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템플 파일럿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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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CRlogo.jpg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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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음악 언론 Ultimate Classic Rock이 2021년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선정한 순위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비치 보이스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밴 헤일런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에어로스미스
6위
7위
8위
9위
10위
도어즈
토킹 헤즈
R.E.M.
이글스
사이먼 앤 가펑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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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템플 파일럿츠
Stone Temple 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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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 웨일랜드가 보컬로 활동했던 시기의 사진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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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결성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디에고
해체
2003년
재결성
2008년 ~ 현재
장르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활동
3. 멤버
4. 전 멤버
5. 정규/비정규 앨범



1. 개요[편집]



Plush 뮤직비디오

스톤 템플 파일럿츠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의 얼터너티브/그런지 록 밴드이다.

얼터너티브 락의 태동기에 활약했던 중요한 밴드다. 너바나, 펄 잼 등의 밴드에 비해 음악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대중적 성공만은 상당했다. 나쁘게 보면 유행에 편승한 아류 밴드, 좋게 보면 그런지 록 음악이 팝적으로도 성공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한 밴드로 알려져 있다. 본인들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후에 유행할 포스트 그런지 붐에 어느 정도 일조한 측면도 있다.


2. 활동[편집]


처음 결성된 것은 1985년이지만, 메이저 데뷔 앨범 Core를 낸 것은 1992년 9월이다. 이 앨범에서 후속곡으로 나온 Plush가 대히트를 하면서 밴드가 크게 알려졌고, 이 곡은 199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하드록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어쿠스틱 발라드 Creep과 이후 발표된 Wicked Garden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 그러나,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낸 것은 사실이지만 평론가들과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극단적으로 갈렸다. 주로 비판받았던 부분은 자신들의 개성 없이 쿠키 커터로 찍어낸 듯한 양산형 얼터너티브라는 것이 이유였으며 이들은 펄 잼의 짝퉁일 뿐이다[2]라는 모욕적인 평도 받았다. [3] 하지만,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사실은 대부분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이 기세를 몰아 94년 두번째 앨범 Purple을 낸다. Vasoline과 Interstate Love Song, Big Empty 세 곡이 전작에 이어 빌보드 록 챠트를 점령하고 대성공했다. 이 때가 이들의 리즈시절이자 전성기였다.

세번째 앨범 Tiny Music...도 반응이 좋았고 여러 곡들이 히트하면서 세 곡이 메인스트림 록 1위에 올랐지만, 그런지 음악의 전성시대가 끝나가던 시기여서 반응이 예전만 못했다. 더 큰 문제는 보컬 스캇 웨일랜드가 마약으로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았고 밴드의 또다른 중추인 딜레오 형제와 계속 대립했다는 것이다. 결국, 1997년 이들은 갈라서서 웨일랜드는 솔로 앨범을 내고 나머지 멤버들은 따로 보컬을 영입해서 Talk Show라는 이름으로 새앨범을 냈지만 성공적이진 못했다. 이후 다시 재결합, 두 장의 앨범을 더 냈지만 예전만큼의 성공은 아니었고, 2002년 멤버들의 불화가 심해지면서 다시 해체했다. 스캇 웨일랜드는 이 시기 건즈 앤 로지스슬래시와 함께 벨벳 리볼버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나름 상당한 성공을 거둔다.

그러다가 2008년에 다시 재결합하여 투어를 돌고, 2010년에는 새앨범도 냈지만... 2013년 결국 웨일랜드와 나머지 멤버들은 다시 갈라선다. 나머지 멤버들이 웨일랜드를 정식으로 해고했으며, 이후 린킨 파크의 보컬이자 과거 이들의 열렬한 팬이었던 체스터 베닝턴을 보컬로 맞이하여 2014년 EP 앨범을 낸다. 웨일랜드와 나머지 멤버들은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베닝턴의 보컬은 샤우팅이야 완벽하지만 웨일랜드의 저음과는 달라서 조금은 어색한,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를 낸다. 린킨 파크 역시 앨범을 2년에 한번 낸다는 플랜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라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활동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3일 전 멤버 스캇 웨일랜드가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마약 합성이다.

2017년 7월 20일 체스터 베닝턴이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자살이며 목을 멘 채 발견되었다.

2017년 11월 15일에 Meadow라는 새로운 싱글을 냈다!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첫 번째 싱글이다. 보컬은 미국의 뉴메탈 밴드 Dry Cell의 리드보컬인 Jeff Gutt[4]이 담당했다. 2018년 3월 16일에 발매 예정이다.

3. 멤버[편집]


  • 제프 거트(Jeff Gutt, 보컬)
  • 딘 딜레오(Dean Deleo, 기타)
  • 로버트 딜레오(Robert Deleo, 베이스)
  • 에릭 크레츠(Eric Kretz, 드럼)


4. 전 멤버[편집]


  • 스캇 웨일랜드(Scott Weiland, 보컬) - 2013년에 탈퇴
  •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 보컬)


5. 정규/비정규 앨범[편집]


  • Revolution
  • All In The Suit That You Wear
  • Core (1992년 9월)
  • Purple (1994년 6월)
  • Tiny Music...Songs From The Vatican Gift Shop (1996년 3월)
  • No. 4 (1999년 10월)
  • Shangri-La Dee Da (2001년 6월)
  • Thank You (2003년 12월 5일) (베스트앨범)
  • Stone Temple Pilots (2010년 5월 25일)
  • High Rise (2013년 10월 17일) (EP앨범)
  • Stone Temple Pilots (2018년 3월 16일)
  • Perdida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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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디오헤드의 명곡 Creep과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었다. 미국에서는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Creep도 인지도가 상당한 편.[2] 곡 내적으로는 펄 잼은 Jeremy, Even Flow, Daughter 등의 사회고발적인 측면에서는 그 너바나 이상의 파급력을 가진 밴드였는데 스톤 템플 파일럿츠는 이 면에서 한참 떨어졌다. 더 결정적인 문제는 스캇 웨일랜드의 보컬이 에디 베더와 굉장히 비슷하게 들린다는 것이었다.[3] 인디록의 신화적 밴드인 페이브먼트의 Range Life의 가사에서는 대놓고 극딜을 당했다.[4] 오디션 프로그램 X Factor에서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불렀는데, 이젠 동명이가를 줄창 부르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