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나무

1. 나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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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나무는 나무의 일종이다. 이십리마다 있는 나무라고 시무나무(스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중국과 일본 몽골 그리고 한국에 분포한다. 주로 숲이나 하천 가장자리에서 관찰이 되지만, 한국에서만 비교적 흔히 자라며, 나머지 지방에서는 희귀한 수종이다. 낙엽 교목이며 높이는 15m인 큰키나무이다. 지름은 20c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가 불규칙하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원형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또한 수피 및 가지에 가시가 있다.
어떤 마을에서는 목궁 재료로 사용한다.

2. 꽃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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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웅성양성동주이며 꽃은 4~5월즈음 핀다. 수꽃은 가지 아랫부분 양성화는 가지 윗부분의 겨드랑이에서 달린다. 꽃자루는 털이 없다. 수술은 4개 암술대는 2갈래로 갈아진다.

3. 열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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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동그랗다. 그러나 씨앗은 한쪽에 치우쳐진 곳에 있으며, 날개도 한쪽으로만 나 있어 다른 느릅나무과 식물과 구분된다.

4.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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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十樹下三十客 / 四十村中五十飯 ‘(시무나무 아래 서러운(≒서른) 손님이 망할 놈(≒마흔)의 마을에서 쉰(=쉰)밥을 얻어먹었다.)

김삿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