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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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2.1. 전술 숙련
2.1.1. 1단계
2.1.2. 2단계
2.1.3. 3단계
2.2.1. 1단계
2.2.2. 2단계
2.2.3. 3단계
2.3. 군단을 위하여
2.3.1. 1단계
2.3.2. 2단계
2.3.3. 3단계
3. 고급
3.2. 사이오닉 습격
3.3. 감염
4. 전문가
4.1. 죽음의 사도
4.2. 첫 수
4.3. 급습 방어
5. 기타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의 튜토리얼 개념인 도전 과제. 게임의 기본을 연습할 수 있으며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하위 항목으로 합쳐졌다. 기본, 고급, 전문가 각각 3개씩 해서 9개의 임무가 있다.


2. 기본[편집]


기본 도전 과제는 종족만 다를 뿐 다 같은 구조다.
각 상황에 맞는 유닛을 세 갈래 길의 끝에 서 있는 구조물 쪽으로 옮겨 구조물을 지키면서 최대한 유닛을 잃지 않는 게 관건.
기본이라 이 부분은 상당히 쉽다. 왜냐하면 일단 유닛이 주어지며 도움말로 유닛 상성이 보여지는데 그 곳에 맞게 유닛을 배치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기본 숙련은 각각 세 가지 스테이지가 있는데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역시 어려워지며 그에 맞게 플레이어에게도 보조유닛이 주어진다. 최대한 활용하여 최소한의 희생으로 막아내도록 하자!

10시 부터 시계 반대방향 순으로 세 곳이 있는데 순서대로 상대에게 맞는 상성유닛을 보내면 된다.

브론즈
모든 구조물 보호
실버
유닛 손실 20기 이하
골드
유닛 손실 10기 이하

순으로 업적을 획득 가능하다.


2.1. 전술 숙련[편집]


주 목표
모든 구조물 보호(0/3단계)(브론즈)
보너스 목표
유닛 손실 20기 이하(실버)
유닛 손실 10기 이하(골드)
업적
브론즈
"전술숙련"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전술숙련"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전술숙련"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테란의 도전 과제다.
주어진 병력으로 3군데에 있는 보급고를 보호해야 한다. 첫번째 도전과제라 그런지 유닛 배치를 조금 주의해서 해주고 약간의 컨트롤만 있으면 유닛 손실 0으로 클리어하는것도 어렵지 않다.

모든 단계 공통으로 공성전차를 사용할 때 한가지 팁이 있는데, 공성 전차를 미리 최대한 앞쪽에 배치해서 시작하자마자 포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거리 밖에서 공격받으면 뒤로 도망치려고 하는 유닛 인공지능의 특징을 이용한 것으로, 모든 단계에서 저그 유닛들은 경보음이 울리고 약 3초정도 뒤에 트리거에 의해 공격을 개시하는데, 바로 그 시간동안 공성전차가 프리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다만 너무 가까이 배지하면 오히려 곧장 공격해올 수 있으므로 맵에 그려진 노란색 경계선 위에 일렬로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


2.1.1. 1단계[편집]

화염차, 해병, 공성 전차, 의료선, 유령이 주어진다.
첫번째 단계에서는 순서대로 저글링이 10시, 뮤탈리스크가 8시, 맹독충이 4시 위치에 있는데 저글링이 있는 곳에는 화염차들을 보내자. 4시 맹독충의 위치로는 공성전차 한 기면 충분하다. 그리고 뮤탈리스크가 있는 곳에는 해병과 의료선을 보내 주자. 여기에 유령을 섞어야 희생이 최소화된다.

  • vs 저글링
스타트를 누르면 적이 돌격하는데 저글링은 화염차의 간단한 컨트롤로 한 기도 잃지 않고 잡을 수 있으니 쉽다. 보급고가 길막을 할 수 있으니 미리 내려두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주위를 빙빙 돌며 컨트롤해줘도 괜찮다.

  • vs 맹독충
두 번째는 더욱 쉽다. 공성 전차를 그냥 맹독충에게 대 주자. 전차의 체력은 160에 방어력이 1, 맹독충의 자폭공격력은 20이고 나오는 맹독충의 수는 8기다. 즉, 계산해보면 공성전차가 8마리 맹독충에게 입는 데미지는 총 (20-1)*8=152. 전차는 살고 모든 맹독충이 자폭해 없어져 그대로 유닛 한 기도 잃지 않고 종료된다. 공성 전차를 너무 뒤에 배치해서 보급고가 맹독충 세례에 먼저 터져버리지만 않는다면 손쉽게 끝나는 임무. 전차를 닥돌시키자. 클릭질 두 번만 적당히 하고 나면 전차에 신경쓸 이유는 없다.

색다른 방법으로 공략하고 싶다면 공성전차를 1-1단계에서 쓰고 화염차를 몇기 빼돌려서 컨트롤하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원심고리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은 맹독충이므로 점막 밖에서는 화염차의 밥이다.

  • vs 뮤탈리스크
세번째에는 뮤탈 다수가 돌격하는데 이때 맨 앞에 은폐한 유령을 배치하고 저격을 난사해서 미리 개체수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 후에는 해병과 의료선으로 공격을 해주는데 무턱대고 전투 자극제를 남용하면 쓰리 쿠션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상성은 상성이지만, 해병의 체력 자체는 적고 뮤탈리스크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화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뮤탈리스크한테 몇 기를 잃기 십상. 일단은 교전 전에 자극제를 사용해주고 의료선이 어느정도 치료를 마쳤을 때 싸우도록 해 주면 된다. 저격으로 에너지를 다 소모한 유령도 재빨리 전장에 합류시키면 경추뎀때문에 의외로 상당한 도움이 된다. 세세한 컨트롤에 능하지 못하다면 여기서는 어쩔 수 없이 해병을 몇 기 잃게 될 것이다. 하나도 잃지 않고 클리어하려면 체력이 빠진 해병을 뒤로 빼주거나 의료선에 태워주면 OK.


2.1.2. 2단계[편집]

두 번째 단계에 오면 위에서 말했던 순서대로 바퀴, 히드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가 있다. 이번에는 불곰, 해병, 공성 전차, 의료선, 유령이 주어진다.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가장 편한 방법은 바퀴가 있는 곳에 불곰과 의료선을 몽땅 보내고 울트라리스크가 있는 곳에는 해병을, 히드라 쪽에 공성전차를 보내는 것이다. 유령은 어디에 보내도 상관 없다.

  • vs 바퀴
처음에는 바퀴가 오는데, 불곰으로 의료선의 지원을 받으면서 열심히 허리를 돌려주면 총격탄 덕분에 쉽게 깰수 있다. 유닛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죽기 직전의 불곰을 의료선에 태워주는 센스도 발휘해주어야 한다.

  • vs 울트라리스크
두 번째 단계에서는 컨트롤에 약간 주의를 기울여줘야 한다. 우선 해병을 3×3 형태로 간격을 두고 배치해서 범위 피해에 몰살당하지 않도록 한다. 그 다음엔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을 받는 해병을 일정 시점에서 쭉 뒤로 빼면 울트라리스크가 그 옆에 있는 해병으로 목표를 바꾸기 때문에, 이 행동을 서너번 반복해 주면 나머지 해병들이 알아서 벌집으로 만들어 놓는다. 해병은 울트라의 공격에 4번 맞으면 사망하므로 2번쯤 공격당했을때 빼주면 여유롭게 살릴 수 있다.

컨트롤에 영 자신이 없다면 1단계와 3단계에서 불곰과 공성 전차를 각각 3기, 1기 정도 가져오고 해병들은 모두 2-1단계와 2-3단계에 적당히 분배해서 배치해도 된다. 그런 뒤에는 공성 전차를 뒤에 박아 놓고 불곰으로 허리를 돌리면서 충격탄만 잘 묻혀 줘도 마찬가지로 울트라리스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더 쉬운 방법으로 공성전차를 의료선에 넣었다 뺏다 반복으로 잡을 수 있다.

  • vs 히드라리스크
3단계는 공성전차 위치에만 살짝 주의하면 손놓고 구경만 해도 클리어할 수 있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공성 전차를 노란색 경계선 위에 일렬로 배치하고 공성 모드를 해놓으면 히드라리스크들이 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포격을 퍼부어 절반 가까이 날려버릴 수 있다. 살아남은 놈들도 역시 공성전차에 의해 녹아내린다.


2.1.3. 3단계[편집]

마지막 3단계에 오면 유닛을 참 푸짐하게 준다.
토르, 의료선, 불곰, 바이킹, 유령, 화염차, 공성 전차가 주어지며 적 유닛은 순서대로 저글링과 무리 군주 조합, 땡 뮤탈리스크, 바퀴와 히드라 조합이다. 일단 저글링과 무리 군주 쪽엔 바이킹 다섯기 정도를 앞쪽에 배치한 후 뒤에 화염차를 대기시키고 뮤탈리스크가 나오는 곳에는 토르와 남은 3-4기의 바이킹,유령을 보낸다. 바퀴와 히드라는 공성 전차, 불곰과 의료선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 vs 저글링+무리 군주
무리군주나 저글링이나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바이킹을 최전방에 배치해서 무리군주를 점사하면 된다. 무리군주가 바이킹에 얻어터지며 느릿느릿 날아오는 동안 신나게 달려오는 저글링들을 화염차로 구워버리면 끝.

  • vs 바퀴+히드라리스크
두 번째는 히드라와 바퀴가 오는데 앞서 했던 대로 노란색 경계선 위에 공성전차를 일렬로 배치한 뒤 그 밑쪽 남는 구석에 불곰과 의료선을 갖다놓으면 된다. 따로 컨트롤 할것도 없이 공성전차가 포격을 가하는 동안 불곰들이 스팀팩 빨고 두들기면 이쪽도 희생 없이 완료.

  • vs 뮤탈리스크
뮤탈 다수는 토르의 재블린 미사일이 범위 피해를 주는데다 토르 자체도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해치울 수 있다. 거기다 남은 바이킹 서너기와 유령을 보통 이쪽으로 보내기 때문에 편하게 클리어 가능한 임무. 다만 토르 배치를 아무렇게나 하면 서로 버벅대다가 딜로스가 생기거나, 하나가 점사당하는 바람에 추가적인 유닛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먼저 토르를 전방에 좌우로 넓게 일렬로 배치하여 탱킹을 담당하고 뒤에서 바이킹이 지원사격을 해주면 된다. 유령은 늘 하던대로 은폐상태를 유지하며 저격을 난사해주면 끝.

의료선 아케이드만 활용하면 추가 지원 없이 토르만 보내도 된다. 마찬가지로 토르들을 일렬로 배치한 다음 그 중 한대만 살짝 앞으로 빼놓는다. 그러면 뮤탈리스크들은 그 앞에 선 토르에 집중 점사하는데, 체력이 대략 빨간색에 접어들 때 뒤에서 대기하던 의료선에 재빨리 태워 후퇴시키면 끝. 의료선을 너무 앞으로 보내 잃는 일만 없으면 무난하게 손실없이 클리어.


2.2. 승천의 길[편집]


주 목표
모든 구조물 보호(0/3단계)(브론즈)
보너스 목표
유닛 손실 20기 이하(실버)
유닛 손실 10기 이하(골드)
업적
브론즈
"승천의 길"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승천의 길"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승천의 길"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이번에는 프로토스의 임무이다. 12시, 1시~2시 사이, 3시 지역에 수정탑이 하나씩 세워져 있다. 수정탑을 지키는 게 목표. 적은 12시->2시->3시 순서로 온다.프로토스로 테란을 상대해야 하는 미션이므로 기본 미션중에서는 가장 까다롭다
테란의 전술 숙련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2.1. 1단계[편집]

처음엔 광전사, 추적자, 거신, 파수기를 준다. 지역별로 화염차/해병/불곰이 배치되어 있는데 일단은 불곰이 등장한 것부터가 까다롭지만추적자를 화염차에[1], 거신을 해병에게, 불곰 쪽엔 광전사와 파수기를 보내주자.
거신은 1단계의 3개 적 부대 모두를 상대로 유리한데, 미션 설계상 상대해야 하는 해병 부대를 무손실로 상대하는 데에는 5기 전부를 동원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유닛 손실이 가장 나오기 쉬운 쪽은 마지막 불곰 부대이므로 적절히 배분해서 남는 거신은 전부 그쪽으로 보내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 vs 화염차
일단 화염차를 상대하게 되는데, 추적자로 상대하면서 피가 많이 까이면 뒤로 빼주는 점멸 컨트롤만 할 줄 알면 쉽게 손실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추적자를 언덕에 두고 공격한 뒤 수정탑이 부서질 것 같으면 내려와서 공격을 하면 유닛 손실로부터는 더 안전하지만, 어차피 화염차는 추적자에게 상대가 안되므로 그냥 정면에서 싸워도 된다. 다만 화염차의 공격은 일직선 스플래시 방식이므로 후퇴시킨 빈사 상태의 추적자가 전열에 바짝 붙어있다가 불길을 함께 맞아 비명횡사하는 일만 없게 주의할 것.

  • vs 해병
거신을 언덕 쪽에 배치한 후 해병 부대가 올 때 점사해주면 쉽게 녹는다. 한 마리로 어그로를 끌면서 공격하면 해병은 거의 전멸하고 수정탑을 때리러 가는 잔챙이들만 남는다. 처리해주자. 다른 방법으론 거신을 ㅡ자로 배치하면 알아서 다 잡아준다. 거의 1기도 잃지 않고 잡아주기 때문에 구경만 하면 된다.

  • vs 불곰
세 번째로는 불곰이 오는데 광전사는 근접 유닛이라 처음에 불곰에게 엄청 맞고 몇 기를 잃기 십상.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파수기의 수호 방패로 최대한 광전사를 보호해 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으나, 환상 집정관을 두 기 만들어서[2] 그것부터 먼저 들이밀면 불곰의 화력이 (중장갑이 아닌) 환상 집정관에 몰린 사이 피해를 최소화하며 광전사로 불곰을 처리할 수 있다. 위의 해병 쪽에서 데려온 거신이 있으면 더 안정적으로 깰 수 있다.


2.2.2. 2단계[편집]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우주모함, 불멸자, 공허 포격기, 고위 기사가 주어진다, 적의 배치는 순서대로 토르/공성 전차/전투순양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르 쪽엔 우주모함[3], 공성 전차 쪽엔 불멸자, 전투순양함 쪽엔 공허 포격기를 배치하고, 고위 기사는 토르나 전투순양함 쪽 어디에 보내도 큰 지장은 없다. 우주모함으로 토르를 상대하는 것이 꽤 자신 있다면 한 두기쯤 빼서 공성 전차 쪽이나 전투순양함 쪽으로 보내도 무방.

  • vs 토르
토르가 몰려오면 우주모함으로 학익진을 펼쳐 상대하면 된다. 스플래시 데미지와 공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우주모함을 학익진으로 배치해 두면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역시 체력이 빠진 놈은 뒤로 빼주는 컨트롤은 필수. 멍청하게도 토르가 요격기가 아닌 우주모함을 노리므로토르가 우주모함에게 주는 피해는 크지 않으니 어렵지 않게 잡아줄 수 있다. 그래도 잘못하다 뭉치면 박살난다. 만약 고위 기사를 이쪽으로 보냈다면 토르 4기에게 환류를 꽂아줄 수 있다.

  • vs 공성 전차
공성 전차가 모두 공성 모드를 펼친다면 공격 속도가 느리고 한방이 강한 공격의 피해를 크게 줄여서 받는 불멸자에겐 오히려 좋지만, 이걸 아는 건지 몇 기는 공성 모드, 몇 기는 전차 모드로 공격하니 유의해 두자. 돌격 모드의 공성 전차부터 유인해 잡는 식으로 해 주면 좋다. 시작후 불멸자로 접근하면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퉁퉁거리는데(...) 도망치면 퉁퉁포들만 따라온다. 전투시 방어막이 반 이하로 줄어든 불멸자만 뒤로 빼 주면서 퉁퉁이들을 잡아도 시즈모드 전차들은 안 따라온다. 그래서 쉴드를 얌전히 풀회복 시킨 후 다시 밀어주면 쉽다. 공중 유닛 한두기 쯤을 보내놨다면 공성 전차가 몰려나오는 곳 바로 앞에 배치해 두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 vs 전투순양함
마지막으로 전투순양함인데, 날아오는 타이밍에 잘 맞춰서 수정탑을 패서 충전시키고 교전에 들어가면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단 타이밍 잘못 맞추면 수정탑이 박살나니(…) 주의. 세이브-로드 신공을 사용해도 된다. 우주모함 한 기가 이쪽에 가 있다면 몸빵용으로 좋고, 고위 기사를 이쪽에 보내 놨다면 환류로 전투순양함 3기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야마토 포는 쓰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력이 반 아래로 떨어진 포격기는 뒤로 빼 주면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토르에게 우주모함 2대 정도와 불멸자를 보내고 공성전차 쪽에는 미끼용 불멸자 1대와 나머지 우주모함을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체감상으로는 이쪽이 쉬워 보인다.


2.2.3. 3단계[편집]

마지막 단계에서는 광전사, 집정관, 불사조, 추적자, 불멸자, 거신, 고위 기사, 파수기가 주어진다. 적의 배치는 순서대로 전투순양함과 바이킹 조합/사신과 화염차 조합/불곰과 공성 전차 조합.
전투순양함과 바이킹 조합 쪽엔 집정관을 보내 주고 두 번째는 추적자와 거신을 보낸다. 3시 쪽엔 광전사와 불멸자, 불사조를 몰아서 배치하자. 그럼 파수기와 고위 기사가 남는데, 파수기는 화염차와 사신 쪽에 보내고 고위 기사는 전투순양함과 바이킹 쪽에 보내는 것이 좋다.

  • vs 바이킹+전투순양함
일단 전투순양함과 바이킹은 집정관으로 충분히 상대 가능한데, 힘들다면 추적자를 조금 섞어주거나 불사조를 약간 곁들여도 무방하다. 컨트롤만 잘해주면 무난하게 잡는다. 고위 기사를 이쪽에 보냈다면 바로 전투순양함에 환류를 찍어 주고 사이오닉 폭풍 두 방을 양쪽의 바이킹에게 날려 줌으로써 게임을 훨씬 쉽게 풀어갈 수 있다.

  • vs 사신+화염차
두 번째는 거신만 잘 굴려도 어찌저찌 해결할 수 있고, 파수기로 역장을 제대로 써 준다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역장이 아니더라도 환상 거신[4] 두 기를 앞세워 전진하면 쉬워진다.

  • vs 불곰+공성 전차
세번째는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으로 공성 전차를 싸그리 들어버리면 광전사와 불멸자들이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다. 전진할 땐 일단 불멸자를 앞세우고 광전사를 돌진시키는 편이 좋다. 여기에 파수기를 배치해 놨다면 집정관 환상으로 몸빵을 펼치거나 수호 방패를 써 주는 것도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투순양함 쪽에 추적자 및 고위 기사, 화염차 쪽에는 거신, 3시에 나머지를 몰빵하는 방법이 있다.) 별 다른 컨트롤 없이 불멸자로 불곰을 처리한 후 광전사를 공성 전차에 돌진 시켜놓고 불멸자를 빼버리면 공성 모드로는 광전사를 때릴 수 없기 때문에 희생양 0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꼼수 하나. 12시 쪽에 불사조 대신 광전사들을, 3시 쪽에 광전사 대신에 불사조를 보낸다. 이렇게 한 후 준비 완료한 뒤에 12시 쪽에서는 고위기사가 잽싸게 전투순양함에 환류 써주고 물러나고 추적자로 전투순양함을 점사해서 제거한다. 그러면 바이킹은 돌격 모드로 전환하기 때문에 이 틈을 놓치지 말고 광전사를 어택땅시키고 추적자와 같이 순삭시킨다. 이렇게 하면 불곰이나 공성 전차 쪽보다 훨씬 광전사의 희생을 줄일 수 있다. 1시 쪽은 집정관을 앞장세우고 거신을 뒤로 둔 뒤 홀드를 박아두면 알아서 잘 없애준다. 3시 쪽은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을 이용해 불곰을 띄운다. 언뜻 생각하면 공성전차를 띄우는게 더 이득 같지만 어차피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이 모든 공격을 10으로 받기 때문에 오히려 데미지가 더 적은 불곰을 띄워서 불멸자의 보호막을 아끼게 하는 게 이득이다. 이렇게 한 후 우월한불멸자로 공성 전차들을 삭제시킨 후에 남은 불곰들을 제거하자. 이렇게 했을 때의 장점은 3시 방향에서 버틸 수가 없는 그 놈들의 희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2.3. 군단을 위하여[편집]


주 목표
모든 구조물 보호(0/3단계)(브론즈)
보너스 목표
유닛 손실 20기 이하(실버)
유닛 손실 10기 이하(골드)
업적
브론즈
"군단을 위하여"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군단을 위하여"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군단을 위하여"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저그 임무 버전. 내용은 앞의 두 임무와 동일하다.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저그로서는 까다롭다


2.3.1. 1단계[편집]

거신 5기, 불멸자 1기, 그리고 공허 포격기 8기를 상대해야 한다. 플레이어에겐 저글링 10기와 울트라리스크 4기, 감염충 1기와 히드라리스크 21기가 주어진다.

  • vs 거신
일단 거신 상대로는 울트라리스크를 닥돌시킨다. 울트라리스크의 몸빵이랑 범위 데미지라면 한 마리도 잃지 않고 거신을 썰어버릴 수 있다. 한 기쯤 죽겠다 싶으면 재빨리 뒤로 빼서 안 죽게 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아니면 아예 시작 전에 울트라리스크들을 둥지탑 앞에 사각형 형태로 배치하고 잠복시키면 나중에 풀어서 접근하던 거신들을 포위해 쌈싸먹을 수 있다.

  • vs 불멸자
불멸자는 저글링들과 감염충으로 상대하는데, 그냥 신경 기생충으로 불멸자를 감염시킨 뒤 저글링으로 다구리치면 끝. 사실 감염충 한 기만 있었더라도 감테+신경 기생충으로 잡았을 만한 임무이나 저글링이 이쪽 아니면 그저 킬수 올려주는 잉여일 뿐이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만약 감염충을 정말 공허 포격기 쪽으로 보내고 싶다면 울트라리스크 한 기를 불멸자 쪽으로 보내주자.[5] 그리고 울트라리스크를 선두로 세우고 불멸자가 울트라리스크를 후려패는 사이 저글링들도 불멸자를 덮치면 끝. 경장갑이지만 자칫하면 공허 포격기에게 터지기 쉬운 히드라리스크 부대에 감염충 하나가 추가됐다는 것 자체부터가 큰 메리트이니 이 쪽도 나쁘지 않다.

  • vs 공허 포격기
공허 포격기의 경우 히드라리스크의 산개 컨트롤을 정말 잘 하는 수 밖에 없다. 다만 인공지능이 잉여라조금 덜 떨어져서 맞고 있던 히드라가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에서 살짝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다른 타겟을 노리기에 그것을 백분 활용해서 히드라리스크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 줄 수 밖에 없다. 아니면 맞는 히드라를 재빨리 잠복시켜서 공허 포격기가 타겟을 바꾸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포격기한테 점사당하기 시작한 히드라들은 주황색 정도로 피가 닳으면 바로 잠복시키고 포격기 수가 어지간히 줄어들지 않는 이상 전투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두자. 어차피 그들 없이도 포격기를 전멸시킬 만큼 유닛이 넉넉히 주어지는데다 괜히 잠복을 풀어봤자 이미 딸피 상태라 적 AI의 타켓팅을 다시 우선적으로 받아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2.3.2. 2단계[편집]

광전사 19기, 공허 포격기 5기, 추적자 9기를 상대해야 하고, 뮤탈리스크 11기, 바퀴 20기, 울트라리스크 2기와 감염충 1기가 주어진다. 감염충은 추적자 쪽을 뺀 두 쪽 어디에 보내도 유용하다. 광전사 쪽에 보내면 쪽수가 많은 적 부대를 진균 번식으로 일부씩 묶어놓고 쉽게 잘라먹을 수 있고, 공허 포격기 쪽에 보내면 마찬가지로 진균 번식으로 뮤탈리스크들의 유격전을 돕거나 신경 기생충으로 포격기 한 대를 아예 배재해버릴 수도 있다. 특히 신경 기생충은 나머지 두 쪽 유닛들에겐 전혀 효율적이지 않으므로 쓰려면 이쪽으로 보내야 한다.

  • vs 광전사
상성상 우위인 바퀴를 보내 상대하면 된다. 물론 체력이 많이 빠진 녀석은 바로 잠복시켜 보존하는 생존 컨트롤은 필수이고, 은근 저쪽도 수가 많기 때문에 싸우다보면 생각보다 아군 손실이 클 수도 있다. 감염충을 여기로 보냈다면 진균 번식으로 적 부대의 절반 정도를 묶고 나머지를 먼저 상대하게 함으로써 훨씬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

  • vs 공허 포격기
뮤탈리스크로 하나씩 일점사하면서 체력이 간당간당해진 녀석들만 차례차례 뒤로 빼주면 손실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일단 빠진 뮤탈리스크는 괜히 다시 싸우려들다가 순식간에 터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아예 멀리 빼놓는 편이 낫다.

  • vs 추적자
이쪽은 울트라리스크를 보내면 된다. 추적자는 잠복 활용만 잘 해주면 별 무리 없이 눈물을 추적추적 흘리며썰려나가며, 달려들기 전 배치만 잘해놔도 희생 없이 이긴다.

잠복 컨트롤에 자신만 있으면 울트라리스크 대신 바퀴를 데려다 클리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울트라는 광전사 쪽으로 보내고, 울트라 2기와 바퀴 한 줄만으로는 광전사 19기를 상대하기 간당간당할 수도 있으니 감염충을 증원해주면 된다. 어차피 공허포격기 쪽은 감염충 없이 뮤탈리스크만으로도 무손실 대처가 가능하다.

2.3.3. 3단계[편집]

추적자 11기와 불멸자 2기, 집정관 4기와 광전사 10기, 그리고 우주모함 4기를 상대한다. 무리 군주 5기, 바퀴 12기, 타락귀 14기, 울트라리스크 4기 그리고 감염충 1기가 주어진다.

  • vs 추적자+불멸자
추적자와 불멸자는 인공지능의 절대 상성인무리 군주만 좀 보내 놓으면 추적자들과 불멸자들이 무리 군주가 쏘는 공생충 잡기에 바빠서 무리 군주 본체가 공격받을 걱정은 없다. 무군 한 기쯤은 빼서 집정관/광전사 쪽에 보내줘도 무난하다.

  • vs 광전사+집정관
집정관과 광전사는 울트라리스크랑 바퀴 닥돌시키면 무난.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으로 집정관을 조종하는 것도 괜찮다. 그 전에 감염된 테란이나 진균 번식 등으로 최대한 보조해주고 신경 기생충을 써 주도록 하자.

  • vs 우주모함
우주모함은 타락을 걸어준 다음 요격기들을 무시하고 우주모함만 노려서 잡으면 피해를 최소한 줄일 수 있다. 타락귀 이속이 꽤 되는 편이므로 죽을 만하면 최대한 빨리 빼 주자.


3. 고급[편집]


고급 임무이니만큼 이번 미션들은 유닛의 상성을 이용한 공격이 아니다. 한정된 특수 공격형 유닛으로 얼마나 많은 적을 처리할 수 있는가를 테스트하는 도전 과제로써 난이도로 따지자면 전문가보다도 더 어려운 게 바로 이 고급 단계이다. 말 그대로 진짜 어렵다![6]


3.1. 비밀 작전[편집]


주 목표
적 유닛 125기 처치(브론즈)
보너스 목표
적 유닛 150기 처치(실버)
적 유닛 175기 처치(골드)
업적
브론즈
"비밀작전"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비밀작전"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비밀작전"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기본적인 테크닉은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으로 몸빵을 세운 후 은폐한 유령이 전술핵을 날리는 것. 밤까마귀 수가 많기 때문에 주요 지점마다 자동포탑 7~8개 정도로 몸빵을 해도 밤까마귀의 마나는 충분하다. 물론 핵을 날리기 전에 탐지 기능을 가진 유닛을 제거해 줘야 하며 시작 전에 전술핵을 날릴 지점을 미리 생각해 두는 편이 좋다.
전술핵을 날릴 주요 지점으로는 시작 지점 근처 언덕 아래에 병력이 배치된 곳, 왼쪽에 있는 멀티, 본진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의 가시 촉수 밭 정도. 가시 촉수 밭에 쏘는 이유는 가시 촉수들을 제거할 만한 유닛이 마땅히 없어서.(…) 본진에는 감시 군주가 4기 정도가 존재하고, 핵을 시전하거나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감시 군주가 유령에게 와서 유령이 순삭당하기 일쑤라 크고 아름다운 본진을 습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날아오는 감시 군주를 귀신같이 저격으로 처리할 능력이 되면 모를까, 그게 안 된다면 아깝지만 저그 본진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본진 안 털어도 골드 업적 정도는 가뿐히 딸 수 있다.

꼼수 하나를 소개하자면, 방어 건물을 제외한 저그 건물은 터질 때 10기 정도의 공생충을 뱉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충격과 공포인 것이, 공생충 한 마리도 유닛 한 기로 인정해 준다! 공생충이 저절로 죽기 전에 유령으로 부지런히 점사를 해 주면 건물 하나를 부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10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핵을 요상한 데 써서 많이 낭비를 했다면 필히 참고하도록 하자.

혹은 은폐 유령을 앞서 말한 지점으로 보내 핵 미사일로 말끔히 날려주고 뮤탈리스크 정도만 저격해나가면서, 특히 11시 앞마당 및 인근 건물들에 자동 포탑을 도배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 공생충 꽁킬까지 쉽게 먹을 수 있어, 요령만 익히면 골드는 날로 먹는 것이 가능.

3.2. 사이오닉 습격[편집]


주 목표
적 유닛 75기 처치(브론즈)
보너스 목표
적 유닛 150기 처치(실버)
적 유닛 225기 처치(골드)
업적
브론즈
"사이오닉 습격"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사이오닉 습격"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사이오닉 습격"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이번 미션은 고위 기사 6기와 파수기 11기만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언덕 위에서 세 곳의 통로를 막아가며 적들을 없애 버리는 미션이다.

일단 고위 기사와 파수기의 가장 큰 약점은 공격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부실하다는 데 있다. 제대로 못 굴리면 소수의 저글링한테도 격파당하는 이 두 유닛의 특수능력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적을 잡아야 한다.

일단 유닛들이 언덕에 있으니 입지는 플레이어가 훨씬 유리하다. 파수기의 역장을 이용해서 통로를 막아 준 후 사이오닉 폭풍으로 역장에 가로막혀 있는 적들을 없애는 것이 이 임무의 가장 기본적인 컨트롤.

초반에 저글링 몇 기는 역장으로 막아준 후에 그냥 파수기로만 잡자. 이후 나오는 해병 역시 마찬가지. 다만 해병을 상대할 시엔 역장을 언덕길의 아래쪽에 깔아 줘야만 시야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싸울 수 있다. 여기서 고위 기사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해병 이후로는 사신, 불곰, 히드라리스크, 광전사, 파수기 등등 여러 유닛이 섞여 나온다. 언덕길의 아래쪽에 역장을 깔아주면 공중 유닛이나 사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야를 주지 않고 파수기가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긴 하지만, 파수기의 공격력으론 역장이 유지되는 시간 동안 적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니 사이오닉 폭풍을 한 번씩 써주는 게 좋다. 특히 밑쪽에서 유령이 섞인 조합도 한 번 오는데, 고위 기사가 증발하는 꼴을 보기 싫다면 유령이 언덕 위 시야를 확보하기 전, 그러니까 언덕 올라오기 전에 환류로 빨리 없애주자.

후반엔 공중 유닛이 나오는데, 뮤탈리스크는 파수기의 수호 방패를 사용하면서 환상 추적자를 4기 정도 만들어서 막거나 사이오닉 폭풍으로 녹여 주고, 밴시는 고위 기사의 환류로 제거해주면 간단하다. 중간에 오는 바이킹은 몸빵도 단단한 편이고 같이 오는 바이오닉 유닛들에게 언덕 위 시야를 제공해 까다로운데, 미리 역장으로 나머지 유닛들의 진입을 막고 뒤로 빠져 착륙을 유도하는 식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도 있다.

어느 정도까지는 언덕 통로 두 곳만 방어하면 되지만, 나중에는 옆의 바위를 깨고 세 번째 공격로가 생기고 앞 공세를 미처 다 처리하지 못했는데 후속 공세가 오는 등 조금씩 빡빡해진다. 웨이브가 진행될수록 고위 기사와 파수기의 적극적이면서 적절한 스킬 사용이 중요하며, 유닛들 간 보유량 편차가 너무 심하지 않게 에너지 관리도 필요하다.

골드 등급에 가까워지면 마나가 없어진 고위 기사를 집정관으로 합체시켜 마지막을 장식해주도록 하자. 죽었다가 다시 하는 것이 귀찮다면, 저장 기능을 이용해서 한 웨이브를 정리할 때마다 미리미리 저장해서 죽어도 깼던 곳부터 다시 하는 것이 편하다.

참고로 적 유닛들은 총 300기가 나온다. 극후반에는 전투순양함, 토르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모선까지 출격하는데 자신의 컨트롤이 좋다고 느끼면 이들도 한 번 상대해 보자. 전투순양함과 토르는 자날버전 유닛이라 환류가 먹히며, 300번째 최종보스인 모선도 환류 먹여주고 폭풍으로 간지럽혀 주면 금방 끝난다.


3.3. 감염[편집]


주 목표
적 유닛 100기 처치(브론즈)
보너스 목표
적 유닛 125기 처치(실버)
적 유닛 150기 처치(골드)
업적
브론즈
"감염"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감염"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감염"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이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활용 여부. 시작 전에 공성 전차, 거신, 고위 기사의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유닛 위주로 신경 기생충을 사용하도록 하자. 신경 기생충의 제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빼앗은 유닛은 적들에게 공격당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해놓기만 해도 주위는 초토화. 더 이상 공격할 대상이 없다면 뺏은 유닛을 바퀴로 제거한 뒤 다른 유닛을 빼앗으면 된다. 고급 임무 중 제일 무난한 임무로 감염충이 앞으로 뛰쳐나가지만 않으면 쉽게 깰 수 있다.


4. 전문가[편집]



4.1. 죽음의 사도[편집]


주 목표
적 유닛 50기 처치(브론즈)
보너스 목표
적 유닛 100기 처치(실버)
적 유닛 150기 처치(골드)
업적
브론즈
"죽음의 사도"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죽음의 사도"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죽음의 사도"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프로토스 유닛들을 컨트롤하는 미션으로 이 미션의 특이한 점은 명령을 마우스로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단, 이동은 제외. 다시 말해 추적자의 점멸을 사용하려면 점멸의 단축키를 반드시 누르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로 마우스로는 명령을 내릴 수가 없다.
이 미션은 5방향으로 포진해 있는 적들을 Ctrl + 숫자로 부대지정을 한 유닛들을 동시에 컨트롤을 해 주면서 물리치는 게 관건. 탐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어지는 자원으로는 암흑 기사를 추가 생산하는 게 효과적이다.

결국 미션을 설명하자면

- 우주모함을 움직이면서
- 동시에 추적자를 언덕으로 점멸시켜서 적들을 없애고
- 그 동안 고위 기사와 파수기로 해병과 불곰이 모여 있는 곳에 사이오닉 폭풍을 날려서 없애고
- 차원 분광기를 위상 모드로 바꾼 후에 차원 관문으로 암흑 기사들을 소환하여 적들을 제거하면서
- 불사조만으로 히드라와 뮤탈을 상대한다.

이 모든 과정을 동시다발적으로 해야 하는 제법 고급 컨트롤을 요구한다. 그래도 체감상으로는 고급보다 쉬운 편에 속한다.[7]

추가로 팁을 주자면, 차원 관문 7개 중에서 북동쪽 저그 무리에는 암흑 기사를 1기 정도만 보내고, 2기는 북서쪽에, 그리고 나머지 4기는 남서쪽에 보내는 편이 좋다. 북동쪽 저그 무리는 어느 정도 들어가면 감시군주가 있기 때문에 골치아플 뿐더러, 북서쪽에 불사조만을 보내면 남는 지상 유닛의 처리(특히 저글링)가 곤란하므로 암흑 기사 두어기만 보내면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서쪽에 있는 대량의 바이오닉 유닛들은 컨트롤이 된다면 사이오닉 폭풍만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중간 중간에 유령이 많이 섞여있고(저격이 날아온다!) 마침 남서쪽에는 적군 탐지기가 없으므로 암흑기사 4기 정도면 무쌍난무를 펼칠 수 있다.

우주모함은 어택땅을 찍어놓으면 대충 알아서 잘 하지만, 도중에 요격기가 바닥나니 안 움직인다 싶으면 요격기를 채워 줘야 한다. 추적자는 어택땅->점멸->어택땅 반복. 불사조는 어택땅+히드라 한 기에 중력자 광선 패턴(다 정리한 이후에 여유가 남는다면 저글링도 중력자 광선으로 정리), 분광기 쪽은 암흑 기사 7기 닥돌을 시키거나 적절히 감시군주 봐 가면서 컨트롤, 고위 기사+파수기는 마법 잘 써주면서 교전 혹은 집정관 만들고 닥돌. 신경쓸 건 이 정도다.


4.2. 첫 수[편집]


주 목표
해병 30기 훈련
유령 8기 훈련
공성 전차 8기 훈련
보너스 목표
2분 남음(실버)
4분 남음(골드)
업적
브론즈
"첫 수"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첫 수"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첫 수"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테란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최대한 빠른 테크트리를 타서 제한시간 18분 내에 유닛을 최대한 빨리 목표치만큼 생산하는 게 이 미션의 주 목표다. 일정 시간 안에 해당하는 유닛들을 다 모으면 업적을 획득 가능하다. 급습 방어와 함께 도전과제 중 골드 등급 따기가 가장 까다로운 미션으로 꼽히며, 어떻게든 맵 구조만 익히면 무난하게 골드를 딸 수 있는 타 미션들과 달리 오로지 플레이어 본인의 운영 능력에 달성 여부가 달려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원과 인구 수, 시간에 모두 신경쓰며 분주하게 플레이해야 하니, 사실상 래더에 입문하기 위한 필수 교양인 셈.

이 미션에서 필요한 유닛은 해병 30기, 공성 전차 8기, 유령 8기이다. 참고로 해당 숫자만큼의 유닛을 갖고 있으라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생산만 하라는 것이니 죽을까봐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물론 유령이나 공성 전차를 잃으면 방어하기 힘들어지니 컨트롤할 필요는 있다.

적 저그는 골드 달성 제한 시간인 14분 동안 총 5번 공격해온다. 첫 공격은 저글링으로, 이제 막 병영을 짓고 두 번째 보급고를 건설할 타이밍에 오기 때문에 수비 대책을 안 세웠으면 재시작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추천된 것처럼 입구를 틀어막았으면 그때쯤 나오고 있을 해병 한두기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두 번째 공격은 저글링과 바퀴로, 언덕을 끼면 어렵진 않지만 저글링들에게 언덕 위 시야가 노출되었을 때 바퀴의 공격에 해병을 너무 많이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 공격은 바퀴로, 이때쯤이면 해병도 많이 쌓였을 것이고 전차나 유령도 뽑히고 있을 테니 쉽게 막을 수 있다. 네 번째는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이지만, 뮤탈리스크가 3마리밖에 안되기 때문에 고지대에 전차만 방치해놓은 게 아닌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은 울트라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로, 공성 모드된 전차의 위엄으로 박살내버리면 된다.

골드 등급을 위해선 초반 확장은 필수니 첫 저글링 방어 후에 바로 앞마당에 입구막기 심시티를 해 둬야 한다. 앞마당의 길이 8칸이라 병영기술실이나 반응로+벙커로 바로 막힌다.

공성 전차는 군수공장 하나+기술실 건설 후부터 1곳에서 계속 찍어주면 웬만하면 골드 등급시간 내로 8기 생산이 되지만 문제는 유령. 반응로도 지원 안 되는 유령의 긴 빌드타임상 병영 2개로는 달성이 불가능하니 방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병영을 3개 이상으로 늘리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해병은 남아도는 광물로 병영을 더 지을 수 있으니 좀 잃더라도 충원한다는 느낌으로 수비에 소모해 주면 된다. 빈사상태인 해병들이 인구수를 방해한다면 그냥 안락사시켜주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

조언을 몇 개 추가하자면 다음과 같다.

  • 건설로봇을 극후반이 아니라면 쉬지 않고 생산하자. 도전 과제는 캠페인과 같이 패치 전의 자날 1.0버전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8] 8개의 광물과 2개의 베스핀 가스를 효율적으로 채집하기 위한 최소량의 건설로봇은 광물당 2마리, 가스에 3마리로 총 22마리나 필요하다. 22*17초로 6분 이상이 걸리고 확장기지에까지 건설로봇을 몰아줄 것을 생각하면 절대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광물 쪽은 지게로봇으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으니 가스를 특히 중요시하자.

  • 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 공성 전차 8기와(200/100으로 가격 패치 전, 즉 150/150 먹는) 유령 8기는 무려 2400의 가스를 소비한다. 거기에 군수공장과 기술실, 울트라가 올 것을 대비한 공성 모드 개발까지 생각하면 2600~2700의 가스가 들어간다. 이것 때문에 반응로를 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패치 전이라 만들어지는 데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반응로를 다느니 병영을 하나 더 짓는 게 낫다. 광물은 멀티에 정제소 2개 짓고 돌릴 때쯤이면 여유가 넘친다.

  • 확장은 될 수 있으면 빠르게 하자. 상기한 대로 자원이 상당히 빡빡하다. 두 번째 저그 공격인 저글링+바퀴 조합을 막고 나서 하면 베스트.

  • 뽑아야 하는 유닛의 중요도는 공성 전차, 유령, 해병 순이다. 공성 전차는 원체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언덕 수비에 효율이 좋다. 유령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군수공장에 들어가는 가스와는 달리 병영은 가스가 들지 않아서 자원적으로 유령이 덜 부담이 간다. 해병은 어차피 중반부에 광물이 넘칠 테니 병영을 왕창 짓고 뽑으면 된다.

고수들이 추천하는 빌드 시간은 아래와 같다.

17:00 - 보급고
16:21 - 병영
15:58 - 정제소
15:17 - 보급고
15:15 - 궤도 사령부
14:02 - 사령부(본진에 지어두기 시작하자)
13:41 - 군수공장
13:26 - 2번째 정제소
13:07 - 보급고(이후 생산 페이스에 따라 각자 보급고를 추가하도록 하자. 보급고가 막히면 크게 차질이 생기니 유념할 것.)
12:42 - 2번째 병영
12:39 - 군수공장-기술실
12:19 - 2번째 군수공장
11:32 - 병영-기술실
11:25 - 날렸던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
11:16 - 2번째 군수공장-기술실
10:48 - 유령 사관학교
10:27 - 2번째 병영-기술실
10:24 - 확장측 정제소 2개.
이후 병영을 차례로 3~4개 추가한다.

4분의 제한시간을 남겨두고 클리어. 위의 상기사항만 지키고 약간의 컨트롤이면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할수 있다.


4.3. 급습 방어[편집]


주 목표
상대의 급습 방어(브론즈)
보너스 목표
유닛 손실 11기 이하(실버)
유닛 손실 7기 이하(골드)
업적
브론즈
"급습 방어" 도전 과제 임무에서 브론즈 등급 획득
실버
"급습 방어" 도전 과제 임무에서 실버 등급 획득
골드
"급습 방어" 도전 과제 임무에서 골드 등급 획득

멀티플레이에서 지겹도록 볼 날빌을 막아내는 컨셉의 미션.

테란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건물을 완성시키면서 1차로 저글링 올인, 2차로 전진 관문을 막아 내며 유닛을 최대한 적게 잃는 게 이 임무의 목적이다. 초반에 저글링이 기지로 몰려오는데 최대한 광물을 모은 후 입구막기 심시티를 하면서 언덕을 막아 주고 그 뒤에 해병을 천천히 생산하여 저글링들을 물리치는 게 첫번째 단계다. 사령부 바로 아랫쪽에 보급고 하나밖에 없긴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면 시작하자마자 병영을 지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방법만 알면 아주 쉬운 미션이니 아래 사항을 읽어보자. 고급은 물론 기본 임무보다도 이게 더 쉽다는 사람도 있다

일단 첫번째 저글링 올인에서 가장 간단한 심시티 방법은 병영 두 개+병영 사이의 틈에 보급고 하나. 어차피 기술실을 지을 필요도 없으니 보급고도 짓고 건설로봇 한 기를 상주시키면서 해병을 모으면 그냥 놀고 먹을 수 있는 단계다. 참고로 입구를 병영 두 개로 막았다면 오른쪽 병영에서 해병을 뽑으면 위치상 막아놓은 곳의 안쪽에 나온다. 하지만 이 문제는 병영 위 같은 안전한 곳으로 집결을 찍으면 해결된다. 건물의 7시 방향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빈 공간에 나오는 특성 때문. 오른쪽 병영에서만 해병을 뽑으며 건설로봇으로 보급고와 병영을 수리해주면 한 기씩 나오는 해병으로 저글링을 관광보낼 수 있다. 언덕을 막고 농성짓을 해도 되긴 하지만 시간을 더 잡아먹어서…

두번째는 나와 같은 언덕 위에 세워진 프로토스 전진 관문을 막아 내는 것. 끊임없이 나오는 광전사를 상대하면서 유닛을 잃지 않고 막아 내는 게 관건이다.
벙커와 해병 1기만 확보되어도 오는 족족 막히는 불쌍한 광전사를 볼 수 있다.[9]
벙커 하나에 해병을 가득 채우고 건설로봇을 붙여두고 느긋하게 아무 유닛이나 원하는 대로 모아서 프로토스 전진 관문을 부수면 된다. 단 너무 방치하면 관문을 계속 늘리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

아니면 극초반에 건설로봇을 보내 탐사정을 없애버리자.그러면 관문을 더이상 못 짓는다.

물론 가장 쉽게 깨는 방법은 행성 요새를 이용하는 것이지만하지만 행성요새만으로 깨면 어떨까? 변태같지만 해봤다 20분정도 걸렸지만, 위치선정잘못한거 까지 감안하면 16ㅡ7분이면 가능하다, 이마저도 귀찮으면 그냥 초반 해병과 건설로봇으로 닥돌 벙커링을 하기 바란다.
행성 요새를 하겠다면 본진에 1개 건설해 놓고 차라리 군수공장 테크를 타서 공성 전차를 만들자.싫으면 전투순양함으로 쓸어버려도 된다
초반에 탐사정이 전진 관문 2개를 짓는데, 미리 위치를 선점하고 병영을 짓는다던가 하면 관문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건설을 막을 수 있다. 추적자도 안 나오고 광전사만 줄창 뽑으니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벙커를 안 짓고 그냥 치즈만으로 깰 수도 있고 심지어 보급고로 벙커링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5. 기타[편집]


위의 도전 과제를 전부 완료할 경우 "금 따는 전장"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으로 악령 초상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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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염차는 중장갑이 아니라 추적자로부터 추가 피해를 안 받지만 경장갑이 아닌 추적자 역시 화염차로부터 추가 피해를 입지 않고, 추적자가 훨씬 단단하며 DPS도 좋다.[2] 환상 불멸자도 나쁘지 않으나 보호막이 날아가면 금새 터져 버린다.[3] 절대 불멸자를 토르쪽에다 보내주지 말자. 이 임무의 토르는 자날 버전이어서 타격포가 있어 불멸자를 타격포를 써서 녹여버린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불멸자는 토르의 상성이 아니다.[4] 환상 불멸자는 해병과 사신의 공격 형태 때문에 무의미하고 환상 집정관도 HP의 총량이 거신보다 낮은데 어차피 둘 다 추가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환상 거신이 더 이득이다.[5] 울트라 3기만으로 거신을 상대해도 진형을 잘 잡으면 전원 살아남을 수 있다.[6] 하지만 일단 클리어하는 요령만 있다면 골드 따기는 더 쉽다.[7] 사실 귀찮다면 고위 기사를 컨트롤하는 대신 집정관으로 합체시키고 어택땅을 찍거나, 불사조가 가는 쪽으로 암흑 기사를 소환해 중력자 광선 컨트롤 없이 지상 공격을 위임하는 등 더 편하게 할 방법은 많다. 또한 언덕 쪽의 적들은 수도 적은데다 대공이 안되는 사신과 건설로봇뿐이므로 그냥 우주모함 한 대만 빼서 shift키 누른 채로 해당 지역에 어택땅 몇 번만 찍어주면 혼자 알아서 다 잡는다. 그동안 추적자들은 손바쁘게 언덕마다 점멸하기보다 우주모함 본대에 합류시키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 활약하면 된다.[8] 공성 전차를 뽑아보면 안다. 35+15 추가 데미지가 아니고 그냥 공성 모드가 50 데미지다.[9] 사령부 바로 아래의 보급고 밑에 병영 짓고 그 뒤에 벙커를 짓는 식으로 벙커로 접근하는 길을 최대한 막으면 진짜 쉽다. 다만 벙커 완성되는 시간이 광전사가 처음 들이닥치는 시간보다 조금 느리니까 첫번째 해병을 어떻게든 살려서 완성된 벙커에 들어가기만 하면 게임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