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피오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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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RKa-Scorpio_Worm.png
스콜피오 웜
スコルピオワーム
신장
225cm
체중
137kg
특수능력
클락 업ㆍ의태 능력
특수 음파 발사
상대를 지배하는 독침


1. 소개[편집]


전갈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의 성충.

은빛의 견고한 외각으로 뒤덮여 있고 오른팔에는 갈고리 발톱, 왼팔에는 전갈 집게와 같은 방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머리에서는 전갈 꼬리 같은 촉수가 있다. 전신에 난 가시에는 티티우스톡신이라는 맹독이 있어 접촉만 해도 위협이 된다.

양쪽 어깨에서는 다른 독성을 가진 채찍 같은 바늘을 뻗을 수 있어 이 독을 주입한 상대를 지배할 수 있다.

1년 전, 카미시로 츠루기의 누나를 살해하여, 츠루기에게 웜에 대한 증오심을 심은 웜이지만 후반부가 되면서 의태 대상의 기억에 먹혀버린 웜의 등장 이후 생각치도 못한 정체가 드러나는데...


2.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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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amishiro_tsurugi.jpg
사실 카미시로 츠루기는 누나와 함께 살해당했으며, 현재의 츠루기는 카미시로 남매를 살해한 스콜피오 웜이 의태한 모습이었다. 오리지널 츠루기의 의식이 강해 자신이 웜인 것도 잊고 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가면라이더 사소드로서 싸운 후에는 이따금씩 웜의 모습으로 폭주하곤 했으며, 폭주가 멈추고 진정되더라도 그 사이의 기억은 전혀 남지 않아서 본인이 웜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1]

그러다가 카시스 웜과의 전투를 계기로 자신이 웜임을 자각하고 "웜의 정점에 선 자"로서 행동을 개시. 최강의 웜이 되어 웜의 대장이 되었다. 2마리의 카시스 웜 클리페우스를 지배하에 두고 살리스 웜 대군단을 이끌고 ZECT의 가면라이더에게 싸움을 건다.

뭘 망설이는 거냐 텐도!! 떠올려라... 나와 했던 약속을!

하지만 그 목표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웜을 텐도가 쓰러뜨리도록 웜을 한 곳에 집결시키기 위한 연극이였으며 가면라이더 카부토와의 사투 끝에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을 맞고 패배. 빈사 상태로 저택에 돌아와 츠루기의 모습으로서 할아범의 상냥한 보살핌을 받으며 숨을 거뒀다. 이 최후의 결전에서 거의 대부분의 웜은 소멸. 마지막으로 자신마저 카부토에게 쓰러짐으로써 자신이 늘 말했던 "모든 웜은 내가 쓰러뜨린다"라는 신조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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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 츠루기는 '누나를 죽인 그 녀석의 기척이 느껴진다'라는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