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 아키히토(치하야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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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작중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치하야후루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 영화판의 배우는 시미즈 히로야.

호쿠오 학원의 전 주장. 현재는 대학생이며 도쿄대 카루타회에서 연습한다. A급. 작중 주인공들보다 2년 연상. 도S


2. 작중 행적[편집]


고교 선수권 단체전 예선에서 치하야를 상대했지만 패한다. 고교 선수권 개인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와카미야 시노부에게 12장 차로 패하여 준우승했다.

동일본 명인전 예선에서는 1차전에서 니시다를 이기고, 4차전에서 하라다에게 3장 차이로 패한다.

스오 명인이 다른 것보다 낭독자를 더 연구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낭독자 강습회에 참가한다. 주인공들이 2학년이 되고, 호쿠오를 졸업한 시점에서는 고교 선수권 단체전 도쿄도 예선 결승전에서 낭독자로 참여한다.

요시노회에서 1회전에서 니시다, 4회전에서 야마시로 리온을 이기고 5회전에서는 마시마와 운명전까지 간 끝에 패한다. 동일본 명인예선전에서는 결승전에서 하라다에게 패했다. [1]

졸업한 후에는 도쿄대에 다니며 도쿄대 카루타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스오가 주로 연습하는 두 명 중 한 명.[2] 명인전 전 스오에게 부탁받아 치하야와 타이치를 불러 도쿄대 카루타 회관에서 같이 연습을 하기도 하고, 이 때 타이치가 치하야를 좋아하는 것 또한 간파했다. 이후 스오 명인의 명인전의 카드 보조를 맡았다. 분쿄 신춘 카루타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치하야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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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 명인이 전임 낭독자 7명의 낭독 음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치하야가 도쿄대 카루타회에 찾아가 음원을 달라는 부탁을 하러 오자, 도쿄대 카루타회에서 가장 강한 3명을 쓰러트리면 이야기를 전해 주겠다고 한다. 다른 2명과의 대결에서 이긴 치하야와 대전 도중 스오가 도착했고, 스오는 치하야에게 낭독자 음원은 무슨 짓을 해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멋대로 그러는거 아니야. 라고 시합을 저지한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치하야에게 전화해 너 아직도 내 번호 저장 안 했냐? 낭독 음원은 갖고 있으니 마저 시합하자는 이야기를 해 호쿠오 학원으로 데려가 시합을 한다. 이후에도 계속 함께 연습하며 낭독자 강습회에도 데려가는 등 낭독자 강습회에도 안 가봤다고? 정신이 있냐? 뭘 해 봐야 낭독자의 마음을 알 거 아냐! 이 머저리!! 치하야와 함께 연습한다. 이 때 카루타 회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동일본 예선에서는 준결승전에서 마시마에게 패한다.

전년도에 이어 스오 명인의 6번째 명인전에서도 카드 보조를 맡는다.


3. 작중 평가[편집]


도S, 괴롭히는 게 취미, 연습시합에서 낭독 같은 거 안 할 것 같은 녀석 등 성격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평가가 작중에서 여러 번 등장했지만, 의외로 카루타에 대한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가 자주 등장한다.

남이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 성격이지만, 그것만 아니면 명인이 될 그릇이지요.

-모치다 후토시[3]


카루타를 그만둔다는 말은 빈말로도 못할 만큼, 스도 형은 이 세계를 좋아하니까요.

-마시마 타이치[4]


스도가 있어 줘서 다행이야. 강하고 머리 좋고 성격 나빠서 너를 누르는 게 제일 힘들지.

-스오 히사시[5]


너는 카루타를 계속 해서 더 강해져야겠다. 네 선배만큼 카루타계에 강한 선수가 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거야. 호쿠오가 물려받아야 할 자산은 저 리더십이란다.

하라다 히데오[6]


스도 군, 명인이 되고 싶지? 그리고 카루타 협회 회장도 되고 싶지? 너는 될 거야. 스도는 할 수 있을 거야.

-스오 히사시[7]



4. 여담[편집]


카루타 협회의 회장이 되고 싶어 하며 역대 회장들이 전부 명인이 되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목표는 명인. 평범하게 취직하고 나이 들어서까지 카루타를 하며 운영 일도 하고, 후배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카루타를 하도록 하고 싶다고 한다. 이것이 본인이 생각하는 문무 겸비라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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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시노회 대회에서 마시마와 먼저 떨어진 사람이 명인전 예선에 기권하는 내기를 했었다. 스도가 패했고 그 때문에 기권하려 했으나 마시마가 대신 자신과 대결하게 된다면 기권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마시마가 먼저 떨어진 후 하라다 선생님과의 결승전에서 기권하였다. 하라다 선생님의 추측으로는 손가락을 삐었다는 이유를 대긴 했으나 마시마와의 내기 때문에 기권했을 것이라고.[2] 한명은 K대에 다니는 코이시카와 슈사쿠. 가을이 되면 스오와 연습하기 위해 도쿄대 카루타회에 온다고 한다.가을 스오 시즌[3] 애니 1기 시점의 고교 선수권 도쿄 예선 단체전에서 하라다 선생님에게 얘기하는 장면.[4] 명인전 동일본 예선의 준결승전을 시작하기 직전. 이후 이전에 마시마가 내걸었던 먼저 지는 사람이 경기 카루타를 그만둔다 라는 내기를 받아들이며, 이기는 사람은 평생 경기 카루타를 한다라는 조건을 얹었다. 말 그대로 스도가 얼마나 이 세계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5] 명인전 동일본 예선에서 스도의 회상. 준결승전에서 스오와 비슷한 카루타를 하는 마시마와 대결하며 스오를 이기고 싶다고 생각할 때 스오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나오는 장면.[6] 명인전 동일본 예선의 준결승전에서 호쿠오의 미마 케이이치로를 이긴 후, 스도의 시합을 함께 보며 조언하는 장면. [7] 232화, 명인전에서 스도의 회상. 스오의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을 알게 되자 카루타를 계속 할 방법을 함께 연구해 보자며 초등학교에서 카루타를 가르치는 시각 장애인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스오가 하는 이야기.[8] 이 얘기를 들은 모두가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감동받았다. 메모하는 해롱이, 울다가 맞으며 기뻐하는 미마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