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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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성우이케다 마사루 / 유센 이사무(2023) / 박지훈.[1]


2. 상세[편집]


메이지 정부에서 사법성 서기로 근무하는 상당한 거물급 정치가이다. 자신의 입신양명에 방해가 되는 정부 고관들을 암살하기 위해 암살 조직을 꾸렸는데, 이 과정에서 사슬낫을 쓰는 아카마츠 아룬도와 미치광이 살인귀 검객 우도 진에를 고용했다. 즉, 본편 초반부 시절 도쿄를 떠들썩하게 만든 '검은 삿갓 사건'의 흑막인 셈.

진에가 히무라 켄신에게 패해 죽은 이후[2] 타겟을 켄신으로 바꾸고 사이토 하지메를 새로운 히트맨으로 고용해 보낸다. 하지만 사이토는 사실 경시청의 밀정이었기에 실패하고 만다.

후에 아룬도를 통해 이번 사건에 오쿠보 도시미치가 얽혀 있다는 사실을 듣고는 사이토를 돈으로 매수해 오쿠보의 정보를 사서 그를 실각시키고 자신이 총리가 될 야망을 품게 된다. 이에 아룬도조차도 "당신, 미쳤어? 난 상해로 달아날거야, 날 끌어들일 생각마슈!"라며 나가려하지만 사이토가 나타나 그를 베어버린다. 사이토는 처음부터 그가 뒤에서 악행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중 스파이로 접근했던 것. 시부미는 화들짝 놀라 돈으로 목숨 구걸을 하지만, 사이토의 "개는 먹이로 길들이고 사람은 돈으로 길들일 수 있지만 미부의 늑대는 아무도 길들일 수 없어!"라는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끔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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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도 진에와 중복.[2] 정확히는 켄신이 검술로 부상만 입히고 죽이지는 않았는데, 스스로 심장을 찔러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