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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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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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에서의 모습.
Snare-oh.[1]
1. 소개



1. 소개[편집]


성우는 리차드 그린(벤10)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벤10 옴니버스) / 엄상현

벤10에 등장하는 외계인. 원래는 벤머미로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명은 미라 이후 옴니버스에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

이쪽은 미라를 모티브로 한 외계인으로 아누르 쿠포스의 테프 쿠판 종족이다.

파라오의 가면같은 머리가 본체이기에 붕대 몸체는 아무리 훼손되어도 '스네어-오'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없다. 붕대는 가면 부분에서 무한정 뽑아져 나오는 듯하며 붕대 몸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것이 주요 능력이다.

주로 다수의 붕대로 적을 휘감아서 행동을 봉쇄하거나 원거리의 물건을 가져오거나 붕대를 쳐서 임시방편의 질긴 벽을 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붕대는 찢겨도 금방 다시 재생되며 길게 늘릴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 온몸을 붕대 더미로 풀어 헤쳐버려서 붕대 상태로 좁은 곳을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며 붕대 몸체지만 힘이나 맷집도 기본적으로 있어서 붕대 변형 능력과 간단한 격투술을 함께 운용한다.

이 DNA 샘플의 본체인 지 스케이어의 부하 중 하나인 테프 쿠판이 그랬던 것처럼 우주공간에서의 생존도 가능한 모양이다.

굳이 약점이라면 온 몸이 풀어 헤쳐진 상태에선 밟히거나 어디 걸릴 수 있으며 변기진공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한 대상에 빨려들어갈 수도 있단 것 정도다.

이 외계인의 DNA 샘플은 수백만년 전 지구에 떨어진 코로디움[2] 운석을 찾고 있던 빅터 박사의 부하 테프 쿠판과 싸우던 중 스캔된 것으로 마침 첫 등장도 같은 행성계 출신인 로보안 악당과의 싸움에서 첫 변신한 것. 하지만 처음엔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상당히 고전했고... 이게 오리지널 시리즈 상 유일한 출연.[3] 다행히 옴니버스에선 제작진 캐리로 다른 아누르 삼인방처럼 재등장 이후 자주 나오는 중이다.

참고로 몸체는 그저 붕대가 형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기에 실제로 속은 비어있다. DNA 본체인 지스카이르의 수하인 악당 '테프 쿠판'은 이 특성을 이용해서 채취한 코로디움을 몸 속에 저장해두고 다니며 방해꾼들에게 코로디움의 빛을 쐬여서 돌연변이화시키는 것으로 입막음했는데, 이게 국내의 어린 팬들에게 오해를 사서 이 외계인에게 석화 능력이 있다고 오해받은 적도 있다. 실제로는 그냥 붕대로 먹고 사는 외계인이고 그런 능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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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원은 을 뜻하는 Snare와 파라오(Pharaoh)의 합성어.[2] 아누르 행성계에서만 채취되는 오염도 높은 외계광물로 접촉한 모든 생물을 돌연변이화시킨다. 단, 같은 아누르 행성계 출신의 종족들은 코로디움에 내성이 있다.[3] 단 켄10 에피소드에서도 벤10,000이 한번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