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하라 소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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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멀티 크리에이터. 필명은 菅原そうた나 SOTA를 쓰기도 한다.

만화가겸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디자이너이다. 그 외 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연출가, 음향 감독, 캐릭터 디자이너, 3D모델러, 촬영 감독 등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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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미술부였으나 그림 실력이 하위권이었고 미대에 들어가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그러나 18세가 될 때 MAC을 사용하게 되고 3DCG의 매력에 빠져 CG캐릭터를 그렸는데 주변에서 칭찬이 많아 그대로 그 길로 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CG일러스트만으로는 수요가 없어 CG를 이용한 만화를 그렸고 포토샵을 배우면서 만든 작품이 5억 년 버튼이며 이 만화와 다른 만화를 잡지 SPA!에 들고가서 연재를 따냈다고 한다.

그리고 소년 점프 편집부에도 만화를 들고 갔으나 컬러연재는 불가능해 대신 게임 소개코너의 CG일을 맡게 되면서 커리어를 쌓았다. 당시에는 CG로 할 수 있는 일이 적었다고 한다.

그 뒤로 밴드 B-DASH의 앨범 디자인이나 굿즈 제작에 5억 년 버튼의 주인공인 토니오를 사용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며 TV 프로그램의 오프닝 영상을 만들거나 모두의 토니오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그 뒤로 만화가인 타나카 카츠키(タナカカツキ)를 만나 여러가지 애드리브를 중심으로 한 개그 CG 작품들을 만들게 되었고 그 작품들을 베이스로 애니메이션인 넷 미라클 쇼핑을 만들게 된다.

그 후 키넥트가 나오기 전 최신 기술이였던 모션캡쳐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만들 기획을 하였고 나온 것이 gdgd요정s이다. 다만 퀄리티가 떨어져 마스터업은 MikuMikuDance로 하였다.

그 뒤로 애니메이션 감독이나 게임 제작등 다양한 일을 하나 201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17년에는 자기 자신도 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니 죽기 전에 자신의 만화를 애니화하겠다고 결심하여 2019년부터 혼자서 5억 년 버튼의 애니메이션을 제작에 들어간다.

3. 작품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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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영상 작품의 제작을 거의 혼자서 도맡아 하는 덕에 작품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다.

20세기말 게임에서 나올 법한 스타일의 3DCG를 추구하고 있어 디자인이 매우 호불호가 갈리며, 현대에 와서도 미소녀 모에 캐릭터를 그리긴 하나 다른 애니에서 나오면 욕을 먹을 만한 허접한 3D 캐릭터 모델링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조잡한 모델링과 연출 방식이 특유의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그래서 그의 애니메이션은 아방가르드하다 슈르하다 등의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또한 스토리도 만담 형식의 단편적인 내용이나 라디오 방송이나 예능 프로를 그대로 옮긴 듯한 애드리브 파트를 주로 사용하여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의문을 자아해낸다. 이시다테 코타로와 같이 gdgd요정s를 만들때부터 이런 스타일을 사용했다. 둘 다 이 방식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뒤로 이시다테 코타로 역시 따로 히모테 하우스나 여고생 수다클럽 등 이러한 애니를 전문적으로 만들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만드는 동인제작 수준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성우진은 굉장히 호화스러운 캐스팅을 한다. 특히 미모리 스즈코는 그의 작품의 페르소나이기도 하다.

4.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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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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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토니오 쨩 (みんなのトニオちゃん) - 단편인 5억 년 버튼도 이 만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 BUTTON~A PART TIME JOB
• 未知次元 Dimension X

4.2.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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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みんなのトニオちゃん (2008) - 위 만화의 애니화
  • ネットミラクルショッピング (2008)
  • gdgd요정s (2011)
  • Hi☆sCoool! 세하걸 (2014)
  • 이런 우리가 어찌저찌 히로인이 된 결과ㅋㅋㅋ (なりヒロwww) (2014)
  • 코칭Pa (2016, 2017)
  • おにゃんこポン (2017)
  • gdgd맨s (2018)
  • 데비돌! (2018)
  • 5억 년 버튼 ~스가하라 소타의 숏숏~(2022)

상술한 작품외에 드라마나 예능의 오프닝영상이나 CM 영상 MV영상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