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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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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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 (2013~2019)
Steven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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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SF
크리에이터
레베카 슈거
총괄 프로듀서
레베카 슈거
브라이언 A. 밀러
롭 소처
제작
재키 버스카리노
척 오스틴
음악
제프 리우
아이비 & 스라슈
편집
매타니아 아담스
폴 더글라스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방영 기간
2013년 11월 4일 ~ 2019년 1월 21일
방송사
파일:카툰네트워크 로고.svg
스트리밍
파일:맥스 로고.svg
화수
160화[1]
국내 심의 등급
7세 이상 시청가[TV]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5. 방영 정보
6. 음악
6.1. 목록
6.2. 사운드트랙
9.1. 검열
10. 미디어 믹스
11. 사건 사고
12. 기타
13. 관련 문서
1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지구 수호를 위한 마법 미션들을 헤쳐 나가는 스티븐 유니버스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믿어라, 스티븐 젬파워!

카툰네트워크 한국 공식 홈페이지

스티븐 유니버스(Steven Universe)는 레베카 슈거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13년 11월 2일부터 2019년 1월 21일[1]까지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하였다.

2. 특징[편집]


괴물과 외계 문명의 위협에서 지구를 지키는 크리스탈 젬스(Crystal Gems)의 일원인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를 주인공으로 스티븐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주인공 일행은 거대한 체제에 대한 반역자라는 특수한 상황과 평화로운 나날의 대조 속에서 작품의 가장 큰 테마라고 할만한 개성과 다양성의 존중, 그리고 대화와 화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랑을 보여준다.

인물간의 미묘한 심리를 전달하는 각본, 흥미로운 설정,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전개를 강점으로 삼는 작품이다. 귀여운 작화와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세련된 배경을 보이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저연령층이 접하기 쉽지만 비극적인 죽음이나 애증, 집착, 전쟁과 처벌, 데이트 폭력, 성 소수자 문제 같은 무거운 요소에 대한 묘사가 있으며, 오래 해소되지 않아 곯은 상처나 급변하는 주변환경, 방치, 정체성 혼란 등 각종 감정적 극한상황이 자주 묘사되는 편이다. 여기다 아이보단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암시도 잊을 만 하면 사용되어 주력 연령대는 그리 낮지 않다. 대략 시즌 1 1회부터 26회까지는 실제로 저연령층을 적극적으로 노린 듯 이러한 무거운 소재들의 사용이 적었으며, 스티븐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있는 문제를 더 크게 만들고 그것을 스티븐이 직접 해결하는 구조를 반드시 유지했으나 시즌 1 중반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인물의 외형은 되도록 다양한 키와 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젬들은 대부분이 인간에게 찾아볼 수 없는 피부색을 띄어 인종 비율의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며 전부 인칭대명사로 she를 사용하는 여성형으로, 악당도 아군도 노예도 지배자도 전부 여성이라는 전제를 형성하여 여성 캐릭터들에게 충분한 자율성과 다양성을 부여한다. 또한 많은 주, 조연이 가족 내외의 불화, 실직, 신체 및 정신의 미발달이나 장애 등 아플 수 있는 경험이나 개성을 가지는 동시에 그것이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묘사되고, 그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다면 결국은 스티븐과의 노력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어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작화는 방영초기에는 미국식 카툰 그림체였다가, 후기 시즌이 되면 전체적으로 일본 만화영화식 그림체 영향이 짙어지며 작화 담당에 따라 카툰 그림체와 서양식 망가 그림체가 혼용되어 등장한다. 한 화에도 작화담당이 광고 전후가 다른경우가 있다.

주요 테마인 사랑은 전개상의 주요 갈등이 이해와 대화를 발판 삼아 해결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강조되고 순환하며, 둘 이상의 개체가 하나가 되어 서로간의 이해도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퓨전 설정에서 본 작품이 말하는 사랑의 형태가 두드러진다.


3. 등장인물[편집]



4.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유니버스/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에피소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유니버스/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방영 정보[편집]


시즌 1은 2013년 11월 4일 방영된 "Gem Glow"를 시작으로, 2015년 3월 12일 방영된 "Jailbreak"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시즌 1의 미방영 에피소드 "Say Uncle", "Story For Steven" 이렇게 두 편은 시즌 2 초반에 방영되었다. 그렇기에 "Say Uncle"에서의 가넷의 모습은 51화 이전의 모습이다.

2015년 3월 13일 방영된 "Full Disclosure"부터 2016년 1월 8일 방영된 "Log Date 7 15 2"까지 시즌 2, 2016년 5월 12일 방영된 "Super Watermelon Island"부터 2016년 8월 10일 방영된 "Bubbled"까지 시즌 3, 2016년 8월 11일 방영된 "Kindergarten Kid"부터 2017년 5월 11일 방영된 "I Am My Mom"까지 시즌 4가 방영되었고, 2017년 5월 29일 방영된 "Stuck Together"부터 2019년 1월 21일 방영된 "change your mind"까지 시즌5로 스토리 본편이 종영되었다.

작품의 인기는 2018년을 기준으로 카툰 네트워크에서 순위권을 다투지만 이것은 전개와 설정이 점차 본궤도에 들어선 2014년 들어서부터의 일이고, 첫 방영 당시에는 반응이 좀 저조했다.

2014년부터 더빙판이 방송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유니버스/더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유튜브에서는 더빙판으로 시즌 1 에피소드 16까지 공개되었다.[2] 순서는 원판과 일치하지 않다.

  • Netflix에서 시즌 1, 4를 시청할 수 있었으나 판권 만료로 인해 2020년 4월 15일, 1기가 다운되었고, 카툰네트워크의 모회사인 워너브라더스에서 운영하는 HBO MAX에 이관되었는데, 해당 OTT의 한국 상륙이 결정되면서 4기 마저 내려갔다. 더군다나 넷플릭스에서는 여러 장면이 검열된 영국 방영본을 그대로 들여와 서비스를 했는데 이 때문에 시청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3]

  • 왓챠, 지니TV, 네이버 시리즈, 라프텔, BTV 등에서는 시즌 2까지 더빙으로 볼 수 있었으나, 2020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스티븐 유니버스를 포함한 카툰 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 더빙판 VOD가 모두 판권 만료되었다.

  • 맥스가 2024년 중순 한국 상륙이 확실시 되면서, 온전히 스티븐 유니버스의 전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각 에피소드를 내용에 따라 이야기의 진도를 나가는 편과 아닌 편을 구분하기도 한다. 적어도 시즌 1까지는 전자와 후자의 에피소드 간에 주요 소재가 꽤 분리되어 있어 한쪽이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감이 있기는 하다. 이후로는 라스와 세이디가 스티븐의 새 능력에 휘말리거나 어니언과 애머시스트 이야기가 비달리아를 통해 한 번에 진행되는 식으로 요소들의 조화가 조금 더 매끄러워졌다.

듬성듬성 에피소드를 유출시켜 방영하다가 결국 반년 가까이 휴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에피소드를 조금씩 방영하다 보니 대 휴방 애니메이션으로 이미지가 박혀버렸다.[4] 그 이미지는 OK KO로 이어졌다. 시즌 5를 기준으로, 진지한 스토리라인으로 형성되었음에도 몇 주에서 몇 개월간의 긴 휴방으로 인해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끊는 현상이 심해졌다. 이는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카툰 네트워크 편성표에는 대부분 틴 타이탄 GO!가 차지하고 있는 탓에 스티븐 유니버스를 포함한 검볼, We Bare Bears, OK KO 등의 애니메이션들이 편성에서 많이 밀려나가고 방영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추측이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19년 1월 22일, 드디어 시즌 5 피날레 방영을 했다. 앞으로 시즌이 몇개 더 있다고 말했으나 사실상 작 중에 제시됐던 모든 떡밥을 회수했고[5] 오랫동안 끌었던 요소도 전부 해결됨으로 사실상 시즌 5 엔딩이 완벽한 스티븐 유니버스의 끝이 되어버려서 앞으로 방영을 어떻게 할것인가 팬덤에서 한참 핫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제작진과 카툰 네트워크에서는 시즌 5 최종화 'Change Your Mind' 이후에도 스토리가 더 있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는데, 팬들은 이것이 시즌 6가 아닌 영화판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카툰 네트워크 측에서는 미국 게임웹진 폴리곤과의 인터뷰에서 영화판이 스토리의 끝이 아니라고 밝혔다.# [6]

2019년 12월 7일부터 후속작인 'Steven Universe Future'가 방영했고, 2020년 3월 27일에 20번째 에피소드인 'The Future' 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완전한 끝인 듯.

6. 음악[편집]


스티븐 유니버스의 음악은 대부분 아이비 앤 스라슈(Aivi & Surasshu)라는 부부 듀오가 작곡한다. 아이비 트란(Aivi Tran)은 피아니스트이고, 남편 스티븐 "스라슈" 빌레마(Steven "Surasshu" Velema)는 칩튠 아티스트이다. 피아노 연주는 아이비의 작품이고, 이를 가지고 편곡하여 칩튠 분위기를 첨가하는 것이 스라슈. 그들의 사운드클라우드에 가면 스티븐 유니버스에 삽입된 노래와, 그 외에 그들이 발표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

스티븐이 직접 부르는 노래들은 대부분 레베카 슈거의 작품이다. 어드벤처 타임 때도 "Fry Song", "I'm Just Your Problem" 등 다양한 노래를 작곡했는데, 스티븐 유니버스에서도 많은 노래를 작곡했다. 파일럿 때 등장한 주제가도 슈거가 직접 만든 음악이다. 이렇게 슈거가 작곡한 것을 가지고 아이비와 스라슈가 편곡하여 곡을 완성해 본편에 내보내게 된다.

그 외에도 스토리보드 작가인 제프 리우는 "Steven and the Stevens", "Steven and the Crystal Gems", 그 외에도 다양한 배경음의 작곡을 맡는 등 여러 제작진들이 노래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더 무비 이후로는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개별 문서화된 OST로는 Stronger Than You, We Are The Crystal Gems가 있다.

1~2시즌 엔딩 곡 Love like you



3~5시즌 엔딩 곡 Love like you (Reprise)




6.1. 목록[편집]




6.2. 사운드트랙[편집]


Steven Universe, Vol. 1 (Original Soundtrack)
파일:SU_Soundtrack_Vol1.jpg
발매일: 2017. 6. 2
트랙
이름
곡 길이
1
We Are the Crystal Gems (Main Title)
0:26
2
Let Me Drive My Van (into Your Heart)
1:06
3
Cookie Cat
0:26
4
Giant Woman
0:56
5
Strong in the Real Way
1:41
6
Steven and the Stevens
0:42
7
Big Fat Zucchini
0:34
8
Steven and the Crystal Gems
0:47
9
Dear Old Dad
1:22
10
Be Wherever You Are
1:26
11
On the Run
1:19
12
Comet
2:05
13
Destiny
0;39
14
Lapis Lazuli
0:35
15
Wailing Stone
0:59
16
Stronger Than You
2:52
17
Full Disclosure
1:37
18
We Are the Crystal Gems (Full Theme Song)
2:26
19
The Jam Song
0:41
20
Do It for Her
2:18
21
What Can I Do (For You)
2:29
22
Tower of Mistakes
0:55
23
Haven't You Noticed (I'm a Star)
1:05
24
Something Entirely New
1:47
25
Peace and Love on the Planet Earth
1:52
26
Don't Cost Nothing
0:58
27
Empire City
0:46
28
Mr. Greg
1:13
29
It's Over Isn't It
2:18
30
Both of You
1:47
31
Don't Cost Nothing (Reprise)
0:49
32
I Think I Need a Little (Change)
1:18
33
Here Comes a Thought
3:22
34
Still Not Giving Up
1:23
35
I Could Never Be (Ready)
1:08
36
What's the Use of Feeling (Blue)?
2:26
37
Love Like You (End Credits)
2:23


Ruby Rider
파일:SU_Soundtrack_RR.jpg
발매일: 2018. 7. 5
트랙
이름
곡 길이
1
Ruby Rider
2:11


For Just One Day Let's Only Think About (Love) [From "Steven Universe"]
파일:SU_Soundtrack_FJODLOTA.jpg
발매일: 2018. 7. 7
트랙
이름
곡 길이
1
For Just One Day Let's Only Think About (Love) [From "Steven Universe"]
3:48


Steven Universe, Vol. 2 (Original Soundtrack)
파일:SU_Soundtrack_Vol2.jpg
발매일: 2019. 4. 12
트랙
이름
곡 길이
1
The Working Dead
2:14
2
Sadie Killer and the Suspects
0:53
3
G-G-G-Ghost
1:53
4
That Distant Shore
1:46
5
Ruby Rider"
2:03
6
Let's Only Think About Love
3:48
7
Familiar
2:32
8
Escapism
2:01
9
We Are The Crystal Gems (Change Your Mind Version)
0:40
10
Be Wherever You Are
2:08
11
Change Your Mind
0:54
12
Love Like You (Reprise)
3:11

Steven Universe (Karaoke)
파일:SU_Soundtrack_Karaoke.jpg
발매일: 2020. 5. 8
트랙
이름
곡 길이
1
We Are The Crystal Gems (Main Title) [Karaoke Version]
0:26
2
Do It For Her (Karaoke Version)
2:19
3
Stronger Than You (Karaoke Version)
2:53
4
We Are The Crystal Gems (Full Theme) [Karaoke Version]
2:26
5
It's Over Isn't It (Karaoke Version)"
2:19
6
Here Comes A Thought (Karaoke Version)
3:21
7
Love Like You (End Credits) [Karaoke Version]
2:23
8
That Distant Shore (Karaoke Version)
1:46
9
Familiar (Karaoke Version)
2:32
10
Escapism (Karaoke Version)
2:01
11
We Are The Crystal Gems (Change Your Mind Version) [Karaoke Version]
2:06

Steven Universe S1 Official Soundtrack
파일:steven universe soundtrack s1.jpg
비치시티 와씨 시티워크 세차장의 주차된 그렉의 벤, 해변가 옵시디언 사원에 찾아온 레드 아이, 물기둥을 세운 라피스와 라피스를 찾아가는 젬들, 하늘탑에서 괴물조각새들로부터 스티븐을 구하는 오팔이 보인다.

Steven Universe S2 Official Soundtrack
파일:91fLckWPs6L._AC_UL600_SR600,600_.jpg
20세기 당시의 비치시티/옵시디언 사원과 부엉이 에머시스트, 통신허브를 비활성화 시키기 위해 등장한 사도닉스와 그걸 지켜보는 크리스탈 젬들, 버려진 1세대 우주선에서 도망치는 페리도트가 보인다.

Steven Universe S3 Official Soundtrack
파일:sus33.jpg
엠파이어 시티를 여행중인 라피스와 스티븐, 시즌 3-4의 메인 배경인 헛간, 딸기밭에서 재회를 만끽중인 비스무트와 가넷, 펄, 베타 유치원에 있는 페리도트와 스모키 쿼츠를 볼 수 있다.

Steven Universe S4 Official Soundtrack
파일:sus4.jpg
로즈의 방에서 스티븐의 생각에 따라 변해버린 로즈의 환영을 보고있는 스티븐, 라이언과 함께 사막을 돌아다니는 스티븐, 레드아이와 핑크의 인간 동물원, 그리고 동물원으로 진입하는 우주선 로밍아이가 보인다.

Steven Universe S5 Official Soundtrack
파일:sus5.jpg
버려진 유치원을 내려다보는 스티븐과 라스, 루틸 쌍둥이, 젬케이션 편에 나온 주말 별장, 비치시티에서 공연을 하는 세이디와 뒤에서 날아온 핑크 다이아몬드의 함선이 보인다.

여담으로 각 시즌 앨범의 표지들의 장면들이 이어져 있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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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퀴어들의 관계를 단순히 포르노로 소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비엔[관련출처]

한국에서의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좋은 편.[영미권] '카툰네트워크 3대장/미애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치적 올바름를 추구하면서 모순적이게 '여성 등장인물은 여리다는 프레임이 있다는 이유' 만으로 성품 훌륭한 배역을 몰아주는 등 다소 편향적, 작위적이고 내러티브가 부족한데다 성차별로도 이어진다는 식의 여타 PC 미애니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남녀 불문하고 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이 쪽에서도 사령관 및 지배자들을 여성 캐릭터로 취급하고 있지만 아군, 노예까지도 모두 여성 캐릭터를 사용했고 그렇다고 남성 캐릭터들의 비중이나 활약/성숙한 모습을 깎아내려 상대적으로 훌륭하게 묘사하려는 방식 또한 없었다. 애초에 여성 등장인물들이 무시받는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아예 타파해버리듯, 작중 여성 등장인물로 취급되는 젬들을 대체로 강한 존재로 묘사했다. 젬들의 신체와 피부색역시 마땅한 틀 없이 다양한 건 덤.

민감한 주제인 정치적 올바름을 제쳐두자면 그 가벼운 듯 심오한 주제 의식과 스토리가 팬들에게 있어 스유의 매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소 가벼운 분위기와 그림체/영상미와 달리, 전술한 소수의, 특히 여성이나 성 소수자의 차별을 반대하고 사랑을 중요시 하는 주제의식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 스토리의 질을 심오한 쪽으로 증가시켰고 이 밖에도 데이트 폭력, 애증, 집착, 성 소수자, 장애, 전쟁, 트라우마 등 아동 애니메이션이 다루는 소재치고는 상당히 무거운 문제들이 스토리에서 주를 이뤄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징에서 서술했듯 주력 연령대는 10대 중반-20대 후반으로 그리 낮지 않다. 그럼에도 중구난방하지 않고 최대한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지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스토리를 전개하고, 주제는 무겁지만 스토리라인을 이해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서 어른이든 아이든 재밌게 볼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 결말 역시 '결점(스유에선 색, 개성 혹은 성 소수자 같은 사회적 약자라는 식으로 인식되고 있다)이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않는 팬들에게는 우주와 외계전쟁 주제가 매우 흥미로웠고 이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인물들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보통 캐릭터들이 인기가 없으면 작품이 잘 만들어졌어도 까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히려 캐릭터들이 다소 아쉬운 스토리들도 커버한다고 볼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과 설정이 다채롭다. 특히 주역 등장인물인 가넷, 펄, 에머시스트 등은 더더욱. 또 주역 혹은 조연 인물들이 모두 하나씩 컴플렉스나 트라우마 등의 안좋은 면 혹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시리즈 전반에 걸쳐 묘사한 성장 내러티브도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시즌 3부터 시작된 정체성 혼란에서 벗어나 본편의 마지막에서 자신이 '누구도 아닌 본인'이라는 해답을 찾은 스티븐, 시즌 2 중반에서 마지막에 걸쳐 홈월드 젬이었으나 주인공들과 함께 지구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교훈을 얻고 성장한 페리도트 등이 있다. 그것 외에도 캐릭터들의 디자인 역시 스모키 쿼츠, 썬스톤 같은 일부 젬들을 제외하면 매우 많은 사람들한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유에서 가장 호평받는 요소는 OST. 미애니 들 중 아직까지도 사운드적인 요소로는 원탑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평가될 정도이며, 우선 시즌별 앨범 수록곡들이 대부분 40개가 넘어갈 정도로 다른 애니들을 추월하는 압도적인 작업량을 소유하고 있다. 심지어 사운드트랙에 불명의 이유로 수록되지 못한 곡들까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음악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이 곡들이 그저 많거나 듣기만 좋은것도 아니고, 작중 극의 감동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용도로 적절히 사용한 것도 모자라 음악 이론과 엮어서 스유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잘 살린 테마곡으로 서사나 특징을 대변해주는 등 경이로운 수준의 활용을 보여줘서 평가가 매우 좋다. 참고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악기가 지정되어 있는 다른 애니들에게 자주 찾아볼 수 없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 밖에도 참신한 연출을 선보이거나, 동성결혼 및 사랑을 퓨전을 통해 시각화하는 등 사랑에 대한 표현은 자유롭지만 다른 애니들과 달리 선정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는 클린함에서도 사소한 호평을 받아냈다.

이러한 장점들과 작품 특유의 분위기 및 색감으로 미애니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이러한 장점들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즌 3 후반부 에피소드인 20분 특집 비스무트 편은 평화주의적인 스티븐의 특징을 보여줬지만 시리즈가 흘러갈수록 싸움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는 스티븐이였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폭력없는 대화로만 상황을 해결하는 스유의 방식이 잘 작동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스무트 에피소드 자체도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해외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왔다. 비스무트 에피소드의 비판점을 다루기에 참고 바람. PC가 주제인 작품인 이상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긴 하지만... 또한 종종 개연성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보인다. 2, 3기까지는 약간씩 보이는 수준이였지만 4기부터 이 문제점이 두드러지는데 4기는 수많은 맥거핀들을 만들어 놓고 이 맥거핀들이 스유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또한 4기부터 완급 조절과 시나리오 구성에 아쉬움이 점점 드러나며 완급 조절은 시리즈 진행 중에서, 시나리오는 대표적으로 마지막화인 25화가 이런 혹평을 받았다.

이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면 스유의 평가는 훨씬 양호했겠지만 시즌 5 와서는 발전하기는 커녕 문제의 정점을 찍었다. 시즌 5부터 상당한 급전개가 시작되는데, 최소 2-3시즌 내용을 1시즌으로 축약해서 만든 것 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생략 기법이 난무하면서 스티븐 중심이 아닌 인물들의 스토리가 작품에서 팬들이 나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임에도 묻히기 시작했다. 또한 하도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스유의 섬세한 묘사력 역시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에피소드의 중심 소재까지 이상해지기 시작하며, 그에 따른 심각한 개연성 문제까지 발생하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의 상황으로 번져버렸다(...). 그리고 결국 5기의 급전개가 발목을 잡아 맥거핀과 미회수 떡밥이 나날히 밝혀지고 결말 부분 역시 다소 날림 전개라서 결국 전형적인 용두사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말은 스토리 상의 오류는 둘째치고서라도 그동안 팬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 다양한 무거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들을 진행하는데 다소 아쉬웠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스유 팬들을 탈덕하게 만들만큼 긴 휴방을 시전시켰고, 연장방영을 거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카툰네트워크 자체의 잘못이 크다고 평가된다. 여담으로 후속작인 더 무비와 퓨쳐 역시 평가가 마냥 좋진 않은데, 더 무비는 그래도 훌륭한 평을 받는데 반해 퓨처는 그야말로 부관참시라는 반응을 받았다.

그리고 작화에 대해서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않는다. 고평가 받는 세련된 배경과 개성있고 귀여운 작화와는 별개로 작화 붕괴가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에피소드별로, 심지어는 한 에피소드에도 애니메이팅 감독이 번갈아 가며 그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작화의 질이 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림체의 문제가 아니라 종종 크기 묘사가 이상해지고, 캐릭터들의 얼굴이 들쭉날쭉하게 붕괴되는 등. 대표적으로 에머시스트, 가넷, 스티븐, 라피스 등이 꼽히는데 라피스의 경우 머리 스타일이 맨날 바뀐다(....). 한마디로 작화는 예쁜데 너무 많이 뭉개진다. 이 작화와 함께 전투신 연출 역시 까이고 있는데, 예산 차이와 작화 차이가 나는만큼 일애니만큼의 화려하고 강한 임팩트의 연출은 아니더라도 1-3기의 전투신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거나 좋았는데 4-5기의 전투신은 다소 진부하고 작붕도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작품 자체의 문제와는 별개로 팬덤 역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스티븐 유니버스 자체가 소수자에 대한 편견/차별 등을 다루기도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스유의 팬덤 중에는 이런 요소에 매우 민감한 극성 팬들도 은근 있는데, 이런 팬덤들은 저연령층 무개념 팬덤들과 함께 인식이 매우 나쁘다. 이유는 바로 이들이 대부분 역차별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 주인공 캐릭터인 남주인공 스티븐의 비중이 높아지는 4-5기를 보고 남주인 스티븐이 마음에 안들다며 '유충' 등의 단어로 조롱하고 비난하거나 애니 제목이 스티븐 유니버스, 남주인공이라는 것으로 트집을 잡고, '고정관념을 깨는 애니메이션=스유'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이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라피스, 펄 등의 캐릭터들을 기존 애니에서 보여줬던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가졌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비난이 매우 저열한 편인데,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하얗다는 것을 화장을 과하게 한 것 같다며 극히 주관적인 비판을 하기도 한다. 물론 4-5기가 마냥 좋은 시즌은 아니였지만 이들이 비판하는 것들의 논점은 잘못되었다는 평가가 대다수.(레디컬 페미니즘 팬들이라고도 하는 모양.)

또 2015년 10월 말 ~ 11월 초 경, Zamii070이라는 스티븐 유니버스의 팬이 텀블러에 게시한 팬아트들이 집단적으로 질타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 Zamii070의 팬아트가 받은 비판의 요지는 로즈 쿼츠가 원작에서보다 날씬하게 그려졌다는 점에서 인물이 가진 뚱뚱한 체형에 대한 존중의 결여, 플러터샤이의 의인화에 묻어난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이마이즈미 슌스케의 외모가 동양인의 스테레오타입과 일치해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담겨 있다는, 한마디로 그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이 사건에서 Zamii070는 자살기도까지 할 정도의 무분별한 집단적 비난을 당했다. 로즈의 몸매가 그렇게까지 날씬하게 그려지지 않았고 이마이즈미와 같이 그려진 두 친구들의 외모 묘사는 스테레오타입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마땅한데도 불구하고 꼬투리를 잡아 욕 보이게 만든 것이다(...). 이 사건은 스티븐 유니버스 제작진들이 직접 나서서 팬아트를 존중하라는 권고를 할 정도로 상당히 화제되었다. 참고로 이들은 현재 스유 팬덤의 흑역사라고 조롱을 당하고 있다.

시험작 느낌이 강하고 스토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즌이였던 1, 2기, 스토리의 시작으로서 스유의 전성기라 평가받는 3기, 스유의 퀄리티가 퇴보하기 시작한 4기, 정점을 찍은 5기의 평가를 종합해 봤을 때 확실히 끝이 아쉬웠고, 용두사미로 팬들에게 있어서 많은 미련이 남은 작품이지만 작품성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였고 최악이였던 5기에서도 OST, 주제 의식 등 스유 특유의 매력을 어떻게든 잘 살려냈기에 평작 - 수작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도 OST는 좋았다, 용두사미 등으로 시리즈 초반의 훌륭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 내내 팬들에게 대호평이였던 OST, 매우 아쉬운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추세다. 물론 무비와 퓨처까지 합하면 평가가 더 떨어지지만... 여타 미애니들과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좋은 쪽으로 다른 행보와 그에 따른 호평 때문인지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신선도 10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8. 극장판[편집]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스티븐 유니버스 더 무비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2019년 9월 2일에 TV영화로 방영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유니버스: 더 무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속편[편집]


[정독후시청]
2019년 10월 5일 "스티븐 유니버스 미래" (Steven Universe future) 한정판 시리즈가 나온다는 소식과 오프닝이 공개 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1. 검열[편집]


세계 많은 국가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치고 어마어마하게 검열당하는 축에 속한다. 루비/사파이어, 펄/로즈 쿼츠처럼 대부분의 중요한 커플들은 가동성 커플(정확히는 젠더리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들의 애정행각이 나타난 장면을 삭제하고, 스웨덴에서는 애정이 담긴 말을[7] 순화하는[8] 등의 검열을 했다.

그러나 동성애적인 장면을 검열할 뿐 만은 아닌 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자위행위 관련 농담이나, 가넷이 재스퍼에게 공격당해 분해되는 장면, 스티븐이 애머시스트와 싸우는 장면 등 어린이가 시청하기에 부적절할 정도의 폭력적 묘사라고 판단된 장면들이 잦았기 때문이다. 시즌 1 11회 "Arcade Mania"에서 가넷은 'Meat Beat Mania'[9]라는 게임에 심취하는데 뜻이 영 심상치 않다.[10] 또한 펀랜드에는 소시지 판매대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름이 'Weiner in my Hands'.[11]

2016년 1월 10일, 시즌 2 9회 "We need to Talk"의 유럽 방영판에서 로즈와 펄이 함께 춤추는 장면이 검열된 사건에 대한 서명 운동을 펼쳤는데 6000여명이 참여했다.

넷플릭스에서는 특이하게도 영국 방영본을 들여와서 서비스했는데, 영국은 방송 검열 심한 편이다 보니 검열된 부분들이 상당히 있다. 두 가지만 고르자면 The Return 편에서 가넷이 불안정화 되버리는 장면이나 The Message 편에서 라피스가 보낸 메시지를 보자 펄이 "I can't believe my flippin' eyes!"이라 말하자 가넷이 "Everyone, listen up!"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잘린 정도.[12]

한국에서 7세 이용가임에도 의외로 검열 기준은 후한데, 대사나 개사에서는 그런 검열되는 부분은 많을지 몰라도 장면 자체를 삭제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나마 검열된 건 아일랜드 어드벤처 편에서 세이디와 라스의 키스신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부분을 하트 스티커로 가린 정도다. [13]

참고로 미국에서는 등급이 TV-PG이며 국내로 따지면 12세 시청가다.


10. 미디어 믹스[편집]


  • 만화
    • 2014년 8월부터 코믹스가 꾸준히 발간되어 10권 이상이 출판되었다.
      • Warp Tour (Vol.1)
      • Punching Up (Vol. 2)
      • Ultimate Dough-Down (Vol. 3)
      • Welcome to Beach City (Vol. 4)
      • Find a Way (Vol. 5)
      • Crystal Clean (Vol. 6)
      • Our Fearful Trip (Vol. 7)
      • To be Happy (Vol. 8)
      • Cherished Memories (Vol. 9)
  • 공식북
    • 2015년 10월, "Steven Universe's Guide to the Crystal Gems"이 출간되었다.
    • 2016년 2월, 스티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적힌 "What in the Universe?"가 출간되었다.
    • 2016년 2월, 시즌 1에 등장한 노래의 악보와 가사를 적은 "Steven Universe: Live from Beach City"가 출간되었다.
    • 2016년 9월 6일, 루비와 사파이어의 이야기를 동화책 느낌으로 담아낸 "The Answer"가 출간되었다.
    • 2019년 10월 8일, 스티븐의 일대기를 동화책으로 미화한 "Steevn Universe: The Tale of Steven"이 출간되었다.

  • 아트북
    • 2017년 7월 11일, 크리스 맥도넬 저자의 "Steven Universe: Art & Origins" 아트북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29.95달러.
    • 2020년 3월 3일, 다크호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The Art of Steven Universe: The Movie" 아트북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19.99달러
    • 2020년 10월 19일, 퓨처 시리즈 부분이 포함된 마지막 공식북, "Steven Universe: End of an Era" 아트북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동일한 29.95달러.

  • 게임
    • 2015년 4월 2일, 안드로이드iOS 용으로 "Attack the Light"라는 RPG가 출시되었다.
    • 2016년 7월 21일, 안드로이드iOS 용으로 "Soundtrack Attack"라는 리듬 게임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무료이지만 한글 패치는 없다. 캐릭터 설정도 가능하다. "Quartz(쿼츠)", "Pearl(펄)", "Ruby(루비)" 총 3명이다. 젬스톤 색깔과 머리 모양, 옷 등을 바꿀 수 있다. Attack the Light와 같이 스테이지 수가 적지만, 사운드트랙만큼은 비트감이 있다. 현재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없다.
사운드트랙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 이 게임의 단점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렉이 심하거나 중지된다. iOS용은 콤보할 때마다 효과음이 나오지만, 안드로이드용은 없다.
  • CN Superstar Soccer: Goal!!!에서도 스티븐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이 참전했다.
  • 2016년 11월 8일에 PS4, Xbox, 닌텐도 3DS에서 발매된 콘솔 게임 "Cartoon Network: Battle Crashers"에서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가 참전했다.
그 외에는 카툰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플래시 게임이 여러 개 존재한다. 플래시 게임인 만큼 진부한 캐릭터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좋은 완성도의 게임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국 IP에서 카툰 네트워크 영문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로 리다이렉트된다.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에는 플래시 게임이 제때 업데이트 되지 않기 때문에, 이 게임들을 플레이하려면 프록시를 사용해서 접속해야 한다.
  • 2017년 1월, 카툰 네트워크 영문 홈페이지에서 "Beach City Volleyball GP"라는 플래시 게임이 나왔다. 게임 플레이를 하려면 카툰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홈페이지로 접속해야만 한다. 한국을 포함한 타지역은 여기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 2017년 10월 31일, "Attack the Light"의 후속판 "Save the Light"가 출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Save the Light 참조.
  • 2017년 11월 9일, 안드로이드iOS 용으로 "Dreamland Arcade"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무료이지만, 한글 패치는 없다. 총 9개의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티켓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 스킨을 살 수 있다.
  • 2019년 4월 18일, "The Phantom Fable"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3.26달러.
  • 2019년 2월 26일,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에디션 전용 매시업(Mash-up) 팩이 나왔다. 광고
  • 2019년 9월 10일, Apple Arcade 발표 이벤트로 통해 "Save the Light"의 후속작인 "Unleash the Light"가 공개되었고, 11월 27일에 출시되었다. PC와 콘솔판은 2021년 2월 19일에 출시되었다. 라이트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전작에 등장한 그렉[4.0업데이트에선], 코니[3.0업데이트에선] 그리고 페리도트[2.0업데이트에선]가 여기선 안 나왔다. 대신 라피스와 비스무트가 나왔다. 2020년 5월 9일 업데이트에서 스모키 쿼츠가 참전했고, 새로운 퀘스트와 캐릭터 능력이 추가되었다. 2.0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보스인 스퀘리도트와 새로운 맵에 추가되었다.
  • 2019년 12월 4일, Brawlhalla에서 2주간 스유 등장인물들과 콜라보를 했다.
  • 쥬니어 네이버에서도 스티븐 유니버스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더는 할 순 없어졌다.


11. 사건 사고[편집]


2015년 10월 말 ~ 11월 초 경, Zamii070이라는 스티븐 유니버스의 팬이 텀블러에 게시한 팬아트들이 여러 지탄을 받자 자살 기도를 하였고, 그 반동으로 군중의 지나친 비난에 대한 비판과 스티븐 유니버스 제작진들로부터의 팬아트를 존중하라는 권고가 있었다.[14] Zamii070의 팬아트가 받은 비판의 요지는 로즈 쿼츠가 원작에서보다 날씬하게 그려졌다는 점에서 인물이 가진 뚱뚱한 체형에 대한 존중의 결여, 플러터샤이의 의인화에 묻어난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이마이즈미 슌스케의 외모가 동양인의 스테레오타입과 일치해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물론 비만공포증과 인종차별 같은 도의적으로 지양되는 개념이 같은 사람의 작품에서 여러 번 나타났다면 작품에 대한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무분별한 집단적 비난이나 지나친 트집이 되어서는 안 되며 로즈의 몸매도 그렇게까지 날씬하게 그려지지 않았고 이마이즈미와 같이 그려진 두 친구들의 외모 묘사는 스테레오타입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3일, 스티븐밤 5(시즌 4 11~15회)의 모든 에피소드가 미처 방영도 되기 전에 풀영상으로 유출되어 버린 사상 최악의 유출 사태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영상을 유출하거나 찾아낸 것이 아니라, 관리자의 실수로 카툰 네트워크 공식 모바일 앱에 전 에피소드가 공개가 되었다는 것이다. 유출된 영상들은 이미 인터넷상에 퍼져버리면서 겉잡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풍자 사진

오랜 휴방을 기다리기 힘든 사람들은 곧 공개될 에피소드를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도 있지만, 평소에도 잦은 유출이 불만이었던 사람들은 너무 과하거나 카툰 네트워크가 스티븐 유니버스를 망하게 할 작정이냐고 항의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 역시 크다. 유출이 자주 되면 본방송은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고, 시청률이 너무 낮아지면 방영이 중지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7년 3월 30일에는 시즌 4 21회 "Lion 4: Alternate Ending"가 풀영상으로 유출되었고, 5월 10일에는 시즌 5 1회 "Stuck Together"가 풀영상으로 유출되었다.

2017년 7월 출시된 아트북 "Steven Universe: Art & Origins"에서 콘크리트라는 흑인을 모티브한 컨셉 젬이 나왔는데 설명란에 "글을 읽지 못함."이라는 문구가 있어 인종차별 논란이 생겼다. 본 젬의 디자이너는 스토리보드 작가이자 흑인 라마 에이브람스이다. 제작진들은 2017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죄문을 텀플러에 게시하고 해당 내용을 죄다 수정했다.

2018년 5월 1일, 카툰 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 레베카 슈거와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아직 방영되지 않은 에피소드의 장면들을 다수 공개해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레베카 슈거는 유출에 대해 유감을 표한 트윗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장면들 중 하나는 심지어 시리즈 최종화의 한 장면이라고 이언 존스-쿼티(제작자 레베카 슈거의 남자친구, OK, K.O.의 제작자)의 삭제된 트윗에서 밝혀지기까지 했다.[15] 해당 인터뷰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가 다음 날에 스포일러 장면들을 예전 에피소드 장면들로 변경하면서 다시 게시했다. "2018년 5월 1일을 잊지 말자."라는 깨알같은 댓글과 그만 잊어버리자는 댓글은 덤. 하지만 유출된 장면들은 전부 인터넷상에 퍼져버렸고 팬들은 카툰 네트워크가 스티븐 유니버스를 망치려는 수작이 아니냐고 맹비난을 하고 있다.

2020년 5월 17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카툰 네트워크가 스유크루인 Alexmyung이 그린 한복을 입은 젬들의 그림을 올렸는데 이때 그림과 함께 올린 글에 쓴 이모지가 한복과 무궁화가 아닌 기모노와 벚꽃이었다. 이에 수많은 국내 팬들은 반발했으며 이모지를 바꾸라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수정됐지만, 트위터는 수정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트위터 특성상 이미 올린 글을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이에 대한 추가 코멘트도 없는 상황.

한 유튜버가 Stronger Than You를 언더테일 버전으로 개사한 노래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노래를 기반으로 한 여러 언더테일 창작물들이 나왔다. 그런데 그러한 창작물을 올린 사람들이 곡의 원출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일부 언더테일 팬들이 언더테일 버전을 원곡으로 착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언더테일/팬덤 참고.


12. 기타[편집]





  • 시즌 1~3과 시즌 4~5를 비교하면 작화 차이가 상당한 편인데,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골격이나 팔 다리가 장면에 따라 달라지는 작화 붕괴가 잦은 편이다. 초기 시즌에는 밸런스적인 형태였으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이 짤막해지고 SD틱한 느낌이 많이나는 형태로 변모했다. 특히 펄이 이러한 작화붕괴와 변화가 가장 크게 보인다.



  • 한국 시간 기준 5월 25일에 유튜버 Mkatwood가 스티븐 유니버스의 여러 성우들과 함께 2시간 동안 방송을 켰고 그 결과 3000달러가 넘는 돈이 후원되었다. 코니, 애머시스트, 라스, , 라피스, 페리도트의 성우가 출연하였다.*

  • 2020년 7월 26일 레베카 슈거와 캣 모리슨이 The Art of Steven Universe the Movie Q&A를 진행했다.

  • 노엘 스티븐슨과의 합동 인터뷰에 따르면 작중 LGBTQ 표현을 하는데 스튜디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2014년쯤에는 스튜디오에서 슈거가 그리고자 하는 작품을 지원하고 싶지만 다른 국가에서 방영하는데 문제가 될까봐 우려한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팬들의 지원 덕분에 쇼가 살아남을수 있었다고 얘기했으며, 노엘 스티븐슨은 스티븐 유니버스가 좋은 선례를 남겨놓은 덕분에 우주의 전사 쉬라에서 LGBTQ 표현을 잘 표현할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 한국인 제작진들이 많고 제작자인 레베카 슈거가 한국을 좋아하다 보니 작중 무궁화한국어가 나오거나 한국을 배경을 한 에피소드가 나올 정도로 한국 요소가 많이 나온다.

  • 시즌2 에피소드들중 엉클 그랜파 편에서 엉클그랜파 일행들이 특별출연을 하는데, 국내판 기준으로 재미있는 점은 엉클 그랜파의 국내판 성우인 최한은 여기서 그렉, 라스등의 조연들의 성우를 맡았으며, 똥배가방 성우인 엄상현, 피자 스티브의 성우인 정재헌, 미스터 거스의 성우인 시영준은 게스트 출연을 해 기존 성우진을 유지시켜주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 후반에 스티븐을 찾는 젬들앞에 스티븐으로 변장한 피자 스티븐이 나타나자 애머시스트가 피자라며 피자 스티븐을 쫓아다니다 끝내 잡아먹혀, 마지막에 명복을 비는 멘트가 나오고 만다(...)

13. 관련 문서[편집]







14. 외부 링크[편집]


FANDOM(팬덤)의 스티븐 유니버스 위키로, 스티븐 유니버스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웹사이트. 사용자가 많아 에피소드가 방영되자 마자 정보가 바로 업데이트 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018년 만우절에는 스티븐 유니버스 위키가 샌즈 언더테일 위키로 바뀌었다.

스티븐 유니버스 팬들은 제작진을 크루니버스(Crewniverse)라고 부른다. 이 곳은 그들의 개인 텀블러에 올리는 스토리보드 사진이나 배경, 레퍼런스 시트 등을 리블로그 하여 한 곳에 모아두는 텀블로그. 가끔씩 스토리 보드 작가들이 에피소드 예고 비슷하게 해서 그림을 올리는데 깨알같은 재미가 있다.

설정상 작중에서 감자튀김집 큰 아들인 로날도가 운영하는 텀블러. 팬이 아니라 스태프가 직접 운영한다. 크리스탈 젬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비한 일들을 취재하고 탐구하는 것이 블로그의 목적인데, 전부 음모론이라서 실제로 뭔가를 알아낸 적은 없다. 그러다 가끔씩은 가상으로 존재하는 아니메 리뷰를 할 때도 있다. 가히 로날도의 오타쿠적인, 편집증적인 성격이 아주 잘 드러나는 텀블러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스티븐 유니버스의 팬이라면 웃을 수 있는 자료가 많다.

스티븐 유니버스의 음악을 담당하는 부부 듀오 아이비 앤 스라슈(Aivi & Surasshu)의 사운드클라우드. 작중에서 등장한 대부분의 음악을 여기서 들을 수 있다. 레베카 슈거, 제프 리우의 텀블러에 가면 그들이 작곡한 데모곡도 들을 수 있다.

시즌 3 9회 "Too Short To Ride"에서 스티븐이 페리도트에게 태블릿을 주면서 트위터를 하게 된다. 극 중 계속 트위터에 자신의 기분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데 실제 트위터에서 똑같이 작성되어 있다.

여러 팬아트들과 꾸준한 글리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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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필로그 시리즈를 포함하면 2020년 3월 27일.[2] A B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3] A B 라이언과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4] A B 로즈의 방에서 아무 캐릭터를 선택해서 하단 바의 게이지 레벨을 2로 채우면 플레이할 수 있다.[5] 모든 떡밥은 아니다. 라이언 갈기안에 들어있는 상자는 시즌 5까지 닫혀 있다가 영화에서 열려있다.[6] 다만 레베카 슈거는 무비로 끝내려 했다.[관련출처] https://naver.me/5eTR3T3O[영미권] 영미권 평가가 심하게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워낙 뛰어난 작품성을 이어나가지 못했다는 것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 팬덤보다 연령층이 높고 분석이 깊기에 비판이 훨씬 많다.[정독후시청] 위 영상은 NYCC(뉴욕코믹콘)2019의 스티븐 유니버스(더 무비) 패널이다. 영상에 나오는 오프닝은 위의 극장판 이후의 내용이 무대기 때문에 강력한 스포일러들이 줄지어 나오므로 시청 시 주의하기 바람.[7] 원본: 노력하는 중이야. 그치만 내가 보고싶은 건 오로지 너 뿐인 걸. 스웨덴 : 노력하는 중이야. 그치만 집중할 수가 없어.[8] 원본 : 걱정마. 홈으로 들어올 때 날 보면 되잖아. 스웨덴 : 걱정마. 네가 달릴 때 승리를 떠올려.[9] 비트매니아의 패러디인 듯 하다.[10] Meat는 성기의 속어고, Beat는 치다는 뜻이니까 이거다.[11] Weiner(위너)는 소세지의 속어다. 즉 문장을 해석하면...[12] 이 때문인지 한국 더빙판에서는 검열된 적이 없는 부분들이 넷플릭스에 등록된 한국 더빙판에는 검열이 된 상태로 있다. 그나저나 넷플릭스에 있는 The Message 더빙판에서는 넷플릭스에 있는 영어판과는 정반대로 스티븐이 라피스를 알아보면서 "라피스!"라고 외치는 장면과 그렉이 "내가 해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잘렸고 펄이 "I can't believe my flippin' eyes!"이라 말하자 가넷이 "Everyone, listen up!"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그대로 나왔다.(...) 따로 자르고 편집하기 귀찮아서 저렇게 안 맞게 한 거일 수도..[13] 동성애 부분으로 검열될 수 있는 루비와 사파이어의 키스신 등은 검열하지 않았다.[14] Zamii070 Harassment Controversy[15] 해저에서 스티븐과 에머티스트가 루비를 찾고 있고, 루비가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말을 타고 있고, 그렉의 벤이 뒤따라 가고 있다. 그리고, 지구로 도착한 옐로 다이아몬드와 블루 다이아몬드가 크리스탈 사원에서 크리스탈 젬스와 함께 있다. 심지어 여기에 비스무트까지 있다. 자세히 보면 사원이 사라졌고, 집은 반쯤 부서졌다. 그러다가 스티븐밤 7기가 공개되면서 해당 유출장면은 완벽한 스포일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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