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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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weet Sorrow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4] 이다.
2. 멤버[편집]
2.1. 전 멤버[편집]
3. 특징[편집]
3.1. 대학 동아리 선후배[편집]
연세대학교 합창동아리 Glee Club에서 만나 결성된 그룹이다. 스윗소로우 멤버이기 이전에 인호진과 김영우, 송우진이 만난 시점 기준으로 2023년 현재 27년 된 친구들이며, 이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케미가 곧 스윗소로우의 정체성이다. 데뷔 전 학창시절의 무궁무진한 썰들도 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가수 이미지 때문에 음대 출신인 걸로 알지만 사실 인호진은 화학공학과, 송우진은 정보산업공학과, 김영우는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각자 전공이 다르다. 동아리 시절 음역대는 인호진(테너), 김영우(바리톤), 송우진(베이스)였는데, 좌측부터 인호진-김영우-송우진 순서대로 무대에 서는 것도 합창단 시절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6] . 합창동아리 시절 레파토리였던 Amen을 부르는 동영상이 소위 '하나님 소환하는 영상[7] '으로 한때 화제가 되었다.
이후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8인조 아카펠라 그룹 The Wackers에서 대학가에서 공연 및 버스킹을 하다가, 아카펠라 외에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자작곡을 통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자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스윗 소로우를 결성했다.
이후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8인조 아카펠라 그룹 The Wackers에서 대학가에서 공연 및 버스킹을 하다가, 아카펠라 외에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자작곡을 통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자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스윗 소로우를 결성했다.
각자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아현동 반지하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데뷔 음반을 준비하던 중[8] 출전한 200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유희열은 “스윗소로우가 연주를 하는 순간 ‘우리나라에도 이런 팀이 나왔구나’라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줬다”고 극찬했다[9] . 수상곡은 그룹 이름과 같은 Sweet Sorrow. 당시 재학생만 출전이 가능했던 대회 규정 때문에 이미 졸업 상태였던 송우진은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관객석에서 지켜봤다[10] . 김영우는 이전에도 같은 대회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는데, 그룹으로 출전한 후[11] 바로 대상을 수상해 스윗소로우를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이를 계기로 이듬해인 2005년 Sweet Sorrow로 데뷔한다.
3.2. 아카펠라가 가능한 보컬그룹[편집]
본인들은 데뷔 때부터 보컬 그룹이라 강조하면서 다니는데 많은 이들이 아카펠라 그룹으로 인지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중가요의 형식에 필요에 따라 아카펠라 요소를 주입시킨 느낌이라 할 수 있겠다. 인호진의 맑고 감미로운 고음, 김영우의 담백하고 안정적인 중저음, 송우진의 깊고 풍성한 저음이라는 3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목소리가 자아내는 완벽한 하모니가 이 그룹의 최대 강점이며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 섬세하고 완벽한 화음이 바로 스윗소로우의 가장 큰 매력이다.
툭치면 아카펠라가 나올 정도로 언제 어디서나 무반주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점은 라디오 고정게스트를 줄줄이 꿰차며 전천후로 활약하는데 한몫했다. 2009년부터 DJ로 역임한 라디오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에서도 오프닝 코너를 매일 다른 곡을 아카펠라로 라이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스윗소로우의 시그니처 콘서트인 <화음>[12] 에서는 화음 메들리, 관객과 함께하는 화음교실, 아카펠라 등의 화음적인 요소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된다. 화음에서 선보였던 일부 무대를 유희열의 스케치북[13] , 보컬플레이[14] 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3.3. 싱어송라이터[편집]
가창력도 뛰어난 그룹이지만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며 일부 곡에 직접 세션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4. 음반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윗 소로우/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콘서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윗 소로우/콘서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라디오[편집]
6.1. DJ 경력[편집]
깨알같은 방정 입담과 아카펠라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 때의 인맥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2008년 MBC 연기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08년 한 해 동안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등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허일후입니다,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의 대타 DJ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MBC 라디오국 공무원.
다년간의 게스트 활동 후 마침내 SBS 텐텐클럽에 DJ로 정착, 일명 라디오계의 동방신기라고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으며,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마크했다.
정오의 희망곡에 이어 오후의 발견을 진행하던 2012년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날 멤버들은 명찰을 들고 나와 소개를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얼굴과 이름을 잘 매치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했다.
오후의 발견 이후 음악활동에 집중하며 라디오팬들의 아쉬움을 사던 중, 2022년 7월부터 멤버 인호진이 단독 진행하는 스윗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로 라디오 DJ 자리에 복귀했다. 송우진, 김영우는 토요일 '별일 아니에요'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6.2. 고정 게스트 경력[편집]
6.3. 임시 DJ 경력[편집]
7. 방송 출연[편집]
7.1. 무한도전[편집]
무한도전 초창기인 2006년, 정형돈-하하의 '친해지길 바래' 메인 테마곡으로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무한도전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해당 회차 이후에도 어색함을 무마하려는 상황에서 수시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반복해서 불려지며 이 노래가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이후 박명수의 FunFun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등 라디오 고정게스트로 활동했던 스윗소로우는 박명수의 섭외로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편에 출연한다. 2010년 연말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특집에도 출연했으나 통편집되고 Thanks to 자막으로만 등장. 이는 2011 가요제 디너쇼 특집에도 언급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롤 아카펠라를 지도하는 역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편에서 정준하와 팀을 짜 발표한 곡 '정주나요'를 히트시키며 세간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한다. 팀명은 스윗콧소로우.
2011년 말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 당시 정준하 응원차 잠시 방문했고, 2012년 자유로 가요제 3부 선상파티에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메들리로 축하공연을 했는데 선배인 유희열에게 상당히 디스 당했다. 무도가요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파트너와의 시간을 많이 가지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7.2. 불후의 명곡[편집]
2012년 7월 21일,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에 처음 출전해서 '젊은 태양'이라는 노래로 2부 최종 우승을 거뒀다.
9월 1일부로 불후의 명곡 고정 출연자가 되었다. 불후의 명곡에서도, 메이저 가요계에서도 드문 아카펠라 특성 덕에 독자적인 영역을 확립하였다. 10월 27일자 불후의 명곡 신중현 편-왕중왕전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장, '거짓말이야'로 강력한 후승 후보 효린을 제치고 우승하였다.
가요 톱10 여름노래 특집 '젊은 태양', 송대관 편 '유행가' 왕중왕전 '거짓말이야' 까지 총 3회 우승을 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대중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1년 6개월만인 2014년 11월 22일 불후의 명곡 송창식 편에 나와서 '푸르른 날' 을 열창하였다.
12월 13일 고 이봉조 편에서 원곡 김추자의 '아침'을 신나는 재즈풍으로 편곡해 422표의 높은 득표 수를 기록했으나 최종 우승은 S에게 내주었다.
그리고 12월 20일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역대 급 포스를 선보이며 427표를 득표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소름끼치는 아카펠라를 하얀 손수건보다 훨씬 잘 풀어냈다. 이 날에 관객 중에서 우는 사람이 여기저기서 포착되었을 정도.
2019년에는 바버렛츠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로 총 7회 출연했다.
7.3. 나는 가수다 3[편집]
2015년 1월 30일부터는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에 자주 출연한 탓에 나가수 팬덤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았고, 작사가 김이나는 첫 방송에서 스윗소로우의 음악적 특성 상 경연에 맞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어쨌든 1회에서 대표 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더 드라마틱한 화음으로 편곡 하여 불렀으나 최하위를 기록해 광탈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고 했으나 다음 경연에서 작심하고 칼을 갈고 나왔는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나가수 스타일에 맞춰 아카펠라적인 요소를 줄이고 중창의 비중을 늘리고 웅장하고 화려한 편곡으로 승부수를 던져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무대는 스윗소로우의 특성이 사라지고 너무 나가수식에 맟춘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1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불렀는데 원곡을 남성의 감성으로 표현해냈으며 편곡을 간소화 하는 대신 하모니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표현해 1위를 차지했다. 스윗소로우의 나가수 무대중 가장 훌륭한 무대라는 찬사도 이어졌다.
2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면서 나가수식 스타일과 스윗소로우의 특성을 절충한 무대를 선보여 4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부르면서 이전과는 다른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변신을 꾀했고 독특한 화음과 스캣을 선보이기도 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나가수 팬덤에선 '바람이 분다'와 더불어 최고의 무대로 평가했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정인과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 좋은 무대를 선보였으나 7위를 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독특한 정인의 목소리와 스윗소로우의 하모니가 맞지 않은게 아니냐는 평을 내리기도 했지만 가장 이해할수 없는 순위로 평가받았다.
3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탈락 위기 가운데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무반주 아카펠라로 부른것. 상당한 도박이었으나 이미 불후의 명곡에서 이와 비슷하게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통해 극한의 아카펠라를 보여준 바 있던 스윗소로우답게 승부수가 통해 4위로 생존에 성공했다. 이런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4위에 그쳐서 나가수 청중평가단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기도..
4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뜬금없는 자기 노래 경연이 펼쳐지면서 '괜찮아 떠나'를 불렀다. 스윗소로우의 나가수 무대 중 가장 밝고 경쾌한 분위기였고 댄스에 야광 퍼포먼스까지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1번 순번의 불리함으로 결국 또다시 6위를 했다.
4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린의 'My destiny'를 웅장하고 클래시컬한 창법의 중창으로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5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경쾌하고 화려한 뮤지컬 스타일로 편곡하여 3위를 차지했다.
5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정수라의 '환희'를 라틴팝 스타일로 편곡하여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는 가수다 3에서 공동 최다 1위 기록[16] 을 갖게 되었으며 가왕전 6강에 진출했다.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Conga'를 샘플링했는데, 이 곡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스윗소로우의 나가수 경연 곡 중 최초로 음원이 서비스 되지 않는 곡이 되었다.
가왕전 1차 경연에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와 함께 탱고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던 '거짓말이야' 무대와 비슷한 느낌이라 거짓말이야 Part 2라는 반응도 있다. 가왕전 상대였던 양파보다 표를 적게 얻어 탈락했다. 스윗소로우의 나가수 마지막 무대였던 셈이다.
나가수3 초기에는 경연에 가장 취약한 팀으로 여겨졌으나 이들이 잊고 있었던 건 스윗소로우는 이미 초기에 쇼바이벌이란 서바이벌을 경험했다는 것.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과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단련된 예능감으로 거의 예능적 요소가 실종되어버린 나가수3에서 거의 유일하게 예능을 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7.4. 유희열의 스케치북[편집]
7.5. 기타 출연[편집]
7.5.1. 보컬플레이[편집]
보컬플레이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보컬플레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 활동[편집]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유재하 관련 공연이나 방송에 다수 출연하였다. 소위 '유재하계 순혈'. 특히 김영우는 동문회장을 4년동안 역임하며 홍보와 대회 심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다.
-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스윗소로우 티브이"라는 자체 제작 콘텐츠가 있었다. 2011년 시즌 3[17] 까지는 현재는 사라진 스윗소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4년 시즌 4[18] 는 뮤직앤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시즌 4 영상은 현재도 확인 가능.
- 2011년 8월 16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SKTworld 트위터에서 트윗자키(TJ)로 활동했다.
- 2012년 4월 4일부터 2012년 12월 26일까지 손바닥 TV 오.빠.夜의 MC로 발탁, 진행하였다.
- 2012년 7월 9일 더폰트그룹에서 인호진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한 The 인호진이라는 폰트를 내놓았다.
- 2016년부터 2020년 초까지는 브이라이브에서, 2020년 7월부터는 스윗소로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공연이나 행사 등 소통의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2020년에는 SSL(Sweet Sorrow Live)라는 제목으로 주 1회 고정적으로 방송을 진행하였다. 인호진은 영상 편집, 송우진은 엔지니어링, 김영우는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가내수공업
- 2019년 4월 보컬그룹 바버렛츠와 연합하여 '스바스바'라는 팀으로 활동했다[20] .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리메이크하여 싱글을 발매,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각종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9년 10월 국민연금 온라인 캠페인 송에 참여하였다.
8.1. 수상내역[편집]
- 2014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 2006 제16회 서울가요대상 OST상
- 2007 MBC 쇼바이벌 S-1 그랑프리 시즌2 우승
- 2008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공로상
- 2010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세대가요 부문 10대 가수상
- 201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 2014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최고의 아티스트(MVP)
8.2. 홍보대사[편집]
- 2014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 2014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홍보대사
- 2016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9. 여담[편집]
- 1집에 수록된 곡들이 MBC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의 ost로 삽입되었다.
- 그룹 이름은 영문과 출신의 멤버 김영우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달콤하면서도(Sweet) 슬픈(Sorrow) 음악을 하겠다는 뜻[21] 이며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Parting is such sweet sorrow"에서 차용했다.
- 2015년 2월 19일 오전 0시 37분, '나는 가수다 3' 녹화가 끝나고 차로 이동중이던 인호진은 매니저인 김성현 실장, 김인호 팀장과 함께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범을 추격해 붙잡고, 바로 신고함으로써 검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후 서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음과 동시에 인호진은 선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결혼식 축가로 유명한 '좋겠다'의 원곡자가 바로 스윗소로우다. 김영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오지은, 정준일, 페퍼톤스가 스윗소로우가 진행 중이던 텐텐클럽 생방송에 깜짝 방문하여 라이브로 자작곡을 불러 선물한 것이 그 시초. 그래서 신랑과 신부 이름을 넣어 부르는 파트에 김영우와 아내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며 약 1년 후 발매된 스윗소로우 3집 VIVA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 스윗소로우 본인들도 축가 가수로 굉장히 유명하다.
축가 장인이미 데뷔 전부터 1집 수록곡 Sanu로 축가를 부르고 다녔으며 그 이후 만들어진 좋겠다, 사랑해, 그대가 있어서 등 축가로 어울리는 달달한 노래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축가 섭외가 정말 많이 된다고 한다.
- 스윗소로우의 '우'가 비 우(雨)라는 소문이 있다. 콘서트, 앨범 발매일, 데뷔 기념일 같은 날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 대학 시절 인호진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다녀서 인호진이 만나는 사람들을 김영우가 부러워 했다고 한다. 요새는 성격이 바뀌어서 인호진은 혼자 영화보는 걸 좋아하고, 오히려 김영우는 학교 생활[23] 이나 유재하 동문회 등 외부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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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들과 팬들 모두 이름에 민감. 스윗 소로우다.[2]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한글 표기는 "스위트 소로"이지만, 그룹명이 되는 순간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제안하는 표기를 인정하는 것이 옳다.[3] 뮤직앤뉴와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만들었다.[4] 이전 버전에선 발라드 그룹,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나 공식 팬클럽 'In Sweetsorrow'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보컬 그룹'으로 분류합니다.[5] #[6] 4인조 시절에는 인호진-성진환-김영우-송우진 순서대로 무대에 섰다. 데뷔하기 전 공연에서 서던 순서는 성진환-김영우-송우진-인호진이었고 데뷔 후 계속 바뀌다가 2007년 쇼바이벌 즈음부터 지금의 순서로 정착했다.[7] #[8] 스윗소로우 4집 PART 2 FOR LOSERS ONLY의 '아현동' 가사의 배경.[9] #[10] 김영우는 학부를 졸업하고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재학 중이었다.[11] 2004년이 대회에 그룹 출전이 가능하게 된 첫해였다.[12] 2014년, 2016년, 2017년, 2022년 총 4회 진행하였다.[13] 관련 영상 #[14] 관련 영상 #[15] 멤버 인호진 단독 진행[16] 바람이 분다, My destiny, 환희 3회 1위로 박정현, 소찬휘와 동률[17] 3집 VIVA 제작기[18] 4집 PART 1 FOR LOVERS ONLY 활동기[19] 이 쇼바이벌은 시청률이 낮았으나, 저평가 받은 중고 신인이나 묻혀 있던 무명 가수들을 메이저급으로 올려 놓은 전설의 프로그램으로, 지금도 부활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8eight, V.O.S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고, 당시 갓 데뷔한 카라는 그야말로 눈물겨웠다. 말하자면 나는 가수다의 마이너 버전. 그래서 현재도 쇼바이벌 출신들은 정말 결속력이 탄탄하고, 서로 라디오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20] 2018년 12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두 그룹이 함께 선보인 캐롤 무대를 본 유희열이 함께 활동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21] 사실은 그냥 멋있는 이름을 찾은 후 뜻을 끼워 맞췄다고 한다.[22] 그래도 이쪽은 전부 다 털털한 성격들이고 개개인이 그다지 유명하질 않아서 남자들한테 재수없다는 소리는 안듣는다.[23]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등에 출강했고 2023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주임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