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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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십이지신 중 하나인 개 영감이다. 신성과 함께 도원경을 배신한 선인으로서 도원경의 가을을 담당했었다.[2] 한쪽이 접힌 귀에 다른 한쪽에는 방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옆머리를 동그랗게 묶고 뒷머리를 풍성하게 풀어헤친 백발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카르시온[편집]
285레벨 이상 카르시온 스토리에 최초 등장. 사도 림보가 그란디스 대륙의 카르시온을 습격한 상황에서, 카링을 이용해 도원경을 탈주했던 개 영감 술라와 원숭이 영감 신성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시종일관 비아냥거리며 림보와 대립하던 신성과는 달리 말을 아끼며, 신성이 도를 넘을 땐 저지하고 먼저 사과를 하기도 하는 등 공과 사가 확실하고 차가운 성격.
}}} 얌전한 이미지와 함께 가온을 처리할 땐 신성이 떠난 후 그가 찾고 있던 백연과 아라의 행방을 알려주지만 결국엔 사별을 고하는 등 배신한 영감답게 잔인한 면모도 있다.
이후 카르시온에서는 적합자가 없다는 말과 함께 데이터는 확보했으니 떠나자고 하며 신성과 함께 두루마리를 펼쳐 어디론가 향한다.
이 때 두루마리 속 풍경이 탁한 하늘 아래에 있는 성채인데, 아보리스나 마스테리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만일 후자일 경우 다음 지역의 스토리에서 마족 출신의 사도인 하보크가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 기타[편집]
}}} - 위기에 빠진 가온을 비웃는 신성과 달리 백연과 아라의 생존 사실을 알려주는 등 신성보다는 상대적으로 선량한 모습이나, 그러니 마음놓고 죽으라는 말을 통해 근본은 신성과 같은 가을 영감답게 죄책감 없이 냉혹함을 보여주었다.
- 다른 영감들이 이름을 십이지에서 따온 것처럼 술라 역시 이름을 십이지(十二支)의 술(戌)에서 따왔다. 십이지에서의 술은 개(犬), 양(陽), 토(土), 9월을 뜻하며, 양(陽)은 음양에서 남성을, 흙(土)은 오행에서 조화, 토용(土用), 중앙, 노란색을 뜻한다. 토(土)는 금(金)과 상생(相生)하고 수(水)와는 상극(相剋)하며, 반면에 수(水)와 상승(相乘)하거나 목(木)과 상모(相侮)하기도 한다.
- 도원경 스토리에서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네 명의 배신자 영감[4] 중 제일 먼저 등장했다.
- 영감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술라 역시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외양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서열은 십이지 중 해아 다음으로 뒤에서 2번째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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