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샨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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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KY
スカイ

샨테의 친구로 초대작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샨테에겐 언니나 다름없다.

전투에 이용되는 새를 기르는게 직업이라서 맹금[1] 렌치를 기르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가지 새의 알을 만든수집한다. 하지만 알을 어디서 가져오는지 명확히게 알려지지 않아 이런 만화도 나왔다.

샨테와 해적의 저주에서 거유라고 두번이나 언급된다. 작중 거유취급인 듯. 참고로 후드 아래에 보이는 하늘색은 두건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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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샨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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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맹금 렌치를 보내서[2] 골렘 탄광의 입구를 열어주는 역할[3]을 맡았다.


2.2. 샨테: 리스키의 복수[편집]


파일:sky_normal_hires.jpg
보물 사냥꾼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하며, 샨테에게 알을 돌봐 달라고 맡겼다가 박람회장에서 돌려받는다. 리스키 부츠가 박람회를 습격해서 램프를 훔쳐갔을 때, 미믹이 샨테를 대신해서 볼로와 함께 리스키를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뒤에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샨테가 로티탑스의 오빠들, 즉 애브너와 포의 요청으로 커피 기기를 수리하고 커피를 만들어달라고 오자 이를 수락한다. 1편에서처럼 렌치를 공구처럼 쓰는 장면이 연출되며, 고치는 중간에 자신이 맡긴 알들을 샨테가 썩혀온 게 여러 차례나 있었다며 푸념하는 모습도 나온다.

후반부에는 샨테네 집 앞에서 볼로와 같이 등장한다. 리스키 부츠가 미믹 삼촌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전하려고 샨테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오징어 남작이 미믹의 행방을 알려주자, 바닷속이면 자신도 도와주기 어렵다면서 그를 믿어보라고 조언한다.


2.3. 샨테와 해적의 저주[편집]


파일:Sky_Playful_LYR1.png
【 스페이스 프린세스 복장 펼치기/접기 】
파일:stpc-Sky_Princess_LYR1.png

하의가 바지+부츠로 바뀌었다. 해적의 저주에선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사귀었는데 그 남자가 하필 총알 남작의 부하인 바라쿠다 조. 바라쿠타 조가 새둥지를 없애려던 걸 혼내줬다가 커피 좀 마시다가 이야기하다 보니 죽이 잘 맞아서 사귀게 됐다고. 스카이의 아버지가 가져온 유물[4]때문에 그녀의 눈앞에서 석상이 되버리고 만다. 저주가 풀린 뒤에는 자기 말고도 사람은 어차피 많고 아무래도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서 스카이를 차버린다. 스카이는 "돌아와서 나랑 결혼하란 말이야! 이 멍청아!"[5]라고 제대로 화를 내고는 "남정네들은 죄다 바보. 적어도 렌치는 있지만"라고 덧붙인다.

중간에 석화되어버린 바라쿠타 조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선탠자국 궁전에 날아갔다가 공주님이라고 오인받고 붙잡혀서 샨테, 로티탑스, 리스키와 함께 프린세스 복장으로 잡힌 채로 있다가 샨테에게 구출된다. 여기서 리스키랑 서로 수박가슴이라고 다투는 모습이 나온다.

부모님이 작중에 등장하며, 부모와의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이다. 아버지의 실수로 바라쿠다 조가 죽다 살아나기도 했고, 자신을 대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의 태도에도 불만을 품고 있는 듯. 이 둘은 스카이가 결혼하기를 바라는 모습이지만, 정작 스카이는 자기가 평생 혼자 살기를 아버지가 원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기도 했다.


2.4.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편집]


파일:sky hal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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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지니 히어로 본편에서는 거대화된 렌치로 샨테를 이곳저곳 태워주는 담당. 귀환 아이템 또한 렌치를 부르는 호루라기이다.

하프 지니 히어로 DLC인 "Friends to the End"에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기러기를 부메랑처럼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알을 던져 발판을 만들거나, 렌치를 붙잡고 활강하는 등의 능력이 있다. 내용적으로는 볼로, 로티탑스와 함께 흑화된 샨테의 기억 속을 돌아다니며, 샨테를 정상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는다. 평소에 그랬듯이 로티탑스를 의심하고 믿지 못하며,[6] 볼로도 일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면서 자신이 먼저 나서서 일을 처리하겠다고 나서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로티탑스의 진심과 볼로의 능력을 서서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담당 성우는 캐런 스트래스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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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서 모드에서는 훌리건들 중 한명으로 등장. 후드를 벗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역할이 어색한지 얼굴을 붉히고 있다. 시리즈중 유일하게 스카이의 머리스타일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는 모습이다.


2.5. 샨테와 일곱 사이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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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타운에 막 도착한 인트로부터 유적지 관광에 대해 현지민들이 유적지마다 고급 호텔 등을 깔아서 돈 뜯으려 한다는, 바가지 장사를 슬며시 까는 대사를 한다. 하프 지니들이 납치당한 후 샨테에게 위험하니까 개입하지 말라고 하긴 하지만, 샨테가 하프 지니들의 구출을 위해 발에 불나게 뛰다니는 동안 아레나 타운의 수영장이 바로 앞에 있는 좋은 숙소 방에서 비키니 입고 뻗은 채 한가로이 바캉스랍시고 아무것도 안 한다. 샨테가 하프 지니들을 몇명 구한 후 자랑하러 와도 어~잘했어~하면서 축 늘어져 있는 등 그야말로 신선놀음 중. 중간에 갑옷 남작에게 갔다가 갑옷 남작에게 속아 샨테랑 같이 피규어로 만들어져 어딘가에 갇히는 이벤트가 있다.

전작에 이어 캐런 스트래스먼이 스카이의 성우를 맡았다.


3. 렌치(Wren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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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 기르는 애완 맹금류.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의 DLC모드에서는 스카이가 이동할 때 발판 용도로 사용된다. 참고로 하프지니 히어로에서 보이는 렌치의 거대한 덩치의 비결은 소금 캐러멜이라는 듯.[8] 여담으로 볼로에게 왠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생긴 모습을 보면 맹금류와 앵무새를 섞어둔 듯 한 외양이다.
[1] 독수리인지 매인지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2] 즉, 직접 가지는 않고 렌치를 보낸다.[3] 말 그대로 렌치의 부리를 렌치처럼 써서 연다(...)[4] 석관. 읽으면 죽는다는 식의 문구가 적혀 있었고, 바라쿠다 조가 이 문구를 읽었다가 저주를 받고 만다. 이후 이 석관은 스카이네 어머니가 쓰레기통으로 내다 버린다.[5] 스카이는 조의 석화가 풀리기 직전에 석상 앞에서 이건 내가 평생 미혼으로 살겠다는 결심의 증표라는둥의 소리를 했다.[6] 하프지니 히어로 본편에서도 로티탑스를 따라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그를 경계하는 모습이 몆 번 나온다. 전작들에서도 좀비라는 이유로 경계하는 목소리를 낸다던가, 로티탑스의 오빠들을 위해 커피를 만들어 주고는 "더 이상 좀비들 바리스타 노릇은 안 해"라는 말을 덧붙이는 등, 좀비 자체를 꺼려서인 것으로 보인다.[7] 스트래스먼이 연기한 스카이는 샨테보다 선배다운 느낌의 살짝 걸걸하고 성숙한 톤이면서도, 로티탑스보다는 여리게 톤을 사용했다.[8] 개발 도중 취소된 샨테 어드밴스에서 이미 거대화된 렌치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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