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안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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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안습
2.1. 시즌 1 1화
2.2. 시즌 5 10화
2.3. 시즌 6 5화
2.4. 누적 안습행보 집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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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의 안습함을 상징하는 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스파이크의 안습 일대기.

시즌이 지날수록 스파이크에 대한 취급이 안좋아지고는 있다. 시즌 4부터는 제작진이 개그쪽으로 자주 굴려서 문에 깔리고 날아가고 다치는 꼴을 많이 당하고 비중도 낮아져서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비웃음을 동시에 사고 있다.

작가들은 스파이크 에피소드를 쓰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여아를 위한 만화에다 주인공이 대부분 여자니 남자아이가 단독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를 쓰기가 좀 그런 것도 있고, 무엇보다 작가들 스스로 캐릭터의 변화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심슨 가족처럼 시간이 지나지 않는 옴니버스 형식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에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Sparity는 극중에서 어떤 형태로든 간에 (특히 스파이크가 더이상 성장하지 않을 것이니)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간혹 가다 트와일라잇의 애완동물로 착각당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FiM에서 애완동물이든 야생동물이든 모든 동물은 상당히 영리하고 감정이 풍부하게 묘사되지만 포니로 대표되는 지성체들만큼 고도화된 문명은 커녕 문명이라고 할만한 것을 만들지 못한다.
이 작품에서는 문명을 이루며 각자의 문화를 가지는 '지성체'와 '그 외 동물'을 말을 할 수 있는가를 통해 나눠 알기 쉽게 표현한다. 플러터샤이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상과 대화할 수 없을 경우 대부분 '동물'로 분류되지만 브리지와 같이 고유 언어체계, 즉,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지성체'로 분류되는 것.[1] 그러니까 스파이크가 애완동물로 판단될 이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작중에서 '트와일라잇의 조수'라고 공인되고 있으며 Mane6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 역시도 애완동물이 아닌 친구, 남동생의 동등한 입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 예로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 한 소아과 의사가 동물 병원에 데려갈 것을 권하자 이 말을 들은 트와일라잇은 크게 충격받은 표정을 짓는다.[2] 여태까지 스파이크가 지성이 있고 자신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동물 취급을 할 거란 예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 메인6가 나무늑대들이 쫓아오는 상황을 연출하려고 할때도 불과 6~7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줄에 매달린채로 흐물거리는 엉성한 나무늑대인형과 답도 안나오는 연기력[3]으로 스파이크를 속이려고 하는 모습에서 스파이크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심지어 스파이크는 애플잭이 인형의 입에 머리를 처박기 직전까지도 계속 속아넘어갔다

시즌 6부터는 취급이 좋아졌고 민폐를 끼치는 일도 줄어들었다. 시즌 6 5화에는 용의 군주 토치가 부른 '불의 시련'에서 엠버와의 협동을 보여주면서 우승했다.
시즌 6 16화에선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체인질링인 소랙스와 친구가 된다. 소랙스는 캔틀롯 침공때 메인 6의 활약과 진실한 우정을 목격했고, 사랑을 빼앗는게 아니라 나누고 싶어서 무리에서 탈주했다. 무작정 나왔지만 살기 위해선 사랑을 흡수해야 하고 플러리 하트의 탄생으로 많은 양의 사랑이 감지되어 크리스탈 왕국에 왔다. 스파이크는 소랙스를 크리스탈 왕국에서 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줬고, 숨어 살게 하려다 들키자 최초로 스파이크의 솔로곡까지 부르며 변호해준다. 여담으로 초반부에 연예인 마냥 크리스탈 포니들에게 둘러싸일까봐 선글라스와 코트를 입고 정체를 숨기는데, 크리스탈 왕국에서 변장을 벗자마자 크리스탈 포니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몰려왔다.
이제 레인보우 대쉬만 어떻게 고치면 된다. 예를 들면 좀비로 분장해서 놀래킨다던지.


2. 작중 안습[편집]


  • 해당 에피소드가 스파이크의 주역 에피소드라면 O, 아니라면 X.
  • 주역 에피소드일 경우 고평가를 받으면 Y, 저평가 받으면 N, 애매한 경우는 -.


2.1. 시즌 1 1화[편집]


  • 주역 에피소드 여부 : X
문댄서에게 전해줄 선물을 가지고 캔틀롯에 있는 한 도서실을 나오려던 도중 트와일라잇갑자기 열고 들어온 문에 얻어맞고 날아간다. 트와일라잇은 스파이크가 자기 눈에 보이지 않자 그를 부르며 찾다가 그를 발견하지만, 이를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예언에 대한 책부터 찾게된다.

1번 피격당했으며, 첫화부터 영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인 시점에서부터 그의 안습전설은 1화부터 시작되었다(...).


2.2. 시즌 5 10화[편집]


  • 주역 에피소드 여부 : O
  • 해당 에피소드가 고평가를 받는가? : N
작중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스파이크 최악의 암흑기


2.3. 시즌 6 5화[편집]


  • 주역 에피소드 여부 : O
  • 해당 에피소드가 고평가를 받는가? : Y
초반부에 래리티랑 광산에서 보석을 모으는데 갑자기 몸이 밝아지고 소음이 나면서 가려워졌고 박쥐들이 소음을 듣고 덮쳤다. 용의 군주 토치가 불렀기 때문으로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용들의 땅으로 떠나기 전까지 계속 가렵고 화끈거렸다.


2.4. 누적 안습행보 집계[편집]


누적 피격 횟수 1~회
저평가 주역 에피소드 1~개


3. 관련 문서[편집]




[1] 시브리즈가 "이퀘스트리아 공용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제작진이 브리지가 '동물'로 오해받지 않게 하기 위해 설정한 장치로 판단할 수 있다.[2] 의사가 본 스파이크는 평소보다 말이 없고 행동이 어눌했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동물 취급을 한 것이다.[3] 레리티나 핑키파이는 그나마 봐줄만했다. 하이라이트는 애플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