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애플리케이션)

덤프버전 :

파일:슬러시.png
개발사
주식회사 카카오
서비스 기간
2016년 05월 ~ 2016년 10월 21일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주요 기능
방송, 방송 시청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서비스 요금
무료(데이터 요금 별도)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구조 및 기능
3.1. 방송 시청
3.2. 방송 시작
3.3. 기본적 용어 개념
4. 특징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슬러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다.


2. 상세[편집]


다음 tv팟과 함께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서비스한 생방송 애플리케이션인데, TV팟이 PC 위주의 서비스라면 슬러시는 철저히 모바일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비슷한 앱인 플럽이나 미러티브에 비해서 DJ[1]들의 연령층이 다양했다. 플럽이 대부분 10-20대 위주에서 시청자층이 형성된다면, 슬러시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도 DJ/시청자가 분포했다.
2016년 5월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구조 및 기능[편집]


기본적으로 생방송을 위주로 하며, 타 서비스에 비해 UI가 간결하다. 다르게 말해 오로지 방송 송출/시청에만 집중한 모양새를 띠고 있어 세세한 기능 설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3.1. 방송 시청[편집]


앱에 접속하면 현재 방영 중인 생방송들이 뜨고, 이를 클릭하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 시청 중에는 채팅이 가능하지만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의 경우 채팅을 입력할 수 없다. 화면 상에 아이콘이 아닌 부분을 클릭하면 DJ에게 하트를 보낼 수 있다.


3.2. 방송 시작[편집]


메인 화면 하단의 라이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방제를 정할 수 있고 그 아래 빨간 원 버튼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방송이 시작된다. 방제 입력 창에서 우측 하단부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를 방송 상에서 표시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방송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방송 개시 후에는 휴대폰 안에 있는 일정 길이 미만의 동영상을 화면 상에 띄우는 것도 가능하며, 작은 원을 띄워서 해당 동영상을 DJ가 설명하는 형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송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VOD로 보관되며, 방송일로부터 30일 동안 시청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시청 불가능.


3.3. 기본적 용어 개념[편집]


슬러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방송하는 사람을 DJ라고 칭하며, 해당 DJ를 즐겨찾기에 추가(푸시 알림 수신, 즐겨찾기 타임라인에 해당 DJ 방송을 띄울 수 있다)하는 행동을 마이 디제이(마디제, My DJ)라고 칭한다. DJ의 프로필 상에서는 해당 DJ를 즐겨찾기한 사람을 크루(Crew)라고 하며, 해당 DJ가 즐겨찾기한 사람도 확인할 수 있다.

플럽이나 아프리카TV의 별과 같은 개념으로 슬러시에는 하트가 있다. 생방송이나 과거 방송 모두에서 하트를 보낼 수 있는데, 방송 시청 화면에서 아이콘 이외의 부분을 탭하면 1탭=1하트로 되어 계산된다. 하트는 환금성이 전혀 없는 팬심의 척도일 뿐이지만, 받은 하트 수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2] 은근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2016년 8월 안드로이드 앱 업데이트부터는 방송에서 하트를 제일 많이 누른 사람이 우측 상단에 공개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경쟁을 유도하는 부분도 있다.


4. 특징[편집]


  • 앱의 구조가 상당히 직관적이다. 처음 카카오계정을 통해 로그인하고 난 다음 들어가면 현재 실시간 방송 리스트가 뜨며, 아래 쪽으로 내려가면 하트 수나 마이 디제이 획득 수에 따른 과거 방송들의 목록이 뜨므로 처음 앱을 설치하고 방송을 시청하기까지가 상대적으로 간편하다. 플럽이 허구한 날 욕먹는 이유 중 하나인 난잡한 UI를 보다가 슬러시로 오면 휑하기까지 할 정도.

  • 대부분의 서비스와 달리 iOS 앱이 안드로이드 앱보다 더 낫다는 평이 지배적. iOS 앱에 있는 기능이 1달이 넘도록 안드로이드 앱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안정성 면에서도 iOS가 더 낫다. 다만 방송 '송출'의 경우 iOS 앱에서 오디오 인코딩 에러(일명 '헬륨 버그')가 종종 발생한다.

  • 플럽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모바일 위주의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PC에서는 생방송만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을 할 수는 없다. 과거 방송은 링크를 따라 들어가도 PC에서는 시청 불가. 설상가상 생방송 시청 시에도 PC에서는 하트 달기와 채팅이 안 된다. 플럽이 제한적으로나마 PC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틔워놓은 것에 반해 슬러시는 PC에서는 완전 무용지물.

  • x264 코덱을 사용해 화질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안정성은 중하위권. 네트워크 속도에 따라 핑 수치가 널을 뛰기 때문에 화면이 끊기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반면 플럽은 화질 자체는 중간 수준이지만 슬러시처럼 버퍼링이 심각하게 걸리지는 않는다.

  • 최근에 서비스를 개시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들을 통틀어 각종 제한이 가장 빡빡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슬러시가 '전체 이용가'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 운영진이 슬러시 서비스의 안티라는 비판이 매우 심한데,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서비스임에도 카카오 측의 푸시나 관리가 거의 없다. 제재에 일관성이 없는 건 둘째치고 피드백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거나 매크로 답변으로 일관하고, 심지어 일부 DJ를 탄압하는 경우까지 있어서[3] 초창기와 비교해 고정 사용자가 서서히 떠나고 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5. 관련 문서[편집]


플럽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7:05:35에 나무위키 슬러시(애플리케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슬러시 내에서 BJ를 일컫는 용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퍼블릭 타임라인에서는 가장 최근에 시작한 생방송이 가장 위로 올라오지만, 5분이 지나면 하트 수가 더 많거나 크루 카운트가 더 높은 DJ의 라이브가 위로 올라간다.[3] 대부분의 경우는 불건전한 콘텐츠를 다루는 DJ가 대상이지만, 단지 파벌 싸움으로 신고몰빵을 한 경우에도(그리고 그 해악이 슬러시 내부에서 상당히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적으로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