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동명의 래퍼에 대한 내용은 sokodomo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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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리더이자 배우.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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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출신이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12년간 반장을 빼놓지 않고 했었고 안양예고 시절엔 전교 부회장 경험도 있다.

연기자가 되기위해서 안양예고에 진학했고, 가수가 될 생각이 없었지만 우연히 선배를 대신해 보러간 오디션에서 비를 만나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피아노를 굉장히 잘 치며, 기계를 매우 좋아하고 또 잘 다룬다.[5] 회사에서도 기계에 문제가 있으면 승호에게 전화한다고 할 정도. MBC every1의 주간 아이돌에서는 분해된 컴퓨터를 재조립하는 기술을 시전했고, 2012년에는 자전거까지 수리하여 다른 멤버들이 토크를 할 때 고친 자전거를 타고 직접 촬영장을 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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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군기반장을 맡고 있고 멤버 이준은 승호가 눈을 부릅뜨기만 해도 겁을 낼 정도로 리더포스가 매우 강하다. 아이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애교가 거의 불가능하다. 안양식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식을 하며 먹는 것을 좋아하고 데뷔초와 비교하면 확실히 살이 많이 올라보인다. 이준과는 생일이 4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비의 결정으로 서열이 1등으로 확실하게 정해져있다. 이준이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한번해 봐'라고 대답. 서열은 확실하게 생각하는듯. 연습생 시절 한국문화를 잘 모르던 천둥에게 선후배 관계를 확실히 보여줬고, 천둥은 "당시에 엠블랙을 그만두고 싶었다" 라고도 밝혔다. 동갑내기인 지오만이 그나마 좀 편하게 대한다고 한다.

다만 위에 언급된 내용만 보고 승호가 똥군기를 부렸다거나, 승호의 인성이 나쁘다고 단정지으면 안 된다. 멤버들에게 잘 챙겨주고 자신의 지인들에게는 서열을 따질 뿐 친해지면 잘 대해주는 듯 하며, 이러한 모습으로 보아 승호는 성격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서열과 관련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진 듯 하다.[6] 또한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친절한 사람이다.[7]

4.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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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5일 제이튠을 떠나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후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 2017년 10월 16일에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입소지는 12사단이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2사단 군악대에 배치됐다. 이후 2019년 6월 24일에 전역하였다.

5. 출연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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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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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로큰롤 할배>

5.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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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MBC every1 뮤직드라마 <더 드라마틱>

5.3. 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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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볼륨업>
• 2020 <또! 오해영>
• 2016 <사랑은 비를 타고>
• 2014 , <광화문 연가(일본)>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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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쇼팽, 양늙은이, 양먹구름, 양쿠자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 다크서클이 매우 심하다. 피곤할 때는 마치 누구한테 맞은 것처럼 푹 패인다고...

• 같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들과 친하다. 후배들의 증언으론 학창시절에 소문이 무성하고,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존재로 통했다고 한다.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주먹으로 유명한건 사실 귀인중 시절이다.

• Oh yeah로 활동당시 갈비뼈를 부상당했으며, 2012년 3월 1일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때 'Run' 무대를 소화하다가 덤블링 중 넘어져서 허리 디스크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다.

• 친구의 여자친구와 바람나서 사귄 적이 두 번 있다는 경험담인 잘못된 만남을 케이블 방송에서 풀었다고 기사가 났으나, 추후 악마의 편집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자료. 알고 보니 친구가 말을 안 하고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그 여자와 사귀게 되어 본의 아니게 잠시 나쁜 남자가 되어버린 적이 있다고... 아직도 그 친구와는 얼굴 보며 잘 지낸다고 한다.

• 팀 내에서 위상과 인지도가 참으로 눈물나는 멤버이다. 무슨 뜻이냐면, 리더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비인기 멤버인 탓에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게다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리더라는 것 외에는 개인적으로 이렇다 할 특이사항이랄 것도 없다.[8]
  이준은 예능,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을 신인 시절부터 많이 해 와서 예전부터 얼굴과 이름이 일찍이 널리 알려진 상태였고, 현재는 연기자로 잘 나가고 있고, 지오는 팀 내의 메인보컬인데다 불후의 명곡에도 여럿 나온 바 있고, 천둥과 미르는 누나들이 각각 산다라박와 고은아라는 유명인들이라는 타이틀들이 있지만, 승호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9]
  이 경우는 FT아일랜드도 마찬가지인데, 이 팀에서 리더는 최종훈이지만, 비인기 멤버인데다 인지도도 별로였던 탓에 오히려 팀 내 최고 인기 멤버인 이홍기를 리더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뭐 최종훈은 정작 먼 훗날 나쁜 의미로 이름 석자가 더 널리 알려졌고, 해당 일로 팀에서도 탈퇴했고 연예계에서도 매장돼서 현 시점에서는 별로 의미도 없겠지만 말이다. 다만 FT아일랜드는 밴드 그룹인 특성상 노래를 부르는 프론트맨이 부각될 수밖에 없어 댄스 그룹인 엠블랙과는 조금 케이스가 다르다. 둘 다 동 세대 아이돌 중에서는 단지 리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목받는 경우도 있었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특이한 경우.
  오죽하면 엠블랙의 리더를 이준 아니면 지오로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 이러한 모습은 입대 소식이 들렸을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보통 군대를 가게 된 남자 연예인들은 입대 기사가 나면 '잘 다녀오너라.', '기다리고 있겠다.', '군대 가서 다치지 마라.' 등의 걱정해 주고 위로해 주는 반응들이 많지만, 승호의 경우에는 입대 소식이 나자마자 '얘는 누구야?', '엠블랙에 이런 애도 있었나?', '아이돌 덕후인 나도 이런 애는 처음 보네?', '누군진 모르지만 암튼 잘 다녀오거라.' 등과 같은 반응들이 많을 정도로 듣보잡 취급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