 영화배우 선배들과 영화 관련 스태프의 초대를 받아 여러 영화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였다. 선배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했고 영화계가 진심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도움이 되고 싶어했다.수지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침체되어있던 영화계, 문화예술계가 빨리 회복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내비치기도 했다.

수지는 JYP의 선배 후배가수들과 매해 크리스마스 전날 공연 봉사활동을 하였다. 환우와 환자들을 직접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노래로 공연까지 선보이면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고 항상 도움이 되는 사람이되고 싶다며 인터뷰하며 맑은 마음씨도 잊지 않았다.

수지는 그자체로 하나의 존재가 되었고 캐릭이 되었다 . 수지의 가치는 곧바로 게임 캐릭터의 인물로 구현 되었고, 게임 회사들의 요청으로 수지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여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크로스파이어, 프리스타일 풋볼, 서든어택의 게임속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였다.

드디어 미쓰에이 정규 1집이 나왔어요.먼저 멀리서 항상 응원해주는 우리가족,광주에 있는 내 친구들,멋진곡 주시는 박진영 피디님,젊어지시는 정욱사장님,자상하신 변상봉 부사장님,센스 넘치시는 조해성 이사님,웃는게 매력적이신 조남돈 과장님,친절하신 정상원 팀장님, 그리고 밋쎄이를 위해 항상 고생 많으신 두현수 사장님, 밋쎄이 생각많이 해주시는 이보람 이사님,피부 좋은 선미언니,예뻐지는 해은 언니,고생많은 재호 오빠,센스있는 준길오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멋있는 남용오빠,안무 예쁘게 짜 주시고 너무 재밌는 화영 언니!재밌는 종수오빠. 미쎄이한테도 곡 써주세요. 멋진 곡 써주신 지상오빠. 은지언니.항상 수고 많으신 준수오빠.봉원오빠.그리고 너무 예뻐지시는 지영과장님.항상 잘해주시는 희원언니.여성스러워지는 지형언니. 밥 언제 또 먹어요.현경언니. 젊어지시는 기재오빠.그리고 엄마 장은혜 실장님.ㅋㅋ나의 지선언니, 귀여운 혜인 언니,보고 싶은 성경 언니, 예쁜 옷 감사했어요.그리고 경은 실장님 항상 감사합니다.뮤직비디오 촬영때 고생 많이 하신 김남진 오빠.감사합니다.

가영쌤 즐거운 수업  감사해요.요즘 잘 못뵈는 유미쌤.하나쌤. 형웅쌤.이항쌤.효주쌤.양성쌤. 진욱쌤은 항상 뵙잖아요.그리고 지수,현우오빠, 재범오빠,진영이. 둥근오빠,영재오빠,용석오빠, 종찬이,원필이,브라이언,마크,정연이,나연이,보고픈 예린백,뱀뱀 화이팅!그리고 원더걸스 선배님들, 투피엠 선배님들, 투에이앰 선배님들,민주언니,산이오빠,소영 언니 친해지고 싶어요.say A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많이 기다렸죠???)멋진 활동 많이 보여드릴게요.미쎄이 많이 사랑해줘요. 항상 감사하답니다.마지막으로 우리 멤버.,우리 지금처럼 싸우지말고 서로 아껴주면서 잘 지내자~

미쓰에이 1집 SUZY THANKS TO


수지는 안무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9월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에 참여했다.

수지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9월14일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녹화 현장에 목발을 집고 참석했지만 발목 부상의 여파로 경기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그해 9월 29일에는 싱글 2집 Step Up을 발표하고 10월 셋째 주 발간된 하이컷(www.highcut.co.kr)에서 캔트 브리드(Can't Breathe)라는 화보 타이틀처럼 수지는 단발커트에 더블 버튼 롱 코트를 입고 시크한 섹시미를 뽐냈다.

2010년 10월에는 쇼 음악중심 새 MC로 발탁되었다.

방시혁은 2010년 스타뉴스 연말 결산 인터뷰에서 특히 수지에게 주목을 하였는데 방시혁은 "올해 미쓰에이는 데뷔 후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 다만 두 번째 싱글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또 수지의 놀라울 만한 매력이 아직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된 것 같지 않다. 때문에 과연 이 친구들이 내년 인지도와 인간적 매력을 바탕으로 넘버원 그룹으로 발돋움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수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22]

파일:5bf90fba8ad46.jpg

파일:블랙수트 수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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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활동 내역

2011년 아이스쇼에서 러브 얼론(Love Alone)을 공개하고 2011년 7월 18일에는 정규앨범 A Class 를 발매했다.

4월 31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년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자뎅드 슈에뜨 컬렉션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를 선보였다.

수지의 첫 연기의 시작은 JYP 회사에서 제작하는 드림하이였다. 드라마 방영 당시,수지의 겨울아이같은 테마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월 8월 4일에는 일본방영을 기념하여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가하여 도쿄 롯폰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드림하이는 2011년 여름, TBS를 통해 방송되었고 7월 27일부터 드림하이 O.S.T가 발매되었다. 2011년 9월 초에는 일본 내 드림하이 콘서트도 개최되었고, 수지는 콘서트에 참여해 토크를 이어갔다.

배우 송중기와 <20s 초이스>에 첫 발을 내딛은 수지는 2011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신인만이 받을 수 있는 HOT 뉴스타 상을 수상했다.

2012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현준탁재훈과 MC를 맡아 진행했다.

2012년 3월 22일에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수지는 스무 살의 풋풋한 매력을 앞세워 첫사랑 열풍을 일으켰다. 30∼40대 남성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몰려왔고, 덕분에 멜로 장르로는 드물게 41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건축학개론은 30~40대 남자 관객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멜로 영화 관객층의 외연을 넓혔다.또 1990년대의 시대적, 문화적 감성을 영화에 녹여냄으로써 뜨거운 반응을얻었다.

영화계에 신인 등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차세대 루키의 등장은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활력을 주기에 충분했기에 여러 매체에서 수지의 국민 첫사랑 열풍을 상세 보도하기도 하였다.연말까지 계속해서 신드롬에 가까운 수지 열풍을 이어나갔다.

2012년 11월에는 약 1년동안 함께 한 청춘불패 시즌2 멤버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으며,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가수, 연기, 예능 3개의 분야에서 신인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2013년 1월 새해에는, 수지가 새해희망을 담은 메세지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이제 2013년이에요! 벌써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3년을 채워가고 있네요.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미쓰에이가, 또 수지가 힘을 받고, 2012년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항상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여러분들을 항상 가슴 깊이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음악!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게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 2013년에도 좋은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별거 없는 저를 보고 힘을 얻으신다는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 멋진사람 될게요. 최고 최고 새해 복 듬뿍.


2013년 2월 7일에는 재학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찾아 자신을 보고 싶다고 밝힌 미만성대세포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11살 여아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15살 남아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운동화와 기타도 선물했다.

2013년 12월 14일 트위터에 Ni men zhi dao ma! 2014.1.25. In Hong Kong. Wo men de yan chang hui lai ba lai lai. (Zai lu shang fa xian)(너희 아니? 2014년 1월 25일 홍콩에서 우리 콘서트 하니 와!(길에서 확인해)라는 글과 함께 홍콩의 길거리에 미쓰에이의 콘서트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쓰에이의 홍콩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음을 알려왔다.

2013년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진행된 스타폰 경매 행사 'Happy Together'에서 수지'의 '베가 아이언(IM-A870L)스마트폰이 낙찰가 85만5000원을 기록했다.수익금 전액은 2014년 1월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개발 도상국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Moms and Babies'의 후원금으로 사용되었다.


파일:2012040501000286400023965.jpg


파일:재미로보는 뇌구조.jpg

열아홉 살 수지의 뇌 구조
스무 살이 된 수지의 뇌 구조
고3이 된 수지는 "대학 고민"을 뇌 구조에 그려넣었다.

대학을 가도 제대로 못 다닐 것 같아서 그런 면에서 대학을 가야되나 생각도 해요. 하지만 지금만 볼 순 없잖아요. 대학을 가면 또 하나의 배움의 길이 생기고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고요.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뭘 전공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연기에 대한 재능이나 가능성에 대해 한 번도 느껴보질 못했어요. 오히려 할수록 좌절하고 내 길이 아닌가 생각도 했죠. 그런데 책임과 오기, 욕심 때문에 이를 악물고 했어요. 그냥 제가 열심히 한 만큼 그 정도로 봐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좀 여유를 느끼면서 하고 싶어요.


스무살이 되고 성인이 되면서 이제 자신에게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많은 관심과 주목도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수지는, 휴식, 여행 ,광주 친구들, 가족들을 뇌구조에 그려 넣었다.

건축학개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자리잡고 있었다. 가수가 좋아서 일을 시작했지만, 주변에서는 수지가 연기자로 무엇인가를 보여주길 바라는 요구사항들이 많아지면서 가수와 연기, 둘 다 보여줄수 있을지 수지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던 시기였다.실제로 수지는 첫사랑 이미지를 깨고 팜므파탈 수지, 섹시한 악역 수지도 보여주고 싶다며, 한가지 이미지에 국한되는게 매우 두렵다는 발언을 했다.

2013년은 레트로 열풍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4, 50대 관객들까지 첫사랑의 감성을 전하는 <건축학개론> 관람 광풍이 불던 시기였다.
2014년 4월 12일 중국 베이징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르던 중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솔로곡을 부르며 무대 계단을 오르던 중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계단을 보지 못하고 걸려 넘어진 것이다.수지의 부상 장면은 콘서트 현장에 있던 팬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4월 13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수지의 콘서트 현장에서 팬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이 올라왔다.

2015년 1월 16일에는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스타나 화제가 된 인물에게 상을 주는《웨이보의 밤》에 참석했다.이름다운 미모와 쇼맨쉽을 보여준게 반응이 좋아 중국언론에서도 수지의 중국 방문을 대서특필 했다. 한복을 입고 나온 수지의 모습은 모든사람들이 감탄할 만큼 아름다웠다

2015년 11월에는 게릴라데이트에 출연해서 도리화가 홍보와 인터뷰를 이어갔다.

* 도리화가를 선택한 이유는?

주인공의 당차고 순수한 매력 때문에 해 보고 싶었다.

* 수지씨가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요.여성스럽고 수줍고 이런 스타일은 아닌가봐요?

네,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께서 태권도장을 운영하셨어요. 체육관에서 뜀틀 뛰고 격파하면서 놀았어요.

* 건축학개론은 내 인생을 바꿔 준 영화? 부모님 반응은?

너무 감사한 영화죠.영화 건축학개론은 내 인생을 바꿔 준 영화다. 부모님도 영화를 보셨는데 극 중 장면에서 선배랑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는 씬이 있었다. 근데 아빠가 그 장면을 보시면서 주먹을 불끈 쥐시면서 어쩔 줄 몰라 하시더라.

* 아버지께 영상 편지 한번?

아빠와 대화도 많이 못하고 미안한 것이 많다.아빠가 늘 걱정이 많은데 난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평소엔 많이 말하지 못하지만 내가 많이 사랑한다.


2016년 1월 7일 발표된 Dream에서 백현과 남녀 듀엣곡으로 컴백했다.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며 그해 가온차트 2016년 1월 1위를 차지했다.K-팝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한 엑소 백현의 참여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SM과 JYP의 콜라보만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을 집중시켰다.

연말에는 2016 MAMA에서 《Dream》으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다.

2016년 7월 6일에는 이경희의 작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약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비록 드라마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지만 노을PD를 연기한 수지의 청초하고 청순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화자되고 있다.

2017년 1월 13일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골든디스크 디지털부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2017년 1월 21일에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수지의 눕방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눕방 라이브인만큼 혼자서 모든 진행을 누워서 진행해야만 했다.수지는 '꿀잠도우미'로 활약하기 위해 눕방 시리즈 최초로 백색소음 ASMR을 들려줬다.

근황에 대해 알려주세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치고 솔로 앨범 준비도 하고 여행도 다녀왔다. 매니저 분들이나 회사 관계자 없이 처음으로 간 여행이었다.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다. 호주로 촬영을 가게 됐는데 그 곳이 너무 좋아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ASMR인지 소개해주세요

(백색소음 오디오를 들으며)운전할 때 창문을 열면 들리는 소리다. 이걸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잠이 온다. 실제로 침대보다 차에서 잠을 잘 잤다.저는 조용하면 잠이 잘 안 온다. 다른 생각이 난다.

수지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내가 일이 즐겁고 행복해야지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본인이 행복해야 행복이 따라오고 있는것 같다.스스로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내가 행복하다고 답하는 사람이 얼마 없을 거 같아요. 시간을 내서 본인에게 질문을 한다면,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가끔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지 그런 일들을 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어요.

또 행복할때가 언제인가요

하루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하냐고 물으면 정말 자신 있게 큰 소리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날 짬뽕을 먹었다고 공개했다. 수지는 주로 매운 음식과 면을 좋아한다고. 짬뽕 맛집으로 여주의 '유가장'이란 식당도 공개했다.

행복이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나고 나면 내가 그때 행복했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 숨어 있다. 그런 것들을 느끼면서 살아가면 될 것 같다.


2017년 1월 24일~ 2018년 1월 29일은 두 차례의 개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것이 사실상 JYP와의 마지막 활동이었다. 1집은 <행복한 척>, 2집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타이틀 곡으로 발표했는데 수록곡 대다수를 직접 작사하고 몇 곡은 직접 작곡까지 하여 음악에 대한 수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들이다. 수지의 몰랐던 가창력을 엿볼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행복한 척은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허무함을 나타낸 곡이다, 바쁜 스케줄을 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수지에 투영해 사람들이 한껏 감정몰입을 했기 때문에 대히트를 했다. 수지의 상황과 맞물려 가사가 전달하는 의미가 마치 수지를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2개의 앨범 모두 발라드 곡과 댄스 곡을 더블 타이틀로 발표했는데 그때마다 댄스곡보다 발라드곡이 더 주목받기도 해 수지의 감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주 정도 음악 방송을 하고 연세대 아카라카 축제에서 신곡을 선보인 것 외에 다른 방송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 행복해지고 싶어 는 행복한 척의 파생되어 나온 곡이다. 그래서 멜로디가 비슷할 수 있다.




행복한척 (cover.유승우)
행복해지고 싶어(feat.베이빌론)

2019년 3월부터 매니지먼트 숲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JYP 있을때부터 사전제작으로 찍어놓은 배가본드가 방영되었고, 곧 이어 매니지먼트 숲의 직원들과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춰본 스타트업원더랜드가 차례대로 방영되거나 촬영되었다. 2021년 1월 23일에는 수지의 비대면 팬미팅도 카카오 티비로 송출되었다. 팬미팅에서는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수지가 기타를 들고 직접 작곡한 노래를 팬들에게 선보이기도 했으며,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근황도 들을수가 있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는데요.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앞으로 함께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수지가 JYP를 떠나면서 남긴말

2020년에는 김지운감독의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놀라운 것은 원작자가 수지라는 사실.수지가 쓴 글을 통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제 만족으로 쓰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감독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고르셨고, 그걸 새롭게 각색해주셨다.저에게는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

자신의 물건을 되찾아오는 여정이 담겨있다. 그 과정이 내면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짧지만 강렬할 것이다

여러가지 글을 끄적이고 있다는 수지


김지운 감독은 수지를 "'길들이지 않은 망아지 같은 느낌,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많고 명마로 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 평가했다.

2022년, 쿠팡플레이[23]에서 방영한 안나로 좋은 연기 평가를 들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 심사위원[24]들은 수지가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보여줄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청룡 시리즈 어워즈 심사 위원들은 수지가 아닌 안나는 상상할 수 없다. 안나,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지가 안나로 연기자로써의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쿠팡플레이의 <안나>는 6회 내내 주인공 유미를 극단적인 상황 속에 던져 놓는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속성이 그러하듯, 수지는 마치 얇은 가면을 덮어 쓴 사람처럼 좀처럼 표정 변화나 얼굴 근육을 활용하지 않는 연기를 선택한다.

대신 이마, 미간, 입 끝, 핏줄과 신경의 미묘한 움직임과 떨림 만으로 거짓으로 축조/붕괴되어가는 이 여자의 욕망과 굴욕, 허무와 불안을 모자람 없이 전달해 내고야 만다.

마침내, 온 얼굴이 다 일그러지는 마지막 순간은 그래서 더욱 효과적이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수지와 <안나>.

한 배우의 단계적 성장이 아니라 압도적 비상을 목격한 느낌.

평론가 백은하 평가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한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더더욱 감사하다. '안나'라는 작품은 저에게 의미가 아주 크다. 처음으로 고집을 많이 부린 작품이기도 하다. 선택하는 순간까지도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이 상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 소감 《안나


수지는 인터뷰에서 나도 무언가를, 연기로 할 수있다는걸 어필하고 싶었다. 물론, 이전 작품들에 애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수지가 틀에 박힌 연기에서 벗어나 또 다른 이야기의 연기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처음에 나 스스로 안나라는 작품을 선택했을때, 회사에서도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김장균 대표님께서 수지씨가 한다는데, 그래 해보자 같이 해봐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회사 대표님, 스텝분들이 모두 저를 믿고 따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너무 감사드린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저한테 안나는 두렵기도 했고 욕심이 많이 났던 작품이라 선택부터 촬영까지 제겐 소중하고 의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 소중한 마음 잃지 않고 연기하겠다.

안나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 소감



파일:20230824_14250.jpg

노력끝에 소정의 결실을 맺은 수지가 환하게 웃고 있다.

2023년 1월에 촬영을 완료하고 10월에 드라마 이두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양세종이 군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넷플릭스 작품이다.

2023년 12월까지, 수지는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2024년 2월부터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에 들어간다. 극한직업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과 미스터 션샤인더 글로리의 집필을 맡았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다.


4. 연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연도별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출연 작품[편집]



6.1. 영화[편집]



Filmography ▼

파일:건축학개론_포스.jpg


파일:external/d8ae4fad7c2c8aa3061417536f9948d82b005678cea8fbfc0395125a62ad3002.jpg


파일:백두산.jpg

[[건축학개론(영화)|

건축학개론
]]

주연
2012.3.22
이용주 감독 / 과거 서연 역

[[도리화가(영화)|

도리화가
]]

주연
2015.11.25
이종필 감독 / 진채선 역

[[백두산(영화)|

백두산
]]

주연
2019.12. 9
이해준, 김병서 감독 / 최지영 역



연도
제목
배역
비고
관객수
2012년
건축학개론
주연
양서연
4,113,696 명
2015년
도리화가
진채선
317,505 명
2019년
백두산
최지영
8,251,697 명
2024년
원더랜드



6.2. 드라마[편집]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최고 시청률[닐슨]
전국
수도권
2011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드림하이
고혜미
17.9%
20.1%
2012년

장마리
11.1%
12.2%
2013년
파일:MBC 로고.svg
구가의 서
담여울
19.5%
22.9%
2016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함부로 애틋하게
노을
12.9%
14.0%
2017년
파일:SBS 로고.svg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남홍주
10.0%
11.8%
2019년
배가본드
고해리
11.5%
12.3%
2020년
파일:tvN 로고(2012-2021).svg
스타트업
서달미
5.4%
6.0%
2022년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안나[25]
이유미/이안나[26]
별점 7.9/10
2023년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이두나!
이두나
별점 8.0/10
2024년

다 이루어질지니
가영
-
-

7. 개인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개인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 광고 모델[편집]




[ 광고 목록 펼치기 / 접기 ]
계약 연도
계약 종료
기업
브랜드
품목
비고
2011년

롤리타 렘피카(아모레퍼시픽)
씨 롤리타 오 드 뚜왈렛
향수

2012년

유한킴벌리
티엔
화장품


동원F&B
덴마크 드링킹요쿠르트
유제품
With 이현진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절약 캠페인
공익광고
With 박지성

삼성물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호러메이즈
워터파크
With 2PM

(주)넥슨
서든어택 2.0
게임


리복 코리아
리복 펌프 퓨리 : by Reebok CLASSIC
스포츠 의류
With 박진영, 택연, 우영

한국 닌텐도
닌텐도3DS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게임기
With 하하
2013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아웃도어
아웃도어
한국, 중국

With 김수현
SK네트윅스
스마트 학생복
교복
With B1A4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캐논 EOS M, 캐논 SX500 IS,
캐논 익서스, 캐논 SELPhY CP900
카메라

2014년
농심
수미칩
스낵

한국도미도피자(주)
도미노피자
피자
With 정일우, 공유
2013년

(주)넥슨, JCE
프리스타일 풋볼 게임 - 수지 캐릭터 출시
게임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우체국 예금보험
금융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보호위원회
굿 다운로더 캠페인 - Thank you 편
캠페인
With 박중훈, 안성기, 유지태, 한효주

SK텔레콤
삼성 갤럭시 팝
휴대폰, 통신사

2014년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주)티켓몬스터
티몬
소셜커머스앱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 설탕
식품

2015년
(주)F&F
MLB
스포츠 의류
미쓰에이, 단독 재계약
(주)미동전자통신
유라이브
블랙박스

이랜드그룹
로엠
여성의류

2016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액세서리
가방, 악세사리

2017년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화장품

광동제약
비타500
피로회복제 음료
With 김민종, 김수로, 라미란(2017)
2018년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바디워시

2014년
2015년
(주)시에스코리아
더블에스샤이니
미용기기 (고데기)
With 김보성
한국 코카콜라(유)
스프라이트
음료
With 헨리
2016년
깨끗한 나라
릴리안 숨,쉬다
여성 생리대

2018년
롯데네슬레 코리아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허니골드
커피믹스
With 윤박(2016년), With 박보검
2020년
(주)인터로조
클라렌
콘택트렌즈

2015년

레노버 (중국 지사)
레노버 팹플러스
스마트폰
말레이시아, 필리핀
2016년
(주)제너시스
BBQ 치킨
치킨
대한민국, 중국

With 이종석
(주)롯데쇼핑
하이마트
종합가전쇼핑몰

2016년

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제주 by 온더바디[1]
바디워시


(주)미디어윌 네트웍스
알바천국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
구인구직
With 강하늘
2017년
(주)세정그룹
디디에 두보
주얼리
한국, 아시아 전역
2018년
게스홀딩스코리아
게스
의류,데님

2019년
STAR VISION
CARIN
아이웨어

2020년
롯데주류
처음처럼
주류

2017년

LVMH
펜디 - SUZY FOR FENDI(펜디 봄/여름 2017 컬렉션)
의류,잡화
뮤즈
2021년
디올
의류,잡화
코리아 앰버서더, 하우스 프렌드 앰버서더[2][3][4]
유지 중
케이투코리아
K2코리아
아웃도어
With 조인성
2022년
엘오케이(유)(로레알)
랑콤
화장품
아시아 퍼시픽 버서더아시아태평양 엠버서더[5][6], 글로벌 뮤즈[7]
2019년
2020년
제이씨코리아주식회사
데싱디바
네일

2020년
2021년
애경산업
케라시스
헤어케어

유지 중
게스홀딩스코리아
게스
의류,데님
2년 만의 재계약

With 송강(2022년 F/W~)
2022년
유지 중
Longines Watch Co.
론진
워치
글로벌 앰버서더[8]
2023년
유지 중
LG생활건강
SU:M37°
화장품
한국, 아시아 전역[9]
유지 중
OB맥주
한맥
주류



7.2. 홍보대사[편집]


연도
기업/기관
브랜드
직함
2011년
경기도 고양시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홍보 대사
2013년
대한민국 경찰청
제4대 경찰청 전의경
홍보 대사
2015년
광주광역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홍보 대사
2013년~2015년
안전행정부
착한가격업소
홍보 대사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
홍보 대사[27]

7.3. 화보[편집]




[ 화보 목록 펼치기 / 접기 ]
잡지명
발행호
커버
링크
비고

2012년 3월호



Vogue Girl
2012년 11월호




2013년 2월호




2013년 4월호
[3종표지]



2013년 8월호




2013년 9월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창간 13주년 기념호 스페셜 커버 모델
GEEK
2013년 9월호 Vol.13




2013년 11월호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화보

2013년 12월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빈폴 액세서리 패션 화보
Oh Boy!
Issue No.48 Jun 2014




2014년 8월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까르띠에 주얼리 화보[1]
CAMPUS
2014년 9월호
[2종표지]

MLB 패션 화보
파일:GRAZIA 로고.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4년 10월호


쎄씨 창간 20주년 기념호 한국, 중국, 태국 3개국 커버 모델

2015년 3월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5년 4월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2015년 5월호


데이즈드 창간 7주년 기념호

2015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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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패션 화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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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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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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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2 크루즈 컬렉션 디지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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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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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 화보


7.4. 표지 모델[편집]




[ 표지 모델 목록 펼치기 / 접기 ]





쎄씨
2013년 4월호

COSMOPOLITAN Korea
2013년 9월호

GEEK
2013년 9월호 Vo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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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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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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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Look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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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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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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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84

COSMOPOLITAN Hong Kong
201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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红秀GRA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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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POLITAN Korea
201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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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호

Marie Clai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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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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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화보 인터뷰[편집]


일부 인터뷰는 단순 질의응답만 기록되어 있습니다.인터뷰 내용의 출저는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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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ceci 2013년 4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여유 없는 바쁜 생활에 불만이 생길 법도 한데, 지금 만족하나?

연습생 생활을 일 년도 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해 처음에는 마냥 좋았다. 하지만 차츰 겁이 나기 시작했다. 데뷔 초 겪는 무명의 아픔이나 서러움 같은 것을 겪어볼 겨를도 없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게만 흐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난 오히려 그게 더 불행하게 느껴졌다. 난 나를 자라게 만드는 아픔을 즐기는 편인데, 그런 성장통을 느낄 새가 없어진 느낌이랄까. 이러다 어느 순간 한꺼번에 그 아픔이 몰려오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런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풀고 있나?

나와 늘 가까이 있는 회사 사람들, 스태프, 가족,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다 보면 좀 풀린다. 부모님은 늘 내게 고마워하고 안쓰러워하시기 때문에 사실 부모님 앞에선 거의 티를 내진 않는다.고향 친구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든 이야기는 못하고 그저 무턱대고 보고 싶다라든가 사랑해라는 말로 내 상태를 표현한다. 서로 구구절절 사정을 얘기하고 애써 위로하지 않아도 많은 힘이 되는 사이다. 그래도 답답하면 SNS에 글을 올리거나 했는데, 워낙 많은 사람이 보니까 요즘엔 그것도 잘 안 하는 편이다. 결국 혼자 삭이는 수밖에 없다. 그게 사실 제일 편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언젠가 폭발하면 어쩌나?

그럴 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이어폰을 귀에 꽂고 한강으로 간다. 걷다 보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답답함도 사라진다. 아주 완전무장을 하는데, 내 차림새가 너무 요란해 언젠가 한강 마스크녀라고 뜰지도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연예인 수지가 아닌 그냥 배수지로 있을 수 있다.

밝은 수지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놀랍다. 우리가 환호하는 첫사랑 소녀 이미지도 자신을 많이 힘들게 했나?

사실 나는 순수한 이미지보다는 말괄량이처럼 까불고 철없는 모습이 좋다. 그게 본래 내 모습이기도 하고.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지는 <건축학 개론> 서연의 이미지가 크다.처음엔 언제까지 이 모습으로만 보여야 하는지, 많이 두렵고 무서웠다. 그래서 음악 방송이나 가수 활동을 할 땐 화장도 더 진하게 하면서 다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한 거다. 무대에서조차 내 이미지가 청순하게 보여지는 건 싫었거든.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이 또한 내 욕심인 것 같다. 대중이 내게 바라는 모습이 <건축학개론>에서와 같은 순수한 이미지라면, 내 욕심을 어느 정도 버리고 그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옳다는 생각도 이제는 든다.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겠다. 연예인 수지가 아닌, 스무 살 배수지였다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소속사에 캐스팅되기 전에 활동하던 힙합 댄스 팀에서 계속 춤을 추고 있지 않을까? 지금 생각하면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끼니를 컵라면과 빵으로 때우며 춤만 췄는데, 너무너무 즐거웠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지라는 이름에 어떤 이미지가 따랐으면 좋겠나. 봉사의 아이콘?(웃음)

패션 아이콘도, 컬처 아이콘도 다 좋지만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 아프리카 같은 오지에 가서 아픈 사람들도 돕고 싶고, 늘 바쁘게 지내서 놓쳤던 주변을 차근차근 돌아보고 챙기고 싶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치는 연기력 논란도 그중 하나겠다?

그에 대한 걱정은 의외로 없다. 내가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다. 위축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그런 이야기도 서서히 없어질 거라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말하고도, 이번에도 그런 말이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외부의 말에 자꾸 휘둘리면 자신감이 되레 없어져 대중의 시선에 맞춰 연기해야 할 것만 같다. 그래서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 내가 느끼는 그대로 연기하려고.

아래는 코스모폴리탄-당신이 모르는 수지 2018년 4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힘들 때 혼자 있는 편이에요? 아니면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편?

어렸을 땐 힘든 부분을 누구에게든 조금도 말하지 않으려 했어요. 지금은 안 그래요. 힘들면 왁자지껄 떠들면서 털어내고 싶고, 일부러 더 북적북적하게 친구들을 만나요. 어느 순간부터는 힘들었던 얘기를 하는 것보다 다른 얘기를 하는 게 훨씬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기분을 전환하는 나름의 방법을 알게 된 거죠.

스스로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나요?

힘겨운 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나를 돌아보면, 당시엔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또 나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돼요. 그럴 때 나 나름대로 잘 이겨내며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뒤의 자신에게 행복하니?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했어요. 사실 코스모도 꼭 묻는 질문 중 하나기도 해요. 지금 수지는 행복한가요?

지금요? 행복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완벽한 행복을 느끼는 건 어려운 일이겠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하다 보면, 나도 행복이란 걸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은 거죠.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진 행복이란 거 자체가 어떤 상태인지도 잘 모르긴 해요.

코스모와의 지난 인터뷰에선 강렬한 훠궈 사랑을 뽐냈는데, 기억나요?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의외였어요. 나름 관리도 하겠지만, 그 많은 훠궈는 다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라서요?

예전엔 먹으면 다 살로 가서 고민이었어요. 요샌 스케줄이 많아서 그런지 마음껏 먹어도 잘 안 찌더라고요. 물론 필라테스도 꾸준히 하고 있긴 해요. 왜, 뭔가를 와구와구 많이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먹어요. 가급적 야식을 안 먹는 정도의 관리는 저도 하고 있죠.

만약 오롯이 수지만의 세상이 담긴 곡을 쓸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담고 싶은 모습은 뭐가 될까요?

제가 썼던 곡을 보면 개인적으로 힘들었을 때 쓴 가사가 많아요. 조금씩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이나 어렸을 때 느꼈던 혼란 같은 것을 곡에 담고 싶었죠. 또 사랑에 대해서도 많이 썼네요. 내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런 게 아닐까요? 나에게도 여러 모습이 있고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거요.

만약 수지가 코스모 에디터가 된다면 어떤 기사를 써보고 싶어요? 드라마에서 기자 역할을 맡아본 적도 있잖아요?

전 친구들하고 술을 마실 때면 진짜 녹음기를 켜고 친구들을 인터뷰해요. 그걸 맨정신에 다시 들어보면 자신들이 몰랐던 얘기를 하거나 단어를 쓴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랄 정도예요. 심지어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것도 까먹고. 하하. 그게 가사 쓸 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 식의 취중 인터뷰를 진행해보고 싶네요. 술에 취하면 그 사람이 원래 갖고 있는 성향 같은 게 살짝 엿보이는 것 같거든요. 술기운을 빌려 솔직 담백한 얘기를 나누는 기사,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래는 엘르-수지 한송이 2017년 9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절대 변하지 않을 삶의 명제나 가치관이 있나?

어떤 상황에서든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 꾸미지 않고 내가 가진 것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 말이다. 비단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 모두 남의 시선이나 가치관을 의식할 수밖에 없지 않나. 바람일 수도 있지만 억지로 만들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싶다.

수지의 서른을 생각해 본 적 있나?

금방 다가올 것 같다. 그때가 되면 작품 활동을 비롯해 주위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지 않을까. 변하지 않는 건 그때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장기적인 큰 목표를 세웠는데, 요즘은 충실히 보낸 하루하루가 1년 뒤, 5년 뒤를 형성한다는 걸 깨달았다. 긍정적일 땐 이 하루를 잘 마무리하다 보면 미래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반대로 부정적일 땐 오늘만 버티자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

데뷔 7년 차, 회사로 따지면 대리에서 과장 사이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배수지 과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하. 재미있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 간절히 바라던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노력한 뒤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건 이게 아닌데라는 기분이 종종 들 때도 있지 않나. 이런 순간에 지치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잊어버릴 때도 있다. 대중에게 보여지고 평가받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상처받는 순간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재미를 느끼는 한 이 일을 계속하고 있지 않을까

의외다. 수지=국민 첫사랑, 청초함의 아이콘 아니었나?

영화 캐릭터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왈가닥인 부분이 많지만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에 맞서 굳이 난 이런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웃음). 하지만 여성스럽기만 한 건 개인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다. 한 가지 이미지에 국한되기보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싶고, 그 부분에서 재미를 느낀다.

특별히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맨손으로 빌딩이나 건물을 오르거나 뛰는 파쿠르나 레이싱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배워보고 싶다.

요즘 수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일 끝나고 맥주 한잔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 가끔 혼술도 하지만 친구랑 이야기하며 즐기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드라이브도 좋아한다.

아래는 allure- 고혹의 향기 2016년 9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배우란 늘 새로운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직업이죠. 배역에 온전히 흡수되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물론 연기 수업도 받지만, 사람들의 진짜 삶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많이 봐요. 모든 인생을 직접 체험할 수는 없으니, 다큐멘터리를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는 거죠. 다큐에는 책이나 영화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진한 감정이 흐르는 것 같아요.

특히 인상 깊었던 다큐멘터리가 있나요?

<그것이 알고 싶다>도 즐겨 보긴 하지만.(웃음)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2016>이라는 다큐가 특히 마음에 남아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을 만큼 진짜 좋았어요.

책도 많이 읽나 봐요. 멜버른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책 한 권을 다 읽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긴 비행을 할 때면 꼭 공항에서 책을 몇 권씩 사요. 이번엔 <반응하지 않는 연습>이라는 책을 샀어요.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서요.(웃음)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정의해본다면?

밝은 면도 있고 어두운 면도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에 갇혀 있을 때는 오롯이 한 가지 생각에만 빠져 있기도 해요. 단순하고 잘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섬세하고 고집스럽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피곤한 성격이죠.(웃음)

멜버른에서 머무는 내내, 차 속 음악 선곡은 수지가 담당했어요?

한 노래에 꽂히면 그것만 계속 들어요. 권진아와 샘김의 여기까지가 이 곳의 찬 공기와 잘 어울리네요. 요즘 매일 듣는 노래는 에즈원 선배님의 새 앨범. 그중에서도 아픈 건 좀 어때와 시들지 마는 마음을 울려요

이곳에서 하고 싶을 것을 물을 때마다 동물을 보러 가고 싶다고 했죠.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주로 뭘 하나요?

혼자 드라이브를 하기도 해요. 음악을 들으며 운전해서 팔당댐까지 간 적도 있어요. 운전이 일종의 안식처인 셈이죠.

아래는 엘르-수지의 시간 2018년 6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작품이 들어오면 무슨 기준으로 보세요?

캐릭터를 봐요. 제가 좋아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인지를 보죠. 작품성이나 흥행성을 봐야 할 때도 있지만 제가 연기할 캐릭터가 갖고 있는 배경이나 성격에 공감이 가는지가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해요. 또 사람이 어떤 특정한 감성에 푹 빠져 있는 시기가 있잖아요, 그럴 때 우연처럼 타이밍이 맞게 느껴져서 이건 내 거다 싶을 때가 있어요. 나중에는 느낌이 또 다를 수 있겠지만, 당시에 끌리고 저를 두근거리게 하는 배역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캐릭터에 집중하는 것만큼 사람들을 관찰하거나 관계에 관심이 많은가요?

제가 친구가 별로 없어요(웃음). 만나는 사람만 만나서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잘 맞는 사람은 금방 통하잖아요. 그런 사람이 점점 많이 생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굳이 관계를 만드는 일은 점점 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생기면 친한 사람에게 전화하지, 어색한 사람에게 만나자고 하진 않으니까.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작품을 새로 할 때예요. 촬영할 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워낙 많고 공통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쉽게 친해지니까요.

작품 해석할 때 연기 고민은 혼자 하는 편인가요?

연기 선생님과는 테크니컬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친구들과는 시청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답해줄 수 있는 걸 물어봐요. 고민되는 부분은 혼자 끌고 가는 편이고요

혼자 결정할 일이 참 많죠?

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참 어려운 게 인생인 것 같아요. 항상 지키려고 애쓰는 게 있다면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요즘 내가 하는 일들이 다 잘될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 줄 수 없다는 걸 계속 생각해요. 드라마나 음반, 제가 노력했던 뭔가가 기대 이상의 결과로 나오지 않을 때 너무 자책하거나 속상해 하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다음을 위한 배움이라 생각하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죠. 말만 이래요(웃음). 그런데 말이라도 이렇게 해야지. 계속 스스로 상기하면서요.

기부도 꾸준히 해온 건 수지에게 어떤 의미가 있어요?

부모님 덕분에 시작하게 된 거예요. 부모님이 주위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이 많으세요. 저도 어릴 때 풍요롭게 산 게 아니니까 지금 큰 사랑을 받는다는 걸 알기에 어떻게든 나누고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었죠. 그런데 기부보다 더 많이 행동으로 옮기는 분이 계시고, 자신의 여유와 상관없이 실천하는 사람들이 계시기 때문에 굳이 기사화하고 싶지 않았어요.

정공법으로 가는 게 손해가 많은 방식인 것도 알죠?

알죠. 결국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결정하게 돼 있어요. 저는 제 방식대로 사는 거고요..

지금 제일 만족하는 수지의 모습은 뭐예요?

잔머리를 잘 못 굴려요. 그런 꼼수를 못 부린다기보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안 하는 쪽이 저랑 훨씬 잘 맞는 거죠. 그게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아래는 vogue 2020년 6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JYP 연습생 때 질릴 만큼 들었던 노래는 뭘까요?

연습 시작하기 전, 늘 틀어놓고 몸을 푼 노래가 있어요.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Click Click Click과 키샤 콜의 Fallin Out, 비욘세의 Sweet Dreams와 트레이 송즈의 Cant Help but Wait.

밀레니얼 세대 아티스트는 소셜 미디어로 자신을 드러내고 팬과 소통하죠. 수지는 어떤 편이에요?

저는 포스팅하고 팬들은 댓글을 달아주시죠. 팬들은 여행이나 일상 사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되도록 촬영장 비하인드 신을 올리는 편이에요. 촬영 현장에서는 제 마음에 드는 컷이 많아도 결국 선택되는 컷은 한정적이니까요(웃음).

가장 수지다운 공간은 어디예요?

제가 스스로 운전하는 차 안이죠. 완벽히 혼자가 될 수 있잖아요. 직접 운전하는 걸 좋아해요. 잘하기도 하고! 음악을 틀고 운전하다 보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요.

매일 눈 감을 때와 눈을 뜰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복잡하기보다 심플한 편이에요. 8시에 외출해야 하면 몇 시까지 잘 수 있을지, 얼마나 빨리 준비할 수 있을지 간결하게 생각하죠. 그럴 경우 최대한 늦게 자기 위해 최소 동선으로 모든 준비를 끝내겠다는 시뮬레이션을 하죠. 눈뜨면 취침 전에 구상한 대로 움직이고.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패션 관련 계정 몇 개만 소개해줘요.

90년대 모델 이미지를 편집해 올리는 @the90ssupermodels. 클라우디아 쉬퍼, 신디 크로포드, 크리스티 털링턴 등 전설의 슈퍼모델 화보를 즐겨 봐요. 스타일링도 참고하고.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생각해요.

또 무엇에 관심이 있나요?

요즘 그림 그리는 데 빠져 있어요. 아, 빈티지 조명에도 관심이 가요. 루이스 폴센 같은 브랜드 말이에요. 지난 덴마크 여행에서도 조명을 사서 직접 들고 올 정도였어요.

뮤지션, 모델, 배우. 이렇듯 많은 역할에 도전했고 성공했어요. 또 어떤 것에 도전하고 싶나요?

음, 유튜버! 혼자 메이크업하는 걸 좋아해 유튜브를 보며 가끔 따라 해요. 어느 순간 아,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더라고요. 수지TV가 되려나요?(웃음)

아래는 BAZAR 2021년 4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수지의 평범한 일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보통 일요일 이 시간에는 뭘 하고 있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요.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오후에는 강아지랑 산책을 나가거나 집안일을 하고 있을 거예요. 요즘 정리에 꽂혀 있거든요. 지저분한 걸 못 보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그냥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확실히 부지런히 움직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도 간결해지거든요.

계속해서 주변을 다듬고 되짚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놓쳤거나 잊었던 걸 찾기도 하죠?

맞아요. 예전에는 비어 있는 시간을 잘 못 견디는 스타일이었어요. 뭔가 계속 일을 해야 할 것 같고, 이렇게 쉬어도 되나 불안감이 들기도 했죠. 그런데 이제는 휴식기가 다음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걸 깨달았어요. 멈춰 있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쉼표. 그래서 매 시간이 소중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일들을 하며 시간을 꽉 채워 쓰고 있어요.

찬란한 계절, 이 순간들이 가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은 뭔가요?

걷기! 이렇게 날이 예쁠 때 더 자주, 오래 걷고 싶어요. 요즘은 조금씩 주변 풍경의 빛깔이 짙어지는 게 느껴져요. 계절이 싱그러워질수록 몸도 마음도 깨어나는 것 같아요. 집 앞에 있는 나뭇가지에 조금씩 잎이 싹돋더니 하룻밤 사이에 초록초록해지는 걸 보면 경이롭기도 하고요. 바쁠 때는 못 느꼈던 감정인데,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펴볼수록 평범했던 일상도 달리 보이는 것 같아요. 천천히 이 좋은 계절이 가기 전에 순간을 만끽하고 싶어요.

일렉트릭 기타를 독학할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된 건가요?

옛날부터 일렉트릭 기타 소리를 좋아해서 무작정 샀어요. 처음엔 집에서 혼자 치다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했죠.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일단 흥미를 붙여보려고 한 건데 어느새 일 년 정도 독학을 하게 됐어요. 최근 들어서 정식으로 레슨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이 유튜브로 혼자 배운 거치고는 나름 어려운 코드를 많이 알고 있다고 놀라셨어요.(웃음)

나를 위한 일들은 어떤 건가요?

소소한 것들요. 자꾸 집안일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웃음). 정리를 끝내고 말끔해진 공간이나 제 보살핌 속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전에 못 느꼈던 충만한 기쁨 같은 걸 느껴요. 내 손으로 하루하루를 잘 일구는 느낌이랄까.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이끌어나가고 싶은가요?

누구나 저마다의 리듬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변의 속도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하게 뚜벅뚜벅 걸어나가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 제 내면에 더 집중하면서. 내 인생은 그 누구도 아닌 나의 것이니까요

아래는 marie claire 2022년 4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고집과 타협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죠?

고집을 부릴 수 있을 때, 고집을 부리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하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모든 일 하나하나가 다 내 기준에 만족스럽거나 충족되지 않아도 그대로 괜찮고요.

예상치 않은 결과는 어떻게 받아들이려 해요?

늘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웃음) 예측이 빗나가면 역시 내 예측은 빗나가는구나 하고 편하게 넘기려는 편이에요. 예측과 결과에 연연하면 제가 너무 힘들어지니까. 예측 가능한 일을 좋아하지만, 이 일 자체가 예측 불가능한 부분이 크잖아요. 처음부터 이런 마음을 가진 건 아니고요. 그렇게 생각하려고 생각의 방향을 바꿔왔어요.

매번 눈앞의 도전들은 잘 맞이하는 편인가요. 새로운 일을 앞뒀을 때 주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잖아요. 그런 마음은 어떻게 돌파하는지 궁금해요?

사실 (도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일단 도전하고 저질러놓고, 걱정하며 후회하는 편이에요. 결정하기 전에 오랜 시간 고뇌하고 괴로워하진 않아요. 물론 고심은 하지만 그 시간을 오래 끌지는 않아요. 선택은 확실히 하고, 선택의 결과로 감당해야 하는 것들을 감내하죠.(웃음) 그런데 이런 태도가 저에게는 맞는 것같아요. 사람은 일단 저질러 놓으면 어떻게든 하게 돼있다고 믿거든요.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날에도 일단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면 된다고 심플하게 생각하려 해요.

일단 몸을 움직여보는 거죠. 그런 실행이 지금의 수지를 만든 걸까요?

일단 도전하면 내가 어떻게든 그 도전을 잘해내려 노력할 걸 아니까요.(웃음) 도전을 하겠어! 하는 태도로 사는 건 아니에요. 도전을 위한 도전을 하기보다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선택하다 보니 누군가에게는 도전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같아요. 하지만 대단한 도전을 하기 위해 살지는 않아요. 모든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고, 저는 운이 좋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저 어떤 순간에 그때 그때 잘 이겨냈다하는 정도인 것같아요. 원대한 계획을 품고 움직인 것도 아니고요. 이런 순간들이 쌓인 게 아닐까 생각해요.

수지 씨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막연하지만 대체로 잔잔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람도 무던하고 진폭이 적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하고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고요. 하지만 인간은 복잡하잖아요! 저는 즉흥적이고 성격도 급한편인데, 지금 여기서 잔잔한 걸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니까 스스로 되게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데요?(웃음) 잔잔한 것만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그때그때 좋아하는 게 다르고 오늘은 어쩐지 질문마다 다른 자아가 대답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2023년 하퍼스 바자 6월호 인터뷰 정리


인터뷰하는 오늘을 기준으로 일주일 전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어요. 베스트 드레서로 꼽힐 만큼 시상식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무엇보다 드라마 〈안나〉로 TV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것이 남다른 사건이었을 텐데요.

처음에 최우수상 후보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후보가 워낙 쟁쟁했잖아요. 이렇게 대단한 선배들과 함께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감격스러웠어요. 감사하게도 얼마 전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배우상도 받았어요.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론 내가 〈안나〉를 선택할 때 했던 고민들, 촬영하는 순간 순간의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안나〉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소속사의 우려가 컸다고 알고 있어요. 결국 본인의 선택이 맞았네요.

힘들게 했던 선택이 저에게 보답으로 돌아온 느낌이라 기뻐요. 사실 작품을 고를 때 대단한 무언가를 바란 적은 없어요. 그저 이 캐릭터에 빠졌고 이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었죠. 그런데 사람들의 사랑까지 받았고 연기에 대한 호평도 들었잖아요. 〈안나〉를 연기하는 동안은 모든 순간이 신기하고 벅찼어요.

〈함부로 애틋하게〉부터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배가본드〉까지 지난 8년간 여러 차례 인터뷰하면서, 배우 수지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향상심이라고 생각해왔어요. 마침내 〈안나〉로 소정의 결실을 맺었고요. 본인에게 나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나아진다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에요. 그저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제 진심이 커지는 걸 느껴요. 자연히 작품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지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강해지고요. 결국 나아진다는 건 진심을 쏟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소속사의 우려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게, 〈안나〉는 등장인물이나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꽤나 도전적인 작품이었죠. 현재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와 웹툰 원작 드라마 〈이두나!〉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작품을 고른 기준이 무엇이었나요?

캐릭터죠. 일단 본능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캐릭터에 기시감이 들면 끌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제가 그 인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어요.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캐릭터들이 있어요. 그러면 일단 하는 편이고요.

그런 방식이라면 작품이 끝나고 역할에서 빠져나오기도 힘들 텐데요.

작품이 끝나고 나면 제 안에 그 캐릭터의 어떤 성격이 하나씩 축적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MBTI도 계속 바뀌나 봐요. 직관적인 N이었다가 현실적인 S가 되기도 하고 감정적인 F였다가 논리적인 T가 되기도 해요. 작품마다 달라지더라고요. 한때는 저 자신을 굉장히 감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랬던 제가 어디 갔나 싶어요. 최근엔 무한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해결책을 열심히 제시하고 있더라고요.(웃음)

연기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닐까요. 작품을 통해서 여러 갈래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어요. 그 경험치만큼 조금씩 나은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고 믿나요?

작품 안에서는 오롯이 그 인물로 살기 때문에 좋은 인간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연기를 통해 여러 가지 인간 군상을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건 맞아요. 이 사람은 왜 이럴까? 나라면 어땠을까? 무엇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까? 제가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생각해보지 않았을 질문들이죠.

20대에 했던 여러 인터뷰에서 이상적인 여성상에 대해 언급했어요. 자기만의 속도와 고유한 패턴이 있는 여자,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신념을 수정하지 않는 여자, 시원시원한 성격에 자기만의 길을 가는 여자.

제가 별로 창의적이지 못해서 같은 말을 반복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여성상이 바뀐 건 아니에요. 여전히 그런 여자들이 멋있고요.

30대에 접어든 지금, 그 여성상이 본인과 얼마나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래도 닮고 싶은 만큼 그 방향을 추구하게 되고 어느 정도는 닮으니까요. 아까 나온 속도는 실제로 제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예요. 단순히 천천히 간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액셀도 밟을 수 있는, 온전히 제가 제어하는 저만의 속도로 살고 싶어요. 제가 꽤 변덕스러운 사람이라서요.

30대인 자신에게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어요. 제가 뭘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고 그만큼 안정감도 생겼고요.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작품을 해나갈지에 대해 이제는 걱정보다 설렘이 더 커졌어요.

음악 작업에 있어서도 색깔이 확실해진 인상이에요. 지난해 발표한 Cape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고요. 팬들 사이에선 수지는 모던록 밴드를 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아, 몰랐어요. 일렉 기타를 독학하면서 이런저런 곡을 끄적이고 있어요. 개중에 마음에 드는 곡이라 앨범으로 내고 싶었어요. 원래는 조금 더 감정적인 곡이었는데 강현민 프로듀서의 손을 거치면서 차분해졌죠.

When youre blue/ your shadow is with you/ And lll say/ Ill be by your side/ Ill be there라는 노랫말이 꼭 수지가 수지에게 전하는 위로로 느껴졌어요.

처음엔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말이라고 상상하고 썼어요.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연인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쓰고 싶었죠. 그렇게 녹음까지 끝내고 발매를 며칠 앞두고 어느 날 다시 듣고 깨달았어요. 아, 이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었구나.

가사를 영문으로 쓴 이유가 있나요? 평소 수지의 성격대로라면, 감정적으로 약간의 거리감을 두고 싶어서 그랬을 것 같다는 추측이 들었거든요.

원래 가사는 한국어였는데 오글거려서 나중에 영어로 다 바꿨어요. 가요는 가사를 바로 알아들어서 좋지만, 팝송이나 제3세계 음악은 가사를 몰라서 더 좋기도 하잖아요. Cape란 곡을 쓸 때도 한 번에 바로 알아듣기보다는 몰라도 상관없다는 마음이었어요. 물론 이건 제 기준이고 영어가 익숙한 분들은 한 번에 알아들을 테지만요.

한 발짝 떨어져서 볼 때 더 아름다운 것들이 있잖아요.

맞아요. 저도 딱 그런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안나〉에서 행복은 항상 애매하잖아. 근데 불행은 되게 확실하다?라는 대사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확실한 행복이란 희소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소중한 것일 테고요. 본인에게 확실한 행복은 무엇인가요?

사인지 맨 아래에 언제나 행복하세요라고 적거든요. 최근에 깨달은 건, 저라는 사람이 행복에 인색한 편이라는 거예요. 삶에서 행복이 최우선이지도 않고요. 행복에 대한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인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저에게 확실한 행복이란 오히려 별거 아닌 사소한 데서 오는 것 같아요. 그냥 저는 오늘 촬영이 제 시간에 무사히 끝나서 행복해요. 이런 게 제 소확행인가 봐요.

〈이두나!〉 촬영도 끝났고 이제 어떻게 행복할 예정인가요?

잘 쉬고 싶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거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이만큼 확실한 행복이 없죠.



8. 수상 경력[편집]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2011년
7월 7일
제5회 Mnet 20's Choice
핫 뉴스타상
드림하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with 김수현)
2012년
4월 26일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건축학개론
6월 28일
제6회 Mnet 20's Choice
여자 20's 무비스타상
7월 12일
MTN 방송광고페스티벌
여자 CF모델상
-
10월 25일
제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
-
11월 30일
제33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건축학개론
12월 22일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신인상
청춘불패 시즌2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여자 인기상

2013년
7월 18일
제7회 Mnet 20's Choice
여자 20's 드라마 스타상
구가의 서
9월 5일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
10월 24일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구가의 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4년
1월 15일
2014 웨이보의 밤
올해의 여신상
-
2016년
6월 3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도리화가
InStyle상
-
11월 16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베스트 스타상
함부로 애틋하게
11월 19일
제8회 멜론 뮤직 어워드
R&B/Soul부문 뮤직스타일상
Dream
12월 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
2017년
11월 13일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Dream
11월 15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아시아 스타상
당신이 잠든 사이에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with 이종석)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2018년
5월 3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인기상
당신이 잠든 사이에
7월 24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배우
-
11월 28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
2019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with 이승기)
배가본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20년
12월 29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 부문
-
2021년
10월 21일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
스타트업
11월 19일
제2회 생명나눔대상
대상
-
2023년
2월 24일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 배우상 시리즈
안나
7월 19일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8월 25일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여우주연상
9월 21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여우주연상
2024년
1월 9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상/ OTT
이두나

8.1. 음악 방송[편집]


'''

수지 국내 음악 방송 1위 목록
'''
날짜
방송명
곡명
비고
2016년
1월 15일
KBS 뮤직뱅크
Dream
(5회)
1위
1월 17일
SBS 인기가요
1월 22일
KBS 뮤직뱅크
1위
(2주 연속)
1월 24일
SBS 인기가요
1월 31일
1위
(3주 연속, 트리플크라운)
2017년
1월 27일
KBS 뮤직뱅크
행복한 척
(2회)
1위
2월 3일
1위
(2주 연속)
총 7회 1위

9. 역대 프로필[편집]



파일:미쓰에이 로고.png


파일:뱃걸굿걸_수지.jpg


파일:브리드_수지.jpg


파일:굿베이비_수지.jpg


파일:Touch_수지.jpg


싱글 1집

Bad But Good

싱글 2집

Step Up

정규 1집

A Class

미니 1집

Touch

파일:남잘없_수지.jpg


파일:허쉬_수지.jpg


파일:다말너_수 지.jpg


파일:c559b3b4e35aab4fdf0992404f15942e.jpg


미니 2집

Independent Women Part Ⅲ

정규 2집

Hush

미니 3집

Colors

솔로미니 1집

Yes? No?

파일:잘자 내몫까지1.jpg





솔로미니 2집

Faces of Love




배우

프로필

파일:2017년 수지 프로필.jpg


파일:2017년 수지 프로필.png


파일:2018년 수지 프로필(1).jpg


파일:2018년 수지 프로필(2).png

2017년
2018년

파일:매니지먼트 숲 프로필 수지.jpg


파일:수지__프로필.jpg

2019년~ 2023년

10. 기부[편집]


  •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다.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 2012년 수지는 유명 연예인과 다수의 패션 및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여하여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년, 소녀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기부 캠페인인 《보그 걸》의 '핑크 윙즈(Pink Wings)' 캠페인에 참여해 사진 촬영을 했다.

  • 2014년 4월 22일 수지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어머니와 상의 후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 본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 2015년 4월 1일에는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 수지는 특히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듯, 데뷔 후 매년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 지역 본부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했다.

  • 2015년 4월 1일에는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6년 8월에 미취학 아동 복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호 협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 경북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

  •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 피해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불교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생일마다 소아암 환자나 어려운 환자를 위해 매년 1억 원씩,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 연말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매년 2천만 원씩 기부했다.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위해 매년 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기부했다.

  • 행복나눔 태권도 연합회를 통해 보육원 아동 지원 봉사 활동 지원과 보육 종료 아동 생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천주교 바보의 나눔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 생계 위기 여성 가장과 가족을 위한 2천만 원을 기부했고 미혼모 가정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 월드머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라오스 아이들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 보육원과 저개발 국가, 해외 장애인 단체 등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0주년을 맞은 2020년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

  •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난치병 치료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광주 북구청에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보육원 후원과 홑몸 노인 밥차 나눔 지원 등을 위해 기부했다.

  • 2016년 6월 수지는 부모님을 통해 제6호 북구 마중물나누미 회원으로 등록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 2016년 7월 수지는 2017년 보성지역 중학교 입학생 교복 지원을 위해 보성군에 소재한 사단법인 드림온사회복지회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 2016년 8월 수지는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 2017년 3월 18일 수지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 2021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했다. 2022년에는 수해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구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

  • 2023년 7월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1. 여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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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를 떠올리면 해사하게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착한 미소를 짓는 그가 웃음기를 뺀 얼굴로 시청자를 마주한다. 대중에게 생소한 수지의 새 얼굴은 이게 진짜 수지라고 생각할 만큼 자연스러웠다.

- 장가현 기자 - #


무엇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있는 수지의 카멜레온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수지는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극을 힘 있게 이끌어 냈다.수지의 눈빛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다. 밀려오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하는 빛나는 열정, 사랑 앞에서는 온기만 가득한 따뜻한 애정까지 쉴 새 없이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수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오롯이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그 자체가 되어 희로애락의 감정을 모두 담아내는 수지의 열연은 극의 완성도를 200% 높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 OSEN 김보라 -


수지는 나이는 어린데 절대 꺾이지 않아요. 위축되지 않죠. 또 정말 긍정적이에요. 그러다보니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게 됐죠. 수지에겐 무슨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끝날 때는 스태프들이 다 수지에게 중독되었다고 할까요.

- 스포츠투데이 인터뷰 김수현


실제로 수지양은 굉장히 밝고 맑고 긍정적이에요. 수지 양이 어린 나이에 비해 '드림하이'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죠. 분명히 힘들고 지칠텐데, 몸도 마음도 다 지친 상태였을텐데, 항상 촬영장에서 웃는 얼굴이었어요. 그게 되게 어른스러워 보였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 자극도 됐구요. 거기서 얻는 힘도 많았죠. 저한테는 많은 공부가 됐어요.

- 티브이데일리 인터뷰 김수현


수지 드림하이에서 티비로 볼때 좀 통통한줄 알았는데 얼마전 촬영장에 일하러 갔다가 기껏 탈바가지 쓰는 나따위에게도 인사해주고 내가 핑거텃 (팝핀기술중의 하나) 보여주면서 할줄 아냐니까 똑같이 따라하던데 춤도 잘추고 얼굴도 완전 작고 얼굴도 이쁘고 뭣보다 인사성 밝아서 좋더라.

- 하주원 엑스트라 후기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되는 것 같다. 수지는 한번도 티나 짜증이나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 이 친구가 굉장히 무서울 정도로 집념이 있구나 생각했다. 나중에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아요 제가 더 잘하면 되죠' 그러더라.

- 안선영


수지씨는 참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 같다. 제가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을 수지씨와 같이 했는데, 참 저런 친구가 없다. 일을 하다보면 한 번씩 지각도 하게 될 텐데 지각 한 번 한 적이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짜증 한 번 내는 걸 본 적이 없다.

- KBS2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 中 이영자


제가 경험한 이들은 정말 훌륭하다. 나는 뒤늦게 인복이 많이 생기는거 같다.수지와 준호는 아이돌이라는 생각없이 배우로 볼수 있을만큼, 자세도 훌륭하다 특히 수지는 밤새 촬영을 하는데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았다. 조는것도 예쁘다. 그래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어쩜 그렇게 귀엽니?라고 물어보곤했는데 그때마다 앞니를 내밀고 웃더라 정말 귀엽다.

- 티브이데일리 인터뷰 진경


이전에 시상식에서 수지를 만났을때는 다소곳하고 차분한 여성미가 느껴졌는데 촬영 현장에서 만난 수지는 담여울 캐릭터에 몰입해 덜렁대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조성하


나도 영화 간신 촬영 당시 옆 세트장이라 류승룡 선배님께 인사드릴 겸 찾아갔다. 수지는 정말 착했다, 수지가 뭘 하지 않아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함께 촬영하는 사람들 모두 수지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 고경표 페이스북


수지와 다시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 단 이번에는 첫사랑이 아니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는 러프한 로맨스를 하고 싶다,수지와 스릴러 영화를 함께 찍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수지가 더욱 성숙해졌으며, 연기적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박열의 최희서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 여배우일것이다.

-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관객과의 오픈토크 이제훈


한국배우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수지. 3번 정도 인터뷰를 했는데 매번 친절한 모습으로 답변을 잘해줘서 기억에 남는다.

- 에릭남 bnt 인터뷰


수지와는 영화 도리화가에서 만났다.수지가 원래도 예쁘지만 그 영화에서는 정말 예쁘다.남장도 하고 초췌하게 나오는데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잠깐의 촬영이었지만 사람을 즐겁게 하는 친구더라. 착하고 좋은 배우더라.

- 김태훈 TV리포트 인터뷰


솔직히 국민 첫사랑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내 첫사랑은 따로 있는데 왜 국민 첫사랑이야. 이러면서 주위에서 수지랑 한다며 자꾸 이야기해서 나 전도연이랑도 한 사람이야라고도 했었다. 그런데 수지 괜찮더라.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좋더라.

- 뉴스엔 인터뷰 김남길


수지는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뻐요. 표현이 직설적이라 자신이 느낀 감정을 쭉쭉 뽑아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 스포츠조선 인터뷰 백성현


현장에서 수지와 제일 친했다. 둘다 비슷한 점이 많고 성격도 잘 맞는다. 수지가 밝고 착한 친구라 모난데가 없다 .말이 잘통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충을 잘 아는 동료라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됐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이유비


수지는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준비도 많이 했고, 학생처럼 공부하듯 성실히 했다. 수지가 현장에서 촬영이 끝난 후 돌아갔는데 자기 콘티를 두고가서 스태프가 보관하다 다음날 준 적이 있다. 스태프가 보여줬는데 놀랐다. 콘티를 들춰보니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빽빽하게 자기 캐릭터,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고민한 게 쓰여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는구나, 혼자 고민을 하는구나 싶었다. 계속 고민하고 연습하고 열중하는 모습에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줬다. 수지한테 가장 고마운 것은 그런 것, 서로 고마워하고 있다.

- 마이데일리 인터뷰 이용주 감독


수지는 잠수함 같다. 묵묵하고 조용히, 그리고 가장 멀리까지 간. 잠수함 같은 배우는 주어진 디렉션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어느 순간 그 이상을 해냈다.

깡이 있는 친구다. 이른바 '멘탈이 강하다'라고 하잖나. 수지가 그랬다. 현장이 처음이니 스탭도, 촬영도 다 낯설었을 거다. 수지가 당시에 다른 스케줄이 많아서 바빴다. 잠도 못자고 촬영장에 왔어도 피곤한 기색없이 잘했다. 너무 힘들 것 같아 매니저에게 4시간 이상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 건축학개론 GV 이용주 감독


얼마 전 경희대학교에서 촬영할 때 수지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햇볕을 쬐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열을 내야한다며 운동장을 거리낌없이 뛰어다니던데 인기 아이돌 모습이 아닌 딱 또래 고등학생이었다. 요새는 텔레비전 화질이 워낙 좋아서 TV화면과 연예인들의 실제 모습이 거의 같지만 성격은 알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수지는 성격도 얼굴처럼 참 예뻤다. 굉장히 핫한 스타인데 자기가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더라. 어린 나이에 데뷔한 친구들에게서 자칫 우려되곤 하는 부분이 없는 참 순수한 친구다.

- TV리포트 인터뷰 유연석


또래 출연자가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았다. 서로 지쳐 있을 때 한명이 나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수지가 돌아다니면서 연기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유도했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유연석


수지는 너무나 하얀 도화지처럼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배우다.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그리고 그것을 해낸 배우이다. 촬영을 거듭하며 힘든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알을 깨며 고통을 경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배우라고 생각했다

- 스포츠 경향 인터뷰 류승룡


온종일 파리 시내를 활보하는 동안 스테프들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그에 반해 수지는 피곤한 기색 없이 유쾌했다. 자유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흥분과 닮아 보였다. 수지는 행진가처럼 노래를 중얼거리며 거침없이 전진했다. 수지가 그 사이 한마디를 더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그 말처럼 결국 자기가 잘해야 하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바라지 않고 기대지 않으면서 인생이란 게 참 그런 것 같아요.

- 바자 에디터 인터뷰


수지는 아이패드를 꺼내 촬영 콘셉트를 보며 연습에 열을 올렸다.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 그녀의 욕심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인터뷰를 통해 마주한 그녀는 촬영장에서 본 말괄량이 모습이 아닌 자신에 대해 끈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성숙한 모습이었다. 아직 3%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그녀. 우리는 어쩌면 우리가 보기 편한 익숙한틀에 수지를 자꾸 가둬두려 하는지도 모른다.

- 쎄씨 에디터


더워도 너무 더웠던 7월의 로마. 짜증 한번 투정한번 내지 않았던 수지와 든든한 스테프들이 있었기에 보고만 있어도 숨이 멎을것 같은 우아한 커버가 완성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들법도 한데 촬영내내 청아한 미소를 건네며 스테프들의 기분을 챙기며 사랑스러운 그녀에게서 왠지 모를 성숙함이 느껴졌다.

- 엘르 에디터


1970년대의 서울을 간직하고 있는 위엄찬 세운상가를 섭외하는것부터 국민 첫사랑과의 스케줄에 혹시나하고 마음을 줄였던 순간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이 된 촬영 당일의 난관까지 수지 프로젝트는 이토록 나이스 할수가 없었던 수지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다. 이 역사적인 화보를 진행한 피처 에디터 김소희는 수지 칼럼에 이렇게 썼다.오래된 건물속 옛날 여자의 얼굴을 한 요즘 여자 수지가 그곳에 있었다.

보그 에디터


그녀는 우아함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문장 그 자체 인 것 같아요. 그녀의 여러 작품을 보고 성품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니 내면 역시 외양 못지 않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게 바로 론진이 추구하는 모습이지요.'

론진 CEO



수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청순한 매력이 전 세대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판단해 5년 연속 재계약을 진행했다'

K2관계자



세월호나 강원도 산불 때도 기부를 하셨다고 들었다. 마음을 여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정말 감사하다문재인대통령K팝이나 K드라마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한국 스타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오늘 오신 두 분(정보석,수지)께서 그렇게 마음을 나눠주시는 것이 정말 소중하고 가치가 크다라

김정숙 여사



그동안 수지는 노래를 부르든, 연기를 하든 그 실력이 미모에 가려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번엔 달랐던 거지요. 16세 때 가수로, 17세 때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쌓아온 공력의 결실일 것입니다.연예기획사의 연습생 시절에 그가 쓴 노트를 보면 이런 말이 적혀 있더군요. 쓰러져서 병원 갈 정도로 연습하기. 내가 쉬고 있으면 그들은 무언가 배우며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그렇게 자신을 담금질 했던 수지는 이제 30대를 앞둔 연기자로 이런 소망을 비쳤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고, 그렇게 보이도록 연기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

문화일보 장재선



우리 수지는 내면 연기를 완전 잘한다.

엄기준


수지의 연기에 대해 "자연스러운 여백이 살아있다

유동근


같이 연기만 하다가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까 좀 색달랐고, 수지씨는 원래 미쓰에이, 유명하고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잖아요.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니까 더 멋있는 거 같아요. 역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가수는 역시 다르구나"

공유


수지는 '드림하이' 때와는 완전히 달랐어요. 굉장히 좋은 기운, 플러스(+), 플러스 되는 기운들을 영화에 뿌려주더라고요. 그 덕분에 영화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수지 같은 경우, 이미 수지에겐 무척 좋은 요소들이랄까, 매우 좋은 것들을 이미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영화에도 캐스팅 된 것 같고, 심지어 영화에서 굉장히 잘했고요. '드림하이'를 할 때 제가 오히려 욕심이 날 정도로 (수지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꺼내주고 싶었어요. 그 때가 수지에게 첫 번째 연기였는데, 두 번째에 이렇게 탈바꿈 할 줄 몰랐어요. 연기자로서도 손색 없는 것 같습니다

김수현


수지와 키스신 이후 친구들한테 혼났다. 친구들이 네가 감히 수지 양에게..너랑 안 논다 며 날 멀리하더라,수지양을 앞에 두고 그 대사 한 건 정말 말도 안 된다,기본적으로 (수지가) 정말 예쁘고 성실해서 좋았다

이제훈


수지가 내 자작곡을 불러줬으면 좋겠다 일단 잘한다. 예쁘기도 하고 내 어릴 때를 보는 거 같다, 완전 잘한다.

유준상


내가 수지에 비해 나이가 한참이나 많다. 아마 수지 팬들에게 욕을 들을지도(웃음). 상대역으로는 무리고 수지의 보디가드 정도면 할 수 있지 않을까? 관객들이 이입을 못 할 것 같다. 하지만 어울린다고 추천해준다면 생각은 해보겠다. 하하

소지섭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첫사랑이 생각났다. 영화를 두번 봤다. 시사회 때 한번 보고 따로 돈 내고 봤다. 시사회 때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지 제대로 못봤는데 나중에 또 볼 때 제대로 보니 승민이(이제훈 분/엄태웅 분)한테 동화되더라.수지씨를 본 것은 정말 신기했다. 아이돌 가수기 때문이다. 사실 촬영 때 한번밖에 안 만났다. 붙는 신이 없다.붙는 신은 승민(이제훈 분)이랑 서연(수지 분)이랑 버스에서 내려 걸어올 때 '승맹이~' 하고 인사 하는데 그때 한번 봤다. 나름대로는 되게 신기했다. '와~ 미쓰에이 수지다~' 이런 느낌이었다.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지를 만나 설렜던 기억이 난다. 사진도 같이 찍었다.사실 조카가 있는데 수지 씨는 우리 조카보다도 어리다. 조카랑 띠동갑인데 수지 씨가 나와 띠동갑이 넘어간다.

조정석


일부 시청자들이 배수지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그렇지 않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고 첫 도전에 그 정도면 잘 해주고 있다. 성격도 너무 착하고 촬영장에서도 싹싹하게 잘 행동한다"고 답했다. 표정이 없단 지적에 대해서 "무표정을 지적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오버하고 표정이 눈에 띈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배수지의 무표정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고혜미의 역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전아민


* 2011년 Mnet 20's choice 포스터 촬영 중

저랑 아홉살 차이 나더라고요. 고등학교 2학년이래요. 3학년인 줄 알았는데.ㅎㅎ 우리 배수지 양과 함께...(수지를 보며) 생일도 알아요. 10월 10일 맞죠? 난 관심이 많거든요

* 늑대소년 인터뷰 중

남자들은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남자는 첫사랑을 절대 잊지 못한다. 그래서 영화 '건축학개론'도 잘 된 것이다. 나 역시 3번 이상 봤다.

송중기


어린이날을 맞이해 20살 일기를 작성하는데 "2016년 5월 5일. 나는 지금 수지누나와 설레는 커플 연기를 하고 있다

수지와 연기하고 싶은 이유로는 수지 누나가 이쁘시더라고요

여진구


관심가는 아이돌로 "수지"라고 답함.

강심장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수지에게 "아름다우시고... 섹시하시고.." (으하하하항항-배수지 웃음참조)

지성


진희 형이 은근히 까불이라는 소리가 있어요-(수지와 함께하는~) 낯가린다는데(수지 맞은 날, 수지- 짱~^0^) ... 누가?

지진희


제가 보기에는 너무 어리고 귀엽고 개인적으로 수지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연기했을 때보다 훨씬 잘 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요.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짓게 될 정도로요.(웃음)또 저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이 처음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성유리


건축학개론'의 수지 씨가 연기한 역할 같은 첫사랑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첫사랑은 지금 제 연령에만 연기할 수 있으니까요.

박세영


넝쿨당'마지막 회 순간 시청률이 52%가 나왔는데 그 장면에 주역이 미쓰에이 수지였다. 강민혁씨가 군대에 간 씬이 있었다. 이에 말숙이는 '세광씨는 군대가서도 내 사진만 볼걸'이라고 말하고 넘어갔는데 정작 세광씨가 보고 있는 사진은 제가 아니라 수지의 사진이었다,'나 같아도 수지 사진을 보겠다'고 말하는 분위기였다.

오연서


무한도전 촬영 당시 군부대를 찾아갔을 때 대단했던 인기를 회상하며 "진짜 군대에 가면 인기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막상 구석구석에는 수지 사진이 붙어 있더라.

신세경


수지의 첫인상에 대해 "인형같이 예쁘다"라 밝혔다.

이민정


수지는 밝고 엉뚱한, 4차원 소녀 같다.엉뚱한 면은 실제 나와 많이 닮았다. 특히 극 중 스무 살 서연과 승민의 첫 키스 장면이 더할나위 없이 예쁘게 그려졌다

한가인


수지가 배수지였구나. 어제 낮에 할 것이 없어서 급작스럽게 실렁실렁 극장에 가봤는데 건축학개론 유료 시사회가 있어서 보고 저는 이제봄에 탑승하게 됐습니다.

최강희




13.1. 한줄평[편집]


많은 사람들이 수지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알아볼수있는 간단한 통계이다. 수지에 대해 말한적이 있거나 언급한적이 있는 인물들을 차례대로 정리하였다

인물
언급내용
비고
김기열
트윗에,"수지 등장 '개콘' 남대기실, 분당시청률 100%입니다."라며 팬 인증. 인터뷰에선 "요즘 제일 예쁘지 않나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요."라 함.

양상국
수지의 이상형 선택에 시뻘건 귀와 얼굴."정말요~?" 감격에 겨워함

신보라
국민첫사랑 수지에는 못미치지만 토끼는 할 수 있다.

허경환
데뷔때부터 이상형으로 뽑음

박성호
수지를 좋아한다 수시로 언급, 그리고 앵그리버드 탈에 힘입고 수지에게 이쁨을 받음

김준현
수지는 뭘해도 다 예뻐

이경규
수지와 이제훈은 풋풋한 20대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 냈다.

박수홍
이렇게 예쁠 줄 몰랐는데 말하는 것도 참 예쁘네

신봉선
다음에 태어나면 수지처럼 태어나고 싶다.


수지의 눈빛은 너무 맑다,수지, 참 착하다

정형돈
성격도 정말 좋고,(주간 아이돌에서 해맑은 수지 VCR을 보며) 진짜 수지라도 따로 한번만 더 불러주면 안돼?

박미선
세바퀴에 수지가 스페셜 MC로 나와 화를 낸 이유로 박미선은 비교되잖아라며 수지가 제가 본 여자아이돌 중에 가장 예쁘다"라고 함.

박명수
해피투게더에서 옹알옹알 말하는 수지를 보며 "수지는 앞에 필터가 끼어있는 것 같아요."라며 흐뭇하게 쳐다봄.

강민호
수지씨와 함께라면 과자가 되어도 좋아

유재석
무한도전에서 외국인 수지를 보며 "전 세계 수지들은 다 예쁘구나"어록을 남기심.

하하
내가 진짜 수지 이정도 급이면은 사실 좀 도도해도 되고, 좀 약간 그럴 수 있잖아요, 진짜 겸손해요

조선희
수지를 보면 예쁜 정원이 떠오른다. 잘 가꿔진 분이다

이용대
영화에 나오는 수지씨를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좋네요. 연기 정말 잘 하시던데

박찬호
혜민스님, 혹시 아이돌 가수 수지를 아시느냐, 유명한 아이돌인데 수지가 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안철수
좋아하는 아이돌로 수지를 꼽았다.

박지성
사실 런닝맨에서 잠시 나온 걸그룹 이상형 월드컵에서 미쓰에이를 결승까지 뽑은 바 있다.

허지웅
'라붐'의 '소피 마르소'처럼 자신이 얼마나 예쁘고 연기를 잘하는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수지'라는 원석을 다듬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많다

김정민감독
여자는 예쁘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하지원, 김태희, 신민아, 수지(미쓰에이)와도 함께 해보고 싶다

장태유
수지는 여배우 기근에 단비 같다. 여러모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참 예쁜 배우다. 게다가 체구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대형 멜로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재목이다.

곽경택
저 친구 롱런하겠구나. 아마 제2의 전도연 정도 되지 않을까

이민정
수지의 첫인상에 대해 "인형같이 예쁘다"라 밝혔다

한가인
수지는 밝고 엉뚱한, 4차원 소녀 같다. 엉뚱한 면은 실제 나와 많이 닮았다

한지민
수지와는 인연이 있다고 인스타라이브에서 고백함

신세경
진짜 군대에 가면 인기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막상 구석구석에는 수지 사진이 붙어 있더라

신민아
(잡지에서)저랑 친한 김민희씨나 또는 수지씨같은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최강희
저는 이제. 봄에 탑승하게 됐습니다. 아. 다 됐고! 배수지가 갑

천우희
수지씨를 좋아합니다.

오연서
나 같아도 수지 사진을 보겠다.

박세영
수지 씨가 연기한 역할 같은 첫사랑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성유리
저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이 처음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전인화
수지씨와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강균성
세대공감에서 수지는 공주가 아니어서 (연예인병이 없어서) 좋다고 함

조정치
제작진이 판단 미스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조정치 정인보다는 조정치 수지가 재밌을 것 같지 않을까

성시경
수지씨 만난 적 있어요" "아뇨." "만나지 마세요." "?" "만나면 빠져요. 정신 못 차려요

신예은
샵에서 본적있는데 정말 예쁘셨어요

태민
수지씨가 커버한 무브를 봤다, 나에게 연락을 주었더라면 잘 알려드렸을거다

명세빈
첫사랑 계보에 수지도 있었지만 저도 책받침스타였어요

이적
망할 세균맨 기습 포옹에서 수지를 구출해낸 참 감사한 분

허각
내 진짜 이상형은 미쓰에이 수지다" "수지 양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찬혁
팬카페까지 든 수지의 팬. 성격까지 좋다 인증함. 미완성곡 '수지한 날'을 남김

규현
수지와 비행기 옆좌석 한번 앉았던 사이. 수지의 솔로 OST를 굉장히 좋아한다 함.

미료
주간아이돌 해품달의 허연우 역할로 수지를 추천하며 "당차고 예쁜게 수지가 딱이다"라 함.

윤하
수지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이름하여 윤하 덕후). 수지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언급한 적 있음

정소영
20대 첫사랑은 수지,40대들의 첫사랑은 정소영

마야
2011년 즈음 나간 도전 1000곡에서 노래부르는 수지를 보고 뒤에서 계속 "저 사람 목소리 좋다"라고 수근거림

고현정
수지를 보며 옛날 내 생각이나 많이 부러웠다며 난 저렇게 해맑지 못했다라고 말함

김수로
수애,수지 이전에 정윤희가 있었다

김성령
나 요즘 수지 댄스 배우고 있잖아라고 하시며 홀리데이 댄스를 보여주심

김해숙
수지야,넌 어쩜그렇게 예쁘니?

박주미
첫사랑 수지처럼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송선미
머리 풀른거야? 어머, 다른느낌으로 예쁘네

김윤석
KT올레 영화인 인터뷰에서,멜로를 찍는다면 누구랑 하시겠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지라고 대답함

이태성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는 수지

이종혁
수지와 연기해 보고 싶다

유준상
뭐든지 다 잘해서 내 어릴적 모습을 보는것 같다.

김강우
수지씨와 연기한다면 뭐라도 좋을것 같다.

정우성
수지씨와 연기한다면 재밌겠는걸?

유호정
첫사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수지?

강경헌
사람이 참 맑고 선하다

윤지민
좋은 배우이자 좋은사람, 참 매력적이다

라미란
수지와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

송중기
생일도 알아요. 10월 10일 맞죠? 난 관심이 많거든요

지성
관심가는 아이돌은 수지라고 대답함

이현우
수지씨와 친해지고 싶다.

서강준
수지씨의 팬이다.

차은우
수지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다.

유병재
○○○가 아까울까? 수지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라고 명언을 남긴다

변우석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를 1위로 뽑음

김동완
신화 17주년인데 수지 열애설만 뜨네(컴퓨터를 바라보며)

이진욱
수지를 좋아한다. 수지의 팬이다

토니안
수지와 연기해 보고 싶다

강호동
(수지의 사진퀴즈를 풀며)순간 이름이 생각안나는거야. 하지만 죽을각오로 생각하니까 수지라는 이름이 떠오르더라

김정훈
같이 호흡맞춰보고싶은 배우는 수지다

전현무
우리프로그램에 초대하고싶은 사람은 수지

이상민
(탁재훈에게)예를 들면 수지?

여진구
수지 누나와 연기하고 있는 미래가 그려진다.

지진희
런닝맨에서 수지 맞은 날 이라며 개그를 날리심

린이
수지 노래를 많이 들어요. 가수와 배우 다방면으로 재능 있는 모습이 멋져서 좋아해요.

박태환
수지 유명하자나 예쁜걸로

영탁
한○○씨보다 수지씨가 좋다

장민호
수수하게 생긴 수지씨가 나의 이상형이다

곽민정
진짜 내가 완전 좋아하는 수지 양!너 좀 진짜 심하게 예쁘더라

다니엘 린데만
(수지사진을 보며)독일 사람눈에도 예쁜가요?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

기욤 패트리
방송에서 수지가 예쁜것 같다고 대답함

김선신
사람들이 나보고 수지래.

정인영
수지의 화장법을 따라해보았다

김보민
피곤한데도 먼저 인사건네줘서 고마웠다

한혜진
나랑 닮은점이 많다

슬기
수지와 학교에서 인사한 적 있다

보나
수지의 홀리데이를 어느새 따라부르고 있음

연우
수지 선배님이 롤모델

TXT수빈
안나 봤는데 예고편보니까 존잼 이겠던데!

리아
수지 선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채령
예쓰 노 메이비는 분위기조차 수지 선배님이 다 했다!

나연
수지 선배님 나오는 파티피플 보고 있어요

배이
안나도 봤어요. 연기를 너무 잘하셔요

샤오팅
수지 선배님이 나오는 안나를 보고 있습니다.

홍은채
연말에는 무조건 수지선배님 노래를 들어야죠 홀리데이를 추천합니다

세은
자주 듣는 곡으로 수지 선배님의 링마벨 추천합니다

재진
수지에게 1위줘도 쿨한 박수 보낼게요

미르
수지씨를 위해서라면 라도 팔아야죠


여아아돌 이상형 후보에 수지를 넣음

승현
제일 예쁜 아이돌은 수지

호야
실물 최고로 수지 추천

현승
제일 예쁜 아이돌로 수지 말함

수아
노래도 잘하시고 춤도 잘추시고 연기도 잘하셔서 완벽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하동균
수지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할 수있다

로빈 데이아나
자기 관리를 잘하고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다. 예를 들면 수지가 이상형이다

김진욱
수지의 오랜팬이다

황선우
수지를 좋아한다.

백인철
수지의 팬이다.
사이먼 페그
당신이 드라마와 코미디의 균형이 맞는 가슴 벅찬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수지의 드라마를 봐라

정유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첫사랑 예뻐 예뻐. 퀴즈에서 이렇게 설명함

애나토드
한국판 여주로 수지가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셨고 작가님 인스타그램에 함부로애틋하게 글 올리셨다함

조현
롤모델은 수지 선배님

안유진
휴대폰음악리스트에 "잘자내몫까지" 노래 있다고 공개함.

마크
한 인터뷰에서 실물보고 놀랐던 선배로 수지라고 말함



14. 리서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리서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인터뷰[편집]


Q.2020년 7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았어요. 기분이 어떤가요?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잘 버텼다, 고생했다, 벌써 10년 됐네, 딱 요 정도예요. 사실 10주년이라는 사실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냥 촬영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팬들이 촬영장에 커피 차와 분식 차를 보내주면서 제가 지금까지 활동했던 영상을 틀어놓은 거예요. Bad Girl Good Girl부터 나오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데뷔 당시 어렸던 팬들도 이제 성인이 됐으니 길다면 긴 시간이지요.


Q.가수로서나 배우로서 정말 다양하게 너무나 많은 도전을 한 소감은 어때요?

저 정말 열심히 했어요. 결국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10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10년 전의 수지와 지금의 수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10년 전에는 막 시작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정말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때는 마냥 열심히 했다면, 지금은 더 세심하고 철저하게 챙기는 부분이 늘어나요. 그렇게 프로로 성장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Q.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소속사 선배들(전도연, 공효진, 정유미)과 함께 사진 찍을때 어땠어요?

제일 떨렸던 순간이라고 멘션을 달았는데 정말이에요. 제일 떨렸어요. 2020년 들어 가장 큰 사건이에요. 본받고 싶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한 회사에 계신다는 건 분명히 영향을 받는 점이 있죠.


Q.수지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나요?

자신의 속도에 맞게 묵묵히 갈 길을 가는 모습? 저도 어릴 때는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가 있을 것이고, 내 자신이 편해야 뭐든지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브레이크도 밟았다가 액셀도 밟았다가 하는 능동적인 삶을 살아보세요


Q 본인이 지닌 특출한 면모 중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점은 체력?

어릴 때부터 체력이 좋았어요. 음반 활동하고, 연기하고, MC 하고, 행사 다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인데, 타고난 체력 덕분에 버틴 것 같아요. 올해 들어 운동하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노력하는 거예요. 그 전에는 필요성을 잘 못 느꼈거든요. 이제 진짜 건강을 위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빠도 꾸준히 하려고요.

2020년 8월 엘르


Q스물일곱. 인생이나 세상을 대함에 있어서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많이 달라졌지요. 뭐랄까 예전에는 인생이 한 번뿐이라는 걸 체감하기 어려웠어요. 다시 한 번 살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올해부터 삶의 유한함을 확실히 느껴요.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행동하는 것도 달라지더라고요. 모든 것이 좀 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더 과감해지는 부분도 있고요

2020년 8월 엘르


Q 다가올 10년은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가요? 

앞서 말한 이야기의 연장선에서 인생의 유한함을 되새기며 후회 없이 보내고 싶어요. 그렇다고 일을 더 많이 하거나 성공을 바란다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잘 골라서 해나가고 싶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또 새로운 10년을 채우게 되지 않을지. 

2020년 8월 엘르


Q 본인이 정의하는 쿨한 여자는 어떤 모습이죠?

자기만의 속도가 있는 여자. 자신의 고유 패턴이 있죠. 말하자면, 남한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신념을 수정하지 않는, 세상에 자기만 있는 것 같은 여자. 그 예가 될 만한 여자는 음, 수지? 농담이고요(웃음). 이 질문을 듣자마자 제니퍼 로렌스가 떠올랐어요. 영화에서의 모습을 보면요. 시원시원한 성격에 자기만의 길을 가는 여자일 것 같아요. 또 한 명 꼽자면 두아 리파.

2020년 6월 보그


Q. 맨 처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춘 때는 언제로 기억해요?

아주 어릴 때 명절이면 할머니 댁 거실에서 친척들을 관객으로 노래 불렀어요. 용돈이 걸린 장기 자랑 같은 거였죠. 또 학교 축제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Come on Over,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도 불렀죠. 아, 랩도 했던 거 같아요(웃음).

2020년 6월 보그


Q. 20대 초반의 수지에게로 돌아간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은 아프고 힘들겠지만 이 순간들 덕분에 나중에 더 빛날 수 있을 거야.


[훈음] 빼어날 지혜 [1] 부모님 두 분 다 AB형이다.[2] 청춘불패2에서 김신영이 발 사이즈에 대해 물어보자 249라고 했는데 이후 250mm인 것으로 알려졌다. 몸무게는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했지만 기사 데뷔 초기 모 포털 사이트는 수지의 프로필에 47-49kg라고 기재했다.[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출신이며 보성 삼광중학교에서 태권도를 시작해 용인대학교에서 태권도 훈련단으로 활동했다. 용인대 83학번으로 전남태권도협회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1987년 전국체전에서 페더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988년부터 5년 동안 여수중학교에서 코치를 맡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3년부터는 광주체육중학교에서 3년을 코치로, 1996년부터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2년간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4]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후원회장, 한국춤하나 예술진흥회 이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전수자다. 가수 장미화아침마당에서 수지 어머니와 친분이 있다며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미화가 옆에서 겪어 본 수지 어머니는 굉장히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기사 명선화라는 법명으로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하무용단(생명나눔실천본부 산하 단체)의 단장이다. 관련기사[5]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수지의 리얼리티 오프더레코드 2회 영상 5분 19초부터 수지가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행복한 척으로 1위를 하자 기쁨을 나누기 위해 친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처음으로 목소리로 등장했다. 또한 2023년 공개한 브이로그에서도 언니가 목소리만으로 등장했다.[6] 숭의고등학교조선이공대학교를 졸업했다.[7]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나오는 데이먼에서 따온 이름[8] 해남 고구마 간식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수지는 데이먼과 데지를 데자매라고 부른다.[9] 서울로 갑자기 전학을 가는 바람에 적응이 어려웠다고 한다.[10] 본인과 다르게 어머니는 독실한 불자이며 일면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과 함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시행을 잊지 않기 위함이라고 불교신문에 밝힌 바 있다.[11] 2019년 3월 26일에 소속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12] 원래 INFJ였다가 최근에는 ISTP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작품 활동을 하다보면 캐릭터 성격에 따라 MBTI가 자주 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유튜브에 게시한 도쿄 브이로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테스트할 때마다 달라지는데 각 유형의 특징을 보며 제일 공감이 갔던 건 INFPENFP라고 밝혔다. [13] 비밀번호를 분실했다가 2023년 7월 3일 4년만에 다시 업로드했다.[14] 광주 북구 우산동(광주 북구 면앙로 127)에 위치하고 있다.[15] 넷플릭스 인터뷰에서도 말하기를, 이과보다 문과쪽이었다고 한다.[16] 수필이나 시읽기를 좋아했고 언어를 익히고 배우는 데에도 소질이 있어 가끔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영어 대사를 막힘없이 소화하기도 한다. 심지어 아랍어나 태국어를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막힘없이 대사를 치기도 한다.[17] 초등학교 시절 보아의 울프컷을 하고 다녔던 것을 보면 2005년 발매한 Girls On Top의 노래를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18] 수지가 초등학교때 TV를 보고 영향을 받은 인물은, 보아, 김현정으로 춤을 파워풀하게 잘추고 노래도 시원하게 하는 여성 아티스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있다. 그런 가수들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고 한다.[19] 연습생 동기로는 몬스타엑스 셔누, 갓세븐 진영 마크,비투비 프니엘, 유영재, 르씨엘 시온, 원더걸스 혜림이다.[20] 8개월은 한국에서 연예계 전반의 분위기와 춤 동작, 보컬 연습, 방송 매너, 에티튜드를 배웠고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2개월 동안 중국인들의 문화를 익히고 적응기를 가졌다고 한다.[21] 202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배우 8위에 선정되었다.[22] 차분한 진행 실력과 세대를 통합하는 대중성으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석에 서며 백상여신으로 불리우고 있다.[23] 쿠팡플레이 시리즈물은 김수현의 어느 날, 장근석의 미끼가 있으며 쿠팡플레이에서는 여성 최초로 원톱 주연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되었다.[24]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국 영화 감독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닐슨] 닐슨미디어 기준.[25] GQ에서 선정한 OTT 오리지널드라마 화제성 TOP4에 선정되었다.[26] 여성동아에서 2022년 가장 인기를 끈 여성 원톱 콘텐츠로 선정되었다.[27]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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