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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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누가 봐도 승점자판기로 보이는 팀
2.1. 축구
2.1.1. 국가대표팀
2.1.1.1. 월드컵
2.1.1.2. 기타 경기
2.1.2.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2.1.3. 클럽
2.2. 야구
2.3. 농구
2.4. 배구
2.5. e스포츠
2.6. 기타
3. 특정 팀에 대해 혹은 특점 조건에서의 승점자판기인 팀
3.3. 농구
3.4. 배구
3.5. 기타 종목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勝點自販機
승점 제도가 있는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경기에서 상대팀에게 무난하게 승점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전력이 약한 팀을 지칭. 자동판매기에서 커피나 캔음료 뽑아 마시는 것처럼 손쉽게 승점을 얻어간다는 의미로 승점자판기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승점자판기라는 별명 자체가 대단한 약팀이라는 증거이며 호구, 샌드백, 동네북, 맛집이라는 표현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승점자판기라는 소리를 듣는 팀 입장에서는 엄청난 수치이자 치욕적인 별명. 단, 승점자판기 소리를 듣더라도 하위 리그로 강등되는 것보단 낫다. 승강제가 없는 리그에서 승점자판기 신세가 길어지면 문제의 여지가 있지만. 이런 신세의 팀을 미국에서는 도어매트(door mat)라고 부르는데 문 앞에 깔린 깔개처럼 개나 소나 다 밟고 지나가는 팀이라는 뜻이다.

굳이 약팀만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A라는 팀이 아무리 강해도 이상하게 B팀만 만나면 진다면, B팀 입장에서는 A팀을 승점자판기라고 부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승점 제도가 없는 리그전이나 리그전이 아닌 토너먼트에서는 승점자판기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냥 '진출 확정' 또는 '1승 제물'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유사한 의미로 보약이란 말도 쓰는데, 보약이 허한 몸을 보해주고 기운을 살려주듯 승수쌓기가 절실하거나 최근 부진에 빠진 강팀에게 승수를 쌓아 승률을 높이거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체팀을 의미한다.


2. 누가 봐도 승점자판기로 보이는 팀[편집]



2.1. 축구[편집]



2.1.1. 국가대표팀[편집]



2.1.1.1. 월드컵[편집]

1930년~1978년까지 8번 월드컵에 참가하여 24경기 3승 4무 17패 승점 13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것만 보면 경기당 승점 0.5는 살짝 넘지만, 더 큰 문제는 1970년 홈에서 열린 월드컵을 제외하면 20경기 1승 3무 16패 승점 5점이라는 것이다. 이 당시에 득실차를 마이너스로 착실하게 쌓아놓은 덕분에 우리나라 대표팀과 득실차에서 꼴찌로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후 월드컵 출전 팀이 24개팀 이상으로 늘어난 1994년부터는 못해도 조별 예선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16강은 자주 가고 있어서 더 이상 조별 예선에서는 승점자판기 취급은 받지 않는다. 단, 1994년부터 16강에 항상 올라갔지만 여기서 계속 떨어져서 조별리그 승점자판기에서 16강 승점자판기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2022년엔 아예 16강 진출도 실패했다(...).

1954, 1986, 1990, 1994, 1998년 총 5번 월드컵에 참가하여 거둔 성적은 14경기 4무 10패 승점 4점이었다. 그래도 1986년과 1994년 월드컵때는 경기력이 준수해서, 1986년 월드컵에서 이 대회 16강 15위팀인 불가리아[1]에게 무승부 첫 승점 획득과 자책골과 편파판정 문제만 아니라면 이탈리아와도 비길 뻔했기때문에 실수만 안했으면 16강에 진출했을 팀[2], 하필이면 강팀과 한조가 된데다가 이탈리아전에서의 편파판정 문제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시아의 다크호스였다는 평을 들었고, 1994년 월드컵에서도 피파랭킹 5위 스페인과 무승부 승점 1점 획득[3], 남미팀 최전성기 시절 볼리비아에 첫 클린시트 0:0 승점 획득[4][5] 피파랭킹 1위 & 디펜딩챔피언 독일과 대결때도 후반전때 미칠듯이 따라잡아서 한 점차로 아깝게 석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비록 16강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운만 좋았으면 16강에 진출했을 팀이라는 평을 들었다.[6] 거기에다가 둘다 디펜딩 챔피언(1986년 대회에선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1994년 대회에선 독일이 해당)과 맞붙었기에 조금만 더 잘했으면 16강 진출은 물론이고 디펜딩 챔피언을 격침시키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또한 처음 월드컵에 출전한 1954년 월드컵때는 참패였기는 했지만 스위스에 하루 전에 도착해서 제대로 몸도 풀지 못하고 출전했다는 점 때문에, 아주 못하지는 않았고 되려 예상보다는 선전했다는 평이었다. 물론 1990년과 1998년 월드컵은 예선전 때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쌈싸버린 전형적인 승점자판기 팀이었다. 1990년 월드컵때는 한번의 무승부조차 거두지 못한 3전 전패였고 1998년 월드컵때는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를 무승부 탈락시켜서[7] 혈투를 벌여서 희석되었지만, 멕시코전, 네덜란드전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감독인 차범근이 경질되기까지 할 정도였다. 21세기 들어서는 홈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도 3번의 월드컵에서 10경기 2승 3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승점자판기라고 불리기에는 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1무 2패를 거두어 또 다시 승점자판기 신세가 되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2연패를 기록해서 또 승점자판기가 되는가 싶었으나, 마지막에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에서 피파랭킹 1위 &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2:0으로 격침시켜 승점자판기에서 벗어났고 지난 대회의 부진을 씻고 원정 월드컵 3번째 승리 그리고 2010년 이후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8] 그리고 2022년엔 원정 두번째 16강 진출도 이룸으로써 사실상 승점자판기에서 벗어났다.[9]

1974 서독 월드컵(당시 자이르로 출전)에서 브라질, 유고슬라비아, 스코틀랜드라는 무시무시한 강팀들과, 아이티도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인 강팀들과 한 조가 되었다. 자이르와 아이티는 당시에 군부 독재 시기였고, 자이르 팀의 감독은 유고슬라비아 출신이어서 2차전 유고전 직전에 경질되었다. 결국 감독 없이 유고전에 0:9로 지고, 브라질전에서도 0:3으로 지면서 무득점 전패 탈락. 브라질, 유고, 스코틀랜드가 서로 무승부를 기록해서, 얼마나 자이르를 잘 터는지가 8강을 진출하는 잣대가 되었다.[10] 결국 자이르를 2:0으로 이긴 스코틀랜드가 골득실차에 밀려 1승 2무 74월드컵 9위로 무패탈락했다. 아이티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나름 1:3,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4로 나름 선전했으나, 폴란드에게는 그마저도 없이 0:7로 참패하며 역시 골득실차에 밀린 이탈리아가 1승 1무 1패로 10위로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로저 밀러의 활약에 힘입어 8강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 이후 5번 월드컵에 진출하여 거둔 성적은 15경기 1승 4무 10패 승점 7점. 그 1승조차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최약체로 등극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거둔 것이다. 그것도 겨우 1:0이었다. 2010년에는 네덜란드, 일본, 덴마크에 모두 져서 탈락했다. 2014년에는 브라질, 멕시코, 크로아티아라는 어마어마한 강국들과 한 조가 된 데다가 당시 카메룬 자체도 내분이 심한 콩가루 대표팀이 되어 버려서 역시 3전 전패로 탈락했다. 그나마 2010년때는 포르투갈한테 0:7로 폭격당하는 등 무려 12점이나 실점한 북한이 있기에 대회 꼴찌라는 불명예는 피했지만, 2014년때는 정말로 대회 꼴찌라는 불명예까지 얻고 말았다. 다만 2022년엔 1차전 스위스전에선 0:1로 졌지만, 2차전 세르비아전에선 3:3 무재배를 하며 20년만에 승점을 얻었고, 마지막 브라질전에서 1:0로 이겨버리면서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당시 그리스는 월드컵 첫 출전국이었고 D조에 배정되었다. 아르헨티나불가리아에 4:0, 나이지리아에도 2:0으로 패하면서 3전 전패 0득 10실로 전체 꼴등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실제로 순위도 그리스를 몇점 차로 승리했는가로 결정되었다.

1962년 처음 출전할 때부터 1994년 나이지리아 경기까지의 전적이 16경기 6무 10패이다. 그나마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2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그 이전에는 항상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완벽한 승점자판기 신세였다. 하지만 1994년 그리스를 이기면서 월드컵 첫 승을 따낸 뒤, 아르헨티나, 멕시코, 독일 등 불가리아보다 몇 수 위라고 평가 받는 팀들을 이기고 전체 성적 4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다 1998년에는 1무 2패로 일찍 짐을 싸고 월드컵 본선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1세기 이후의 대표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하면서 지역예선 돌파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예선은 쉽게 뚫었고 본선에서는 사전에 C조에 미리 배정받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같은 조에는 브라질, 튀르키예, 코스타리카가 들어왔다. 경기 결과 코스타리카전 0:2, 브라질전 0:4, 터키전 0:3으로 패하면서 합계 "3전 전패 0득 9실"이라는 기록으로 뒤에서 2등을 했다.[11] 실제로 당시 이 조의 운명은 "중국을 몇점차로 이기느냐?"로 운명이 갈려, 결국 중국 상대로 2골밖에 못 넣은 코스타리카가 탈락했다.
이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독일한테 0:8이라는 어마어마한 스코어로 대패를 당했고, 21세기 시작 이래 월드컵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있는 카메룬한테도 0:1으로 패했고[12], 그리고 아일랜드한테는 0:3으로 패하면서 3전 전패 0득 12실을 기록, 뒤에서 1등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위의 중국이 있는 C조처럼 E조의 순위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골을 넣은 개수대로 줄서기가 되었다. 그 결과 1골밖에 못 넣은 카메룬이 조 3위로 탈락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보너스 문제로 인한 선수와 협회 사이의 갈등과 감독이 대회 직전에 사퇴한다는 이야기가 도는 등 여러모로 혼란이 있었고, 결국 본선에서 대한민국의 원정 첫승 제물이 되었고[13], 스위스와 프랑스한테도 오랜만에 월드컵 승리를 헌납하면서 처참하게 광탈했다.

브라질에게는 1:2 패로 나름 선전했으나, 포르투갈에게는 전반전엔 0:1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 6골이나 먹히면서 0:7로 관광당하고[14], 코트디부아르한테도 0:3로 완패를 당하면서[15]남아공 월드컵 승점자판기로 자리 잡았다.
첫 경기부터 일본에게 0:1로 어이없게 패하더니 덴마크 전에서는 경기 극초반에 선제골을 넣어 나름 선전했으나 역전패 당했다. 마지막 네덜란드 전에서는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1점차로 선전했지만, 결국 2득점 5실점 3전 전패로 끝이 났다.

일본 팀이 코트디부아르에 2분만에 두 골을 주며 역전패하고 10명으로 싸운 그리스와 무재배를 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승점 JAPAN기 드립이 흥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시아의 4개국(한국, 일본, 호주, 이란)이 3무 9패로 하나같이 부진하면서 최하위로 처진 데다가[16], 홍명보호가 10명[17]으로 싸운 벨기에에 패배[18]하면서 일본의 부진을 비웃을 수도 없게 되었다.
멕시코 상대로는 0:1로 비록 적은 점수차로 패했지만, 오심이나 수중전이 없다면 대패했을 정도의 OME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이후 크로아티아에겐 전반전에선 0:1로 그래도 팽팽히 갔지만, 후반전에서 3골 먹혀서 대패, 브라질 상대로 선제골을 뺏긴 뒤, 만회골을 넣어서 동점을 냈지만, 후반전에서 3골 먹혀서 대패했고, 결국 1득점 9실점 3전 전패로 끝이 났다.

심지어 러시아에게 0:5로 대패를 한 사우디아라비아한테도 1:2로 역전패를 해서 3전 3패에 뒤에서 2등으로 탈락했다. 더군다나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국인 걸 생각하면 최악의 굴욕이다.
위의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3전 3패로 탈락한데다가 잉글랜드에게는 1-6으로 대배를 당해 이번 월드컵 전체 순위 꼴찌를 기록했지만, 월드컵 본선 데뷔전이라서 그나마 이집트보다는 사정이 낫다.

아시아 팀들이 한 번이라도 승리를 거두는[19] 와중에도 카타르 혼자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럴만도 한것이 카타르는 본선 진출 경험이 없다. 지역예선을 통과할 수준이 되지 못하고 고춧가루만 조금 뿌리다가 탈락하는 정도인데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서 고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아시안컵과 월드컵의 수준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지라... 세네갈전에서 골이라도 기록한 것이 다행이지만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에 모두 2점차 패배를 당해 개최국 최초로 3전 전패를 기록하였다.
3전전패이지만 카타르보다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예선조차 뚫지 못하는 카타르에 비하면 캐나다는 북미예선 1위로 올라온거라 경기력도 카타르처럼 최악은 아니었고 단지 경험부족과 죽음의 조에 배정된 것이 문제였을 뿐이다. 특히 크로아티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것과 모로코에 지고 있는데도 체념하지 않고 전방압박으로 모로코의 자책골을 유도한점을 감안한다면 캐나다를 카타르와 비교하는 것은 캐나다에 대한 실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조 최약체라는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 마저도 벨기에를 상대로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는 등[20] 최약체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2.1.1.2. 기타 경기[편집]

승점을 따는 걸 보기 매우 힘든 팀이다. 매 월드컵, 유로컵 지역예선마다 패배로 계속 도배를 하는 중이며 일각에서는 산마리노와 같은 팀이 되면 아예 없는 팀 취급을 한다. 2022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폴란드에게 1:7로 대패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 넣었다, 만세! 하면서 기뻐했지만 그 다음 경기 잉글랜드 전에서 0:10으로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렇다 보니 매 유로 네이션스 리그마다 리그 D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1904년 올림픽 경기는 사실상 시범 종목이므로 1924년부터 참가. 16전 2승 5무 10패다. 당시 약체여서 본선 이전 경기에 에스토니아를 고작 1-0으로 이기고, 바로 챔피언 우루과이에게 0-3으로 발린 것을 시작으로, 다음 올림픽 경기에선 아르헨티나한테 2-11로 발리고, 베를린에서는 이탈리아에게 0-1로 나름 선전했지만, 다음 올림픽인 런던에서는 0-9로, 헬싱키에서는 0-8, 멜버른에서는 유고슬라비아에게 1-9로, 뮌헨에서는 말레이시아한테 0-3으로 패하며, 자국에서도 골득실 하나로 8강 진출에 실패하는 그야말로 동네북 수준이었다.

  • 월드컵 예선에서의 뉴질랜드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팀들, 동남아 나라들, 유럽 축구 연맹 중 월드컵 진출이 없는 나라. 피파 랭킹은 최하위가 아닌 이상 변별력이 부족하므로 애매하다.[21]

  •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축구 연맹에 소속된 팀들 중 1차 예선에 참가하는 팀들
아시아는 43개 팀 중 하위 16개 팀, 아프리카는 53개 팀 중 하위 24개 팀, 북중미는 35개 팀 중 하위 10개 팀이 1차 예선에 참가하며 2014년 월드컵 기준으로 상기 대륙 1차 예선에 참가한 팀들은 아프리카만 아직 진행 중이고 나머지 대륙은 전원 지역 예선 탈락된 상태다. 참고로 아시아의 경우는 상위 5개 팀은 곧바로 3차 예선에 직행하며 6위부터 27위까지는 2차 예선을 거친다. 북중미의 경우는 상위 6개 팀이 곧바로 3차 예선에 직행하고 7위부터 25위까지 2차 예선을 거친다. 아프리카의 경우는 53개 팀들 중 상위 39개 팀의 경우 2차 예선에 진출한다. 그런데 2014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의 경우는 에티오피아만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특히 에티오피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2차전에서 2-1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격파했다. 결과적으로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1차 예선 참가 팀 중 최종 예선까지 도달한 건 에티오피아가 유일하다. 단, 2022년에는 북중미 1차 예선 참가팀인 캐나다가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6전 3승 3무 10패. 7라운드부터 시작된 꼴찌가 끝내 남미지역예선이 끝나는 순간까지 꼴찌였다. 이는 지역 예선 전체 기간의 절반을 웃돈다. 그나마 3승도 전부 홈경기에서 했는데, 페루에게 거둔 1승 및 홈에서만 천하무적이고 원정경기에는 약해서 안방 챔피언으로 유명한 두 나라인 에콰도르볼리비아[22]를 상대로 각각 1승 한게 전부. 원정 경기 전적은 1무 7패로 단 한 번도 못 이겼다. 그리고 볼리비아를 이긴 그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에 똑같이 패배를 당했다.

예선 F조의 톱시드 팀인데도 8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심지어 조 최하위 시드 팀인 페로 제도에 홈, 원정 모두 패배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그결과 페로 제도는 피파랭킹이 74위까지 뛰어올랐다. 게다가 그리스는 유로컵 본선 진출조차도 실패하였다.

이 대회에서 같은 조가 된 한국, 독일, 멕시코는 모두 월드컵 진출국이고 23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라 전력격차가 크지 않았다. 따라서 피지를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갈리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10-0으로 이긴 독일, 8-0으로 이긴 한국이 8강에 가고 5-1로 이긴 멕시코가 탈락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대회때 타히티와의 같은 조에서 토너먼트 진출여부는 사실상 타히티를 얼마나 잘 대파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같은 조의 나이지리아는 6-1, 우루과이는 8-0, 스페인은 10-0으로 대파를 했다. 결국 앞선 세 팀 중에서 나이지리아가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두 번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전은 0:1로 어느 정도 선방했으나 중국전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대패했다.
3전 전패, 무득점 10실점의 대 굴욕을 남겼다. 하지만 국가가 내전 중이고 이번이 아시안컵 첫 출전이라 감안해줄 만 하다.
예멘과 마찬가지로 3전 전패 1득점 14실점을 기록하며 아시안컵 최하위가 되었다. 게다가 예멘과 달리 변명거리조차 없다.
위의 필리핀처럼 일본전은 2:3으로 선방했으나 우즈베키스탄전과 오만전에서 대패했다.

모든 팀을 상대로 완패했다.

2.1.2.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3전 전패, 1득점 8실점. 중국전은 0:1로 선방했으나, 스페인전과 독일전에서 대패했다.
위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3전 전패, 1득점 8실점의 굴욕을 남겼다.
3전 전패, 1득점 12실점.
3전 전패, 1득점 20실점. 특히 미국한테는 0:13의 대패를 당했다.


2.1.3. 클럽[편집]


시즌 꼴찌 팀이라도 경기당 승점이 0.5점 이하인 경우[23]를 보기 힘들다.

02~03 시즌은 승점 19점(4승 7무 27패 20위)으로 강등, 05~06 시즌은 승점 15점(3승 6무 29패 20위)으로 강등.

1승 8무 29패 20득점 89실점 득실 -69 승점 11점 20위로 강등됐으며 유일한 1승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한 것. 여담으로 승패를 뒤집으면 2017-18 맨체스터 시티 이전 EPL 최다 승점을 쌓은 04-05 첼시의 성적이 나온다.

승점자판기라고 보기엔 여기에 열거된 팀에 비하면 꽤 강력한 편이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QPR로 이적한 첫 시즌이어서 유명세를 탔을 뿐. 시즌 시작부터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려고 많은 축구팬들이 QPR 경기를 시청했지만, 시즌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나도 이긴 경기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QPR의 첫 승은 2012년 12월 16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얻어냈다.[24] 12~13시즌 QPR의 최종 전적은 4승 13무 21패 30득 60실 득실 -30 승점 25이며 20위로 강등됐다.

3승 8무 27패 27득점 76실점 득실 -49 승점 17점 20위로 EPL 출범이후 팀의 첫 강등을 당했다.[25] 여담으로 3승은 본머스(원정이자 개막전), 크리스탈 팰리스(홈), 노리치(홈)에서 얻어 낸 것들이다. 경기당 평균득점이 0.71득점으로 1점도 안된다.

3승 7무 28패 22득점 76실점 득실 -54 승점 16점 20위로 강등을 당했다. 3승 중 2승은 도깨비팀 울버햄튼에게 나왔으며 나머지 1승은 사이좋게 강등된 풀럼에게 나온 것이다. 개막 후 11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때까지 10경기 무승을 기록했으며, 13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3번째 승리를 울버햄튼에게 따내는데까지 14경기 1무 13패라는 막장 성적을 찍었다. 그리고 또 8연패를 당했다.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2007-08 시즌 전설의 더비 카운티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최다패 기록만은 면했다.

2승 7무 25패 승점 13점으로 18위로 강등.[26] 시즌 첫 승리는 4월 10일 29라운드 볼로냐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7무 21패. AC 안코나는 2010년 재정문제로 해체되었으나 다시 설립되어 현재 하부리그에 있다. 13/14 시즌에는 세리에 C로 승격되었다.

시즌 전반기에는 무승이었고, 시즌 첫 승은 2월 4일 23라운드 아탈란타 홈경기에서 얻어냈다.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11무 11패. 결국 전반기의 무승이 커서 그런지 5승하면서 20위(승점 28)로 강등됐다.

6승 3무 29패 승점 21점으로 20위로 강등.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1무 17패.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키에보베로나를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창단 첫 세리에 A 승리를 얻었고 후반기에 5승을 기록했지만 결국 최하위로 강등됐다.

2승 14무 22패 승점 17점으로 20위로 강등.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8무 10패.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프로시노네와의 홈 경기에서 간신히 승리하였지만 후반기에도 1승을 얻는데 그치며 결국 최하위로 강등됐다.

3승 10무 25패 24득점 71실점 득실 -47 승점 19점으로 20위 강등.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3무 7패. 11라운드 크레모네세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지만 후반기에서 1승 7무 11패를 기록. 23라운드가 돼서야 첫 승을 거둔 크레모네세에도 밀리며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3승 9무 26패 28득점 83실점 득실 -55 승점 18점 20위로 강등됐다. 시즌 전반기에는 무승이었고, 시즌 첫 승은 1월 24일 22라운드 릴 원정경기에서 얻어냈다.

3승 4무 21패 22득점 58실점 득실 -36 승점 13점 20위로 강등됐다. 10라운드 릴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후 1무 17패 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하였고[27], 결국 시즌 조기종료를 선언하면서 강등되었다.

4승 6무 28패 33득점 81실점 득실 -48 승점 18점 20위로 강등됐다. 8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30라운드에서 승리를 기록할때까지 3무 18패의 성적을 기록하는 부진끝에 결국 강등되었다.


0승 2무 30패 18득점 100실점 득실 -82 승점 -2점 12위로 강등됐다. 무승으로 시즌을 끝낸것도 모자라, 출전 불가 선수를 2경기에서나 출전 시키면서 6점이 감점되었고(경기당 3점), 그 결과 -2점으로 시즌을 끝내며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 2002, 2015 시즌의 대전 시티즌(1승 11무 17패)[28]




팀간 전력 격차가 고만고만하고 매시즌 전력 변동이 심한 챌린지에서 일관되게 하위권에 머무른 팀들이다. 고양의 역대 순위는 2013년 8개 팀 중 6위, 2014년 10개 팀 중 8위, 2015년 11개 팀 중 8위, 2016년 11개 팀 중 11위(최하위)이며 충주의 역대 순위는 2013년 8위(최하위), 2014년 9위, 2015년 11위(최하위), 2016년 10위다. 결국 두 팀 모두 2016년부로 해체되었다[29].

2016년까지 舊 K3리그의 공인 승점 자판기. 다른 팀과 다르게 선교가 목적이라 강한 팀 구축이 불가능한데다가 구단 운영진의 운영의지가 전혀 없어서 첫 시즌부터 26경기에 승점 6점으로 꼴찌를 하더니 2012 시즌에는 25경기 승점 2점이라는 축구 역사에 남을 성적을 기록했다. 심지어 역대 최장 기간 무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2011-2013 시즌에 무려 539일동안 무승이었고 그 시즌에 4승까지 거둔 뒤 2014년에 1승, 그리고 2015시즌 무승이다. 오죽하면 2015년에 마르티스 상대로 고작 3골밖에 넣지 못한 화성 FC가 웃음거리가 될 정도. 참고로 화성 FC는 2014 시즌 K3 챌린저스리그 우승팀이었다. 그리고 2015 시즌 결과 승점 -3점으로 최종 승점이 마이너스 승점이라는 한국축구사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30] 그 뒤 리그에서 퇴출되었고 2019년 현재에는 풋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16시즌에 이팀을 잇는 팀은 FC 의정부[31]. 단, 의정부는 마르티스와는 달리 그냥 못했던 것이고, 마르티스에 비하면 훨~씬 정상적인 구단이다.

7월 23일 성남 상대로 첫 승을 거두기 전만 해도 FA컵 제외 리그 한정으로 0승 5무 1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7월 성남 상대로 첫 승을 시작해 후반기에 신형민, 파울리뇨 영입 이후 각성하여 9월에는 3연승을 달성하기도 하였고 한때 안산 그리너스를 밀어내고 꼴찌에서 탈출하기도 했으나[32][33]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순위가 뒤집히며 꼴찌를 확정지었다. 최종 전적은 5승 10무 21패. 참고로 승격 동기인 충북 청주 FC는 천안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2.2. 야구[편집]


야구의 경우 시즌 꼴찌 팀이 아무리 못해도 시즌 승률 3할대 중반대는 찍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나온다. 되도록이면 3할 2푼대 이하의 성적을 기준으로 기재. 참고로 팬그래프는 선수단 전체가 WAR 0인 대체 선수로 이루어진 팀은 한 시즌동안 48승 114패 승률 0.296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탯티즈는 WAR 0으로 이루어진 팀은 시즌 22.2승, 즉 원년 삼미보다 못한 승률 .154를 기록한다고 전망하고 있다.[34]

전후기 통합 15승 65패 승률 0.188의 전설을 만들었다. 심지어 후기리그 성적은 5승 35패 승률 0.125인데다 특히 OB 베어스에게는 가히 밥 수준으로 16전 전패라는 충격적인 상대전적을 만들어냈다..
청보는 전/후기 통합 32승 74패 2무 승률 .302를 기록했다. 물론 1986년 리그 꼴찌는 이 해부터 리그에 참가한 빙그레 이글스가 31승 76패 1무로 승률 0.290을 기록하며 꼴찌였다. 그리고 이듬해에 청보는 빙그레를 위로 올려보내고 꼴찌로 주저앉았다. 빙그레는 그 다음해인 1988년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빙그레의 신생팀의 경험부족과 한계를 본 KBO는 다음에 창단되는 신생팀부터는 창단 첫 시즌을 2군에서 준비시키고 그 다음해부터 1군에서 뛰게 하는 제도를 만든다.[35]
태평양화학청보 핀토스를 인수한 첫 해로 34승 73패 1무 승률 .319를 기록,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경악스러운 것은 그 해 시즌 초반 기록인데 개막 이후 무려 1승 13패를 기록했다. 결국 강태정 감독이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임됐다.
34승 82패 10무 승률 .310 꼴찌를 기록했다. 단, 무승부를 거둔 경기가 적었더라면 승률이 이 보다 더 나올 수는 있겠으나...어쩔 수 없지만 꼴찌인걸. 게다가 신흥 동네북 쌍방울 레이더스에도 밀렸다.
28승 97패 7무 .224로 압도적 꼴찌였다. 안 그래도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창단 초창기의 이 팀처럼 선수들 팔아 연명하다가 한계에 도달, 결국 팀이 아예 해체되었다. 그리고 쌍방울의 선수단은 새로 창단하는 SK 와이번스에 인계되었다.
꼴데라는 별명이 생긴 것으로 설명을 생략한다. 특히 97패를 기록한 2002년 시즌과 91패를 한 2003년 시즌이 최정점이었다. 2019년에는 93패를 찍고 프로야구 원년팀 최초로 10위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의 6할대 승률 3팀이라는 승률 인플레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그 유명한 6668587667에서 두 번의 8을 기록한 시즌들이다. 둘 다 승률 3할대를 기록했다. 나머지 시즌도 대부분 DTD를 시전하기 일쑤였다. 특히 2009년에는 KIA에게 무려 2승 1무 16패라는 말도 안되는 승수를 헌납했는데 강철민을 데려오는 대가로 이후 시즌 MVP가 된 김상현과 내야 멀티플레이어 박기남을 기부한 건 덤. 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트레이드 참고.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 20경기 19승 1무를 기록했던 19연승 기간 SK에는 한 번의 무승부를 추격쥐 본능이 발동하여 선사하면서 KIA의 2009년 페넌트레이스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LG 트윈스/2009년 참고.
2008년부터 5886899678이라는 비밀번호를 찍었다. 이 중 2015년에는 성적은 전년보다 나아졌지만 결과적으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듬해인 2016시즌에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8년 우주의 기운을 받아서 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그해에 경험부족을 실감해서 광탈한 이후 다시 하위권에 추락했고 10위를 두번이나 하고 말았고, 2022년에도 마찬가지다.
2018시즌까지 단 한번의 탈 꼴찌를 제외하면 단골 꼴등을 맡아서 하고 있었으며 모기업에서도 투자 의지가 크지 않아서 팀의 미래가 그렇게 밝아보이지는 않다. 그런데 이강철 감독 부임 이후 2019년 6위를 기록하면서 반등의 여지를 보였고 2020년에는 초반에는 평소처럼 하위권에서 부진하다가 7월 승률 1위를 기록하면서 점점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9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퍼트를 내며 키움, LG, 두산과 상위권 경쟁을 벌였고 결국 최종전에서 정규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2021년에는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불과 몇 년전까지 밑바닥을 깔아주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급성장을 이뤘다. 큰 변수가 없는 이상 당분간은 예전처럼 승점자판기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2022 시즌 주축인 쿠에바스[36]와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날의 악몽이 살아나고 말았지만 저력을 발휘하면서 5강경쟁 끝에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23 시즌 초반 한정으로 승점자판기였으나 6월 이후 서서히 반등의 조짐이 보이더니 여름이 지나면서 2위로 등극하여 4년 연속 가을야구를 하게 되었다.[37]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14.5게임차 역전승을 한 뒤,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 2018년에 리버스 스윕의 위기까지 몰아갔던 키움(2018년 당시는 넥센) 상대로 피스윕을 당하는 바람에 3위로 떨어졌지만, 적어도 2017년부터 가을야구에 연속으로 3번 나갔고 우승을 한 번 했기에 2020년에도 무난하게 가을야구를 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시즌 초부터 충격적인 연패를 보여준 뒤, 한화와 꼴찌경쟁을 지속한 끝에 4게임차 9위를 했다. 특히 이 해 통합우승팀인 NC 다이노스 상대로 무려 14승을 퍼주었고, 늘 우세였던 LG와 kt에게도 13승이나 퍼주면서 제대로 털렸다. 결국 이 시즌을 끝으로 SSG에 매각되면서 팀 이름도 SSG 랜더스로 바뀌었다. 다행히 이후 2022년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으로 부활했다.
삼성의 경우 2023년 6월 들어 투타가 완벽하게 붕괴한데다, 오승환의 부진이 이어지며 여러 팀에게 승리를 퍼주는 승점자판기 신세로 전략했다. 그러다 7월 이후로는 삼성이 선전하고 키움이 탱킹을 선언하면서 키움이 삼성 대신 승점자판기에 등극했다.
하지만 해당 사례는 다른 대학 야구팀들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는 전문 선수인 반면 서울대학교 야구부의 경우 위의 축구부처럼 야구를 취미로 하는 순수 야구 동아리의 성격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1977년 창단된 이래 2004년 9월 1일 신생팀이던 송원대와의 경기에서 처음 승리하여 201전 1승 1무 199패가 된다.

  • MLB
    • 1899년 클리블랜드 스파이더스
현재까지도 불멸의 기록이 될 154경기 20승 134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이렇게 된 원인은 구단주가 두 팀을 소유했는데 이 시즌 직전에 스파이더스에서 다른 구단으로 선수들을 몽땅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듬해부터는 구단주가 한 개의 구단만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최다패 2위 기록이 메츠의 창단 시즌 120패이고 아예 대놓고 선수들을 팔아치우는 구단도 현대 야구에서는 대개 4할 근처의 승률을 낸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시즌을 마치고 팀 자체가 해체되었다.
메이저리그 승점자판기의 원조. 31년간 평균 승률도 아니고, 가장 잘 한 시즌의 승률이 0.506이다. 그리고 나머지 30번의 시즌은 전부 5할 미만을 기록하였고, 그 중에서는 다섯 번의 2할대 승률이 포함되어 있다. 1938년부터 1942년까지 전대미문의 5년 연속 세 자리수 패배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건 덤.
1962년 창단하여 당시에는 전력이 너무 약했다. 창단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패 2위 기록인 120패를 포함, 4년 연속 리그 최하위 및 세 자리수 패배를 기록했다.
43승 119패 승률 .265를 기록, 현대 야구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승률을 거뒀다. 세이버매트릭스 기준으로 저 승률의 팀은, 대체 선수들로 구성된 AAA팀이 메이저리그에 뛴 거나 다름없는 결과이다.[38] 특히 200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워낙 약팀으로 악명 높아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등장인물들인 빌리와 토미가 언급했을 정도로 영미권에서 약팀의 대명사가 되어있다. 이후 2010년대 찾아온 암흑기의 절정인 2019년에는 47승 114패 승률 .292로 전체 꼴찌를 했다. 18년 볼티모어에 크데가 있었다면 이 해의 타이거즈에는 조던 짐머맨이 있다.
세 시즌 연속 100패를 기록했다. 특히 2013 시즌 51승 111패 승률 .315를 찍어 승률자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투타의 핵심인 매니 마차도잭 브리튼이 FA 자격을 얻는 시즌을 맞이해 선발진을 나름대로 보강하는 등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했지만 시즌 초부터 무지막지하게 털리더니 7월이 시작될 때까지 25승도 못 기록하며 결국 마차도를 위시한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아 넘기며 시즌을 포기하였다. 결국 최종 성적은 47승 115패 승률 0.290으로 위에 서술된 200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후 15년 만의 2할 승률을 찍었다. 이후에도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중심에 있었던 존재는 바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규정타석 타율을 기록한 희대의 먹튀 짭데. 그러다가 2022년에는 83승 79패를 기록하여 위닝 시즌을 기록하였다.

6, 70년대에 짐짝 구단으로 불리고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100패를 달성함과 함께 일본프로야구 팀 중 유일하게 일본시리즈 우승경력이 없이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흡수 통합되었다.
창단 첫해인 2005년 치바 롯데 마린스에게 26-0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진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파리그 공식 승점자판기로 굳었다가 2013년 호시노 센이치감독이 시즌 무패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앞세워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시키며 탈출하나 싶었으나 2014,5년 연속 6등(최하위)로 다시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33승 5무 92패로 센트럴 리그 최악인 .264를 찍었다.
투타가 나란히 붕괴대며 0.319로 시즌을 마감한다.

2.3. 농구[편집]


전설의 구 세계 기록 32연패를 비롯하여[39] 하위권 경험이 롯데 자이언츠 뺨칠 수준으로 많았다. 특히 1998-99 시즌에는 3승 42패 승률 0.067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제일 낮은 단일시즌 승률을 기록하며 완전히 시궁창에 처박혔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당시 오리온스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김병철, 전희철이 군복무를 하던 중이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도 시원치않은 선수들만 있었다. 그나마 김병철, 전희철이 군복무에서 돌아오고 김승현이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마르커스 힉스 등의 우수한 외국인 선수가 들어온 2000년대 초반에는 우승권에 근접하기도 했다.

  • 멕시코 불칸스
2010년에 멕시코 프로농구 리그에 참가한 팀으로 2011-2012시즌까지 참가하고 해체된 짧은 역사를 지닌 팀이다. 그런데 두 시즌 성적이 각각 2승 34패0승 40패다. 40연패라고 하여 기록 경신처럼 보이지만 사실 11-12시즌 잔여 8경기는 모두 기권하여 실제는 32연패지만 그래도 고양과 타이 기록이다. 전설의 시즌

여섯 시즌 연속으로 5위 혹은 꼴찌를 기록했으며 특히 KDB생명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마지막 시즌을 보낸 17-18시즌에는 4승 31패 승률 1할대 초반과 22연패를 기록하였다.


외국인 사기극 때문에 승점자판기 선고를 받은 사례. 본래는 준우승을 달성한 시즌이지만 문서 위조 혐의로 인해 기록이 모두 바뀌었다. 최종 성적은 35전 35패 승률 0.000. 하루아침에 35연패팀으로 낙인찍혔다. 그로 인해 하위권에 주구장창 박혀있다. 이후,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두 시즌을 합쳐 11승 49패로 1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3-14시즌부터 당최 누굴 위한 탱킹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대놓고 탱킹을 시전하고 있다. 그 시즌부터 동부 컨퍼런스 꼴찌는 물론이고 NBA사상 최다연패인 26연패를 두차례나 세운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5년 11월 28일, 26연패 기록마저 스스로 깨부수며 NBA사상 최다 연패도 갈아치워버렸다. 이대로 가다간 상술한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32연패까지도 깨질 가능성도 높아 보였다. 그러다가 레이커스를 잡으면서 28연패를 찍었으나... 답이 그래도 안 보인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달라지기 시작하여 2017-2018 시즌에 기어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 창원 LG 세이커스 - 17-18 시즌부터 20-21 시즌[40]에 이어 현재진행형(단, 18-19 시즌은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4강으로 열외지만 한해 반짝)

2018-19 시즌 11월 16일 현대모비스전부터 최근 15경기 1승 14패를 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흥 승점 자판기이다. 2019-20 시즌에는 다시 1위를 달리기 시작했지만 D리그 팀이 9전 전패로 승리자판기가 되었다.



2021-22 시즌은 최종 승수가 10승조차 기록하지 못했으며, 다음 시즌도 역시 유일하게 40패 이상을 기록하여, 두 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2.4. 배구[편집]


상무는 군팀 특성상 선수들이 자주 바뀌는데다 신검 기준에 의해 장신 선수들은 현역 입대를 하지 않아 평균신장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한계 때문에, 그리고 한국전력(KEPCO)는 준프로화 되기 전까지 실업팀 초청으로 리그를 치뤘으므로 신인지명을 할 수 없어서 타팀이 다 데려간 다음에야 선수를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공인된 승점자판기였다. 이후 두 팀은 2011-12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 상무는 시즌 중 잔여 경기 불참을 했고, 한국전력은 당시 시즌 4위로 준 PO에 나가기는 했지만 팀 주전 절반이 없어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다음 시즌인 2012-13 시즌 25연패를 포함한 2승 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실업배구 시절이던 1980년대 럭키금성 시절부터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V리그로 넘어온 후까지도 3~4위권에서 전전하다 2010년 이후에는 만년 하위권이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게도 점점 밀리게 되면서 최하위권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노우모리 케이타가 뛰던 시즌은 제외.

개막 직전에 용병이 교체되고 그나마 데려온 용병마저도 5경기 밖에 출전 못하고 부상으로 퇴단하면서 사실상용병 교체 기회를 소진하면서 국내선수들만으로 시즌을 치뤘어야 했다. 개막 16연패 포함해 4승 32패 승점 19점으로 2012-13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이었던 건 서재덕의 외국인 선수급 활약이었다.



남녀 VNL 역사상 최초의 전패, 풀세트조차 못 가서 승점도 0, 세트득실 3:36

2년 연속으로 12전 전패, 승점 0, 세트득실 3:36, VNL 대회 27연패

2.5. e스포츠[편집]



2.5.1. 스타크래프트[편집]


브루드 워 시절, 공군 ACE를 제외한 모든 팀 중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가장 약체로 손꼽힌 팀. 프로리그 14연패 대기록[41]을 보유한 것을 넘어 12개 구단 시절 공군을 제외하고 유일무이하게 프로리그 우승/포스트시즌 진출을 한 번도 하지 못했고, 개인리그에서도 우승자[42]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던 스타크래프트 대표 승점 자판기 팀으로, 결국 2010년 10월에 가장 많은 선수들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43]되었던 하이트 스파키즈와 함께 해체되었다. 훗날 이 팀 연습생 출신인 임홍규[44]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사실에 따르면 김현진 감독이 연습실에 친구들을 데려와 을 마시거나 코치까지 단체로 연습은 제쳐두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 등 팀 분위기도 개판이었다고 한다.

바로 위 eSTRO 설명을 보자. 이 팀은 반쯤 퇴물 집합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팀, 과거의 인기스타[45]를 영입해 공군 홍보 목적을 거두기 위한 팀이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이겨도 패해도 '아아ㅠㅠ'라는 반응을 얻었던 프로리그의 만년 최약팀이었다. 그나마 퇴물이 신병이 되면 반쯤 각성하긴 하는데 자세한 성적과 선수 면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보자.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부터 새로이 떠오른 약체팀, 라운드 성적이 8위, 8위, 7위, 7위로 한 번도 6위 이상을 넘겨본 적이 없으며, 특히 kt 롤스터에는 한 세트도 이겨 본 적이 없는 승점자판기 신세. 차기 시즌에도 달라진 것은 없어 1라운드 0승 4패를 기록 중이었으나, KT에게 에결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승점자판기 오명을 떨쳐내는 데 성공 하나 싶었으나, 2라운드는 전패만 겨우 피했고 3라운드는 전패. 게다가 이제는 장현우없다! 4라운드 4주차 기준 최근 18경기 1승 17패. 그나마 4라운드에서 0-3 - 0-3 - 1-3 - 2-3 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했지만 2015 시즌 종료 직후 감독과 잔여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드러나며 말 그대로 공중분해되었다.

2.5.2.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2015년 한정 롤챔스의 승점자판기 1. 한 때 4강권에도 올라간 팀이지만 그 이후로 영영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진 팀. 조별 리그가 있었던 롤챔스에서는 IM이 포함되면 가볍게 1승 먹고 시작하는걸로 칠 정도였다. 그래도 리그 개편 이후로 뭔가 반전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결과는 모두의 예상대로였다. 결국 2016 시즌에 팀을 돈으로 뜯어 고치면서, 승점자판기 신세는 탈출했다. 다만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초의 10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기록이 나올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그러나 2017 시즌에 두차례에 걸쳐 리빌딩[46]을 해 서머 시즌에서 이전 시즌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로도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승점자판기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그리고 킹존 드래곤X라는 이름으로 2018 스프링 시즌에 또 한번 우승을 차지했고, 지금의 DRX로 이어진다.

2015년 한정 롤챔스의 승점자판기 2. MVP 블루와 화이트를 전신으로 둔 2014년까지의 구 삼성 롤게임단은 평가에 안 어울리는 성적을 거두긴 했으나 승점 자판기 소리를 들은 적은 없다. 승점자판기가 된건 시즌제 페넌트레이스로 바뀐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의 삼성 갤럭시다. 위의 IM을 능가하는 걍 밥 수준.
이렇게 된건 중국의 대륙머니와 삼성의 푸대접으로 인한 선수 전원+코치단의 이적으로 인한 팀 분해와 그 자리에 들어온 실력이 다소 모자라는 신예들이 겹치게 된 것으로 오죽하면 1승이 기사가 될 정도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승점 자판기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롤 케스파컵에서는 순수 아마추어팀 에버에 2대 0으로 패배하기까지 했다.[47] 그러나 2016년 앰비션 영입 이후로는 더이상 아니다. 오히려 손가락에 꼽힐 강팀이다. 2017 롤드컵 우승까지 했다. 그러나 모기업이 KSV Esports에게 팀을 매각하면서 2018 스프링 시즌을 KSV라는 이름으로 뛰다가 지금의 젠지가 되었다. 따라서 그 이후의 역사는 Gen.G Esports 항목을 참조.

역대 최약의 롤 프로게임단중 하나.,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 혜성같이 등장한 롤판 승점자판기의 끝판왕. 주목할 만한 유망주도 없고[48] 과거의 네임드도 없는데다가 경기력까지 모자란 총체적 난국의 팀이다. 위의 삼성(現 젠지)과 IM(現 DRX)이 자본 투자와 기존 선수들의 잠재력 폭발로 승점자판기를 탈출하고, 그 이후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과 달리 2016 스프링에서도 눈썩 경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암을 선사하고 있다. 결국 2부리그인 챌린저스로 강등됐는데, 챌린저스에서는 롤챔스에서 굴렀던 경험과 제대로된 후원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패왕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콩두에게 패해 시즌 우승도 뺏기고 승강전에서는 예전의 눈썩급 경기력을 재현하며 전패로 승격에 실패했다. 그리고 후원사인 스베누가 폐업하면서 결국 해체되었다.

몰락한 명가. 2016 스프링 초반기만 해도 신인멤버들의 포텐이 터져나오며 '오 이 정도면?'하면서 CJ 팬들에게 기대를 품게 했으나 스프링 중후반기부터 슬럼프가 찾아오며 급속도로 몰락하더니, 결국 서머시즌이 되자 샤이가 출전한 경기와 스카이 뽀록을 제외하곤 전부 패배하면서 세트전적 3승 15패라는 어마어마한 승점자판기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강등되어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1부 리그로 올라올 때마다 꼴찌로 강등당한, 모두가 인정하는 롤챔스 역대 최약의 팀중 하나. 승강제가 존재하는 리그에서 종종 나오곤 하는 전형적인 1.5부리그 팀으로, 2부리그 팀들이나 1부리그 최약체 팀들 보다는 강해서 승격을 쉽게 하지만, 1부리그의 제대로 된 팀들이나 2부리그의 돌연변이급 강팀들 보다는 너무 약해서 강등도 쉽게 당하는 팀이다. 이제는 브리온 블레이드로 팀명을 바꾸며 다시 리빌딩을 했지만 승강전도 못 가고 있다. 그나마 오랜 기간이 지난 뒤 프랜차이즈에 통과하면서 2021년부터 프레딧 브리온이라는 이름으로 LCK에 복귀하긴 했다. 이후 역사는 Fredit BRION 문서 참조.

LCS NA의 승점자판기. 한국에 삼성 갤럭시와 IM이 있다면 북미에는 코스트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2015 NA LCS 에서 1승 17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주며 칼같이 강등당하고 무너졌다.

LCS EU의 승점자판기. 팀이 한번 무너지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개인기량은 최고는 아니여도 제 몫은 한다는 평이였으나 무너진 팀 케미 때문에 승점자판기가 됐다. 결국 2015 EU LCS가 끝나고 직접 강등이 확정됐다.

한때 롤드컵까지 갔던 팀이 LCS EU 스프링 2017 정규시즌 전패를 달성하더니, 승강전마저 6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강등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나마 오랜 시간이 지나고 LEC[49]로 복귀하기는 했다.

팀을 말아먹는 건 원딜과 서폿인데 정작 원망하는 건 한국인 정글과 미드뿐인 희대의 막장팀이자, 댄디-뱅기로 이어지는 세체정들의 커리어를 끝내버린 막장 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악의 프로팀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팀이다. 덤으로 구단주가 직접 출연해준 경기도 못이기는 희대의 개그팀이자 3류팀이기도 하다. 최악의 기록 3시즌 연속 꼴찌까지 달성. 서머 역시 더 못한 OMG때문에 꼴찌만 안했을뿐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그래도 2020시즌엔 꼬감독의 합류로 어느 정도 부활에 성공하면서 승점자판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아예 팀명을 Rare Atom으로 바꾼 2021 시즌부터는 어엿한 강팀으로 올라섰다.

RNG가 중국 순혈팀의 빛, 모범사례이라면 이 팀은 어둠, 반면교사이다. 쿨, 고고잉이 이끈 2014시즌 까지의 전성기가 끝난 이후로 운영이라는 걸 찾아볼 수 없는 팀이 되면서 몰락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2017 시즌에 잠깐 선전했으나 그것은 LPL의 수준 저하로 반사이득을 본 것 뿐이었고, LPL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몰락, 지금은 아예 최하위권이다. 19 서머에는 기어코 VG만도 못한 통합꼴찌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 막장팀에서 고통받는 미드 아이콘에게 애도를. 그러나 그 미드 아이콘도 2020 시즌이 끝나자 LNG로 떠나버렸다. 결국 2021 스프링 아이콘은 LNG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반면 OMG는 TROLE라인 취급을 받으며 이제 이 팀에는 미래가 없어보였는데 콜업한 미드 크림이 돌풍을 일으키며 서머 시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서 2021 시즌을 떠난 아이콘과 과감한 선택으로 새로운 유망주를 찾은 OMG 둘 다 희망을 찾게 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서 1라운드 역대 최저 승점을 경신하고[* 0승 9패 세트득실 -17, 종전 기록은 0승 9패 세트득실 -16이었다.], 롤챔스 역사상 최초의 득실 -30 이하[* 정확히는 1승 17패 세트득실 -32, 종전 기록은 1승 17패 세트득실 -28(벌점 1점 포함)]를 찍고,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 세트 연패 기록과 매치 연패 기록을 역대 최악인 23연패로 갱신하며 롤챔스 역사상 최초의 시즌 전패를 한 희대의 막장팀. 15년도 이전에는 스텔스나 펠컨스나 8강이 최고성적, 대부분의 시즌은 16강에서 패배하는 약팀이었지만 롤챔스가 단일팀 리그 체제로 변하자 전력이 강화되고 팀이 안정되어 16년도까지는 포스트시즌권에 꾸준히 들며 리그 변화의 수혜로 전성기를 얻은 팀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16년부터 매년 서머시즌이 끝날 때마다 5명은 무조건 내보내는 무리한 리빌딩으로 팀이 하향세에 들기 시작하며 그저 그런 중하위권 팀이 되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년도까지는 부진속에도 승리할 때는 익수, 엄티, 테디, 레이스 등 개개인의 포텐셜이 빛을 발하는 팀이기에 진에어가 승강전에 내려오면 챌린저스 팀 입장에서도 재앙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그렇게까지 전력이 막장인 팀은 아니었다. 그러나 레이스의 은퇴, 18서머 종료 후 테디,엄티 등의 이적과 팀 역사상 최악의 리빌딩, 기존 챌린저스 출신과 다른 그담샌 라인의 대활약은 팀을 재앙으로 몰아넣어 19시즌 매치 1승조차도 어려운 최약의 팀이 되고 말았다. 그 중심에 있는건 바로 롤챔스 역사상 최악의 미드로 전락한 패왕라인 그레이스와 천고 결국 승강전에서 눈썩경기끝에 강등당했다.

  • Rogue - 2019년 스프링
이 팀은 애초에 로스터부터 방산비리 수준이었다. 미드에 2018 Misfits를 완전히 말아먹은 센컥스, 원딜에 모두가 인정하는 유럽 최악의 원딜 히큐를 영입해놓고 꼴찌를 안하길 바란건 도둑놈 심보. 추가로 2018 로캣을 이끌었던 프로핏의 기량까지 무너졌다. 결국 1라운드 전패에 최종성적 2승 16패로 마감했다. 다행히도 서머시즌에 미드와 탑을 바꾸면서 환골탈태. 그 후로는 꾸준히 LEC의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물론 로그타임이라는 불명예도 얻었다.

탑솔러가 북체탑중 하나인 썸데이고, 원딜이 전설 그 자체인 이면 뭐하냐? 나머지가 몽땅 리그 최하위급인데. 특히 서포터 아프로무는 태업이 의심될 정도의 구역질나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모든 롤 커뮤니티에서 평생까임권을 얻었다. 결국 4승 14패 리그 꼴찌로 2019 LCS 스프링을 마감했다. 서머에는 류가 올라오면서부터 잘 나가나 싶었으나 결국 포시 못가면서 망했다. 그나마 8승 10패여서 승점자판기까지는 아니었다.

존재 자체가 모든 E스포츠 프로게이머를 모욕하는,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팀중 하나.

  • 2016년 이후 롤드컵, 2018년 이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메이저리그로서의 LMS
롤드컵에서 4년 연속 조별리그에서 전멸했다. 특히 2017년에는 3시드 팀이 페네르바체에게 패배해 탈락했고, FW와 AHQ가 모두 조별리그에서 꼴찌로 탈락했으며, 2018년에는 FW를 제외한 두 팀이 다 0승 6패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탈락했고, FW마저도 최종결정전에서 G2에게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리라를 살펴보면 더욱 비참해지는데, 그나마 2017년 리라에서는 선전했지만, 2018년부터 FW를 제외하고 세트 1승이라도 거둔 팀이 없다. 2019년 FW가 붕괴된 이후로는 이 지역을 메이저지역이라 불러야하는지도 의심스러울 지경. 설상가상으로 이제 리그 자체가 없어지게 생겼다. 모든 희망은 서머 시즌에서 정규시즌 매치 전승에 성공한 J Team에게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현실은 FW Mk.2 3승 3패로 진출 실패. 그 외의 두 팀이 또 전패를 한건 덤. 결국 동남아시아 리그 LST와의 통합이 확정되면서 준메이저팀으로 강등되었다.

  • V5 - 2020 스프링, 2021 서머
LPL 역사상 최초의 전패팀이자 4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2번 전패한팀. 매치 스코어 0승 16패에 세트 스코어 1승 32패로 그 진에어만도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놀랍게도 프런트에서 심각함을 느끼고 선수를 전부 바꿨다지만 서머 시즌 정규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의 다른 승점자판기인 Vici Gamig과 OMG가 이를 해결하는데 난제를 겪고 있음을 감안하면 LPL의 리빌딩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였지만 2021 스프링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더니 서머에 2020 스프링으로 롤백. 또 전패팀이 되고 말았다.

2020 서머에는 두 번 다시 안 나오고 경신되지도 않을 것 같았던 2016 스프링의 스베누-콩두의 2승-1승기록을 APK와 함께 9위-10위 합산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2022시즌은 콩두-진에어 이후 세번째로, 프랜차이츠 체제에서 최초로 2시즌 연속 10위를 기록했다.


사실 여기는 그나마 쉴드를 쳐 줄수 있는게 2군 선수들을 모조리 데리고 1군으로 올라온 팀이다. 2군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찍어누르지 못하고 미라클 런을 달려온 팀을 1군으로 데뷔시키면서도 베테랑 선수 하나 없이 전부 신인으로 채워 멘탈은 멘탈대로 망가지고 경기력도 나오지 않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 중이다. 그나마 서머에는 솔카라는 닉을 달던 송수형 선수를 쿼드라는 닉네임으로 복귀시키며 팀을 승리를 꾀하는 중이다.

2.5.3.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편집]



2.5.4. 오버워치[편집]


오버워치 APEX에서 시즌 1부터 시즌 4가지 계속 개근한 팀이지만 정작 전적은 1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본선에서 꼴등을 하더라도 승강전에서는 어찌어찌해서 올라오고 있다. 시즌 3때에는 0:9를 기록하면서 승강전에서도 떨어질꺼라 예측했지만 시즌 4때에도 해외팀 초청을 하지 않고 2부리그에 있던 팀들이 올라오면서 살아남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시즌 4때에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실력이 1부리그에 맞지 않을 정도로 선수들 실력이 높지 않은 편이다. 당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던 김병선 선수는 지금까지도 오버워치계의 대표적인 소년가장으로 회자되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의 유일한 정규 시즌 전패팀. 불칸스와 고양 오리온스의 기록 32연패를 뛰어넘었다. 창단이래 1승도 거두지 못한 e스포츠 역사상 최약의 팀중 하나. 3스테이지에서 발전하나 했지만 4스테이지에서 도로아미타불. 사상 최초의 세트 득실 -100 돌파라는 굴욕을 겪었다. 출범 시즌의 최종 매치 성적은 0-40, 최종 세트 득실은 -120. 2019시즌에서도 2패를 추가했다. 결국 2019 시즌에서 기존 로스터에서 3명을 남기고 감독/코치진을 포함한 선수진을 전부 방출해버린 이후 콩두 판테라의 로스터를 통째로 인수하여 납득할 만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고, 드디어 4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하였고, 스테이지2에 가서는 창단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 그리고 스테이지3에서는 기어이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우승을 기록하며 이러한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심지어 2020시즌에는 정규시즌 우승, 메이밀리, 카운트다운컵 우승, 서머쇼다운을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최초로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 정규시즌 우승, 6월 토너먼트, 썸머쇼다운 우승, 5월 토너먼트 준우승을 기록하여 오버워치 리그 최고의 강팀 중 하나가 되었다.

위의 상하이 드래곤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7승 33패로 충분히 꼴찌라고 믿을만한 성적을 내고만 최약체이다. 2스테이지에서 성장하나 싶었지만 3스테이지에서 한국인 영입이 효과를 내지 못하며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게다가 이 쪽은 2019 시즌에 리빌딩을 괴상하게 해서 위의 상하이보다도 암울한 상황이다. 그나마 스테이지4에서는 유종의 미라도 거두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 세계에서 유일한 3시즌 연속 정규시즌 탈락 팀. 플래시 럭스의 연패 기록을 넘어선 13연패를 기록했는데, 충격적이게도 이 팀이 GC 부산이던 시절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부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까지 올라왔고 시즌 3의 TOP 3 팀을 상대로 13:0 셧아웃을 기록하며 기어이 APEX 유일무이한 로얄로더의 타이틀을 가져간 그 팀이 맞다. 그나마 트라이얼에서 어찌저찌 살아남았으나 2019 트라이얼 시즌 1에서 강등을 기록하고, 시즌 2에서 메타 아테나와의 풀세트 접전이 있었으나 메인 힐러가 말아먹는 바람에 플럭 못지 않게 일리싯 등의 딜러 선수를 제외하면 1부 리그에 부적격일 정도로 실력이 좋지 못하고, 과감한 리빌딩으로 승점자판기라는 오명에서 벗어난 상하이와는 다르게 플로리다 마냥 소극적인데다가 괴상한 리빌딩, 유독 부진하는 선수에 대한 믿음, 매번 실패한 영입[50]으로 인해 그렇다 할 재미도 보지 못하며 미래가 매우 암울한 상황. 게다가 2020년에는 오픈 디비전 정규 시즌에 중도 탈락 확정이 되면서 기권 선언까지 해버렸다.

2019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한국인 선수들이 모기업 커넉스 스포츠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을 명분으로 든 것으로 인해 석연치 않은 과정으로 2020년 5월 전원 방출된 후, 새로 서양 선수들로 팀을 꾸렸는데 개인 기량이든 팀합이든 모든 면에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인 로스터를 방출한 대가로 맛집이 되었다. 이는 2021년에도 이어져 정규시즌 단 1승에 그치는 극도의 부진만을 보여주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위의 뉴 밴쿠버보다도 더한 최악의 승점자판기. 팀합이 맞지 않는 것은 기본에, 그 밴쿠버와의 경기에서 6궁을 들고 거점 한 칸을 먹지 못하는 기량까지 합쳐져서 만났다 하면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하고 있다.

출범 직후에는 서양+한국인 혼합 로스터를 통해 기복이 있어도 어떻게든 성적을 냈고, 2020 시즌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문제로 소위 가성비 로스터로 리빌딩했어도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했지만 2021시즌 갑작스럽게 순수 중국인 로스터로 갈아치운 후 정규시즌 0승 16패로 출범시즌 상하이 드래곤즈를 이은 2번째 전패팀으로 기록됐다. 세트승률은 더욱 처참해서 2승 48패로 승률이 5푼도 안된다. 특히 18~19년 상하이의 경우 기록적인 연패에서 벗어나려는 스토리가 있었기에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고 실제로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을 때 팬들이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21년 발리언트는 새별비 선수 보이콧 사건 당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낸 MoLanran의 행보와 항저우 스파크 시절 프로 정신이 결여된 행위를 하며 구단에게 고소까지 당했음에도 선수로 뛰고 있는 Krystal 등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중국인 중심 리빌딩으로 사라졌던 약간의 팬심마저도 모조리 잃고 말았다. 22시즌, 중국+한국인 혼합 로스터로 바꾼 뒤부턴 킥오프 클래시에서 청두를 상대로 승리하여 23연패를 끊어내고, 미드시즌에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역스윕 승리를 거두며 승점자판기에서 벗어나려는 중이다.

2.6. 기타[편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만년 꼴찌팀.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있었음에도 182연패와 4시즌(10-11시즌 ~ 13-14시즌) 무승전패라는 기록을 세운 중국팀이었다. 2018년 해체.

이세돌 九단이 주장인 팀인데도 그야말로 바둑리그 공인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치 못한다. 원래 이세돌 九단이 이끌어서 이전까지는 신안 왕조를 만들었던 팀이건만[51] 2016년부터 급격히 몰락했다. 2017년에는 한상훈 八단과 심재익 初단의 무승전패신화(...)에 힘입어 최하위로 추락. 2018년에도 꼴찌를 기록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난가리그의 대만 '보물섬정예'와 함께 특별 초청으로 참여한 팀으로 신예기사 위주의 선수 구성을 해서인지 시즌 내내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피셔방식으로 진행된 시즌에서 시간 안배의 약점을 보이며 역전패를 당한 대국들도 종종 나오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바둑리그 개막 후 최다 연패이자,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연패인 개막 14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문서 참조.


3. 특정 팀에 대해 혹은 특점 조건에서의 승점자판기인 팀[편집]


보통은 상성이 안 맞아서 그런 경우가 많지만, 딱히 질 이유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허구한 날 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3.1. 축구[편집]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영원한 호구.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한국과의 전적은 1무 3패, 아르헨티나와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원정 월드컵 사상 첫 유럽팀 상대 승리의 제물이 된 걸로도 모자라 4년 후에 브라질 월드컵 평가전에서도 안방에서 박주영에게 한 골을 먹으면서 한국한테 0:2로 졌다. 게다가 1994년 월드컵과 2010년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에 0:2로 깨지기까지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1승 2무 4패(2019년 3월 26일 기준)로 열세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만난 적은 없으나, 1995년 칼스버그컵 준결승전에서 만나서 0:1로 패배당한 적은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남미지역 대표팀에 간혹 승리를 거두면서도 대체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유일하게 콜롬비아를 상대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때 축구 변방국으로 밀려났다가 다시금 강국으로 부상한 2010년대 콜롬비아가 과거에 비해 더욱 그런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 붙었던 2017년2019년의 평가전에서 모두 1:2로, 2연패를 당했다. 아마 대한민국 대표팀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체력과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대한민국과의 상성 탓[52]인 걸로 보인다.[53] 참고로, 이 팀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탈탈 털린 후 '똥매너'를 뽐내는 게 개그 포인트다.

브라질에게 매우 약하다. 2019년 현재 브라질과의 역대전적은 1승 18패, 12득점 41실점을 기록 중이며, 이 1승마저도 자국에서 열린 1998년 북중미 골드컵에서 따낸 승리다. 그 승리 이후 브라질 상대로 무승부도 없이 11연패를 기록 중이다. 2015년 9월 열린 친선경기에서도 네이마르에게 내준 패널티킥 골 포함 1-4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콜롬비아에도 자주 깨지고 있다. 콜롬비아와의 역대 상대전적은 3승 5무 12패. 하지만 2010년대 성적만 계산하면 2무 4패로 압도적으로 밀린다. 당장 U-23 대표팀도 2016년 올림픽 축구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콜롬비아한테 2:3으로 패해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국가대표팀 역시 2016년 6월 3일 열린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완패했고, 6월 25일 3,4위전에서 다시 만났는데 역시 0:1로 패해, 콜롬비아만 만나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1994년 월드컵 조별 예선, 2002년 월드컵 조별예선, 2010년 월드컵 조별예선, 2014년 월드컵 조별예선, 2018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모두 패배. 단 모든 경기는 1점차로만 패배했다.

이상하게도 포르투갈만 만나면 깨진다. 그래도 딱 1번 이겼지만 이마저도 1991년 일이다. 포르투갈전 통산 1승 3무 7패를 기록 중이며 2000년대 들어선 5경기 무승 행진(1무 4패)을 이어오고 있다.[54] 그러다 2018년 3월 평가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이겼다.

같은 아시아 지역의 라이벌인 이란 대표팀에 유독 약하다.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 이후로 A매치에서 무려 11년간 이기지 못했으며[55] 특히 이란의 홈구장인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56] 그나마 이란 원정은 안방 구장인 아자디 스타디움이 해발 1,273m 고도에 위치해 있어 저지대에서 살다 온 원정 팀들이 적응에 상당히 애를 먹는 곳이라 웬만한 축구 강호들도 고전하는 편이므로 어느 정도는 납득되긴 한다.[57] 역대전적은 2022년 3월 25일 기준 32전 10승 10무 13패로, 2000년대 중반과 현재 진행중인 2020년대를 제외하면 계속해서 열세다. 또한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도 속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다. 2006년 토고전은 원정 월드컵 첫 승에 묻혀서 이슈화되지 않았을 뿐 경기 내용은 기대 이하였다. 첫 출전국인 토고를 양민학살해도 시원치않을 판에 2:1로 신승했을 뿐 아니라 원정 월드컵 첫 승에 만족하겠다는 듯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함으로서 스위스와의 최종전을 어렵게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2010년 나이지리아전은 이 경기 후 원정 16강의 위업을 달성하기는 했지만 같은 조에서 나이지리아를 이기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남았고, 2014년 알제리전은 너무 기니까 이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2022년 가나전은 상대보다 더 많은 크로스를 올리고 슈팅을 때리고도 고질적인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혀 분패했다.

축구에서는 이탈리아의 영원한 밥이자 호구. 구 서독시절 이후로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국가 대항전, 유로, 월드컵 등에서 00년도에만 3무 3패, 안방에서 벌어진 2006 월드컵 4강전에서도 경기 막판 두 골 연속으로 먹으면서 탈락. 그리고 유로 2012에서도 예선과 8강 토너먼트까지 깡패 포스를 낸 독일 국가대표팀은 잉글랜드와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서 체력적으로 열세였던 이탈리아를 만나 또 졌다. 그런데 유로 2012의 경우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당시 독일은 네덜란드나 포르투갈등 죄다 이기고 저력을 과시하며 8강에서는 아예 본인들보다 완전 전력이 낮은 그리스를 상대로 후보 선수들로만 꾸려서 주전들이 쉬고 싶은 만큼 마음껏 쉬고 준결승에서 만난 반면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나 포르투갈보다는 급이 낮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도 힘들게 비겨서,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깨주기만을 애원한 끝에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이겨서 간신히 8강에 올라왔고 8강 잉글랜드전에서는 아예 승부차기까지 가는 피 터지는 경기를 치러서 올라갔는데 막상 둘이 만나니 독일이 너무나 허무하게 이탈리아에 무너진 것이다. 그러다 유로 2016 8강전에서 또 만났는데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독일이 6 : 5로 승리해 절반의 설욕에 성공했다.
하지만 2008년 이후 독일은 스페인을 상대로도 이러고 있다. 유로 2008, 2010년 월드컵, 2020-2021 네이션스 리그에서 독일은 계속 스페인에게 덜미를 잡혀왔는데 특히나 2020-2021네이션스 리그에서 0-6이라는 기절초풍할 대패를 당했다. 참고로 그 경기는 독일은 풀전력을 들고 나온 반면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를 중간에 빼버리고 뛴 경기였다.
2018년 한국에게 0 : 2 패배를 당해 조 꼴찌로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일본에게 1 : 2 역전패를 당하며 동아시아 전용 승점자판기가 돼가고 있다.

1994년 월드컵 부터 가장 최근인 2018년 월드컵까지 총 7번의 16강전에서 모두 떨어졌다. 이제까지의 16강전 상대는 1994년엔 vs 불가리아(승부차기 패), 1998년 vs 독일, 2002년 vs 미국, 2006/2010년 vs 아르헨티나, 2014년 vs 네덜란드, 2018년 vs 브라질이었다. 강팀이나 우승 후보도 간혹 조별예선 탈락하는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16강 간다는 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지만, 8강 이상을 못 간다는 한계도 있다. 잉글랜드 모 구단의 원조격인 팀.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 2번(1958, 2018),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1번(1994) 만났는데 3전 전패를 기록하였다. 스웨덴을 상대로는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모두 3:0으로 패배했다. 노르웨이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만나 1:0으로 패배했다.

믿기 정말 어렵겠지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아직도 이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조별 라운드에서 브라질은 2승 1패로 16강에 올랐는데 그때도 브라질을 엿먹인 게 노르웨이였다. 거기다가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를 씹어먹고, 2022년에 맨시티에서 어마어마한 활약 중인 초신성 공격수까지 등장하며 브라질은 이제 노르웨이를 상대로 또 한 번 쩔쩔매게 생겼다.

사우디 대표팀이 진출한 98, 02, 06, 18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같은 조 유럽 팀에게만 7전 0승 0무 7패 0득점 26실점이라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역대 월드컵에서 다 이런 건 아니라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월드컵에 처음 나갈 당시 벨기에를 1-0으로 이기면서 28년 만에 아시아 나라가 월드컵에서 유럽을 이긴 기록을 남겼으며 네덜란드에겐 1-2로 아쉽게 패하는 선전을 벌이며 아랍 나라로 유일한 월드컵 16강까지 올라갔던 바 있다. 그런데 이 대회 8강에서도 스웨덴에게 1-3로 패하긴 했다. 하지만 이후론 월드컵에서 유럽만 만나면 저 모양이다.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이렇게 털려도 아시아에서 만큼은 정상급이 였지만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의 조별 리그 탈락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시아 예선에서 최종 예선에도 못가고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한동안 휘청거렸다. 그러다가 12년 만에 월드컵을 진출했지만, 유럽팀이자 개최국인 러시아에 개막전에서 0-5으로 대패했다. 다만 2022년엔 폴란드에게 졌지만 0-2로 졌기에 적어도 3점차 이상 격차로 대패하는 징크스는 깨진 상황이다.

스페인은 개최국에 무척이나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1934년, 1950년, 2002년, 2018년까지 총 네 번 만났는데 2무 2패, 심지어 저 2무도 승부차기 끝에 패해서 사실상 4패를 당했다. 스페인의 개최국 징크스는 유로에서도 나타나는데, 유로에서도 스페인은 개최국을 다섯 번이나 만났는데 여기서도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그 중 무승부 한 경기는 1996년에 잉글랜드에게 당한 승부차기 패배로, 승부차기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징크스도 깨질 만큼 개최국 징크스의 위력은 무시무시하다. 총 4무 5패.[58]

유고슬라비아 연방 소속 국가들에게 유독 약한 징크스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크로아티아에는 통산 8전 1승 4무 3패의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다. 그나마 딱 1번 이긴것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인 1942년에 가졌던 경기로,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에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아직 이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002 한일 월드컵 조별 라운드에서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에 발목을 잡혀 1승 1무 1패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으며 16강 상대로 한국을 만나 1-2로 떨어졌다.

스웨덴에 무려 43년을 이겨보지 못했다. 1968년 5월에 기록한 3-1 승리 이후 무승부 아니면 스웨덴의 승리였으니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스웨덴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며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갖게 하였다. 그리고 열린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는 전반전 10분경에 솔 캠벨이 헤딩슛으로 선취점을 얻어내고 이를 잘 지켜내며 이기는가 했지만 후반전에 니콜라스 알렉산데르손에게 중거리슛에 의한 득점을 허용하며 1-1로 비겼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다시 만났으나 전반 33분에 조 콜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 5분에 마르쿠스 알베크가 동점골을 넣고 후반 39분에 스티븐 제라드가 골을 넣으며 2-1까지 앞서서 이제야 징크스가 깨지나 기대했는데 종료 직전 헨릭 라르손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2-2로 비겼다. 그 후 5년 뒤인 2011년 11월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침내 스웨덴을 1-0으로 꺾으면서 43년만에 승리를 맛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년 뒤인 2012년 11월 15일에 열린 경기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에 4-2로 완패를 안겨주었다. 잉글랜드가 1승을 추가할 때까지 43년이 걸렸고 이 기간 동안의 성적은 0승 8무 4패!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되어서야 8강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오랫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상대전적에서 무승부가 많지만 특정 팀에 호구 잡히는 케이스로 승점자판기에 해당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작 역대전적은 7승 9무 9패로 스웨덴이 열세다.
이탈리아 상대로 주구장창 패하고 있다. 유로 2012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이탈리아에게 밀려 떨어졌고 2014 월드컵에서도 역시 또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잡았다.
우루과이는 1966년에 어찌어찌해서 겨우 무승부를 찍은 것을 제외하면 우루과이 상대로 전패이다. 1954년 월드컵 8강에서도 2-4로 패했고 2014 월드컵에서도 1-2로 패했다. 양팀간 관계를 보자면 숫제 잉글랜드가 우루과이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 보인다. 양팀 실력과 상관없이 잉글랜드가 우루과이를 못이긴다. 현재까지 우루과이전 상대전적이 0승 1무 3패에 달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 이탈리아와 한 조가 되었는데 징크스를 피하지는 못하였다. 게다가 조 1위로 이변을 일으킨 코스타리카에 비기면서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100년 동안 아르헨티나를 정규 경기에서 이긴게[59]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남미 지역예선이 유일하다.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감독을 갈아끼운 아르헨티나에 1-4로 대패를 당했고 이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이 해트트릭까지 선사했다. 하지만 2015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칠레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는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패했다. 사실 최근 100년 동안 저거 두개 말고는 칠레가 아르헨티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 그런데 칠레 역사상 두개뿐인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얻어냈다.

여기도 미국 대 아르헨티나마냥 그냥 승점자판기로 안 끝나고 언제나 대량실점을 한다. 1966년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깨고 올라온 돌풍의 팀인데 8강에서 포르투갈을 만났다. 포르투갈은 0-3으로 밀리고 있다가 에우제비오 혼자 4골을 퍼부어 넣은 끝에 5-3으로 역전승을 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후 2010년 월드컵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아예 7-0으로 포르투갈이 북한을 대파했다.

아프리카 사천왕 중 하나인 코끼리 군단 코트디부아르이지만, 이상하게 잠비아만 만나면 털린다. 역대 전적도 1승 2무 5패로 한참 밀리고 있으며, 심지어 저 무승부 중 한 경기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이었는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디디에 드록바, 윌프레드 보니, 제르비뉴 등 코트디부아르의 황금세대를 이끈 최고의 공격수들을 키커로 내보냈음에도 졌다.

축구를 잘하는 팀이고 호날두까지 소속되어 있으나 대한민국과 만나기만 하면 지고만다. 상대전적은 2전 2패로 승률 0%이며 1패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3차전에서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먹히고 0:1로 패배, 나머지 1패는 20년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차전에서 5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김영권에게 동점골, 황희찬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1:2로 패배하고 대한민국이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함부르크는 2009년 9월 26일 홈에서 뮌헨을 1:0으로 이긴게 마지막[60]으로 현재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8년동안 리그, 포칼에서 바이에른과 18경기를 치뤘고 함부르크는 2무 16패를 당하며 7득점 63실점이란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고있다. 지금은 2. 분데스리가에 있는 하위권팀이지만 그래도 한때는 1. 분데스리가의 생존왕이라 불릴 정도로 항상 강등을 피해오면서 강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는 도깨비 팀이었다. 다른 분데스 팀들은 뮌헨한테 이런씩으로 무참히 당하지 않았는데 함부르크만 유독 뮌헨한테 약하다.

자타공인 AC 밀란의 호구.[61] 여태까지 밀란과 치른 모든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에서 한 번도 밀란을 이긴 적이 없다. 역대 전적은 1승 3무 6패로 1승을 거뒀던 때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밀란에게 유러피언 컵(UEFA 챔피언스 리그의 개편 전 명칭) 결승 티켓을 넘겨줬다. 이렇게 극상성 수준의 전적을 보이는 데는 필리포 인자기[62]카를로 안첼로티가 한 몫 했다.[63] 이후 2010년대부터는 전력상 바이에른이 우위를 가진다는 평가가 많으나, 정작 이 때부터 밀란이 오랫동안 암흑기를 겪다 2021-22 시즌이 되어서야 챔스에 복귀한 탓에 아직까지 맞붙은 적은 없다.

맨유의 위성 구단, 조공 클럽, 맨유 2중대라는 별명이 있으며, 07-08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후 맨유에게는 리그에서 이긴 적이 없었다. 그 외에도 승격한 2007년 부터 퍼거슨이 은퇴한 2013년 사이에 선덜랜드 감독이 퍼거슨 시절의 맨유 선수 출신인 스티브 브루스로이 킨인 적도 있고, 맨유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해 주전으로 뛴 키어런 리차드슨, 필립 바슬리, 웨스 브라운, 존 오셔와 맨유 소속으로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조니 에반스대니 웰벡이 있다. 12-13시즌을 끝으로 알렉스 퍼거슨이 맨유 감독에서 은퇴하고, 데이비드 모예스가 맨유 감독으로 취임한 13-14 시즌 리그 컵 4강 1차전(2014년 1월 8일)에서 맨유를 2:1로 이겼는데 이것은 14년 만의 승리라고 한다. 이후 리그 36라운드(2014년 5월 3일)에서도 맨유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1:0으로 잡아내면서 무승을 마침내 끊어냈다. 이후로는 반 할 감독으로 바뀐 이후에도 승리를 얻어냈고, 맨유-선덜랜드간 선수의 이적도 아직 발생하지 않았고, 맨유 선수 출신 감독도 아직 없다. 임대는 16-17 시즌 시작 직전에 아드낭 야누자이의 맨유→선덜랜드 임대 1건이 발생했다. 이 역시 맨유 전전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영향으로 선덜랜드로 간 듯하다. 퍼거슨 시절에나 맨유와 선덜랜드의 공생관계가 깊었기 때문에 맨유가 아닌 퍼거슨 전용 승점자판기, 위성구단, 조공 클럽, 퍼거슨 2중대라고 보는게 적합할 듯하다.

모기업이 일화이던 시절인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포항을 못 이겨도 너무 못 이겼다. 심지어 포항이 2군을 내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진 경기가 있을 정도. 신태용 감독 시절에는 승점자판기 신세를 벗어나나 했지만 재임기간 3년 동안 이긴 경기가 단 2번뿐이다. 성남시민구단 전환 직전에는 안익수 감독 덕분에 박빙으로 가나 싶었지만, 시민구단 전환 이후에는 그런거 없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포항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렇다고 홈에서의 전적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대전 라이벌끼리 사이좋게 포항에 호구 잡혔다.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유독 약하다. 통산 전적 66승 58무 144패, 라 리가 원년부터 2013/2014 시즌까지 1승 1무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단 8시즌. 80여 년 동안 딱 8번 이겼다. 즉, 비교적 최근에 혹은 짧은 기간에 자판기가 된 다른 쪽과는 달리 이쪽은 그냥 레알 마드리드의 100년 호구라고 봐도 좋다. 공교롭게도 팀의 이니셜도 현금 인출기와 같은 ATM인지라 승점 인출기 등 굴욕적인 별명마저 붙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부임 직전까지만 해도 아틀레티코는 마드리드 더비 신기록 9연패를 포함해 장장 11시즌 연속 레알 마드리드전 무승을 기록하고 있었을 정도. 다만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아틀레티코가 더블을 노릴 만큼 강력해지자 레알 마드리드와 대등은 물론이고 오히려 맞대결 우위까지 갖게 되는 일이 많아져 최근의 축구팬들은 더 이상 승점자판기 취급을 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두 팀의 상성을 보아온 축구팬이라면 기묘한 느낌을 많이 받을 듯. 다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여전히 호구 신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동안 챔스에서는 한 번도 못 이겼고, 그 중 두 번이 결승전이었다.

  • 울산 현대(2013,2019~ 스플릿 라운드 이후 한정)(vs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의 우승에 발목을 잡는 팀으로 스틸러스를 꼽아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2013년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져서 포항이 우승을 한 적도 있고, 특히 2019년 이후엔 스플릿전에서 울산의 우승에 발목을 잡은 적이 많은데, 실제로 2019년[64]과 2020년[65]에도 포항에게 참패를 당한 바 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울산은 2연속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2022년에 1:1로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드디어 4년만에 포항전 스플릿전에서 승점을 얻게 되었다. 만약 2023년에 승리를 거둔다면 5년만에 승점자판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맨유에게 유독 약하다. 맨유의 리그 라이벌 팀들의 발목은 잘 잡으면서 맨유에게는 11년 동안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으며 선덜랜드와 마찬가지로 맨유의 조공 클럽, 위성 구단, 식민지라는 소리도 있다. 그러다가 2012년 9월 30일 드디어 3:2로 그것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23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긴 것이라고 한다. 이후 현재까지는 적당히 맨유에 승도 챙겨가면서 승점자판기 딱지는 사실상 떼어냈다. 사실 이후 다음 시즌인 13-14시즌에 뉴캐슬, 에버턴 같은 다른 중위권 클럽들도 수십 년 만에 OT에서 맨유를 이긴 걸 보면 그냥 퍼거슨한테 약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점은 선덜랜드와도 비슷하다.

  • 아스날 FC(vs 맨체스터 Utd. 퍼거슨, 모예스 시절 한정.)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개장 이후 맨유에 유독 약하다. 하이버리 시절만 해도 벵거와 퍼거슨은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 파트리크 비에라로이 킨의 맞짱, 데이비드 베컴의 이적 등 볼거리도 매우 풍성했으며 선수들의 투지도 장난 아니었다. 하지만 아스날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짓고나서 거짓말처럼 이 대등한 전적이 무너져버렸다. 전설적인 8:2 참사(가르마 참사)도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왔고, 최근 전적이 18경기 1승 2무 15패로, 올드 트래포드로 한정하면 10경기 1무 9패가 된다. 그것도 모자라 2012-13 시즌에는 로빈 반 페르시를 맨유에 넘겨주어 맨유의 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하더니, 심지어 2013-14 시즌에는 아스날은 메수트 외질 영입과 아론 램지의 포텐 폭발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맨유는 감독 교체 이후 뉴캐슬, 에버튼, 스완지, 선더랜드, 토트넘 등에게 패배하면서 중위권 팀으로 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만큼은 패배하지 않아서 구너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원인으로는 퍼거슨이 아스날의 파훼법을 찾은 것이 주효했다. 리오 퍼디난드의 자서전에 의하면 아스날 선수들이 밖에서 볼을 돌리고 해도 동요하지 말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선수들만 잘 상대하라는 비책을 내렸고 그것이 그대로 되었다. 하이버리 시절에는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파트리크 비에라 등 말 그대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하는 공격이라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런 선수들이 다 팔리고 유치원이 되니 그 전술이 그대로 먹힐리가 없다. 그러나 반 할 부임 시기에는 5경기 2승 1무 2패로 백중세이며, 무리뉴 시기 때 5전 1승 2무 2패로 승점자판기라기에는 애매한 기록을 보이더니, 솔샤르 부임 이후에는 오히려 아스날이 5전 3승 1무 1패로 우세를 가져가고 있다. 그마저도 1패는 FA컵이므로, 솔샤르는 리그에서 아스날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솔샤르 시기 한정으로는 맨유가 아스날의 승점자판기가 될 수도 있는 상태다.

무리뉴 감독의 전용 승점 겸 골득실 자판기. 주제 무리뉴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아르센 벵거 감독은 무리뉴를 2014-15 시즌까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는 벵거 감독의 아스날 1000번째 경기에서는 6:0으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면서 상성 관계를 끊기는 커녕 호구스러운 이미지만 더욱 각인시켜 버렸다. 그나마 15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지만 이후 첼시가 밑바닥까지 뚧고 추락하는 와중에도 리그에서는 여전히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바람에 여전히 호구 취급은 끊기지 않고 있다. 현재 무리뉴와 벵거의 전적은 1승 5무 7패(첼시 시절), 1승 1무 2패(맨유 시절)로 벵거 최악의 열세.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창단 후 현재까지 첼시와의 상대전적은 오히려 아스날이 상당히 앞선다. 참고로 무리뉴의 2번째 사임 시후 2016년 9월, 아스날은 5년만에 첼시에 3:0 완승을 거둔다. 디디에 드로그바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신체조건은 중시하지 않고 패싱플레이에 능한 수비수를 대거 기용하는 벵거의 전술상 무리뉴가 드록바로 하여금 피지컬로 수비진을 짓뭉게 버리는 방식에 굉장히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아스날 대 첼시전의 하이라이트나 예고영상이 거의 다 드록바 스페셜인 이유가 이것. 현재 안토니오 콘테 체제의 첼시는 아스날을 만나면 맥을 못춘다. 한편 17-18 시즌을 끝으로 벵거가 아스날을 떠나 FIFA로 향함에 따라 두 사람의 매치를 보기 어려워졌다.

위와 같이 무리뉴에게 매번 당하는 벵거지만 이와 정 반대로 라니에리에게는 극도의 우세를 보인다. 총 전적 1승 5무 10패로 벵거의 압승.저 1승도 UCL에서 거둔 거라 라니에리는 EPL에서 벵거를 이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라니에리 감독의 레스터 시티가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에게는 더블을 당했다. 게다가 16-17 개막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아스날은 벵거가 떠난 뒤로는 레스터 상대로 1승 1무 3패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 FC 서울(vs 윤성효 in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윤성효 전용 승점자판기이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승점자판기. 2010년 중반 윤성효 감독이 수원 부임 이후로 1승 1무 8패다. 1승 이후 한 번도 못 이겼다. 그나마 그 1승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리그컵이었다. 심지어 이후에는 7연속 무득점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후에 윤성효가 해임되며 호구에서 탈출, 서로 주고 받고 있다. 그러나 윤성효 감독 쪽 징크스는 계속되는데 2013 시즌 윤성효 감독이 부산 아이콘스로 옮기면서 2013 시즌 서울의 부산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로 이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는가 했지만, 2013년 6월 23일 홈 경기에서 드디어 부산을 이기며 윤성효 감독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달 뒤 FA 컵 8강에서 또다시 귀신 같이 부산에게 홈에서 패배, 윤성효 감독 전용 승점자판기 타이틀을 떼는 데 실패했다.

윗 문단처럼 수원이 윤성효 감독 부임시절 FC서울에게 강세를 보였던 시절(9경기 연속 무패, 7승 2무, 2010년 8월 28일~2013년 4월 14일)이 있었듯이 서울은 이보다 두배의 경기동안 수원 삼성에게 강세를 보였었다. (18경기 연속 무패, 10승 8무, 2015년 6월 27일~2020년 9월 26일) 서울이 부진이 심했던 시즌에도 수원 만큼은 잘잡으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개랑은 이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 였다.
창단된지 10년이 지났지만 광주는 단 한번도 포항을 이긴 적이 없다.

상대전적 35전 9승 7무 19패에 2021년 8월 14일 승리 이후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FA컵 2라운드에서는 0:6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관련 기사.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되고 단 한번도 광주를 이긴적이 없다. 상대전적은 13전 3무 10패로 서울 이랜드 FC가 열세다.

3.1.1. 여자 축구[편집]




3.2. 야구[편집]


  • 해태 - KIA 타이거즈
    • vs SSG 랜더스, 2021 시즌~ : 2013~2020 시즌 동안 7시즌이나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게 상대 전적 우위였다.[66] 그러다가 SK가 SSG로 바뀐 첫시즌인 2021 시즌에 6승1무9패로 열세를 기록하더니 2022 시즌에는 5승 11패로 압살당해 이 해 SSG가 KBO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를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 vs LG 트윈스, 2013 시즌~ : LG가 비밀번호를 탈출한 2013년 이후 LG는 KIA를 상대로 10년 동안 KIA가 우승에 성공한 2017년(KIA 10승 6패)을 제외하고 모두 우세의 전적을 거뒀다. 특히 2020년 KIA는 LG전 5승11패에 그쳐 3승13패의 두산 다음으로 나쁜 전적을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원인이 됐다. 그런데 막상 L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2023 시즌은 KIA가 9승 7패로 근소하게나마 앞섰다.
    • vs OB - 두산 베어스, 1998 시즌~ : 왕조였던 해태 타이거즈가 IMF가 겹치며 하락세를 맞기 시작한 1998년부터 2001년 KIA로 모기업이 바뀐 지금까지 OB-두산 상대로 8번 우세[67] - 3번 동률[68] - 15번 열세[69]를 기록했다. 특히 1998년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걸린 OB와의 마지막 2연전에서 1무 이상만 기록했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이대진, 이강철, 임창용을 쏟아붓고도 2연패를 당해 반게임 차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OB에 내주고 말았다. 두산이 세번째 우승을 했던 2001년에도 이 해 6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0회초 4점을 뽑아내고도 10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5점을 내주는 대형참사를 당해 결국 한화에게 반게임 차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내주었다. 2015년 이후로는 사실상 두산에게 있어 최고의 보약이자 호구 신세로 전락한 상태. 상대 전적 열세 시즌 중 특히 압권은 2019년, 2020년 2시즌 연속 3승 13패. 말이 필요없다. 2021년은 상대적으로 그나마 나아졌지만 결국 5승 2무 9패로 마무리했다. KIA가 김성한 감독 시절 전부 상대전적 우세를 점하고, 김성한 퇴임 이후 두산 상대로 우세를 기록한 시즌들은 모두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시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2022년의 경우 두산이 창단 첫 9위로 떨어지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9승 7패에 그쳤기 때문에 잘했다고 보기도 힘들다. 특히 광주에서 3승 5패에 그쳤다. 그리고 두산이 정상 전력을 회복한 2023년에는 4승 12패로 압살 당하고, 결정적으로 두산전에서 까먹은 승률로 인해 피타고리안 승률은 두산보다 한참 위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 vs 삼성 라이온즈, 1998 시즌~ : 해태 타이거즈 시절 마지막 왕조였던 1997년까지만 해도 삼성 상대로 열세를 기록한 시즌이 5번[70] 뿐이었으나, IMF를 거치며 왕조의 하락세가 시작된 1998년부터 2001년 KIA로 바뀐 지금까지 우세를 점한 시즌이 5번[71], 동률을 기록한 시즌은 4번[72] 뿐일 정도로 그냥 호구요, 승점자판기요, 영양간식이다. 특히 선동열이 KIA 감독이던 시절이 더 심했는데, 2년 연속 4승 12패를 기록했고, 특히 2013년트리플 스윕패에 11연패까지 당했다. 2005 시즌은 미래의 삼성 에이스가 시구를 한 경기에서 훗날 KIA 감독단장으로 만나는 두 사람의 연이은 실책성 플레이로 역전 끝내기 패를 당하는 등 3승 15패로 압살당해 삼성의 통합우승과 KIA의 팀 사상 첫 꼴찌의 밑거름이 되었고, 삼성이 팀 사상 최다연패(13연패)를 당했던 2022 시즌마저 7승 9패로 밀렸다. 그러다가 2023 시즌 들어서는 7월 12일까지 6승 무패이다.

  • 한화 이글스
    • vs LG 트윈스, 2019 시즌~ : 한화 이글스가 최근 몇년간 워낙 못하는 바람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2019년 이후 한화는 LG에게 최고의 영양간식이자 공인 호구나 마찬가지이다. 2019 시즌에 7승 9패로 밀린것을 시작으로 2020 시즌에는 7월 19일까지 9전 9패. 말 그대로 초박살이 났다. 후반기 들어 5승 2패로 선방했지만 최종 5승 11패로 2년 연속 열세를 확정지었다. 2021 시즌 4승 1무 11패, 2022 시즌에도 4승 12패로 3년동안 말 그대로 초박살이 나면서, LG 트윈스의 구단 역사상 최초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더군다나, 2022년에는 장민재 등판 경기를 제외하면 2승 12패라는 도저히 말도 안되는 전적을 기록하였다. LG의 부동의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한상바가 아니었다면 이것보다도 더 격차가 커졌을 것이다. 2019년부터 한화가 다시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답이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년 유독 LG에게만 크게 박살이 나고 있다.[73] 최근 4년동안 LG 상대 20승 1무 43패(…)이다.[74] 반대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화려한 업적을 쌓은 LG의 라이벌 두산에게는 그 약한 전력으로도 매년 7승 이상은 쌓으며 대등하게 싸우고 있다.[75] 그리고 2022년 겨울, 그 LG 출신의 4번타자 채은성을 영입한 한화. 과연 2023년에는 LG전 약세를 떨칠 수 있을까?
    • vs KIA 타이거즈 : 빙그레-한화 이글스 통틀어 해태-KIA 타이거즈 상대로 전적 동률이나 우세였던 시즌은 11번[76]이었고, 2010년대 이후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8년 딱 한 번 뿐이었다. [77] 2009년부터 14시즌 중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KIA가 상대전적 우세를 가져갔다. 한화가 전적에서 앞섰던 2018년조차도 초반 5연승을 기록한 이후에는 줄곧 KIA에 밀리는 모양새였다. 2018년 비밀번호를 끊고 다시 한화가 암흑기에 빠져버린 2019년부터는 KIA도 같이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도 유독 한화를 상대로는 영양간식, 승수자판기 수준으로 전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와 한화가 탈꼴찌 경쟁을 했던 2021년 한화는 상위권 팀인 키움, 두산과 대등하면서도 꼴찌 경쟁팀 KIA에 3승3무10패로 크게 밀려버렸으며 2022년에는 전반기 9전 9패까지 갔었다. 2023 시즌에는 5월 25일까지 한화가 4승 2패로 우위에 있다.
    • vs 두산 베어스 : 빙그레 이글스 시절에는 1988~1992년 5년 동안 쭉 상대전적 우세였다가 1994년에 한화 이글스로 팀명이 바뀐 이후 OB-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상대전적 동률이거나 우세였던 시즌은 8번 밖에 없었다.[78] 두산이 9위로 추락한 2022년에도 3년 연속으로 7승 9패 열세. 그러나 2020년은 한화가 디펜딩 챔피언 두산을 상대로 18연패를 끊은 것도 모자라 두산에게 시즌 첫 연패의 치욕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완벽한 승점자판기로 보기는 어렵다.[79] 2017년부터 한화는 두산에 평균 7승9패를 기록하고 있다.[80] 상대전적은 두산이 가져가고 있지만 양팀의 전력차에 비하면 한화가 상당히 선방하고 있다.
    • vs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 2000년 SK가 리그에 참가한 이후 한화가 SK-SSG를 상대로 상대전적 동률이나 우세를 거둔 시즌은 딱 다섯 번 뿐[81]이었고,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동안''' 쭉 열세였다. 그러나 2016년에는 12년만에 sk에게 상대전적 우세(11승 5패)를 거두었는데 특히 SK는 9월 초 연승을 하다가 장민재를 앞세운 한화에 발목잡혀서 SK는 이를 기점으로 막판 9연패로 인해 4위에서 6위로 추락. 그러나 2017시즌 다시 SK가 우세를 확정했다. 그리고 2018년엔 5승 11패, 2019년엔 3승 13패, 2020년엔 4승 1무 11패로 다시 공인 호구가 되었다. 특히 2020년은 SK가 3할대 승률로 급추락한 시즌이라 두 팀의 천적 관계가 더 두드러졌다. SK가 SSG로 팀명이 바뀐 이후로도 천적관계는 변함 없다. 다만 2년 연속 6승 10패를 기록하며 SK 시절보다 격차를 좁힌 편이다. SSG로 바뀐 뒤 정용진 구단주의 엄청난 투자로 인해 커져버린 양팀의 전력차를 감안하면 오히려 한화는 SSG전에서 선전하는 편이다.[82]
    • vs 삼성 라이온즈 : 빙그레 이글스 시절과 한화 이글스 초창기인 1999년까지만 해도 종종 우세 시즌이 있었지만[83], 2000년대 이후 한화가 삼성을 상대로 상대전적 동률이나 우세를 거둔 시즌은 딱 다섯 번 뿐이다.[84] 그나마 김성근 감독이 한화 감독으로 있었을 땐 한화가 삼성의 천적 이미지가 있었지만 2017년 김한수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한화는 가을야구에 진출한 2018년 빼고 다시 삼성의 호구가 됐다.

항구 시리즈에서 보다시피 롯데가 SK - SSG 상대로 우세 시즌을 점한 시즌이 단 6번[85], 동률을 기록한 시즌은 3번[86] 밖에 없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은 2011~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SK 상대로 모두 2승 3패를 기록해서 한 끗 차이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였고, 특히 압권은 SK가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007년 ~ 2012년에 40승 1무 71패를 기록했고 오죽하면 당시 김성근이 롯데를 모래알 팀이라는 발언을 했고, 꼴데(2019) 때의 3승 13패이다. 2020년엔 동률에 성공하였지만, 이 해에는 SK가 처절하게 몰락해서 여러 구단에 승점자판기가 된 상황이였던지라 동률을 기록한게 결코 좋은 성적은 아니였으며, 반등해야 될 시점에 SK 상대로 승수를 헌납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못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 2022년 모두 5승 1무 10패로 가을야구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대전 원정경기 2승 6패. 2020년 6월 14일 한화의 18연패를 끊어준 초대형참사를 당한 이후로 한화에게 2020 시즌 최고의 영양간식이자 승점자판기가 되는 대굴욕을 당했다.

넥센 때부터 정규시즌 때부터 두산에게 어려운 팀으로 나온다. 그나마 2015~2018년에는 두산이 백중세 이상으로 선전한 편. 반대로 2022년에는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두산이 키움을 상대로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키움(넥센 포함)이 두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2019 시즌에서는 상대전적 9:7로 키움 우세였으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스윕당했다.

16전 전패. 야구는 아무리 약팀이어도 압도하기는 힘들기에 더욱 처참하다.

16전 1승 15패. 이로 인해 팀간 14차전에서 일부 롯데팬들이 '느그가 프로가?'라는 플래카드를 든 적이 있다.그리고 NC에게 7승 9패정도만 해도 가을야구를 할수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 2017 시즌에는 롯데가 9승 7패에 정규시즌 순위도 더 높아지면서 천적관계를 청산하긴 했으나 준PO 맞대결에서 다시 2승 3패로 패퇴하면서, 완벽히 호구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2018년에서 들어서야 9승 7패로 호구관계를 청산하는 데 완전히 성공하였다.[87], 하지만 2019년 5승 11패[88], 2020년 6승 10패로 느그프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다시 밀리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다.[89] 특히 2020년은 상대전적과 별개로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하는 등 롯데에게 있어 여러 의미에서 굴욕적인 해였다.[90], 2021년, 2022년은 동률.

48전 13승 1무 34패란 성적만 봐도 알다시피 류중일이 감독을 맡았던 시기의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의 공인 호구나 마찬가지다. 특히 2018년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해도 무방하다. 공교롭게도 두산 상대로 얼마나 털리는지에 따라 LG의 가을야구가 결정되기에 사실상 두산이 LG의 가을야구 가능성 측정기가 된 상황이다. 그래도 암흑기를 벗어난 2013년 시즌부터 2017년까진 비교적 호각세였다가, 2018년에 1승 15패로 느그가 프로가 2.0을 찍으며 시즌 피스윕 직전까지 몰리면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에 큰 보탬이 되었고, LG 트윈스는 8위로 탈락하였다. 이후에는 2019년 6승 10패, 2020년 6승 1무 9패로 여전히 열세이기는 하지만 2018년만큼 처참하게 털리는 수준까지 가지는 않았다. 물론 이 땐 LG 트윈스가 가을야구에 가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다가, 2021년에는 어린이날 2연전 스윕 등 전반기 5승 3패로 LG 트윈스가 앞서고 있지만, 이후 부진했고, 결국 6승 3무 7패로 두산에게 딱 한 끗차이로 열세를 허용했다. 마지막 더블헤더에서 고우석이 1패1블론을 적립한 것이 결정적이었다.[91] 다만 그래도 5할에 가까운 승률을 내면서 탈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도 딱 한 끗 차이로(1승 2패)로 업셋을 당하였다. 2022년 6월 현재는 5승 4패로 앞서고 있다.[92], 그리고 7월 10일 경기에서 이겨서 8승 4패가 됨으로써 드디어 상대전적 열세를 탈출했고, 8월 20일 경기도 이기면서 최종 10승 6패 우세 확정이 되었다.이후 2023년 두산의 전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엘지의 전력이 포텐이 터지면서 오히려 두산이 엘지에게 열세를 면치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9승 3무 71패란 성적으로 SK 왕조의 탄생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12,13년엔 LG의 우세였지만, 2014년부터 다시 SK의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2014시즌 이후 5시즌간 상대전적이 30승 50패인 데다, 특히 2015시즌에 5승 11패로 SK가 와일드카드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6시즌에는 LG가 4위, SK가 6위를 기록했지만 LG가 가장 상대전적이 안 좋은 팀이 SK(6승 10패)였고[93] 에이스 김광현이 안식년을 보낸 2017시즌에도 스캇 다이아몬드에게만 5패를 헌납하면서 7승 9패로 열세로 마감했다. 그리고 2018년,2019년엔 두 번 다 6승 10패로 열세로 마감했지만, 2020년엔 무려 13승 3패로 압도함으로써 마침내 청산하는 데 성공하였다.[94] 다만 상대전적과는 별개로 SK와의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에서 SK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맞으면서 4위로 급추락하는 치명타를 입고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 시카고 컵스(vs 뉴욕 양키스[95])
통산 정규시즌 상대 전적 4승 12패, 월드시리즈에서는 8전 8패를 기록해 양키스 상대로 총 4승 20패로 2할 승률도 못 챙기고 있다. 1932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베이브 루스에게 그 유명한 'called shot'을 얻어맞으며 스윕 당했고, 6년 뒤인 1938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그 후 60년간 만난 적이 없다가 21세기 들어 인터리그가 생겨 간간히 맞붙기 시작했는데 거기서도 4승 12패 거기다 위닝시리즈를 거둔 적이 한 번도 없다! 가장 최근에 붙은 2017년에는 홈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윕을 당했다. 그것도 한 점 차 패배만 2차례다.

2002년 이후 포스트시즌 전용 승점자판기다. 2022년까지 PS 한정 18연패, 2004 ALDS 때의 1선승 이후 3연패 이후 2006 ALDS, 2009 ALDS, 2010 ALDS, 2017 ALWC, 2019 ALDS, 2020 ALWC를 연패함으로써 PS 18연패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 상대로 무려 1승 13패[96]이다. 하지만 2023 ALWC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ALDS로 올라오면서 드디어 잔혹사를 끊는데 성공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포스트시즌 11연패를 기록한 적이 있다. 1986년 ALCS에서 3승 1패로 앞서던 경기를 뒤집힌 것을 시작으로[97] 2004년, 2007년, 2008년 3시즌 동안 내리 디비전 시리즈에서 보스턴에게 패했다. 2009년 다시 한 번 보스턴을 만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스윕을 거두며 호구 가능가를 기대하나 했지만, 그 다음 시즌인 2010년에는 정규 시즌 10번 만나 9승을 헌납하며 또다시 호구 왔능가 신세로 전락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987년 이래로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1987년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4승 3패로 승리한 이래 2002년, 2012년, 2014년 연속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각각 3승 4패, 1승 4패로 광탈해 버렸다. 단 정규 시즌에서는 전적이 비슷하다.

  • 뉴욕 양키스(vs 휴스턴 애스트로스 in 포스트시즌, 템파베이 레이스 in 2020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 리그 소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한 2015년 이래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휴스턴 전용 호구. 포스트시즌만 만나면 패황으로 돌변하는 다나카 마사히로조차도 휴스턴 상대로는 통산 2승 3패에 그칠 정도로 양키스가 철저히 쩔쩔매는 상대다. 2015년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나서 탈락했고, 2017년에는 ALCS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락, 그리고 2019년 ALCS에서는 4차전에 다나카를 투입했는데도 무너졌고 결국 호세 알투베한테 끝내기포까지 헌납하며 무너졌다. 2020시즌, 템파베이에 절대적 열세이며 지구 선두까지 내줬다.

후쿠오카가 사실상 세이부의 담당일진이 되었다.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 시절로 가도 2004년이 마지막 우승이고, 그뒤는 2승 11패(부전을 포함해도 4승 12패)로 완전히 호구잡혔고, 이 중에 업셋만 3번 벌어졌다.[98] 특히 2018년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 승리를 끝으로 9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KBO 제10구단인 kt wiz를 상대로 2015년 시범경기에서 2승을 가져가더니 정규시즌에서도 12승 4패를 기록했다. 특히 5월말에 만났을 때 선발 투수 대결에서는 KT가 우세했지만 불펜에서 두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두산이 3승을 가져갔다. 2016 시즌에는 두산이 워낙 압도적 1위라는 점을 감안해도 무려 13승 3패를 기록, 좋은 승수 공급원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정규시즌 우승 확정도 kt를 상대로 거두었다. 그러다가 kt도 2018년에 한만두 대첩을 두산 상대로 거두었고 이 시즌에는 두산 상대로 7승 9패를 기록했는데, 2018 시즌 두산이 2016 시즌과 비슷한 위력을 선보였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선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즌 홈구장인 수원에서 거둔 승리가 5승이며 대부분 큰 점수 차이로 이긴 경기들이다. 2018 시즌 상대 득점 역시 kt가 더 많았다. 그리고 2019 시즌에는 kt가 두산을 상대로 계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고 심지어 잠실에서 스윕승을 거두는 등[99] 천적 관계가 역전되고 있다.

kt wiz는 창단 후 1군 첫 시즌이었던 2015년 당시 꼴찌였던 자신들보다 한 계단 위였던 9위 LG와 8승8패로 유일하게 상대전적 동률을 기록했으나 2016년부터는 5년 연속 LG 상대로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kt가 하위권 이미지를 벗고 5할 승률을 기록했던 2019년에는 LG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으로 3승13패를 당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한 해 더 미루어야 했다. 2021년이 돼서야 8승2무6패로 처음으로 LG에 상대전적에서 앞섰으나 이마저도 kt가 크게 앞서던 득실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않았다. 첫 시리즈에서 창단 첫 LG전 스윕승을 기록했던 2022년에는 후반기로 갈수록 상대전적에서 밀리면서 7승9패로 다시 열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종전에서 LG에 끝내기로 패배해 3위 확정에 실패하고 결국 준플레이오프 탈락의 결말을 맞았다. 반면 kt는 두산을 상대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LG 입장에서는 2011년부터 5년간 이어진 질긴 악연이었다. 2011 시즌 지긋지긋한 비밀번호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넥센전 6연패로 날려버렸고,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낸 2013년에도 이병규의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를 당하는 등 넥센전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2014 시즌 후반기에 넥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천적관계를 청산하나...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김민성에게 PS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내주는 등 1승 3패로 제대로 털리고 말았다. 2015시즌에는 6승 10패를 기록. 여전히 약했긴 하나 잠실에서 2연전 싹쓸이를 한 적도 있다. 2016시즌 첫 고척돔 원정인 4월 22, 23일 합쳐서 24-4라는 충격과 공포의 스코어로 인해 LG 트윈스/2016년/4월 문서가 성난 LG팬들에 의해 반달당하기도 했지만 최종 상대전적 10승 6패로 6년만에 우세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8 시즌에는 한때 상대전적 9연승으로 10승 2패까지 가는 등 제대로 바뀌게 되어, 최종 상대전적 11승 5패로 압도하게 되었다. 특히 홈(잠실) 전적은 7승 1패이다. 키움 히어로즈로 바뀐 2019 시즌에는 오랜만에 LG가 히어로즈에게 상대전적이 밀렸고 (7승 9패) 2020 시즌에도 6승 10패로 밀리다가 2021년, 2022년에는 9승 2무 5패, 10승 6패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2014년~2015년 NC 상대전적 8승 24패[100]로 제대로 호구잡혔다. 2014 시즌에는 24:5 6회 강우콜드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고, 2015 시즌에는 16전 3승 13패를 기록하면서 승률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저 3승은 모두 마산 원정에서 기록한 승리, 다시 말해, 홈 NC전 8전 전패를 기록했다. 타팀 상대로 선전하고 있는 넥센이 유독 NC만 만났다 하면 거의 다 졌다. 잘 나가다 먹힌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꼬이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더블아웃 당하고 못할 때는 미친듯이 두들겨 맞고 연속 2루타 5개로 최다 기록까지 갈아치우면서 대주는 등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NC한테 완패하면서 NC의 플옵 직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에릭 테임즈는 넥센 투수진 상대로 OPS 1.3을 넘는 미친 성적을 냈고, 사실상 넥센 투수진은 박병호한테서 MVP를 뺏어 테임즈한테 갖다바쳤다. 다행히 2016년에는 8승 8패 동률로 시즌 맞대결을 마쳤으나, 2017년에는 4승 12패로 절대 열세를 기록했다. 이후로는 2018년 9승 7패, 2019년 10승 6패, 2020년 8승 8패, 2021년 11승 5패,[101] 2022년 11승 1무 4패로[102] 이전처럼 호구같은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오히려 거꾸로 NC를 호구잡고 있다.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NC가 객관적 전력 우세에도 불구하고 LG에게 패한 이후[103] 2015 시즌까지 이어진 천적관계. 2015년 7계단이나 차이나는 정규시즌 성적에도 불구하고[104] LG가 NC에 10승 1무 5패로 상대전적 우위를 점했고, 특히 마산에서 NC가 LG를 상대로 거둔 승수는 단 1승이었다. 위의 예시에서 넥센이 NC 플옵 직행의 1등 공신이었다면, LG는 NC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막은 주범인 셈. 그러나 2016 시즌에는 NC가 9승 1무 6패로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했다. 2017년에도 11승 5패를 기록했다. 2018, 2019년에는 동률을 기록했으나 우승 시즌이던 2020년에 4승 3무 9패로 다시 LG에게 밀렸다.[105]

NC 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한 2013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삼성을 상대로 22승 2무 40패 승률 0.35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15시즌까지 꾸준히 1위를 다투는 과정에서도 삼성만 만나면 대부분 루징 시리즈를 거두며 좀처럼 도약하지 못했다. 저 승률도 그나마 16시즌 NC가 2위, 삼성이 9위를 거두는 수준의 전력차가 생기자 간신히 8승 8패로 대등한 승부를 거두며 나아진 수준이다. NC와 타팀간의 맞대결 승부에서 유일하게 4할 이하의 승률을 거두고 있다. 2019시즌에도 삼성이 망하는 와중에도 NC 다이노스는 대구 원정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두산 역시 2020년 우승 전까지 NC 입장에서 매우 껄끄러운 상대였는데, 2019년까지 정규 시즌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서까지 두산을 꺾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는 NC 입장에서 그야말로 흑역사급.
2021년에도 삼성을 상대로 5승 11패, 두산을 상대로는 6승 10패로 약하다.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난 반면 전략적 측면에서 허점이 많기로 유명한 김기태 감독은 자신과 상반된 지장(智將)형 감독이 이끄는 팀에 유독 약한데, 대표적인 예가 고교 동창인 염경엽 감독이다. LG의 대 넥센 전 성적이 가장 안 좋았던 시기가 바로 김기태-염경엽이 양팀 감독으로 있던 2013년~2014년 4월이었다. 총 전적은 5승 13패.[106] 심지어 2013 시즌은 21세기 들어 LG의 정규시즌 성적이 가장 좋았던 시즌이었는데, 넥센전만은 과거 암흑기보다 더 안 좋은 모습이 나왔다. KIA 시절은 더 가관인데, 2015 시즌 KIA의 대 넥센 전 성적이 4승 12패였고 2016년엔 넥센전 10연패, 특히 고척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7연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 5승 11패로 시즌을 마쳤다. 하마터면 고척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할 뻔했던 것. 2019 시즌 염 감독이 SK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다시 이 매치업이 만들어졌는데, 이전까지 김기태 감독과 KIA 모두 SK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과연 염경엽 징크스가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 시리즈에서는 KIA가 2승 1무로 우위를 점했지만 다음 시리즈에서 바로 스윕 당했고, 5월 16일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두 감독의 맞대결 성적은 16승 1무 39패(김기태 감독 기준)에서 멈췄다.

2007,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2승 4패, 1승 4패로 연달아 SK에게 패배하고,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도 SK 상대로 2선승 후 3연패, 이로 부터 9년 뒤에 치른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4패로 패배해[107], 가을야구에서 SK만 만나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SK는 포스트시즌 대 잠실 두산전 9연승을 달성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LG는 포스트시즌에서 두산만 만나면 패한다. 일단 2000 PO 때는 2승 4패, 2013 PO 때는 1승 3패, 2020 준PO때는 2패, 2021 준PO 때는 1승 2패로 0승 4패다. 개별성적만 봐도 4승 11패로 극열세다.

원래 SK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8승 32패로 늘 kt 상대로 우세 시즌을 가져갔지만, SK가 몰락한 2020년에는 3승 13패로 압살당하면서 kt의 암흑기 탈출의 제물이 되었고, SSG로 바뀐 2021년 역시 2승 2무 12패로 압살당하며 상대전적이 겨우 두 시즌만에 뒤집혔다. 특히 2021년은 최종전에서 승리만 하면 가을야구 턱걸이도 가능했지만, 운명이 갈린 최종전에서 kt한테 또 패배하며 가을야구에서 탈락하고, kt의 통합우승의 제물이 되었다. 2022년에는 8승 8패로 동률이었지만, 이 시즌 SSG가 나머지 팀들 상대로는 모두 우세를 점한 반면, kt 상대로만 유일하게 우세를 점하지 못했기에 천적 관계가 청산되지는 않았다.


3.3. 농구[편집]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보약이자 모비스의 3연패에 제일 크게 공헌한 팀.[108] 11-12시즌인 2012년 1월 10일 승리 이후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내리 23연패를 당하며 2015년 1월 13일자로 특정팀 상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작성하다가 결국 2015년 12월 17일 모비스전 울산 경기에서 23연패에서 탈출하였다. 그 덕에 역대 상대전적은 현재는 동률에 가까워졌다. 2015-16시즌 삼성의 모비스전 전적은 2승 4패. 그러나 2015-16시즌부터 강해진 삼성과는 달리 모비스는 전력이 약화되었고 2016-17시즌은 삼성이 4승 2패로 우위를 가져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모비스를 전반전에서만 41점이나 앞서며 탈탈 털었다. 2017-18시즌에서는 다시 모비스의 우세가 되었지만 2018-19시즌에서는 모비스의 전력이 강화되고 삼성이 막장이 된 와중에도 초반 4경기에서 동률을 이루었고 어마어마한 승차와는 달리, 최종 2승 4패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아주 좋은 공인 호구이다. 2020-21 기준 원정경기에서 인천 상대로 12연패로 무려 4년 동안 원정경기 승리가 없다. 게다가 2019-20까지 무려 9시즌 연속 열세이다. 심지어 최근 2시즌 동안에 6강 PO권에 두 번 모두 진입했을 때도 상대전적이 2승 9패(...)를 기록하였다. 그러다가 2020년 12월 6일에 인천 원정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어서 연패기록을 끊내는 데 성공하였다. 열세불가까지는 성공했지만, 6R은 완패당하면서 3승 3패로 동률로 완벽히 호구에 벗어나지는 못했고, 2021-22 시즌 전에 kt가 연고지를 옮기고, 전자랜드가 가스공사로 바뀌고 나서야 비로소 상대전적 우위를 점했다.

  • 대구 (vs 창원 LG 세이커스)
연고지 이전 직전 오리온과 연고지 이전 이후의 가스공사를 말하며, 창원 LG 세이커스에게는 대구만한 보양식이 없다. 2009년 1월 26일 승리를 시작으로 대구 오리온스 상대로 연승가도를 달렸고, 2009-10, 2010-11 시즌에는 전승을 거두었다. 10년 뒤 대구에 들어온 가스공사 상대로도 4연승을 거두며 바로 상대전적 우세를 찍었고, 그 다음 시즌에서는 아예 압살했다.

수원 kt 소닉붐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서울 SK 나이츠한테 약한 편이다. 이들과 전적에서 밀리면 시즌 농사는 망쳤다고 봐야 한다. 특히, 모비스 상대로는 07-08시즌 이후로 우세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다가, 2022-23 시즌 최종전에서 오랜만에 우세를 확정지었다.

르브론 제임스의 승점자판기. 경기 출전 시,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한때 승리 없이 23연패를 당하는 등, 정규시즌 27경기 1승 26패(...)라는 답이 없는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PO에서도 만난 적은 있지만, 한 경기도 못 이기고 무난히 0:4로 스윕당했다. 단, 대부분의 전적이 약팀 샬럿 시절이기는 하다. 사실, 샬럿이 르브론 상대로 이긴 적은 있었지만, 이때는 켐바 워커나 르브론 중 한 명이 미출전하는 바람에 노카운트. 둘이 팀을 옮긴 후에도 켐바 워커의 르브론 상대 승점자판기 본능은 여전하다.

2011-12시즌까지는 클리퍼스는 레이커스의 승점자판기였다. 그러나, 2012-13 시즌에 스윕당한 후, 천적 관계가 뒤바뀌어 이제는 클리퍼스의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2022-23시즌까지 11시즌간 전적은 7승 36패 승률 .163(...) 물론, 이때는 레이커스가 암흑기를 거친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 영입 이후에도 그다지... 처음 두 시즌은 동률을 기록하다가, 2020년 레이커스 우승 이후에 무려 세 시즌 연속 스윕패당하며 클리퍼스한테만 두 번이나 11연패를 기록했다.[109]

마지막 OKC전 승리가 무려 2008년 12월이다. 그 후 2019년 현재까지 무려 상대전적 20연패를 달리고 있다. 3월 1일 필라델피아가 승리하며 드디어 20연패를 끊었다.


3.4. 배구[편집]


2005년 V-리그 출범 이래 LIG의 현대캐피탈과의 역대 전적은 2013-14 시즌 종료 기준 무려 5승 54패 승률 .085로 승률이 1할이 안 될 정도로 현대캐피탈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여기에 유관순체육관 원정 경기 전적은 2005년 이래로 25연패. 사실 V-리그 출범 이전인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에도 LG화재는 현대자동차에게 대단히 약했다. 결국 2014년 12월 21일에야 유관순체육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KB로 바뀌고 첫 천안 원정인 11월 17일 경기에서도 1-3 패배를 당하는 등 현대캐피탈에 약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었다가, 2020년 들어서 현대캐피탈이 리빌딩을 이유로 하위권에 처박히면서 천적관계를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21-22시즌까지 27승 81패로 까먹은 상대전적을 뒤집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휴식 같은 친구. 2011-12 시즌부터 참가한 막내 구단인 기업은행에게 엄청 약하다. 물론 기업은행이 신생팀 답지 않게 강한 것도 있지만 2-11-12 시즌 3라운드 도원체육관에서의 홈 경기[110] 승리 이후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15연패 중이다. 현재 18전 1승 17패고, 화성 원정 경기에서는 9전 전패 중.


3.5. 기타 종목[편집]


  • 홍진호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한정)
애당초 2등만 찍는 사람들의 모임을 콩라인이라 할 정도로 여기에서 독보적이다. 물론 이벤트전에선 우승을 거둔 적 있다.

7연준. 그래도 IEM Katowice 2019에서 자신에게 6번째 준우승을 선사한 김대엽을 꺾고 어카츠키(스타2 버전 콩라인)탈출에 성공. 역시 콩라인 탈출은 팀킬 밖에 없다 카더라
걸어다니는 스타리그 결승 티켓. MSL 3회 우승을 거머쥔 자신의 전성기에도 스타리그 4강만가면 이해할 수 없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스타리그 4강 총 전적은 1승 9패(vs 정명훈 3:0, vs 이영호 3:1, vs 송병구 3:0). 이후 ASL 시즌3에서도 이영한에게 4강에서 3:1로 털리며 결승 티켓임을 몸소 증명했다.

kt 롤스터 불리츠의 영원한 보약. KTB가 강팀일때도 아낌없이 승리를 준것은 물론 KTB가 약팀으로 떨어진 뒤에도 승리를 선물해 주면서 한번 보약은 영원한 보약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통산 전적은 15승 4패로 KTB의 압도적인 우세이며 그나마 있는 패배들도 다전제에서 한두 세트를 진것이며, 실질적으로 블레이즈가 이긴 경우는 단판제였던 2013 WCG 국대선발전 뿐이다.

KT 롤스터에게 아낌없이 승점을 주는 나무. 롤챔스 제도 개편과 팀 리빌딩 이후 2017년 기준 23:3 이라는 입롤으로나 나올 극악의 상성을 보여주고 있는 e스포츠계의 최악의 상성중 하나다. 다만 삼성의 3이 롤드컵 2016 선발전 최종전에서 얻은거라는게 문제일 뿐이다.

구 ROX Tigers의 안식처. ROX전 상대전적이 2016년까지 16:0으로, 단 한 세트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111] 삼성 갤럭시 vs 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상성을 보여주고 있는 셈. 게다가 삼성의 경우는 롤드컵 진출전에서 kt를 이겼다는걸 생각해보면 이제 역대 최악의 상성은 락스 대 롱주라고 봐도 된다. 하지만 2017 시즌에서 7:3으로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했다.

구 ROX Tigers의 안식처 2. 아나키 시절 유일하게 한세트도 따내지 못한 상대가 바로 락스고, 지금까지 단 한번의 매치 승리도 없다. 위의 롱주와는 달리 두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갈만큼 강한 팀이고 skt상대로는 오히려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이 왜 이렇게 락스에게 약한건지는 의문이다.

토너먼트 한정 SK텔레콤 T1의 안식처. 정규시즌에는 SKT를 몇번 이기는 등 딱히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나, 유독 5세트 이상의 다전제에서 SKT를 만나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롤챔스 준플옵 이상의 5전제 경기와 롤드컵 다전제 경기에서 ROX는 SKT를 만나서 세트승은 몇번 땄으나 정작 매치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112] 그야말로 토너먼트 한정 ROX 때려잡는 저승사자 수준이다.

  • MVP (리그 오브 레전드)
SKT T1 전용 호구. 2부리그 출신으로 시작해서 2시즌만에 포스트시즌까지 올라간 만큼 약팀은 절대 아닌데 SKT T1만 만나면 손도 못쓰고 털리고 있다. 얼마나 심하게 털리고 있냐면, 공식전 기준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게다가 경기 내용들 중 관광급 경기도 제법 많았는데, 페이커의 LCK 통산 1000킬을 허용했고, 퍼펙트 게임도 당해봤으며, 2경기 내내 반쯤 즐겜하던 SKT에게 털린 적도 있다. 그나마 2018 시즌 스프링 1라운드에서 드디어 이겼으나[113] 다시 2라운드에서 패배하여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SK텔레콤 T1을 만나면 영원히 졌잘싸만 하는 팀 + 롤드컵 선발전 한정으로 삼성 갤럭시와 상성이 뒤집히는 팀 다만, 이건 2017년 한정이다.

출범 시즌 종료 기준으로 런던 상대로 팀의 전신인 루나틱 때부터 20:4. 물론 20이 런던이다. 잘 나가다가도 런던 스핏파이어만 만나면 4대0으로 발렸고, 이 상성에 발목잡혀 서울은 단 한번도 스테이지 타이틀매치에 올라오지 못했다. 스테이지 3에서 류제홍의 포지션 변경이라는 수로 드디어 런던에게 1점을 따냈으나, 스3, 4에서 전부 3:2로 패배하며 4전 전패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9 시즌에서 런던을 3:0으로 잡아내며 이러한 오명에서 벗어났다.

휴스턴 아웃로즈LA 글래디에이터즈의 안식처. 각각 정규시즌 매치 4전 전패, 3전 전패다. 다행히도 타이틀매치에서는 휴스턴을 이겼으며 글래디를 상대로는 포스트시즌에서 멋지게 잡아냈다.

2018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B조의 승점 자판기, 전 시즌 우승팀이라는 이름이 우습게 이해 안되는 엔트리과, 이해안되는 메타 이해도로 1승 5패라는 한국팀 최악의 성적표를 가지고 침몰했다. 그리고 2019 시즌이 되자마자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2018 챌린저스 스프링 이후 그리핀에게 세트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다가 2019 롤챔스 서머 2라운드에서 드디어 그리핀을 2:0으로 꺾고 천적 관계를 청산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담원이 LCK로 올라온 후 19서머 2라운드 경기 외에는 전패를 당하면서 20~22년 매치 12연패(리그 한정) 포함 4년 동안 단 1승이라는 경악할 상대 전적을 자랑한다. 그래서 한화 이름 달고 최고 전력은 22두두/19보노/21쵸비/21데프트/21뷔스타라 카더라[114] 명예 담전드 손머영 그 와중에 2023년 스프링 시즌에서도 가볍게 세트 0:4로 압살당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3:1으로 업셋에 성공했다!

2019 컨텐더스 시즌 2 PO 종료 기준으로, 엘미 상대로 매치 5전 전패. 위의 서울-런던과의 유사점이 있는데, 2018 시즌 2, 시즌 3에서 잘다가다가 엘미에게 발목을 잡힌 적이 있었고, 성적이 좋지 못했던 2019 시즌 1에서 엘미의 연패 탈출을 허용해줬다. 이 상성에 발목잡힌 부산은 최종 성적에서 엘미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2019 시즌 2 정규 시즌에서 엘미를 상대로 1:3으로 패배한데다가 오히려 엘미의 경기력이 살아난 모습만 보여주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6강에서 두 팀은 다시 만났고, 부산만 만나면 귀신같이 폼이 올라가는 엘미에게 또 천적 관계만 증명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광탈이 확정, 결국 2019 시즌을 마감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예선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이기며 본선 진출했다.[2] 한국은 86월드컵 20위로 마감[3] 스페인이 아시아팀에게 승점을 허용한 최초의 경기[4] 한국이 남미팀에 첫 승점 획득한 경기[5] 다만, 한국국민들과 언론이 스페인전 무승부 선전에 브라질을 이기며 진출한 볼리비아를 우습게 본 것도 있었다.[6] 94월드컵 20위로 마감[7]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상대팀을 탈락시킨 최초의 경기[8] 이 때 멕시코는 한국이 독일을 이긴 덕에 16강에 올라갔다.[9] 2022년 원정 16강 진출 당시에는 우루과이가 한국에 골득실로 밀려 탈락하면서 가나가 환호했다. 아예 가나 팬들은 자신들의 철천지 원수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화면에 등장하자 그 화면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날렸고, 한국에서는 핵이빨이 가나초콜릿을 먹고 충치가 되어 사라졌다는 드립이 성행했다.[10] 당시에는 1라운드가 16강 조별리그였고, 2라운드가 8강이었다.[11] 대회 전체 꼴찌는 사우디아라비아.[12] 이 경기가 카메룬21세기에 개최된 FIFA 월드컵 본선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였으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조별리그 3차전 브라질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옛이야기가 되었다.[13] 다만 이때 토고는 결코 약한 팀이 아니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토고에게 유일하게 실점을 한 국가였다는 것과 그 1점이 선제실점이었고 이후 토고에서 1명 퇴장당하게 되면서 이천수의 프리킥과 안정환의 역전골로 겨우 승리한 것.[14] 당시 이 경기는 김정일도 중계를 직접 지켜봤는데, 후반전 들어 북한이 속절없이 실점하자 시청 도중 극대노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북한 장성 2명이 시청하다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심지어 북한 해설진들은 7골 먹히자 아예 중간에 해설을 하다말고 자진포기로 퇴장을 했다고 한다. 다만 포르투갈의 유일한 득점이 이 북한전 7득점이었다는게 아이러니.[15] 다만 북한 입장에선 아프리카의 중상위 팀인 코트디부아르 상대로 3점차로 싸운 것도 잘 싸운거긴 하다. 실제로 코트디부아르는 다음 월드컵에서 북한보다 훨씬 강국인 일본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다.[16] 그나마 이란은 아르헨티나 상대로 0:1로 비교적 선방했고, 호주는 네덜란드 상대로 2:3으로 비교적 선방했지만, 일본과 한국은 아니었다. 그런데 정말 우습게도 전체 순위 기준 한국이 아시아 팀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 27위, 이란 28위, 일본 29위, 호주 30위[17] 당시, 벨기에 선수인 스티븐 드푸르가 전반 막바지에 한국 선수인 김신욱의 발목을 밟아 경고없이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18] 다만 벨기에가 득점하는 장면은 명백한 오심이었다. 물론 그거를 감안하더도 도저히 득점을 할 수 없는 경기력이어서 좋게 쳐봐야 무승부였다.[19] 이란>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호주>덴마크·튀니지, 일본>독일·스페인, 대한민국>포르투갈[20] 벨기에와 캐나다의 체급 차이가 너무 심해서 캐나다가 경기를 주도하고도 이길수가 없었다.[21] 관련된 예로 남아공 월드컵의 뉴질랜드가 있다.[22]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는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이라 원정팀이 경기하기에 애먹는 곳이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도 이들 나라로 원정을 가면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23] 20팀 기준으로 38경기 중 19점 이하[24] 2012년 말에 넷상에서 'QPR 첫 승 VS 나로호 발사 VS 아이폰 5 국내 정식 발매' 셋 중에 어느 것이 먼저 달성할까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왔다. 셋의 공통점은 실현 확정은 됐지만 계속 뒤로 밀려서 언제 실현이 될지 모르는 것들이었다. 결과는 '아이폰 5 국내 정식 발매(12년 12월 7일) → QPR 첫 승(12년 12월 16일) → 나로호 발사(13년 1월 30일)' 순.[25] EPL 출범 이전까지 포함하면 28년만의 강등.[26] 세리에 A 03~04 시즌이 18개 팀이 참여하는 마지막 시즌이었다.[27] 19위를 기록한 아미앵과도 10점 차이가 났다. 아미앵도 조기 종료가 될때까지 7무 9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있었다.[28] 2015년은 스플릿 라운드 이전 홈경기 무승.[29] 차이점이 있다면 충주는 그냥 못했던 것이었으나, 고양은 막장 운영으로 인해 못했다는 것이다.[30] 전패, 마이너스 승점은 전세계 하부리그를 뒤져보면 사례가 많이 나온다.[31] 2017 베이직때는 벗어났으나 2018 베이직은 완벽한 승점 자판기.[32] 당장 9월 2일 안산 그리너스전 때만 해도 "1승 7무 18패 언제까지 신생팀?? 너뭐돼?" "박감독님 남탓그만하시고 열과성을다해주세요"라는 제피로스 걸개가 걸릴 정도였다.# 9월부터 갑자기 반등하더니 일단 꼴찌에서 벗어난 상황.[33] 사실 천안 개막전 상대인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3 스코어를 내어 신생팀임에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10월 23일 기준 K리그2 1위가 부산 아이파크다.) 또한 4월 16일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1팀인 대구 FC를 상대로 연장까지 끌고 가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의 대구 라인업이 세징야가 없었을 뿐 고재현, 황재원, 에드가 등 거의 1군에 가까운 라인업이었고 천안은 리그 대비로 몇몇 어린 선수들로 로테이션 돌리기도 했다.[34] 기준이 다른 이유는 스탯티즈에서는 포지션 대비 평균 타격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WAR 2가 아니라 WAR 3을 받기 때문이다.[35] 이 제도가 처음 적용된 팀이 쌍방울 레이더스였다.[36] 부상으로 웨스 벤자민으로 교체되었다.[37] kt가 여름 이후로 반등하면서 한화, 삼성, 키움 순으로 승점자판기 경쟁 끝에 결국 키움이 최종 승점자판기가 되어버렸다.[38] 여담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2002 시즌과 승률이 같다.[39] 아래의 불칸스와 타이. 그리고 이 기록을 후술한 상하이 드래곤즈가 경신했다![40] 팀 창단 최초로 꼴찌를 기록했다.[41] 심지어 이 기록을 썼을 때는 공군보다도 순위가 아래였다![42] 정확히는 개인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기욤 패트리가 이 팀에 속했으나, 문제는 팀이 창단되기 전의 일이라는 것이다.[43] 참고로 이 팀에서도 한 명이 연루되었다. 문제는 이 한 명이 팀의 에이스였다는 것.[44] 데뷔는 SK텔레콤 T1에서 했다.[45] 실제로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 헌액자 20명 중 30%에 해당되는 6명(박태민, 홍진호, 박정석, 서지훈, 오영종, 임요환)이 공군 ACE를 거친 선수들이다. 또한 종족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도 특징.[46] 이 리빌딩을 통해 롱주는 IM과 완벽히 이별을 했다.[47] 에버가 우승을 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에버가 상대했던 넷중 가장 처참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48] 이 부분에 관해서는 현재 틀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브리온 블레이드로 이름을 바꾸며 방출된 콩두 몬스터의 멤버들은 팀명 변경 및 방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펀치, 쏠, 로치 등은 타 팀의 서브 멤버정도로 전락한 반면 원딜인 뉴클리어는 조금 아쉽긴 해도 유럽팀 주전을 거쳐 현재 담원 게이밍의 주전이 되고, 플로리스는 벤치에 2시즌 있다가 중국 2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스베누에 2군에만 1시즌 정도만 있었긴 했지만 리헨즈는 그리핀의 주전이 되는 등 스베누 출신 멤버들은 오히려 상위권의 주전이 된 경우가 많다.(담원과 그리핀은 2019년 롤드컵에 진출하였고 뉴클리어와 리헨즈 둘다 주전으로 참가한다)[49] LCS EU의 새로운 이름이다.[50] 여태까지 블라썸은 성공한 추가 영입 사례가 없다시피 하다. 코치 영입도 신통치 않았는데, 0-40의 전설인 상하이의 감독이었던 손준영이 블라썸의 코치이다.[51] 우승 2회(2010, 2013), 준우승 2회(2012, 2015)[52] 대한민국과 성향이 비슷한 독일과의 역대 전적은 2무 2패, 스웨덴과의 역대 전적은 2무이다.[53] 물론 남미 팀들이 다 이런건 아니고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에 3승, 우루과이는 6승 2무 1패, 브라질은 6승 1패로 우위에 있다.[54] 심지어는 2002년 월드컵 예선때에도 네덜란드가 홈에서 졌다.[55] 이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A조 9경기에서 승리하며 비로소 무승행진을 마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무려 16년 5개월만에 홈에서 거둔 승리이기도 하다.[56] 2022년 3월 기준 3무 5패. A매치가 아닌 경기에선 이긴 적이 있다.[57] 이란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오랫동안 무패 신화를 기록하다,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0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패배하며 깨졌다.[58] 승부차기도 패배로 친다면 무려 1무 8패(...)다.[59] 승부차기는 승부분류상 무승부에 해당된다.[60] 3년간은 상대 전적이 바이에른 뮌헨보다 우세하였다.[61] 사실 세리에 A의 다른 명문팀 유벤투스, 인테르나치오날레 상대로는 맞전적 우위를 지닌다. 유독 밀란만 정말 별날 정도로 못 이긴다.[62] 인자기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4경기 7골을 기록했는데, 골을 넣은 경기에서 밀란은 전승을 했다. 덕분에 올리버 칸은 가장 껄끄럽고 상대하기 싫은 선수로 인자기를 뽑았다.[63]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특히 안첼로티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에도 여태껏 한 번도 하지 못한 바이에른 원정 승리를 거두면서 압도를 했다.[64] 1:4로 졌다.[65] 0:4로 졌다.[66] 단, SK가 리그를 지배했던 2008, 2010 시즌에는 KIA가 SK의 완벽한 승점자판기였다.[67] 2001~2004년, 2006년, 2011년, 2014년, 2022년[68] 2008년, 2015년, 2018년[69] 1998년~2000년, 2005년, 2007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6년, 2017년, 2019년~2021년, 2023년[70] 1982년, 1985년, 1992년, 1993년, 1995년. 그나마 1993년은 한국시리즈에서 해태가 삼성을 이겼다.[71] 2003년, 2006년, 2009년, 2017년, 2020년[72] 2008년, 2015년, 2016년, 2019년[73] 이민호가 과거 유창식이 LG 상대로 그랬던 것처럼 유독 한화 상대로 강한 점이 한몫한다.[74] 7승9패를 거둔 2019년을 제외하면 13승 1무 34패 승률 0.277이 된다.[75] 특히 2020년 두산의 19연패를 저지(?)한 것이 결정적이었다.[76] 상대전적 동률은 1989년, 2002년 두 번. 상대전적 우세는 1987년, 1988년, 1999년, 2000년, 2005~2008년, 2018년 총 9번[77] 만약 2018년에 KIA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넥센을 꺾었다면 한화와 KIA(해태 포함)는 개띠 해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하는 징크스가 만들어질 뻔했다.[78] 상대 전적 우세는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1994년, 2006년, 2011년 세 번 뿐이었고, 동률은 1996년, 1997년, 2005년, 2008년, 2018년 다섯 번이었다.[79] 한화가 18연패를 끊고 두산을 시즌 첫 연패의 늪에 빠뜨린 2020년 6월 14일은 그야말로 2022년 두산 대몰락의 시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80] 2018년 8승8패로 우세하고 2019년 6승10패, 2017년과 2020~22년은 모두 7승9패였으니 평균 7승9패가 맞다. 사실 한화는 2016년 4승12패를 당했을 때만 일방적으로 당했고 2014년과 2015년 7승9패에 2013년 6승10패, 2012년 8승11패를 기록해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전력으로 찍어누르면서 엄청나게 앞선 적은 드물다.[81] 상대전적 우세는 2002년, 2004년, 2016년 3번, 동률은 2000년, 2003년 2번.[82] 2022년에는 대전에서 한화는 SSG에 5승3패를 기록했으며 개막 11연승 등 엄청난 질주를 하던 SSG에 첫 루징시리즈를 안기고, 안방에서 SSG의 우승이 확정되는 것을 막았다.[83] 1989년, 1992년, 1993년, 1996년, 1998년, 1999년 총 여섯번 우세 시즌을 점했고, 1994년에 동률을 기록했다.[84] 상대전적 우세는 2011년, 2015년, 2016년, 2018년 네 번, 동률은 2004년 한 번.[85] 2000년, 2004년, 2012년, 2014년, 2017년, 2018년[86] 2001년, 2013년, 2020년[87] 참고로 당시엔 NC가 꼴찌였다.[88] 이 해에는 롯데가 꼴찌를 했다.[89] 물론 롯데가 16년도만큼 무기력하게 털리지는 않았고 경기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접전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NC 입장에서도 롯데전이 결코 편하지는 않았다는 의미.[90] 거기에 이 해 롯데는 NC가 시즌 도중 흔들릴때마다 은근히 도움을 주기도 했다. 8월~9월 중순까지 부진하고 있을때 9월 20일 더블헤더로 NC의 후반기 11연승의 시작을 알렸고, 10월 초 키움-LG-KIA 상대 2승 8패로 흔들리고 있을때도 롯데전에서 위닝을 기록하며 다시금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이미 NC의 정규 우승이 확정된 뒤이기는 하지만 삼성에 대패한 뒤 롯데와의 2연전을 전부 이겼다. 참고로 이 두 경기로 롯데의 5할 승률마저 깨졌다.[91] 다만 두산이 매우 좋지 않았던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취소된 두산과의 3연전이 있었기 때문에 두산전 근소 열세를 했다고 류지현을 비판하는 여론은 적었다.[92] 물론 두산의 전력이 매우 약화되어 엘지와 대등하게 싸우기 힘든 전력인걸 감안해도 지금 정도 싸우는것도 대단한 수준이다. 예전에는 압도적으로 발리는 경기가 많았고 어쩌다 한번 힘들게 이기는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엘지가 두산을 이길때 안정적인 점수차로 이기고, 질때 아깝데 지는 형태가 되었다.[93] 2016시즌 LG에게 가장 굴욕적이었던 홈에서의 탈투탈 경기도 SK전이었다.[94] 사실 이 해에는 SK가 9위로 추락을 하면서 대다수의 팀에게 승점자판기가 되기는 했다.[95] 사실 다저스, 자이언츠, 레드삭스 같은 다른 팀들도 양키스에게 대대손손 털린 기억이 많다. 다만 2010년 이후로는 양키스에게 털린 이 팀들이 우승하고 양키스는 월드시리즈도 못가는 반전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96] 2004 ALDS 1승 3패, 2009 ALDS 0승 3패, 2010 ALDS 0승 3패, 2017 ALWC 0승 1패, 2019 ALDS 0승 3패[97] 이것 때문에 그 당시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도니 무어는 정신적 충격 때문에 3년후 권총 자살까지 했다.[98] 2012 퍼스트,2018 파이널, 2019 파이널[99] 창단 후 4시즌 동안 kt의 잠실구장 승률은 2할대에 머물렀다.[100] 2014년 5승 11패, 2015년 3승 13패.[101] 특히 홈(고척돔) 전적은 7승 1패이다. 히어로즈 창단 첫 NC 상대로 3연전 스윕은 덤. [102] 특히 2년 연속 홈(고척돔) 전적이 7승 1패이다. [103] 사실 2014년 7월부터 NC가 LG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7월 4일 이후 2014시즌 전적은 6승 1패.[104] NC 2위, LG 9위.[105] 다만 L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우승을 확정지었다.[106] 2013년 5승 11패, 2014년 2패.[107] 특히 이 땐 14.5게임 차를 뒤집혔다.[108] 아이러니 하게도 안준호 감독이 삼성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에는 오히려 모비스가 삼성에게 약했다. 특히나 역대 최초 챔피언결정전 스윕패의 불명예를 모비스에게 안겨준 것도 삼성이었다.[109] 레이커스는 AD만 결장,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원투펀치 모두 없는 2022년 3월 경기에서는 아예 21점차 가비지 패배로 피스윕을 확정짓는 굴욕을 맛봤다.[110] 2013-14 시즌부터 계양체육관으로 이전했다.[111] 그나마 비공식전인 승강전에서는 이겨본 전적이 있다.[112] 전신인 GE때부터 2015 시즌 스프링 결승전에서 3:0 패배, 롤드컵 2015 결승전에서 3:1 패배, 2016시즌 스프링 결승전 3:1 패배, 롤드컵 2016 4강전 3:2 패배.[113] 이 경기는 당시 성적 기준 9위 SKT T1과 전패 중이었던 10위 MVP의 대결이었다![114] 그 유일한 맞대결 승리 당시 단독 POG가 보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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