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웬 칼 바얀

덤프버전 :

파일:SvenCalBayang.png
인종
내추럴
이름
スウェン・カル・バヤン
출생년도
C.E.53년 3월
연령
20세
계급&소속
지구연합군 특수부대 팬텀 페인 소속 중위
→ D.S.S.D.[1]
탑승 기체
스트라이크 건담 재생산기 + I.W.S.P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노 다이스케 / 하야미즈 리사(유년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타작품에서의 행적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지구연합특수부대 팬텀 페인 소속의 중위. 샤무스 코저, 뮤디 홀크로프트와 함께 특수전 모빌슈트 부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의 파일럿.


2. 상세[편집]


탑승기는 GAT-X105 스트라이크 재생산기[2] 및 I.W.S.P 장비형, GAT-X105E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재생산된 스트라이크 건담 + IWSP 팩을 받고 모의전을 치뤘을 때 동료인 뮤디와 샤무스가 모는 재생산기 듀얼 건담과 재생산기 버스터 건담을 격투전에서는 듀얼을, 포격전에서는 버스터를 압도해버리며 단 5분만에 제압해버린 점이나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여러 전투들 및 에이스 파일럿용 기체로 소수 양산된 스트라이크 E들 중에서 개인 커스텀 기체격인 스트라이크 느와르를 받은 점 등을 볼 때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자로 보인다.[3]


3. 작중 행적[편집]


겉으로는 감정이 없는 무미건조한 인물이며 뮤디가 바쿠 부대에게 전사했을 당시에도 아무런 감정이 보이지 않다시피 했다.[4]

그러나 원래부터는 저런 성격은 아니었고 어렸을 때는 천문학자를 꿈꾸고 있던 순수한 아이였으며 군대와는 아무 관련이 없던 민간인이였지만 자프트의 습격으로 부모는 사망하고 홀로 남게 되었다.

이후 지구 연합의 어느 보호시설에서 코디네이터를 증오하는 세뇌교육을 강제로 받게 되었으며[5] 군사 교육을 받고 팬텀 페인의 파일럿이 되었다. 그 후로 그림자의 숱한 전장을 누벼왔고, 동시에 여러 더러운 일도 도맡게 된다. 그 예시로 한 코디네이터 피난민들의 캠프에 테러리스트가 섞여있어 구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연합이 이곳을 테러리스트들이 위장한 훈련시설로 간주해 이 시설을 파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 내용을 본 스웬이 "표적은 테러리스트로만 한정됩니까?"라고 질문하자 "귀관은 테러리스트와 무고한 민간인을 구분할 수 있나?"는 상관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며 결국 전부 학살한다. 죽어가는 스텔라 루셰를 보고도 "익스텐디드인 모양이군. 어차피 저래서는 오래 못 살테지."하고 말할 정도로, 필요 이상으로 냉정한 인간이 되어버렸다.

그가 이토록 냉정하고 공허한 인간이 된 것은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어린 시절의 꿈과 그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동떨어진 가혹한 삶을 살아오며 스스로의 의지와 관계없이 휘둘려오면서 생긴 괴리감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철저히 반 코디네이터 정신으로 무장한 동료들과는 달리 마음을 닫고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는 것.

그러나 내심 동료들에게 정을 갖는 모습이나, 피난 캠프를 몰살하라는 상관의 명령에 표적은 테러리스트들로만 한정하면 되냐는 말을 해보는 모습이나, 어릴 때 자신을 훈련시설에 보낸 직후 바로 울면서 쫓아온 연구원 아가씨 및 항상 엄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무르타 아즈라엘에게 반항하는 교관의 기억을 마음 속에 남겨둔걸 보면 내면 깊은 곳에는 희미하게 따뜻한 정이 남아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인격적으로 그를 대해주고 아껴줬던 인물들이 있었고 스웬도 그 마음을 알았기 때문에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위의 피난 캠프를 공격했을 때에도 민간인을 생각하는 면을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는 등[6] 곳곳에서 이러한 면이 잘 드러난다.

브레이크 더 월드 전후부터 계속 팬텀 페인으로써 전장을 거쳐오다 종국에는 D.S.S.D의 스타게이저 건담에 탑재된 고성능 AI를 탈취하는 작전에서 D.S.S.D.를 습격하지만, 그 도중 스타게이저 건담과 교전하게 된다.

본래 인공지능이 조종하기로 되어있던 기체인데다 파일럿인 셀레네도 MS 조종은 기초만 익혀놓은 연구원인 만큼 스타게이저나 셀레네나 전투를 위한 조합은 아니지만, 스타게이저의 성능이 이걸 보완하고도 남을 정도로 굉장한 탓에 느와르의 한쪽 팔이 잘리고 조종석까지 공격당하며 고전한다. 다행히 중간에 스타게이저의 에너지가 고갈되긴 했으나 느와르도 전투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에서 결국 셀레네 맥그리프의 특공으로 금성권까지 날아가버린다.

금성권으로 날아간 상황에서 셀레네 맥그리프의 도움을 받는다. 처음에는 코디네이터라며 적대했지만 셀레네 쪽에서 딱히 별 감정이 없고 서로 대화를 하며 교감한다. 이후 자동 항해 시스템이 있는 스타게이저에 함께 타고 금성권을 벗어나게 되었지만 생사불명.[7] 탈출 도중 그의 기체인 스트라이크 느와르가 스타게이저에 남은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고 버려진 채 멀어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오랫동안 그를 속박하던 살육과 어두운 삶에 종지부를 찍는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믹스판에서는 다행히 둘 다 생존한다. 셀레네는 무사했으며 스웬은 후유증으로 발을 저는 모습을 보이며 재활 중. 어쨌건 구출된 뒤에 셀레네의 권유로 D.S.S.D.에 소속된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되었다.[8]

참고로 죽은 어머니와 그의 과거에 친절하게 대해주던 연구원과 셀레네의 모습이 닮았다고 한다.


4. 타작품에서의 행적[편집]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초반에는 적으로 등장하고 19화에서 원작대로 외우주에 날아가 버리지만, 단가이오팀과 안젤리카 또는 셸디아가 구출에 성공한다.

이후 셀레네의 설득 아닌 설득으로 아군에 참가하는데 아군에 참가했을 때는 성격이 변한 탓인지 일부 대사가 변경되었다. 나중에 갈고리 손톱의 남자한테 맞고 뻗어있을 때도 한 마디 해주는 등, 은근히 잊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능력치는 분명히 키라 야마토 같은 애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인데, 갈아타기가 안되는 마당에 탑승기인 스트라이크 느와르가 화력이 부족해서 대체로 버려진다. 콤보 무기의 화력은 스타게이저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지만, 스타게이저가 우수한 방어력, 요정, 수리기능덕분에 보조로도 활약이 가능한데 비해 이쪽은 전투용 모빌슈츠외우주 탐사용 모빌슈츠에 밀려서 짐짝 취급을 당하는 덕분에 같이 함내청소 신세라니, 이건 정말이지...


5. 둘러보기[편집]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별 주인공

우주세기 [ 펼치기 · 접기 ]


비우주세기 헤이세이 3연작 [ 펼치기 · 접기 ]



토미노 오리지널 [ 펼치기 · 접기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별 최종보스
(스포일러 주의)

우주세기 [ 펼치기 · 접기 ]
파일:기동전사 건담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1979)
샤아 아즈나블(지옹)
파일:기동전사 Z 건담.png 기동전사 Z 건담 (1985)
팝티머스 시로코(The O)
파일:기동전사 건담 ZZ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ZZ (1986)
하만 칸(큐베레이)
파일: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1988)
샤아 아즈나블(사자비, 나이팅게일[1])
파일:0080_WAR_IN_THE_POCKET.png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1989)
버나드 와이즈먼(자쿠 II 改)[2]

크리스티나 맥켄지(건담 NT-1)[3]
파일:Gundam_F91_Logo.png 기동전사 건담 F91 (1991)
카롯조 로나(라플레시아)
파일: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1991)
애너벨 가토(노이에 질)
파일:기동전사 V 건담 로고.png 기동전사 V건담 (1993)
카테지나 루스(고틀라탄)
파일: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1996)
기니어스 사하린(아프사라스III)
파일:기동전사 건담 UC.png 기동전사 건담 UC (2010)
풀 프론탈(시난주 / 네오 지옹)
파일:Gundam Thunderbolt Logo.png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2016~2017)
이오 플레밍(아틀라스 건담) [4]

대릴 로렌츠(사이코 자쿠) [5]
파일:Mobile_Suit_Gundam_Twilight_Axis_HD_Logo.png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 (2017)
쿠엔틴 페르모(건담 트리스탄) & 발터 페르모(바이아란 이졸데)
파일:MSG_NT_logo.png 기동전사 건담 NT (2018)
졸탄 앗카넨(시난주 스타인 2호기 / II 네오 지옹)
파일:섬광의 하사웨이_로고_png.png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2021)
레인 에임(페넬로페)



비우주세기 신건담 [ 펼치기 · 접기 ]
파일:gundam_seed_logo.gif 기동전사 건담 SEED (2002)
라우 르 크루제(프로비던스 건담)
파일:gundam_seed_d_logo.png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2004)
길버트 듀랜달(메사이어)
신 아스카(데스티니 건담) & 레이 자 바렐(레전드 건담)[1]

라크스 클라인(이터널)
키라 야마토(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아스란 자라(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2]
파일:gundam_seed_stargazer.png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2006)
스웬 칼 바얀(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파일:기동전사 건담 00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00 (2007)
1st
알레한드로 코너(알바토레알바아론)
2nd
리본즈 알마크(리본즈 건담0건담)
파일:기돈전사 건담 00 극장판 로고.png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2010)
ELS
파일:attachment/logo_2.png 기동전사 건담 AGE (2011)
1부
기라 조이(데퍼스)
2부
메델 잔트(제이달스)
3부
페자르 이젤칸트(건담 레길레스)
4부
제라 긴스(베이건 기어 시드)
파일:철혈의 오펀스 로고-1.png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015)
1기
아인 달튼(그레이즈 아인)
2기
맥길리스 파리드(건담 바알) & 미카즈키 오거스(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3]

가엘리오 보드윈(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 줄리에타 쥬리스(레긴레이즈 줄리아)[4]
파일: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2022)
1기
소피 플로네(건담 르브리스 울) & 노레아 듀노크(건담 르브리스 손)
2기
프로스페라 머큐리(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 우주 의회 연합 의장(ILTS)


토미노 오리지널 [ 펼치기 · 접기 ]


[ 각주 ]
[각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8:53:33에 나무위키 스웬 칼 바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코믹스 한정. 이유는 후술.[2] 키라 야마토,무우 라 프라가가 탑승했던 그 스트라이크 건담이다. 물론 키라와 무우가 탑승한 기체의 잔해를 회수하여 복구한 게 아니라 말그대로 재생산한 것이다.[3] 스웬이 상당히 대접을 받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팬들의 대접인데 동료인 뮤디와 샤무스는 작중 활약이 저조한 바람에 블루 듀얼과 베르데 버스터는 듀얼 건담과 버스터 건담의 파일럿이었던 이자크 쥴디아카 앨스먼이 조종했어야 되었다'며 한탄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 반면 스웬의 경우에는 스트라이크 E를 키라 야마토가 조종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말이 나오기는 해도 애당초 키라가 스트라이크 건담의 파일럿이었으니 나오는 말이지 스웬 자체의 파일럿 기량과 활약상에 대한 비하의 의미는 없다.[4] 다만 사실대로 서술하면 크게 슬퍼하거나 안타까워 했던 것이 아닐 뿐이며 당시 그 모습을 보면 바쿠 부대에게 닥돌할 때 잠깐 동안이긴 하지만 이를 악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5] 이 때 무르타 아즈라엘이 잠시 모습을 드러낸것을 봐서는 블루 코스모스가 이 보호시설에 관련된 모양이다.[6] 정말 어쩔수가 없었다. 소년병 시절부터 군사교육을 받았던 데다 작중 자체가 인종을 넘어 종족전쟁이 배경이라 이런 일은 밥먹듯 일어나는 상황이라 도덕 관념이 약할수도 있고, 까놓고 상관 말대로 민간인과 테러범을 구분할 묘책이 민사작전을 하는 정규군도 아니고 비밀 작전과 잠입을 주로 하는 특수부대 입장에서 딱히 있을리가... 그렇다고 항명이라도 했다가는 이 사람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거나 이 사람들처럼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어차피 팬텀 페인은 조직 특성상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플랜트와 지구권의 전쟁 자체가 만화가 아닌 현실로 따진다고 해도 현재까지의 인류역사상 어떤 것과도 비교자체가 안되는 급의 종족 전쟁이라 작품내에서 딱히 특별한 사건은 아니다. 즉 세계관이 말 그대로 막장이다.[7] 셀레네가 대놓고 우리가 살지 죽을지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고 언급할 정도였다. 누군가 구출해주면 살 거고 아니면 D.S.S.D를 향하다 죽을 거라고..[8] 본래는 D.S.S.D 습격 건과 더불어 코디네이터를 죽인 죄책감으로 인해 거절할려고 했으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네츄럴이든 코디네이터이든 방해하는 자들은 전부 맞서겠다는 셀레네의 충고를 듣고 합류를 결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