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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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Sydney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기(市旗)
국가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사우스웨일스 주기.svg 뉴사우스웨일스
카운티
컴버랜드 카운티(Cumberland)
시장

[[무소속|
무소속
]]
클로버 무어 (Clover Moore, 2004~)
면적
12,367km²[1]
인구
485만명 (2021)
시간대
UTC+10:00[2][3]
일광절약시간제 시행시 UTC+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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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danielbowen.com/1107-goats.jpg
타롱가 동물원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1]





1. 개요
2. 기후
3. 지리
4. 주요 관광지
5. 주요 이벤트
6. 경제
7. 교육
8. 교통
8.1. 항공편
8.3. 궤도 교통
8.3.2. 경전철
8.3.3. 모노레일 (폐선)
8.4. 버스
8.5. 페리
9. 주요 매체에서의 시드니
10. 기타



1. 개요[편집]



파일:5055-sydney-opera-house-1169155_1280-e1508396069699.jpg

Sydney

호주도시. 호주의 최초이자, 상징적인 도시로 오세아니아의 최대도시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은데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이다.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NSW) 주의 주도이며, 멜버른과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또한 시드니는 경제적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고, 호주의 금융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공식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약 485만명 광역기준으로는 540만 명 정도.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400만 정도였는데 높은 출산율과 이민자의 유입 등에 의해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다만 멜버른의 인구 증가세가 높아서 호주 인구 제 1위 도시 지위는 2021년 기준으로 멜버른에게 넘어갔다. [5] 즉 시드니는 호주의 수도도 제1도시도 아니다.


2. 기후[편집]


시드니의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 중에서도 겨울이 따뜻한 편에 속해 일년 내내 온난한, 즉 서안해양성 기후이다. 도심 기준으로 최한월인 7월에는 13.5°C(최고 18°C/최저 9°C), 최난월인 1월에는 평균 온도가 23.5°C(최고 27°C/최저 20°C) 정도를 보이고 있다.[6] 한겨울에도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7] 연간 강수량은 시드니 광역권에서 약 700~1,200mm의 범위로 서부 내륙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도심을 포함한 해안가 근처로 갈수록 늘어난다.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이다. 때문에 시드니 여행 중 흐린 날씨 때문에 실망할 일은 거의 없다.[8] 맑은 날씨와 남반구의 여름은 근일점에 해당하는 시기로 인해 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이 제법 강해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쓰도록 권장한다.[9] 위도상으론 북위 33도인 제주도와 비슷하나 실제론 제주도보다 더 기온이 높다. 전술한 대로 도심 기준으로 겨울에 영하는 커녕 영상 5°C를 밑도는 경우도 생각보다 드물며[10] 낮 기온은 때때로 20°C를 넘나들기 때문에 주택에서도 그다지 난방 기구가 없다.[11] 이처럼 겨울에도 기온이 영상이라 나무들 성장이 매우 빠르고 눈도 안 와서 경사진 산동네 주택이 인기가 높다. 호주 한가운데에 커다란 사막의 영향과 내륙으로 갈 수록 비열이 비교적 높아 한여름에는 서쪽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그레이터 시드니 가장 서쪽에 위치한 펜리스는 시티와 비교해서 많게는 10도이상 차이가 나며 시드니 외곽 서부 내륙의 펜리스 지역은 2020년 1월 최고 온도 48.9도를 찍은적이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트라스필드와 리드컴도 시티나 해변과 비교하여 조금 더 기온이 높다.[12]

3. 지리[편집]




호주 시드니교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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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근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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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기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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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호주 관광의 핵심. 호주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캥거루 그리고 바로 이 오페라 하우스다. 1956년 건축가 요른 울프가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하여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1973년이 완공되었다. 오페라 보러 오는 사람보다 오페라 하우스 구경 오는 사람이 더 많다. 오페라 하우스 바로 아래쪽에 맥주나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바들이 즐비하므로 여유롭게 강과 사람 구경을 하면서 쉴 수 있다.
  • 시드니 하버 브리지 - 역시나 호주 관광의 핵심. 하버 브리지를 직접 올라가는 투어 코스도 있으며 인기가 높다. 걸어서 건너가는 것은 무료이지만 상부 아치에 올라가는 것은 매우 비싸다.(25만원 정도) 관광 코스 부분으로 하버 브리지 역사를 공부한다. 밤에 다리를 건너면 오페라 하우스가 내려다 보이는 야경이 매우 아름다우니 한번 건너보는것도 좋다.
    • 두 곳 모두 같은 서큘러 키(Circular Quay) 기차역에서 연계가 된다.
  • ANZ 스타디움 - 2000년 올림픽의 주 경기장. 도심에서 7km가량 떨어져 있고, 전철 이용해서 30 - 50분이면 도착 가능. 다만 서울의 종합운동장을 예상하고 가서는 안 된다. 종합운동장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규모인데다, 결정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다. 거기 있는 기차역마저도 공기수송급이라 서울의 종합운동장역을 생각하고 가면 실망크리 확정.
  •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악지대. 기차로는 2시간 거리. 세 자매봉(The Three Sisters), 웬트워스 폭포(Wentworth Falls) 등이 유명하다. 또한, 이 곳에 위치한 관광열차는 롤러코스터를 보는듯한 엄청난 경사를 자랑한다.
  • 본다이 비치(Bondi Beach) - 시드니의 해운대. 이용객 수로 봤을 때 호주 최고의 해변이며, 새카맣게 몰려든 젊은이들이 뿜어내는 열기는 호주 내의 어떤 비치도 절대 따라올 수 없다. 그리고 이용객만 많은 것이 아니라, 고층 빌딩 없이 탁 트인 전망과 주변에 예쁘게 자리잡은 잔디밭, 인근 거리에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상점들이 있어 겨울에 방문해도 재미있는 곳이다. 여름 성수기때 방문해보면 해변 뒤의 넓은 잔디가 다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일광욕을 즐기는 이국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땅값 비싼 도심에 바로 붙어있는 비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주변 공간이 넓은데, 그걸 전부 채울 정도로 인파도 미칠듯이 많이 몰린다. 도심과는 7km정도 떨어져 있어 매우 가깝지만 대중교통 사정이 썩 좋지는 않아서 막상 이동해보면 40분 정도는 걸리니 웬만하면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13] 기차 이용시 인근 본다이 졍션(Bondi Junction)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14] 이름의 어원은 원주민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이다. 후술할 대규모 달리기 이벤트인 City2Surf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비치 발리볼 경기도 여기서 했다.
  • 맨리 비치(Manly Beach) - 위의 본다이가 해운대라면 맨리는 광안리쯤 된다고 보면 된다. 도심에서 페리를 타고 30분 가면 도착한다. 당연하지만 강북에서 출발하면 육로로도 갈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제임스 쿡이 호주를 발견했을 때, 해변가에 홀로 서서 배를 바라보던 원주민의 위용을 보고는 '남자다움'(Manly)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 맨리와 본다이 비치는 파도가 크고 아름다워서 서퍼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서핑 목적으로는 골드코스트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긴 한다.[15]
  •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월드 - 캥거루와 코알라로 대표되는 호주 특유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 동물원이다. 한국에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곤충, 파충류, 포유류등이 시선을 압도한다. 도심지인 달링하버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서큘러 키, 하버브리지에서도 가깝다. 동물원과 수족관, 마담 투쏘가 붙어있는데 같은 멀린 엔터테이먼트 소속이다.
  • 시드니 아쿠아리움 -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월드와 붙어있으며, 두 가지를 한꺼번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도 준비되어 있다. 규모는 코엑스 아쿠아리움만 못하다는 평도 있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와일드라이프 월드와 함께 필수 코스.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 타롱가 동물원 - 시드니에 있는 동물원 중에서 가장 큰 동물원으로 하루를 다 사용해야 전부 다 돌아볼수 있을정도로 넓은 부지와 동물 개체수를 자랑한다. 캥거루와 코알라 등 호주에서만 볼수 있는 동물들을 물론 볼수 있다. 국내에서는 감상하기 힘든 버드쇼도 감상할 수 있다. 서큘러키에서 동물원입구까지 가는 페리가 있다. 입장권이 있으면 페리터미널에서 동물원 정문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할 수 있다.
  •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 보태닉 가든 안의 전망 포인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시드니 CBD 풍경을 한번에 다 볼수 있는 곳으로 풍경이 매우 좋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 달링 하버 - 각종 음식점과 바가 항구 주변으로 모여있는 곳으로 데이트하기 좋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불꽃놀이를 한다. 위의 시드니 와일드라이프와 수족관 등이 위치하여 있다.
  • 모리셋 파크 - 2019년 12월부로 영구 폐쇄되었다. 시드니 근교에서[16] 대중교통으로 이동 후 야생 캥거루에 아주 가까이 접근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캥거루가 사람을 여러번 공격하는 사례가 생기고 캥거루와 관광객 보호를 위해서 추후 공지가 있기 전까지 영구 폐쇄가 결정되었다.[17]
    • 굳이 근교까지 나가지 않아도 시드니 내에 천연 자연녹지에 연결돼있는 국립공원중 몇몇 곳에서는 야생 캥거루를 어렵잖게 만날 수 있다. 다만 평범한 야생 캥거루는 경계심이 많아서 심지어 주택가 인근에 사는 개체라 해도 사람이 접근하면 대부분 금방 도망가는데, 모리셋파크의 야생 캥거루들은 먹이를 먹일 수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문제가 된 것. 다른 야생 캥거루 출몰지역도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리고 캥거루들이 경계심을 풀고 먹이를 받아먹기 시작하면 비슷한 조치를 받을 확률이 높다.
  • 하이드 파크 -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큰 공원. 도심속 공원이지만 워낙 오래 된 곳이라, 우람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비슷한 느낌이다.
  • 시드니 타워 - 도심 속에 있는 탑으로, 산 위에 있지 않다는 것만 제외하면 남산타워와 비슷한 느낌이다. 시드니 스카이라인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상층부의 전망대에서 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전망대 관람과 호주문화 등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패키지로 관람한다. 참고로 예전에는 한국어 팜플렛에 각종 오타가('타워'를 '타우어'라고 적는 등) 있었다.
  • 카카투 아일랜드(앵무새 섬) - 하버 상류쪽에 서있는 18헥타르 정도의 작은 섬. (참고로 여의도의 제방 안쪽 면적이 290ha이므로 대충 여의도의 1/16정도 되는 셈. 그래도 시드니항의 하중도중에서는 가장 크다.) 감옥으로 쓰인 적도 있고, 태평양 전쟁 기간동안에 군사용으로 활약한 바도 있으며 공업단지로도 쓰였기 때문에 호주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들러볼만 하다. 입장 및 관광 자체는 무료이며, 유료로 캠핑이나 숙박도 가능하다. 이름과는 달리 앵무새는 볼 수 없고[18] 대신 섬 특성상 천적이 없어서인지 사람이 보는 곳에서 보란듯이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새끼를 기르는 갈매기들이 넘쳐나는데 이를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섬이므로 서큘러 키 등지에서 출발하는 퍼블릭 페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 호주에서 제일 역사가 오래된 대학으로, 1850년에 설립되었다. 2013년 기준으로 학부생 숫자가 50,000명이 넘는 큰 대학이다. 대표적인 분교는 음대인 Conservatorium이 있다. 캠퍼스가 넓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 Quadrangle Clocktower라는 고풍스런 건물이 가장 대표적인 건물로 유명하여 졸업생들이나 연중 많은 대학 방문객들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UNSW) - 시드니 대학교와 함께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대학이다. 경영학, 법학, 의학, 공학 그리고 건축 및 환경 학과가 유명하다. 본래 세계 2차 세계대전 이후, 공학과 과학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 목적으로 만든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다. 캔버라에 있는 제휴 학교인 ADFA (Australian Defence Force Academy,호주국방대학)는 호주의 육,해,공 사관학교이다. 메인 캠퍼스는 켄싱턴에 위치하여 있으며 분교로는 시드니 시내 패딩턴 지역에 있는 UNSW Art & Design가 있다. 2009년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외국 대학들중 최초로 UNSW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빌 게이츠가 연구를 위해 기부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호주 대학 역대 가장 큰 기부 금액으로 기록되었다. 여담으로 UNSW와 관련된 유명한 농담으로는 U Never Sleep Well (UNSW)이 있다.

  • 맥쿼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 1960년대에 설립되어서 상대적으로는 역사가 짧지만, 발전이 빠른 편이다. 맥쿼리는 호주 2대 총독인 라클란 맥쿼리의 이름을 딴 것으로 유명 투자은행인 맥쿼리은행과는 관련이 없다. 위의 두 대학이 시드니 중심부에서 남쪽[19]에 위치한 반면 이 학교는 시드니 북부인 North Ryde란 동네에 있으며, 기차로 20~40분 정도 도심에서 떨어져 있다. 보험계리학이나 금융, 회계 등 상경계열이 유명하다. 캠퍼스 내에 토끼나 거위, 오리 등이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고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정문 바로 근처에 시드니에서 손꼽는 대형 쇼핑몰인 맥쿼리 쇼핑센터가 있어서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학교다. 건물의 효율성을 중요시하던 60년대 지은 학교라, 건물들이 그냥 장식없이 우직하게 생긴 벙커 느낌의 콘크리트 블록이다. 고풍적인 분위기의 건물로 이루어진 시드니대나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UNSW 학생들이 놀려먹는 부분. 최근에는 신경을 써서 도서관을 신축하고 미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건물은 멋이 없을지 모르지만 캠퍼스의 조경은 매우 잘되어 있고 캠퍼스 자체가 국립공원 느낌이 들며 아름답긴하다. 여담으로 상경계열 전공을 선호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수가 엄청나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북경대 시드니분교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 시드니 대표 공과대학교. 시드니 대학교의 공과대학과 혼동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줄여서 UTS라고 불리운다. 설립 시기는 18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와 같은 대학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81년도부터다. 호주 시드니 중심부인 Central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드니권 대학 중 가장 통학이 편하다. 유명한 학부는 디자인, IT, 간호 등이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문학, 과학 및 여러 보건 관련 학부와 법학 학부도 존재한다. 2014-5년 들어 새 건물들(빌딩11, Chau Chak 빌딩, New 도서관)이 완공되면서 그만큼 내부시설은 편하고 세련되고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다만 별도로 구분된 캠퍼스가 없고 학교 건물들이 시내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으며, 메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빌딩의 경우 제한된 공간 때문에 캠퍼스 운동장 같은 건 없다.

  •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Western Sydney University, WSU) - 시드니 외곽 지역들에 캠퍼스가 있으며 최근에는 시티에도 캠퍼스를 오픈했다. 학교의 입결이나 평판으로 봤을 때 위 4개 대학에 비해 무시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비가 비교적 저렴하다[20]는 장점으로 유학생은 꽤나 유치되는 편. 특히 호주에서 유일하게 통번역 과정을 학사 단계에서 제공한다.[21]















  • 1주일에 8번 이용시(1시간 내 환승포함) 다음 9번째 요금부터는 50% 할인이다. 보통 주 5일 출근이라면 금요일 출퇴근시에는 50% 요금이 할인되는것 이다.
  • 일요일에는 2.8달러를 내면 더이상의 추가과금 없이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과거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주어지던 Family Funday 혜택의 연장선이지만, OPAL카드 사용시에는 가족단위로 이동하지 않아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 지하철을 아침7시에서 9시 사이, 저녁4시부터 6시 반에 탑승하면 다른 시간대보다 1.5배 정도 요금이 비싸므로 주의. (버스는 동일) 이러한 이유로 해당 시간대 전철역에서는 할인 시간대에 진입할 때까지 개찰구 밖에서 일부러 기다렸다가 우루루 들어가거나, 반대로 할인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급히 뛰어들어가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대중교통을 주기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할증 시간에 탑승할 수밖에 없어서[22] 실질적 체감은 그 1.5배 요금이 정상 요금이고 기타 시간이 할인시간대로 느껴지게 된다.
    •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려 피크타임 구간을 대폭 늘렸다. 시내 주행은 6:30~10:00, 15:00~19:00, 시외 요금은 오전 6시부터 대폭 확대되어 피크타임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대신 오프 피크타임은 기존 요금보다 30% 정도 할인 되었으나 사실상 요금인상가 크다.
  • 교통요금이 창렬수준이로 비싼 대신 요금 상한제가 있어서 주당 50달러 이상, 하루 16.10달러 이상 사용할 경우 더 이상 과금되지 않는다.# 과거 MyMulti라는 종이 티켓 시절에도 동일하게 주어지던 혜택. 단, 공항역에서 떼어가는 구간요금은 이 합산에서 제외된다. 이는 일요일 할인요금도 마찬가지.
  • 같은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수단과도 1시간 이내 환승이 가능하나 다른 교통수단간에는 환승 할인은 되지만 한국처럼 통합 거리별 요금 합산이 아니다. 따라서 버스에서 내린 다음 지하철로 갈아타면 추가로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합산 요금이 2달러 할인된다. 피크시간 버스 기본 요금이 3.5 달러인걸 감안하면 큰 지출..교통 요금이 왕복 1만원이 훌쩍 넘을 때도 있음으로 미리 요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확인은 여기를 참조하자. #
  • 2019년 9월경 이후로 일반 신용카드와 그에 연결된 기기로 NSW 주 내의 모든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8번 이후 할인이나 일요일 혜택 등 오팔카드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비접촉결제 보급률 99% 호주 답게 교통카드 단말기에서 EMV표준을 지원하며 구글페이Apple Pay또한 지원되지만 Apple Pay의 경우 일본과 같이 생체인식 없이 빠르게 이용 가능한 익스프레스 승차 카드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Apple Watch를 이용하면 교통카드 용도로 사용할 기본 카드를 설정할 수 있어 워치상에서 애플 페이를 불러오는 동작(사이드 버튼 더블클릭)을 하지 않고 단말기 접촉만 해도 결제가 가능하다. 앞서 말한 교통카드 혜택또한 모두 적용된다.






















  • F1 서큘러키-맨리
  • F2 서큘러키-타롱가 동물원
  • F3 서큘러키-달링하버-코카투 섬-시드니올림픽 파크-파라마타
  • F4 서큘러키-밀슨스 포인트-맥마흔 포인트-달링하버
  • F5 서큘러키-뉴트럴베이
  • F6 서큘러키-모스만베이
  • F7 서큘러키-왓슨스베이

  • 니모를 찾아서 - 초반부 배경은 퀸즐랜드 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하지만 니모가 잡혀간 곳이 여기 시드니다. 니모 아버지 멀린과 도리는 호주 동부 해류(East Australia Current)를 타고 시드니까지 온다.
  • 매트릭스(영화) -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에이전트에 대해 설명해주기 위해 (네오가 빨간옷 여자를 보고 한눈 파는장면) 거리를 걷는 곳이 시드니 도심에 있는 Martin Place에서 촬영되었다.
  • 퍼시픽 림 - 무타보어와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싸운 곳이다. 뉴스장면에서 생명의 벽이 무너지고 무타보어가 들어오는 장면이 나온다. 퍼시픽 림2 에서는 무타보어의 침공때문인지 하버 브릿지에 거대한 2연장 포탑을 설치했다
  • 배드 지니어스
  • 헤일로 시리즈 - 지구통합정부의 수도가 위치해 있다. 직접 나온적은 없지만 키예스의 회상에서 잠깐 비췄다.[23] 그 이후로는 꽤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회상으로 등장한다. 피조물들이 인류의 저항 의지를 꺾기 위해 가디언으로 박살내는 장면으로(..)
  •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 브리티시 작전으로 인해 1/3이 침식되고 여기저기 추락한 우주 거주구의 파편이 자주 보인다.[24]
  • 미션 임파서블 2 - 오토바이 추격씬에 등장하는 라 페루즈는 호주 시드니 남동부에 위치한 교외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역사적인 군사요새인 베이 아일랜드요새, 라 페루즈박물관등 여러 랜드마크가 있다.
  • 그린랜드에서는 혜성 충돌로 인해 세계 곳곳이 파괴된 모습이 나오는데, 시드니도 충돌을 피하진 못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일부 부서졌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고, 전체적은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다.







[1] 전라남도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2] 변경 방식은 4월 첫째 일요일 새벽 3시에서 새벽 2시로 시간을 소급하고, 10월 첫번째 일요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앞당긴다.[3] 4월 첫번째 일요일 ~ 10월 첫번째 토요일 [4] 10월 첫번째 일요일 ~ 4월 첫 번째 토요일[5] 광역 기준으로 멜버른보다 시드니가 현재 조금 많지만 호주 통계청의 자료로 보면 개별 도시나 광역 기준으로나 멜버른이 앞서는 건 시간 문제이다. 시드니 인구증가율 1.2%, 멜버른 1.6%[6] 겨울은 서울의 4월 중순이나 10월 하순 무렵과 비슷하며 여름은 서울의 6월 중순이나 9월 초순 무렵과 비슷하다.[7] 호주의 오래된 주택은 단열시공이 부실한 편이어서 한겨울에는 난로를 틀지 않으면 실내온도가 제법 많이 떨어진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춥다고 느낄 수도 있다. 즉, 4월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학교의 복도와 흡사한 느낌이다.[8] 그러나 예보 등을 보면 월 10일 정도는 비가 오는 걸로 나오는데 막상 안오는 경우가 많다.[9] 하지만 직장에서 근무한다든지 해서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다면 크게 상관은 없다.[10] 캔버라는 내륙에다가 고도가 높아서 영하로 떨어진다. 멜버른은 시드니보다 약간 더 낮은 편이다.[11] 2017년 겨울이 기록적으로 따뜻하긴 했지만 평소 시드니 겨울도 그닥 추운 편이 아니다. 한겨울 새벽에도 탱크탑에 반바지 입고 조깅하는게 예사. 사실 백인 여성들은 나시티, 백인 남성은 반바지가 거의 일년 내내 평상복이다. 오전이나 밤에 비오거나 할 때나 얇은 점퍼정도 입는 편[12] 그래서 한여름에는 학생들에게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대신 건조기후여서 그늘에만 있으면 그런대로 살만하다.[13] 단, 주차가 어렵고 유료 주차 자리조차 잘 나지 않으니 자가용으로 이동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일찍 출발하는 게 최고다. 호주 내 인기 관광지는 다 똑같다.[14] 해변까지 기차 공사를 할 계획은 있으나 사실상 수인선 이상의 지연율을 기록중이다.[15] 말 그대로 서핑 한정이다. 골드코스트쪽 해변은 파도가 강하고 공간도 아주 넓어서 서핑이 목적이라면 호주 내에서는 최적에 가까운 곳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서핑을 제외하면, 낮동안 몰려드는 인파나 관광지스러운 분위기, 젊은이들이 뿜어내는 열기 측면에서 골드코스트는 물론이고 호주 전국의 어떠한 해변도 본다이와 맨리를 따라가지 못한다. 시드니 남동부에는 이 둘 말고도 북적북적한 휴양지 분위기가 나는 해변들이 즐비한데, 여기만 벗어나도 이런 해변은 호주 내에서 좀처럼 찾기가 어렵고 대부분 한적하기만 하다. 골드코스트는 그나마 휴양으로 유명한 곳이고 인구 밀집지역인 브리즈번과도 가깝기 때문에 일단 관광객이 몰리기는 하는데, 여기는 해변 자체가 황당할 정도로 거대해서 도저히 특정 공간에 시드니급으로 사람이 밀집할 수가 없다.[16] 근교는 맞지만 거의 뉴캐슬(호주)까지 가야 한다. 시드니 시티 기준으로 북쪽으로 90-10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17] until further notice. 단정적인 표현만 피하고 있을 뿐 사실상 '무기한 폐쇄'나 다름없다.[18] 카카투나 레인보우 로리킷등 앵무새류는 시드니의 다른 녹지에서 지겹도록 볼 수 있긴 하다.[19] 그나마도 상대적으로 많이 가깝다.[20] 웨스턴시드니의 Bachelor of Arts 과정은 2017년 기준 22,000불 정도로, 30,000불인 맥쿼리에 비해 8,000불(약 700만원) 가까이 싸다. 1년 기준[21] 한국어-영어 과정은 없다.[22]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들이 아침 9시 - 오후 5시 또는 아침 8시 - 오후 4시의 패턴으로 일하며, 가족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아침 저녁을 가족들과 먹는다. 즉, 할인시간대에 맞춰 시티로 출퇴근하면 아침을 걸러야 할 정도로 일찍 출근을 서둘러야 하거나, 가족과 저녁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늦게 끝나게 된다.[23] 오페라 하우스가 독보적으로 비춘다.[24]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1,2화와 기동전사 건담 UC 4화에서 확인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