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Dying Light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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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ing Light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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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다잉라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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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의 흑인 남성으로 크레인과 같은 미국인이다. 1편에서 성우는 Kevin Daniels.

본명은 루돌프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 교수로 일했다고 한다. 하란에 휴가를 왔지만, 격리 전에 빠져나가지 못해 남아 있다. 공돌이 속성으로 전자 장치나 무기에 대해 지식이 많고, 직접 만든 기묘한 함정 장치들을 하란 곳곳에 배치해둔 장본인.

탑 바깥 제레의 트레일러가 있는 운동장에 상주하는 인물로, 타워 바깥 빈민가의 각종 시설 및 함정, 러너에게 보급할 물품을 관리한다. 프롤로그에서 라힘이 플레이어에게 주는 첫 임무를 수행할 때 그와 대면한다. 외부에 있는 각종 함정과 안전 지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임무를 플레이어게에 부여한다.

타워 내의 쿼터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매일마다 플레이어에게 소량의 물품을 제공하며, 보급품을 전달해 줄 수 있다. 타워 안의 쿼터마스터와는 달리 퀘스트를 진행할 때를 제외하면 보급품을 갖다줘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크레인이 슬럼을 떠나 올드 타운으로 넘어올 때 대학교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이후 라이스를 처치하러 슬럼으로 돌아오면 타워 밖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사망한 제프가 있던 자리에 앉아 있다.

원래 4인 코옵으로 개발되던 시절에 4명 중 한명의 주인공이었다.

다잉라이트 2편 출시 직전에 진행된 커뮤니티 이벤트 스파이크의 스토리: 마지막 호출(Spike's Story: Last Call)에서 라이스 잔당의 습격, GRE의 보급 중단으로 인해 몇몇 인물들과 하란 탈출 시도를 하려하는 언급이 나온다. 아마 그래서 더 팔로잉 엔딩에서 살아남았을 듯.

2.2. 다잉 라이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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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2에 등장함으로써 생존이 확인되었다. 작중 시점 나이는 대략 60대 초반이며, 2편에서 목소리가 굵직하게 나와서 전작과 같은 성우인지 불명.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성우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

작중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에이든이 터널을 탈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박수를 치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 빈 집에 들어가 쓸만한 물건을 찾던 중 병에 담긴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1] 나누고, 왈츠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에게 동틀 무렵에 주파수 140.200MHz[2]로 연락하라고 알려주며 헤어진다.

전체적인 비중은 말 그대로 공기 수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잠시 얼굴만 내비치고 끝이다. 사실상 전작과 본작의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걸 알려주기 위한 역할.


2023년 4월 21일 업데이트 이후 테크랜드GG 사이트가 순례자 전초기지로 개편되었고, 스파이크는 해당 사이트의 대표 인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