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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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石区 / しろいしく
1. 개요[편집]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동부에 위치한 구. 인구는 약 21만 명이다.
에베츠시와 접해 있어 교통은 발달해 있지만 볼거리는 별로 없다. 아마도 관광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할 일은 드물 것이다.[2]
미야기현 시로이시시와 우호도시 관계이다.
2. 역사[편집]
1871년에 보신전쟁에서 패한 센다이 번 시로이시성의 성주 카타쿠라 코쥬로가 가신들을 데리고 모츠키삿푸(最月寒)에 정착하여 시로이시무라(白石村)로 명명한 것이 시초이다. 1873년에 일부 이주민들이 현재의 키쿠스이(菊水)로 다시 이주하여 신시로이시무라를 만들었고 이 두 마을은 마을의 규모가 충분히 커진 1902년에 합병한다. 1918년에는 죠잔케이 철도, 1923년에 이치죠 대교(一条大橋)가 완공되어 삿포로 중심으로의 왕래가 편해졌고 1926년에는 누마노하타역까지 가는 철도도 개통되었다. 1950년에는 시로이시무라가 삿포로시에 병합되었으며 1972년에 삿포로가 정령지정도시가 되면서 시로이시구로 승격했다.
3. 관광지[편집]
- 삿포로에니와 자전거도로(札幌恵庭自転車道路) (소개 사이트, 시작 지점(구글 지도))
- 시로이시구에서 키타히로시마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 삿포로 구간은 시로이시 코코로드(白石こころーど), 키타히로시마 구간은 엘핀로드(エルフィンロード)라고 부른다. 장래에 에니와시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다.
- 총 연장은 19.8km. 치토세선의 옛 선로 구간 노반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 삿포로시 구간에는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4월 쯤에 달리면 경치가 좋다. 그 외에도 라일락, 자작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도 심어져 있어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분위기는 좋다.
은행열매만 안밟으면 말이지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히가시삿포로역에서 도보로 3분 걸린다.
- 아사히 맥주 홋카이도 공장(アサヒビール 北海道工場) (홈페이지, 위치(구글 지도))
- 히가시구의 삿포로 맥주공장에 인지도는 밀리지만 이곳에서도 시음행사와 공장 견학 등을 할 수 있다.
- 견학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며 요금은 무료이다. 09시 30분부터 15시까지 견학 입장이 가능하다.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난고7쵸메역에서 도보로 7분 걸린다.
- 카와시모 공원(川下公園) (홈페이지, 위치(구글 지도))
4. 교통[편집]
JR 하코다테 본선 시로이시역 및 치토세선 시로이시~헤이와/삿포로 화물터미널 구간이 속한다. 삿포로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은 키쿠스이역~난고18쵸메역 구간이 속한다.
시로이시역과 난고7쵸메역 앞에는 버스 터미널도 있다.
고속도로는 삿손 자동차도와 도오자동차도, 국도는 12번 국도, 274번 국도, 275번 국도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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