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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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width=20%>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감독
코치
앳킨슨 · 프레이저 · 애덤스 · 드마르코 · 밀로예비치 ||
|| 가드 || 0 페이튼 II · 1 조셉 · 2 포지엠스키 · 3 · 4 무디 · 18 로빈슨TW · 30 커리 ||
|| 가드-포워드 || 11 탐슨 · 15 산토스 · 22 위긴스 · 25 퀴뇨네스TW ||
|| 포워드 || 00 쿠밍가 · 20 샤리치 · 23 그린 ||
|| 포워드-센터 || 5 루니 · 12 가루바TW · 32 잭슨데이비스 ||
|| 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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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관련 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o. 30
워델 스테픈 커리 2세
Wardell Stephen Curry II

출생
1988년 3월 14일 (36세)
오하이오 주 애크런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데이비슨 칼리지
신장
188cm (6' 2")[1]
체중
84kg (185 lbs)
윙스팬
192cm (6' 3.25")
후원사
언더아머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0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소속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9~)
등번호
30번 - 골든스테이트
4번 -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2]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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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델 커리, 어머니 소냐 커리
배우자 아예샤 커리
장녀 라일리 커리(2012년생), 차녀 라이언 카슨 커리(2015년생), 장남 캐넌 W. 잭 커리(2018년생)
남동생 세스 커리, 여동생 시델 커리
매부 데미언 리

계약
2022-23 ~ 2025-26 / $215,353,664
연봉
2023-24 / $51,915,615
종교
개신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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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름
6. 스테판 커리에 관련된 어록
8. 여담
9. 참고 링크



1. 개요[편집]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포인트 가드.


2. 이름[편집]


스테판 커리의 본명은 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워델 스테픈 커리 2세(Wardell Stephen Curry II)이다. 아버지는 퍼스트 네임에서 따온 델 커리로 활동했으며, 아들은 미들 네임에서 따온 스테판 커리로 활동 중이다. 그런데 그의 이름 Stephen Curry의 발음에 대해서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Stephen'은 [ˈstiːvən](스티븐)과 [ˈstɛfən](스테픈)이라는 발음이 동시에 사용될 수 있는 이름이며 관용적으로 스티븐 쪽이 더 많이 쓰인다.[3] 하지만 이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커리의 경우에는 자신의 이름을 '스티븐'으로 발음하자 불쾌함을 표한 사건이 있었고, 본인은 '스테픈'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발언했다.[4] 영어의 [ˈstɛfən]은 '스테펀' 또는 성절 자음 현상을 반영한 '스테픈'으로 표기할 수 있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후자를 채택하여 스테픈 커리로 규정 용례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스테 커리가 올바른 표기이다. 본 문서의 표제어인 스테판 커리의 경우에는 언론을 중심으로 사용된 표기였고 이는 점차 스테픈 커리로 교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커리의 팬들은 초창기에 주로 사용된 스테 커리로 많이 부른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 미디어들도 스테프(Steph)라고 표기하는 사례가 많다. 아버지처럼 이름을 살짝 줄인 약칭이 두 번째 이름이 될 듯하다.[5]

참고로 골든스테이트 감독 스티브 커의 본명은 Stephen Douglas Kerr로 스펠링이 커리와 똑같으나 스티븐이라고 읽고, 줄여서 스티브라고 통용된다. 지미 키멜 쇼의 한 코너로 유명인사들에게 보낸 악성 트윗을 본인이 읽는 'Mean Tweet'에 커리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스테판은 너무 여자 이름같아.[6] 스티브 같은 이름으로 바꿔.'라는 트윗을 본 커리가 "스티브는 형편없는 이름인데... 아 맞다, 우리 감독님 이름이지."라고 한 적이 있다. 영상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커리/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커리/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커리/기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스테판 커리에 관련된 어록 [편집]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신드롬이라고 할 만한 것을 일으킨 선수.

조현일, 손대범


조던의 시대에는 동네 농구에서 모두가 혀를 내밀고 페이드어웨이 슛을 던졌지만 커리의 시대인 지금은 모두가 3점 슛을 던지고 있다.

이봉호[7]


수많은 사람들이 커리가 몸을 푸는 모습을 지켜보고, 수백 명의 팬들이 커리와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 2시까지 호텔 앞에서 기다린다. 커리의 열풍은 과거 조던의 열풍과 비슷하다.

스티브 커


나는 스테판 커리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불 붙은 상황에서 공을 잡으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쏴!

디르크 노비츠키


자밀 워니를 만났어요. 어떡할 거예요?

이규섭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커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MVP 클래스의 선수들 중 대기만성형 스타로 유명하다. NBA 입성 시점에서 완성된 거물이었던 샤킬 오닐팀 던컨 등을 포함해[8] 최상급 플레이어들은 커리어 초기부터 싹수를 보이는 반면, 커리의 경우 데뷔 이후 한동안은 이렇다 할 수상 경력조차 없다가 올스타에 처음 선정된 2013-14 시즌 직후 우승과 백투백 MVP라는 극적인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고대 선수들을 제외하면 예상외의 선수가 이 정도로 급작스레 MVP로 올라온 케이스는 스티브 내시, 데릭 로즈, 야니스 아데토쿤보니콜라 요키치 정도뿐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커리가 MVP 급이 되기 전에 별 볼 일 없는 선수였던 것은 아니고, 커리어 초기인 2009-10, 2010-11 시즌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하며 평균 1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제법 우수한 가드였다. 이후 2011-12 시즌의 태반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2012-13 시즌에는 78경기를 출전하며 엘리트 가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9] 2012-13 시즌의 커리가 올-NBA 팀은커녕 올스타에도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올-NBA 팀 가드가 무려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 폴, 러셀 웨스트브룩, 토니 파커, 드웨인 웨이드, 제임스 하든이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고, 위 6명 중 웨이드를 제외한 5명이 서부 컨퍼런스 소속일 정도의 극단적인 서고동저 때문이었다.[10]

  • NBA에 대한 국내 관심도를 상당히 끌어올린 선수이다. 기묘할 정도로 잘 들어가는 3점 슛 퍼레이드, 준수한 외모, 울퉁불퉁한 떡대들이 널려있는 NBA에서 보기 드문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반대로 다른 팀들을 박살 내버리는 퍼포먼스,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인 실적 덕분에 라이트 팬에게도 판타지스타 같은 인상을 주며, 농구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3점 슛 겁나 잘 쏘는 선수' 하면 바로 커리를 언급할 정도로 엄청난 국내 인지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한도전에 섭외된 것도 인지도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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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도중 자주 마우스피스를 꺼내 씹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자유투나 백코트 중, 타임아웃 등 시간이 남을 때마다 엄청나게 씹는데 마치 질긴 오징어 다리 씹듯이 질겅질겅 씹는 게 특징이다. 커리가 슈퍼스타가 되면서 커리를 따라 하는 동네 농구판의 학생들도 늘었는데, 농구 전문가들과 코치들은 '커리 덕에 학생들의 운동 중 마우스피스 착용이 늘었고, 결과적으로 부상 방지에 좋은 일'이라고 호평했다. 그리고 농구에서도 마우스피스가 착용시된다는 걸 알려줬기도 하다.

  • 언제부턴가 새로운 시그니처 무브 '나잇 나잇'(Night Night)을 밀고 있는데, 이 시그니처 무브가 커리의 커리어 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인 2022년 플레이오프 내내 전 세계에 생중계된 덕에 수많은 선수들이 나잇나잇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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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그의 시그니처 슈즈인 커리 1에는 'I can do all things'와 '4:13'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빌립보서 4장 13절을 가리키는 것이다.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who strengthens me.'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1]

  • 여리여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데드리프트를 400lbs(약 180kg)이나 들어 올릴 수 있다. 관련 기사 고질적인 발목 부상 이후 코어 머슬을 강화한 결과이다.

  •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12]

  • 종종 미신을 믿으며, 경기가 안 풀릴 때는 하프타임에 신발을 바꿔 신기도 한다.

  • 언더아머의 창업자이자 CEO인 케빈 플랭크(Kevin Plank)가 2017년 2월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친기업적, 친비즈니스적인 대통령이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의 자산(Asset)으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언더아머를 성장시킨 주역이라고 볼 수 있는 커리가 다음 날 머큐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의 자산(Asset)이 아닌 얼간이(Ass)다. 플랭크 CEO가 언급한 자산(Asset)이란 단어에서 'et'를 뺀다면 그의 말에 동의한다."라는 발언을 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 인터뷰에서 "만약 언더아머의 리더십이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공존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나의 태도도 바뀔 수 있다."라는 말도 덧붙이며 언더아머와의 재계약도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커리는 이전부터 골든스테이트의 감독인 스티브 커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17 파이널과 2018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에 팀 전체가 전통적인 백악관 방문을 하지 않았다.

  • 클러치 상황에서도 매우 침착하게 플레이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단 한 번, 경기 중 분노한 적이 있다. 2014-15 시즌 휴스턴과의 경기 중 패트릭 베벌리에게 오펜스 파울을 내줘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 트레버 아리자에게 발이 걸리고 백코트 중 아리자와 어깨까지 부딪히자 화나서 달려가다 그린에게 제지를 당했다.[13][14]

  • 대학 시절 커리를 상대한 로욜라 대학교 메릴랜드의 감독은 커리의 득점을 봉쇄하기 위해 공을 들고 있지 않을 때도 더블 팀을 붙여서 커리를 무득점으로 막는 데 성공했으나, 팀은 48-78로 대패했다. 관련 내용 기록 감독은 지더라도 커리를 무득점으로 묶은 것으로 역사에 남을 경기를 해서 좋아했다고 한다. 이 경기에 대해서 다른 뒷말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상대팀 감독은 커리를 막고 어쨌든 이기려고 쓴 전술인데, 커리가 아예 대놓고 수비수 두 명을 끌고 잠수를 타버리는 예상 밖의 대응으로 경기가 꼬이고 40분 내내 3:4 농구를 하다가 결국 졌다는 이야기이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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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까지 커리는 배 근처에서 공을 톡 던지는 이상한 폼을 가지고 있었다.손지창?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아버지 델 커리가 공을 머리 위에서 던지도록 교정을 시켜서 현재의 슛 폼이 된 것이다. 델의 회상에 따르면 이때 커리는 팔이 안 올라갈 때까지 강훈련을 반복했고,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기도 했지만 결국 다음 시즌 전까지 슛 폼을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 엄청나게 진지하고 성실한 연습 벌레이다. 대학 시절 나이키 스킬 캠프에서 커리를 잠깐 코치했던 사람이 감탄해서 평범한 농구 지망생들의 롤모델로 강연에 활용했을 정도이다.[15] 링크

  •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내는 'Nothing But Nets' 캠페인을 진행, 3점 슛 한 번 성공에 모기장 3개를 기부하고 탄자니아 난민 캠프에 방문했다는 게 훈훈한 소식이 알려졌다.

  • 앳된 얼굴과는 달리 이미 2011년에 결혼해서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장녀의 이름은 라일리 엘리자베스 커리(Riley Elizabeth Curry)이며 차녀의 이름은 라이언 카슨 커리(Ryan Carson Curry), 장남의 이름은 캐넌 W. 잭 커리(Canon W. Jack Curry)이다. 라일리와 라이언 둘 다 남자 이름이지만 여자 이름으로도 쓰이긴 한다. 라일리는 2살에 벌써부터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요정이자 귀요미로 관심을 받는 중이다. 2015년 플레이오프 도중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 동생인 세스 커리 역시 농구 선수인데, 형과 비슷하게 슈팅 가드의 역할을 하는 포인트 가드로 농구 명문 듀크 대학교에서 4학년까지 뛰면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비록 2013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는 못했지만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해 NBA G 리그 소속으로 형의 백업 자리를 노리기도 했다. 그 후 간간이 클리블랜드나 피닉스와의 10일짜리 계약을 맺고 뛰는 등 NBA를 기웃거리다가 마침내 2015-16 시즌 새크라멘토와 2년짜리 계약을 체결하며 NBA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는 브루클린 네츠 소속으로 뛰고 있다. 형을 닮아 좋은 3점 슛 성공률과 스틸 능력을 앞세워 주요 식스맨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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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소냐 커리(Sonya Curry)가 상당한 미인이라 화제가 되었다.[16] 자신의 며느리 아예샤 커리(Ayesha Curry)보다도 동안이어서 '커리의 누나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아버지 델 커리도 현역 시절 중후한 분위기의 미남이어서, 커리는 우월한 외모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참고로 아예샤는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다. 현재 개인 브랜드 올리브오일도 팔고 있으며, 유튜브에는 주로 요리 비디오나 남편, 두 딸과의 일상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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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형 스테판 커리는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반면, 동생 세스 커리는 아버지 델 커리와 더 닮았다.

  • 커리가 흑인이 아닌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서 흑인에 대해 잘 모르는 국내는 물론이고 심지어 미국 현지에서도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 앤서니 데이비스와 커리가 다 같이 모인 방송에서 '어렸을 때 커리를 보고 백인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하든과 데이비스가 빵 터지자 '솔직해지자, 내가 아는 흑인들은 다 시꺼먼 피부를 가졌다고.' 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커리는 흑인인 걸 생각하면 굉장히 피부톤이 밝은 편이다. 특히 클레이 탐슨의 경우 흑인-백인 하프치고 굉장히 하얀 피부를 가졌는데, 커리의 경우 하프가 아닌 쿼터이기에 더더욱 드문 케이스이다. 샤킬 오닐은 일반인과 농구하는 한 영상에서 3점 슛을 넣고 '난 흑인 스테판 커리다!'라고 외치며 세레모니하는 웃긴 해프닝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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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이 앳돼 보여서 '동안의 암살자(Baby-faced Assassi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의 사진으로 요즘 성모 커리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 커리의 아버지 델 커리도 준수한 3점 슈터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끔 슛수저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뭐 소속팀 감독도 통산 3점 슛 성공률 역대 1위이고, 2015-16 시즌 새로운 코치가 온 후에 3점 슛이 폭발적으로 향상된 것을 보면 슛수저가 맞는 듯하다.[17] 최근에는 4점 슛을 연습한다.

  • 성이 Curry라는 점이 자주 농담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매운맛 커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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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의 연습 영상을 보면 자주 나오는 미중년 아저씨의 이름은 Bruce Fraser로 대학 농구 선수 이후 줄곧 어시스턴트로 일하다가 2014년 5월부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일하고 있다.

  • 2016-17 시즌 이후 ESPN이 역대 가장 위대한 흑인 선수 50명을 선정했는데[18] 28위로 현역 NBA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9위를 차지했으며 이 두 명이 유일한 현역 NBA 선수였다.

  • 2017년 7월 26~28일에 방한이 확정되었다. 동생 세스 커리도 함께 방한했고, 2017년 7월 28일 방한 일정 도중 함께 무한도전 촬영을 했다. 촬영분은 그 다음주인 8월 5일에 무한도전 3점 커리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커리는 여기서도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19]

  • 유년 시절을 샬럿에서 보내 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팬이다. 캐롤라이나가 슈퍼볼 50에 진출하자 개최지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으로 찾아와 캐롤라이나의 입장 순서에 직접 북을 쳤다. 캐롤라이나의 쿼터백이었던 캠 뉴튼과도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쉽게도 경기에서는 뉴튼의 삽질로 캐롤라이나의 우승을 보지 못했다.

  • 방한 행사 중 하프 라인 슛을 성공시킨 팬과 함께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슈즈를 벗겨버리고 자신의 시그니처 슈즈를 선물한 장면이 백미였다. 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영상

  • 말컹이 커리 방한 행사 방청객 참여에 응모했다. 그 응모를 하기 위해 언더아머 제품들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정성까지 보였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

  • 세스 커리 이외에도 시델 커리(Sydel Curry)라는 여동생이 있는데, 2018년에 골든스테이트의 벤치 자원으로 합류한 데미언 리와 결혼했다. 즉 커리는 리의 처남이 되었다.


  • 팝콘을 본인 스스로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게 된 것인데, 커리는 정도가 더 심해서 쉴 때뿐만 아니라 연습할 때나 경기가 있는 날에도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팝콘을 먹는다고 한다. 또한 NBA 팀들의 각 경기장에서 파는 팝콘을 사 먹어보는 것도 취미라서 기준을 정해서 경기장들의 팝콘 순위를 매겼을 정도이다. 관련 기사 워낙 유명한 사실이라 이제는 원정팀에서 커리에게 팝콘을 선물해주기도 한다.

  • 골프를 굉장히 좋아한다. 10살 때 레슨을 받은 뒤로부터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20] 그리고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ACC)이란 아마추어 골프대회[21]에서 우승까지 했다! 골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커리의 골프치는 모습은 비시즌이면 흔하게 볼 수 있다.


  • 2022년 5월 '스포츠를 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졸업 논문과 함께 13년 만에 데이비슨 칼리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 2022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최초로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으며,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파이널 MVP, 컨퍼런스 파이널 MVP, 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등 4개의 MVP를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22] 또한 파이널 MVP, 컨퍼런스 파이널 MVP, 정규시즌 MVP 등 3개의 MVP를 모두 만장일치로 수상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 이룰 만한 건 다 이룬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 국적의 NBA 슈퍼스타에게는 흔한 올림픽 농구 금메달은커녕 올림픽 출전 경험조차 없다. 그나마 FIBA 농구 월드컵에 두 번 참가해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지만, 축구와 달리 농구는 올림픽의 권위가 월드컵을 상회하기 때문에 커리의 올림픽 금메달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2 파이널이 끝난 후 스티브 커 감독이 아직 커리가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 커리가 참여해야만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참고로 커 감독은 파리 올림픽의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그리고 커리도 챔피언십 퍼레이드 인터뷰에서 자신이 커 감독을 따라 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개인 기록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슛감이 좋든 말든 일정한 30분 내외의 경기 출전 시간이야 부상 부위를 생각하면 이해할 만하지만, 슛 하나만 더 넣으면 타이 기록 혹은 신기록인데 쿨하게 벤치로 들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예시로 2017-18 시즌 탐슨이 한 경기 3점 슛 성공 기록을 14개로 경신했는데 13개라는 기존의 본인 기록을 깨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공을 몰아주었다.[23] 가비지 타임에도 기록을 쌓는 데 여념이 없었던 윌트 체임벌린 같은 선수들과는 상반된다. 그리고 본인의 스탯을 신경쓰지 않고 종료 직전 하프 라인 슛을 마구 던진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하프 라인 슛을 던질 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커리는 그 빈도가 잦은 편으로, 2013-14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2초 이하 시간대에서 40+피트 슛을 81개나 던졌다.[24] 이 중 들어간 슛은 6개밖에 안 되었므로 당연히 스탯이 떨어졌다.[25]

  • 2023년 워리어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연습 영상에서 팀 동료 게리 페이튼 2세와의 대화를 나눌 때 한국 갈비와 김치를 언급하였다. 1분 50초 쯤에 들어볼 수 있다. 방한 당시 맛있게 먹은 듯 하다.

9. 참고 링크[편집]


[1] 맨발 신장 188cm (6' 2") / 착화 신장 191cm (6' 3").[2] 2010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터키에서는 11번을 사용했다.[3] 예시로 스티븐 호킹, 스티븐 킹 등이 있다.[4] 1990년대 초 꼬마 스테판 커리가 아버지와 함께 찍은 버거킹 광고에서는 델이 자기 아들을 '스테픈'에 가깝게 부르고 있다. 영상. 아무래도 이 때문에 몇몇 기자들이 착각한 듯하다.[5] 워델(Wardell)의 뒷부분만 따서 델 커리라고 불렸다.[6] 약칭이 스테프(Steph)인데, 주로 여자 이름인 스테파니의 약칭으로 쓰인다.[7] NBA 팟캐스트 버저비터 진행자 아나운서.[8] 던컨은 루키 시즌에 올-NBA 퍼스트 팀 수상이라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오닐의 경우 당시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잉이라는 역대급 센터들이 건재하던 때라 올-NBA에서 밀려났을 뿐 타 포지션 기준으로는 올-NBA 퍼스트 팀을 충분히 따낼 만한 성적이었다.[9] 이 시즌 커리는 2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가량의 스탯과 21.3의 PER, 0.589의 TS%를 기록했다.[10] 가드만큼은 아니더라도, 올-NBA 팀 9자리 중 6명이 서부 컨퍼런스 소속이었던 포워드와 센터도 마찬가지였다. 2010년대 자체가 유독 양 컨퍼런스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시대였는데, 2014-15 시즌에는 올-NBA 팀 15자리 중 무려 12명이 서부 컨퍼런스에서 나왔을 정도로 그 격차가 극에 달했다.[11] 이 구절은 진취적인 의미 때문인지 크리스천 농구 선수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구절로 칼앤서니 타운스의 경우 항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로 'Phillipians 4:13'을 적어 놓으며, 크리스천 우드는 오른팔에 이 구절을 타투로 새겨 놓았다.[12] 커리의 실질적인 고향은 샬럿이지만 태어난 곳 자체는 같다.[13] 그린 역시 아리자에게 항의하려 하다 커리가 달려 나가는 것을 보고 급히 막았다. 막지 않았더라면 커리가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14] 골든스테이트 홈 관중들은 당시 'MVP!'라 외치며 커리를 위로했다. 결과적으로 아리자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팀은 그날 113-126으로 크게 승리했다.[15] 실제로 커리의 신체조건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실제 신장이 188cm로 아주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윙스팬(191~2cm)이 짧고 힘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다. 팔이 길기로 유명한 카와이 레너드는 윙스팬이 자신의 키보다 20cm나 더 길다. 그래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커리의 약점은 피지컬을 앞세운 끈적끈적한 수비에 약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키운 건 물론이고 기술적으로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NBA를 대표하는 가드가 되었다.[16] 소냐 커리 여사는 백인-아이티계 흑인 혼혈이다.[17] 여담이지만 스티브 커도 역대급 슛 능력을 가진지라 연습이 끝나고 나서 매번 커리와 자유투 시합을 한다. 이 영상을 보면 승률은 커리가 높은 듯 하지만 50이 넘은 나이에 커리 수준의 슈터와 치열하게 대결하는 커도 대단하다.[18] 타이거 우즈가 없다는 것을 포함해 논란이 있었다.[19] 특히 유재석을 보고서는 '보스 같다'라는 대단한 통찰력을 선보였다.[20] 오프 시즌만 되면 골프를 치러 다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21] 아마추어 대회라고 하지만, 골프채널에서 생중계까지 한 제법 큰 대회다. 셀럽들이 많이 참가해서 관중들도 엄청 많다. 커리 본인을 비롯해 마디 피쉬, 조 파벨스키, 존 스몰츠, 조 마우어, 데릭 로우 등의 여러 종목의 유명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이 대회에 델 커리, 세스 커리도 참가했다.[22] 커리는 정규시즌 MVP를 제외한 3개의 MVP를 2021-22 시즌에 처음 수상했다.[23] 13번째 3점 슛을 어시스트한 선수도 커리였다.[24] 2위인 켐바 워커는 49개를 던졌다.[25] 이에 대한 커리의 생각은 항상 같은데, 하나라도 들어간다면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커리는 그렇게 던져대고도 180 클럽에 가입한 적이 있는데다 3점 슛 성공률에 있어서 순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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