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 레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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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어 레저렉션[편집]


울펜슈타인 3D의 MOD.


1.1. 개요[편집]


http://areyep.com/ 에서 제작한 운명의 창의 if 후속작격 모드이다. 다만 히틀러 사망의 경우 울펜슈타인에서 블라츠코윅츠의 활약이 아니라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음독자살로 설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공략과 맵을 지원한다. 몇몇 버전의 숨겨진 맵들은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참고하자.


1.1.1.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군견이 사라지고 자폭 복제인간이 추가되었다.
  • 열쇠가 총 4종으로 늘어났다. (금열쇠, 피열쇠, 동열쇠, 엘리베이터 열쇠)
  • 야외 스테이지 한정으로 빨간열매와 노란열매라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 등장한다. 빨간열매는 체력을 10점 회복시키고 노란열매는 체력을 16점 감소시킨다. 열매부분이 도트 한점으로 그려져서 유심히 봐야한다.
  • 복제인간, 자폭 복제인간, 슈퍼 복제인간을 제외한 모든 적들역시 체력회복 아이템을 복용할 수 있으며 원래체력 이상으로 체력이 초과되기도 한다.
  • 체인건이 한종류 더 추가되었으나 기존 권총이나 자동소총과 총알을 공유하지 않는다. Mk3 체인건 (기존 울펜슈타인 체인건)과 Mk4 체인건은 MCS (Multi Cannon Shredder)탄약을 사용한다.
  • 아티팩트가 추가되었다. 일종의 파워업 아이템.
  • 일부 장애물은 총으로 부술수 있거나 블라츠코윅츠가 위에 서있으면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 13번째 스테이지 진입시 포로로 붙잡혀서 무기를 다 빼앗기고 포로로 잡히게 된다. 해당 스테이지의 BGM이 엘마 번스타인의 대탈주 행진곡!


1.1.2. 스토리[편집]


1942년, 독일 제3제국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운명의 창을 등에 업고 전 유럽을 지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폴란드계 미군 스파이 윌리엄 B.J. 블라즈코윅즈의 활약으로 인해 창은 영국군의 한 군수물자 창고에 보관되었다. [1]

1945년 4월, 소련군베를린을 점령하였다. 한 소련군 장교가 음독자살로 인해 죽어가는 히틀러를 발견하였지만 어떤 보고도 없었다. 사실 그 소련군 장교는 히틀러의 비밀요원 그라우 아들러 (Grau Adler)[2]라는 자였다. 히틀러는 죽기 직전에 스페인에 있는 폰 슈미트 남작 (Baron Von Schmitt)과 합류해 나치를 재건하고 영국으로 가서 창을 훔치라는 명령을 내린다.

1945년 7월, 영국군이 보관하고 있던 운명의 창이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비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영국군 부사관에게 창을 건네준뒤 소식이 없었다고 했다.

한편, 스페인에 있는 폰 슈미트 남작의 성 상층부에서는 명예의 전당이 세워지고 그라우 아들러가 훔쳐낸 운명의 창을 통해 사라지지 않고 이승을 떠도는 나치 제3제국의 순국 선열들 [3]의 원혼을 불러내는데 성공하였다.

1946년 3월, 스페인의 노동자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 그쪽 세계의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나치 잔당을 비호해준듯 이에 연합군 사령부는 도난당한 창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블라츠코윅츠를 스페인으로 보내 조사를 벌이게 하는데.....


1.1.3. 적군[편집]


  • 경비병 : 원작의 경비병에서 도트와 대사가 달라졌다.
  • 복제인간 : 스페인 현지의 노동자들이 납치되어 짜집기로 복제된 형태이다. 피부색깔이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는거 아닌가? 원작의 뮤턴트 좀비들에 해당하는 적이다. 다만 기술력이 어설퍼서 그런지 죽을때 피가 나오지 않고 흙인형이 가루로 흝어진 것처럼 죽는다.
  • SS 엘리트 가드 : 전작의 파란옷 SS친위대에 해당하는 적. 도트는 운명의 창 로스트 에피소드껄 그대로 베꼈다.
  • 장교 : 원작의 장교에서 도트와 대사가 바뀐 적. 여전히 빠르다
  • 자폭 복제인간 : 군견이 삭제되고 추가된 적군. 자폭을 하는데 이게 꽤 아프다. 게다가 속도도 일반 복제인간에 비해 대단히 빠르므로 주의 요망. 플레이어에게 접근후 자폭할때까지 딜레이가 약간 있다는 점에 유의. 블레이크 스톤을 했다면 눈치채겠지만 매우 빠르다는것만 빼면 기본적으로는 그 게임의 자폭 드론과 유사한 스펙이다.


1.1.4. 보스[편집]


  • 슈퍼 복제인간 : 원작의 트란스 그로스에 해당하는 첫번째 보스이다. 스테이지5에서 처음 조우하며 트란스와 달리 이후 스테이지에서도 종종 보인다. 양산형
  • 히로시마 효토 :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일본 히로시마현 태생의 구 일본군 장교인듯. 패망한 일본 제국에서 날아와 히틀러 부활을 돕는다. 스테이지10에서 조우하며 자포네스크스러운 BGM[4]을 바탕으로 히로시마 효토방 한정으로 일본풍의 타일이 존재한다. 도트를 자세히 보면 위의 슈퍼 복제인간을 헤드스왑한 모습에 가깝다(...)
  • 그라우 아들러 : 러시아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등 여러나라 국어에 능통한 히틀러의 비밀요원. 생김새와 공식 설정을 볼때 [5] 모델은 오토 스코르체니인듯 하다. 지금은 폰 슈미트 남작의 심복이 되어있으며 각종 변장에 능해 소련군 장교, 영국군 부사관, 프랑스 노동자, 스페인 농부로 변장해 연합국을 감쪽같이 속였다. 원작의 위버뮤턴트에 해당하는 적이고 원작의 체인건을 쓴다. 스테이지15에서 조우한다.
  • 폰 슈미트 남작 : 데스나이트에 해당하는 본 작품의 보스로 스테이지18에서 조우한다. 모티브는 마블코믹스의 악당 스트러커 남작인듯. 도트는 대머리 한스 그로스를 연상케 한다. 명예의 전당을 세워놓고 나치의 순국선열들을 되살리려는 본작의 흑막
  • 나치 수괴들의 유령 : 운명의 창이 지닌 힘으로 인해 저승에서 블라츠코윅츠를 괴롭히다 이승으로 넘어올 원작의 보스들이다. 그로스 패밀리 (한스, 트란스, 그레텔), 바나클 빌헬름, 샵스 박사, 페츠게지히트 장군, 죽음의 천사, 그리고 히틀러가 등장한다. 이들중 히틀러를 제외하고는 절대 죽지 않는다.


1.1.5. 유물[편집]



  • 생명의 유물 : 둠 시리즈의 슈퍼 차지에 해당하는 파란색 구. 체력을 100%회복하며 100%부터 1개 섭취시 25%씩 최대 200%까지 증가한다. 비밀장소를 알고 있다면 남아도는것은 맵안에 있는 구급약을 긁어서 100%를 먼저 만든후 몰아서 먹자.

  • 무적의 유물 : IDDQD맞은 둠가이 마냥 눈이 노랗게 변하면서 일정시간동안 무적상태로 변한다.

  • 재배치의 유물 : 플레이어를 특정한 공간으로 순간이동 시킨다. 사실상 텔레포터.

  • 죽음의 유물 : 검은 해골모양의 유물로 아군이든 적군이들 밟으면 즉사. 몇몇 부분은 적들을 이곳으로 유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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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운명의창 로스트 에피소드에서 미국이 보관하고 있다가 한스 폰 슐리펜 소령이 빼앗은걸 블라츠코윅츠가 도로 찾아와 영국군이 보관하게 된 듯 하다.[2] 독일어로 회색 독수리[3] 원작의 일부 보스들의 유령이다. 그로스 패밀리 (한스, 그레텔, 트란스), 아이젠파우스트 작전의 주역 천하의 개쌍놈샵스 박사, 바나클 빌헬름, 화학전을 주도한 괴링페트게지히트 장군, 창의 수호자 죽음의 천사가 그들이다. 운명의 창 습득후 저승에서 유령으로 조우하게 되는데 히틀러 빼곤 안죽는다.[4] The Vapors의 Turning Japanese라는 곡이다.[5] 아르덴 대공세 등으로 추정되는 각종 전장내 사보타주등을 저질렀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