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빌드/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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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시작 빌드 : 선부화장과 선발업
2.2. 6못 운영
2.3. 현성민식 2바퀴소굴
2.4. 4저글링 7바퀴
2.5. 11업 땡바퀴
2.6. 바링링 올인
2.7. 이승현식 10분 200 살바드라
2.9. 업링 찌르기
2.10. 더블링 올인
2.11. 빠른 땅굴망 올인
2.12. 스테파노류 200바퀴
2.13. 바드라(퀴드라)
2.15. 감링링
2.17. 귀염군
2.19. 타링링
3. 공허의 유산 이후 새로 생긴 빌드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의 빌드를 설명한 문서.
여러가지 빌드가 문서 내에 작성되어 있지만 뼈대가 되는 저그의 정석적인 빌드는 아래와 같다.


2. 공허의 유산 이전[편집]



2.1. 시작 빌드 : 선부화장과 선발업[편집]



저그의 선부화장 빌드에는 선부화장 후 선추출장과 선부화장 후 선산란못의 두 가지 빌드가 있다. 일벌레 정찰을 가든 안 가든 15일벌레(일벌레가 14기이고 15번째 일벌레를 찍어서 15/18인 순간)를 찍고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하면 된다. 이후에 선추출장일 경우 가장 부유하게 하려면 17/18에 추출장-16/18에 산란못을 건설하고, 선산란못일 경우 17/18에 산란못을 건설하면 된다. 이것보다 늦게 지을 경우 광물이 200이 넘어가기 때문에 더 이상 늦게 지을 이유가 없다.

선발업 빌드는 저글링의 대사촉진진화를 먼저 해주는 빌드오더이다. 역시 일벌레 정찰 여부에 관계없이 가장 부유한 선발업 빌드는 14/18에 추출장-13/18에 일벌레 1기 추가-14/18에 산란못 건설이다. 추출장이 완성되면 3기의 일벌레를 투입하자. 대사촉진진화를 연구한 후 더 이상 초반에 가스를 채취하지 않으려면 가스가 88일 때, 가스를 들고 부화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일벌레를 차례대로 광물에 우클릭해주면 정확히 100이 된다(4씩 3번 갖다놓으므로). 이때 가스를 들고있는 일벌레를 부화장에 우클릭했다가 다시 광물에 우클릭해주는 컨트롤이 사람에 따라 굉장히 귀찮을 수 있으므로, 가스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광물에 우클릭을 한 후에 “자원 반환” 단축키(초기설정은 C)를 눌러주면 들고있던 가스를 부화장에 알아서 갖다놓고 광물을 채취하러 간다.

첫 번째로 생산하는 대군주는 일반적으로 9/10에 찍는 방법이 미세하지만 가장 부유하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건 경제적 측면 말고도 2번째 대군주로 추가정찰을 빨리할수 있는 장점도 있어 반 필수적인 운영. 다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므로, 멍하니 SDSDSD만 누르다가 대군주를 인구수10때 눌렀다고 해서 게임 말렸다고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다. 프로들도 크게 신경 안쓰는듯


2.2. 6못 운영[편집]


유구한 저그의 날빌이 운영이 되는 마법. 보통 토스의 제련소 더블에 대한 저격빌드다. 완전히 끝내는 것보다는, 탐사정의 손해를 유도해 토스의 빌드가속도를 팍 죽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제련소 더블이 막히면 토스의 4가스가 늦어지므로, 일꾼이 초반에 좀 적더라도 토스 의 맘대로 초반빌드를 못 올리게 만드는 것. 특히 불멸자 올인은 죽어도 못 한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불멸자 올인에 약한 저그들이 토스 상대로 이 빌드를 많이 섞어 쓴다.

빌드오더는 시작하자마자 일벌레 생산 없이 산란못 - 2일벌레 - 6저글링 생산 - 운영.

6저글링은 2조로 나뉘어서, 2저글링은 앞마당에 건설된 수정탑과 제련소, 그리고 (상대가 취소하지 않는다면 저글링을 약간 더 생산해서라도)연결체를 파괴하고, 4저글링은 본진으로 올라가 탐사정이 마음대로 일하지 못하도록 요리조리 컨트롤싸움을 벌인다. 기본 베이스가 6못인 만큼 저글링을 다 잃어버리면 자원력에서 순식간에 토스가 저그를 압도하기 때문에, 탐사정을 죽이는 것도 일이지만 일꾼을 요리조리 끌고다니며 일을 못 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약간의 변형을 가해 7못이나 8못도 가능은 하다.[1] 이 경우 여왕이 빠르기 때문에 이후 운영에 상당히 유리하고, 만약 8못을 맞고도 제련소 더블을 하려 든다면 앞마당 후 빠른 8바퀴나 공업링 올인 등으로 앞마당을 다시 한 번 째주는 게 가능하다.

공허의 유산부터는 초기 일벌레가 12기이므로 자유의날개~군단의심장 한정이다.

2.3. 현성민식 2바퀴소굴[편집]



프로게이머 현성민이 프로리그에서 선보인 빌드로 역장만 믿고있는 토스의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치는 빌드.당시 현성민은 이 빌드로 토스 최강자로 불리던 김준호를 잡아내는데에 성공했다.

방법은 이러하다. 저글링 발업대신 잠복업을 빠르게 하여 트리플을 늦추고 바퀴소굴을 2개 지어 땅굴발톱과 신경재구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하여 토스가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속업된 땅굴바퀴가 역장을 넘어 병력을 잡아먹는 빌드.토스가 다수 파수기를 확보하는 체제로 가닥을 잡거나 무난히 트리플을 먹는 운영을 가는 순간 게임이 끝난것과 다름없다. 멸자고 거신이고 수십마리의 바퀴가 역장을 무시하고 들어와 양으로 찍어누르기 때문.


2.4. 4저글링 7바퀴[편집]


주로 테저전에서 사용되는 빌드.강력한 초반 날빌로 방패업 이전 타이밍을 노려 테란을 강력하게 후려치는 올인이며 바퀴소굴이 올라가는 것을 발견해도 뒤늦게 병영과 벙커를 건설해선 테란도 손해를 각오해야한다.

공격적인 빌드 만큼 최적화와 애벌레 관리가 중요하다. 연습만 잘 한다면 5:05초쯤 7바퀴가 나오고 미리 8저글링 까지 찍을 수 있는 15못(인구수15에 건물빌드)빌드기준 최대 일벌레가 16마리가 [2]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병력으로 유효타만 들어가면 후에 장기전과 운영으로 가도 유리한 고지에서 게임이 진행가능하다.

빌드는(표기된수치의 인구수에 생산해준다) 15못-15추출장 후 14일벌레- 14대군주를 찍고 미네랄을 모아준다. 후에는 산란못이 완성되자 마자 빠르게 여왕과 저글링 2마리를 찍어주면 된다.
이구간부터 유동적이다. 올인이면 모두 저글링을 올인이 아니면 18일벌래-19바퀴소굴-18일벌래-19대군주-19저글링을 눌러주면 된다. (총 20인구) 후 4:33초 쯤 부화장에 애벌래가3마리가되며 여왕을 통한 애벌래 생산 4마리도 이시기에 나오므로 7바퀴를 찍어준다 이때 인구수는 34/34

이후엔 바로 러쉬를 간다.적도 정찰을 했다면 벙커등으로 대비가 돼있을텐데 언덕밑에서 벙커를 깨주기보단 보급고를 깨 언덕 위로 올라가는게 핵심이다. 바퀴를 잃지 않고 올라간다면 그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으며 뚫을 자신이 없다면 보급고를 깔짝하는것만으로도 적 일꾼 몇마리는 자원을 수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판단해야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적이 공성모드의 전차가 있고 수리일꾼이 미리 들러 붙었다면 후에 저그는 말리게 되지만 무리하지말고 적 앞마당에서 농성 하자 저그도 일꾼이 16마리나 되며 공격전 앞마당을 이미 짓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앞마당 타이밍을 늦추며 몰아낼 병력을 생산시키는 걸로 만족하는게 이롭다.

명심할 점은 시작 대군주의 정찰로 어떻게 할것인지 잘생각해야한다. 4:35에 부화장에 애벌래를 3마리 모으려면 2저글링 여왕후 7바퀴가 찍히기 전까지 쓸수있는 애벌레는 4마리 뿐이며 1마리는 대군주에 사용된다. 또한 34/34 이기에 추가적인 병력 생산에 장애가 따르기에 후에 부화장을 펼것인지 대군주와 애벌래증폭을 기다릴 것인지도 잘 판단해야한다.

대표적인 카운터 전략으로 사신 더블이 있다. 사신을 통한 정찰로 일찍히 파악이 된경우 테란은 앞마당 커맨드를 취소 하고 벙커를 짓고 병영 기술실을 군수공장에 이전해 전차를 확보 하면서 무난히 테크를 타면 저그는 말리게 된다.

2.5. 11업 땡바퀴[편집]


주로 저테전에서 사용되는 빌드.김민철식 4여왕 플레이에서 파생된 빌드.
빌드는 15못-15추출장 후 일벌레- 대군주를 찍고 미네랄을 모아준다 후에는 산란못이 완성되자 마자 빠르게 여왕과 저글링 두마리를 찍어준다. 그다음부터 인구 30에 2여왕을 더 추가해 4여왕 체제를 갖춘다음 100가스에 번식지를 업그레이드하고다시 100가스가 모이면 2진화장(심시티)를 하면서 바퀴소굴.

진화장 건설 완료 후 +1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1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면서 번식지 업그레이드 완료 후 신경 재구성 업그레이드 시작, 추가2추출장을 건설하고 바퀴를 쭉 찍어주면 참 쉽죠?

상대 적진에 도착하면 일단 보급고부터 부숴 통로를 확보하고 빠르게 난입하는게 좋다.시간이 끌리고 전차와 불곰이 하나둘씩 쌓이면 막히는 게임이니 속전속결로 승부해야 한다.

공 1업 바퀴의 경우 18의 공격력을 가지는데 자극제 쓴 노방패 해병을 2방에 죽일수 있다. 의료선 딸린 자극제 해병불곰에게 땡바퀴는 약하다가 정설이지만 실제로 들이받아 보면 의외로 테란의 화력라인이 금방 붕괴되는 걸 볼 수 있다.

돈 남기지 말고 3베이스에서 바퀴 쭉쭉 뽑아서 쏟아 부어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테란은 바퀴를 보자마자 화염차를 취소하고 지뢰를 누르게 되는데 소수 지뢰는 바퀴의 맷집으로 무시할 수 있지만 교전이 지속될수록 넷 여섯 여덟 쌓인 지뢰는 아무리 튼튼한 바퀴라도 버틸수가 없다. 근처에 대기중인 첫 혹은 두번째 대군주를 감시군주로 슬쩍 바꿔서 교전중에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자(바퀴의 사거리가 4인 것을 감안해 가능하다면 한번에 여러 마리로 지뢰가 반응하기 전에 처리하는것이 좋다).

카운터는 진짜 절묘한 곳에 위치한 3기 이상의 공성전차 뿐이고, 바퀴를 보고 급히 누른 전차 한두기 정도는 무시하고 들어가서 파괴할 수 있다. 두려워하지 않는것이 포인트로. 최적화가 완벽할 때 테란이 미리 알고 대비하지 않았다면 이건 무조건 이긴다.

이 빌드가 성공하여 상대방의 일꾼을 열심히 뿌셔먹었다면 상대방은 빡쳐서 게임을 나가거나, 계속 하더라도 운영면에서 저그가 매우 유리해진다.

파훼법으로는 저그가 산란못이 빠른것도아닌데 부화장도 안폈다면 십중팔구 바퀴러쉬기때문에 공성전차와 벙커를 준비해두자. 큰타격없이 막을 수 있으며 바퀴가전부 살아간다 해도 테저전에선 주력 병력이 아니기에 초반부터 바퀴테크와 7바퀴를 찍은 저그는 군란 타이밍과 뮤탈 타이밍이 뒤쳐지기 때문에 테란의 의료선 견제를 통한 확장에 상당히 시달리게 된다
근데 공유에서는 일부는 바퀴찍고 일부는 궤멸충으로 찍으려나.

2.6. 바링링 올인[편집]



대테란 및 대토스전 빌드. 말 그대로 바퀴+더블링 올인. 게임 진행에 따라 타이밍은 제각각이지만 대테란전의 경우 의료선 뜨기 직전(혹은 메카닉 병력이 쌓이기 전), 대토스전의 경우 2번째 거신이나 고위기사가 나오기 전에 들어가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상황으로 본다. 번식지, 그리고 앞마당만 먹은 단계에서 신경 재구성 진화와 원심고리 연구만 바로 누르고 들어가며, 맹독충은 20기 이상 만드는것이 좋다. 후속병력은 바퀴보다는 전장충원이 빠른 저글링으로 선택하는것이 일반적.

만약 상대가 양심없이 트리플을 가져간다던가 병력생산을 소홀히 하면 바로 뚫어버릴 수 있는 올인이나, 막히면 테크에서 심하게 밀리기때문에 게임이 많이 불리해진다. 테란전의 경우 메카닉이 200을 다 모을때까지 더이상 막을 방법이 사라지거나 혹은 그 이후에 날아다니는 의료선을 저그가 견제할 수단이 하나도 없고, 토스전의 경우도 테크를 다 올린 프로토스가 거신이나 집정관에 차관유닛을 섞어서 역습을 오면 심하게 불리해진다.



2.7. 이승현식 10분 200 살바드라[편집]



저프전에서 쓰는 빌드로 10분만에 살바드라로 200이 꽉꽉 찬다는게 충격과 공포.다만 배를 엄청나게 불리고 칼같은 최적화가 받쳐줘야 사용가능한 빌드이며 초중반이 너무 약하다는게 문제이다.때문에 토스가 공2업점추,멸자올인 같은것만 와도 허무하게 무너질수 있다.

빌드오더는 노산란못 생트리플 출발->산란못 이후 3여왕은 점막도 깔지말고(!) 펌핑만 계속해서 양심없이 일벌레를 엄청나게 짼다->6분 2가스,가스 100이되면 바로 번식지->번식지 올리면서 바로 6가스를 판다->바퀴소굴->진화장 건설->다시 엄청나게 일벌레를 째고 트리플 66기까지 최적화->번식지 완성후 히드라리스크 동굴,감염구덩이 건설->가시홈,원거리1업,신경재구성 업그레이드->히드라 20기 확보될때까지 히드라 계속 생산->감염구덩이 완성시 군락->히드라 20기가 나왔다면 바퀴 계속 생산->군락 완성후 2살모사->200이 찰때까지 바퀴를 찍고 200이 차면 어택땅

이빌드의 핵심은 최적화.일벌레 째기,인구수관리,기계같은 펌핑,칼같은 가스타이밍 재기 모두가 받쳐줘야 한다.또한 정찰을 통해 계속 상대의 의도를 알아채는게 핵심.우주관문이면 만세삼창을 부르고 로봇공학이나 황혼의회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언제든 상대가 올인을 할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은 경기는 SSL 8강 이승현vs백동준 2세트

2.8. 스패니시와 더블[편집]


항목 참고.


2.9. 업링 찌르기[편집]


이쪽은 운영형 찌르기다. 저저전에서 컨트롤에 자신이 있을 때, 혹은 모종의 이벤트나 맵 자체의 문제 등으로 상대가 입구를 안 막은 채 앞마당을 가져갈때 좋다. 더블링 올인에 비해 가스소모가 적어 일벌레 확보가 빨라 운영전환에 효율적이고, 저글링의 공업효율이 굉장히 높은 것을 이용한 빌드. 2:2 이상에서 한명이 맹독충올인 등으로 입구돌파를 담당해 준다면 효율이 더 높아진다. 치고 빠질 때를 잘 판단하고 적당히 운영으로 넘어가는게 중요.

기본 빌드오더는 14가스 - 13못. 이러면 못 완성 후 발업과 함께, 바로 진화장을 건설해서 공1업할 가스까지 나온다.[3] 공1업 할 가스가 모이면 바로 가스를 캐던 일벌레를 빼서 광물 채집에 투자하고, 앞마당을 건설하며 펌핑으로 저글링을 잔뜩 만들어 적진에 때려박으면 된다. 다만 저저전의 경우 맹독충은 조심할 것.

다만 현재는 밴시나 화염차, 멸자 올인 등 카운터빌드가 워낙 자주 쓰여서 좋지 않다. 저그가 공1업보다 번식지를 먼저 눌러야 하기 때문이다. 지뢰대박이 나면 게임하기 싫어지고, 기갑병드랍을 당하면 정말 막기 힘들며, 예언자가 오면 답이 없다. 가급적이면 팀전에서 노려보자.


2.10. 더블링 올인[편집]


해당 항목 참고.


2.11. 빠른 땅굴망 올인[편집]



최대한 빨리 땅굴망을 지은 뒤, 상대 본진에 땅굴을 쳐박아 게임을 끝내버리는 빌드. 정해진 방법은 없으나, 빠르면 8분대에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15일벌레에 앞마당을 먹은 뒤 16가스 15산란못, 산란못이 지어지자마자 앞마당은 여왕 생성, 본진은 번식지 테크를 탄다.
번식지를 가자마자 가스를 2가스로 늘려주고, 여기서부터는 플레이어의 몫. 저글링 발업을 찍고 저글링 올인을 하는 수도 있고, 바퀴를 찍어서 바퀴와 저글링을 섞을 수도 있다.

이 때, 본진과 앞마당은 계속해서 여왕을 찍어주고, 땅굴망 공격을 감행할 때 함께 보내주자. 저그 1티어 유닛에서 공중공격이 가능한 유닛은 여왕 뿐이기도 하고, 땅굴이 열릴 때 생기는 땅굴망으로 생기는 점막에 점막 종양을 심어 상대의 성질을 긁을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여왕에게는 수혈이 있다.

저글링과 여왕으로 싸우고있을때 일꾼도 같이 보내서 가시촉수를 짓기 시작하면 후속병력과 함께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이렇게 교전하다보면 일꾼을 동원하면서 방어하는 상대는 점점 힘이 빠지게 된다.

게임 시작부터 대군주를 좋은 위치로 옮겨서 시야를 미리 확보하는것, 그리고 자기 본진으로 들어오는 적 병력에 대한 방어도 잊지 말자. 또한 손이 느리면 교전중에 자원이 1천씩 남아도는 현상을 보게된다. 본진의 애벌레 펌핑도 잊지 말자.

군단숙주가 재설계 된 요즘에는 땅굴과 군숙을 이용해 날식충으로 상대의 연결체를 날려버리는 플레이도 졸졸 보이고 있다.

2.12. 스테파노류 200바퀴[편집]



전제조건: 토스는 제련소 더블 빌드.

일반적인 저프전의 트리플을 완성시킨 이후 6분 2가스[4] 이후 7분에 번식지, 바퀴 소굴, 진화장을 건설한다.[5]

이후 8분까지 일꾼을 딱 60기까지 생산해내 48기는 24개의 광물에 대해 최적화를 시키고, 나머지 12기는 4가스통에 대해 최적화를 시킨다.
8분30초 쯤에 번식지가 완성되면, 바퀴의 발업을 누르고서 바퀴를 신나게 찍어준다.[6]

이를 통해 미친듯한 바퀴물량 공세로 토스의 트리플을 저지하고 이후 자신은 8가스 확보와 추가테크를 올리며 후반을 도모한다.

찌를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퀴를 모아서 한방에 치는 것이 아니라 바퀴를 계속 살리면서 공굴리기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바퀴로 간을 보면서 계속 역장을 빼먹거나 파수기 점사 등으로 토스의 교전효율을 계속 낮추면서, 자신은 펌핑으로 계속 쌓이는 바퀴로 이득을 보는 것.

토스의 트리플을 저지하면, 토스는 4가스에서 거신과 고위기사 등을 마음대로 확보할 수 없어서 교전때마다 상당히 껄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저그는 이렇게 토스의 제2멀티를 계속 저지하면서, 감염충이나 둥지탑[7]을 올려 후반을 준비하면 된다.


2.13. 바드라(퀴드라)[편집]



바드라는 토스전의 가장 무난하게 갈수 있는 조합중 하나로 바드라링, 바드락귀, 바드라충, 그리고 군심와서 바드라살까지..글링, 타락귀, 감염충, 살모사 등 유닛을 섞어서 쓸수 있다(바드라충은 잘안쓰이긴 한다). 그리고 바드락귀는 수비 할 때 컨하기 좋고, 바드라살은 공격할 때 컨하기 쉽다는 장단점(?)이 있다. 아무래도 바드라살은 살모사가 거신을 땡겨와서 바드라로 잡아먹기 때문에 저그가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토스랑 대치하는 상황이 아니면 살모사로 거신 땡겨오는게 무의미 해지기 때문이다(도망가기 바쁜데 땡겨온거 잡고 또 튀려면 손해보니까.. 땡겨와도 토스가 계속 내려오는 상황이면 살모사나 끊기고 거신은 거신대로 못잡는다). 살모사를 컨할 때 납치를 한 다음에 바드라 쪽으로 살짝 움직이면 납치거리가 약간 더 증가한다. 타락귀는 그냥 바드라, 타락귀 부대지정 따로 하고 바드라 어택땅, 바드락귀 거신 타락걸고 예약 공격으로 점사를 해주면 된다(바드라는 중간중간 펼쳐주면서 싸우면 효율이 더 좋다). 보통 타락귀가 최소 1줄은 있어야 뽑은 값어치를 한다. 타락귀 수는 1줄 반정도면 적당하다. 바드라링은 11 ~ 12분 대에 바드라링으로 200채워서 토스에게 한번 시밤쾅하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토스가 정상적인 상황이면 최소 거신이 2기는 나와있다(우관 테크 출발 후 로공테크 일 경우.. 토스에게 가장 일반적이다). 따라서 토스가 역장만 잘 치면 이기기 힘든 조합인데.. 물마스터 아래에서는 바드라링이 달라 붙는데 당황에서 역장을 못쳐서 순식간에 토스 병력이 녹아버린다거나 역장 사이에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유닛이 다 통과한다거나 하는 실수가 많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무엇보다 최적화를 잘하면 12분에 200을 찍기 때문에 물량이 장난아니게 많다.

다만 바드라는 토스가 고위기사, 거신 등등 가스 유닛을 많이 갖춘 조합과 맞서면 그냥 녹아버리기 때문에... 중반용 조합 내지는 찌르기식으로 쓰고 인구수를 비우면 후에 다른 테크(뮤락귀, 뮤링, 귀염군살 등. 근데 바드라로 찌르고 난 다음의 귀염군은 그냥 군숙 타락귀 아니면 감염충 정도이다.)를 탄다. 간혹 저그 유저들 중에 바드로 들어갈 타이밍 못잡고서 토스가 조합 갖출거 다 갖추고 바드라 체제로 토스랑 한 방 싸움했다가 싹 녹고 넘쳐나는 돈으로 뭐 뽑다가 나오는데로 토스한데 다 잡하디가 훅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바드라는 중반용 조합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2.14. 뮤링링[편집]



뮤링링 항목 참조

2.15. 감링링[편집]



자유의 날개 시절 감염충 사기 시절 링링에 뮤탈대신 감염충을 조합한 구성으로 이때는 저그가 감링링으로 게임을 끝내거나 버티면서 무감타를 올리는게 대세였다.진균이 즉발이라 바이오닉이면 뭉쳐다니다가 진균 한대맞고 맹독충에 요단강 건넜고 부스터도 없는 의료선은 진균 맞고 공중폭사 당하기 일쑤.

다만 군심들어서 감염충이 엄청난 너프를 먹어버렸고 반대로 뮤탈이 엄청난 상향을 받으면서 뮤링링이 대세가 되자 사실상 사장되었다.안그래도 저그는 맹독충과 뮤탈 때문에 가스가 빡빡한데 여기에 감염충까지 눌러줄 여유가 없는지라...

그래도 후반에 여유가 된다면 한두기 섞어주는게 좋다.투사체로 너프되긴 했지만 진균은 여전히 위협적인 마법이라 울트라나 맹독충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해줄수 있기 때문.

2.16. 무감타[편집]




2.17. 귀염군[편집]


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무리 군주. 현재 토스의 밸런스붕괴 사기조합으로 대두되는 황금함대 체제에 대한 저그의 파훼법.실제로는 이 조합에 살모사와 히드라, 경우에 따라 뮤탈과 더블링도 소수 필요하다.

식충으로 적의 지상병력과 멀티를 갉아먹고[8], 살모사와 타락귀로 적의 핵심유닛들을 하나씩 빼먹으며, 토스가 쫓아올 기미가 보이면 진균 번식으로 병력을 묶고 도망가버린다. 그렇게 토스의 멀티를 방해하며 계속 이득만 보다가 토스의 조합이 깨지면 그 허점을 파고들어 고급유닛을 다 털어먹으면 된다. 거신과 고위기사가 사라졌다면 무한진균+감테+타락귀+살모사로 공중유닛을 싹 처리할 수 있고, 공허 포격기가 없다면 무한타락귀+무리 군주로 끝장을 낼 수 있다. 폭풍함이 없다면 무리 군주로 이득을 보면 된다.

이런 식으로 프로토스의 조합이 잠시라도 깨져있으면 프로토스가 크게 밀리게 되지만, 저그도 이 조합을 갖추는데엔 돈이 엄청나게 든다. 가스괴물인 감염충과 무리군주는 말 할 것도 없고[9], 군단숙주의 200/100은 저그에게 결코 싼 돈이 아니며 계속 소모되는 타락귀와 히드라 등등 모두 값싼 유닛이 아니다. 따라서 결코 긴장을 풀지 말고 계속 컨트롤 해 줘야 한다.[10]

성공적으로 이런 게릴라를 수행했다면 저그가 돈이 수천씩 모이는동안 토스는 돈을 마음대로 못 먹고 어떻게든 짜내면서 200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러면 한타에서 밀려도 상대의 인구수를 많이 비워놨다면 50뮤탈을 띄워버리면서 엘리전으로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

허나 4월 10일 군단숙주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이 전략은 거의 완전히 사장되어버린 상황. 저그의 최종조합은 다시 무감타로 옮겨갔다.


2.18. 귀염살군[편집]


귀염살군 항목 참조. 귀염군과 마찬가지로 사장 될뻔 했지만 군단숙주대신 무리군주를 주축으로 히드라나 가시지옥을 약간 섞어 쓰는 빌드로 바뀌게 되었다.


2.19. 타링링[편집]


뮤링링에서 뮤탈리스크 대신에 타락귀를 생산하는 체제이다. 타락귀로는 견제는 할 수 없지만, 타락귀의 높은 체력과 좋은 공대공능력으로 상대방의 해방선,의료선,불사조 등을 잡아주기 때문에 뮤링링보다 한타가 훨씬 수월하다. 공허에서는 해방선의 공격력 너프후(공격력:5·경장갑상대:7) 타링링이 뮤링링보다 해방선을 뽑는 테란에게 더 잘 먹힌다.


3. 공허의 유산 이후 새로 생긴 빌드[편집]




3.1. 시작 빌드[편집]



3.1.1. 16,17 부화장[편집]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며 저그의 가장 무난한 시작빌드이다. 전 종족전에서 쓰이며 눈치만 채면 거의 모든 날빌을 막을 수 있다는 것과 일벌레도 쉽게 최적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구수16, 극단적으로는 인구수 15에 앞마당을 건설하는 경우는 주로 프로토스 전에서의 탐사정 견제로 인한 앞마당 건설 지연을 막기 위해서이다. 첫 대군주로 탐사정, 드물게는 이른 타이밍에 오는 건설로봇이나 일벌레를 확인했을 경우 임기응변으로 앞마당 타이밍을 조절해 건설해 주면 된다.

3.1.2. 18못[편집]


선못이긴 하지만 뽑을 일벌레는 다 뽑고 산란못을 짓는 빌드다. 주로 언제 저글링이 우리 본진에 닥칠지 모르는 저저전에 쓰이며, 12못 등의 극단적인 초반러쉬를 막을수 있는 안전한 빌드다.


3.1.3. 노못 트리플[편집]


말 그대로 산란못을 올리지 않고 트리플을 가져가는 전략이다. 날빌이 난무하는 저저전을 제외한 vs테란,프로토스전, 특히 빠른 정찰이 어려운 4인용 맵에서 자주 쓰이며, 일벌레 생산속도가 가히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8분에 인구수 200이라는 엄청난 물량이 쏟아지는 점이 특징이다.


3.1.4. 12못 운영[편집]


저저전에서 주로쓰이며 6링 찍고 보낸 후 앞마당을 먹는다 그리고 그 6링으로 상대 앞마당을 파괴 혹은 최대한 자원수급을 방해


3.1.5. 6여왕[편집]


보통 16,17부화장에선 앞마당 완성 후 여왕을 두기까지만 찍지만, 저글링 발업을 위한 가스 100을 모은후 가스통에 있는 일벌레 세마리중 두마리를 앞마당으로 보내 자원비율 관리를 한 후, 그를 토대로 여왕을 6기 까지 찍는 전략이다. 점막이 늘어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를 뿐 더러, 탱료선,분광사도같은 찌르기를 막기가 굉장히 수월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선택한다.

3.2. 바멸충[편집]


바퀴와 궤멸충을 뽑는 체제이다. 번식지 단계에서는 가장 힘이 강력한 체제이나 이후 군락으로 넘어가면 바퀴의 좋지않은 인성비 때문에 힘을 잃으니 다른 유닛을 빨리 섞어줘야 한다.

바퀴와 궤멸충 모두 지상 공격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테란전에서 의료선 견제에 많이 휘둘릴 수 있다. 담즙으로 공중 공격을 할 수 있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의료선에게는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수호기 모드 해방선에게는 아주 잘 먹힌다. 초반에 궤멸충을 3~4기 정도 만들어 두면 테란의 해방선 견제를 쉽게 막을 수 있다. 뮤링링이나 타링링보다 테란의 견제에 쉽게 휘둘리지만, 교전시에는 훨씬 강력하다. 컨트롤 없이 달려들면 해방선에게 녹아내리므로 자리잡고 있는 해방선을 담즙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대프로토스전에서는 초중반에 사용한다. 바퀴와 궤멸충 모두 불멸자에게 약해 불멸자가 모이면 답이 없으므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약해진다. 단순히 바퀴와 궤멸충으로만 싸우면 힘들지만, 감염충을 추가해 진균과 담즙을 연계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도 프로토스의 분열기가 모이기 시작하면 정화 폭발을 피하지 못히고 죽어나가는 바퀴와 궤멸충을 볼 수 있다. 적당히 바꿔가며 저글링, 럴커, 히드라, 감염충 등을 추가하면 된다. 게임이 길어지면 무리군주와 타락귀를 추가하며 둥지탑 유닛들로 인구수를 채우는 것이 좋다.

대저그전에서는 링링 싸움을 하다가 한쪽이 번식지를 올리고 뮤탈리스크를 뽑지 않는 한 바멸충 싸움으로 넘어간다. 상대가 멀티를 자신보다 더 먹는지, 히드라 또는 감염충 같은 유닛을 추가하거나 진화장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지 정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정찰 소홀히 하며 자기 할 것만 하다가 예상치 못한 공격에 순식간에 패배할 수 있다.
바멸충 싸움에서는 진형 역시 중요하다. 뭉쳐있는 상태에서는 뒷줄 바퀴와 궤멸충들이 때리기 위해 퍼지느라 공격을 못해 비효율적이고, 담즙을 피하기도 힘들다.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바퀴와 궤멸충을 넓게 퍼뜨린 상태로 뭉쳐있는 상대를 덮치면 물량 차이가 나도 훨씬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다.


3.2.1. 궤염충[편집]


진균담즙이라 더 많이 불리며, 위의 바멸충, 또는 궤멸충에서 감염충을 조합해 진균 번식이나 신경 기생충으로 적 병력을 묶은 후 궤멸충의 담즙으로 마무리 하는 전략이다.

대부분의 바멸충은 이후 이 조합으로 넘어간다. 일단 진균으로 상대방 병력을 묶어버리면 한발당 60이라는 엄청난 데미지의 담즙이 무더기로 떨어지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면 매우 좋은 조합이다.물론 굉장히 어렵다 이 조합이 그냥 바멸충 조합보다 훨씬 좋은 이유가, 바로 공중유닛까지도 처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바멸충 조합으로는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의료선을 줄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컨트롤만 좋다면 이 조합으로 테란의 전투순양함 부대, 프로토스의 황금함대까지 처리가 가능해진다. 하위 티어 정도의 컨트롤이라면 이 유닛 조합을 사용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지만, 브론즈나 실버 정도에선 진균만 맞춰도 이기는 기적을 볼 수 있다.절대 추적자한테 쓰지 말자

다만 이 빌드의 문제는 엄청난 가스를 요구한다는 것. 일단 궤멸충만 해도 기존의 바퀴에서 변이할 시 가스를 광물의 3배씩이나 퍼먹으며, 감염충은 당연히 가스를 광물의 절반 정도 더 먹는다. 이러면 광물에 비해 가스 수급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스2의 특성 상 암만 못해도 6~8가스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소리. 게다가 상대가 메카닉 테란이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이, 사정거리가 기나긴 공성 전차의 포화+진균 정도는 그냥 간지러운 토르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오다가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으로 토르를 지배한다 쳐도 밤까마귀 내지 스캔으로 테란이 이를 그냥 넘길 리가 없다. 당연히 공성 전차의 포화찜찔을 받게 되는 것은 덤. 그러므로 궤멸충+감염충만으로 운영하기보다는, 남는 광물들을 저글링으로 돌려서 적들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중에 감염충의 진군 내지 신경 기생충으로 핵심 유닛들을 따내고 남은 상대 병력들을 궤멸충의 담즙으로 정리해야 한다.


3.3. 히링링[편집]


히링링 참조.


3.3.1. 저글링 러커[편집]


초반엔 히드라와 저글링으로 시작해 나중에 가시지옥을 추가하는 전략이다.

상대방 병력이 뭉쳐있다면, 높은 dps를 가진 히드라와 소수의 가시지옥이 엄청난 물량을 삭제시키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주로 vs프로토스 전에서 쓰인다. 예전엔 테란전에도 좋다는 평이었지만, 히드라와 저글링은 체력이 매우 낮아 테란의 화력에 버틸수가 없을 뿐더러, 요즘엔 산개 컨트롤이 좋아 가시지옥의 스플래쉬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 크다.

저글링은 상대방의 멀티와 일꾼을 견제할 수 있고, 체력은 낮지만 물량이 많기 때문에 몸빵용으로도 쓰이며 컨트롤을 통한 길막으로 상대방의 병력을 뭉치게 만들어 가시지옥의 딜을 극대화 시키는 등 매우 다재다능하게 쓰인다. 히드라는 사실 가지지옥을 가기위한 중간 용도임이 크지만, 역시 화력은 무시 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가시지옥 라인앞에 포자촉수를 건설하거나 감시군주와 히드라로 상대방 관측선을 끊거나 차단해 상대방이 관측선으로 가시지옥을 보지 못하게 하는것이며, 기동성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확인해 상대방이 어느 방향으로 올지 잘 지켜봐야 하는것이다.


3.4. 대군주 드랍[편집]


공허의 유산으로 오면서 대군주 수송 업그레이드가 진화장 테크로 내려와 유용하게 쓰이게 된 전략이다.

보통 저글링 또는 맹독충을 대군주에 넣어 상대방 본진또는 일꾼을 견제하기 위해 쓰이며. 만약 끝낼 생각이라면 여왕이나 바퀴를 섞기도 한다. 저글링을 통해 상대방의 본진을 정찰하는것도 가능하며, 맹독충 드랍을 통해 일꾼대박도 은근히 쉽게 나올 수 있다. 프로리그 초창기때 여왕 폭탄드랍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자주 보인다.

대 프로토스 전에서 사도를 막기에 매우 유용한데, 맹독충이 사도를 굉장히 잘 잡기 때문에 맹독충을 대군주에 태워 상대방 병력 머리위에 떨어트리면 프로토스의 거의 모든 찌르기를 매우 수월하게 막을 수 있게 된다.


3.5. 링드랍[편집]


대격편패치이후 저그의 초반빌드.

초반 저그가 앞마당후 산란못으로 무난하게 시작하는듯 하면서 한번 찌르기식으로 오는 전략인데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그 한번의 찌르기때문에 gg를 치게된다. 초반에 주어지는 대군주를 적 본진 바로밑 트리플지역에 대기시켜둔 다음에 배주머니 업그레이드를 하자마자 저글링 8마리 또는16마리를 바로 본진에 드랍해버리는 빌드이다.

공허의 유산 초창기 분광사도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으로, 2018년 프로들사이에서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프로토스는 초반 저그의 물량을 앞마당 입구 심시티광전사또는 사도로 입구 한칸을 비워두고 막는데 대군주드랍은 이런심시티를 아무 의미없게 만들어버린다. 프로토스가 아무리 테크를 빨리 올린다고 하더라도 우주관문에서 불사조가 나올 타이밍이면 이미 저글링 한세트는 떨어져서 신나게 탐사정을 사냥하고있다. 해당 상황에서는 앞마당을 빨리 먹기때문에 대부분의 프로토스가 앞마당에 심시티를 하는데 본진에 드랍된 저글링을 사냥하러 병력을 올려보내면 앞마당이뚫리고 사도한두기만 올리자니 저글링에 둘러쌓여서 바로 사냥당한다.
프로토스가 일꾼을 전부동원해서 어찌 막았다고 하더라도 저그는 맹독충이나 궤멸충으로 입구를뚫거나 히드라가시지옥을 모으거나 아니면 그냥 트리플을 올려버려도된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정찰이라도 한번 해볼려고 가봤다가 그나마 느리게 나오는 병력 하나라도 짤리면 초반에는 큰 피해이기 때문에 그냥 감으로 맞춰야한다.

링드랍이 막을 수 없는 전략이 된 이유는 모선핵과 광자 과충전의 삭제에 있다. 원래라면 모선핵과 광자과충전으로 초반을 버티고 적어도 차원관문업까지는 버텨야할 프로토스가 모선핵이 쏙 빠지니 빈틈이 생긴것. 링드랍을 막으려면 앞마당을 포기하고 본진에서 2관문 이상 올려서 병력을 뽑아 막거나 본진에 광자포를 짓거나 해야 한다. 하지만 토스가 앞마당을 포기하고 본진에 틀어박혀 버리면 링드랍을 쿨하게 포기한 저그의 바링에 끔살당하고 마당을 올리고 본진에 광자포를 짓는 선택을 하면 자원낭비가 심해져 이후 저그의 운영을 따라갈 수가 없다. 또한 광자포를 짓는다 해도 사각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라 링을 돌려가며 병력을 끊거나 수정탑을 부수거나 하는 식으로 저그는 이득을 계속 취할 수 있고 차원관문이 완성되고 병력이 찍히기 전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토스는 이후의 저그를 막아내기 힘들다.

운영이고뭐고 그냥 찔러보는식으로 오는 저글링에 싫증을느낀 프로토스 유저들이 사기성 홍보겸 부종으로 저그를 돌리는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시작전에 대놓고 링드랍을 쓸거라고 살인예고를 하기도한다. 어차피 알아도 못 막는다

결국 이후 패치에서 배주머니 변이가 다시 번식지 테크로 올라감에 따라 사장되었다. 그러나 그 보상으로 배주머니 변이가 대군주 개별 변이로 바뀜에 따라 폭탄 드랍을 오히려 더 돌발적으로 감행할 여지는 남아 있다.


3.6. ZvZ 저저전 혐오 빌드 [편집]


13못 (0:21) 12가스(0:24) 14대군주 1:08-1:10 링 3쌍. 50가스=맹독충 둥지. 1:24=드론 두 개 상대방 앞마당으로.
상대방의 두번째 대군주 시야를 벗어나면 상대방 마당쪽에 맹독충 4기 변태 (1:55). 2분 직후 드론 두 개로 상대방 마당에 가시촉수 2개 건설.
맹독충은 우클릭으로 살리기만 하면 된다. 건설중이 상대방 가시촉수 없애고 2:39즘에 마당에 여왕이 나올텐데 본진 올라오기 전에 죽여두면 게임이 터진다.



3.7. James ZvT 맹독 운영[편집]


아래 문서 참조.차이점은 본진 가스에서 드론을 빼지 않는다는 것과, 3:05경 마당 추출장을 시작한 후 마당에 펌핑된 애벌레 셋을 추출장으로 우클릭해 2가스 상태로 맹독충 공격을 해 주도권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본진과 마당에 미네랄 일꾼 32-34개, 가스 2개 채우고 나면은 3멀티는 대군주만, 본진과 앞마당은 저글링만 만들어 숨기면 된다. 사신 눈치 봐가며 적당한 때에 맹독충 둥지를 지은 후, 펼쳐놓았던 대군주를 바탕으로 화염차 위치를 피해서 저글링을 보내면 된다. 상대방이 얼마나 수비적인지, 화염차가 눈치채고 이미 마당 안쪽으로 돌아갔는지 등을 확인하여 맹독충 숫자를 조절해야한다. 숨겨놓은 본부대는 화염차 피해서 보내고 추가병력은 화염차 쌩까기를 대비해 앞마당 드론 수비. 또는 눈치껏 화염차를 싸먹을 수도 있다. 맹독충은 적게는 5개, 많으면 10개, 확실한 킬각이면 10개 이상 만들고 번식지랑 여왕을 시작해서 테란이 정신없는 동안 드론찍으며 운영하면 된다. 물론 저글링이 다 죽었는데 화염차가 남아있다면 다시 만들어야하며, 이후 밴시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보급고가 뭉쳐이다면 맹독충 5개로 날려버릴 수 있다. 맹독충이 scv를 노릴때는 scv가 어느 쪽으로 피하든 피해를 입히게 반드시 미네릴 패치 좌우 양방향으로 보내야한다. 좁은길목 (마당보급고, 본진입구)에서 화염차 상대로 싸울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하며 마당 scv 다수킬각이 보인다면 곧바로 추가저글링 없이 드론 찍고, 마당 scv만 죽이고 귀환하면 된다. 뭣하면 저글링 고치를 캔슬해서 여왕, 부화장 등을 위한 미네랄을 환불받는 것도 방법이다. 막힌 시점에서 추가저글링은 쓸모가 없으니 처음부터 맹독충 변태 전에 번식지를 올리고, 맹독충 몇 개로 겁만 주고 소소한 이득만 챙기며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방이 일꾼을 많이 잃었어도 잉여 저글링이 많다면 그만큼 드론을 덜 쨌다는 뜻이니 결과적으로 비효율적일 수가 있다.
이 빌드는 압박을 가하는 내내 드론을 찍는 게 포인트다. 복수하러 온 밴시 상대로 여왕이 부족하면 본진, 3멀티에는 포자촉수 2개를 건설하면 되지만 이상적이지는 않다. 무리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SCV를 죽이기, 커맨드 좌우로 맹독충을 찢어 scv에게 확정적인 데미지를 주기, 화염차에게 링 잃지 않고 맹독충에게 다친 scv점사하기. 이 셋이 포인트다. 이 공격은 정찰도 겸하니 2가스의 빠른 테크로 유연한 대응도 가능하다. 맹독충을 괜히 많이 만들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211 빌드를 갔다면 공격이 꽤 수월할것이다. 다만 교전이 길어진다면 교전 중 진화장 하나 올리고 방업, 이후 번식지 올려서 맹독 속업 빨리 올리면 게임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3.8. James ZvT 극초반 운영- 고급편[편집]


0:51 17H (해처리), D (드론) 하나만 찍고 1:06-07P (산란못). 타이밍이 핵심. 초보자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그 후 d2= 3멀티. d4=가스 (1:42, 21/22), 3멀티 (1:43). 18/16미네랄 유지, 19번째 드론은 생성중인 가스에서 대기. 19/22 유지 후
1:53 본진 퀸(Q,여왕). 2:02.8마당 퀸. 핫키로 마당 퀸 생성 동시에 본진에 나머지 가스드론 2기 채워주며, 마당에서 드론 하나 찍는다.
마당 드론은 미네랄 후 마당 뒷편으로 shift예약해 사신의 눈을 피한다. 2:07-2:09 본진 링 한 쌍 (25/28), 25V (오버로드).
이 25V는 본진쪽 사신길을 볼 수 있는 곳에 배치. 2:16, 본진드론으로 17/16 맞추고
2:24 까지 기다린다. 2:24에 마당 드론 두기로 28/28을 채우며, 숨어있던 마당 드론은 사신이 본진 올라가려하면 자원반환.
2:29까지 버티면 본진여왕이 생성, 사신은 마당으로 내려간다. 펌핑 후 본진여왕은 점막까지만 동행, 링은 마당까지 어택땅.
2:38.8초에 마당 퀸 생성. 펌핑. 이로서 사신 단계는 무사히 넘긴 셈이다. 본진 여왕은 사신길쪽 패트롤, 마당 여왕은 점막 최전방에서 홀드.
직후 92가스 찍자마자 드론 3기를 가스에서 빼내 100가스로 링 발업 누르고 부유하게 운영하거나, 가스 빼내지 않고 압박하는 운영 중 선택한다.
두번째 대군주는 사신단계가 끝난 것 같으면 (마당-3멀 쪽 입구의) 더 먼 외곽으로 보내 화염차 진입로를 밝히는 것이 좋다.


3.9. James ZvT 초반 운영 화염차편[편집]


가스에서 빼낸 3드론은 수동으로 비어있는 미네랄에 일일이 붙여두면 좋다. 점막은 적이 떠나서 안전하다고 판단될때만 핀다.
드론 계속 찍고, 33/42 3멀티 완성되면 대군주(V). 3:00에 펌핑 애벌레x3으로 다시 가스에 넣어주고 펌핑. 마당 퀸=안전한 곳에 점막+ 3멀티까지 사신 견제.
3:09에 나오는 드론과 애벌레 넷을 전부 마당으로 찍은 후 3멀티로 랠리를 재지정한다. 마당은 이로서 17/16 (3:21) 미네랄 일꾼으로 최적화 완료. 이러면 42/42일텐데, 3초안에 3멀티에서 대군주가 나온다. 3멀티에서 대군주 하나 추가. (42/50). 33오버랑 42오버는 3멀티 주변 공중지역을 밝힌다.
3:19 애벌레 전까지 드론을 찍으며 45나 46/50을 맞추고, 본진 퀸 마나 20,21/25 일 때 마당, 3멀 퀸x2. 이로서 모든 펌핑 퀸은 마나가 25로 동일해진다. 3:19애벌레를 실수로 찍어 46이 되더라도 문제없다. 다만 3:27 애벌레들을 써서 47을 넘어가는 불상사는 없어야한다.
퀸x2 찍으면 50/50 이고 본진은 3:31에 애벌레가 넷이다. 본진 외곽 공중쪽에 50오버 배치. 대군주는 드랍을 포함한 모든 공중 유닛의 접근을 미리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잊기에 맵을 장악하고 있으면 이렇게 대군주를 펼쳐줘야한다. https://imgur.com/a/LVSaUZ1
3:33 오버가 뚫리면 50/58이 되니 3:45전까지 본진 마당은 링만, 3멀티는 드론만 지으면 된다. 자신 없으면 링 14-16기는 갖추면 된다.
링은 마당 뒤쪽, 나중에는 3멀티 뒤쪽에서 화염차가 덮치려는 그림만 막아주면 된다. 즉, 억제력이다. 이로서 4분 4화염차 단계는 무사히 넘긴 셈이다. 이후 저그는 4:00전후에 4멀티랑 번식지를 올릴 수 있다. 자신 없으면 4분 맹독충 둥지, 4멀티 대신 여왕을 찍으면 생존성이 대폭 상승한다. 만약 211빌드라면 4분 4화염차를 위한 링을 찍지 않고 3멀티 미네랄 최적화를 거의 끝내 놓고 52드론 상태에서 저글링 여왕만 찍어내면 된다. 여왕은 의료선 점사, 저글링은 해병에게 손실을 최대한 입지 않도록 둘러싼다.


3.10. James ZvT 초반 운영 밴시편[편집]


3:43때 57이나 58/58때 오버로드 누르면서, 점막여왕으로 3멀티 점막을 핀다. (원래 마당여왕). 4분 전후에 4멀티, 번식지 올리고 50가스 때 맹독충 둥지 짓는게 좋다. 4:04에는 본진 애벌레x3이 나온다. 바이킹, 4분즘에 마당에 보급고 많음, 기분이 쎄함 등을 까닭으로 화염기갑병을 예상한다면 번식지 없이 다수 여왕, 맹독충으로 수비한다. 참고로 50,58 이후 66오버까지 전부 제때에 맞췄다면 초반은 훌륭히 해낸 것이다. 이후에는 대군주를 2개씩 찍어 인구수가 막히지 않는 것이 이득이니, 한가하지 않으면 꼭 두개씩 찍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의 대군주 생성 인구수를 요약하자면: 25,33,42,50,58,66이다. 58-60때나 66때나 중요한 시기이니 대군주 2개를 찍어 인구수가 막히지 않는다면 이득이다. 고로 60대군주x2 또는 66대군주x2를 강력추천한다.
점막퀸 1은 3멀티 점막 후 3멀티 외곽 수비. 4:15-20 또는 그 이전에 점막퀸2를 본진에서 생성, 본진 외곽수비. 마당이 아닌 본진번식지를 꼭 고집하겠다면 마당에서 여왕생성 후 마당여왕을 본진으로 끌고오면 된다. 저글링은 밴시와 따로 놀 화염차를 위해 준비한다. 생존이 제일이다.
빠른 테크를 정말 좋아한다면 4:30에 본진, 마당, 3멀 순으로 추출장과 포자촉수를 짓고 4:35까지 본진, 마당, 3멀 순으로 추출장으로 애벌레 3개씩 우클릭해주면 추출장 완성 동시에 애벌레들이 자원채취를 시작한다. 이는 중요하지 않으니 4:30-35사이에 포자촉수, 본진과 3멀을 수비할 여왕이 두 개(총 5개) 있다는 것만 확실히하면 된다. 번식지가 완료되면 감시군주로 밴시의 활동을 제한해주면 밴시단계는 넘긴 셈이다.
본진과 외곽 제일 끝에 위치한 가스는 밴시의 멋잇감이 되니 나중에 가져가고, 본진-마당, 마당-3멀 사이의 공간도 일꾼 털리지 않게 미리 깐 점막+ 감시군주+여왕으로 수비해주는 것이 좋다. 밴시에게 자주 패배한다면 여왕의 숫자랑 자리잡기를 확실히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밴시가 근처에 있는 한 점막은 필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이 이롭다. 위치를 사수해야 생존한다. 이후 테란의 정석은 바이오닉을 가는 것인데, 첫 드랍을 막고 테란의 공방 11 방패업 탱크7:30 타이밍을 막으면 중후반으로 넘어가게 된다. 밴시를 막은 이후엔 63드론 (5가스)까지만 가야 안전하며, 직후 2탱크를 동반한 해병들을 막을 링맹 부대를 준비해야한다. 무사하게 막아냈다면, 드론 75기까지 올린 후 다시 링맹을 찍어내면 된다. 테란이 3멀티 8병영 찍어내기라면 병력만 찍어서 효율적으로 교전을, 테란이 3멀티의 가스, 두 번째 군수공장, 또는 그냥 보인다면 테란이 4멀티를 가져간다는 뜻이니 드론 85-88기, 즉 4멀티 7-8가스 운영해도 무방하다 (다만, 8가스보다는 5멀티에 미네랄 드론을 더 두는 것이 낫다). 드론 75기즘이면 본진에 포자촉수 두 개, 애벌레용 부화장 하나 가져가도 무방하고, 85기즘이면 애벌레용 부화장이 둘이여도 좋다.


3.11. James ZvT 중반 운영 최적화편[편집]


3멀티에 미네랄 일꾼이 충분하다면 추출장 갯수를 늘려야하긴 한다. 빠른 군락, 부유한 링맹은 최소한의 가스(추출장), 즉 3가스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히드라를 조합한 히링링은 5가스, 뮤링링이나 바궤 조합은 6가스이다. 군락레벨 유닛과 업그레이드를 원활히 돌리려면 8가스가 필요하다. 앞서 말했듯이 펌핑애벌레x3을 추출장으로 우클릭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다. 이 최적화는 Workers: n / 16 중 6부분에 애벌레 타이머가 돌아갈 때즘, 아니면 해당 해처리의 퀸 마나가 18 (16-20마나여도 무방) 일 때 추출장을 짓는다면 완벽하게 작동한다. 미네랄을 캐는 드론을 건들 필요가 없으니 효율적이다. 의료선 드랍을 좋아하는 테란이라면 뮤링링, 지뢰를 좋아하는 테란이라면 히링링이 우세한 편이다. 3가스로 최소한의 가스 손실(주로 맹독충)로 빠른 군락을 가는 경우 여왕과 해처리를 많이 준비해야 링링의 끔찍한 애벌레효율을 만회할 수 있다. 이 빌드강의는 고급편이니 숙련자들은 여기서 두 가지를 의식해야한다: 사운드플레이, 타이머플레이.
저그는 철저한 계산이 필요해보이지만 실상은 휴리스틱을 이용한 정보파악과 빠른 판단을 위주로 돌아가는 종족이다. 즉, 감이 중요하니 이 중에 필요한 정보만 외워두고 감을 기르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Soundplay: http://moansofzerg.com/practice 이 사이트에서 연습가능하다.
중요도로 나열하여 번식지> 군락>맹독충 둥지>감염 구덩이>진화장의 완료 음성 정도는 필히 외워두는 것이 좋다. 소리가 들리자마자 반응해야한다. 어떤 건물이 제일 중요한지, 어떤 소리를 제일 잘 놓치는지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령 여왕과 둥지탑 등의 울음소리는 반응하기 매우 쉽다.

Timerplay: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기본적으로 공방업 완료 소리가 들리자마자 다음 업글을 누를 수 있어야한다.
저그의 유닛, 업그레이드, 건물이 완료되려면 걸리는 시간을 나열한다.
점막: 거리에 따라 22초 가량 걸린다. 대군주나 추출장과 함께 묶는 게 좋다. 대군주 생성 소리가 들리면 대군주랑 점막을 다시 늘린다.
대군주: 18초. 바쁘다면 볼것도 없이 두 개를 늘린다. 여유가 있다면 점막도 함께 피며, 피는 도중 애벌레를 소모한다.
추출장, 21초. 앞서 말한 최적화 트릭을 쓰면 된다. 탄산음료 특유의 치익하는 소리가 난다.
진화장, 25초. 진화장 후 추출장 지으면, 하나를 발견하는 순간 다른 하나도 기억난다. 이슬이나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히드라리스크 굴, 29초. 저프전 히링링이나 근접업 없이 방업만 올리는 저테전의 경우, 굴과 진화장을 동시에 올리면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누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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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감염구덩이:36초. 동시 생성하면 여왕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군락을 올릴 수 있다. 땅굴망(벌레 아님)과 가시촉수도 36초다. 참고로 땅굴벌-레는 땅굴벌레 완료소리(를 빙자한 괴성)가 들리자마자 다음 땅굴벌레를 시작할 수 있다. 눈치가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왕 펌핑은 32초 주기인 것을 이용해 특정 건물 완성 10초전 애벌레를 쌓아두었다가, 펌핑 애벌레가 나올 때에 특정 유닛의 폭발적인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예시 1) 펌핑주기 7초 전에 바퀴소굴을 올린다. 39초 후에 바퀴소굴과 펌핑애벌레가 동시에 나온다. 군단숙주면 대충 4초 전 즘에 시작하면 된다.
예시 2) 펌핑 직후 히드라리스크 굴을 올린다. 다음 펌핑때가 오면 히드라리스크 업글 찍고 히드라리스크 8개를 뽑는다.
예시 3) 66드론 6가스를 가져가려는 상황. 둥지탑, 동시에 펌핑 대신 점막 1-3개. 다음 펌핑주기= 펌핑x3. 둥지탑 완성 몇 초 전부터 생산금지. 둥지탑 소리= 뮤탈 12개 동시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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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소굴:39초
맹독충 둥지:43초. 대군주 속업:43초. 군단숙주의 식충 쿨타임:43초. 울트라리스크 굴: 46초.
여왕생성을 몇 초 늦춰, 여왕소리 나면 곧 맹독속업, 바퀴속업을 누를 수 있다. 매우 중요하다. 식충의 경우 1)43초를 더하거나, 2)1분 더하고 17초 빼면 된다. 정신없다면 땅굴벌레을 사용하다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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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장(해처리), 군락, 둥지탑, 거대둥지탑, 히드라 업글, 잠복(burrow)=71초.
여왕구덩이 트릭처럼, 묶어서 쓴다면 유용하다. 여왕은 36초이므로, 아래와 같은 응용이 가능하다.
예시 1) 퀸1+구덩이. 퀸1울음소리=군락시작, 퀸2. 퀸2울음소리=퀸3. 퀸3울음소리(군락완료)=아드레날린 분비선, 살모사 생성. 매우 빠른 군락을 빈틈 없이 올릴 수 있다. 하위티어에서는 미네랄이 넘친다면 두번째 퀸은 그냥 예약해두는 것도 좋다.
예시 2) 멀티 생성 동시에 퀸1 생성. 퀸1 울음소리= 퀸2 생성, 퀸1은 짓고 있는 멀티로. 퀸 2울음소리= 멀티 생성되자마자 퀸1로 펌핑, 점막.
애벌레가 많이 필요하다면 부화장 2개(기지가 아니여도 무방)랑 퀸 동시생성, 퀸1은 멀티 부화장으로 보내고 부화장 완성되면 퀸1, 퀸2로 동시 펌핑하면 된다.
예시 3) 빠른 무리군주가 시급: 구덩이(+퀸)-> 군락, 둥지탑 (둘 다 71초) -> 둥지탑 소리= 거대 둥지탑. 거대둥지탑 소리= 무리군주 변태.
쌓아둔 여왕들과 함께 무리군주 수혈 타이밍을 가면 강력할 수도 있다.
예시 4)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빠른 가시지옥. 히드라 굴+ 감염 구덩이 -> 군락+ 가시지옥 굴+ 히드라 속업-> 가시지옥 업그레이드. 상황은 다르지만 저저전, 저프전, 저테전 전부에서 쓰인다.
여담으로 저글링, 바퀴, 맹독충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는 전부 79초 걸리지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듯하다. 그러니 더욱이 맹독충 둥지 완성 음성에 반응할 수 있어야한다.

음향, 시간적인 휴리스틱들을 제외하더라도 쓸 수 있는 것은 많다. 이 둘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이점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자원채취를 알아보자면,
기본적으로 가스(추출장, 일꾼 셋) 하나마다 초당 2.63-3.0 정도의 가스를, 일꾼 하나가 초당 0.9-1.0미네랄을 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미네랄은 좀 더 먼(깊숙이 들어있는) 미네랄패치가 기지마자 4개 정도 있을텐데, 이 패치에는 일꾼을 셋까지 수용 가능하다. 가까운 패치에는 일꾼을 두개밖에 수용하지 못하지만, 자원채취 속도가 비교적 빨라 이들을 먼저 채워주는 것이 유리하다. 즉 새 기지에는 가까운 미네랄 패치 넷에 먼저 붙여주는 게 이득이다. 먼 미네랄 패치 셋까지 감안하면, 기지당 19-20/16 미네랄 일꾼이 효율의 마지노선이다. 22번째 일꾼 이후로는 완전히 쓸모 없어진다. 1추출장으로 최대한 오래 버티는 게 이득인 저그 특성상 다음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24가스 때 진화장을 지으면 (25초 후) 진화장 완성 때 100가스다. 즉 공업이 가능. 74가스때면 방업이 가능하다.
추출장이 두 개(일꾼 여섯)라면, 현재 0가스라면 25초 후 150가스를 얻는 셈이다. 방업이나 번식지+맹독충 둥지가 가능하다. 가스 수급이 언제까지 되어야 하는지를 계산하여 빌드를 역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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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데 보통 제련소 더블을 하는 토스는 정찰을 빨리 와서 , 7-8못은 들키고 본진 광자포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4인용 맵에서 이 전략을 시전할 때 8일벌레 생산 후 1일벌레를 정찰보내고 하는 7못이나 8못을 사용한다. [2] 추출장과 부화장 바퀴소굴을 지을 일벌레 3마리를 뺀 수치로 총 13번의 일벌레를 찍어주면 된다[3] 상대가 토스라면 방업을 해 주자. 모선핵과 관문유닛에게 모두 효율적이다. [4] 취향에 따라 6분 30초 3가스도 가능 [5] 7분에 3가스, 7분30초에 4가스 확보 [6] 물론 대군주는 널널하게 준비해둬야 한다. 펌핑 1회당 대군주 하나씩은 눌러줘야 인구수 막히는 걸 최소화할수 있다. [7] 토스가 계속 거신을 모은다면 둥지탑이 더 낫다. 하지만 적당히 고위기사로 넘어가는 움직임을 보이면 감염충 테크를 타며 군락을 준비하자.[8] 특히 고위 기사를 처치하고 폭풍을 강제하는 효과가 굉장하다. 고위기사나 그 마나를 줄여 가용 환류 수를 줄이면 감염충과 살모사가 움직이기 편해지기 때문.[9] 무리 군주는 특성상 생산시간까지 길다![10] 다만 저 유닛들이 전부 가스는 무지막지하게 먹지만 광물은 상대적으로 덜 소모하는 편이라서 남는 광물을 촉수로 돌려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