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펑크(스파이더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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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버스 시리즈의 스파이더 펑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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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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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숨겨진 MVP.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달리 펑크 록에 심취해있으며 그에 따른 체제에 굴복하지 않는 반항아스러운 면을 어필한다. 코크니 방언을 써서 뭔말을 하는건지 통 알아듣기 힘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1] "그렇게 제도적인 시스템을 싫어하는 사람이 왜 스파이더 소사이어티에 있냐?" 라는 질문에 "자기 같은 인물들은 체제 안에서도 항상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마일즈를 도와주는 듯 하면서도 정작 필요할 땐 가만히 있는 등 미스테리한 인물이였으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극적인 순간에 도움을 준다. 포스필드에 갇힌 마일즈에게 베놈 블래스트로 방어막을 뚫는 법을 가르쳐주고[2], 차원이동 장치를 몰래 그웬에게 전해주고[3], 마일즈 혼자 "운명/스파이더 소사이어티에 굴복하지 않고 단신으로 맞서는 모습 을 보고 큰 감명"[4]을 받은 듯하다. 그리고 스파이더 소사이어티에 등을 돌리고 그웬과 함께 마일즈를 구하려 합류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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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수퍼바이징 애니메이터 중 하나인 Chelsea Gordon-Ratzlaff에 의하면 호비를 애니메이팅하는데는 규칙이 있었다고 하는데, 몸통/기타/조끼/테두리의 애니메이션 프레임 간격을 모두 의도적으로 어긋나게 하고 기타 주위는 가위로 자른듯 컷아웃 처리했다고 한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필요시에는 규칙을 깼다고.

스파이더 소사이어티에 합류한 그웬과 교류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인물로 그웬 스스로 밤새 같이 지냈다고 해 마일스가 그게 말 그대로 밤새 놀았다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스파이더 인디아는 마일스가 그웬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은데 호비 얘기는 안 했냐고 묻기도 하고 호비는 그웬에게 옷이나 신발, 심지어는 칫솔을 집에 두고 갔다는 말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