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다드데라파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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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다드데라파스는 적도 기니 본토의 지블로호 주에 위치한 적도 기니의 새로운 수도다. 원래 수도는 본토의 바타였으나 본토와 떨어진 비오코 섬의 말라보로 수도를 옮기자 본토의 반발이 있었고 여러 문제가 겹쳐 결국 본토에 수도를 새로 짓기로 했다. 현재는 건설 중인 상태.

적도 기니 정부에서는 바타와 몽고모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가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름인 시우다드 데라 파스는 스페인어로 ‘평화의 도시’란 뜻을 가지고 있다.

수도로서 만들어지는 계획도시라는 점에서는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와 유사하다.

2.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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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중앙으로 베니토 강이 흐르며 인근은 정글로 뒤덮혀 있다. 평균 기온은 섭씨 27.1도이며 평균 강우량은 178.5mm이다.

3. 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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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대가로 포르투갈이 지원하고 있고, 건설은 중국, 브라질, 폴란드, 그리고 북한이 맡고 있다. 모든 자재는 수입하고 있다. 원래 2020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와 계속된 대통령궁 건축 위치 변경으로 공사가 지체되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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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오얄라였다. 이후에는 현재의 시우다드데라파스로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