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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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보스.
2. 외형 및 특징[편집]
견고한 장갑과 3개의 포대 및 해치도 있는 병기이며, 이 한 쌍이 모이면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슈와 칸의 구별법은 후면의 로켓 발사장치를 보면 되는데 발사대가 있으면 슈, 발사대 대신 발사구가 있으면 칸이다. 추정되는 모티브로는 포탑 배치가 같은 100식 전차가 존재하며, 설명문을 보면 8호 전차 마우스가, 외형을 보면 궤도 모습과 티거 2 초기형 포탑(일명 포르쉐 포탑)같이 생긴 포탑이 눈에 띄는 것으로 보아 VK 45.02(P)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전차들의 설계자인 그레이 셰어포 박사는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또한, 밑에 설명문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실패작 취급을 받는 비운의 탱크들이다.
메탈슬러그1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칭코판 게임 메탈슬러그 SV-001에서 각각 병장과 상병인 세이건 게일과 로건 게일 형제가 슈&칸을 조종한다.
추가 설정으로 2028년 6월 22일, 12시 45분에 슈&칸과 조우했다고 한다.
3. 패턴[편집]
- 로켓
후방 발사대 / 발사구에서 로켓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로켓은 부술 수 있지만 둘이 동시에 사용하면 좀 짜증 난다.
- 주포와 부포
앞의 포대에서 부포, 주포 순으로 발사한다. 주포에서 발사하는 포탄은 서서도 피할 수 있지만 부포에서 발사하는 포탄은 서 있으면 맞는다.
- 바주카
보스 뒤쪽에 있으면 모덴군이 하나 나와서 파괴할 수 없는 2연장 바주카를 발사한다. 숙여서 회피하거나 폭탄 등으로 모덴군을 제거해야 한다.
4. 메탈슬러그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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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에 이 사람이 있다!"라고 알려진 그레이 셰어포 박사가 설계한 전차. 박사의 기발한 병기의 하나로, '셰어포 박사의 위대한 호기심'이라고 칭해지는 졸작이다. 견고한 장갑을 추구한 나머지 중량이 무거워져 순항속도는 15km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실패작.
'신속한 도시 제압'을 목적으로 개발된 중후한 전차. 그러나 견고한 장갑을 추구한 나머지 중량이 너무 무거워졌다. 순항 속도는 불과 시속 15km이며, 일단 전투 속도로 설정되어 있는 30km로 주행하면 캐터필러가 이탈하여 지면에 깊이 쳐박히고 만다. 어찌저찌하여 50대 생산이 예정되었으나, 시제품으로 3대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계획이 파기되었다.
메탈슬러그 1 공식 가이드 북
4.1. 미션 4[편집]
협곡의 무너진 저택을 통과하고 언덕을 지나 참호와 벙커를 넘고 마지막 지점에 오면 위에서 칸이, 아래에 슈가 스테이지 보스로 나타난다.
보스가 등장하는 지점에서 대기하다가 보스가 나오는 순간에 위의 바위 지점을 치면 포로가 무더기로 나온다.
메탈슬러그를 타고 들어가자마자 아래 칸으로 내려간 뒤 화면 왼쪽 아래에서 계속 엎드려 있으면 슈는 아무것도 못 하고 박살 난다. 이후 남아있는 칸도 처리하면 끝. 심지어 엎드려 있으면서 폭탄을 난사하면 칸이 폭탄의 광역 피해에 박살 나기도 한다.
맨몸으로 싸워도 혼자 있으면 어려운 보스도 아니지만 둘이 동시에 있으면 화면을 꽉 채우는 탓에 어려운 플레이가 예상되니 재량껏 로켓을 피하면서 플레이해주거나 등장하자마자 한 놈을 폭탄난사로 보내버리고 나머지 한 놈을 느긋하게 처리하자. 진행 경로에 있다가 뺑소니+압사할 수 있다.
최고의 공략은 폭탄과 샷건을 잔뜩 챙겨오는 것. 시작하자마자 칸을 샷건+폭탄 난사로 박살내주고 슈의 뒤쪽으로 내려가서 마찬가지로 샷건+폭탄을 마구 퍼부어주면 이게 정말 미션 4의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클리어할 수 있다.
4.2. 미션 5[편집]
앞에는 장벽이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앞이나 뒤나 모덴군이 떼거리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뒤에서 갈색으로 도색된 칸 혼자 후방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설정상, 슈&칸의 생산이 중지되었지만, 이미 납품된 부품을 입수한 모덴군 병사들이 급하게 만들어서 출격한 것이다.
중간 보스지만, 굳이 격파 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하기에, 스코어링 유저가 아니면 칸과 보병들이 플레이어를 몰아붙히기 전에 빠르게 가는것이 좋다.
한 기만 등장하지만 모덴군이 인해전술을 벌이고 앞뒤가 전부 막혀 있는 상황이라서 장벽에 수류탄을 던지거나 슬러그 어택 등을 이용해 장벽을 돌파해내야 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희생을 감수하여 따라오는 칸을 보스전까지 천천히 끌고 가면, 아이언 노카나에게 죽는 어이없는 팀킬 이벤트를 볼 수 있다.
5. 메탈슬러그 X[편집]
미션 5의 지하철 루트에서 중간에 디-코카 대신 갈색으로 도색된 슈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모았던 레이저 건이나 에너미 체이서, 헤비 머신건, 수류탄을 난사하면 접근하기 전에 박살 난다. 이후 빅 로켓 런처나 에너미 체이서를 먹고 지하철을 상대하면 된다.
6. 메탈슬러그 디펜스[편집]
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이름을 헷갈렸는지 둘의 그래픽이 뒤바뀌어 있다. 신기하게도 도색은 원작의 것과 일치한다. 이 때문에 보스 이름을 그대로 갖다 붙여서 믿는 외국인도 있다.
자세한 건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참조.
7. 메탈슬러그 어택[편집]
어나더 스토리 중 하나인 천재 정비사의 꿈에서 등장하는데, 그 강자인 요시노를 상대로 제대로 밀어붙인다. 결정적인 상황에 은밀부대의 수류탄 기습이 없었더라면 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때 요시노가 전에 레드고블린과 싸우다 진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야 갰지만, 기본적인 화력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쪽도 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했다. 도트는 여전히 바뀌어 있다. 현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쓸 것이 못 되는 상태.
이후 슨크답게 색놀이를 통해 새로운 색의 슈칸이 탄생했다. 왼쪽이 슈 MK2, 오른쪽이 칸 MK2. 각각 풍신, 뇌신으로 부른다고 한다.
아마데우스 군역시 이 전차들을 인공지능에 맞춰서 개량하기도 하였다.
어택에서의 성능은 메탈슬러그 어택/유닛/모덴군, 메탈슬러그 어택/유닛/모덴군/EXTRA OPS와 메탈슬러그 어택/유닛/아마데우스 참고.
8. 기타[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나츠메 이로하와 엮은 "이로슈 작전중" 이란 제목의 팬아트가 있는데, X(=트위터)에서 "마음에 들어요" 갯수가 만 개를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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