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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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V2
SNIPER ELITE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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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파일:Rebellion_Developments_logo.svg
엔진
아수라
발매일
2012년 5월 4일 (오리지널)
2019년 5월 14일 (리마스터)
장르
FPS/TPS
플랫폼
오리지널}}}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1]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파일:Wii U 로고.svg
리마스터}}}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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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미지원[2]
스토어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3]

1. 소개
2. 스토리
3. 이야깃거리
4. 적
5. 등장 총기/장비류 일람
5.1. 주무기 (저격소총)
5.2. 보조무기 1 (기관단총)
5.3. 보조무기 2 (권총)
5.4. 특수무기
6. 평가



1. 소개[편집]





스나이퍼 엘리트의 후속작. 전작의 세계관을 리부트한 작품이라 임무 목표는 동일하다. 제목이 '스나이퍼 엘리트 2'가 아니라 '스나이퍼 엘리트 V2(Version 2)'인것은 이런 사실을 반영한듯 하다. 이야기는 나치 독일V2를 제거하는 내용인데 제목인 V2와 연관지을 수 있다. 2014년 6월 5일(미국 시간으로 6월 4일) 스팀을 통해 24시간 동안 무료로 배포되었다. 단, 오로지 본편만 해당되며, DLC와 나치 좀비 아미는 포함되지 않는다. 무료로 풀린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이 멀티 유저들의 평균적인 사격 실력 또한 고자가 되었다.

2019년 4월 9일, 리마스터 버전 발매를 예고했다. 5월 14일 발매. 오리지널 버전을 소유하고 있다면 9.99$[4]에 구매할 수 있다. 근데 딱히 그래픽적인 상향은 없는 거 같다(...)[5][6]


2. 스토리[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의 끝을 앞둔 1945년, 앞으로 벌어질 냉전에서 보다 유리해지기 위해 OSS 소속인 주인공 칼 페어번이 나치의 기술을 빼돌려 타분가스를 탑재한 V2로 나치 독일의 최후의 발악으로 위장하여 서방 측 을 조지려는 소련군과 이미 충분히 망해가고 있던(...) 독일 국방군을 상대로 베를린에서 드잡이질을 펼치는 부라리 종결자 이야기로, 전작과 유사한 이야기선을 공유한다.[7]


3. 이야깃거리[편집]


파일:attachment/스나이퍼 엘리트 V2/SniperEliteV2_killcam_new.jpg
X-ray killcam
새로 추가된 요소로 X-ray 킬 캠(X-ray killcam) 시스템이 있는데, 이 시스템은 장거리 저격때는 저격 대상의 골격과 근육, 장기를 보여주며 어느 부분에 총알이 박히고 어떻게 총상을 입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가슴에 맞추면 총알이 심장을 관통하며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 인체에 맞은 총알이 뭉개지며 관통하는 부분까지 구현되어 있을 정도로 상당히 디테일하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파일:attachment/스나이퍼 엘리트 V2/SniperEliteV2_killcam_nutshot_new.jpg


How to make a woman?[8] 상하이 조 체험 게임

그러나 이게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다보니 고환도 구현되어 있어서 고간을 맞히면 총알이 지나가면서 불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보시오! 저격수 양반! 아이유 물론 이 고자되기 요소는 인터넷에서 유행이 된 지 오래. 모두가 상하이 조가 될 수 있는 게임 당장 유튜브에 가서 'Sniper Elite Kill Cams'라고 검색하면 독일군 및 소련군을 단체로 고자로 만드는 동영상이 우르르 뜬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같은 검색어로 검색하면 무수한 스크린샷도 감상(...) 가능하다.가끔 고환을 쏘려다 빚맟추면 엑스레이 킬캠은 안뜨지만 킬캠은 뜨는데 자세히 보면 소시지가 떨어진다

적군이 몸에 지니고 있는 수류탄을 맞추면 폭발과 함께 스플래쉬 데미지를 준다. 이걸로 다수의 적을 잡으면 특수 판정이 뜨고, 도전 과제도 언락된다. 수류탄을 보통 허리에 차므로 높은 난이도에서 영 좋지 않은 곳을 쏘려다가 바람의 영향 때문에 수류탄에 맞는 경우가 있다. 안 그래도 허리춤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화질 플레이 영상 같은 걸 보면 불알이 폭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퇴부 뼈를 파괴하면 "무력화" 판정이 뜨면서 적이 즉사하지 않는 대신 행동 불능에 빠지고 의사양반 의무병을 부른다. 그 후, 옆에 있던 동료가 무력화된 동료를 다른 곳에 옮기고 나서 전투를 계속한다. 이걸 이용해 불살 문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도와주러 오는 적들을 모두 무력화시켜 적군 대열을 흩어놓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하기가 워낙 어려워서 실용적인 효과는 없다. 다만 낮은 난이도거나 사격 실력이 좋다면 "한 명 무력화, 부축하러 오는 놈 무력화-반복-마지막 놈 사살"같은 이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무력화된 적은 옮겨지든 방치되든 몇 초 뒤에 죽는다(...) 또한 무력화가 자주 뜨는 경우는 고환을 노렸는데 빗나가서 대퇴부에 맞았을 때이다. 이 무력화 판정도 이상한 점이 있다. 무력화의 기본인 무릎을 쏘면 무력화가 안 되고 무조건 대퇴부를 맞아야 무력화가 된다. 무릎에 맞아도 경비병은 될 수 있으니까

시대상 당연한 일이지만 권총에만 소음기가 있고, 다른 무기들은 소음기가 없다. 그래서 적을 몰래 사살하려면 소음 권총을 쓰거나, 맨손으로 목을 꺾어야 하는데 맵 디자인 상 한 구역에 적이 바글거려서 경계도를 한 번만 높여도 적들과 바로 교전해야 한다. 맵 디자인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구간마다 적 사살-발각-교전 테크라서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즉, 잠입성이 완벽하지 않고, 어중간한 저격총으로 어중간한 거리에서 무쌍을 찍어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잘 하면(...) 나름 괜찮은 잠입 게임처럼 할 수도 있는데, 상술된 무한루프에 안 빠지려면 맵 곳곳에 소음이 울리는 동시에[9] 사격을 하면 된다. 그러면 아무도 총성을 못 들은 것으로 판정되어, 시체나 사망 순간이 목격되지 않으면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설령 시체가 발견되더라도 총성이 울렸을 때처럼 주인공이 바로 들키지는 않는다. 그리고, 전작처럼 포복해서 기어다니면 그나마 덜 걸린다.

DLC 중, 히틀러 암살하기가 있다. 어려운 미션은 아니지만 히틀러가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서 그곳을 맞추기는 어렵다. 안그래도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2013년 5월 23일, 한필드에서 한국어 패치를 배포했다.받으러 가기 본편만 되어 있고 DLC나 확장팩은 포함되지 않았다.[10] 근데 꼭 한글이 아니라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는 게임이라 큰 문제는 없다.


4. 적[편집]



주로 붉은 군대독일 국방군이 등장한다. 사실 스토리 상 주적인 독일 국방군 보다는 붉은 군대가 실질적인 주적 이라서 이들을 저지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 이들의 교전지역에 들어가 숟가락 얹는 식으로 나머지 적을 순삭 하는게 좋다.

독일 국방군의 소총수들은 대부분 반자동 소총인 G43을 사용하며 반대로 붉은 군대의 소총수들은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을 사용 한다. 이는 저격수들도 마찬가지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인원들은 MP40PPSh-41를 사용하는 데 독일 국방군이 주적인 미션 에서는 MP40을 들고 가는 게 좋고 붉은 군대가 주적인 미션 에서는 PPSh-41를 들고 가는 게 좋다. 둘 다 나올 시 에는 상대적 으로 비중이 낮은 붉은 군대의 PPSh-41 보다는 독일 국방군의 MP40을 들고 가는 게 좋다. 근데 기관단총의 명줄율도 낮을 텐 데 붉은 군대, 독일 국방군 할 거 없이 이거 갖고 200M 밖의 플레이어를 잘 도 맞춘다.

때로 기관총을 잡기도 하는 데 플레이어를 인식 못 하는 곳 에서 기관총 사수를 먼저 쏴 죽이면 거기에 어그로가 끌려 기관총을 잡으려 한다.

  • 일반병
주로 기관단총 아니면 소총을 들고 다닌다. 일단 사격 실력이 미쳤는데 일단 소총은 그렇다 치더라도 기관단총은 200M 밖의 플레이어를 잘 만 저격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숨으면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 장교
권총 또는 기관단총을 들고 다니지만 대체로 붉은 군대 장교가 기관단총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 이고 반대로 독일 국방군 장교가 권총을 많이 들고 다닌다.

  • 전차장
소련군 미션 에서만 나오는 소련군 전차장 먼저 제거 하면 전차가 꼼짝도 안 한다.

  • 대공포병
주로 포격을 하는 나치 독일군 병과 플레이어가 까까이 와도 공격도 하지 않고 자기 일 만 한다.

  • 정예병
일반병 보다는 좀 더 쌘 편 이다.

  • 대전차병
독일 국방군 전용 병과로 판처파우스트를 들고 다닌다. 본 미션 보다는 웨이브 나 히틀러 암살 미션 때 주로 나온다.

  • 저격수
발견 시 먼저 제거하는 편 이 좋다. 소련이 실질적인 주적 이라는 이 게임의 특성상 독일 국방군 저격수 보다는 붉은 군대 저격수가 더 많이 죽어 나간다. 근접 할 시 권총 사격을 한다.

  • 장갑차
오직 독일 국방군의 Sd.Kfz. 221 만 나온다.

  • 전차
주로 티거IS-2가 나온다.

5. 등장 총기/장비류 일람[편집]


작중 등장하는 각종 장비들이다.


5.1. 주무기 (저격소총)[편집]


이 게임에서 저격 소총은 근/중/장거리 전투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꼭 스코프로 확대를 하지 않아도 Ctrl 키를 누르면 크로스헤어가 표시되기 때문에 적을 쉽게 맞출 수 있다. 일부러 적이 장거리에 있어도 이 기능만 써서 적을 도륙내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유용하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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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표준 지급 소총. 총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바람과 중력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그러나 볼트액션 때문에 장전 속도가 느리고 확대 비율도 높지 않다.
처음에 웰로드 권총과 같이 주는 저격 소총. 평범한 능력치에 좋은 탄도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저격 난이도 리미티드까지는 어느 소총을 써도 능력치 체감이 안 되니 원하는 소총을 써도 된다.

파일:SEV2_mosin.png
살상력 높은 소련제 소총. 어느 정도 확대가 가능하며 균형 잡힌 총이다. 볼트액션 때문에 장전 속도는 느리다.
스토리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소총. 바실리 자이체프가 된 느낌으로 써보도록 하자.

파일:SEV2_G43.png
최고의 발사 속도를 자랑하는 독일제 소총. 반자동 방식에 줌 배율은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총구 속도가 느리므로, 바람이나 중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스토리 중후반부에서 얻을 수 있는 소총. 일단 반자동이기 때문에 발사 속도는 체감상 훨씬 빠르며 장탄수가 2발 늘어난 7발이라 더 여유롭게 난사할 수 있다. 그러나 먼 거리에서 예측샷을 해 대면 탄속이 느려 약간 힘들다. 하라는 저격은 안 하고(...) 길거리에서 혼자 무쌍찍고 싶다면 이 총과 파파샤를 들고 휩쓸면서 다니자.






5.2. 보조무기 1 (기관단총)[편집]


보조무기들은 절대 장거리에서 깔짝대라고 주는 무기가 아니다. 소음기가 달린 무기가 없으며 탄 분산도가 자비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근거리 전투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중거리 이상부터는 저격소총의 노줌기능(Ctrl)을 이용하거나 조용히 스코프를 쓰자.

임무에서 나오는 주요 적들이 독일군이라면 MP40을, 소련군이라면 PPSh-41을 들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톰슨 기관단총은 성능 자체는 좋으나 탄약 수급이 어려운 편이다.

파일:SEV2_thompson.png
미국제 기관단총. 높은 명중률과 위력을 자랑하지만, 발사 속도가 느리고느리다고? 탄약 조달이 어렵다.
처음 시작할 때 쥐어주는 기관단총. 적들이 몰려올 때 한 탄창 시원하게 갈겨주면 적들이 죄다 나자빠져 있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45구경 탄약을 쓰기 때문에 화력은 나쁘지 않지만, 탄약 수급이 어려워서 한발 한발 아껴가며 쏘아야 한다.

파일:SEV2_mo40.png
독일제 기관단총. 톰슨보다 연사 속도가 빠르지만 명중률이 낮다.또한 독일제이기 때문에 탄약 공급이 유리하다.
처음부터 노획 가능한 기관단총. 무대가 독일인지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총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본 지급인 톰슨 기관단총은 성능은 가장 좋은 축이나, 탄약을 다 쓰면 그냥 고철 덩어리가 되어 버려서 시끄러운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달갑지 않을 것이다. 독일군 대다수가 MP40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독일군 시체 위만 지나가도 탄약이 알아서 차오른다.

파일:SEV2_ppsh.png
소련제 기관단총.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기관단총 중에서 가장 연사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반동이 크고 명중률이 낮아 다루기 어렵다.
소련군이 등장하는 미션에서 노획 가능한 기관단총. 71발이라는 장탄수 때문에 매우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나 탄퍼짐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장점이 상쇄되는 느낌. 그런데 소련군은 이거 갖고 200미터 밖의 주인공을 잘 맞춘다.(...) 소련군만 나오는 미션에서 들고 시작하면 탄 보급도 쉬워서 아예 콜 오브 듀티를 찍는 느낌을 낼 수 있다.




5.3. 보조무기 2 (권총)[편집]


권총 슬롯은 대부분 소음기를 장착한 웰로드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당연히 주무기나 SMG는 소음기가 없고, 웰로드만이 유일하게 소리 없이 멀리서 상대를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가 벌어져 조준점이 빨간색이 안 될 경우 머리를 맞춰도 한방에 죽지 않고 휘청거린다. 한발 더 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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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제 소음기 부착 권총. 총격전에는 쓸모가 없지만, 발각되지 않게 표적을 처리하는데는 효과적이다.
설명 그대로 소음권총. 다른 권총들은 소음기가 없어 들키지 않고 지나가고 싶다면 웰로드가 없으면 스텔스 킬을 하고 지나가야 하는데, 이 스텔스 킬을 발동시키려면 그야말로 코앞까지 붙어야 하는지라 위험부담이 크지만, 웰로드는 한방에 머리를 노려 적을 암살할 수 있다. 다만 위력이 너무 약하고 볼트액션이라 머리를 맞춰 한 방에 적을 죽이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이 될 수 있다. 한방 맞고 휘청거릴 동안 다음 탄이 장전돼서 죽일 수는 있다. 영국제 주제에 탄약수급이 원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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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제 권총이며 살상력이 높다. 탄약을 입수하기 어려운 게 흠이며 루거 P08보다 연사속도가 떨어진다.
톰슨과 장단점을 공유하며, 화력은 좋지만 탄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연사력도 비교적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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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제 권총. 연사 속도가 빠르지만 살상력이 낮다.
MP40과 장단점을 공유하며, 화력은 부족하지만 탄 수급이 비교적 원활하고 연사력도 빠른 편이다.




5.4. 특수무기[편집]


특수무기는 폭발물이다. 몰려오는 적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주용도는 적군의 우회공격을 방어하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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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제 파편 수류탄. 살상력은 높지만, 막대형 수류탄처럼 멀리 던지지는 못한다. 10m내에서 2명이상 몰려올때 사용한다.
수류탄 1. 소련군 시체에서 주울 수 있으며 중거리까지 투척이 가능하지만 다중 킬을 매우 잘낸다. 가끔 적들이 수류탄을 던져대는데, 독일군이 던지는 수류탄도 자세히 보면 F1이다.(...)

파일:SEV2_M24.png
멀리 던질 수 있는 수류탄. 가볍지만, 위력은 F1 수류탄보다 떨어진다.
수류탄 2. 독일군 시체에서 주울 수 있으며 F1 수류탄보다 멀리 투척할 수 있지만 화력은 부족하다.

파일:SEV2_mine.png
기폭반응범위가 좁아서 일자형통로를 제외하고 재미를 크게 못본다. AI가 이동하면서 밟을 만한 좁은문위치 중앙에 박는걸 추천한다.

파일:SEV2_tripmine.png
두 지점에 설치해 사용한다. 측면에서 공격하는 적을 막는 데에는 완벽한 함정이다. 통칭 트랩와이어 주 용도는 문이나 적의 이동경로에 설치하는트랩이다. 마인에 비해서 반응범위가 넓어서 설치하는 장소제한이 없다.

파일:SEV2_Dm.png
트렙와이어나 지뢰에비해서 사용이 많이 제한적이다. 직접 기폭할수는 없고, 설치하고 나서 저격총으로 맞춰야하는 폭발물이며, 주로 탱크밑이나 수송차량밑에 깔아두고 멀리서 쏘는형식으로 다룬다.


6. 평가[편집]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리마스터)
65/100
FAIR


전작이 나오고 7년 후에 나온 후속작인만큼 그래픽은 좋아졌지만, 전작을 해본 사람들은 게임성이 퇴보했다는 평가를 한다. 은신, 풍향, 이동 속도 조절 등의 기능이 쓸모 없어졌고, 적들의 인공 지능도 낮아졌다. 체력 시스템도 자동 회복으로 바뀌어 게임 진행이 가벼워졌다. 맵은 작고, 직선적인 구조에다가, 200미터 이내에서 저격하는 경우가 많다. 국군 소총수들 죄다 저격수 취급할 기세[11] 또한 맵이 작아진 만큼 적들에게 포위되어 집중사격 받는 경우도 많아졌다.

잠입 플레이를 사실상 강요하는 구간이 많은데 정작 잠입을 가능케 하는 요소는 단발 소음권총이랑 일부 미션의 폭격 소리 같은 환경음 밖에 없어서 짜증을 유발한다. 특히 소음 권총이 데미지가 낮아서 머리를 제대로 못맞추면 한방이 안뜨는데 그럼 바로 온 적이 경계태세로 전환된다.[12] 잠입을 위해 게임 내내 앉거나 누워 다녀야하는데 속도도 매우 느리고 서서 움직이는 거보다 심박수가 더 증가한다(...) 그렇다고 진짜 저격수 처럼 포복해서 저격이 가능한 구간도 많지 않다.

유저층 확대를 위해서인지 전작과 비교할 때 난이도가 낮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건 첫 시작할때 제작진이 강제적으로 루키난이도와 조준난이도가 캐주얼로 설정돼서 그렇다. 엔딩이후에 적 인공지능 3단계(루키 베테랑 엘리트)난이도들 중에 엘리트로 설정하면 플레이어에게 조준당하면 이동하던가 엄폐물에 고개를 숙이고 안 나오고, 한자리에 오래 박혀 있으면 수류탄 던지던가, 측면으로 즉사 공격을 들어와 난이도가 급상승해버린다. 추가로 플레이어 조준난이도까지 설정할 수가 있는데 캐주얼(일반 FPS), 약간 현실 적용, 리얼리즘이 존재한다.

평가가 낮은건 일반 FPS/TPS를 경험해온 유저들에게 매우 이질적이고, 답답한 플레이어케릭터 조작때문이다.[13] 그리고 게임구성자체가 폭탄이나수류탄물자가 적어서 총만으로 해결해야하는 매우 까다로운 고난이도 구간들이 존재한다.

2012년 7월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리뷰/유저 점수는 65점 정도이다. 물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의 캐쥬얼 FPS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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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2] 유저 한글 패치 배포[3] 리마스터 버전[4] 스팀에서 "Sniper Elite V2 Remastered UPGRADE FOR ORIGINAL OWNERS 구매"라고 쓰여 있고, 우리나라 가격은 10,500원이다.[5] 총성, 견착 조준 효과음 등은 4편에서 그대로 가져왔고, 시체 수색 효과음과 임무 완료 시 나오는 음악 등은 약간 리메이크를 한 정도며 장전 소리는 그대로고, 날아가는 총알 표현이 오리지날보다 밋밋해졌다. 비교 영상 하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점 하나는 좀비 아미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여기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부다.[6] 사실 이게 다 이유가 따로 있는데 게임 언어를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변경을 해보면 영어에 해당되지 않는 문자들(ä, ç, ß 등)이 전부 ?로 대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래서 한국어가 공식 지원되지 않은 듯 이를 통해 리마스터판이 출시된 이유는 위처럼 문자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 듯하다.[7]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와 주인공도 같고 활동 시기도 1945년 4월~5월 사이로 같지만 V2는 1의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주인공만 똑같을 뿐 이야기가 이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후에 나오는 스나이퍼 엘리트 3와 4는 V2의 프리퀄로 제작되어 이야기가 이어진다.[8] 이 동영상을 만든 사람도 상당히 괴짜다. 이 사람이 올린 다른 동영상도 전부 환상(...)이다. 특히 이후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도 계속 나치 부랄만 노리고(...) 시즌 4는 아예 개발자한테 선물받을 거라고 한다. [9] 화면 우측상단에 물결 모양 마크가 뜨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소음의 종류는 방송 음성, 포성 및 폭발음 등으로 다양하며, 주기적으로 울린다.[10] 의외로 리마스터판에서도 잘 패치가 되는 듯하다.[11] 보통 병으로 복무를 하면 사격장에서 최대 250m까지도 기계식 조준기로 사격을 한다. 군필자가 대다수인 한국 유저 입장에선 200m 수준에서 바람과 낙차를 고려해야한다는게 어이가 없을 수밖에... [12] 이 부분은 후속작에서 근접공격을 추가하고 맵 곳곳에 있는 오브젝트로 소음을 내어 총소리를 묻게 해주는 방식으로 해결했다.[13] 플레이어의 조준의 경우 적군에비해서 한박자 늦고, 기관단총의 경우 탄퍼짐도 크고 반동도심하다., 권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불합리한 조작난이도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