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치아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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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7에 등장하는 무장. 바로타군의 무기.

프로토 데빌룬의 스피릿치아 흡수 능력을 무기화한 것으로 바로타군의 발키리들에 장비되어 있다. 팬저조룬이나 엘가조룬에 장비되어 있다.

엘가조른의 뺨 부분에 발사구가 달려 있으며 이곳에서 녹색의 빔이 발사된다. 이후 스피릿치아를 가진 생명체에 맞으면 이 빔을 통해서 스피릿치아가 빨려나가게 된다. 유리는 투과 가능하며, 이 때문에 배트로이드 상태에서 콕핏이 노출되어 있는 VF-11 선더볼트들은 더욱 푸대접을 받았다. VF-17 등도 파이터 상태에서는 안전하지 않다.

직선으로만 조사되는 것이 아니며, 장애물을 피해서 휘기도 하며 유도 효과도 있는 듯 하다. 스피릿치아를 흡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저장된 스피릿치아를 방사, 대상에게 전달하는 기능도 있다.

발키리 장비형의 대형 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즈용으로 마스크형의 물건도 있으며, 이를 장비한 바로타병들이 시티7 내에 잠입하기도 했다. 시티7에서는 이들을 뱀파이어라 불렀다.

바로타의 졸개들까지 모조리 장비한 기본 제식 병기이지만, 사실 프로토 데빌룬에게 맞추면 프로토 데빌룬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즉 이걸 잘 사용하면 프로토 데빌룬도 어쩌면(...).

작중에는 엘가조른에 탑승한 감린 키자키의 스피릿치아 빔 공격에 의해서 가빌이 쪼글쪼글하게 말라버리기도 했다.

후반에 탈취한 엘가조른의 스피릿치아 빔의 구조를 해석해서 마크로스7 선단에서 독자적으로 건포드 형의 무장인 스피릿치아 빔 건을 제작했다. 시간이 촉박했기에 양산되지는 못했고 몇기만 생산되어 다이아몬드 포스와 에메랄드 포스의 에이스들에게 맡겨졌다.

사실 고스트 X-9이 실용화 되어있었다면 바로타는 관광줄을 탓을 듯 하다.(...)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도 설정이 잊혀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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