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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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목적
3. 행적
4. 지구에 내려온 선봉대
5. 스크린 내의 교단
6. 게임에서의 모습
7. 스크린 관련인물 문서
8. 여담


1. 설명[편집]


파일:attachment/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944585-post_474_1167596924_large.jpg
Scrin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타이베리움 사가에서 등장하는 외계인.

타이베리움(그들의 언어로는 이코르)을 지구에 뿌린 외계인이다. 이전까지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떡밥만 나오다가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공식적으로 스크린이란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스크린 인트로 영상을 보자면 은하 하나를 수확 장소의 최소 단위로 보고 있으며[1] 행성마다 감독관을 전송하고, 건물과 유닛들을 워프 게이트를 통해 불러오고, 웜홀을 열어 기지간 왕복 및 중력 안정 장치를 통해 행성 중력을 자신들의 뜻대로 조종하여 전함을 띄울 수 있고, 스태시스나 시간 웜홀을 통해 시간 조종 및 페이즈 필드로 다른 차원에 속하게 하여 미칠듯한 방어력을 가지게 하는 기술,[2] 플라즈마와 광자포, 타이베리움 파편을 무기로 쓰는 것에다가 지구에 오자마자 인공위성을 분석해서 영어를 자신들의 언어화시키는[3]등 과학 기술력이 인류에 비해 아득하게 높다. 유닛 디자인은 SF 우주괴물에 첨단 기술력을 씌운듯한 느낌이 강하다. 참고로 영어화 스크린어는 위의 스크린 마크 주위의 글자들이며, 리전의 화면에 나타나는 언어다.

사실 외계 존재에 대한 암시는 이미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부터 존재했다. GDI 미션 7[4]의 맵 좌측 하단을 폭격하면 UFO같은게 드러나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같은 존재로 암시가 되기 시작하였다.

이 외계 존재의 떡밥은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 슬슬 가시화되기 시작하는데, 2차 타이베리움 전쟁 중 갑자기 하늘에서 스크린의 우주선이 추락하며 이 우주선 안에서 태시터스가 발견된다. Nod는 GDI가 외계의 기술을 손에 넣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우주선을 파괴하려 들지만 GDI는 이를 막아낸다. 그리고 Nod는 외계의 기술을 응용해 밴시라는 전폭기를 만들어냈다.

타이베리안 던의 이스터 에그(?)를 반영한건지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도 Nod의 기지를 습격하는 마지막 미션을 하다보면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추락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보고 Nod의 물건 같지 않다고 말하는 닉 사뮤얼 파커 대위의 말은 덤.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는데, 애콜라이트템플러들이 득실거린다.

특이한 점으로 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불명이다. 게임에 나오는 스크린 유닛들은 전부 스크린이 부리는 생물 병기이거나 무인 병기들이다.[5] 다만 이 문서 상단의 사진에 있는 상징과 병기들이 곤충을 닮아있는 것으로 볼 때 곤충형 종족일 수도 있다.


2. 목적[편집]


데이터베이스에서 부족한 정보를 유추해보자면 타 행성에 자신들에게 위험하거나 타이베리움을 퍼뜨리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종족이 없을 시 소행성으로 타이베리움을 보내거나 트래블러 교단을 몰래 보내어 스크린의 노예로 만들거나 리퍼 교단을 보내어 Nod가 남미 지역을 장악하는 방식처럼 힘과 공포로 지배하기도 한다. 당시 인류는 20세기 말 경인 1995년이었으며 이탈리아 반도의 티베르 강 근처에 운석을 보냈다.

타 행성을 타이베리움 농장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타이베리움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자라서 진화의 막바지에 이르면 생성되는 액체 타이베리움이 자연적 폭발을 일으키면 행성 지표면의 생명체들이 멸종함과 동시에 타이베리움 성장이 종료됐다고 판단하고, 병력을 보내 타이베리움을 채취한다. 폭발 시 타이베리움 오염 수준이 더 높아지는 동시에 우주로 입자가 빠르게 퍼져나가[6] 수확 부대가 이를 감지한다. 행성 지각층을 통째로 가져가기 위해서 트레숄드라는 것을 설치하는데 이것 또한 물건이다. 완성시 혜성 충돌도 견디는 내구도를 가져 지구 기술로는 파괴가 불가능하고 트레숄드 중심으로 넓은 지역의 타이베리움을 그대로 가져가 버린다. 지각층을 타이베리움화시켜서 가져가버리는 플래닛 크랙으로 볼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여러 행성을 타이베리움 농장화했으며 이것 때문에 농군이라고 불린다. 또한 트레숄드는 병력의 포탈 매개체 역할도 하며 취소된 타이베리움 게임에선 트레숄드로 블루 타이베리움 안에 병력을 담은 뒤 대규모로 쏘아보내면서 지구를 침략하기도 한다.

태시터스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아낸 케인사라예보템플 프라임에 액화 타이베리움을 저장하고 자신을 미끼로 삼아 GDI이온 캐논 공격을 유도해 인공적인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을 일으키려 한다. 케인의 떡밥에 넘어간 GDI는 이온 캐논으로 Nod 템플을 공격하고 동시에 사라예보 템플 지하에 저장돼있던 액화 타이베리움이 폭발해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에너지를 감지한 스크린은 행성의 생명체가 절멸하고 타이베리움의 성장이 종료됐다고 생각하며 지구로 향한다.


3. 행적[편집]


타이베리움의 수집을 위하여 지구로 향한 감독관 371의 스크린 함대는 지구 궤도권에 진입하자마자 레드먼드 보일 국장의 명령으로 지구 남반구에 모든 이온 캐논 위성의 맹렬한 포격을 받았다.

전멸했다고 생각한 지구의 생명체들은 멀쩡하게 살아있던 것이다. 하지만 이온 캐논 포격만으론 접근하는 스크린 함대를 저지하는게 불가능했고 오히려 함대가 더 갈라져 세계 곳곳으로 흩뿌려진다. 그리고 지구 전역에 스크린이 상륙한다. 이렇게 지구에 도착한 스크린은 레드 존에서 타이베리움을 채취하고 트레숄드를 세우는 동시에 옐로우 존, 블루 존 전역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가하여 GDI와 Nod 모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 때 지구의 문명 등급을 긴급조사해본 결과, 지구인의 문명수준은 4/5. 표기 때문에 4 나누기 5로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스크린 인트로 동영상에 지구표면의 31.8%는 문명수준이 5등급(선진국)이고 54.2%는 4등급(중진국+후진국)이다.[7] 나머지 14%는 타이베리움이 점유하는 영역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두 등급이 혼재되어 있다보니 4/5로 표기한 모양이다. 반면에 무기개발지수는 17.5등급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다. 즉 지구인들은 자신들의 문명 수준보다 서너배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전투종족이라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

크로아티아 전투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GDI와 Nod의 싸움을 목격하고 멸망의 위기를 앞두면서도 서로에게 적대적인 군사행동을 멈추지 않는 극히 호전적인 종족으로 평가하였다.[8] 하지만 스크린은 GDI와 Nod가 처음 목격한 적이라서 그런지 호주에서는 부분적이지만 GDI와 Nod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9] 물론 케인에게는 전부 계획대로였다.

하지만 침공 초기 우세하던 전세는 GDI독일뮌헨에서 벌인 전투에서 음파병기에 약하다는 약점이 노출되면서 서서히 역전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GDI는 음파병기와 강력한 기갑전력으로 블루 존에서 스크린을 쫓아내고, Nod는 GDI와 스크린이 싸우는 사이에 몰래 GDI와 스크린을 동시에 공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서는 스크린 본대가 등장하지 않고 스크린 분파 2개가 등장하는데 트래블러-59우간다의 캄팔라 등 옐로우 존을 침략하여 컬티스트를 이용하여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리전이 지휘하는 Nod의 공격을 받고 종당엔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까지 동원했지만 리전이 쫓아내버린다. 그리고 중국에서 NodZOCOM이 수송하는 태시터스를 탈취할 때 태시터스를 갈취하기 위해 리퍼-17이 등장하여 ZOCOM과 Nod를 공격하기도 하지만 결국 태시터스 확보에는 실패한다.

감독관 371은 긴급하게 상부로부터 마스터마인드 사용 허가를 받아내 토착민들을 공격해보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지구인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민간인 밀집 지역을 공격하는 동시에 레드 존 전역에 19개의 트레숄드를 건설해 후퇴하려는 양동 작전을 세운다. GDI는 스크린이 지구상에 트레숄드를 건설하고 있다는걸 알아차렸고, 트레숄드의 용도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대로 지켜보고 있어봤자 좋을게 없으므로 모두 공격해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때 GDI는 블루 존에서 스크린을 몰아내자마자 옐로우 존, 레드 존으로 진입해 스크린을 몰아내고 있었다.

이 와중에도 스크린의 관리자는 자신들을 지구로 유인한 케인의 유전적 정보를 조사함과 동시에 지구에서 후퇴하지 말라고 명령하지만, 스크린 AI감독관 371은 명령을 무시하고 트레숄드 건설을 계속한다. 한편 케인은 트레숄드가 자신의 계획에 필요하다며 이탈리아 남부의 트레숄드를 공격하는 GDI 군대를 공격해 트레숄드를 지켜낸다. 그렇게 케인의 도움을 받은 감독관 371과 스크린은 완성된 트레숄드를 이용해 이코르 허브로 도망친다.

이 지옥 같은 행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스크린


대규모 침공 병력을 편성하도록 하라, 집행관. 지구는 결국 굴복하게 될 것이다.

오버로드


스크린의 최고 지위를 지닌 오버로드지구 침공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의 지구 침공은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후속작으로 기획되던 FPS 게임인 타이베리움에서 묘사될 예정이었으나 타이베리움의 개발이 취소되면서, 떡밥이 회수되지 않은 채 끝나게 되었다.[10]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맥거핀으로 남았지만 타이베리움 스토리로 유추하면 재침공 이후 GDI나 Nod나 큰 피해를 입은 상태로 스크린을 격퇴시켰지만 타이베리움 오염이 매우 심해져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4. 지구에 내려온 선봉대[편집]


지구에 내려온 감독관 371 휘하 스크린 부대는 채취부대이며 이외에는 행성에 강습하는 전투 부대인 리퍼-17트래블러-59가 있지만 이들은 다른 방식으로 타이베리움을 직접 키우는 농민으로 보는게 맞다.

게다가 트라이포드, 분쇄기, 디바우어 탱크가 빔을 절단 형식으로 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사실 농기계 수준의 광물 분쇄기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 그리고 빔 쏘는 거 보면 금속을 절단하듯이 쏜다. 게다가 행성에 생명체가 사라질 때쯤 스크린이 지구로 내려온 패턴을 본다면 정규 전투 부대가 아니라는 것이 더더욱 설득력있다. 애시당초 미션 1 인트로 영상에서 스크린 AI가 스스로 직접 자위 이상의, 정규군의 조직적인 저항을 진압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5. 스크린 내의 교단[편집]


현재까지 확인된 교단은 리퍼와 트래블러로, 리퍼의 경우 언급했듯이 힘을 통한 타이베리움 확산에 주력하는 종교단체이다. 스크린의 근본 때부터 있는 것으로 보아 Nod의 블랙 핸드와 비슷한 맥락이다. 이중 17번째 분파인 리퍼-17은 타이베리움을 주입하여 일부러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해서 더 강한 힘을 가진다. 이들은 같은 스크린한테서도 부정한 교단 취급받아 퇴출당했다. 이유는 과도한 타이베리움 살포이며 최소한 조상이 되는 종족은 살아야 하는데 그조차도 부정하기 때문. 피의 숙청을 부르짖으며 지구에 갔지만 털렸다. 워해머오크블랙 템플러와 같은 분위기.

트래블러는 마인드 컨트롤로 종족을 노예화시켜 타이베리움 확산을 시키는 단체로 몰래 숨어서 행동하는 편이다. 그 중 하나가 트래블러-59. 마스터마인드의 돌연변이인 프로디지의 또다른 아종을 무기로 쓰는데 그 방식이 가관이다. 컬티스트의 머리에 붙은 것으로 숙주가 된 인간의 머릿속에 알을 깐 뒤, 성장하면서 인간의 두개골을 부수고 자신이 눌러앉아 대뇌피질에 직접 기생한다.


6.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케인의 분노 등장 진영
GDI 계열
GDI 본대TW
스틸 탤론KW
ZOCOMKW
Nod 계열
Nod 본대TW
블랙 핸드KW
마크 오브 케인KW
스크린 계열
스크린 본대TW
리퍼-17KW
트래블러-59KW
* TW: 타이베리움 워. / * KW: 케인의 분노 추가.



6.1.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편집]


전체적으로 유닛들의 성능이 GDI처럼 우직하거나 Nod처럼 민첩하거나 하진 않지만 각종 버프, 디버프 스킬이 타 종족보다 많은 관계로 스킬과 일부 유닛의 특수기술 사용 유무가 유닛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지상 유닛들의 다양성이 생각보다 적지만 보병들은 타이베리움 위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다가 차량유닛에 부저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그래서 지상 유닛들은 적절한 스킬 사용과 유닛조합을 요구한다. 하지만 공중 유닛들의 경우 종잇장 같은 체력에 폭탄 한, 두발 던지면 죽어라 도망가야하는 GDI와 Nod와는 격이 다르게 성능이 강력한 편이며 이온 폭풍의 영향을 받아 야전 수리,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유닛들은 타이베리움과의 연관이 많아 타이베리움의 재생 속도 증가, 타이베리움을 이용한 체력 회복 및 공격력 증가 등 자원의 활용도가 좀 더 세분화된다.

초반 보병부저는 보병을 일격에 죽이지만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이라 적 보병에게 다가가기 전에 죽으면 소용이 없다(그래도 민병대 정도는 죽일 수 있다). 코만도같은 유닛에게 붙으면 열 기 이상이 그냥 갈려나간다. 그래서 활용성이 낮은 편이지만 차량유닛에 붙어서 근접하는 보병을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유닛에 접근하는 보병 처리용으로 자주 사용한다.[11] 그리고 초반 보병임에도 건물 청소가 가능해서 시가전 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초반 대전차 보병인 분쇄기는 체력이 약하지만 분대원이 5명이나 돼서 물량을 만들기 쉬운 편이며 때에 따라서는 미사일 분대, 민병대 로켓 분대보다 위협적인 경우도 있다. 게다가 탱크에 깔리면 자폭하여 데미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12] 하지만 체력이 너무 약해서 APC라이플맨 분대, 베놈이 사용하는 기총에겐 약하다. 그리고 도저 블레이드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콜피온 탱크를 보았다면 도망쳐야 한다.

어시밀레이터스텔스 상태의 엔지니어이지만 스텔스 상태라는 점을 활용해서 스텔스 감지 유닛이 없을 때 몰래 타이베리움 스파이크 등 중립 건물이나 적의 건물을 점령할 수 있다.

쇼크 트루퍼는 정지 역장 발생기를 지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분대원이 3명인데다가 체력이 높다. 거기에 가격이 800원이면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력이 강해지며 대공 공격까지 하고 순간이동이 가능한 팔방미인 유닛이 되기 때문에 대보병 화기가 없는 차량전에 투입하면 쓸만할 것이다.

코만도 유닛인 마스터마인드는 자체 공격력은 전무하지만 건물, 유닛에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하며 아군 유닛들을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보병들은 전부 타이베리움 위에서 체력회복이 가능하지만 죽은 분대원이 보충되지는 않는다.

보병이 범커에 들어가 공격할 수 없으나 동맹 진영에서 APC나 헤머해드를 보내주면 근접 공격인 부저나 공격이 안되는 어시밀레이터, 마스터마인드를 제외한 분쇄기, 쇼크 트루퍼는
외부에 공격을 먹일 수 있다.

차량유닛인 건 워커는 한 발 한 발이 강한 대보병 차량으로 값비싸고 소수인 고급 보병과 초반 항공기에게 공격력이 강력하지만 무빙샷이 되질 않는다. 서술한 대로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공격력은 레이더 버기보다 높은 수준이며 총 화력은 APC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건 워커는 보병을 깔아뭉갤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해야 한다.

정찰 유닛인 시커는 800원으로 공격력이 약한 편이고 대전차 능력이 스콜피온 탱크에게 밀리지만 대공 공격이 가능하고 스텔스 감지도 가능해서 스텔스 감지를 필요로 한다면 유닛조합엔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

디바우어 탱크는 1400원으로 프레데터 탱크보다 300원, 스콜피온 탱크보다 600원 비싸지만 기본적인 공격력이 낮다. 하지만 특수 능력으로 타이베리움을 흡수하여 타이베리움 컨버전 빔을 10발 사용할 수 있는데 레일건 프레데터 탱크, 레이저 스콜피온 탱크보다 강력해진다. 게다가 특수 능력이며 업그레이드도 없이 발휘하는 화력이다.

대보병 유닛인 커럽터는 액화 타이베리움을 사용해서 인간 병사들을 죽이거나 비세로이드로 만든다. 건물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한 스크린판 플레임 탱크다. 하지만 자기가 만들어놓은 비세로이드에 역관광당하거나 건물 청소는 값싼 부저가 더 잘하는 등 공격용으로는 영 좋지 못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스크린 유닛 회복인데 손상을 입은 스크린 유닛에게 커럽터로 강제공격을 가하면 유닛이 회복된다. 트라이포드나 헥사포드 뒤에서 수리드론 스킬과 함께 힐을 넣어주면 매우 빠르게 체력이 찬다.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는 스크린의 결전병기로 가격이 3000원이지만 성능이 확실하다. 기본 공격력은 결전병기로써는 준수한 편이지만 근접해서 공격하면 적의 차량 유닛이나 건물은 EMP가 걸려 무력화된다. 이 능력을 활용하면 적 기갑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게다가 결전병기 중에서 가장 이동속도가 빨라서 근접하기도 쉽다. 역장 발생기 업그레이드를 하면 방어력도 높아지고 EMP도 1번 방어가 가능하다. 리퍼 트라이포드는 디바우어 탱크처럼 타이베리움 충전이 가능해 화력이 레일건 가속기 맘탱에 육박한다.

초반 항공기인 스톰라이더는 중력 안정 장치 1개에서 4대를 보관하고 이동속도가 빠르며 무한탄창인데다가 차량에게 강하고 대공도 된다. 그래서 오르카와 같은 역할로 운용이 가능하나 빠르고 오줌같은 데미지 때문에 밥차테러에는 오르카에 밀리는 경향이 있는 대신 대공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놈에게 당하지 않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으며 이온 폭풍으로 야전 수리, 공격력 증가도 가능하다.

데버스테이터 워쉽은 스크린의 공성무기로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날아다니며 보병과 경차량, 건물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내구력이 약해서 다수의 핏불, 파이어호크, 스텔스 탱크에게 걸리면 끝장난다. 역시 이온 폭풍으로 야전 수리,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행성 강습 캐리어는 신호 송신기를 지어야 생산이 가능한 4티어 유닛으로 3000원이라는 가격에 성능 자체는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보다 미묘하지만 이온 폭풍을 생성해서 스크린의 항공기를 버프시켜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역시 이온 폭풍으로 야전 수리, 공격력을 증가시키는게 가능하며 데버스테이터 워쉽과 조합하면 좋다.

쇼크 트루퍼에게 2가지의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와 블링크 팩이다.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는 쇼크 트루퍼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동시에 대공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업그레이드이다. 블링크 팩은 쇼크 트루퍼를 순간이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라서 급습에 유용하다.

역장 발생기 업그레이드는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데버스테이터 워쉽, 행성 강습 캐리어에 적용되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역장으로 방어막이 만들어진다. 이 역장 발생기는 약간의 공격을 방어해주고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의 경우 EMP를 1번 막아주고 역장 발생기가 사라지지만[13] 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의 경우엔 공중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EMP를 맞아도 역장이 사라지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는다.

MCV드론 쉽은 특이하게 중력 안전 장치에서 생산되며 공중을 날아다닌다. 그래서 지형을 무시하고 다닐 수 있으며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라 생존성이 뛰어나다.

하베스터스크린 하베스터는 별다른 무장은 없지만 손상을 입으면 타이베리움 위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하베스터가 타이베리움을 채취하면서 자동적으로 회복되는 것이니까 하베스터 테러는 제대로 방어해야 오래 살릴 수 있다.

방어시설은 부저 하이브, 포톤 캐논,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 폭풍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톤 캐논,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의 성능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부저 하이브는 보병에게만 강해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폭풍 기둥은 3000원으로 비싸고 방어시설로는 애매하기 때문에 포톤 캐논과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가 눈에 띈다. 부저 하이브의 성능은 보병 일격사시키며 차량에게는 그냥 무력하다. 심지어 코만도같은 고화력 유닛을 공격하려 부저를 보냈다가 부저가 죄다 총맞고 죽기도 하는 등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포톤 캐논가디언 캐논보다 월등히 강력하며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아마겟돈 폭격기를 일격에 격추시키는 수준으로 대공 방어가 뛰어난 수준이다. 하지만 폭풍 기둥이온 폭풍을 일으키고 벼락으로 공격하지만 3000원이라는 가격이 발목을 잡아서 포톤 캐논이나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에 밀린다. 기껏해야 항공기 버프 및 수리용으로 박아두는 수준이나 이마저 워프 스피어의 수리드론에 밀린다.

슈퍼무기는 2가지인데 균열 발생기모선이다. 균열 발생기는 균열을 발생시켜 지속적으로 약한 데미지를 오랫동안 주는 슈퍼무기라서 상대 입장에서는 건물을 파괴하기 전에 주요 건물을 팔아버리면 된다. 또다른 슈퍼무기인 모선은 신호 송신기를 지어서 5000원을 들여야 소환이 가능한 유닛이자 최강의 슈퍼무기이며 건물 하나를 모선으로 공격하면 건물 주변의 기지 전체가 일격에 날아간다. 이런 위력 때문에 모선은 유닛이지만 스크린 제 2의 슈퍼무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역장 발생기가 없어 EMP 일격에 터진다.

공중 유닛들이 강하기 때문에 후반에는 공중 유닛들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상에서도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쇼크 트루퍼 게릴라, 웜홀을 이용한 적 기지 테러 등의 전술을 활용할 수 있어서 화력은 부족해도 할만한 진영이다.

6.1.1. 사용 가능 유닛[편집]




6.2.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편집]



6.2.1. 추가 유닛[편집]




7. 스크린 관련인물 문서[편집]




8. 여담[편집]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800px-CNC4_Threshold_Tower.png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GDI vs Nod 구도의 포인트 대결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스크린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그들이 3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이탈리아에 건설하고 간 트레숄드는 케인이 원하는 승천의 중심요소가 된다. 이는 라이벌에서도 마찬가지.

종족의 모티브나 유닛들의 디자인은 많은 SF에서 차용해 왔는데,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따온 듯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인디펜던스 데이의 외계인 함재기를 닮은 스톰라이더, 시티 디스트로이어에서 따온 듯한 모선, 핵심이 파괴되자 전원이 꺼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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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행성 하나를 정했는데, 그게 은하 안에 있어서일 수도 있다.[2] 단 공격을 못하더라도 뭉갤 수는 있다.[3] 데드 스페이스의 마커 문자와는 달리 A~Z로 문자 차이는 거의 한자 한 일, 두 이, 석 삼 같이 횟수가 늘어나는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은 영어를 스크린어로 간단히 바꾼 것에 불과하며, 진짜 언어는 감독관 371의 화면에서 나오는 기하학적 무늬들이다. 이건 정말로 해석할 수가 없다.[4] 코만도 미션에서 코만도가 NOD 활주로가 아닌 다른 특정 건물을 파괴시 비슷한 맵에서 미션 7이 뜬다. 정상적으로 클리어시 미션 7을 스킵한다.[5] 단, 데버스테이터 워십, 행성 강습 캐리어, 모선은 유인 병기인 것으로 추정된다.[6] 사라예보 템플이 박살난 이후 얼마 안되어 농군이 찾아온 것을 생각해보자. 그것도 카이퍼 벨트에서부터.[7] 근데 이 당시 지구 표면중 20%만이 블루 존이다. 저 중 11.8%는 옐로우 존에 존재하면서도 블루 존과 대등한 문명을 유지했다는 얘기. 아마 Nod일 것이다. 인구비율로 따져도 중국, 인도 등 인구대국이나 러시아 같은 강대국도 옐로우 존이니... 더 대단한 부분은 4~5등급 문명이 유지되는 지구 표면의 합이 86%라는 것이다. 3차 타이베리움 전쟁 시점에서는 지표면의 20%가 블루 존, 50%가 옐로우 존, 30%가 레드 존이다. 즉 저 중 16%는 레드 존이며, 레드 존의 절반 이상이 그 지옥 속에서도 4등급 이상의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 이쪽은 명백하게 Nod의 힘일 가능성이 큰데, Nod 신자들이 성지로 여기는 템플 프라임도 레드 존인 사라예보에 있다. 호주의 Nod 사령부 겸 중심지인 에어즈 락도 레드 존으로 추정.[8] 세계 정복 모드로 스크린을 잡고 지구를 정복해보면 체감할 수 있는데, GDI와 Nod는 둘 다 멸망 직전에 몰렸는데도 서로 핵과 이온 캐논을 쏴댄다.[9] 당시 킬리안 카타르가 이끌던 사령부는 스크린이 침공하자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때처럼 GDI와 협력을 하지만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했다. 킬리안 카타르도 순수한 의미에서 협조를 한 것이 아니고 GDI 방어선이 공격받는 틈을 타서 핵무기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빼돌릴 것을 빼돌렸다.[10] 본래는 남아있는 트레숄드를 통해서 병력이 담긴 블루 타이베리움을 360도로 발사하며 주변을 정리하고 점령하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이었다.#[11] 예를 들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에 접근하는 코만도에 대응할 때 딱이다.[12] 하지만 도저 블레이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스콜피온 탱크는 분쇄기의 자폭에 면역이 생긴다.[13] 시간이 지나면 역장 발생기가 다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