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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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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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간지표정시몬.png
시몬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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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몬 지하마을.png
파일:시몬 소년기 평상복.png
소년기 (1화) 평상복
소년기 (2 ~ 15화) 평상복
파일:수영복 시몬.png
파일:신정부 시몬.png
소년기 (12화) 수영복
청년기 (17 ~ 22화) 평상복
파일: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_第23話_(BS-J_1280x720_DivX651).avi_001315981.jpg
파일:중년의시몬.jpg
청년기 (23 ~ 27화) 제복
장년기 (에필로그) 평상복


파일:시몬앞모습.png

시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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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몬
파일:일본 국기.svg シモン
파일:미국 국기.svg Simon
성별
남성
연령
14세 (소년기)
21세 (청년기)
41세 (장년기)
성격
성실, 쿨데레
애완동물
부타
머리색
파란색
잘 쓰는 손
오른손
거주지
지하 마을 (1화)
카미나 시티 (3 ~ 4부)
소속 / 직책
그렌단 (1부)
대그렌단 리더 (2 ~ 4부)
신정부 총사령관 (3 ~ 4부)
좋아하는 것
드릴
카미나, 니아, 요코
니아의 요리
싫어하는 것
형을 죽게 내버려두는 것
니아가 말 없이 사라지는 것
애니메이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키하라 테츠야
파일:일본 국기.svg 스고 타카유키 (장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 (나레이션)
파일:미국 국기.svg 유리 로웬탈
파일:미국 국기.svg 토니 올리버 (장년기)

1. 개요
2. 특징
2.1. 성씨
2.2. 외형
2.2.1. 고글
3.2. 장년기의 시몬
4. 평가
4.1. 비판
6. 2차 창작



1. 개요[편집]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인공.


2. 특징[편집]


늘 꾀죄죄한 행색에 소심한 언변과 과묵한 성격으로 땅굴이나 파고 지냈으며 거기다 더해 계속되는 지진에 의한 사건 때문에 자신감도 상실한 채 살아갔다. 땅 속 지하 마을에서 그의 인상은 어두침침한 소년의 이미지. 그렇기에 작중 초반에서는 과묵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열혈형 주인공으로 각성한다.[1]

카미나의 행적 때문에 초반부 스토리에서는 카미나가 주인공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잘 살펴보면 모든 이야기의 열쇠를 그가 갖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초반부에도 카미나와 승리를 같이하는 더블 주인공이었던 건 확실했으며 최소 서브 주인공 이상의 비중은 존재한다. 니아 텟페린의 만남을 통해 성장한 이후로는 원래 카미나가 있었던 자리를 이어감에 따라 대그렌단사이다 같은 존재로 나아가게 된다. 소년기의 찐따 같은 모습이나 카미나 사후 피폐해지고 주변 사람들의 원망을 듣기도 하지만, 중요한 때에 각성하고 적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이카리 신지를 연상시킨다.[2]


2.1. 성씨[편집]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설정상 텟페린 붕괴 후, 즉 3부부터 본인의 출신지를 성으로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예외가 시몬이다. 즉 시몬 지하가 아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등장인물 참조 바람. 2부까지 성이 없던 사람들이 3부에 와서 갑자기 성을 붙인 것은 로시우 아다이가 펼친 정책의 일환이었다. 각자 살았던 마을의 이름을 따서 성을 붙이게 하여 국민 전체를 관리할 등본을 만드는 것. 전체 인구 조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시몬만큼은 로시우가 부탁해도 성을 붙이려 하지 않았는데, "난 나니까"라든가 "귀찮아서"라며 회피했다고 한다. 로시우는 그를 보고 시몬이 11화에서 카미나의 죽음을 극복하며 했던 말, "나는 나다, 굴착꾼 시몬이다."에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몬에게만큼은 성을 강요할 수 없었다고.[3]


2.2. 외형[편집]


산술적 수치에 의한 체격은 불명. 소년기 땐 작고, 청년기 이후로는 큰 그 나이대에 맞는 인물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전체적으로 푸른 색감의 옷을 두르고 벨트를 찬 반바지에 앞가슴을 깐 시원시원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지하 마을에서 살 땐 파란 윗옷 대신 무채색 겉옷을 두른 칙칙한 지하 마을 특유의 전통 복장을 하고 지냈다. 카미나만큼은 아니라도 그처럼 배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어깨에 묶여있는 빨간 천은 카미나의 망토[4]의 일부분이며, 성인이 되고도 계속 묶고다닌다.[5]

파일:시몬 초기안.jpg
아트북 초기안에서 공개된 소년기 시몬의 원래 모습은 훨씬 미래형인 복장인 게 톱을 노려라2! 느낌을 준다. 머리는 훨씬 간단하고 슬림하다.

7년 후 커서는 카미나 시티의 3성짜리 신정부 총사령관에 해당하는 격식에 맞게 노출 없는 말끔한 옷을 차려입는다. 그리고 같은 해 최후의 전투를 벌이러 갈 때는 배의 함장이나 제독 같은 느낌을 주는 남색 옷을 입고 나오는데 이때 상부 노출이 다시 생겼다.


2.2.1. 고글[편집]


3부까지 빨간색 바탕에 노란 알을 가진 고글을 상시 소지하고 다니며, 드릴을 사용해야 할 때 이것을 착용하는 것으로 진지함을 드러낸다.

파일:시몬 선글라스.jpg
초은하 그렌라간의 변신 중 카미나의 것과 같지만 더 빨간 선글라스로 변화하며 이윽고 모서리가 3개 더 생겨 최종적으로 오각형 별 모양의 특이한 외형을 가진 ☆형태의 반투명 선글라스가 된다. 그리하여 전무후무한 역대급 개성의 선글라스 탄생.

알다시피 오각형 중 W 형태는 본래 카미나의 것이었고, 이 2개의 본래 모서리 말고 나머지 3개의 모서리는 키탄의 것이다. 즉 시몬은 먼저 유약했던 청소년기의 자신에서 벗어나고 위기를 극복한다, 카미나와 키탄의 유지를 차례로 이어받아 그들의 몫까지 함께 짊어진다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고글의 변화로 요약했다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프롤로그의 시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프롤로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장년기의 시몬[편집]


20년 후의 모습을 그린 에필로그에서는 상당히 늙은 모습인데 원래 설정상으로는 상당히 젊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컨셉 아트 참조. 시몬이 지나치게 젊은 모습으로 나오면 후속작에 대한 소문이 나돌 우려가 있기 때문에, 완결을 확정하고자 노화한 모습으로 변경 후 끝냈다고 한다. 스파이럴 네메시스가 사실 의인화 가능한 현상이고 시몬이 여기에 맞서 싸우기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후속작 예측은 이것으로 완벽히 박살났고 마지막에 와서 팬들의 마음을 녹여버렸다. 그리고 외모도 20년 후면 분명히 아직 장년층으로 볼 수 있을 텐데 중년을 넘어 노년에 가까워져 버렸다.

참고로 20년 후의 시몬의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6]로 그렌라간의 나레이션을 맡고 있기도 하다. 즉 그렌라간의 모든 내용은, 20년 후의 시몬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이대로라면 시몬은 본작의 모든 이야기에 있어 화자가 된다. 물론 매우 적은 분량의 대사라서 나레이션 담당인 스고 타카유키가 땜빵으로 20년 후의 시몬 역을 맡을 것일 가능성도 있으나, 이야기의 흐름이나 제작진의 성향을 감안해보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더빙판은 20년 후도 정재헌 성우가 그대로 했으며 나레이션은 로제놈 성우와 중복.


4. 평가[편집]



4.1. 비판[편집]


텟페린 재건을 총설계한 로시우도 공무생활에 치인 시몬도 나름 고생한 건 맞으나 공교롭게도 안티 스파이럴은 그들을 가만히 냅두지 않았다. 3부 시점에서 신정부가 설립되었을 때 시몬은 총사령관이라는 위치에 올랐고 더불어 그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할 의무에 대한 책임이 생겼다. 둘이 힘을 합치고 로시우의 지식 제공과 시몬의 결정이 서로 어우러졌다면 무간 습격에 대한 여파는 작중 과정보다 훨씬 쉽게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법은 단지 그들을 위협하는 적을 쳐부수는 게 아니라는 것부터 말이다.

하지만 시몬은 관리직을 그저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대그렌단이 언제든지 쉽게 모일 수 있는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로 보지 않았다. 이 부분 역시 소설판 참조. 한 마디로 역할상에 따른 할 일을 무시했다. 재판상의 검사, 변호사, 판사 선정은 그러한 사고방식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예가 될 수 있다. 신정부가 출범했을 때부터 그 단체는 더 이상 단순히 외부의 적만을 물리치는 그렌단뿐만이 아닌, 내부의 국민들을 진정시키고 행복을 보장하는 기관이 되었음을 깨달았다면 상황이 더 나아졌을 것이다. 결국 이 문제는 로시우 아다이와 함께 비판 여론이 생기게 된다.

또, 비록 국가 위기에서의 총사령관 출격이 자연스럽기는 하다만, 굳이 보좌관의 중재가 없더라도 시몬은 본인이 맡은 신정부의 직무에 좀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5. 명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2차 창작[편집]


성장형 주인공인 만큼 각성 후의 이미지가 주로 묘사된다. 주로 같이 묘사되는 인물 니아 텟페린이나 카미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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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XX는 죽었어 이젠 없어 전처럼 할 말도 못하는 건 아닌데다가 말 수가 적다는 부분은 작품의 일상적인 전개 자체가 드물기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도 않지만, 본질적인 기질 자체가 변한 건 아니다. 자기가 할 일만 묵묵하게 한다는 점은 한결같다. 드릴로 굴착하는 바로 그 일.[2] 다만 두 작품의 방향성 자체가 완전히 대비되기에, 이렇다 하게 기댈 여지도 없었던 신지와 달리, 시몬은 카미나가 밀어주고, 카미나가 죽은 후에는 또 니아가 케어해줘서 무너지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극장판의 XXX는 죽었어 이젠 없어에서 여러 사람들이 내용적인 측면에서 TVA가 더 낫다고 한 것도, 사실 완급 조절 문제가 있긴 하다만 적절한 계기 없이 단순한 의지 하나만으로 퉁친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이 결정적인 이유다.[3] 만약에 로시우의 정책대로 성씨를 붙였다면 시몬은 지하 마을 출신이므로 성이 지하가 되어야한다.[4] 카미나의 아버지의 유품[5] 어찌보면 카미나의 유품이기도 하며, 2부 오프닝 마지막에 천을 다시 고쳐묶는 모습을 보여준다[6] 배우이자 성우로 주로 중후한 중년 남성 역을 많이 맡았다. 대표작은 그렌라간 외에 기동전사 건담UC의 '카디아스 비스트', 무한의 주인의 '히바키 카키무라' 등이 있다. 외화 더빙 시에는 주로 토미 리 존스나 알 파치노의 역할을 많이 맡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