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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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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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ーフォックス 64/Star Fox 64/星际火狐[1]]/ Lylat Wars[2]

1. 개요
2. 특징
3. 리메이크
4. 등장인물
4.1.1. 원조 스타폭스 팀
4.3. 베놈 군
4.3.1. 소유 메카/병기
4.4. 기타 등장인물
5. 등장 메카닉
6. 시스템
6.1. 컨트롤
6.2. 아이템
6.3. 엑스트라 모드
8. 기타



1. 개요[편집]


스타폭스 시리즈 2번째 작품. 현대전자를 통해 대한민국에 정발된 극소수의 Nintendo 64 타이틀 중 하나이다.[3] 일본에서 1997년 4월 27일에 발매되었고, Wii 버추얼 콘솔로는 2007년 4월 17일, Wii U 버추얼 콘솔로는 2016년 8월 31일에 출시되었다.


2. 특징[편집]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되었던 스타폭스의 후속편이지만, 스토리는 리부트된 것이라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앞선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원래 슈퍼 패미컴용으로 스타폭스 2를 개발 중이었으나, Nintendo 64의 발매가 확정되자 바로 취소시키고, Nintendo 64용 타이틀로 노선을 틀었다. 하지만 스타폭스 2에 계획되었던 요소 대부분이 64로 이식되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스타폭스 2에서 올레인지 모드(전방위 비행 모드)와 멀티플레이, 스타울프 시나리오가 64로 넘어갔으며, 스타폭스 64는 원작인 스타폭스 60%, 스타폭스 2 30%, 오리지널 요소 10%로 구성되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Nintendo 64 전용으로 개발된 진동팩(Rumble Pak)을 최초로 지원한 게임이다. 그래서 세계 최초로 패드 진동을 구현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100% 사실은 아니다. 최초로 시장에 출시된 패드 진동 게임은 스타폭스 64보다 2일 앞서 일본에 PlayStation용으로 출시된 "토발 2"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스타폭스 64의 임팩트 덕분인지 Nintendo 64를 진동 패드의 원조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본작이 해외에 발매되었을 당시 닌텐도에서 직접 진동팩의 기능을 자랑하며 소니세가를 디스하는 광고를 내놓기도 했다.[4]

당시 게임으로는 상당히 드문 풀보이스. N64의 롬팩 용량의 한계상 음질을 대폭 줄여야만 했는데[5], 이를 오히려 무선 통신 신호의 노이즈처럼 들리게 하여 게임에 잘 녹아드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로도 스타폭스 시리즈는 계속 발매되었지만, 이들은 전부 별도의 개발사에서 주도해서 개발하여 평점이 그리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6] 그러나 스타폭스 64는 원작 개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 사단이 만든데다가 완성도도 뛰어나기 때문에 메타크리틱 등지에선 전문가나 유저나 할 것 없이 가장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출시된 Wii U스타폭스 제로가 나올 때까지도 스타폭스 64가 "본가에서 제작한 마지막 타이틀"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E3에서 발표된 스타폭스 제로가 미야모토 시게루의 프로듀싱 하에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때문에 제로는 '미야모토가 만든 건 맞는데 본가에서 만든 건 아닌' 묘한 처지가 되었기 때문.

메타스코어는 88점으로, 스타폭스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높은 작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게임플레이에 챠지샷 점수 뻥튀기로 인해 끊임없이 하이스코어를 도전해볼 만한 시스템, 적절히 단순하면서도 정석적인 시나리오 등 플라이트 슈터로써 갖춰야 할 기본에 매우 충실한데다 플레이어의 결정과 실력에 따른 분기, 영화적 연출과 진동 기능 등 오늘날 AAA 게임들이 당연하다시피 쓰고 있는 요소들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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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메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타폭스 64 3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편집]



4.1. 스타폭스 팀[편집]



간간히 직접적인 화력 지원을 해준다. 간혹, 히든 루트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한다. 맥베스에서는 8번째 스위치를 쏴 주는 고마운 존재.

보스전에서 보스의 체력을 분석해 알려준다. 가장 자주 적에게 추격당하는, 메달 획득 방해요소 1위.

진행에 필요한 각종 팁과 힌트를 준다.

그레이트 폭스에 상주하는 오퍼레이터 로봇. 게임 플레이 도중 특정 지점에서 아이템 보급 상자를 보내준다. 전방향 비행 모드 시엔 체력이 간당간당하거나, 폭탄이 바닥나거나, 날개가 부숴질 경우 보급을 보내주기 때문에 고마운 존재.


4.1.1. 원조 스타폭스 팀[편집]




4.2. 스타울프 팀[편집]




4.3. 베놈 군[편집]


  • 안돌프[7]
  • 그랑가 파일럿
1스테이지 보스. 이는 스타폭스 제로에도 이어진다.
  • 어택 캐리어 파일럿
  • 메테오 크러셔 파일럿
  • 쇼군 파일럿
  • 사루마린 선장
  • 영원열차 차장
  • 카이만
  • 에어리어 6 사령관


4.3.1. 소유 메카/병기[편집]


  • 도시점령병기 그랑가
위에 서술했던 그랑가가 모는 전투병기 이름.
  • 소행성파괴정 메테오 크러셔
  • 전투로봇 쇼군
  • 초고성능전영역전투기 울펜>울펜 II
  • 초거대요새 소서러
  • 바이오웨펀 바쿤
  • HVC- 09/스파이보그
  • 바이오웨펀 벌케인
  • 불법개조전투정 사루마린
  • 고대화석수 고라스
  • 최신예실험병기 벤자민/메커베스[8]
  • 행성간미사일 코퍼헤드
  • 방위위성 볼스[9]
  • 최종우주병기 데스 볼/고르곤
  • 수수께끼의 골렘 골레메크[10]


4.4. 기타 등장인물[편집]


트레이닝 모드에서 지시를 내리는 너구리. 아윙과 그레이트 폭스를 개발한 스페이스 다이내믹스의 사장이라고 한다. 원래 모스 부호같은 이상한 음성만 있었으나,[11] 3D 리메이크에선 굉장한 저음 목소리다. #


5. 등장 메카닉[편집]




6. 시스템[편집]



6.1. 컨트롤[편집]


  • 브레이크/부스트
잠시 속도를 줄이거나 상승시킬 수 있다. 부스트 게이지를 소모하며 1번 사용 후 게이지가 다시 찰 때까지 사용 불가.

  • 회피 기동
기체를 위로 당기면서 부스트를 누르면 한바퀴 도는 룹 기동을, 브레이크를 누르면 U턴 기동을 한다. U턴 기능은 전방향 비행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 회피 기동은 한번에 부스트 게이지를 전부 소모한다.

  • 호밍 샷
일명 챠지 샷으로, 발사 버튼을 계속 쭉 누르고 있으면 커서가 바뀌면서 커서 근처의 적에게 록온이 가능해진다. 이 때 버튼을 놓으면 웬만한 졸개는 한방에 가버리는 유도 발사체를 쏘는데, 범위 공격이라 한방에 여러 적을 잡을 수 있다. 한번의 공격으로 여러 적을 잡을 경우, 잡은 수만큼 추가 격추수를 더해 주기 때문에 스코어링에 매우 중요하다. 호밍샷을 누르고 있다가 아무것도 록온하지 않은 상태에서 놓으면 그냥 샷이 사라지지만, 놓고 다시 빠르게 누르면 직선으로 날아간다. 이 '챠지샷 무유도 발사' 테크닉은 고득점을 노리려면 필수로 익혀야 하는데, 대부분 보스와 특정 적들은 락온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유도가 되지 않으며, 이때 무유도 발사를 익혀두면 굉장히 유리하다.[12]

  • 롤링
그 유명한 「Do a barrel roll!」의 배럴 롤. 기울기 버튼을 2번 연달아 누르면 레이저 탄을 튕겨내는 보호막을 형성하면서 회전한다. 다만 후딜이 조금 있어 연달아 사용한다고 레이저에 대한 절대적인 보호를 보장하진 않는다. 단순히 회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방향으로 방향키를 누르면 아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 호버
랜드마스터 전용 스킬로, 기울기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단시간 체공이 가능해진다. 몇몇 상황에서는 이걸 사용해서 공격을 회피해야 한다.


6.2. 아이템[편집]


  • 회복 링
은색 반지 모양의 아이템. 체력을 소량 채워준다.

  • 중형 회복 링
X 모양의 은색 회복 링으로, 체력을 많이 채워준다. 대신 보기 힘든 편.

  • 골드 링
금색 링으로, 체력을 소량 채워주는데, 3개를 모으면 해당 지역에서만 체력 게이지를 2배로 늘려준다. 이미 2배로 늘려진 상태에서 3개를 또 모으면 1UP 추가. 남은 골드 링은 다음 지역까지 이어진다.

  • 스마트 봄
일정 범위 내에 큰 대미지를 입히는 폭탄. 몇몇 적은 이걸로만 데미지를 입는다. 최대 9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호밍 샷으로 록온한 다음 발사하면 유도되어 발사된다. 발사 후 발사 버튼을 재차 누르면 바로 터뜨릴 수 있다. 록온이 가능한데 구르기로 튕겨내지도 못하기에 2인 대전에서 쓰면 사기 기술이 된다.

  • 레이저 업그레이드
싱글 레이저를 트윈 레이저로, 트윈 레이저를 하이퍼 레이저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고마운 물건. 업그레이드 된 레이저는 다음 지역까지 계속 보존된다. 데미지를 많이 입거나 물리적 충격을 입다 보면 날개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싱글 레이저가 되어버린다.

  • 날개 수리
날개가 박살났을 때 먹으면 자동으로 수리된다. 보통 날개가 부러졌을 때만 레이저 업그레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 대신 나온다.

  • 보급 상자
그레이트 폭스에서 전장으로 날려주는 아이템 상자. 일반 비행 모드시엔 랜덤한 아이템이, 전방향 비행 모드시엔 꼭 필요한 아이템이 나온다.

  • 1-UP
말 그대로 잔기 하나. 아윙 모양의 아이템이며 그랑가 로봇의 다리 사이로 노데미지로 룹 기동을 하면 생긴다.


6.3. 엑스트라 모드[편집]


모든 미션에서 메달을 전부 따면 해금되는 모드로, 하드코어 모드라 보면 된다. 적들이 더 많이 등장하고, 더 공격적이며, 플레이어 기체가 입는 데미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다. 어디 충돌하면 일단 날개가 하나 부러질 정도. 다만 적이 많은 만큼 메달 따는 건 보통 더 쉽다.

엑스트라 모드에선 폭스가 제임스처럼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다.


7. 미션 모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타폭스 64/루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현재까지 발매된 스타폭스 시리즈의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닌텐도의 내부개발부서(EAD)가 단독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 PAL 버전(유럽+오세아니아)의 경우 음성 중 "라일라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스타폭스 1편에 나왔던 그 이상한 언어다. NTSC 버전과 훗날 리메이크된 닌텐도 3DS 버전에는 삭제되었다.

  • 베요네타 2이스터 에그로 작중 스타폭스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그래픽이나 조종 스타일, UI 등은 스타폭스 64를 베이스로 하였다. 이후 플래티넘 게임즈는 본 시리즈의 리부트작인 스타폭스 제로를 개발하게 된다.

  • 'Do a barrel roll!'이라는 유명한 이 있다. 심지어 구글에서 검색하면 반응할 정도. 자세한 것은 페피 헤어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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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년 중국iQue player로 발매되었을 때의 타이틀이다.[2] 유럽판 타이틀. 독일에 스타폭스라는 회사가 있어서 상표권이 걸렸으며, 서로 합의를 볼 수 도 있었지만 발매일이 늦춰질 것을 우려해 쿨하게 그냥 제목을 바꾸기로 결정하여 이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훗날 3DS 버전이 나올 땐 Starfox 판권을 얻어 제목 변경이 없었다.[3] 나머지는 슈퍼 마리오 64마리오 카트 64, 디디콩 레이싱.[4] 사실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토발 2가 해외에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소니와 스퀘어의 계약에 따르면 스퀘어는 자사 게임의 영문 버전을 직접 번역해 만들어야만 했는데, 스퀘어는 Bushido Blade와 초기대작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VII을 번역하는데 온 인력을 투입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1편의 판매가 부진했던 토발 2는 밀린 것. 또한 스타폭스 64가 출시된 1997년에만 100만 장을 넘게 팔고 최종적으로 총 400만 장을 넘게 팔리는 등 역대 8번째로 많이 판매한 Nintendo 64 타이틀이기도 했으니 완벽하게 묻힌 것.[5] 롬팩 최대 용량이 64MB에 불과했다.[6] 어드벤처는 레어가 개발하였으며, 원래 개발 단계에선 스타폭스 게임이 아니었기에 아윙 탑승 파트가 조약했다. 어설트는 남코가 개발했으며, 다시 스타폭스 스타일의 슈팅 게임으로써 회귀하였기에 그나마 가장 평이 좋지만 닌텐도의 게임들이 보여주는, 같은 시리즈라도 차기 게임에서는 전작의 틀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없는 틀에 갇힌 게임이라는 평이 있다. 커맨드는 Q 게임즈에서 개발하였는데, 멀티 엔딩 때문에 정통 스토리에서 벗어나 있다.[7] 북미판 명칭은 안드로스(Andross). 아마 일본판 명칭이 나치 총통 아돌프 히틀러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라서 개명당한 듯하다.[8] 북미판 이름.[9] 병기나 메카의 이름은 아니지만 베놈을 지키는 인공위성이므로 서술.[10] 최초로 수식어에 띄어쓰기가 있다.[11] 쩌쩌쩌쩟, 쩟쩌 같은 소리로만 나온다. 사실 슈퍼 패미컴판 스타폭스와 64 유럽판에서 나오는 '라일라트어'가 이런 방식이다.[12] 첫 (히든)보스인 어택 캐리어를 예로 들어보자. 어택 캐리어의 미사일 발사대는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해치를 열었을 때에만 대미지를 입는다. 미리 샷을 모아두었다가 해치가 열리는 순간 무유도 챠지샷을 해치에 발사, 이후 레이저로 공격을 가하면 챠지샷의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스플래쉬 데미지로 미사일을 전부 박살낼 수 있다. 제람 급 순양함의 경우 함선 위에 락온이 불가능한 레이저 터렛이 여럿 있는데 중앙 터렛을 향해 무유도 챠지샷을 쏘면 스플래쉬 데미지로 대부분 터렛이 박살난다. 추가 격추 수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