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노니코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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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캐나다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가느다란 발톱을 가진 도마뱀'. 몸길이 2.5m에 몸무게는 35kg 정도 되는 소형 육식공룡이다.
2. 연구사[편집]
첫 화석은 1928년에 캐나다의 공룡공원 층(Dinosaur Park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당시에는 코일루루스의 근연으로 여겨졌다가 이후 1969년에 추가적인 화석이 발굴되면서 다른 계통으로 분류되었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치아의 형태가 '주디스 리버 층(Judith River Formation)'의 트로오돈과 비슷한 점을 근거로 트로오돈의 한 종으로 통합되거나 사우로르니토이데스로 여겨졌으나, 2011년을 기점으로 트로오돈의 모식표본과 이후 동정된 표본들이 다른 공룡이라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2017년에 라테니베나트릭스의 신규 분류와 함께 독자적인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관련논문 이 과정에서 과거 스테노니코사우루스로 동정된 일부 표본들도 라테니베나트릭스로 동정되었지만, 별개로 '투 메디신 층(Two Medicine Formation)'의 트로오돈으로 동정된 화석들도 스테노니코사우루스의 화석일 가능성 또한 거론되었다.
1969년에 데일 러셀(Dale Russel)이 발표한 추가로 발견된 화석들에 관한 연구에서는 잘 발달된 뇌와 물건을 잡을 수 있는 손 구조가 조명되었고, 이를 통해 스테노니코사우루스가 공룡 중 가장 지능이 높은 축이었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이후 70~80년대의 공룡 관련 서적에서도 공룡의 지능에 관한 서술에서는 빠지지 않았으며, 1980년대에는 데일 러셀에 의해 아예 지적생명체로 진화한 가설적인 모델인 공룡인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당시 대중매체에 언급될 경우 십중팔구는 공룡인간과 엮여서 설명되기도 했다.
3. 대중 매체[편집]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이 공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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