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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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략
2.1. 첫번째 보스 : 아미키리
2.2. 두번째 보스 : 홍옥 공주
2.3. 세번째 보스 : 시스이 요비
3. 기타
4. 둘러보기


해저궁전 시스이(자수
海底宮殿 紫水宮
Shisui of the Violet Tides

1. 개요[편집]



홍옥해 바다 밑, 한층 수심이 깊은 소교쿠 해구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궁전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곳을 '시스이 궁'이라고 부른다. 끝없는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육지를 떠나 바다로 도망친 아우라 스이 일족이 건축한 바닷속 궁전이다.
하지만 스이 일족의 소녀인 쿠레나이의 말에 따르면, 시스이 궁은 현재 마물들의 소굴이 되었다고 한다. 시스이 궁에 도사리는 요마를 몰아내고 스이 일족을 다스리는 홍옥 공주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 레벨 제한 : 63~64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홍옥해 풍맥을 열기 위한 서브퀘스트를 받아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이다. 한섭 업뎃 전에 한자를 그대로 읽어 자수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특출나게 아프다거나 한 편이 아니므로 막히는 구간까지 몰이사냥이 효율이 좋다. 물론 탱커들의 생존기 분배는 필수. 다만 몹들이 전체적으로 단단한데다가 크기가 상당히 커서 힐러의 시야를 방해하는(...) 소소한 문제점이 있으니 만약 힐러가 초행이라면 몰이사냥은 자제하는게 좋다. 힐러도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탱을 주시대상으로 찍어두거나 파티 체력바를 수시로 보면서 탱커 체력을 관리하자.


2. 공략[편집]



2.1. 첫번째 보스 : 아미키리[편집]


보스까지 향하는 길에 파란색 눈이 튀어나와 있는 모래 더미가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아귀가 튀어나와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사라진다.

전갈을 연상케 하는 보스. 별로 어렵진 않다. 생긴건 사스타샤 침식 동굴(어려움)에 나오는 칼라보스가 색깔만 바뀐 정도. 모티브는 아마 일본 요괴 아미키리로 보인다.[1]

  • 껍데기 파괴 : 파티원 1명 대상으로 징을 찍고 점액 방울 공격을 하여 구속 상태로 만든다. 범위 공격이니 대상자 주변에 있지 않게 주의하자. 동시에 네임드는 무적상태가 되고 다리가 활성화되며 징표 대상자에게 기술을 시전한다. 다리를 파괴하면 캔슬되며, 보스는 일정시간동안 행동 불가 + 받는 피해 증가 상태가 된다.
  • 소화 : 첫 껍데기 파괴 패턴 이후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카미키리라는 쫄이 시전하는 패턴. 일부 파티원 대상으로 파란 징이 뜨며, 징표 대상자에게 장판 공격을 한다. 생성된 장판을 계속 밟고 있으면 도트 피해를 입으니 피격 직후 벗어난다. 장판이 깔리기 전에 빠르게 처치하면 장판이 생기지 않는다. 보통은 카미키리의 내구도가 그리 강하지 않기에 재빨리 처리해 파훼하지만 장판 데미지가 그리 아픈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맞아주는 경우도 많다.


2.2. 두번째 보스 : 홍옥 공주[편집]


홍옥 공주에게 가는 길까진 이 던전의 보스인 시스이 요비에게 조종당하는 무관과 벼슬아치들이 가로막는다.[2] 무관은 창술사, 도끼술사, 검술사, 궁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처음 구간엔 창술사, 도끼술사, 검술사가 나온다. 도끼술사는 가끔씩 강철의 폭풍을 사용하니 재주껏 끊거나 피해주면 된다.

그 후 두번째 구간으로 가면 조종된 벼슬아치가 궁술사 무관들에게 명령을 내려 장판 공격을 시전하고 창술사 무관들이 달려든다. 탱커가 창술사 무관을 폴링하고 어느 정도 이동하면 궁술사 무관들과 함께 안쪽으로 후퇴하고 이후엔 첫번째 구간과 동일하게 잡아주면 된다. 조종된 벼슬아치는 사무라이를 기반으로 한 몹이며 천하오검을 사용하니 주의.

시스이 궁에 살고 있다는 홍옥 공주가 요마의 소행으로 인해 네임드로 등장한다.[스포일러] 살짝 까다롭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다.

  • 유혹 : 캐스팅이 끝나면 파티원을 현혹시켜 네임드로 끌고간다. 필드에 있는 커다란 상자 근처에 가면 노화 디버프가 걸려 유혹이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상자 근처로 가서 유혹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 태풍차기 : 넓은 범위의 원형 범위기. 유혹을 사용한 뒤에 반드시 사용한다. 유혹 캐스팅 때 노화 디버프를 얻지 못하면 반드시 얻어맞게 되니 주의. 중간에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피격 시 큰 넉백을 당하게 된다.
  • 해저 화산 : 보스 주변에 중간 크기의 원형 장판과 함께, 딜러 두명 대상으로 연속으로 따라가는 원형 장판 공격이 나온다. 딜러 두명은 필드 바깥쪽으로 빙 돌면서 공격을 피한다. 이 도중에도 태풍차기를 시전한다.


2.3. 세번째 보스 : 시스이 요비[편집]


홍옥 공주를 쓰러트리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가시복들이 주기적으로 리젠되는 구간에서 거대한 해양생물들과 싸우게 된다. 가시복에 닿으면 가시복이 장판을 시전하고 자폭하니 계속 무빙을 하며 장판을 피해줘야 한다. 첫번째 구간은 딱히 피할 곳이 없지만 두번째 구간은 마지막 보물상자가 있는 곳으로 폴링하면 가시복을 신경쓸 필요 없이 편하게 잡을 수 있으니 참고.

보스인 시스이 요비는 하반신은 촉수괴물에 상반신은 여성의 모습을 한 요마로 시스이 궁을 마물 소굴로 만들고 홍옥 공주와 신하들을 조종한 원흉이다. 처음 등장할때 하반신의 입이 벌어지며 포효하는걸 보면 하반신 쪽이 본체인 모양.

  • 짙은 안개 : 전체 범위 공격을 한 후 네임드가 숨는다. 동시에 재앙거품이라는 쫄이 세마리 나오며, 쫄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물독 디버프가 적용되어 도트 피해를 입는다. 보스가 숨어있는 동안 보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있는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쫄을 다 처리한 이후 그 근처로 가지 않도록 한다. 보스가 튀어나올때 그 근처에 있으면 데미지와 함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걸리므로 주의.
  • 하수인 소환 : 시스이 나인이라는 쫄 두 마리(딜러 대상), 시스이 상궁이라는 쫄 한 마리(힐러 대상)가 소환되어 대상자에게 범위 공격인 '기습 깨물기'를 시전한다.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전에 쫄을 잡아주면 된다. 대처가 늦어져서 캐스팅이 끝나면 쫄이 대상에게 돌진해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히므로 주의.
  • 광기어린 시선 : 인던에서도 종종 나오는 마안 패턴. 캐스팅 완료 전에 고개를 돌려 네임드를 보지 않도록 한다.


3. 기타[편집]


  • 시스이 궁의 설정과 2넴 홍옥 공주의 기믹을 봐선 일본 전래동화인 우라시마 타로를 모티브로 한 던전이다. 물 속을 다닐 수 있게 해준 종족이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코우진 족인 것도 특징.
  • 시스이 궁 자체는 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던전 입구까지 가는 길이 약간 문제. 홍옥해 맵의 서쪽 해구 제일 밑바닥[3]까지 내려가야한다. 상당히 깊고, 밤에는 매우 어두워서 잘 안 보이기도 한다.
  • 던전 드랍 아이템의 룩이 상당히 예쁘다는 평. 드랍템의 아이템 레벨은 270으로, 성전 보강과 동일하다. 여캐에겐 상당히 잘 어울리지만 남캐가 입으면 매우 파렴치한 룩이 완성된다. 이들의 룩은 던전에서 등장하는 조종된 무관, 벼슬아치들이 입은 룩과 동일하니 참고할 것.
  • 던전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꼬마친구 가시복을 드랍한다.
  • 클리어 이후 던전의 후일담격 연속 퀘스트가 진행되니 관심 있다면 진행해보자.[스포일러2]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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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미키리는 머리는 새, 집게는 전갈, 하반신은 뱀인 요괴로 모기장을 자르거나 어부들이 쳐논 망을 자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 다행히 퀘스트의 언급에 의하면 죽지는 않고 전부 기절한 모양.[스포일러] 사실 홍옥 공주는 이 네임드가 아니라 시스이 궁에 있는 요마 토벌을 요청한 쿠레나이. 네임드로 나오는 홍옥 공주는 그녀의 대행인 히스이라는 인물이며, 홍옥 공주의 먼 혈통이여서 그런지 둘이 똑같이 생겼다. 이후 시스이 궁 연계 퀘스트의 마지막에서도 둘이서 옷을 갈아입었다며 누가 쿠레나이고 누가 히스이인지 맞춰보라며 모험가를 놀려먹는데(...) 눈동자 색깔이 약간 다른것만 빼면 확실히 닮았다.[3] Z 좌표가 -9.0까지 내려간다.[스포일러2] 시스이 요비를 퇴치하고 나서 기절한 무관들도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히스이만 깨어나지 않았는데 이에 쿠레나이가 "스이 마을의 모든 기록을 뒤져봐도 이러한 증상이 없었으니 내가 밖에 나가 히스이를 구할 방법을 찾겠다."며 모험가와 함께 스이 마을 밖으로 나간다. 이후 해적 형제단의 거처에서 우라시마 타로 설화처럼 어떤 휴런족이 히스이처럼 갑자기 잠들어 깨어나지 않는 홍옥 공주를 코우진족의 도움으로 구해준 대가로 시스이 궁으로 가 행복하게 살았다는 설화를 어떤 어부에게 듣는데 쿠레나이는 그 뒷부분은 사람들의 창작일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선대 홍옥 공주가 휴런족 남성과 결혼해 비늘이 적은 아이가 태어난 적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히스이를 깨울 약도 실존할거란 희망을 품는다. 이후 코우진 족의 거처인 푸른 물구슬에서 자신에게 설화가 적힌 책을 건내준 코우진족 행상인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히스이를 깨울 약을 만들어 히스이를 깨우는데 성공한다. 덤으로 히스이를 깨운 약은 원래 코우진 족이 부화할 때가 되었는데 부화하지 않는 알에다가 뿌리는 약으로 영혼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히스이가 깨어나지 않은 것도 시스이 요비에게 지배당할 동안 영혼이 약해져서 의식이 들아오지 않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