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너/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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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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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챔피언임에도 손꼽히게 낮은 인기 탓에 스킨이 매우 적은 편이다. 사막의 수호자 출시 후 우주 전갈 스킨 출시까지 5년 6개월 동안 스킨이 나오지 않은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1]

이상하게 사막의 재앙 스카너를 제외한 모든 스킨이 제라스 스킨의 컨셉과 겹친다. 룬 제라스-대지룬 스카너, 전투기계 제라스-전투기계 스카너, 사막의 수호자 제라스-사막의 수호자 스카너, 암흑의 별 제라스-우주 스카너.

2024년 4월 3일 14.7 패치에 스카너 리메이크가 반영된다. 리메이크 전/후 비교

2. 기본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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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 레오나와 함께 출시 이래로 기본 일러스트가 바뀐 적이 없었으나, 2024년 스카너 VGU(리메이크)로 스플래시 아트가 변경되었다.

뒷배경의 도시는 이쉬탈의 수도인 이샤오칸이다.[2] 인게임에서 덩치가 기존의 2배 가량 커진 것처럼 일러스트 내 덩치도 매우 거대해졌는데, 원근법이 있다지만 뒤쪽의 건물이 매우 협소해보이고 나무들이 마치 잔디처럼 스카너의 발 밑에 깔려 있다.

3. 보유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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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막의 재앙 스카너(Sandscourge Ska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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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찾아 탁 트인 대초원을 횡단하는 여행자들은 밤이 되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거대한 육식 전갈들이 희미한 야영지의 불빛으로 몰려들기 때문이죠. 전갈들에게 당한 상단과 상인이 한둘이 아닙니다.

스킨 및 귀환모션을 포함한 스킬의 효과가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을 띈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외형 특성상 랍스터 취급을 받는 웃픈 상태였으나 적용 후 '사막의 재앙'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위엄있는 모습을 갖추며, 리메이크 스카너의 스킨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

3.2. 대지룬 스카너(Earthrune Ska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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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RP에 비해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2024년 리메이크 이후 750RP로 가격이 높아진다.

Q스킬 사용시 집어드는 바위가 파란 룬으로 바뀐다. 그외의 시각효과는 크게 차이는 없는 편.

여담으로 이 스킨과 기본스킨의 Q-지반돌출의 투사체가 잘 보이지 않는다.

3.3. 전투 기계 알파 스카너(Battlecast Alpha Ska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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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전투 기계들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 초기 프로토타입인 알파 스카너는 이후 모델들에게서 볼 수 없는 극도의 분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알파 스카너의 뇌가 자신이 느끼는 만큼의 고통을 가하도록 지시를 내리고 있거나, 아니면 그저 죽이기를 좋아하는 거 같네요.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와 창조자 빅토르의 배경 일러스트에서 등장이 암시되었으나, 그럼에도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끝에 마침내 출시된 스킨. 이름에 붙은 '알파'라는 수식어와 다소 투박한 생김새를 보면 다른 전투 기계들보다 먼저 개조된 프로토 타입으로 추정된다.[3] 컨셉은 돌격 전차.

전설급 스킨답게 외형은 물론 스킬 이펙트와 대사가 전부 변경되며, 특정 아이템 구입 시나 와드 설치 시의 개별 대사도 존재한다. 몸체는 전투 기계 특유의 회색과 붉은색의 투 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팔은 거대한 한 쌍의 전기톱으로, 다리는 무한궤도로 대체되었으며 3개의 꼬리는 작살이 되는 등 전체적으로 생김새가 투박하다. 챔피언의 원형을 유지하며 리파인하기보다는 전차라는 컨셉을 구현하는 데 치중한 것으로 보이나, 육중하고 거친 모습이 아닌 정교하고 날카로운 기계 전갈로서의 모습을 기대했던 유저들에게는 그리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다.

Q는 여타 스카너의 스킨들과 다르게 땅속에서 돌이 아닌 콘크리트가 붙은 철골을 꼬리의 작살로 뽑아든다. W를 사용하면 등갑이 열리면서 배기통이 나오고 한번 피스톤질을 하며 주변에 큰 연기를 일으킨다. E를 사용하면 얼굴이 들어가 드릴로 바뀌고 상대에게 드릴과 전기톱을 돌리며 돌진한다.[4] 궁극기를 사용하면 3개의 꼬리에서 작살을 대상에게 꽂아넣은 뒤 작살에 연결된 쇠사슬로 끌고 다닌다. 시전 시의 섬뜩한 기계음이 일품. 귀환 시에는 몸을 상자처럼 접은 뒤 작살을 공중으로 발사하여 그것을 타고 귀환한다.

여담으로 춤의 모션이 어색하게 기계적으로 팔을 교차하는 모습인데 영락없이 벼봇춤을 연상시킨다(...)

일러스트 우측에는 전투 기계 벨코즈가 보인다. 리메이크 이전과 비교해 일러스트 하단의 전차 크기가 작아보일 정도로 덩치가 커져 도시를 파괴하는 모습이다. 인게임 크기도 묵직한 기계 타입의 외형 때문인지 다른 스킨에 비해 커보이는 편이다.[5]

3.4. 사막의 수호자 스카너(Guardian of the Sands Ska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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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전갈, 사막의 수호자 스카너여, 그대에게 요청하노니 우리가 만들어낸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길. 신성한 땅에 그 누구도 발 디디지 못하게 하길. 침입자는 그대의 분노로 산산조각내길...

전투 기계 알파 스카너가 출시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 새로 출시된 스카너의 신스킨이다. 그리고 이후 5년간 우리는 스카너의 신스킨을 볼 수 없었다 5.7 패치에서 출시 되었다. 가격은 975RP다.

모든 이팩트에 모래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사막의 수호자 제라스, 람머스와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귀환모션이 변경되었었지만 리메이크 이후 귀환모션은 기본 모션과 같아졌다.

원래는 스카너도 슈리마 소속이라 같이 나온 제라스, 람머스와 함께 전부 슈리마 소속 챔피언들이 함께 사막 테마를 받고 나왔었으나 스카너가 이쉬탈로 소속이 변경되어 전부 슈리마 소속이라는 타이틀은 떼졌다.

3.5. 우주 전갈 스카너(Cosmic Sting Skar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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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은하계가 형성되기 전부터 존재하던 심오한 태고의 지혜를 지닌 고대 생물 스카너는 온 우주의 토대가 된 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카너의 종족은 우주의 깊은 어둠과 그 너머에 숨어 꿈틀거리는 고대의 존재와 반대되는 존재로서 빛을 발합니다.

사막의 수호자 스카너 이후로 스카너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5년 6개월 만에 출시된 스킨이자 스카너의 9년 만에 출시된 첫 서사급 스킨이다. 10.24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 스킨 테마는 코즈믹 스킨 시리즈에 포함된다.

이번 코즈믹 스킨 시리즈의 컨셉인 별자리 중 전갈자리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귀환 시 전갈자리를 그리며 귀환한다. 리워크 이전에는 꼬리가 구슬이 연결된 것 같은 모습을 띄고 있었지만, 리워크 후 본체 전체에 우주가 일렁이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퀄리티는 대부분 호평이 많지만 우주 전갈이라는 스킨명은 혹평이 많다.[6]

일러스트를 보면 스카너의 뒤에 여러 구조물들이 보이는데 리메이크 이전 수정첨탑이 그대로 있다.

3.5.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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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스카너의 첫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흑요석 크로마는 암흑의 별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