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케이스(Inanimate Insanity)

For the longest time, I've been so unsure of myself. Whether or not I should... make my presence known.

오랜 기간 동안, 난 정말 스스로에 대해 너무 무지했었어. 내 스스로를 드러내야 할지... 말지 고민했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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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니메이션 Inanimate Insanity의 캐릭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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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무엘 손버리이며 만루 홈런 팀의 여성 멤버로 이나니메이트 인세니티 2기에 참가한다.

-슈트케이스, 만만한 녀석.

(Suitcase, labeled Pushover)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하며 그 때문에 자기를 잘 챙기지 못 할 때가 다반사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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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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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나이프가 잘못한 걸 자기가 사과했다. 1기에서 불량스러웠다가 개과천선한 벌룬을 계속해서 지지해주는 유일한 친구. 하지만 그러면서도 니켈과 베이스볼 둘과도 동맹을 맺으며 줄타기를 꽤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 일시적으로 탈락당했다. 새로 호스트가 된 OJ가 탈락시키고 싶단 이유로 탈락시킨것. 물론 만기출소한 미폰4에 의해 다시 돌아오긴 하였다.

이후 8화에서 니켈이 슈트케이스에게 승리해야 한다며[1] 도둑질을 시키니까 심각하게 고뇌하면서도 엄청난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둑질을 했으나 거짓말을 너무 못해서[2] 들켰고 결국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도둑질을 하며 미킨토시에게 저들이 네가 쓸모 없어지면 배신하지 않겠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자 정신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다.

8화 이후로 시리즈 분위기가 어두워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아팠는지 10화부터 계속 이상한 환각을 보기 시작했다. 11화에선 벌룬이 몰표당할때 고뇌하다가 나이프의 조언을 듣고 더욱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Nickel, I voted for you, tonight.

니켈, 난 오늘 너 투표했어.

You act like you're trying to protect me, but you try to send me away every chance you get. (Suitcase. He was tearing us apart. I wanted us to have what we had before.) What we had before? We don't... really even... talk.

넌 항상 겉으로 나를 보호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 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를 떠나보내곤 하잖아. (슈트케이스. 쟤가 우리 동맹을 파괴하니깐 그랬지! 우리의 예전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우리의 예전 모습? 우리 별로... 대화도 제대로 안했잖아!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보이기 위해서 혼자 니켈을 투표했지만, 더블 탈락이라는 반전이 일어난 바람에 결론적으로 니켈마저 탈락시킨 꼴이 되었다.[3] 그로 인해 동맹은 당연히 와해되었고 동맹원이었던 베이스볼과의 관계마저 많이 악화되었다.

결국 더 심해진 환각/환청에 시달리며 타코 편으로 들어갈 뻔 했지만 테스트 튜브의 본의아닌 도움 덕분에 마이크가 기절당해서 조종당하지 않았다. 14화에선 이전보다 베이스볼과 사이도 다시 완화되었으나 그것 때문에 테스트 튜브를 견제하자는 나이프의 의견에 동참했고, 테스트 튜브를 탈락시켰다.[4] 어쨌든 최종 4인에 들었으며 시청자 투표의 폐혜로 2기 신규 참가자들의 취급이 별로 안좋은 편이었는데, 유일하게 생존했다.

3.2.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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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say sorry.

미안하다고 말해도 돼.

본인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14화에서 슈트케이스, 베이스볼과 관련된 2기 사건으로 대립하기 시작한 벌룬과 니켈 앞에 장난감 슈트케이스, 정확힌 복제품이 등장한다. 2기 시절의 자신과 3기 시절의 자신이 달라진 점이 어떤 것인지 말하던 니켈 앞에 나타나 그들에게 사과할 수 있지 않냐고 글리치가 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니켈은 당황해 다가가다 함정에 떨어졌다. 이에 벌룬이 니켈을 잡아주지만 도대체 자기랑 친분을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니켈의 일갈에 벌룬은 니켈을 버리고 이를 바라본다. 이후 벌룬이 혼자서 퍼즐에 고전하는 걸 가만히 지켜보며 미소를 지어준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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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이후의 벌룬과 비슷한 성향의 사물이고 실제로도 친하게 지냈지만 벌룬과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멘탈이라고 할 수 있다. 벌룬은 여전히 자기 생각을 확실히 말할 수 있고 아무리 압박을 당해도 슈트케이스처럼 환각/환청을 겪을 정도로 멘탈이 악화된 적도 없었다. 벌룬 본인의 멘탈이 강한 것도 있지만 슈트케이스의 멘탈이 조금 약한 편이기도 한 것.

결국 우승은 조각난 멘탈을 수습해내느냐, 못하느냐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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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 마시멜로와 함께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변한 캐릭터로 성우 자체는 첫등장부터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10년의 시간동안 나이가 들면서 변성기가 온 바람에 확실한 여캐에서 남캐라고 해도 믿을 정도가 되었다. 나중에 사무엘 손버리가 맡은 플로어를 보면 14화 시점 목소리도 상당히 높은 편.
• 사무엘 손버리가 제작한 오브젝트 쇼인 Object Universe 9화에서도 깜짝 등장했다.
• 이 캐릭터는 BFDI 시리즈의 제작자인 마이클 황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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