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푸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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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푸셔
Squarepusher


파일:Screenshot-2020-01-10-at-15.57.41.png

본명
토마스 러셀 젠킨슨
Thomas Russell Jenkinson
출생
1975년 1월 17일 (49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첼름스퍼드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직업
DJ, 프로듀서
활동 시기
1993년 - 현재
장르
일렉트로닉, 드럼 앤 베이스, IDM, 재즈 퓨전
소속
Warp Records | Worm Interface
관련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디스코그래피
3.1. Feed Me Weird Things
3.2. Hard Normal Daddy
3.3. Music Is Rotted One Note
3.4. Budakhan Mindphone
3.5. Selection Sixteen
3.6. Go Plastic
3.7. Do You Know Squarepusher
3.8. Ultravisitor
3.9. Hello Everything
3.10. Just a Souvenir
4. 여담



1. 개요[편집]


잉글랜드 출신의 영국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2. 상세[편집]


90년대 중후반 에이펙스 트윈, 오테커와 함께 워프 레코즈에 소속되어 IDM 장르를 이끌어나갔던 씬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IDM씬의 다른 동료 뮤지션들이 2000년대 중후반 장르의 쇠퇴기를 맞아 잠시 활동을 중지하였던 것과는 달리 음악을 시작한 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재즈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제작하며, 아날로그 음악만 할 줄 아는게 아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줄 아는 뮤지션이지만 아날로그의 색채가 잘 묻어나는 편이다. 재즈와는 아주 동떨어진 음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곡의 구성이나 비트는 퓨전 재즈에 가깝고 실제로 본인도 자신을 재즈 뮤지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었다. 이와 같은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앨범인 명반 'Hard Normal Daddy'는 IDM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적인 색채와 감성이 많이 묻어 나온다.

또한 수많은 악기들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을 바탕으로 매번 상당히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다만 음악적 평가는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던 2004년 작품인 7집 Ultravisitor 이후부터는 이러한 경향 때문에 오히려 내놓는 작품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갈고닦은 재즈 기반의 IDM 음악을 다시 선보인 14집 Damogen Furies에서 큰 호평을 다시 받았고, 2020년에 발매한 다음 스튜디오 앨범인 15집 Be Up a Hello, 16집 Dostrotime 또한 연달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Feed Me Weird Things[편집]


파일:external/freshnerd.com/Squarepusher_-_Feed_Me_Weird_Things-500x500.jpg

스퀘어푸셔의 이름을 알린 첫 번째 앨범으로, 뒤에 나온 그의 전성기 시절 음악 스타일의 기본이 된 작품. 아직은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많이 난다.

2021년 6월 25주년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 Squarepusher Plays...의 수록곡인 Theme From Goodbye Renealdo와 Deep Fried Pizza가 보너스로 추가되었다.

3.2. Hard Normal Daddy[편집]


파일:pitchbends.webp
Pitchbends 선정

[ 펼치기 · 접기 ]
※ 2023년 8월 6일 Pitchbends 에디터들이 선정한 리스트. 하지만 등재된 앨범 대부분은 IDM이 전혀 아니다.
1992
1993
1994
1995
1995

파일:Aphex_Twin_Selected_Ambient_Works_85-92.jpg


파일:Orbital2Brown.jpg


파일:FSOL-Lifeforms.jpg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inline_mkurliRGKv1qz4rgp.jpg


파일:BCD-2.webp

에이펙스 트윈
오비탈
퓨쳐 사운드 오브 런던
오테커
베이직 채널
Selected Ambient Works 85-92
Orbital 2(Brown Album)
Lifeforms
Tri Repetae
BCD-2
1995
1995
1995
1997
1997

파일:Iaora-Tahiti.jpg


파일:pan-sonic-vakio.jpg


파일:Spanners.webp


파일:plaid-not-for-threes.jp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lxaXX1b3L.jpg

마우스 온 마스
팬 소닉
블랙 독 프로덕션
플레이드(Plaid)
스퀘어푸셔
Iaora Tahiti
Vakio
Spanners
Not for Threes
Hard Normal Daddy
1997
1998
1999
2000
2000

파일:lunatic-harness.jpg


파일:Music-Has-the-Right-to-Children.jpg


파일:for-beginner-piano.jpg


파일:Atol-Scrap.jpg


파일:one-on-one.jpg

뮤지크(µ-Ziq)
보즈 오브 캐나다
플론(Plone)
Arovane
Mira Calix
Lunatic Harness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For Beginner Piano
Atol Scrap
One on One
2001
2002
2003
2003
2005

파일:Loop-finding-jazz-records.jpg


파일:WilliamBasinskiDisintegration.jpg


파일:Asect-Dsect.jpg


파일:four-tet-rounds.webp


파일:Rossz csillag alatt született.jpg

장 젤리넥
윌리엄 바신스키
리처드 디바인
포 텟
베네치안 스네어스
Loop-finding-jazz-records
The Disintegration Loops
Asect:Dsect
Rounds
Rossz csillag alatt született
2006
2007
2009
2010
2010

파일:harmony-in-ultraviolet.jpg


파일:burial-untrue-Cover-Art.webp


파일:nosaj-thing-drift.jpg


파일:Swim Caribou.jpg


파일:Crooks&Lovers.jpg

팀 헤커
베리얼(Burial)
Nosaj Thing
카리부
마운트 킴비
Harmony in Ultraviolet
Untrue
Drift
Swim
Crooks & Lovers
2010
2011
2011
2011
2013

파일:mzi.arxbvdfo.jpg


파일:Tycho-Dive.jpg


파일:Selected-Offal.jpg


파일:184923201062.png


파일:JH_WIGLP298_packshot.jpg

플라잉 로터스
타이코(Tycho)
Datassette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존 홉킨스
Cosmogramma
Dive
Selected Offal
Replica
Immunity
2013
2013
2014
2014
2014

파일:machinedrum-vapor-city.jpg


파일:djrum-firewood.jpg


파일:actress-ghettoville.webp


파일:Clark-2014.jpg


파일:Faith-in-Strangers.jpg

머신드럼
DjRUM
액트리스
클라크(Clark)
앤디 스톳
Vapor City
Portrait with Firewood
Ghettoville
Clark
Faith in Strangers
2015
2015
2016
2021
2023

파일:kode9-nothing.jpg


파일:elaenia.png


파일:mark-pritchard-under-the-sun.webp


파일:proc-fiskal-siren.jpg


파일:Monstera Country Cyborg.jpg

코드나인(Kode9)
플로팅 포인츠
마크 프릿챠드
Proc Fiskal
Ulvo
Nothing
Elaenia
Under the Sun
Siren Spine Sysex
Monstera Country Cyborg
같이 보기: 40대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닉 명반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lxaXX1b3L.jpg

IDM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명반. 스퀘어푸셔의 음악적 기량이 절정으로 만개한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욱 아날로그스러운 느낌이 늘었다. 따라서 일렉트로니카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가 매우 감상적이며 복잡하게 쪼개진 비트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스퀘어푸셔의 대표곡 'Beep Street'. 멜랑콜리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3.3. Music Is Rotted One Note[편집]




파일:squarepusher_musicisrottedonenote.jpg

시퀀싱샘플링을 하지 않고 만든 앨범. 전작들과는 다르게 실제 밴드가 라이브 하는 느낌을 살려 만든, 재즈 퓨전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실제로 톰 본인이 직접 베이스와 드럼을 연주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에게서 '90년대에 마일스 데이비스가 살아있었다면 이런 음악이 나왔을 것'이라며 호평을 듣고 있고, 피치포크 선정 90년대 앨범 순위 8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랙리스트:
1. Chunk-S
2. Don't Go Plastic
3. Dust Switch
4. Curve 1
5. 137 (Rinse)
6. Parallelogram Bin
7. Circular Flexing
8. Ill Descent
9. My Sound
10. Drunken Style
11. Theme from Vertical Hold
12. Ruin
13. Shin Triad
14. Step 1
15. Last Ap Roach

3.4. Budakhan Mindphone[편집]


파일:squarepusher_budakhan_mindphone.jpg


3.5. Selection Sixteen[편집]


파일:squarepusher_selectionsixteen.jpg


3.6. Go Plastic[편집]


파일:squarepusher_goplastic.jpg

전작들에 비해 일렉트로니카, 노이즈 음악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면서도 스퀘어푸셔 특유의 느낌은 곡마다 적절하게 삽입되어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앨범.
수록곡 중 'My Red Hot Car'와 'Tommib'은 스퀘어푸셔 최고 인기곡 중 하나이다. 특히 Tommib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3.7. Do You Know Squarepusher[편집]


파일:squarepusher_doyouknowsquarepusher.jpg

'Go Plastic'와 음악적 색깔이 유사하나 평은 좋지 않았다.
2CD로 구성되어 있는데 2번째 CD에는 일본[1]의 후지 락 페스티벌에서 한 라이브가 담겨져 있다.


3.8. Ultravisitor[편집]


파일:squarepusher_ultravisitor.jpg

여태까지의 스퀘어푸셔 음악 스타일의 집대성인 앨범이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드럼 앤 베이스, 드릴 앤 베이스, IDM, 애시드 테크노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혼재하고 있고 이러한 음악이 녹음된 방식 또한 기존의 '라이브 느낌이 나는 스튜디오 레코딩'을 넘어서서 실제로 라이브 공연장에서 녹음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노래 도중에 청중의 박수소리나 함성 소리가 들어 가 있다. 심지어는 톰 본인이 관객과 대화하는 부분을 담은 곡도 존재한다.) 라이브 녹음물과 스튜디오 녹음물의 경계를 흐리고 있다.


3.9. Hello Everything[편집]


파일:squarepusher_helloeverything.jpg

앨범 커버에서 스퀘어푸셔의 아날로그 악기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실제 음악 스타일도 아날로그 악기들을 다양하게 활용 하였다. 하지만 이 앨범부터 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며 비평적으로 서서히 하향세를 탔다.


3.10. Just a Souvenir[편집]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c6xjd3GPL.jpg

일렉트로니카라기 보다는 재즈 퓨전 음악에 더 가까운 앨범.
기존 스퀘어푸셔 앨범에서 보였던 장르간의 미묘한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었기 때문에 혹평이 많다. 다만 기존보다 분위기는 훨씬 밝아졌다.



3.11. Shobaleader One : d'Demonstrator[편집]


파일:external/cdn2.pitchfork.com/26a0f896.jpg

문서 참조


3.12. Ufabulum[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Ufabulum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Damogen Furie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mogen Furi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4. Be Up a Hell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Be Up a Hell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5. Dostrotim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ostrotim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11살 때부터 베이스를 연주했던 베테랑 베이시스트이다. 라이브 공연에서 음악에 맞춰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프랑스의 시테 델 라 무지크 공연장에서 6현 베이스로 단독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이 공연의 실황은 나중에 Solo Electric Bass 1로 발매된다.

  • 아멘 브레이크의 대표적인 사용자이기도 하다. 초기작에는 드럼 사운드가 모두 아멘 브레이크를 쪼개놓은 샘플로 이루어졌을 정도였고, 심지어는 Shobaleader One 활동시에도 드럼을 아멘 브레이크와 비슷하게 세팅해 놓을 정도로 매우 활발히 쓰고 있다.

  • 동생인 앤디 젠킨슨도 Ceephax Acid Crew라는 명의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형 방에 있던 SH-101 가지고 놀면서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고. 에이펙스 트윈이 좋아하는 음악가로 꼽기도 했다.

  • 우리나라에 2015년, 2016년 총 두 차례 내한했다. 첫 내한은 본격적인 공연장이나 클럽 대관이 아닌,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50명으로만 한정으로 초청한 공연이였던지라 본 사람은 적은 편. 두번째 내한은 2016년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했는데, 마지막날 새벽시간이었고 비대중적인 음악스타일의 한계상 약 50여명이서 조촐하게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 2010년, Shobaleader One라는 밴드를 결성해 라이브 활동을 하기도 했었는데, 일렉트로닉 성향이 짙은 퓨전 재즈 음악을 제작했다. 이 밴드 명의로 1개의 스튜디오 앨범과 1개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으며, 라이브 앨범 Elektrac 발매 당시 보일러룸 스튜디오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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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일본은 IDM의 인기가 유달리 높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