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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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원작












슈퍼 마리오 런
(2016, 모바일)



3D 원작








보라색: 샌드박스 탐색 / 초록색: 코스 클리어 형태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이식 · 리메이크 · DLC · 확장판









관련 문서
기술 · 변신 · 아이템 · 지상 BGM(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스페셜 월드
마리오 시리즈 (2D · 3D)




파일:smo-logo-eng.png
{{{+1 {{{#white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スーパーマリオ オデッセイ
SUPER MARIO ODYSSEY

파일:마디세이공식일러.jpg

[ 패키지 이미지 ]
파일:슈퍼 마리오 오디세이.jpg

개발 /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디렉터
모토쿠라 켄타
프로듀서
코이즈미 요시아키, 하야시다 코이치
플랫폼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ESD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장르
샌드박스 탐색 3D 액션
용량
5.3GB
플레이 인원
1~2명[1]
발매일/등급
2017.10.27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ACB PG
파일:호주 국기.svg
2017.12.01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보호급)
파일:대만 국기.svg
2019.03.29
-
파일:태국 국기.svg
2020.03.16
심의 통과[3]
파일:중국 국기.svg
판매량
2,440만 장 (2022. 9. 30. 기준)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일본)

1. 개요
3. 주요 특징
3.1.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
3.2. 난이도
3.3. 세계 여행과 모자
4. 게임 플레이 요소
4.1. 모자 던지기, 캡처
4.2. 오디세이호
4.3. 파워문
4.4. 크레이지캡
4.6. 미니게임
4.7. 어시스트 모드
4.8. 스냅 숏 모드
6. 스토리
10. 관련 상품
11. 흥행
12. 평가
12.1. 리뷰 점수
13. 업데이트 내역
14. 기타
14.1. 오마주 요소
14.2. '샌드박스' 명칭에 관한 이야기
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소개 영상 일본어, 영어

버섯 왕국을 벗어나 세계로!


마리오, 세계를 여행하다.

Nintendo Switch용 3D 플랫포밍 장르 슈퍼 마리오 게임.[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3D 마리오 시리즈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된 정통파 3D 마리오 게임이며, 세부적으로는 슈퍼 마리오 64와 같은 '샌드박스 탐색' 장르에 해당하여 어떤 정해진 코스를 진행하는 대신 넓은 맵에서 자유롭게 목표를 탐색하며 여행하는 게임이다. 이번 작품의 마리오는 다양한 왕국(스테이지)을 모험하며, 모자 던지기와 캡처 등, 모자를 이용한 새로운 액션들을 구사한다. 해외에서는 2017년 10월 27일에 동시 발매했으며, 한국 발매일은 2017년 12월 1일로 한국판/대만판 닌텐도 스위치 런칭작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발매 전 정보

E3 2017, 게임스컴, 닌텐도 다이렉트 등에서 공개된 영상과 대략적인 정보를 서술하고 있다.


3. 주요 특징[편집]



3.1.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편집]


파일:3d 마리오 역사.jpg
3D 마리오 게임의 계보
코스 클리어 형태 3D : 슈퍼 마리오 갤럭시슈퍼 마리오 갤럭시 2슈퍼 마리오 3D 랜드슈퍼 마리오 3D 월드
샌드박스 탐색 3D :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선샤인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가장 큰 특징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15년 만에 부활한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 장르는 일반적으로 2D 마리오에서 떠올리는 일자 진행 형식이 아닌, 비선형적인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지점을 탐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품의 소개와 함께 닌텐도에서는 공식적으로 3D 마리오를 '코스 클리어 형태'와 '샌드박스(모형정원) 탐색'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코스 클리어 형태의 3D 마리오는 2D 마리오처럼 고정된 목표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그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랜드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이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는 스테이지 안에 다양한 클리어 방식과 목적지가 존재하고 조금 더 능동적인 탐색이 장려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선샤인, 그리고 이번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에서는 대부분 클리어 목표와 경로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속의 특이한 점이나 클리어 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따라서 눈 앞에 주어진 과제를 술술 따라가는 식의 선형적인 플레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샌드박스 스타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샌드박스 탐색은 이름 그대로 탐색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통 순수한 탐험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힌트 요소를 강화하거나 게임의 설계를 바꾸는 식으로 장르 특유의 불친절함을 해소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이후의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클리어 지점에 한해 인트로 장면을 재생하여 진행의 힌트를 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숨겨진 클리어 지점을 탐험 난이도에 따라 골고루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는 탐험의 보상이 층위에 따라 블루코인, 1UP 버섯, 파워스타·샤인 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대부분의 탐험 과정에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보상을 평준화하여 탐색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5] 참고로 이번 작품의 이러한 변화에는 잔기 시스템 삭제, 부활 및 워프 지점 보편화, 클리어 이후에도 코스에 남아있게 하는 것 등의 시스템 개편이 수반되었다.

3D 마리오 중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64에서 알 수 있듯이, '샌드박스 탐색'은 3D 마리오의 원점이며, 2D 마리오와 가장 차별화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많은 마리오 팬들은 본작이 샌드박스 탐색형이 된 것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십수년간 3D 마리오가 대중의 접근성을 위해 비교적 플레이가 쉬운 코스 클리어 형태로 고착되기에[6][7] 이번 작품의 변화를 더더욱 반가워하는 분위기.


3.2. 난이도[편집]


샌드박스 마리오의 원조인 64선샤인이 심각하게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 데 비해,[8] 이 작품은 난이도 면에서 대폭 개선되었다. 엔딩만 보는 게 목적이라면 갤럭시보다도 쉬운 수준. 그래도 초심자에게 있어 3D 마리오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는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여러 조작이 손에 익고 맵에 감이 잡히기 전까지는 상당히 고생할 수 있지만, 라이프 스톡을 코인으로 대신하여 게임 오버도 없어지고 페널티 없는 이지 모드인 어시스트 모드의 추가 등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다.[9]

하지만 100% 클리어를 전제로 한다면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일부 파워문의 경우 습득 난이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그 옛날 64나 선샤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헬 난이도를 각오해야 한다.


3.3. 세계 여행과 모자[편집]


이번 작품의 주요 키워드는 세계 여행모자다. 부제가 '대여정'을 뜻하는 오디세이(odyssey)며, 타이틀 로고에서도 알파벳 O 자리에 지구, 그 아래에 날아오는 모자(캐피)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작의 마리오는 비행선을 타고 세계 여러 왕국(스테이지)를 모험한다. 여느 플랫포밍 게임이 그렇듯이, 스테이지 탐험이 게임의 주안점이지만, 설정 상으로 여행·관광의 형식을 따른다. 각 왕국은 가지각색의 경관을 품고 있으며 개성 강한 토착민들이 살고 있다. 토착민들도 키워드에 걸맞게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특징.

모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믹과 액션도 이번 작품의 주요 포인트다. 본작의 마리오는 모자 던지기, 캡처 등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주파하고, 게임 곳곳에서 모자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비행선 오디세이호, 크레이지캡 상점 등)가 드러난다.


3.4. 보컬 주제가 수록[편집]


이번 작품에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두 번째[10] 가사가 있는 보컬 주제가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자세한 건 Jump Up\, Super Star! 문서 참조.


4. 게임 플레이 요소[편집]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답게 스테이지는 대체로 비선형적이며, 다양한 액션이나 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탐색의 자유도가 높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시스템과 요소들을 가감하여,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 지적되었던 여러가지 문제를 개선하기도 했다.

  • 액션 - 별다른 수단 없이 마리오 혼자만으로도 무궁무진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달리고 점프하는 것이 기본이고, 모자 던지기와 같은 새로운 액션이 등장하며, 그 외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행동이 가능하다.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지게 하는 것"이 샌드박스 마리오의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제작 과정에서도 비중을 두는 부분. '모자 던지기' 및 '조작법'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스테이지 - 구조적인 관점에서, 스테이지는 커다란 샌드박스(또는 모형정원) 지형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흔히 실제 세상에서 보는 지리 경관이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배치하는 형식과 유사하다. 이에 따라 클리어 지점에 도달하는 과정이 대부분 비선형적이고, 다른 활용 가능한 수단이나 환경 요소와의 조합에 따라 클리어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다. 아래는 스테이지와 관련해서 볼만한 요소들.
    • 중간 포인트: 작은 깃발이 꽃힌 장소. 실수하면 최근에 통과한 중간 포인트에서 부활하게 된다. 또한 중간 포인트를 한 번 통과하면 나중에 그 위치로 워프할 수 있다.[11]
    • 비밀 에리어: 중심 스테이지의 곁다리로 존재하는 구역. 출입구에 들어가거나 특정 탈것에 탑승하면 도달할 수 있고, 진행 경로는 대체로 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아카펠라 BGM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유사하며, 본작의 에리어는 고전 작품들과 달리, 출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 2D 구간: 일부 비밀 에리어나 도트 토관에 들어가면 2차원으로 구성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화면 앞뒤 방향의 이동과 모자 던지기 등의 많은 기술이 제약되며, 조작법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비슷하다.[12][13] 입장하면 BGM이 8Bit 풍으로 변하고, 파워문을 얻을 때도 8Bit의 BGM이 나온다. 더불어 2D 구간 안의 로컬 코인의 색은 보라색이 아닌 파란색이다.
    • 등장 스테이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왕국각 왕국별 문서 참고.

  • UI[14] - 현재 마리오의 상태, 탐색 상황, 모은 아이템 수 등을 화면 위에 나타내는 지표. 이번 작품의 UI는 단색 위주의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다. UI는 상황에 따라 표시하는 정보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 코인의 수: 현재 얻은 코인의 수를 나타낸다. 아래 '코인' 참조.
    • 파워문 빈칸: 점선으로 된 동그란 빈칸이 여러 개 존재하며,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빈칸이 아이콘으로 하나씩 채워진다. 해당 지역에서 파워문 빈칸을 모두 채우면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파워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워문' 문단 참조.
    • 체력: 숫자와 원형 게이지로 마리오의 체력을 나타낸다. 아래 '체력' 참조.
    • 나침반: 이번 작품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북쪽을 기준으로, 빨간 침 부분은 마리오가 향하고 있는 방향을 가리키며, 빨간 호 부분은 카메라 시야의 방향을 가리킨다. 또한 근처에 파워문이 있으면 레이더처럼 그 위치를 침의 회전축 주변에 표시한다. 단, 비밀 에리어나 숲 왕국의 지하세계 등은 나침반이 먹통이니 주의.

  • 메뉴 - (+)버튼으로 일시정지 메뉴, (-)버튼[16]으로 지도를 열 수 있다.
    • 일시정지 메뉴 - 게임을 중단한 뒤, 플레이 인원수 선택, 액션 가이드 확인, 수동 저장,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다. 타이틀 화면과 동일한 형태이다.
    • 지도(안내 책자) - 해당 지역의 지도와 관광 정보가 적힌 책자. 지도 위에는 현위치,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스토리 파워문, 통과한 중간 포인트, 크레이지캡 상점과 슬롯머신을 포함한 주요 장소, 힌트키노피오와 amiibo 삼촌에게서 알아낸 일반 파워문 등이 표시된다. 지도 화면에서 Y버튼을 누르면 아래 리스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15]
      • 파워문 리스트 - 해당 지역에서 모은 파워문이 나열된 리스트. 리스트에 기록된 각 파워문의 위치도 알 수 있다.
      • 캡처 리스트 - 이 때까지 캡처한 대상을 나열한 리스트. 캡처 대상은 총 52가지.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참고.
      • 기념품 리스트 - 각 왕국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나열한 리스트. 총 43품목.
      • 음악 리스트 - 엔딩 이후 추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 번 이상 들었던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 재생하여 들을 수 있다. 선택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음악 리스트의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음악 참고. 총 82개.

  • 체력 - 체력은 갤럭시와 동일하게 기본 3칸이며, '체력 UP 하트'를 얻으면 6칸까지 늘릴 수 있다.[17] 주로 '하트'로 체력을 회복하고(1칸), 중간 포인트 깃발을 통과하거나 파워문[18]을 얻으면 남은 체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작품에 '남은 마리오의 수(목숨)'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다. 체력이 모두 닳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등의 실수를 하면 코인 10개를 잃도록[19] 바뀌었으며, 코인이 9개 이하가 있다 해도 0개가 될 뿐 아무 페널티 없이 시작된다. 때문에 게임 오버 역시 발생하지 않으며, 게임 오버가 없는 것은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 최초다.

  • 코인 - 코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견하고 획득할 수 있는 소지금. 일정량을 소비하여 상점 등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이전처럼 체력 회복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 이번 작품에서 코인은 2가지 종류가 있다.
    • 일반 코인: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코인. 눈에 보이는 코인을 건드리는 것은 물론, 적을 쓰러트리거나, 블록을 두드리거나, 코인링을 통과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로컬 코인: 왕국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모양의 보라색(2D 구간에서는 파란색) 코인으로 각국의 통화에 해당한다. 로컬 코인의 수는 각 왕국 규모에 따라 다르다.[20] 일반 코인과 달리, 눈에 보이는 코인 형태로만 존재하고, 일반 코인보다 덜 자주 보이며, 일부는 도달하기 힘들거나 숨겨진 장소에 있다. 일종의 수집 요소로, 파워문 다음가는 탐색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얻을 때마다 저장되며, 이미 얻은 로컬코인은 투명한 모양으로 나오며, 획득시 일반 코인 2개로 취급된다. 로컬 코인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각국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조. 참고로 쿠파 계열의 아미보를 사용하면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 기타
    • 특정 구간을 지나거나 파워문, 로컬 코인, 요시의 열매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된다. 일시정지 메뉴에서 수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 이전의 다른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과 달리, 게임 내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스위치 초창기 본체의 일부 언어 미지원으로 인해 한국어를 비롯한 일부 언어를 선택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21] 단, 한국어와 중국어는 12월 1일 해당 지역 게임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사망 모션 또한 3D 마리오의 사실적인 사망 모션과 2D 마리오의 버둥대다 화면 아래로 떨어지는 연출을 모두 사용한다.모든 사망 모션


4.1. 모자 던지기, 캡처[편집]


파일:슈마오 모자던지기.jpg
파일:슈마오 캡처.png
모자 던지기
캡처

모자 던지기선샤인'펌프(F.L.U.D.D.)', 갤럭시'스핀'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핵심 기술이다. Y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러를 흔들면 마리오가 캐피가 깃든 모자를 던진다. 모자 던지기는 사물을 치거나, 멀리 떨어진 코인을 모으거나, 모자를 점프대로 삼거나, 모자에 맞은 대상을 '캡처'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모자는 캐피의 힘에 의해 특이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마리오에게 되돌아오고, 모자를 공중에서 정지시키거나 던지는 궤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모자 던지기의 자세한 조작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 평상시의 모자 던지기
모자 던지기로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레버를 당기거나, 문을 열 때, 땅에서 무언가를 뽑을 때는 항상 모자를 던지며, 나무상자나 약한 얼음 따위를 부수거나 적이나 사물을 쳐낼 때도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멀리 있는 코인이나 아이템을 얻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모자 던지기를 점프대나 체공 기술로 활용하는 방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특정한 적이나 사물에 모자를 던져 맞히면, 마리오의 몸 전체가 대상으로 빙의하여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캡처라고 한다. 적이나 사물을 캡처하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킬러 상태에서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멍멍이 상태에서는 장애물로 돌진하여 그것을 부술 수 있다.

캡처는 모자 던지기로 할 수 있는 액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번 작품의 최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캡처만 있으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 안에서 수많은 종류의 액션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 자유로운 탐색이 주가 되는 샌드박스형 마리오에서는 더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요소. 캡처 가능한 종류는 총 52 종류며, 대상과 능력 등,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문서 참고.

  • 모자 금지 챌린지
하단 파워문 문단에서 후술.

  • 기타
    • 탐색 : 가로등, 소화전, 튀어나온 모서리, 채소의 꼭지 등에 모자를 던져 걸치면 코인이나 하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근처에 건드려 보고 싶은 물체가 있다면 모자를 던져보자. 참고로 이 물체들은 근처에 가만히 서있으면 화살표가 표시된다. 반짝이는 꼭지에서는 파워문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자.
    • 도트 캐릭터: 슈퍼 마리오 3D 월드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와 같은 이전 작품의 오마주로 고양이 마리오나 고양이 피치의 도트 그림이 여러 곳에 감춰져 있다. 달 왕국에서는 로젤리나가 도트 캐릭터로 나온다. 또한 1.2.0 버전 이후 이 그림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면 루이지의 도트 벽화가 나온다. 이 그림을 모자로 치면 다량의 코인이나 하트가 나온다.


4.2. 오디세이호[편집]


オデッセイ号 / The Odyssey
파일:오디세이호 외부.jpg
파일:오디세이호 내부.jpg
오디세이호의 외부·내부

이번 작품에서 마리오가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사실상 캐피와 함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마스코트 격 비행선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빨간 모자 위에 돛이 달린 형태. 오디세이호는 주로 왕국을 이동할 때 사용하지만, 이 외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캐피의 말에 따르면 이는 모자 왕국에서 쓰는 배의 구형 모델이라고 말한다.

선체 외부에는 지구본과 중간 포인트 깃발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다.
  • 지구본: 지구본에 모자를 씌우면, 가고 싶은 왕국을 선택하고 오디세이호를 움직여 자동으로 목적지로 날아갈 수 있다.[22]지구본은 계속 밟으면 빠르게 회전하면서 오르골음이 흘러나오는데 이때 재생되는 음악은 메인 테마의 3박자 편곡 또는 Jump Up, Super Star!의 후렴구. 각 왕국의 파워문과 로컬 코인을 다 모았을시 지구본 밑에 조그맣게 불빛이 들어온다. 만약 파워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일 경우 보유한 파워문을 모두 오디세이호에 흡수시킨다.
  • 중간 포인트: 일반 중간 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오디세이호의 착륙 지점은 항상 스테이지 시작 부분이므로, 보통 시작 부분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이 깃발로 워프하게 된다.
  • : 돛은 파워문의 힘으로 성장하며, 그 면적에 따라 오디세이호가 여행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각 왕국마다 정해진 수만큼의 파워문을 모으면, 돛의 뼈대 한칸한칸을 천으로 덮어나가는 식으로 돛을 넓혀서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23] 돛 가운데에는 현재 모은 파워문의 수가 적혀 있다.[24]

오디세이호는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선체 내외에 인테리어나 장식을 꾸밀 수 있으며, 옷장에서 이 때까지 모은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또한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 옷장: 크레이지캡 상점 등에서 구한 옷이 모여있는 옷장. 한 번 구한 옷은 옷장에서 항상 갈아입을 수 있다. 야외 상점이 아닌 크레이지캡 상점에도 똑같은 기능을 하는 옷장이 배치되어 있다.
  • 데코레이션 각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산 스티커와 기념품으로 오디세이호를 꾸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캡' 문단 참조.

  • 기타
    • 출입구: 모자 모양의 문을 모자로 쳐서 열거나, 선체 뒤쪽의 배기구로 들어가거나, 봉을 잡고 지붕 위로 올라서 동그란 부분을 엉덩이 찍기하면 오디세이호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나갈 때는 문으로 나간다.
    • 헤드라이트: 어두울 때 주변을 밝혀준다. 마찬가지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
    • 트랩, 프로펠러
    • 의자: 앉으면 캐피가 반대편 의자에 앉는다. 이 상태를 방치해 두면 캐피가 선내를 돌아다니며 데코레이션을 구경한다.
    • 거울 옷장옆에 있고 단순한 데코레이션인것 같다! 근처에 있으면 마리오가 거울에 보인다.

여담으로 설정상 구형 모델이긴 하지만 성능은 굉장히 좋은데, 악역 측 최종보스가 타고 다니는 만큼 최신형일 것이 분명한 쿠파의 비행선의 속도를 따라잡는가 하면 엔딩 직전에는 아예 지구 대기를 벗어나 달까지 간다. 여러모로 모자 왕국의 배 제작 기술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보여주는 증거. 성능과는 별개로 내부 역시 굉장히 말끔하다.

발견 시점에는 땅에 반쯤 파묻혀있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도 두 번이나 반파당하는데도 파워문만 조금 모아주면 멀쩡하게 고쳐진다. 복원 직후에는 땜질한 금속 표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모양새가 되기도 하지만 파워문을 더 모으면 깔끔히 수복한다. 이 덕분에 키 비주얼 등지에는 새빨갛게 이쁜 모습으로 주로 출연한다.

4.3. 파워문[편집]


パワームーン / Pow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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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모양으로 기본 색상은 노란색이며, 대규모 왕국들은 독자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다.[25] 각 왕국마다 파워문 수가 굉장히 많고,[26] 모으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이번 작품에서 클리어 아이템으로 달을 선택한 이유는, 별(파워스타)에겐 충분히 기회를 줬고 해(샤인)도 이미 있으니, 이번엔 달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64나 선샤인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 파워문(주로 그랜드문)을 제외하면 획득 후에도 마리오가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게 되어, 페이스를 끊지 않고 파워문을 꾸준히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을 수 있는 파워문의 수가 전작들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 현저히 많은 것은 이 때문인 듯. 이러한 매커니즘은 기존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는 선샤인의 블루코인[27]과 비슷하다.[28]

파워문은 오디세이호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므로, 많이 모을수록 오디세이호의 외관이 서서히 완성되어가고,[29] 도달할 수 있는 왕국의 수도 늘어난다. 각 왕국마다 다음 왕국로 이동하는데에 필요한 파워문의 수가 정해져 있으며, 화면 왼쪽 위에 점선 동그라미의 수로 표시된다.

파워문은 메인 스토리와의 연관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고, 엔딩 후의 추가 파워문도 두 종류 존재한다. '스토리 파워문'과 '일반 파워문'은 구분을 위해 임의로 지은 명칭이니 참고.
  • 스토리 파워문: 각 왕국의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파워문. 스토리 파워문은 인트로 씬[31]에서 보여주거나 지도에서 위치를 알려주며, 무지개빛 빛기둥이 세워져 멀리서도 찾기 쉽게금 되어있다. 얻는 과정은 대체로 스테이지 투어 형식을 따른다. 이 파워문을 얻으면 코스의 특정 입구가 열리는 식으로 환경이 변하며, 이에 따라 다음 스토리 파워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왕국에서는 스토리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거나 보스를 잡지 않더라도 맵을 돌아다니며 모으는 식으로 필요한 개수만 충족시키면 스토리와 보스전을 스킵하고 다음 왕국으로 건너갈 수 있다.[32]
    • 그랜드문(グランドムーン/Multi Moon)[30]: 파워문 3개에 왕관을 씌운 형태로 바나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 번에 파워문 3개를 획득하는 동시에 왕국의 환경이 크게 변하는 특별한 파워문이다. 스토리 파워문의 일종으로, 해당 왕국 메인 스토리 한 막의 끝을 의미하는 신호로도 볼 수 있다. 보통 보스를 처치하면 등장하지만, 일반 파워문처럼 그냥 필드에 있는 경우도 있다. 파워문 리스트에서는 파워문 3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항목 이름 오른쪽에 '③'이 추가로 표시된다.
  • 일반 파워문: 메인 스토리와 관계 없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파워문.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숨어 있어 탐색의 주안점이 된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여 코스의 환경을 변화시켜야만 얻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존재.

파워문을 얻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유형을 뽑자면 다음과 같다. 본작의 장르 특성상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64와 선샤인에서 보여준 방식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이 제한적이지만, 해당 월드의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하거나 엔딩을 보면 추가로 해금된다.
  • 탐색/트레킹 - 스테이지 여기저기 배치된 파워문을 찾아 얻는 유형. 가장 자주 보는 유형이며, 스토리 파워문 절대 다수가 여기에 속한다. 멀리서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온갖 곳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파워문은 탐색의 힌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 땅 속 - 가만히 걸어가는데 느닷없이 패드가 진동한다면, 진동이 가장 강해지는 곳을 찾아 엉덩이 찍기를 사용하면 된다. 좌우 조이콘을 따로 쥔다면, 파워문 스팟에 따라 해당 방향 조이콘이 더 강하게 진동해 더 찾기 쉬워진다. 땅이 빛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코인이나 적이 나오기도 하니 주의. 강아지가 있는 경우[33] 강아지를 건드리면 강아지가 마리오를 따라다니는데, 산책하다 보면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가 땅을 파 빛나는 곳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런 곳도 엉덩이를 찍어 보자.
    • 보물 사진 - 왕국 곳곳에 그림이 있는데, 이걸 보면 다른 왕국에 숨겨진 파워문 위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캡처 버튼으로 스크린샷을 저장해 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해당 위치를 찾아가 엉덩이 찍기를 사용하면 된다. 다른 왕국에서 발견하지만, 힌트 그림이 있던 지역의 파워문이 나온다. 파워문 리스트에도 힌트 그림의 지역을 기준으로 배치되어있다. 단 미리 장소를 알고 있는 상태로 A 버튼을 눌러 제대로 그림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바로 그 위치로 가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 액자 - 왕국 곳곳에 액자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다른 왕국의 격리된 구역으로 나온다. 이 곳에 파워문 하나가 있다.[34][35] 이 액자들을 모두 경유하는 미션이 버섯 왕국에 있다.
    • 오브젝트 - 스테이지 내 오브젝트를 이용한 도전과제들. 예시로, 스쿠터 주차와 화분에 씨앗 심기 등이 있다. 씨앗 심기의 경우 심자마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와야 열매가 맺혀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36] 요리 왕국에서는 황금색 순무를 스튜에 넣어야 얻을 수 있는 파워문도 있다.
  • 추격 - 토끼나 새를 잡아서 파워문을 얻는 유형이다.
    • 토끼 - 곳곳에 달토끼가 서성거리고 있는데, 추격해 잡으면 파워문을 준다. 계속 추격하다보면 땀을 흘리다가 지쳐 느려지기도 하고, 캐피를 던져 맞히면 잠시 느려진다.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토끼의 역할
    • 새 -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영롱하게 빛나는 새가 일정 지역을 맴돌고 있는 유형으로 건드리면 그 자리에 파워문을 떨어트린다. 잘못 건드리면 얻기 힘든 위치에 떨어트리기도 하니 주의. 두 번째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마리오가 다가가면 도망치는 유형이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회전 던지기로 빠르게 공격하면 얻기 쉽다. 새 종류는 왕국에 따라 다르다.[37]
  • 보스전 - 보스를 클리어하는 유형. 클리어 후 그랜드문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챌린지 - 특정 에리어에 들어가거나 허수아비에 모자를 걸치는 등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 얻는 파워문.
    • 에리어 - 여기서 에리어란 도전거리가 있는 한정된 공간을 의미한다. 64의 슬라이드 코스를 떠올리면 쉽다. 문이나 통로를 타고, 또는 탈것을 캡처하여 이동하면 이런 에리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도전거리를 클리어하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에리어에는 에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하나, 에리어 내에 숨겨진 하나로 두 개의 파워문이 숨겨져 있으니 주변을 잘 둘러보자. 이미 방문했던 에리어를 재방문하면 캐피가 "여기엔 파워 문/로컬 코인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 "이제 여기엔 아무것도 없어" 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파워문 및 로컬 코인 잔존 여부를 알 수 있다.
    • 허수아비 - 허수아비에 모자를 던져 걸치면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 허수아비에게 모자를 씌운 동안에는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없다.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제한 시간 동안 플랫폼을 통과하는 챌린지로 제한 시간이 다 되면 플랫폼이 사라져버리니 주의. 재시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두 번째는 모자 금지 에리어로 허수아비에 모자를 씌우면 도전할 수 있으나 제한 시간은 없다. 대신 캐피를 둔 상태로 모든 장애물을 모자 없이 주파해야 한다. 대체로 파란 문 앞에 허수아비가 놓인 식이며, 모든 챌린지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38]
  • 복장
    • 코스튬 - 극소형맵을 제외하곤 대부분 맵에서 한 개씩 존재하며, 대게 잠긴 문앞에 NPC가 있는 형태이다. NPC한테 말을 걸면 특정 옷을 입고 오라고 한다. 특정 옷을 입으면 문을 열어 준다.[39] 그 안에는 비밀 에리어가 있거나, 단순하게 달이 있는 등, 다양한 광경이 있다.[40]
  • 수집
    • 문 조각 - 특정 구간에서 5개로 쪼개진 문 조각(ムーンチップ/Moon Shards)을 모두 찾으면 파워문 하나가 나타난다.[41] 문 조각을 먹고 나서 죽어도 먹은 상태는 유지된다. 단, 다 모으지 않은 채로 다른 왕국으로 이동할 경우 리셋된다.
    • 음표[42] - 높은음자리표를 얻으면 일정 시간동안 8분음표가 나타난다. 보통 여러 음표가 줄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가끔 주변에 띄엄띄엄 흩어져서 나타나기도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이 음표들을 모두 모으면 파워문이 나타난다. 실패하더라도 높은음자리표를 다시 얻으면 바로 재도전할 수 있다.
  • 미니게임 - 미니게임에서 클리어 기준 이상의 기록을 내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기록에 따라 파워문을 2개까지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도 있다. 미니게임 목록은 아래 '미니게임' 문단 참조.
  • 커뮤니케이션 - 특정 NPC과 교류하면(대화, 부탁 들어주기 등) 파워문을 보상으로 준다.
    • 키노피오 대장 - 전작에서처럼 왕국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말을 걸면 파워문을 찾았다면서 1개를 건네준다.
    • 스핑퀴즈 - 스핑퀴즈가 내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그가 막고 있던 통로를 비켜준다. 통로로 들어가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옆으로 비켜준 후에도 다시 말을 걸면 추가로 문제를 더 내주고, 전부 풀면 파워문을 하나 더 준다. 문제를 낼 때와 정답을 맞힐 때는 근엄하게 말하지만, 문제를 틀리면 엄청 유쾌하게 비웃어댄다.[43]
    • 걸 굼바 - 빨간 모자를 쓴 핑크색 굼바로 굼바를 캡처해서 다가가면 파워문을 준다. 자신의 눈 앞에 보여야 하기 때문에, 캡처타워굼바를 높게 쌓은 상태로 다가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마리오 상태로 그냥 접근하면 쏜살같이 사라진다.
    • 여행 중인 아뜨레나인 - 뉴동크 시티의 택시를 타고 세계여행 중인 아뜨레나인. 만나서 대화하면 파워문을 준다. 이 파워문은 유일하게 힌트새나 힌트 키노피오도 힌트를 알려주지 않는다. 만약 파워문 하나가 부족한데도 더 이상 힌트새나 힌트 키노피오에게 힌트를 얻을 수 없다면 바로 이 파워문이라는 것. 그래도 도시 왕국을 제외하면 택시란 존재가 크게 튀는 존재고, 다들 오디세이호에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아뜨레나인과 택시 기사의 대화를 통해 다음으로 이동할 왕국을 유추할 수 있고, 해당 왕국에서 다시 만나면 새로운 파워문을 준다. 이렇게 여행 후 다시 모래 왕국으로 돌아오면 마지막 파워문을 주고 여행을 마친다. 최초 모래 왕국에 있으며, 이후 도시 왕국, 폭포 왕국, 요리 왕국, 달 왕국, 버섯 왕국 순으로 이동하고, 여행을 전부 끝내면 다시 모래 왕국으로 돌아온다.
    • 숨어있는 모런인 - 다른 NPC의 모자에 깃들어 있는 모런인을 찾아 대화하면 된다. 뒤통수에 눈이 달려있는 걸로 찾을 수 있으며, 찾았다면 뒤에서 말을 걸어야 한다. 이 파워문이 있는 왕국에선 동료가 사라졌으니 찾아달라는 NPC 모런인이 있다.
  • 코인 지불
    • 상점 - 상점에서 100코인을 내고 파워문을 살 수 있다. 크레이지캡이 있는 모든 왕국은 파워문 리스트에 이 파워문 1개가 포함되어 있다.
    • 슬롯머신 - 슬롯머신장에서 모든 슬롯을 파워문 그림으로 맞히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1회 10코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차적으로 바뀌므로, 왼쪽에 서서 타이밍을 노려 모자를 던지면 쉽다. 타이밍은 바뀌는 순서를 잘 보고 그 전 아이템이 나왔을 쯤 던지면 된다. 코인만 노려서 벌이도 가능하다.
  • 엔딩 후 스포일러! (클릭하여 펼치기)
    • 달의 돌[1] - 달에서 본 것과 비슷한 정육면체 모양의 돌은 스토리 중엔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지만, 엔딩 후에는 작동 시 해당 스테이지에 다량의 파워문이 생겨난다. 일종의 추가 미션의 개념. 이 파워문들은 파워문 리스트 아래쪽에 새로 추가되며 달의 돌 아이콘이 달려 있다. 또한 처음부터 위치가 전부 표시되어 있다.[2] 몇몇 파워문은 더 어려워진 미니게임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2의 그린스타같은 것.
    • 과학자 NPC
    엔딩후 외딴 곳에 모런인 NPC가 나타나는데, 말을 걸면 탐구 중이라며 특정 몹을 갖고 오라 한다. 캡처 상태에서 갖고 오면 웃으면서 미스터리가 해결됐다는 식으로 말하고 파워문을 준다. 언뜻 보기에 쉬울 것 같지만, 과학자 NPC가 말하는 몹 대부분이 멀리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꽤나 귀찮은 미션이다.
    • 피치 - 피치 성을 떠나 티아라와 함께 세계일주 중이다. 만나서 대화하면 파워문을 준다.[3] 다른 왕국에서 피치를 전부 만났다면[4] 버섯 왕국의 버섯 성 발코니에 돌아와있고 마지막 파워문을 받을 수 있다.[5]
    • 음악을 듣는 키노피오 - 말을 걸면 특정 분위기의 음악을 틀어달라고 한다. 엔딩 후에는 음악 리스트가 추가되는데, 이를 활용해 음악 리스트에서 해당하는 음악을 틀어주면 된다. 이따금 보상으로 파워문 외에 잠겨있는 음악을 해금시켜 주기도 한다.
    • 키노피코 - 일종의 도전과제 개념으로, 몇 가지 미션의 진행 정도에 따라 파워문을 받을 수 있다. 파워문 리스트에서 해당 파워문의 조건과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점프 5782/10000 이라면 점프 10000회를 달성하면 파워문을 받을 수 있고, 현재 5782회의 점프를 했다는 의미다.
    • 상점 - 엔딩을 본 이후에는 파워문을 무제한으로 계속 구입할 수 있으며, 상점의 파워문 아이콘에 체크마크가 표시된다. 1000코인을 지불하고 10개 묶음으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2개 이상의 파워문을 구입했다면 그랜드문과 마찬가지로 파워문 리스트에 구매 개수가 표시된다. 표시 최대치는 99개지만, 99개에 도달해도 계속 구매할 수 있다. 획득 날짜는 상점에서 첫 파워문을 산 날짜로 고정되어 있다.
    • 코스튬 - 엔딩이 끝나면 특정 옷을 원하는 NPC가 있다. 특정 의상을 입고 오면 놀라며 파워문을 준다.

또한 파워문의 탐색을 도와주는 요소가 존재한다. 파워문을 찾기 어려운 경우 이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힌트새(Talkatoo) - 얻지 못한 파워문의 '이름' 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파워문의 이름은 파워문을 얻는 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이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어딨는지 짐작할 수 있는 편. 다만, 이름만으론 유추가 불가능하거나, 이미 유추하고 찾고 있는 파워문의 이름을 알려주는 경우도 많아 별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한다. 동시에 3개의 파워문의 정보만 받을 수 있으며, 힌트를 받은 파워문은 파워문 리스트에서 흐리게 표시되며, 힌트새 마크가 오른쪽에 찍혀있다.
  • 힌트키노피오(Hint Toad) - 50코인을 내면 파워문 한 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힌트를 받은 파워문은 지도에 X자 마크로 표시되며, 파워문 리스트에 힌트 키노피오 마크가 오른쪽에 찍혀있다. 가끔 상점 위치나 엉금엉금 레이스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44]
  • amiibo 삼촌 -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파워문 한 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모든 아미보가 대응한다. 다만, 바로 찾아주는 것은 아니고, 5분 정도 후에 찾아가 말을 걸면 위치를 지도에 알려준다.(아미보의 다른 기능은 아래 'amiibo' 문단 참조.)

더불어서 이때까지 모은 파워문과 그 위치는 '파워문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컬렉트를 목표로 한다면 이 리스트가 유용하다. 내용은 각 왕국 별 상세 정보에서 확인.

일반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마리오가 포즈를 취하면서 가위바위보 중 하나를 낸다.[45]


4.4. 크레이지캡[편집]


クレイジーキャップ / Crazy Cap
파일:DCUgIm8VwAEVGhc.jpg
모래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46]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상점 프렌차이즈. 도시 왕국(뉴동크 시티)에 본점이 있으며, 로컬 코인이 존재하는 모든 왕국에 체인점이 하나씩 존재한다. 각 상점에서는 각국의 주민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47]

각 지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코스튬을 팔고, '코인'과 각 왕국의 '로컬 코인' 모두를 화폐로 받는다. 단, 코인 종류별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 한정되어 있는데, 노란색 코인으로는 어느 왕국이든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을, 로컬 코인으로는 각 지역 고유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레이지캡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체력 UP 하트 - 마리오의 체력을 3에서 6까지 올리는 아이템.[48] 갤럭시 시리즈의 체력 UP 버섯과 같다. 50코인. 보스전에서 자주 쓰러질 경우, 보스전 직전에 체력 UP 하트만 파는 노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 파워문 - 각 왕국별로 존재하는 판매용 파워문. 1개당 100코인.
  • 코스튬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참고.
  • 기념품 - 각 왕국마다 3가지 기념품이 있으며, 구입하면 오디세이호에 안팎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각 기념품의 위치는 이미 정해져 있고, 임의로 바꿀 수는 없다.
    • 스티커 - 각 왕국의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로, 오디세이호 바깥에 붙이는 용도. 가격은 5 또는 10로컬코인. 왕국별 스티커의 이미지는 '왕국' 문단 또는 각 왕국별 문서 참고.
    • 일반 기념품 - 지역별 특산물 또는 상징물의 모형으로, 구입하면 오디세이호 내부에 배치할 수 있다. 가격은 5 & 25 로컬코인. (기념품 품목에 대해서는 각 왕국별 문서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고)

더불어서 크레이지캡은 관광 정보국 역할도 겸한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책자가 바로 크레이지캡에서 만든 것.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는 본작의 최신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신문 '오디세이 저널'이 있는데, 이것 역시 크레이지캡이 발간했다. 일본 공식 사이트의 경우 신문 중간중간 자기 상점과 관광 안내 전화를 홍보하는 광고가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반도 취급하는 듯 하다. 음악 리스트의 레코드판 이미지에 크레이지 캡 로고가 찍혀있다.


4.5. 코스튬[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이번 작품에서는 정규 시리즈 최초로 마리오의 코스튬을 갈아입힐 수 있다. 코스튬은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옷'에 해당하는 코스튬 중 일부는 마리오의 얼굴까지 변장시키기도 한다.



4.6. 미니게임[편집]


대부분의 왕국에서는 가지각색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리어 기록에 따라서 1~2개의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49]으로 자신의 기록을 업로드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전세계 유저 또는 친구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다. 이런 요소 때문에 해외에서 미니게임 최고기록을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다.[50]
  • 줄넘기 챌린지(도시 왕국)
30/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획득한다.(2개)
  • 미니카 챌린지(도시 왕국)
32초 안에 완주할 시 파워문을 얻는다. 엔딩을 보고 나서 달의 돌을 깨뜨리고 32초 완주 파워문을 획득했다면 26초 안에 완주하여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 비치 발리볼(바다 왕국)
15/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얻는다.(2개)[51]
  • 바운드 볼 그랑프리(눈 왕국)
파우더볼인을 캡처하여 레이싱을 벌이는 미니게임.[52] 눈 왕국 스토리 진행 중 1번은 하게 되며, 1위에 등극할 시 그랜드문을 얻는다. 2번째에는 더 어려워진 난이도로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1위에 등극할 시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 엉금엉금 레이스
엔딩 이후 등장. 1위 등극 시 파워문을 얻는다.(레귤러 컵) 파워문을 획득하면 1위 보상이 코인으로 바뀐다.[53] 동시에 들어와도 마리오 승리로 간주된다. 이는 트위치 스트리머인 녹두로의 플레이 영상 참고.(45분 40초부터)이곳에서 엉금엉금 레이스의 세계기록을 볼 수 있다.
  • 풍선 월드
\1.2.0 버전에 추가된 미니게임으로, 각 왕국의 루이지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풍선을 찾는 모드와 숨기는 모드가 있으며, 찾았을 때의 보상은 코인으로 주어지고, 숨긴 풍선을 찾는 것이 다른 유저들에 의해 여러번 시도되었을 시 시도 횟수에 비례하여 코인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한번 찾은 풍선은 터졌다고 알림이 온다. 이 때는 새로 숨겨야 한다. 숨기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30초 주어지나, 코인 3개를 획득할 때마다 1초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이를 이용해 코인 루트를 만들어서 어려운 풍선을 숨길 수 있다.한 일본인 유저의 코인 루트. 풍선을 찾는 모드는 난이도[54]에 따라서 일정 코인을 지급하고 그에 비례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형태이다. 찾는 데 실패할 시 추가로 코인을 지불해서 재시도할 수 있다.[55]

컨트롤이 된다면 그야말로 폭풍적인 코인 불리기가 가능하다.[56] 끼임 버그와 코인 루트를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풍선들은 숨겨놓는데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기 때문. 그 덕분에 그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던 100%클리어가 좀 더 수월해졌다.


4.7. 어시스트 모드[편집]


おたすけモード / Assist Mode

게임 플레이가 힘든 초보자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 모드로, 아래와 같은 편리한 서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어시스트 모드는 일시정지 메뉴의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 목적지(현재 얻을 수 있는 스토리 파워문)로 향하는 경로가 화살표로 그려진다.
  • 주어진 경로에서 멀어지거나, 경로 표시가 힘든 장소에 있거나, 주변에 탐색할 대상이 많은 경우(문조각 등) 목표의 방향이 마리오의 머리 위에 화살표로 표시된다.[57]
  • 기본 체력이 6이 되며, 가만히 멈춰 있으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58]
  • 물속에 있어도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다.
  • 낭떠러지, 독, 또는 용암에 떨어진 경우에는 체력 한 칸만 줄고 비눗방울에 탄 채 떨어지기 직전의 장소로 복귀한다.[59] 발판이 아닌 막대에 매달리거나 하는 것도 발동되지 않는다. 또한 비눗방울에 타더라도 꽤 멀리 가지 않는 한 코인만 잃지 않을 뿐 처음 지점으로 돌아오는 일이 허다하다. 어려운 코스는 대부분 이런 식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는 기본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초보자들은 일부 어려운 코스에선 추락을 반복하다 빡쳐서 포기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초보자를 돕는 시스템은 갤럭시 2부터 존재해왔지만,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에 이것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작의 서포트 기능은 이전처럼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거나 스테이지를 알아서 클리어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목적지를 안내하고 실수의 대가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초보자에게 비교적 능동적인 플레이를 장려하고 있다.


4.8. 스냅 숏 모드[편집]


이번 작품에는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스냅 숏 모드가 있다. 세로로 길게 프레임을 바꾸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로고를 넣을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혹은 PC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냅 숏 모드에서 시점을 돌리면 스냅 숏 모드를 종료해도 그 시점 방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급하게 시점을 틀어야 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5. 조작법[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조작법



6. 스토리[편집]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웅악당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로,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한 스토리. 마리오 게임이 다 그렇듯 오디세이의 스토리 역시 그냥 마리오가 여행하는 목적을 부여하는 기능밖에 없다.

이번 작품에서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할 뿐만 아니라, 강제로 결혼까지 하려고 한다.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한 뒤 그녀와의 결혼식을 위해 '브리들'이라고 불리는 토끼들을 고용하여, 전세계에서 결혼식의 예물로 쓸만한 것들을 모으려 한다. 이에 마리오는 '캐피'라는 모자 유령과 함께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를 쫓아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쿠파가 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캐피의 여동생인 '티아라'가 납치당한다. 캐피 역시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마리오와 협력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달에 있는 예식장에서 억지로 결혼을 성사시키려는 쿠파와 결혼을 거부하는 피치와 기싸움을 하는 와중에 마리오가 난입한다. 언제나처럼 마리오가 쿠파를 제압하고, 무너지는 던전 안에서 마리오는 쿠파를 캡쳐해서 쿠파의 힘으로 벽을 부셔가며 피치를 데리고 탈출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마리오가 피치에게 프로포즈를 시도하는데, 같이 데려온 쿠파가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도 끼어들어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방해한다. 이젠 마리오와 쿠파가 옥신각신하며 서로를 밀쳐내고 피치에게 꽃을 들이대자, 어쩔줄 몰라하던 피치가 정색하며 단호하게 Enough![60]를 외쳐 둘을 벙찌게 만든 뒤 둘 사이를 지나가 마리오가 탔던 오디세이호를 타러간다.

방금까지 쿠파와 경쟁하던 마리오가 좌절하면서 함께 좌절하고 있는 쿠파의 등껍질에 손을 대면서 위로해주는데, 잠시 후 피치가 진정하면서 오디세이호를 출발시키곤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부르자 마리오와 쿠파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오디세이호를 쫒아가고 마리오가 점프하는 쿠파를 발판삼아 발로 차고 더 높이 뛰어오르면서 마리오에게 다가온 캐피를 집어서 던지는 합동 포즈와 함께 컷신이 끝나게 된다.

닌텐도 공식책인 마리오 오디세이 아트에 수록된 마리오 오디세이 스토리 엔딩에 대한 개발자 노트에서 디렉터인 모토쿠라 켄타는 "마리오와 쿠파는 솔직하게 마음을 열었고, 피치 공주는 독립적이었다. 이전까지 마리오 시리즈에 다루지 않았던 결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마리오, 피치, 쿠파의 또 다른 면들을 보게 된다. 이 셋의 관계는 앞으로 몇 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피치,쿠파가 시작한 오디세이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라고 밝혔다.

7.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등장인물



8. 왕국(스테이지)[편집]


파일:슈마오 지도.jpg
세계 지도



타이틀인 오디세이의 의미에 걸맞게 본작의 마리오는 버섯 왕국을 떠나 또 다른 지구의 여러 왕국들을 탐방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왕국들이 등장하며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융합된다.

각 왕국에 대한 정보는 위의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는 왕국별 문서들을 참고할 것. 달 왕국과 버섯 왕국은 엔딩 후 콘텐츠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열람을 주의할 것.


9. amiibo[편집]


파일:DJpxT3wVoAAD_7U.jpg
파일:DJo3FDPWsAA4XaP.jpg
amiibo 삼촌
웨딩 스타일 amiibo 3종

각 왕국 오디세이 호 근처 힌트 키노피오와 함께 있는 amiibo 삼촌(アミーボおじさん/Uncle amiibo)에게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해당 지역의 파워문 1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파워문 탐색에는 모든 아미보가 대응하며, 바로 찾아주는 게 아니라, 5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 탐색할 때 아미보의 이름이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 3개까지 인식시킬 수 있다. amiibo 삼촌은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불러서 아미보의 종류를 구분한다. 일부 아미보의 경우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타사 아미보, 메트로이드, 굼바, 엉금엉금 등) 이 때는 그냥 '멋있는 아미보'라고 부른다. 이름을 불러주는 아미보는 아래와 같다.

아래 아미보의 경우 특별한 의상을 지급하거나, 특별한 기능으로 플레이를 돕는다. 의상을 얻으려면 amiibo 삼촌에게 말을 걸고,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방향 버튼의 오른쪽을 눌러 인식시키면 된다. 모든 아미보 의상은 아미보 없이 게임만 진행하여도 얻을 수 있다.
  • 마리오(웨딩 스타일) - 마리오의 웨딩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피치공주(웨딩 스타일) - 피치공주의 웨딩 의상, 그리고 체력 UP 하트를 얻을 수 있다.[61]
  • 쿠파(웨딩 스타일) - 쿠파의 웨딩 의상을 얻을 수 있고,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가 표시된다.
  • 마리오[62] - 클래식 의상(바지 색상과 옷 색상이 반대로 바뀐 버전)을 얻을 수 있고, 일정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63]
  • 닥터 마리오 - 닥터 마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 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마리오(골드/실버) - 골드 마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 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피치공주 - 체력 UP 하트를 얻을 수 있다.
  • 쿠파 -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가 표시된다.
  • 루이지 - 루이지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와리오 - 와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와루이지 - 와루이지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디디콩 - 디디콩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나머지 - 하트 또는 일정량의 코인을 지급한다.


10. 관련 상품[편집]


해외에서 게임 발매일인 10월 27일에 아래 상품들이 같이 발매되었다.
  • Joy-Con (L)/(R) 레드(생산 종료)
  • Nintendo Switch 휴대 케이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에디션
  • Nintendo Switch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세트
Joy-Con (L)/(R) 레드, 휴대 케이스 SMO 에디션, 오리지널 스티커, 그리고 소프트가 포함되어 있다.
  • 마리오, 피치공주, 쿠파의 웨딩 스타일 amiibo
게임과 함께 동시 발매. 한국에서는 게임의 한국 발매일인 2017년 12월 1일에 동시 발매되었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여행 가이드북 세트
소프트와 함께 조작 가이드와 왕국 소개가 담긴 여행 책자 컨셉의 가이드북이 동봉되어 있다.

그 외에 2017년에 북미 지역 한정으로 켈로그에서 마리오 테마의 과일향 마시멜로가 들어간 시리얼도 내놓았다. 시리얼 박스는 amiibo 역할을 한다. 마리오가 시리얼로 나온다는 점이 여러모로 신기했는지 인터넷 상에선 잠깐 컬트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11. 흥행[편집]


2017년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을 만든 킬러타이틀 중 하나. 10월 27일에 출시해 2017년 두 달간 90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위치 돌풍을 이끌었다.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041만장을 기록해 스위치 타이틀 첫 1000만장을 기록했고, 그 해 연말 기준 1376만장을 기록하며 마침내 3D 마리오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발매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1899만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결국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23만장을 기록하며 2천만장 돌파에 성공했다. 3D 마리오 최초로 2천만장 돌파한 타이틀이 되었다.


12.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 펼치기 · 접기 ]
※ 세계 최대의 평론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집계한 2010년대 최고의 게임 순위이다.
1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3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4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5위
다크 소울
6위
Grand Theft Auto V
7위
갓 오브 워
8위
마인크래프트》,《매스 이펙트 2
10위
레드 데드 리뎀션 2
11위
포탈 2
12위
포트나이트
13위
블러드본
14위
Journey
15위
레드 데드 리뎀션
16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17위
Pokémon GO
18위
니어:오토마타
19위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둠(2016)
출처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uper-mario-odyssey|
9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uper-mario-odyssey/user-reviews|
8.9

]]









Super Mario Odyssey Accolades Trailer - Nintendo Switch

  • 게임스팟: 10/10
  • 게임인포머: 9.75/10
  • 닌텐도라이프: 10/10
  • 닌텐도 월드 리포트: 10/10
  • 패미통: 39/40
  • EGM: 10/10
  • 디스트럭토이드: 9.5/10
  • VideoGamer.com: 10/10
  • 자이언트봄: 5/5
  • 폴리곤: 9.5/10
  • EDGE: 10/10
  • IGN: 10/10
  • 게임스 레이더+: 5/5
  • 게임 레볼루션: 5/5

If you own a Switch, it's a journey you must take.

당신이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꼭 가 봐야 할 여행.

USA Today #


Odysseey is pure joy.

오디세이는 순수한 즐거움이다.

IGN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본격적인 3D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답게 수많은 비평 매체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나온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샌드박스형 3D 마리오의 정식 후속작이고 현대적인 마리오의 요소[64], 캡처 등, 새로운 시스템을 버무려 탐색에 대한 즐거움과 신선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 탐색
이번 오디세이는 여태까지의 3D 마리오 게임들보다도 더욱 '탐색'을 부각시킨다. 오디세이의 골 요소인 파워문은 이전 골 요소와 달리, 셀 수 없이 많고, 방대하게 숨겨져 있어 플레이어의 탐색 욕구를 제대로 끌어올려준다.
이는 샌드박스 스타일 마리오 게임이 추구하는 바를 잘 살린 건데, 샌드박스 마리오 게임은 2D 마리오 게임과 달리 일직선이 아닌 방대한 하나의 스테이지를 탐색함으로써 "어? 이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특정 오브젝트를 건드리면 플레이어들이 생각한대로 되도록 스테이지를 설계해 두어 탐색하는 맛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게 돕고,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골 지점에 서서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해 왔다. 오디세이의 파워문들은 그 수가 매우 많아 그만큼 얻는 방식도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맵을 탐색해 파워문을 얻는 방법을 찾아감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또한 64와 선샤인, 갤럭시는 충분히 자유도가 높았지만, 특정 골(파워스타, 샤인)에 도달하면 다시 허브 월드로 돌아와 다음 미션으로 진입해야 하는 방식이었고, 특히 갤럭시는 어느 정도 코스 클리어 형태가 도입돼 자유도가 높지만, 탐색하는 맛은 전작들에 비하면 다소 옅은 편이었다. 이후 3D 랜드, 월드는 2D 마리오의 게임플레이 시스템이 도입돼[65] 완전한 코스 클리어 형태로 서서히 고착돼왔고,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 특유의 자유도가 사라져갔다. 이에 반해 오디세이는 다시 원조 샌드박스 형식으로 돌아온 동시에 허브 월드를 아예 없애버려[66] 파워문을 얻어도 스테이지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게 돼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플레이할 수 있고,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탐색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그야말로 64, 선샤인보다 더욱 샌드박스 형식을 충실히 따른 셈.

  • 세계여행 테마
본작의 테마인 '세계여행'을 매우 잘 살렸다는 평도 받는다. 맵은 관광 지도 컨셉으로 해당 왕국의 상세한 설정을 뒷받쳐주고 있으며, 크래이지 캡 에서는 왕국별 전통 의상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거나, 사운드 앰비언스를 통한 주변환경의 부각, 환경 자체에 대한 모험심 자극 등, 야생의 숨결의 발자취를 오디세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 모자 액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의 파워업에 대응하는 캡처는 개별 52 종류의 캡처 시 특수능력이 있으며, 각각 컨트롤과 물리적 상호작용에 신경을 써서 각 캡처들이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캡처가 스테이지 클리어에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지 캡처를 통해서 더 간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뜻이다.[67] 하지만 때때로 마리오가 아닌 상태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고 싶어서 캡처를 하게 된다.

초대작 풍의 마리오로 진행하는 2D구간도 호평이지만, 백미는 슈퍼 마리오 64의 오마쥬인 버섯 왕국. 64 시절의 피치 성이 오마주되어 나타나 있음은 물론, 이 왕국의 파워문은 파워스타로 나오며, 64 시절의 폴리곤을 재현한 것과 더불어, 그 시절의 모습을 구현한 비밀공간도 있다. 또한 이 왕국에서는 64 시절의 마리오를 구현한 옷도 있다. 엔딩 이후에는 뉴 동크 시티 극장에 그 유명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1-1 스테이지를 테마곡까지 구현해 놓은 맵도 있다.[68] 그 외에도 과거의 많은 게임들을 오마주했다. 이 링크를 참조하자.(영문) 무려 슈퍼 마리오 랜드 2를 제외한[69] 모든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1번씩은 오마주되었다. 이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며 요시 시리즈마저도 오마주될 정도.

  • 클리셰파괴와 새로운 시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클리셰들이 대거 파괴 됐다. 그뿐만이 아니라 신선한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줬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초 마리오 시리즈 보컬주제곡이였던 Jump Up, Super Star! 등이 있다. 또한 새로운 적들도 대거 등장하였고[70] 종족들도 크게 늘어났다.

  • 보스 난이도 상승
역시나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비판받던 문제점 중 하나인, 보스의 난이도 문제도 해결되었다. 보스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 때 빼고는 시리즈 전반적으로 보스의 난이도가 쉬워서 보스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오디세이에서 브리들들과 쿠파 전투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보스 클리어를 하는 맛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아쉬운 점을 꼽아보면 주로 엔딩 및 엔딩 컨텐츠의 내용이 지적되는 편이다.[엔딩스포일러]

엔딩 후 컨텐츠가 정말 방대한데, 너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본작은 엔딩을 보기 위해서 최소 120개의 문을 획득해야 하며, 상점에서 코인으로 구매하는 문을 제외하면 총 830개가 존재한다. 다만 이 중 엔딩 이후 해금되는 추가 미션 + 추가 지역의 문의 개수가 339개나 된다. 올클리어를 노린다면 사실상 엔딩 후 지금까지 이상의 분량을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라 이 점이 꽤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더군다나 엔딩 후 컨텐츠답게 난이도가 꽤 높다보니 플레이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따라서 이런 파고들기 컨텐츠를 좋아하면 호일 것이고, 싫다면 불호일 요소가 될 것이다.

12.1. 리뷰 점수[편집]


발매 보름 전 영국의 게임 잡지 EDGE에서 처음으로 리뷰를 공개했는데,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이번 작품을 상당히 호평했다. EDGE는 평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한 매체인데도 불구하고,[71] 이례적으로 2017년 한 해에만 닌텐도 게임 2개[72]에 만점을 주었다.

independent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아무도 닌텐도만큼 게임에 마법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는 이론을 확정시켰다면서, 5점 만점에 6점 주어 자신들이 정한 평점 체계를 스스로 파괴시켰다. 번역[73]

리뷰 엠바고가 풀린 직후 메타크리틱 96점, 오픈크리틱99점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오픈크리틱은 98점이 되었다. 11월이 되자 90점 미만 점수를 준 리뷰가 몇 개 더 늘어나 오픈크리틱 점수가 97점으로 내려왔지만, 이는 여전히 오픈크리틱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메타크리틱은 97점과 96점을 오가다 97점에 안착하고 있는데, 엠바고가 풀린 이후 약 한시간 가량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오픈크리틱 평점 상으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넘어 전 기종 부문 1위를 유지중이다.

메타크리틱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때와 마찬가지로 무려 7개나 되는 언론사에서 90점 미만의 평을 줘서 메타크리틱 순위가 6위[74]에서 7위로, 7위[75]에서 10위,[76] 그러다 끝내는 96점까지 떨어졌다가 97점 18위로 다시 반등했다. 물론 나름대로 논리적인 리뷰를 취한 경우도 있었지만,[77] 그냥 이목끌기 식 어그로를 끄는 곳도 있었다.[78] 그래서 메타 시스템에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상황이 재림되었다는 비판이 많이 일었다.

게임랭킹스에서는 처음에 98.98%을 받았다가 이내 99.05%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1월 전반까지는 98.83%로 아직 게임랭킹즈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0일부터는 97.46%로 내려가, 게임랭킹즈 3위가 되었다.


13. 업데이트 내역[편집]


  • 1.1.0: 일본의 2차 패키지에서 최초 발견된 버전. 해당 버전의 배포는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정식 발매와 함께 12월 1일에 되었다. 이 버전에는 한국어 옵션이 존재한다.#

  • 1.2.0: 2018년 2월 22일 공개된 버전. 엔딩 이후 루이지에게 말을 걸어 미니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79] 의상 3종[80]과 스냅샷 모드 필터 2종(코인, 네온)이 추가되었다. 차후 더 많은 의상이 추가되었다.

  • 1.3.0: 2019년 4월 25일 공개된 버전. Nintendo Labo VR 키트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VR 모드가 추가되었다. 게임 로딩이 상당히 빨라졌다. #


14. 기타[편집]


  • ''에 관한 떡밥이 많다. 마리오가 방문하는 모든 왕국에서 낮에도 밤에도 크던 작든 달이 반드시 보이고, 월드맵에서도 달이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의 클리어 지점인 파워문도 달을 본딴 아이템이고, 오디세이호의 돛의 성장 과정도 달의 관측 형상의 변화 과정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브리들이 토끼인 것 역시 동양의 달에 관한 설화와 관련이 있다. 심지어 Jump Up, Super Star!의 가사에도 달이 언급된다. 또한 최종 스테이지가 '달'이다. 엔딩 후 컨텐츠를 해금하는 방법도 달과 관계가 어느 정도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은 이미 써봤으므로 이번엔 달을 주요 컨셉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게임 오버가 없다.[81] 코인이 0이 되어도, 0에서 죽어도 게임은 계속 진행되기 때문이다.

  • 그 외에도 동키콩에서 히로인으로 첫 등장한 이후 마리오와 동키콩이 얽히는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서만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다 무려 36년이 지나서야 폴린이,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에서 땜빵용으로 등장한 이후 스핀오프에서나 모습을 보이다가 14년이 지나서야 키노피코[82], 요시 시리즈 한정으로 등장했던 포치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했다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83]

  • 2017년 9월 20일, 한국닌텐도에서 닌텐도 스위치 국내 정식 발매를 확정함과 동시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한국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한국 발매일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발매일과 같은 12월 1일이며, 한국어에 대응한다.

  • 한국어판의 한글 글꼴은 굴림체가 아닌 a뉴굴림을 사용한다.[84] 굴림체라고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만 굴림체와 비교하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깔끔한 폰트이다.[85][86]

  • 보통 영어권에서는 대상을 캡처하는 행위를 보고 possess(빙의)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공식적으로 "capture(캡처, 포획, 점유)"라는 표현을 쓸 것을 권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이 표현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 듯. 일본인인 마리오 제작진과 SMO 일본 홈페이지에서는 캡처 행위를 다른 말로 '乗り移る(노리우츠루)'라고 표현하는데, 우리말로는 '갈아타다'[87], '귀신이 씌다'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 역시 공식 사이트와 소개 영상에서 캡처에 대해 '빙의'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유로게이머에서 게임 퍼포먼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발매 1달 전 리뷰어들에게 배포된 프리뷰 카피의 퍼포먼스를 분석했다. 해상도는 독 모드의 경우 1600×900p, 휴대 모드의 경우 게임 플레이 중에는 1280×720p이며, 컷신에서는 640×720p로 떨어진다. 초당 프레임(FPS)은 어느 모드든 60으로 고정되어 있다.[88] 비주얼의 경우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으로, 독 모드가 휴대 모드보다 그래픽적으로 나은 편이다. 스냅샷 모드에서는 사진의 품질을 위해 초당 프레임을 30(고정)으로 줄여서 멀리 있는 지형의 비주얼까지 꼼꼼히 업그레이드시킨다. 결론적으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 수준에서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 뽑아냈다고 볼 수 있다.

  • 발매 이후 다시 한 번 디지털 파운드리에서[89] 분석을 하였는데, 가장 최근의 데모 버전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뀐 상태로 출시되었다. 해상도는 독 모드의 경우 900p 고정 해상도였던 게임이 720p까지 떨어지는 가변 해상도로 바뀌었다. 720p / 810p / 900p 세 가지 해상도를 쓰며 720p까지 내려가는 일은 잘 없지만, 810p 해상도는 (화면이 바쁠 때는 특히)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휴대 모드 또한 고정 720p에서 아에 해상도 방식이 바뀌었는데 640×720 프레임 두 장을 써서 화면을 구성한다고 한다. 디파의 말대로라면 비월주사(인터레이스)와 비슷한 기법이 쓰인 듯 하며, 확실한 것은 720p는 아니라는 것으로 720p 해상도에 비해 좀 자글자글하다고 한다. 그리고 심도 조절을 통해서 하드웨어에 부담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는 듯. 마리오와의 거리에 따른 프레임 조절 / 해상도 조절 / 2D 변환 등으로 최대한 부하를 낮춤으로써 최대한 안정적인 60프레임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기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데모버전에 비해서는 프레임 드랍 구간에는 50프레임 이하로도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고정 60프레임을 유지한다.

  • 최종 버전에선 게임 BGM을 실제 악기로 연주하여 퀄리티가 높아졌다. 현재 음색 변경이 확인된 곡은 메인 테마,[90] 폭포 왕국 BGM, 숲 왕국 아이언 로드 BGM이다. 발매 후 공개된 인게임 BGM과, E3 2017때 공개된 구 버전 BGM을 잘 듣고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 최종 버전에서 게임 그래픽이 다소 상향 되었다. 일부 텍스처 해상도와 오브젝트 모델링 및 폴리곤이 조금 더 깔끔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이와 같은 사례로 전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있다. 3D 월드 역시 E3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버전보다 약 4개월이 지나고 나서 공개된 최종 버전에서 게임 그래픽이 대폭 상향된 바 있다.

  • 꼭 최종 버전으로 한정짓지 않더라도, 시리즈를 거듭하며 그래픽 표현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좀더 디테일한 요소까지 더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마리오 등 인물의 머리카락, 옷의 질감 표현 등은 이제껏 본가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이다.

  • 일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 비밀의 암호가 존재한다. 탑페이지와 하위 메뉴 5개의 페이지를 뒤져보면 각기 다른 코스튬의 도트마리오가 돌아다니는데, 이 도트마리오를 클릭 또는 터치하면 숫자나 알파벳이 하나 드러난다. 각 도트마리오가 보여주는 숫자와 알파벳을 메뉴 순서대로 나열하면 '10PLUS27'이 된다. 의미는 해외 발매일인 10월 27일. 한국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는데, 숫자는 발매일대로라면 121이어야 할텐데, 그대로 27이다.

  • 일본에서는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 사상 최초로 국내의 12세 이용가에 준하는 등급을 받았다. CERO에서 B등급(12세이용가)을 받았으며[91], 세부적으로는 "폭력", "범죄" 유형으로 분류되었다[92]. 북미 ESRB에서도 E10+ 등급(PEGI 7과 비슷한 등급)을, 유럽 PEGI에서도 7세 이용가를 받았다.[93] 독일에서도 6세 미만 이용불가로 분류되었다. 유저들은 현실적으로 디자인된 인물에 대한 폭력 묘사,(폭력·범죄) 웃통을 벗은 마리오의 묘사,(선정성) 특정 왕국의 전통 의상[94] 그리고 전쟁무기인 탱크의 등장이 등급 결정에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대강 추측한다. 호주에서는 PG(Parental Guidance)[95] 등급을 받았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는 전체 이용가폭력성 유로 분류되었고, 등급결정사유를 보면 '생명체에 대한 폭력 묘사'가 폭력성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현실적인 디자인의 NPC(주민, 생물)에 대한 폭력묘사가 각국의 등급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유희연체분급관리판법에서는 보호급(6세 이용가)을 받았다. 전작들이 보호급으로 심의 통과가 되었던 전례를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본작도 해당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도 L등급(전체 이용가)를 받았다. 즉, 한국과 대만, 브라질에서는 이용등급이 상향되지 않았다.[96]

  • 발매 전부터 본작의 인기를 타고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마리오 팬들의 분석·예측 영상부터 시작해서, 각종 패러디 영상[97]이 나오고 있으며, 해외 매장에 설치된 데모 부스에서 스피드런에 도전하는 사람도 발견되었다.

  • 오디세이의 2차 공개 후 출시를 기다리던 때, Kaze Emanuar슈퍼 마리오 64를 개조하여 모자에 여러가지 능력을 부여하는 팬게임을 제작하였다. #. 대부분의 적들을 캡처할 수 있으나, 쿵쿵은 컨트롤할 수 없다. # 그런가 하면, 슈퍼 마리오 월드에 캡처를 넣은 게임도 있다. #

  • 닌텐도 개발 이외의 게임까지 고려하면, 전세계를 돌아다닌다는 콘셉트는 마리오 게임의 흑역사인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처음 적용된 바 있다. 다만, 그 쪽은 액션 그런 거 없이 게임이라 보기 민망할 정도로 지루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다 개발이 취소된 액션 게임 '슈퍼 마리오 와키 월드'도 세계 여행 콘셉트에 기반하고 있다. 간혹 게이머들 사이에서 농담 삼아 오디세이를 마리오 이즈 미싱이나 와키 월드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실제로는 두 게임 모두 닌텐도 제작진의 아무런 개입 없이 개발된 외주작이므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여행 컨셉은 순수하게 닌텐도 제작진 차원에서 새롭게 도입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Jump Up, Super Star!의 가사에 Wacky World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와키 월드를 닌텐도도 어느 정도 참고는 한거란 주장도 있지만 Wacky World는 그냥 '엉뚱한 세상' 이란 뜻이지 고유 명사가 아니라 어쩌다 우연하게 겹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 포켓몬스터썬·문에 이어서 본 작품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가 수록되었으며, 포켓몬 썬문에도 없었던 러시아어, 네덜란드어까지 수록되었다.[98] 이로써 본작이 세계 인구의 64%에 해당하는 지역에 출시가 결정된 셈이다. 중화권에서는 콘솔판 기준으로[99] iQue 3DS XL의 단 둘뿐인 정식발매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 마리오 카트 7에 이은 5년만의 간체 중국어화,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에 이은 4년만의 번체 중국어화 마리오 시리즈이다. 게다가 포르투갈어, 폴란드어[100]까지 출시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어느덧 이렇게까지 세계화를 이루어냈다.

  • 게임 특성상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안 맞는 듯한 그림체의 배경은 물론 캐릭터도 나온다. 물론 이번 작이 세계 여행이 기반이라 한번도 못보던 신기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잘 소화했다고 호평받는다.[101]

  • 컷신에서 쿠파가 마리오를 처리하고 도망갈때 마다 나오는 브금은 2015년작 슈퍼마리오 메이커에서 나왔던 것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 테마의 비행선 스테이지에서 이 브금이 나온다.


  • 게임 마지막에 키노피코에게서 볼 수 있는 업적 중에 점프 회수와 획득한 코인 수 등의 통계를 알려주는 것에서 따와 노 점프 런, 노 코인 런을 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 노대미지와 노코인을 동시에 성공(할뻔)한 사람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초등학생 유저도 성공했다. # 니코니코 동화의 실황 플레이어 카리우 카류(狩生かりゅ)도 4개월 간의 장정 끝에 노 대미지, 노 코인, 노 점프 런 플레이를 클리어까지 완주 성공했다. 마이리스트

  • 2018년 12월 25일 결국 한 번도 대미지를 받지 않고 모든 달을 획득한 사람이 나왔다! 진엔딩까지 본 건 덤. 주인공은 스피드러너로 유명한 Timpani.

  • 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오뎃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누구나 '슈퍼 마리오 뎃세이(でっせい)'(칸사이벤으로 '슈퍼 마리오 입니다')라는 개그를 떠올렸지만 굳이 언급은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Jump Up, Super Star!의 일본판 가사에서는 닌텐도가 대놓고 이 개그를 부제로까지 달아가며 써먹었다. 나름 팬들이 뒤집어진 요소.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반응이 폭발적이거나 긍정적이었던 폴린과 새로 데뷔한 캐피와 티아라 남매에 비해 반대로 피치 공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증가하였다. 납치를 당해도 탈출할 기회가 충분한데 스스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마리오가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해줄 때 이전 마리오 시리즈 엔딩에서 자주 등장했던 고맙다는 말과 케이크, 키스 등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리오 히로인인 피치 공주폴린보다 취급이 더 안좋아졌다는 반응이 보일 정도다. 이런 불평, 문제등으로 쿠파 공주라는 밈이 탄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 발매 1주년을 맞이한 2018년 10월 27일에는 마리오의 모티브가 된 마리오 시갈리가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난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낳았다.

  • 2019년 4월 26일부터 Nintendo Labo VR 킷과 연동되며, VR 전용으로 조종된 모자 왕국, 요리 왕국, 바다 왕국이 제공된다.


  • 이번 작품에서 역대급 세계관 확장을 이루어낸 것[102]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안그래도 본가 비중이 없다시피한 버섯 왕국과 쿠파군단을 제외한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이 계속 등장하지 못하고 나오는 캐릭터만 나오는 현상이 지속될 거라 우려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마리오 시리즈가 아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캐릭터는 버섯 왕국과 쿠파군단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특히 와루이지가 대표적으로 언급되는데 와루이지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파생된 캐릭터가 아니다. 이번작의 세계관 확장과 별개로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와 빈약한 설정 등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희박한 캐릭터이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이후로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유령의 집 코스가 본작에서는 사라졌다. 그에 따라 부끄부끄도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엔딩이후2]

  • 출시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스피드런 게임 중 하나가 되었다. 대표 카테고리인 Any% (1P로 최단시간 안에 엔딩 보기)는 출시 한 달만에 1시간 50분대에서 1시간 10분까지 빠르게 줄어들었다. 이후로도 전략과 기술이 발달하며 꾸준히 시간이 줄어든 끝에 스피드러너 Nicroveda가 최초로 59분 59초의 1시간 이내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세계 기록은 스피드러너 Tyron18 이 세운 57분 09초이다.

  • 캡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엔딩을 보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최초로 연구를 시작한 이 비디오에서 사용한 캡처는 다음과 같이 16개이다.
    • 모자 왕국에서 폭포 왕국으로 가는 전기 박스
    • 폭포 왕국에서 달을 모으기 위한 멍멍이나 티라노사우르스 (택 1)
    •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를 이기기 위한 브루드멍멍이 (3회)
    • 도시 왕국에서 메카꽃충이를 이기기 위한 탱크로
    • 빼앗긴 왕국에서 번개 왕에게 가는 전기 박스
    • 쿠파 왕국에서 다음 지대로 가기 위한 전기 박스 (6회)
    • 쿠파 왕국에서 벽을 오르기 위한 찌르군
    • 달 왕국에서 쿠파
    • 달 왕국에서 탈출을 위한 전기 박스 (영상에서는 세지 않음)

이 중 멍멍이나 티라노사우르스는 건너뛰는 방법이 쉽게 발견되었고, 코드를 뜯어본 결과 마지막 전기 박스는 캡처가 아님이 밝혀졌다.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 6개 중 마지막 것은 이렇게 생략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전략의 발전으로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와 싸우지 않고 달 5개를 모을 수 있게 되어, 10회 캡처만 하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후로도 찌르군을 생략하는 방법메카꽃충이전 스킵 및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를 생략하는 버그가 발견되면서 단 3회만 캡처하고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Y 버튼 챌린지

  • 2021년 9월 14일에 한 트위터 유저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베타 장면 사진과 공개되지 않았던 컨셉들, 개발 문서의 일부를 유출시켰다. 해당 유저는 9월에 닌텐도가 비밀리로 진행했던 온라인 세미나 모집에 선정되어서 줌 화상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유출자는 개발자일 가능성이 높다.#

14.1. 오마주 요소[편집]


이 게임은 과거 슈퍼 마리오 작품들에 대한 팬서비스가 많이 들어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오마주 요소를 찾을 수 있으며 아래는 이들을 게임별로 정리한 목록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동키콩 시리즈
    • 도시 왕국의 이명은 뉴동크 시티로, 동키콩에서 따온 것이다. 이름처럼 이 왕국에는 수많은 동키콩 오마주가 존재한다.
    • 동키콩에서는 마리오가 폴린을 구출하러 철골을 타고 올라가는데, 뉴동크 시티에도 철골로 구성된 공사 현장이 있다.
    • 차도에 돌아다니는 택시의 번호판에는 1981이란 숫자가 쓰여 있는데, 이는 마리오의 첫 등장 게임인 동키콩의 출시연도다.
    • 히로인 폴린이 도시 왕국의 시장으로 등장하여, 보컬 테마곡과 엔딩곡을 부른다.
    • Jump Up, Super Star!에 동키콩에 나오는 효과음이 삽입되었다. 또 "Odessey ya see" 부분의 반주는 동키콩을 플레이하면 들을 수 있던 브금이다. 또 해당 부분에서 폴린이 엉덩이를 옆으로 왔다갔다 하는 듯한 안무를 추는데, 이는 동키콩에서 납치되었을 때 구조요청을 하는 스프라이트에서 따온 것이다.
    • 동키콩에서는 마리오가 굴러오는 드럼통을 피해 스테이지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뉴동크 시티 페스티벌에서도 비슷한 구간이 있다.
    • 도시 왕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에 초대 동키콩 게임 패키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중에는 폴린과 마리오, 동키콩의 초기 디자인도 있다.
    • 엔딩 후에는 분실물을 시청 앞의 폴린에게 가져다줄 수 있다. 가져다주면 폴린이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데, 이때 예전에 자신이 고릴라에게 납치당한 것을 언급한다.
    • 동키콩에 나온 초기 마리오 의상은 크레이지캡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도트 모양의 토관으로 들어가면 2D 구간이 나오는데, 그래픽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처럼 바뀐다. 이에 맞춰 BGM도 8비트로 바뀐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B에서 쿠파와 싸우는 장면도 있다. 또 탈출 중 쿠파로 들어갈 수 있는 2D 구간이 있는데, 이때 쿠파의 스프라이트 역시 해당 게임의 것이다.[103]
    • 볼테다를 캡처한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니면, 해당 게임의 지상/엔딩 크레딧 BGM을 흥얼거린다.
    • 도시 왕국에 극장에서는 유명한 명작이 상영되고 있는데, 들어가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월드 1-1을 플레이할 수 있다. BGM 역시 동일하다.
    • 해당 게임의 1UP 효과음이 오디세이 게임 일시정지/재시작 효과음으로 어레인지되었다.[104]
  • 슈퍼 마리오 USA
    • USA에서는 마리오가 무를 던져 적을 쓰러뜨리는데, 이 게임에서도 특정 위치에 있는 씨앗이나 무를 던져 파워문을 얻는 미션이 있다.
    • 땅에 심어진 것을 뽑으면 가끔 로켓이 나와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로켓을 캡처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열쇠를 얻어 비밀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것은 이 게임이 최초인데, 오디세이에서도 열쇠를 얻으면 숨겨진 파워문이 나온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아뜨레나 슬롯머신 상점에서 나오는 BGM은 이 게임의 그림 맞추기, 신경쇠약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SMB3에서 대시 포인트가 최대인 상태에서 대시하면 나오는 효과음이, 오디세이에서 로켓 플라워를 쓰면 나오는 효과음으로 재사용되었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B3에서 쿠파와 싸우는 장면도 있다.
    • 쿠파 왕국의 불상을 캡처하면 SMB3에서 너구리마리오가 변신한 마리오 불상과 비슷하게 변한다.
    • SMB3에서 마리오는 쿠파 7인조가 점령한 여러 왕국을 돌아다니는데, 여러 왕국을 여행한다는 오디세이의 콘셉트와 동일하다.
  • 슈퍼 마리오 랜드
    • 해당 게임의 몬스터들이 NPC로 등장한다. 다만 아군이 된 만큼 친근한 이미지로 변했는데, 로봇은 가든인으로, 스핑크스는 스핑퀴즈로, 모아이는 볼테다로 변경되었다.
  • 슈퍼 마리오 월드
    • 해당 게임의 지상/해저 스테이지 BGM이 도시 왕국의 옥상 카페 BGM으로 어레인지되었다.
    • 볼테다를 캡처한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돌아다니면 SMW의 엔딩 크레딧 테마를 흥얼거린다.
    • SMW에서 데뷔한 곰실이요시가 재등장한다.
    • 오디세이의 특별 스테이지의 BGM은 SMW의 보너스 구역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W의 쿠파 성에서 마리오가 던진 메카쿠파를 맞고 아파하는 모습도 지나간다.
    • 버섯 왕국의 멀리 떨어진 곳에 요시의 집이 있는데, 슈퍼마리오 월드 요시의 집 스테이지를 그대로 3D로 옮겨놓은 모습이다. 세 그루 나무가 뭉쳐 있고, 높이 솟은 난로가 있다는 점에서 판박이다. 앞에 있는 간판의 메시지 역시 월드의 그것과 동일한 내용이다.
  • 슈퍼 마리오 64/64 DS
    • 오디세이는 최초의 3D 마리오 게임인 슈퍼 마리오 64의 샌드박스식 플레이 형태를 채택했고, 제작진 역시 이 게임이 64나 선샤인과 비슷한 탐색형 마리오 게임이라고 인정했다. 그래서 여러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는 점, 시간제한이 없는 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스테이지에 변화가 일어나는 점[105] 등 해당 게임과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 64에서는 폭탄병의 전쟁터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서 레이스를 즐기는 엉금엉금이 나오는데, 오디세이에서도 각 왕국에서 레이스를 즐기는 엉금엉금이 나온다.
    • 64에서 그림을 통해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했던 것처럼, 오디세이에서도 왕국마다 숨겨진 그림을 통해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버섯 왕국에는 보스들과 재대결을 할 수 있는 초상화가 각 구역에 있는데, 입장 및 퇴장 모션, 효과음, 미스 시 튀어나오는 모션이 64의 그것과 똑같다.
    • 마리오를 정지 상태로 가만히 두면 잠을 자는데, 이것을 처음 도입한 게임이 슈퍼 마리오 64이다.
    • 여러 파워문 미션의 한국 이름을 이 게임에서 많이 따왔다.
    • 64의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워터랜드에는 순서대로 보물상자를 열어야 얻을 수 있는 파워스타가 있는데, 바다 왕국과 버섯 왕국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이 있다.
    • 그랜드문을 제외한 파워문은 획득 후에도 스테이지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는데, 이는 64의 피치 성에서 얻는 파워스타(키노피오가 주는 스타, 토끼가 주는 스타 등)와 비슷하다.
    • 달 왕국을 클리어하면 크레이지 캡에 64 의상 세트와 메탈마리오 세트가 들어오는데, 이것을 착용하면 각각 64의 마리오 그래픽, 64의 메탈마리오 그래픽으로 변한다.
    • 위 의상을 입으면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이 버섯 왕국에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64의 피치 성 뒷마당이 그 시절 그대로 나온다.[106]
    • 64 때처럼 요시가 피치 성 지붕 위에 있다. 요시를 캡처하면 64 DS에서처럼 요시를 조작할 수 있다.
    • 해당 게임에서 나온 몬스터들이 오디세이에서 재등장한다.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의 거대곰치가 바다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그래픽이 그 시절보다 리얼해져 아예 닌텐도에서조차 23년 전의 트라우마를 언급할 정도이다.
      • 앗뜨거! 사막의 장고가 잃어버린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역시나 캐피를 훔쳐간다.
      • 어둠 속에 빠진 동굴의 돗시가 재등장한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암흑세계의 쿠파 스테이지에서 마리오에게 꼬리를 잡힌 모습도 있다. 또한 "Break Free (Lead the Way)."의 간주 구간이 64의 쿠파전 BGM을 일렉트릭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것이다.
    • 64에서 둥둥이씨를 밟으면 마리오가 스핀 점프를 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꽃 모양 발판을 밟으면 마리오가 스핀 점프를 한다.
    • 버섯 왕국은 BGM 없이 새 소리만 들리는데 역시 64의 오마주다.
    • 64 때처럼 피치 성 주변 물을 뺄 수 있다. 물이 빠질 때 나오는 효과음도 동일하다.
    • 피치 성에 들어갈 때의 구도와 BGM을 64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 64에서 날개모자 스위치를 얻는 스테이지에 진입하려면, 성 앞의 태양 발판에서 빛이 나오는 천장을 봐야 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이 기믹이 유지되었다.
    • 힌트키노피오가 들고 있는 책자를 잘 보면 폭탄병의 전쟁터 지도가 그려져 있다.
    • 구름 왕국에서의 쿠파와의 대결은 64의 천공의 대결을 연상시킨다.
    • 게임을 올클리어하면 나오는 컷신에서 64처럼 Thank you so much for-a playing my game!“ 이란 음성이 나온다.
  • 슈퍼 마리오 선샤인
    • 마리오의 스핀 점프 액션과 벽을 짚고 내려오는 모션이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 바다 왕국에 주로 나오는 '뿌물'이라는 몬스터는 캡처하면 물을 뿜는 반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는 해당 게임에 나오는 펌프와 유사하다. 물을 많이 쓰면 충전이 필요한 점, 물에 닿으면 충전이 된다는 점, 심지어 충전 시 나오는 효과음까지 동일하다.
    • 선샤인에선 가짜마리오가 펌프를 가져가 펌프 액션을 못 쓰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캐피 없이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바다 왕국의 보스인 포탄백작은 뿌물을 캡처한 후 정수리에 물을 뿌려 대미지를 줘야 하는데, 이는 입에 물을 발사하여 대미지를 주는 선샤인의 보스들을 연상시킨다.
    • 선샤인의 배경인 돌픽 섬이 광고에 등장했다.[107]
    • 독뻐끔뻐끔이나 스프워트가 뱉은 독에 닿으면 마리오가 독을 뒤집어쓰는데, 이는 선샤인에서 오물 페인트에 닿았을 때 마리오가 오물을 뒤집어쓰는 것과 유사하다.
    • 선샤인에서 샤인 120개를 모으면 선글라스를 쓴 몬테족이 선글라스와 하와이안 의상을 주는데, 2018년 2월 업데이트로 해당 의상이 선샤인 세트라는 이름으로 크레이지캡에 등장했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NSMB에서 마리오가 공중에서 회전할 때 드릴 스핀을 쓸 수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이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갤럭시 2
    • 마리오와 캐피가 그랜드문을 얻을 때 나오는 모션과 BGM이 갤럭시에서 그랜드스타를 얻을 때와 똑같다.
    • 3D 마리오에서 3체력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갤럭시가 최초인데, 오디세이에서도 이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체력이 1이 되면 경고하는 효과음이 들리는 것도 같다.
    • 갤럭시에서 슈퍼버섯을 먹으면 체력 바가 하나 더 생겨 총 체력이 6으로 늘어나고, 그 상태에서 체력이 3 이하로 내려가면 늘어난 체력 바가 사라져 다시 슈퍼버섯을 먹기 전까지는 체력을 6으로 올리지 못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 잠자는 모션, 동사했을 때의 모션, 용암을 만졌을 때의 마리오의 음성 등, 여러 모션과 효과음을 이 게임에서 가져왔다.
    • 갤럭시에서는 미스하고 쿠파 군단 마크가 지나가면서 배경이 암전된 뒤 잔기가 하나 줄어드는 연출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코인 10개가 줄어드는 연출로 응용하였다.
    • 달 왕국의 로컬 코인은 갤럭시의 스타구슬 모양을 하고 있다.
    • 크레이지캡에서 9999코인을 주고 살 수 있는 해골 의상은 갤럭시에서 마리오가 감전사하여 해골이 되는 것에서 따온 것이다.
    • 오디세이호의 파워업 BGM은 갤럭시에서 특수한 파워업 아이템을 처음 획득했을 때의 BGM과 동일하다.
    • 요시의 일부 음성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 따왔다.
    • 볼테다가 가끔 윈드 가든 갤럭시의 BGM을 흥얼거린다. 또한 일시정지 메뉴에서 조작을 잘 하면 별똥별 천문대의 배경음악도 들을 수 있다.
    • 달 왕국에서는 8비트 모습의 로젤리나를 찾을 수 있다.
    • 주민이 없는 일부 왕국에서는 키노피오탐험대가 크레이지캡 상점을 운영하는데, 상점의 외형이 갤럭시에서 타고 다니던 버섯호다.
  • 슈퍼 마리오 3D 랜드
    • 버섯 왕국에서 너구리 꼬리 모양의 나무를 찾아볼 수 있다.
    • 마리오 아미보를 인식했을 때 이 게임의 월드 2-3 BGM이 나온다.
    • 쿠파가 꼬리를 휘두르거나 불고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패턴이 이 게임과 유사하다.
    • 잃어버린 왕국의 로컬코인은 슈퍼나뭇잎과 비슷한 모양이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황금마리오 의상이 크레이지캡에 등장한다.
  • 슈퍼 마리오 3D 월드
    • 몇몇 요소나 브금, 마리오의 음성이 이 게임의 것을 재사용했다. 또한 오디세이 직전의 3D 마리오여서인지 유사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 도트 버전의 고양이마리오와 고양이피치가 맵 곳곳에 숨어 있다. 건드리면 코인과 파워하트를 준다.
    • 키노피오대장의 복장이 이 게임과 동일하다.
    • 메카브루드 전에서 브리들을 무찌르면, 폭죽처럼 하늘로 날아가 자기 얼굴 모양을 띄우는데, 이는 3D월드의 쿠파와의 최종전에서 쿠파를 무찌르면 폭죽이 되어 날아가는 것에서 따온 것이다.
    • 후름과 펄럭와르르가 캡처 대상으로 등장한다.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도시 왕국에서 RC카 미니게임을 할 때 나오는 BGM은 초대 마리오 서킷의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김수한무의 음성 일부를 마리오 카트 7에서 가져왔다.
    • 마리오의 레이서 의상에는 여러 아이콘이 붙어 있는데, 이 중 일부는 마리오 카트 8에 나온 기업들의 아이콘이다.
  • 그 외

14.2. '샌드박스' 명칭에 관한 이야기[편집]


이 문서를 포함하여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관련된 문서 전반에서 '샌드박스'라고 부르는 이것은 일본어 원어로는 모형정원(또는 미니어처 가든)을 뜻하는 '箱庭'(하코니와)라고 부른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표현으로 'Sandbox'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어의 箱庭를 정확히 이해한 뒤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NOA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Bill Trinen이 포스팅한 트리하우스 로그 나무위키의 표현은 영어 명칭을 따라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표현의 한국닌텐도의 공식 번역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닌텐도는 3D 마리오 외전작인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箱庭'를'네모 정원'으로 번역한 적이 있는데, 이후에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식 3D 마리오에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번역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슈퍼 마리오 64 소개문에서는 '3Dの箱庭世界'(3D의 모형정원 세계)라고 표현한 것을 한국 홈페이지에서는 '버라이어티한 스테이지'로 돌려서 번역했다.[108]

그렇다고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을 그대로 공식 번역으로 채택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직관적으로 읽기에도 '네모 정원'이란 표현은 생소할 뿐더러, 그 뜻 역시 '네모'로 한정되고 있어 모형정원이나 샌드박스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북미 닌텐도의 키노피오대장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는 이것의 직접적인 번역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대응되는 표현을 찾더라도 'Sandbox'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Miniature world' 정도만 발견할 수 있다. 즉,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은 본가의 샌드박스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국 箱庭/Sandbox의 공식 번역은 애매한 '네모 정원' 외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고, 현재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형정원'과 '샌드박스'가 동시에 가장 많이 쓰인다. 여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3D 마리오에 관한 게시물들을 찾아보면 두 가지 표현이 혼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2017년 1월 본작이 정식 공개될 당시 작성된 r37버전에서 '샌드박스'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됐고 현재까지 이 문서를 포함한 3D 마리오와 관련된 여러 문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15. 둘러보기[편집]



3D 마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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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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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명은 캐피를 조작하여 협력하는 것만 할 수 있다. 이 경우, 캐피를 조금 더 멀리 보낼 수 있다.[2] 폭력성 포함[3] 중국은 게임물 등급 제도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4] 말이 좋아 3D 플랫포밍이지 실제론 오픈 월드급. 특히 대형 왕국인 숲, 모래, 바다, 요리 왕국은 오픈월드의 느낌이 크다.[5]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세이브 파일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코인더미(2회차 이후 방문 시 15개만 존재), 로컬 코인, 파워문이 있으므로 보상에 차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6] 3D 랜드/월드에는 아예 제한시간과 파워업 시스템이 주 액션이 되었기 때문에, 2D 마리오와 매우 비슷해졌다.[7] 별의 커비 시리즈의 첫 정통파 3D 플랫포머 작품인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역시, 비슷한 이유로 코스 클리어 형태로 제작되었다.[8] 64는 그 말많고 탈많은 시야회전 문제 때문에 어려운거지 스테이지 자체의 난이도는 그럭저럭인 편이며 DS이식판에서는 더 나아졌지만, 선샤인은 스테이지 대다수의 난이도가 불지옥급인데 엔딩을 보기 위해선 사실상 이걸 다 깨야 한다. 진짜로 선샤인 엔딩만 보려고 하면 내가 코스 클리어형을 하고 있는지 샌드박스 탐색형을 하고 있는지 분간도 안 되는 수준이다. 가장 빨리 엔딩을 보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기 때문에...[9] 다만 이렇게 쉬워진 엔딩 난이도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10] 첫번째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 나온다. 원래 이게 첫 보컬곡이 될 예정이였으나 이게 갑툭튀하면서 첫 보컬곡 자리를 빼앗았다(...). 다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는 첫번째이다.[11] 파워문이나 로컬 코인을 획득해도 자동으로 저장되기에 세이브는 사실상 의미없어 워프용으로 자주쓰인다.[12] 모자 던지기가 없어지는 대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있는 대시 기능이 생긴다.[13] 게임 내적인 이유로는 캐피가 2D공간에 적응하지 못해서 인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2D공간에 있던 시간이 어나정도 많아지면 캐피가 나름 익숙해 졌다고 말한다[14] 개발 중 버전과 최종 버전의 UI는 서로 조금씩 다르다.[15] 각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리스트의 숫자에 별이 붙으며, 이 리스트들과 오디세이호 또는 크레이지 캡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옷/모자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세이브파일 이미지에 별이 붙는다. 이게 나름 올클리어라고 볼 수 있는 조건.[16]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설정에서 (-)버튼과 함께 방향 버튼 위쪽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단, 조이컨 1대 쥐기 제외.[17] 어시스트 모드에서는 체력이 기본 6칸이고, 체력UP 하트를 얻을 시 9칸으로 늘어난다. 또한 체력이 3칸 이하로(어시스트 모드에서는 6칸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치가 3칸(6칸)으로 원상복귀된다.[18] 이미 획득한 파워문이라도 상관 없다.[19]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만약 떨어뜨린 코인이 땅 위에 남아있을 경우에는 다시 그곳으로 가면 코인을 회수할 수 있다. 물론, 낭떠러지나 용암, 독극물처럼 마리오가 통상적으로는 머무를 수 없는 지형에 떨어뜨린 코인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20] 대규모 지역인 모래/숲/도시/바다/요리/쿠파/버섯 왕국은 100개씩, 소규모 지역인 모자/폭포/호수/잃어버린/눈/달 왕국은 50개씩이며, 극소규모 지역인 나머지는 코인이 없다.[21] 이후 작품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등에서는 게임 내 언어 설정이 삭제되었다.[22] 즉, 스테이지 진입 방식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와 같은 메뉴 선택 방식이다. [23] 돛은 열기구 형태까지 성장한다. 돛의 성장 과정은 달의 관측되는 형상이 변하는 과정(초승달→반달→보름달)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또한 돛이 완전히 둥글어져 달 왕국으로 향할 수 있게 되는 시점부터 돛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모든 파워문을 모았을 시(각 왕국의 상점에서 파워문을 한 개씩만 산다고 가정할 때 총 880개) 돛이 황금색이 된다. 맵에서 획득 가능한 파워문이 남아있으면 코인 현질로 999개를 찍어도 금색으로 변하지 않는다.[24] 참고로 돛이 새롭게 성장할 때마다 흐르는 BGM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파워업 아이템을 처음 얻었을 때 흐르는 BGM의 음색을 바꿔 편곡한 것.[25] 각 왕국의 파워문은 해당 왕국의 체크포인트 깃대와 동일한 색이다.[26] 미션 수는 총 836개이고, 이 중 그랜드문이 22개므로, 100% 클리어 달성에 필요한 파워문은 총 880개다.[27] 대놓고 드러나 있거나, 낙서를 지우면 나오는 식으로 숨겨져 있기도 하며, 모으면 스테이지를 나가지 않고 저장 여부를 물어보고 계속 진행한다.[28] 기존의 파워스타와 대응하는 것은 스토리 파워문과 그랜드문이다.[29] 주요 왕국에서 파워문을 모으면 그 왕국의 파워문 색으로 에너지가 채워진 뒤 돛의 한 칸이 완성된다.[30] 갤럭시 시리즈의 '그랜드스타'와 명명 방식이 비슷하다. 참고로 영어 명칭은 개발 중에는 Grand Moon이었으나 최종 버전에서 Multi Moon으로 바뀌었다.[31] 브금은 홀수번째 목표, 짝수번째 목표별로 다르며 도시 왕국 1번째와 페스티벌은 아예 전용으로 나오고 쿠파 왕국(이쪽은 왕국 배경음악이 바로 나온다)과 달 왕국(이쪽은 파워문이 아니다) 인트로는 사운드가 없다.[32] 단 후에 버섯 왕국의 키노피코가 주는 미션 중 모든 왕국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미션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부 클리어 해야 하긴 한다. 그리고 마담브루드와 메카꽃충이, 쿠파, 번개 왕 보스전은 무조건 치르도록 디자인되어 있다.[33] 해당 왕국에 강아지를 이용해 찾아야 하는 파워문이 없다면 강아지는 오디세이호 내부에 탑승해 있다.[34] 일부 액자는 게임 중 두 월드 중 먼저 갈 곳을 정하는 두 번의 선택지에서 무슨 월드부터 갔는지에 따라 두 월드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 루트 참조.[35] 그림 루트를 통하면 모자 왕국, 잃어버린 왕국, 구름 왕국, , 빼앗긴 왕국 이외의 10개의 왕국을 오디세이 호를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36] 예외적으로 바다 왕국의 경우 뿌물을 캡처해서 화분에 물을 주면 강제로 빠르게 성장 시켜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노렸는 지 바다 왕국 화분 중에는 매우 높게 자라는 열매가 있어 뿌물로 와야 한다. 화분 앞에 그냥 서있을 때 다른 왕국에서는 캐피가 나중에 다시 오자 그러는 반면, 이 곳에서만 물을 한번 줘보자고 그런다.[37] 일부 왕국의 경우 새 대신 다른 비행형(나비, UFO)으로 대체된 경우도 있다.[38] 허수아비 에리어는 주요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점에서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펌프 없이 진행하는 에리어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선샤인 에리어는 마리오 고유 액션이 너무 없어서 극악에 가깝지만, 여기선 달나라 뒤편의 코스를 제외하고는 능력이 없는 3D 월드를 해봤다면 꽤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선샤인 성능으로 달나라 뒤편 모자금지 코스를 클리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39] 나갔다 오면 문이 열려있지만, 다른 옷을 입고 오거나 멀리 있다 오는 경우에는 다시 문이 잠겨있다.[40] 보통 스토리문을 모두 모은 이후에는 원래 없던 NPC가 등장하는데, 그 사람한테 말을 걸면 특정 옷을 입고 오라 한다. 특정 옷을 입고 오면 좋아하며 달을 준다.[41] 64 DS, 갤럭시 시리즈의 실버스타와 비슷하다.[42] 갤럭시 시리즈에서 음표를 다 모으면 목숨 보너스를 주던 방식이 수집 목표로 변한 유형이다.[43] 심지어 안 그래도 경박하게 말하는데, 글씨에 약올리듯이 일렁거리거나 덜덜 떠는 효과까지 추가되어서 더욱 더 경박한 인상을 준다.[44] 하지만 이들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맵에 뜨므로 돈을 날렸다고 보면 된다.[45] 이 3종류의 포즈는 이전 3D 마리오 게임들에서의 목표 획득 포즈의 오마주다. 가위는 슈퍼 마리오 64의 파워스타 획득 포즈,(리메이크작인 슈퍼 마리오 64 DS는 바위) 바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파워스타 획득 포즈, 보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샤인 획득 포즈에 해당한다.[46] 참고로 이곳만 파워문이 보인다. 유리가 있는 곳도 이곳 뿐이다. 마을 근처의 코인을 주는 굴에서 끝까지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가진다.[47] 단, 그 왕국의 주민이 딱히 없는 경우에는 다른 왕국의 주민들을 대신 채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쿠파 왕국에는 뉴동크 시티 상인들이 있으며, 잃어버린 왕국, 달 왕국 등에는 키노피오들이, 폭포 왕국에서는 모런인들이 판매원 역할을 한다.[48] 어시스트 모드 사용시에는 6에서 9로 올려준다.[49]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은 필요하지 않다.[50] 예를 들어, 줄넘기를 10000번 이상 한다던지, 수십 초 이내에 엉금엉금 레이스 코스를 완주한다던지.[51] 2P 상태에서 캐피만 조작하여 플레이하면 더욱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52] 눈 왕국은 10개만 채우면 바로 다음 왕국으로 넘어 갈 수 있으니 클리어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53] 달의 돌을 깨면 주자가 한 명 추가된다. 이 주자는 황금 엉금엉금으로, 일반 주자와 다르게 고급 스킬을 구사하고 지름길로 간다. 다만, 실수를 반드시 한 번 한다. 이 황금 엉금엉금을 제치고 1위에 다시 한 번 등극하면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마스터 컵) 1등 기준 시간은 정해져 있다.[54]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한 풍선일수록 난이도가 높은 듯 하다.[55] 끼임등을 이용해 지형을 뚫고 들어가 풍선을 숨기는 일부 악질 유저들로 인해서 말이 많은 상태다. 패치 당시 버그를 수정했다고 했으나 진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위주라고 했기에 이러한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것으로 보인다.[56] 일례로 호수 왕국에서는 다른 맵에서 그림을 타고 와야 갈 수 있는곳에 풍선을 숨겨둔 유저도 확인됐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신급 컨트롤 능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한다.[57] 스토리 파워문을 모두 얻은 뒤에는 코인을 써서 힌트를 얻기 전까지는 힌트 키노피오만 가리키고 있다.[58] 체력 UP 하트를 먹을 시에는 체력이 9가 된다.[59] 단, 발판이 무너지거나 가라앉는 에리어의 경우 복귀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많은 실패를 할 때는 아예 코인이 없는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60] 직역하면 "너무 심해요!/정도가 지나쳐요!", 의역하면 "적당히 해요!" 라는 뜻. 보통 No! 라고 했다고 유저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거절의 의미로 말했으므로 어떻게 듣던 작중 상황과 맞물려 의도는 대충 동일하다.[61] 주인공이 마리오니 당연하지만, 마리오가 입는다.[62] 일반적인 마리오 아미보. 대난투 시리즈 버전, 슈퍼 마리오 시리즈 버전, 30주년 도트 버전. 당연히 웨딩 버전은 예외다. 또한 고양이마리오 버전도 인식하지 못한다.[63]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전통의 무적 파워업은 아미보 연동으로 가능케 되었다. 아미보 하나로 무한정 가능하지만 연결을 시도하는 동안 무방비 상태이고, 애니메이션 상으로 튕겨나가는 등의 효과는 그대로라 활용도는 크지 않다. 또한 즉사 트랩 취급받는 용암에 의한 대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때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게임 내에서는 아미보를 이용해서만 들을 수 있다.[64]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자동저장 시스템, 3D 월드를 기반으로 한 마리오 고유 액션 등.[65] 변신 아이템, 시간 제한 등[66] 다만 그랜드문 획득 후에는 오디세이호 앞으로 돌아간다. 오디세이호에서 월드 이동도 가능하니 오디세이호도 일종의 허브 월드라고 부를수 있다.[67] 물론 메인 보스전은 캡처가 필수적이다.[68] 주변 시민에게 말을 걸면 "유명한 명작이 상영되고 있다"고 말한다.[69] 백과를 참고하였을 때 랜드 2는 정사가 아닌 일종의 외전격 취급을 받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것.[70] 오히려 굼바랑 뻐끔플라워, 뽀꾸뽀꾸, 해머, 파이어브러스를 제외하면 기존 적들이 대부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신규 적들 중 기존 적의 바리에이션도 있긴 하지만(섬꽃충이 등) 원본은 얄짤없이 등장이 없다.[엔딩스포일러] 쿠파와의 결전을 치른 뒤 탈출하고 나서 깨어난 쿠파와 마리오의 구애를 한꺼번에 받다 두 사람을 모두 거절하고 오디세이호를 타고 떠나버리려는 피치 공주의 모습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많고, 보다 진중한 요소가 더해진 게임플레이와는 딴판인, 시트콤에 가까운 엔딩이다보니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국내, 해외에서 엔딩을 본 게이머들은 허무한 엔딩으로 엔딩 이후 컨텐츠의 도전 욕구가 떨어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는데, 4chan에서는 발매 일주일 전에 엔딩이 유출되어 유튜브에 퍼지자 엔딩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상당히 있었다. 거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치가 마리오의 구애를 거절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마리오를 버린 것은 아니고 잘 들어보면 "Let's go home!"이라는 대사를 마리오에게 하여 함께 돌아가자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티아라의 목소리에 묻혀버리고 하필 피치공주가 손을 흔드는 모션과 함께 대사를 하기 때문에 정말 혼자 먼저 떠나버리려는 듯한 장면이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엔딩 연출이 아쉬웠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그성 연출인 것이 크다보니 진지하게 이점에 태클 거는 유저는 적긴 하다.[71] 2017년 기준으로 잡지가 설립된지 24년이 됐지만, 10점 만점을 받은 게임은 해당 게임 포함 20작밖에 되지 않는다.[7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73] 다만 해당 웹진은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 미등재인 아마추어 웹진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74] 최고의 마리오란 평가를 받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바로 위다.[75] 갤럭시와 갤럭시2의 사이다.[76] 97점 중 5위이자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 이어 슈퍼 마리오 시리즈 역대 3위다.[77] 엔딩까지의 플레이타임이 10-20시간으로 6만원을 넘기는 게임치곤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이고, 이는 어디까지나 엔딩일 뿐이며, 모든 의상, 로컬코인, 파워문들을 제패하려고 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플레이타임과 난이도가 상승한다. 300시간은 족히 보장받는 수준. 오히려 엔딩 후 컨텐츠가 너무 많아 플레이어의 의욕을 되레 꺾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78] 가장 대표적인 게 메타크리틱의 맨 아래에 있는 복돌 전문 사이트의 75점짜리 리뷰다.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세뇌된 자들이니 좀비 고객이니 하며 헛소리를 써놨다. 그러면서 왜 75점을 주었는지는 안 쓰여있다. 어그로 하나는 성공했는지, 평가가 나온 당일날 저 사이트의 서버가 과부하 걸려서 다운되었다.(...)[79] 맵에 초록색 L로 표시되어있다.[80] Sunshine 세트, 기사 세트, 뮤지션 세트[81] 대신 코인은 10씩 줄어든다. 사실 없어도 계속 진행된다.[82] 이미 3년 전에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주연으로 등장했었다. 심지어 오디세이 이후로 완전 부활하여 무려 주역까지 맡았다. 또한 사라진 피치공주를 대신해 국정을 맡았다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버프를 많이 받았다.[83] 보물찾기 파워문에서 간접적으로 여러번 등장하는 데다, 폴린과 키노피코도 이 둘과 다를게 없이 땜빵용과 잊혀진 캐릭터였지만 재데뷔를 했는데 데이지와 와루이지는 잔인하게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라사랜드가 2015년에 정식으로 마리오 세계관에 편입되었고 데이지는 2016년에 모바일로 나온 슈퍼 마리오 런(2017년 9월 추가)에라도 등장했지만 와루이지는 등장하지 못했다. 그나마 위안인건 미사용된 사라사랜드의 컨셉 아트가 존재한다.[84] 안내 책자의 글꼴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내장 글꼴인 '모리사와 UD신고(新ゴ)'.[85] 참고로 닌텐도 DSi닌텐도 3DS, 3DS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에서 굴림체를 사용했다.[86] 닌텐도 스위치 한국 글꼴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UD신고를 사용하여 본작이 런칭작임을 감안하여 비교되기도 한다.[87] 몸을 갈아탄다는 뜻에 더 가깝다. '환승'을 의미할 때는 노리카에(乗り換え)를 쓴다.[88]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 최초로 60FPS을 달성했다. 다만, 마리오 게임 중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간혹 많은 객체를 불러와야 하는 등의 연산이 많아지는 경우 순간 적으로 버벅이는 것이 눈에 띌 정도지만, 방해될만한 요소가 전혀 아니다.[89] 유로게이머에서 간략한 기사를 볼 수 있다.[90] 1월 닌텐도 스위치 컨퍼런스 공개.[91] 일본에서는 마리오의 유두 노출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는데 CERO 유형에는 이에 해당하는 선정성은 없었다.[92] 아예 격투 게임으로 분류되는 ARMS나 대난투 시리즈도 여태껏 CERO A 등급으로 잘 나왔는 걸 생각해보면 이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CERO B면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동급이다.[93] 전작들이 3세 이용가(PEGI에는 전체 이용가가 없으므로 이게 사실상 전체 이용가이다.)였는데 심의 등급이 상향되었다는 사실은 맞는다.[94] 다문화 국가인 미국의 경우 인종차별에 민감한 만큼 매체에서 민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일명 고정관념이 표현되는 것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정치적 올바름 문서 또는 SJW 문서 참조.[95] 만 15세 이하의 청소년이 보호자 지도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은 게임들을 의미. 15세 이용가와 비슷하다.[96] 폭력성이 붙었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대한민국의 등급 제도가 유독 눈에 띄게 폭력성 딱지를 붙여서 그렇지 다른 나라도 보면 폭력성 관련으로 등급이 더 상향되었고, 자세히 보면 관련 사유가 적혀 있다. 가령 ESRB 심의를 보면 "Cartoon Violence (만화적 폭력)" 사항이 있다.[97] 1, 2, 3, 4[98] 마리오 시리즈로는 이미 닌텐도 최초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지원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부터 수록되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 시리즈로는 스플래툰 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로는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동물의 숲 시리즈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부터 수록되었다.[99] 슈퍼 마리오 런이 중국어판, 네덜란드어판, 러시아어판으로 출시되었다.[100] 현재 닌텐도 퍼스트/세컨드파티 게임 중 유일한 폴란드어 지원 게임이며, 2019년 1월 29일 7.0.0업데이트로 OS 언어로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 한국어가 추가되면서 닌텐도 게임에서 번역된 적이 있는 언어 중 유일하게 OS 언어 미지원으로 남게 되었다.[101] 이질감도 본작의 한 테마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102] 또한 배경설정 특성상 확장이 의미없는 수준이였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달리 다른 시리즈에서도 적극적 채용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 캐피가 상징적인 마리오의 파트너로 자리잡게 되었단 것이다.[엔딩이후2] 버섯 왕국에서 진입할 수 있는 64 시절의 뒷마당에서도 부끄부끄가 나오지 않는다. 완벽한 재현의 한가지 흠. 대신 8개의 고대 아뜨레나인 보물상자가 나온다.[103] 단, 점프 효과음은 톤이 낮아서 아이스 클라이머의 점프 효과음에 가깝다.[104] 재미있게도 6개의 음정을 반으로 나누어 앞 3개는 일시정지, 뒤 3개는 재시작으로 구현했다.[105] 아뜨레나신을 물리치면 사막 왕국이 다시 따뜻해지거나, 메카꽃충이를 무찌르면 도시 왕국이 다시 밝아지는 것 등이 있다.[106] 분수대 가운데 별 조각상에 캐피를 걸면 파워문이 나온다.[107]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원래 나올 예정이었는데 바다왕국과 컨셉이 겹쳐 삭제된 듯하다.[108] 참고로 반대 개념에 해당하는 'コースクリア型'는 3D 월드+퓨리 월드 소개 기사에서 '코스 클리어 형태'로 번역한 바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