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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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사례[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통용되는 최소 단위가 10원이다. 보편적으로 10원 이하의 단위는 반올림하기보다는 그냥 절사하는 편이다.[2] 게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0원 단위까지 취급하기도 불편해지자 아예 10원 단위까지 절사하기도 한다. 즉, 합계가 9,999원이면 그냥 9,900원이 되는 것.
폐지되기 전 비둘기호 운임도 이와 비슷하게 했다. 비둘기호 운임은 50원의 배수가 되도록 조절해서 거리와 거리당 임률을 곱하고 소수점 이하를 버림하여 나온 것이 30원 미만이면 버리고 30~69원은 50원, 70~100원은 100원으로 했다. 이 계산법은 현존하여 서울 지하철에서 1회권과 단체권 운임산정에 쓰인다.
심리적으로도 스웨덴 반올림을 택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47kg란 체중은 여성들에게 이상적인 숫자로서 상징성이 있기에 사이트 이름이나 주소 자체가 47kg도 있을 정도이다. 50kg는 좀 쪄보이고, 그렇다고 45kg까지 빼기에는 부담스러우니 그 중간을 잡아야 하는데, 이왕이면 50kg에 가까워보이는 48kg보다는 45kg에 가까운 47kg를 택한 것이다. 일단 45kg에 더 가까우므로 50kg대에선 확실히 탈출한 심리적 위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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