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어 MPi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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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 69
MaschinenPistole 69
1969년형 기관단총


파일:mpi69_profile 0.webp

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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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69년~현재
생산
슈타이어 만리허
생산년도
1969년~1990년
사용국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사용된 전쟁
엘살바도르 내전
기종
파생형
MPi 81
제원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25, 32발 상자형 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총열길이
260mm
전장
465~670mm
중량
3.13kg
발사속도
550RPM (MPi 69)
700RPM (MPi 81)
탄속
381m/s
유효사거리
150m

1. 개요
2. 역사
3. 종류
3.1. MPi 69
3.2. MPi 81
4. 기타
5. 등장매체
6. 출처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Forgotten Weapons의 MPi 69/81 리뷰 영상

MPi 69(MachinenPistole 69)는 슈타이어 암즈 사의 기관단총이다.

2. 역사[편집]



파일:mpi81_austrian 0.jpg


파일:mpi69_kenyan 0.jpg


1969년까지도 오스트리아군은 2차 세계대전의 유산인 MP 40을 기관단총으로 운용하고 있었다. 이에 슈타이어-다임러-푸흐(현 슈타이어 암즈) 사가 신형 기관단총 수요를 파악하고 총열 삽입형 노리쇠(Telescoping Bolt)[1] 설계를 따르는 MPi 69를 개발하였으며, 1981년에는 장전손잡이가 추가되고 발사속도가 당 700발로 증가하는 개량을 거친 MPi 81을 내놓았다. 여러 특징적인 구조를 우지 기관단총에서 많이 차용하였다.

1988년에 나타난 동사의 AUG 파라(Para)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생산 분량이 줄어들다가 1992년에 들어서는 TMP의 시장 출시와 동시에 단종되었으나 오스트리아군, 케냐군 등에서의 제식 수명은 21세기에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종류[편집]


사진

파일:steyr-MPi-69-submachine-gun.jpg


파일:Mpi-81.png

명칭
MPi 69
MPi 81
장전손잡이

파일:mpi69_cocking 0.jpg

멜빵걸이형

파일:mpi81_cocking 0.jpg

레버형
발사속도
분당 550발
분당 700발


3.1. MPi 69[편집]


파일:mpi69_austrian 0.jpg

1969년에 개발된 원형으로, 탄창이 총몸 중앙에 위치하는 총열 삽입형 노리쇠 구조로 총의 전체 길이 대비 총열이 길다. 조정간은 안전-단발-자동을 지원했으나 추가로 2단계 방아쇠 또한 도입하여, 조정간을 자동에 두어도 방아쇠를 절반 당기면 반자동으로 작동하는 특이한 조작을 갖고 있다.

장전손잡이에 멜빵고리가 달려 있는데, 이는 평시 그냥 걸고 다니다가 사격할 일이 있을 때 총을 앞으로 밀어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격준비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도입된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재장전해야 할 때는 잡기 불편한 멜빵고리와 덜렁거리는 멜빵 둘 중 하나를 당겨야 하기에 도리어 비직관적이었고 어딘가에 걸려 멜빵이 당겨져도 장전이 되는 위험한 특징이었다.

오스트리아군은 MPi 69를 제식도입해 1981년까지 운용했으며, 이후 개량형인 MPi 81이 등장하자 즉시 교체된다. 시장에서는 자신의 모태인 우지 기관단총을 비롯한 다른 우수한 기관단총들에 밀려 큰 성공을 보지 못했다.


3.2. MPi 81[편집]


파일:mpi81_civilian 0.jpg

1981년에 개발된 개량형으로, 완충 용수철이 추가되어 발사속도가 700발로 늘어난 동시에 장전손잡이가 제대로 된 손잡이 모양으로 변경되었고, 전방 멜빵고리는 총열 너트로 옮겨졌다.


Forgotten Weapons의 총안구용 MPi 81 리뷰 영상
장갑차 내의 총안구 사용을 위해 총열 길이가 크게 연장되고 AUG 전용 망원조준경이 부착된 파생형도 제작되었다.

4. 기타[편집]


파일:kk-mpi69_civilian 0.jpg

공교롭게도 동독 국가인민군의 교련형 MPi-K인 KK-MPi 69(소구경 기관단총, Kleinkaliber-MaschinenPistole 69)와 명칭이 겹친다.

동사의 AUG Para와 탄창이 호환된다.


5. 등장매체[편집]



5.1. 영화[편집]





5.2. 게임[편집]




5.3. 애니메이션[편집]



  • 헬싱(TVA) - 악역 중 하나인 엔리코 스티발레티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6. 출처[편집]



6.1. 웹사이트[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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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우백 기관단총은 노리쇠의 중량만으로 후퇴를 지연시키고 발사속도를 조절하는데, 이 때문에 노리쇠 길이가 타 작동방식 대비 상당히 길어진다. 우지 기관단총의 등장 전까지는 이 모든 중량이 약실 뒤로 몰려서 총몸도 함께 길어졌다. 그러나 우지가 그 중량 일부를 약실과 총열을 감싸는 형태로 전방으로 옮기면서 총몸 길이가 획기적으로 줄어 이후 등장하는 블로우백 기관단총들 대부분이 이 선례를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