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스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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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재즈의 한 갈래. 퓨전 재즈 중에서도 말 그대로 부드러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음악들을 일컬으며 이지 리스닝 장르로써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등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배경 음악, 상업 음악으로써 인기를 얻어왔다.
2. 상세[편집]
연주자 중심이었던 이전까지의 재즈와는 달리 일반인에게 좀 더 다가가기 쉽게 다듬어진 재즈로 설명된다. 퓨전 재즈에서 비롯한만큼 일렉트릭 기타, 신디사이저 등 전자/전기 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대개 연주곡으로 구성되는 편.
이름과 같이 대개 편안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리듬, 감각적인 멜로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이지 리스닝적인 요소로 인해 광고, 방송의 인트로, 엘리베이터 배경 음악, ARS 대기음 등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된 바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재즈 경음악을 생각할 때 떠오를 바로 그런 음악.
이렇듯 기실 퓨전 재즈와 구별되는 명확한 장르적 정체성은 희미하며, 특유의 무난한 특징 덕에 이런저런 곳에 많이 사용되어온 역사 때문인지 지금에 이르러서는 주로 과거의 커피숍, 라운지, 레스토랑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던 80~90년대 풍의 재즈 연주곡[2]이 스무스 재즈의 스테레오타입으로써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바 등지의 생음악 반주에서 출발했던 극초창기 재즈나 춤곡이었던 스윙 재즈처럼 배경 음악으로써의 역할이 강조된 경우. 유튜브 등지의 밈으로써도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되는 편.
그러나 출발 자체는 분명히 예술 장르였던만큼 스무스 재즈를 표방하면서도 굉장히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 또한 여럿 활동하고 있다.
3. 같이보기[편집]
4. 아티스트[편집]
- 포플레이
- 바비 라일
- 더 크루세이더즈
- 허비 행콕
- 스티비 원더
- 샤데이
- 일리아니 일리아스[3]
- 케니 G
- Najee
- 로니 조던
- 노먼 브라운
- 로이 에어스 유비퀴티[4]
- 마이클 프랭스
- 팻 메스니
- 야샤[5]
- 카시오페아
- T-SQUARE
- 봄여름가을겨울
- 빛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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