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디아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Slow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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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 '느린'을 뜻하는 영어 단어. 영어를 표기할 때에는 장음 표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본래 슬로가 올바른 표현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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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FPS 게임이나 타워 디펜스 게임 등에서 적의 이동속도 등을 느리게 하는 효과를 일컫는 말로, 스플래시 대미지와 더불어 게임의 필수요소라 해도 될 정도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개념이다.

슬로우도 디버프 개념인 만큼 슬로우를 거는 공격 및 주문의 경우 밸런스를 위해 자체 대미지가 없거나 미미하도록 설정된 경우가 많다.

스턴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으로, 스턴은 아예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어버리는 반면 슬로우는 그래도 움직일 수는 있다. 넉백 또한 슬로우와 같이 묶여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3. 중요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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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에서는 특성상 적을 맞추는 난이도가 높은데, 슬로우가 걸린 적을 노린다면 맞추기가 매우 쉬워져서 실질적인 화력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도 슬로우의 정도만큼 실질 화력을 늘려주기에 거의 모든 타워 디펜스 게임에 슬로우 타워가 있으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슬로우 타워를 하나씩 챙겨가는 편이다. 그 유형은 단일 대상 슬로우부터 타워 주위 광역 슬로우까지 다양하다.

4.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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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퀸의 인스네어가 슬로우를 건다. 이동속도 뿐만 아니라 공격속도도 느려지는 만큼 다대다 교전 시 적 대열에 하나 던져두면 유리해진다.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불곰의 충격탄이 슬로우를 주며, 캠페인이나 협동전 쪽으로 가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슬로우를 줄 수 있다. 영웅 유닛을 대상으로는 스턴이 슬로우로 치환되는 경우가 많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등 밀리터리 FPS에서는 총기 공격을 맞으면 잠시 경직되는데, 이때문에 경직이 없었다면 피했을 공격을 얻어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좀비모드가 주가 되어 경직이 매우 다양해졌는데, 일단 적중하면 몇초 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광역 슬로우를 걸어버리는 THANATOS-11부터 착탄 지점에 지속적인 경직을 주는 페트롤 부머, 공격 대상을 연속적으로 경직시키는 레비아탄 등 경직에 특화된 무기도 많이 나왔고, 현역 무기들이 대체로 강한 경직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 인간의 공격에 한번 노출되면 긴 시간 동안 시달려야 한다.
• 좀비고등학교의 역할군 싱어송라이터와 레인저가 슬로우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