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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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gshot

1. 사전적 의미
2. 현실 내 명칭
2.1.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기술
2.2. 수영복의 한 종류
2.3. 소련군러시아군순항 미사일 SSC-X-4 슬링샷
2.4. 놀이기구
2.5. 천체의 중력을 이용한 우주선 항해 방법
3. 서브컬쳐 내 사용명칭
3.1. 게임의 장르
3.2. 월드 오브 워쉽 항공모함의 기술(?)
3.3. 이나즈마 일레븐의 슛 계통 합체 필살기


1. 사전적 의미[편집]


새총을 뜻한다.

Slingshot이라는 이름에서 에서 알 수 있듯이 슬링(=투석구)와는 어원적으로 관계가 있는데, Sling 자체는 투석구를 휘둘러 돌을 날리는 줄팔매질을 의미하고, 여기서 "줄 따위를 매다, 걸다, 달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여기에 화살 따위를 쏘는 것을 의미하는 shot과 합성된 것. 물론 슬링은 회전하면서 생기는 원심력을, 새총은 고무줄의 탄력을 이용한다는 구조적 차이가 있다.


2. 현실 내 명칭[편집]



2.1.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기술[편집]


보통 두가지 의미로 나뉜다.

파일:external/mankalo.woobi.co.kr/Sling.gif

시전자는 바티스타, 피폭자는 트리플 H.

  • 첫번째 의미로는 누워있는 상대방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양 팔에 끼운 후에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 누워있던 상대가 그대로 일어나면서 자신의 뒤쪽으로 날아가 어딘가에 충돌해 대미지를 입는 기술. 잘보면 투석기로 돌을 날리는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슬링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확하게는 슬링샷 캐터펄트 또는 캐터펄트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 움짤처럼 링 포스트,턴버클 방향으로 상대를 던지는 것이고, 가끔은 로프에 목이 걸리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태그팀 경기라면 이렇게 상대를 날린 뒤 파트너가 슈퍼킥이나 래리어트같은 타격기를 날리는 연계도 가능하다. 쓰기 쉬운 사용법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현재도 여러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꽤나 작위적인 축에 들어가며 기술을 당하는 이의 연기력이 제일 중요한 기술. 경기중 자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레슬링 기술 중 하나. 참고로 여기서 시전자가 조금만 앞으로 자세를 잡는다면 보스턴 크랩이 된다.

  • 두번째 의미로는 링 에이프런에 선 시전자가 로프를 끌어당기며 탑로프 위로 올라간 뒤 그 반동으로 튕겨나가며 기술을 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똑같이 로프를 이용하는 '스프링보드'[1] 는 탑로프 또는 에이프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서 몇 번째이건 로프를 튕겨 이를 밟는 방식 등을 통하여 반동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즉 로프를 밟으면 스프링보드, 밟지 않으면 슬링샷이 된다.


2.2. 수영복의 한 종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슬링샷(수영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소련군러시아군순항 미사일 SSC-X-4 슬링샷[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RK-5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놀이기구[편집]




탄환대신 사람을 쏘는 놀이기구. 리버스 번지(Reverse bungee)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마이랜드 옆에 있다. 마이랜드와는 별개의 운영사에서 운영하지만 마이랜드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65m 높이의 국내 최고 규모라는데 높이는 상당 부분 과장인 것 같다. 바로 뒤에 있는 약 7층 규모 모텔 건물과 비교해 보거나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을 보아도, 65미터는 안 된다.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이 약 70미터이다.

양쪽 기둥에 줄을 걸고, 탄성 에너지를 모은 뒤 냅다 쏘아올린다. 운영하는 분 말로는 압력이 29 밀리바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딱 두 명만 타는데,(혼자서는 못탄다) 가격은 1회 발사당 2만원이라 비싼 편이고 작동 시간도 고작 1분 정도 밖에 안 돼 타기가 망설여지지만, 한 번 타고 나면 돈 아깝단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스릴이 넘친다. 두 명이서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아야 회전이 걸리므로 체격이 비슷한 친구끼리 타는 걸 추천한다. 마이랜드 끝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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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천체의 중력을 이용한 우주선 항해 방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윙바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폴라리스 인더스트리스리버스 트라이크[편집]




3. 서브컬쳐 내 사용명칭[편집]



3.1. 게임의 장르[편집]


약칭으로 슬링이라고 불리는 새총처럼 당겨서 목표를 맞추고 튕기는 우리나라의 경우 알까기게임으로 불리는 게임.


3.2. 월드 오브 워쉽 항공모함의 기술(?)[편집]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 항공모함을 운용할 때, 급강하 폭격기를 사용할 때 시전(?)할 수 있는 기술[2]이다.
대략 항공기가 돌입할 때 목표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투하하면 시점이 편대 시점으로 돌아오는동안 생기는 무적 시간을 이용한 타격 방법인데, 발견 직후 방공망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었지만 워게이밍이 "최소 한번 이상의 공격 기회를 무조건 희생하게 되므로 버그 악용이 아닌 일반적인 전술로 간주한다"고 일축해 핫픽스 가능성이 없어진 뒤 현재는 조용히 쓸 사람들만 써먹는다.

현재는 슬링샷이 거의 완전히 불가능해진 상황. 현재 슬링샷이 가능한 항공모함은 영국 8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인 인도미터블을 제외하곤 모두 거의 불가능하다.


3.3. 이나즈마 일레븐의 슛 계통 합체 필살기[편집]


양쪽에서 두 선수가 축구공을 밟으면 나머지 1명의 선수가 축구공을 향해 슬라이딩, 그러면 축구공이 고무줄처럼 쭈욱 늘어나다가 최대로 늘어났을때 양 선수가 발을 떼면 그대로 골문을 향해 날아간다는 축구공의 탄성을 무시하는 미친 기술.


3.4.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GDI호버크래프트[편집]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CNCKW_Slingshot_Cameo.pn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slingshot.jpg



대사집

가격
1000원
생산시간
10초
요구사항
군수공장, 지휘소
상성
항공기에 강함(지대공만 가능)
주무기
4연장 대공기관포
업그레이드
텅스텐 대공 포탄(기술 센터)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 등장했던 호버 MLRS를 계승하는 호버크래프트 계열 유닛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로지 대공 능력만 되는 대공포를 장비한 대공 장갑차(or 쿼드 캐논)이다. 호쾌하게 탄피를 쏟아내면서 퍼붓는 맛이 일품이라 불리는 유닛. 머신건급 대공포 4개를 1녀석에게 다 달아줬는데, 슬링샷 4기 이상 모이면 웬만한 비행유닛 때려잡는건 일도 아니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Nod스텔스 탱크, 스크린의 강력한 공중 유닛의 존재로 APC 이외에 무척이나 낮았던 GDI의 지대공 능력의 파워 밸런스를 이 유닛 하나로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특히 공중유닛들이 워낙 비싼 탓에 별달기도 무척 쉽다. 상대나 컴퓨터가 공중전 위주로 운영한다면 4기 이상 별 다는게 무척이나 쉬울정도.

기본적으로 노업 상태에서도 AA 포대보다 강하고 베놈이나 오르카, 스톰라이더에게 쓸만하다 못해 접근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오자마자 추락시키기 바쁘다. 장갑이 매우 약하다는게 흠이자 공략 포인트. 일점사로 슬링샷을 하나하나 잡아서 화력을 재빠르게 끊어야 한다.

옆동네 블랙 핸드맨티스과 비교했을 때 슬링샷은 단발 대미지는 약하지만 반응속도와 목표 재획득 시간이 아주 우월하다. 때문에 소형 항공기 다수를 상대하는데 더 유리하다. 슬링샷의 반응속도 이점은 무빙샷하는데도 아주 탁월해서, 후퇴 무빙샷을 치면 적 항공기의 공격을 피하면서 전부 격추하는 묘기를 보여줄 수 있다.[3] 대신 맨티스가 강력한 단발 대미지와 한번 조준된 미사일은 무조건 명중한다는 점 덕분에 단단한 고급 항공기나 후퇴하는 항공기를 확실하게 잡아내는데 비해 슬링샷은 정면싸움이 아니라면 성능이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대공 외에도 슬링샷이 담당하는 또 하나의 역할이 있는데, 바로 C&C 에서만 존재하는 뺑소니보병 사냥이다. GDI에 제대로 보병을 잡을 수 있는 차량이 전무하기에, 보병 처리는 슬링샷의 뺑소니가 책임진다. 이동 속도도 수준급이라 보병 다림질에 아주 제격이다. D를 눌러 후진하면 360도 차량 후진 터닝까지 하면서 다림질을 해주므로 매우 퍼펙트하게 원형으로 4기만 뭉쳐도 워낙 먹는 크기가 커서 주변 유닛 다림질에 최적이다.

참고로 베타 시절퍼는 강제 공격으로 땅을 찍으면 대지 공격도 가능했는데, 이때 대보병 능력이 접근 - 1초 - 대학살 수준이어서 대 GDI전에서 보병 사용이 사실상 봉인되디시피한 적도 있었다. 대공기관포를 저각으로 놓고 지상사격하던 사례들을 보면 나름 현실고증이긴 했다? 미트초퍼

텅스텐 대공 포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V-35 Ox를 호출할 수 있다. 특히 OX를 호출해서 몰래 비행 유닛을 모아놓은 곳에다가 히트 앤 런 방식으로 털어버리면 Nod는 베놈이 순식간에 녹고 스크린은 캐리어와 데버스테이터 워쉽이 추락해서 순식간에 별을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상태로 빡쳐서 상대방이 공중유닛을 전진한다면 무빙샷으로 슬링샷이 털어버릴 수 있는데다가, 베놈 외에는 마땅히 슬링샷의 호버크래프트 이동속도를 따라갈 유닛이 사실 몇 없으므로 굉장히 주의해야한다.

보병으로 슬링샷 잡으려다가, 보너스로 다림질까지 당하면 비행기고 보병이고 다 잃는다. 적이 꼴랑 슬링샷 몇대로 엄청난 손실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GDI AI는 기본적으로 중반부터 슬링샷을 양산하면서 보병대책을 슬링샷 다림질로 때우므로, 컴까기할 때 보병 컨트롤을 잘못했다간 딱 저 꼴이 나니 주의하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7:39:22에 나무위키 슬링샷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스완 다이브식'이라 한다.[2] 일종의 컨트롤, 혹은 시스템 악용성 스킬[3]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텅스텐 대공 포탄을 업그레이드하면 매우 흉악하다 못해 모든 대공방어가 완벽한 상태로 변모하여 스크린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를 은행강도처럼 털어버릴 수 있다. 컨트롤이 조금 섞이면 대공 유닛으로는 답이 없는 무쌍이 아닌 농락과 유린이 가능해 상대방의 마우스를 집어 던지게 할 수가 있다. 컨트롤이래서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스크린 공격 위주 AI 상대로 써보자. 워낙에 슬링샷이 빨라서 데버스테이터 워십의 디스크가 슬링샷 뒤에 꽂히기 때문에 안 맞고 잡을수 있고, 게다가 한 대만 격추해도 바로 별이 달리기 때문에 갖다 바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