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카논/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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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슈퍼스타 애니메이션에서의 시부야 카논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불러서 관련 진로를 꿈꿔 고등학교를 음악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정작 무대 같은 필요한 상황에서 사람들 앞에만 서면 긴장해서 노래를 못부르는 증상이 있는 탓에 수험에 실패하고 보통과 학생으로 입학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소녀 설정이 붙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기[편집]
- 1화
그렇게 내키지 않게 학교로 출발, 남들의 눈을 피해 등교하려고 하지만 시작부터 음악과에 입학한 중학교 동기들과 조우하면서 열등감에 풀이 죽고 만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기분을 전환하며 등교를 계속하는데 그 모습을 쿠쿠가 목격하고 흥분, 엄청난 기세로 달려와서 중국어로 쏼라쏼라하는 것을 보고 당황해 도망친다.
그러다 역시나 음악과에 입학한 소꿉친구 치사토와 만나고, 같이 등교한다. 거기서 카논은 음악과 수험에 실패했으니 노래는 포기하고 다른걸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입학식 후 배정된 반에 쿠쿠도 있었고, 그녀를 피해다니느라 고생한다. 쿠쿠는 스쿨아이돌을 꿈꾸며 일본에 유학 온 것이었고 학교에서 스쿨 아이돌 부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당연히 카논에게도 아이돌을 같이 하자고 권유하지만 카논은 거절한다. 거기에 갑자기 나타난 음악과 학생인 렌이 스쿨 아이돌 부활동 권유 같은 것은 교풍에 어울리지 않으니 그만두라고 말하는 상황이 발생, 카논은 노래를 좋아하는 성격 및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게 된 자신의 처지로 인해 본의 아니게 쿠쿠를 변호하게 된다.
카논은 수험에 실패한 걸 보면 자신에게 노래의 재능은 없을 거고 다 끝난 거라고 말하지만 쿠쿠는 좋아하는 일에 끝은 없다면서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 모습에 감화된 카논은 아이돌은 못해도 아이돌 부를 세우는 일은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과 학생들은 이미 저마다 나름의 분야를 정하고 있는지라 아이돌 활동에 관심이 없고, 보통과에서도 흥미를 가져주는 사람이 없어서 좀처럼 부원이 모집되지 않는다. 거기서 쿠쿠는 다시 카논에게 스쿨아이돌을 하자고 보채고 카논은 거부하면서 필요할 때 노래 부르지 못하는 자신을 보는 게 실망스럽고 괴롭다며 격하게 반응한다. 그래도 쿠쿠는 카논에게 노래부를 수 있게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응원해주겠다고 말하고, 결국 카논은 고민한 끝에 역시 자신은 노래가 좋다고 결론을 내려 쿠쿠에게 돌아와 같이 스쿨 아이돌을 하기로 결심한다.[1] 그리고 직후 자기도 모르게 쿠쿠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당황하지만 다른사람앞에서 자연스럽게 노래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 2화
어떻게든 스쿨 아이돌을 해보고 싶어 하즈키 렌의 약점을 잡고자 친구이자 렌과 같은 음악과인 치사토에게 뒷조사를 요청한다. 하지만 약점은 커녕 못하는게 없는 완벽초인이며 학생들의 존경까지 받는다는 대답을 듣는다. 결국 스쿨 아이돌 동아리 창설을 위해 쿠쿠와 학교에서 시위를 하게 되며[4] 그 결과 이사장에게 이 지역 스쿨아이돌 대회에서 1등을 할 경우 허가해주겠다는 대답을 받는다.
두 사람 다 댄스가 부족해 댄스가 특기인 친구 치사토에게 댄스 레슨을 받는다. 스탭만 해도 죽을거같은 쿠쿠와는 달리 치사토의 체력단련을 포함한 댄스 레슨을 능숙하게 소화한다. 곡은 음악에 조예가 있는 자신이 쓰기로 한다. 쿠쿠가 쓴 가사노트의 가사에 큰 감명을 받아 낮에는 댄스 레슨, 밤에는 작곡을 소화하며 스쿨 아이돌 대회를 준비한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를 반복하며 밤을 새 작곡을 끝낸다. 2화막바지에 작곡을 완성해 쿠쿠에게 공개하며, 쿠쿠에게 카논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싶다는 부탁을 듣는다.
- 3화
자포자기한 카논은 낙담하지만, 쿠쿠의 격려를 받고 라이브 당일까지 어떻게든 노력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자신이 노래할 수 없는 까닭에 쿠쿠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자기혐오감은 사라지지 않았고 자책감에 눌린 카논은 쿠쿠에게 울면서 사과한다. 쿠쿠는 카논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끌어안으며 위로해주고 카논은 그런 쿠쿠를 실망하게 하지 않고자 다시 한번 자신을 믿어보고자 한다.[5]
연습을 거듭한 끝에 찾아온 페스 당일, 카논은 자신 이상으로 긴장한 쿠쿠의 모습과 원인 모를 정전 사태에 당황해 완전히 위축된다. 하지만 관객들이 조명을 대신해 블레이드로 무대를 밝혀주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은 카논은 마침내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두 사람의 무대 Tiny Stars를 선보인다. 그 결과 비록 1위는 달성할 수 없었지만[6] 신인특별상을 타게 되고 이는 유이가오카 여자 고등학교의 뉴스에도 실리게 된다. 카논은 비록 앞으로 스쿨아이돌 활동을 이어갈 수 없더라도 쿠쿠와 함께 최고의 라이브를 선보였기에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 4화~6화
- 7화
- 8화, 9화
- 10화, 11화
- 12화
2.2. 2기[편집]
- 1화에서 밥먹고 등교하는 모습으로 등장.
- 2화에선 신입생 모집을 위해 연습 강도를 낮추기로 한다.
- 4화에서 모두에게 스쿨아이돌 부장 임명을 받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리는 성격이라 다른 구성원이 하라며 완강히 거부하다가 치사토가 장사하는 타꼬야끼 푸드트럭에서 치이가 부장직을 맡으라고 권유하지만 거절하다가 결국 치사토가 스쿨아이돌 부장이 된다. 메이에게 시키와 너희는 성격과 행동이 닮았다고 둘 다 같은 생각일 거라는 말에 메이와 시키가 후반에 합류한다.
- 6화
- 7화
- 8화
- 9화~11화
- 12화
3. 평가[편집]
3.1. 1기[편집]
리더로 추정되는 1번 캐릭터지만, 각본가가 같은 전작들의 리더들과는 달리 스쿨 아이돌은 물론 노래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의 실책으로 아이돌을 하기 꺼렸다는 점은 리더가 아닌 캐릭터[17] 에게서 주로 나온 설정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시리즈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카논의 속마음은 여전히 노래를 하고 싶어했고, 쿠쿠와 치사토는 이를 알고 카논에게 노래를 계속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뿐만이 아닌 동료들의 대한 걱정도 자주 하기도 하는데, 3화에서 꿈을 놓쳐버린 카논을 위해 고생하는 동료들을 보고 만약 내가 조그만한 실수라도 한다면 동료들마저 그만큼의 짐을 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듯 하다. 중3부터 학과 면접에서 떨어지고 남들은 좋은 학과에 들어갔기 때문에 오히려 이들의 발목만 잡히는 신세를 지게 될 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빠지게 되면서 항상 남들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직 고1이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겠지만 그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고 동료들간의 호감도 쌓아야 하는 때이기 때문에 고1다운 순수함이 카논이라는 주인공에게 그대로 옮겨지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이제까지 다른 러브라이브 시리즈 인물들과는 다르게 정의로운 면이 자주 부각된다.
- 어릴 때는 리본을 뺏기던 치사토를 도와 리본을 찾아줬다.
- 1화에서 자신을 귀찮게 따라다니던 쿠쿠가 렌에게 부당한 이유로 스쿨아이돌 동아리원 모집을 금지당할때 적극적으로 변호해준다.
- 그 후 위장동아리를 만들거나 다른 동아리에 위장전입 해서 스쿨아이돌을 하면 되지 않냐는 치사토의 의견에 그러면 다른 동아리에 민폐이며, 이 학교가 하즈키 렌 마음대로 될 것이라며 거부한다.
- 스미레가 반나절 만에 동호회를 탈퇴했음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공감할 수 있었고 스미레를 잘 설득해서 다시 데려온다.
- 렌과는 악연으로 시작된 사이였으나, 집안 사정을 알게 된 뒤에는 렌의 고립을 풀어주며 보통과와 음악과의 갈등 해결을 돕고 스쿨 아이돌에 대한 오해도 풀어준다.
또한 본인이 직접 주도적으로 스쿨 아이돌을 원해 멤버들을 포섭하는 각본가가 같은 시리즈의 리더 캐릭터와는 달리, 전작의 리더처럼 다른 멤버에 의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게 된다는 차이점을 보인다. [18] 오직 스쿨 아이돌을 위해 직진하는 캐릭터를 다른 멤버에게 넘겨준 덕분에 초반부 카논 본인이 가진 고민과 갈등을 더 섬세하게 표현된다.
전개가 좀 빠르다는 지적도 있긴 했지만, 카논이 빠르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깨닫고 스쿨 아이돌을 하기로 결심하면서 급격한 성장형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공개 이전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일 거라 여겨졌고, 앞에 나서야 할 경우에는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19] , 대인 관계는 원만하면서도 드세고 적극적인 면이 있는 의외성이 드러났다. 또한 표정이 풍부하다.
실력적인 부분에서는 가창력 원탑으로, 멤버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야기하는 팀 내 노래 1인자이다.[20] 또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주역 아이돌" 멤버로서는 최초로 작곡과 작사가 모두 가능하다.[21] 리더십의 경우에는 크게 드러나지는 않으나 조용하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장면이 많다. 7화에서 보통과 학생 대부분이 카논을 학생회장 후보로 추천한 걸 보면 리더십은 확실히 갖춘 듯 하다.
3.2. 2기[편집]
그러나, 2기의 카논은 1기의 카논과는 99% 다른 사람이 되었다.
2기에서는 1기에서 보여준 이런 드센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다. 유일하게 보였을 때가 9화에서 스미레의
여기에 모든 문제가 카논을 통해서 해결하는 일명 카논 만능주의가 심해졌다는 비판이 쎄졌다. 이는 나츠미의 리엘라 가입 때부터 심해졌으며 뜬금없이 1학년들이 있는 홋카이도까지 가서 나츠미의 리엘라 가입 건을 해결했으니 리엘라의 중심이 아무리 카논이라고 할지라도 도가 넘었다는 시청자들이 대다수이다.[22]
게다가 라이브 장면이 없는 일상 에피소드인 7화에서도 렌이 게임에 몰입하느라 작곡에 집중이 안된다는 고민을 메이가 알고 이를 들어주려는데 엄연히 제3자인 카논이 작사자로서 렌에게 도움이 되어주고싶다는 이유로 이사장에게 부탁해서 부회장으로 임명받고 렌이 뭔가 숨기고있다는 것까지 알아채자 렌이 결국 모두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전개가 되었다. 카논이 안끼는 곳이 없는데다 기어코 권력까지 얻은 것이 아니꼽다는 반응도 적지않다.[23]
11화 도쿄 결선에서 라이벌 빈 마르가레테를 꺾고 전국대회 결선에 진출한것도 잠시, 빈의 고국인 오스트리아 명문 음악 학교에서 입학추천서가 왔는데 카논이 수락하면 마르가레테 가문에서 차녀인 빈도 곱사리 껴서 입학시키겠다는 납득 안가는 전개가 튀어나오면서 만능 주인공 주의는 최후반까지 이어졌다. 게다가 나머지 멤버들은 카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캐릭터로 전락했다.[24]
여기에 12화에서는 러브라이브 결승이 주요 소재임에도 러브라이브 대회는 뒷전이고 카논의 유학으로 최종화가 전개되었음에도, 최종화의 결말까지 카논의 유학 취소로 끝나며 애니메이션이 카논으로 시작해 카논으로 끝나고 말았다. 화룡점정으로 기껏 가족과 동료들의 배려를 받고 유학을 결심하지만 그마저도 작품 종료 1분 전에 유이가오카에 입학한 빈의 말 한마디로 유학 통보가 취소되었다는 말에 경악하는것으로 제작진의 광대놀음에 희생되었다.
이렇다 보니 2기 6화의 니코동 평가는 바로 전화의 57%에서 훨씬 더 내려간 47.7%로, 나아가 2기 11화에선 28.4%, 최종화에선 18.6%으로 슈퍼스타를 넘어 역대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음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캐릭터보다는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안 좋은 방향으로 끌고간 감독와 각본가에게 주로 비난이 쏟아지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2기 최대 피해자가 되어버렸으며 그 뒤를 나츠미와 빈이 잇고 쿠쿠에게 극딜받아도 자기 캐릭터를 지켜낸 스미레와 2기생들중 그나마 주목받은 메이, 시키를 제외하고 모두가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겼다.
4. 명대사[편집]
제 이름은, 시부야 카논입니다! 5월 1일 출생,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여동생 한명과 소쩍새인 만마루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야키링고와 토마토랑 햄버그! 꿈은, 최근 새롭게 세워진 유이가오카 여자고등학교의 음악과로 진학해서 모두를 노래로 미소짓게 하고 싶습니다!
1화, 중학교 시절, 긍정적인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간에 음악과 오디션으로 화면이 바뀌며 잔뜩 떨리고 있는 카논도 비춰진다.
바ㅡ보야. 노래 부르면 이 고생을 안한다고.
1화, 리듬 게임을 하다가 소파에 폰을 던지면서 네거티브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이걸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1화, 등교길에 아무도 마주치지 않길 바라면서 양 귀에 헤드셋을 끼우며
아주 조금... 슬퍼질 때라면.
등을 펴고, 목소리를 낸다면-
루루-루루♪ 언제나 곁에서 빛을 준 노래~♪
루-라라~♪ 손을 잡아보자-.
1화, 중학교 시절, 작품이 시작하면서 기타를 치면서 자작곡을 부르며. 세월이 지나 등교하면서 아무것도 안들리는 헤드셋을 끼우며 부르다 쿠쿠와 만나게 된다.
어설픈지 어쩔지는 모르는 거잖아! 왜 스쿨 아이돌이 안 되는지 제대로 설명해 줘! 무작정 안 된다고 하면 불쌍하잖아!
1화, 스쿨 아이돌은 안된다는 렌의 이야기에
으응,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나, 쿠쿠 쨩에게 협력할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스쿨 아이돌에 흥미가 가는 사람이 보이면 바로 소개해줄게.
쿠쿠 : 정말인가요?
응, 그야. 노래는 정말로 좋아하니까!
1화, 쿠쿠에게 협력해주기로 약속해주면서
미, 미안해.. 윽, 실망할꺼야! 여차하면 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서 실망하게 될거고. 무엇보다 그런 자신에게 실망한다구. 그런거, 이젠 싫어..!!
1화, 쿠쿠의 권유에 거절하다 실수로 권유 찌라시를 패대기치고서
괜찮아? 내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고, 함께 노래하고 싶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데도 정말 괜찮아? 정말 이대로 괜찮겠어?
1화, 쿠쿠의 아이돌 제안을 뿌리치고 돌아가던 도중의 속마음
어린 시절부터 계속 생각해 왔어. 난 노래를 좋아해. 계속 노래하고 싶어. 노래하고 있으면 머나먼 하늘을 어디까지든 날아갈 수 있어. 어두운 고민도 거칠어진 감정도, 전부 힘으로 바꿔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언제나 노래하고 싶어.
1화, 카논이 아이돌 제안을 받아들이기 직전 속마음
나, 역시...
노래가 좋아!!!
- 1화, 스쿨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카페오레! 구운 사과~♪
정말 좋아해! 루루~루루♪
토마토도 먹고 싶어~♪
햄버그도 좋아! 후~!♪ [25]
2화, 시작하면서 자작곡을 흥얼거리며 [26]
해냈다, 해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불렀어~!
스쿨 아이돌, 여기서라면.. 노래 부를 수 있어!
- 2화, 사람들 앞에서 미래예보 할렐루야!를 부르고 기쁜 마음으로, 화면에 비춰진 스쿨 아이돌인 써니 패션을 보면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
2화, 머리 속이나 입에서 몇번이고 되새기던 말
나 말이야, 음악과에 들어가는 시험에서 실패했을때 뭐든 전부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졸업식이 있었고, 봄방학이 있었고. 고등학교 입학식이 있었어도. 계속 끝났다고 생각했어. 이대로 끝이 계속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그런데,
드디어 시작됐어!
다음의 내 자신이,
시작됐어!
2화, 조깅중인 자신과 각각 교차되며
그런게 아니라... 귀여운 의상이라니
나한테 무리라구!!!
치사토 : 돌격이다-!!
쿠쿠 : 넵-!!
카논 : 꺄악ㅡ!!
- 3화, 귀여운 의상을 입기를 부끄러워하자 덮쳐지면서(....)
응, 엄청 기뻐. 그치만, 생각해봤어. 이대로 가면 1위를 하는건 어려울것 같아. 그렇게 되면 쿠쿠 쨩의 꿈이 여기서 끝날 수도 있어. 나 때문에. 기껏 상하이까지 올라왔는데,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꿈을 꾸면서 해왔는데.. 나 때문에.! 나 때문에, 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다면... 너무 미안할 수 밖에 없잖아..! 역시 나는 발목 잡히는 역할 밖에 되지않아... 그걸 알고 있는데 스테이지에 올라간다니 할 수 없는걸..!!
- 3화, 자신과 같이 무대에 서는게 꿈이라는 쿠쿠의 기대에 못 미칠까봐 자신감 때문에 노래를 부르기 힘든 자신에게 한심하며
나, 노래 부를래.
쿠쿠 : 카논 씨..!
쿠쿠 쨩이 이렇게나 힘내고 있는걸. 이런 나라도, 같이 스테이지에 오르고 싶다고 말해주고 있는걸! 아슬아슬 하겠지만 자신을 믿고서, 내가 할 수 있는걸 마음 높여서 힘낼래!
쿠쿠 : 카논 씨~!
'카논'이라고 해도 돼.
'카논'이라고 편하게 불러줘.
3화, 자신을 믿고서 노래를 부르겠다며 눈물을 멈추고는
부를 수 있어. 혼자가 아니니까.
3화, 긴장한 쿠쿠의 손을 잡고서
카논 : 저기... 우리들, 힘낼게. 힘내서 이 학교의 힘이 될만한 성적을 내게 할테니까. 그렇게 되면 하즈키 씨도..!
렌 : 그렇다면, 스쿨 아이돌이 아닌 이외의 활동으로 해주세요. 스쿨 아이돌만 아니였다면 얼마든지 응원해드릴 수 있으니까요..
카논 : ...그렇게는 할 수 없어. 나, 무대 위를 올라가보니 스쿨 아이돌은 정말 멋진 것이구나. 하고 느꼈어. 좀 더 연습해서 더 좋은 라이브를 하고 싶어.. 좋은 노래를 더 들려주고 싶어졌어!
4화, 렌의 학교 아이돌 부의 부실 열쇠를 받고서 말한 앞으로의 포부
봐버렸다~♪ 여기 있을줄 알고 있었어.
사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왔어.
헤안나 스미레 씨, 저는요. 이런 사람입니다.
스미레 씨, 당신을 스카우트 하러 왔어요! 우리들, 스쿨 아이돌이 계속 해나가기 위해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돼요.
쇼비지니스에서 경험한 당신의 지식과 기술로, 협력해주셨으면 좋겠어요!
4화, 빗속에서 TV속 자신들의 Tiny Stars의 안무를 보고 추고있다가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던 스미레를 발견하고서 자신의 손수 제작한 단 하나뿐인 명함을 주며
카논 : 센터를 원한다면, 빼앗으러 와줘.
스미레 : ?!
카논 : 나, 스미레 쨩을 보고서 생각을 했어. 센터, 한번 해보자고. 그러니까 빼앗으러 와줘! 같이 경쟁하면서 단련한다면 그룹도 더욱 단단해질꺼라고 생각하니까.
스미레 : 날 바보 취급하지 말아줘..! 너도 봤잖아? 이래봐도 쇼비지니스의 세계에 있던 사람이라구? 아마추어와 비교해서 내가 질리가...!
카논 : 그러니까, 한번 시험해봐.
4화,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 스미레에게 자신에게 선의의 경쟁을 하기 위한 선전포고와 멤버 영입을 위해 조금씩 자극하면서
그치만, 아직은 몰라. 포기하지 않는 한엔, 꿈에 닿는건 앞으로 얼마 안 남은 일일지도 모르니까.
4화, 스카우트 비용으로 스미레의 집이자 신사에 있던 부적을 주면서 효과가 없을거라고 하자, 화창하게 맑아진 하늘을 다 같이 바라보면서
아...이...우에오!
7화,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라고 쿠쿠가 권하자 도망가며.[27]
아, 아니아니아니! 난 안 나갈 거야! 그럴 일 없어! 봐봐, 누가 나 같은 애한테 관심 주겠어? (스미레: 그거 다른 애들이 싫어할 타입인데) 잉? 전혀전혀전혀전혀! 그런 게 아니라...[28]
7화, 렌이 문화제를 음악과 위주로 열겠다고 하자 보통과 학생들이 반발한 자리에서, 스미레가 재선거를 요청하는 게 어떠냐고 말하고 쿠쿠가 카논을 후보로 추천하자 보인 반응.
스테이지가 없잖아!
12화. 대회 당일 학교 강당에 무대가 설치됐을 거라 기대했지만 없어서 당황했을 때의 반응.
5. 기타[편집]
어머니는 카페를 운영하며, 집에서는 전혀 꾸미지 않고 대충 작업하기 편하게 머리카락을 뒤로 모아 묶어 이마를 드러내는 수수한 외모로 안경을 쓰고 있다. 이 때만큼은 친숙한(?)관상으로 변하기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는 집카논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동생 아리아 역시 안경을 쓰고 있으며, 여동생과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화에서는 음악과 수험에 실패하여 보통과로 입학했다고 나오며, 멤버 중 셋 있는 보통과 출신 중 하나이다. 다만 방영전 비주얼에서는 멤버 모두가 보통과 교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애니메이션만의 설정이 아니라면 이후 관련 이야기도 나올지 모른다. 가설로는 치사토와 렌이 음악과에서 보통과로 전과하거나, 아예 전공 구분 자체가 사라져서 교복이 통일되는 케이스 등이 거론된다. 이후 렌이 합류한 9화에서 전공으로 교복을 입는 제도를 폐지하고, 학생들이 입고 싶은 것으로 입기로 합의됐다.
2화에서 보면 체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며, 괜히 음악과에 지원했던 것이 아니었는지, 기타로 작곡을 척척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리즈 전통답게 아버지의 모습이 일부만 등장하며, 아버지의 직업은 번역가로 나왔다.
4화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겁이 많은 듯하다.[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