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의 어머니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도라에몽의 등장인물 신이슬(미나모토 시즈카)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은 순이음 문서
순이음번 문단을
순이음#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 요시모토 시즈카의 어머니이다. 성우는 요네자와 마도카.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100여친 003화 시즈카 과거 회상.png

시즈카의 회상

시즈카가 처음 등장한 3화에서 회상으로 등장. 책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통을 하지 못하는 시즈카에게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말하지 못하는 거냐며 시즈카를 엄하게 대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파일:100여친 134화 대화가 필요해.png

현재

이후 134화에서 직접 등장한다. 시즈카와 대화 없이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시즈카가 책 대신 스마트폰으로 소통한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러고는 스마트폰을 가지면 대화 상대가 생길 거라 기대했던 게 잘못이라며 스스로를 탓하고, 바로 해지하겠다며 시즈카의 스마트폰을 압수한다.


파일:100여친 134화 첫 만남.png

렌타로와의 첫 만남

그날 오후, 자택에 돌아오자 시즈카가 데려온 남자친구 아이죠 렌타로와 만나게 된다.

시즈카가 전자음성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렌타로라는 것을 알아차리자 다시는 시즈카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의 소통 방식을 그만두게 하지 않으면 차후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더욱 괴로워진다면서, 렌타로의 자기만족 때문에 시즈카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지 못한다며 렌타로의 노력을 부정한다. 그럼에도 렌타로는 "시즈카는 지금 고통받고 있다면서, 자신은 미래를 위해 현재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 표정이 더욱 싸늘해지며, 렌타로가 사회를 알아갈수록 시즈카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즈카에게도 렌타로가 평생 사랑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본다.[1]


파일:100여친 135화 렌타로 각오.png

렌타로의 반박

하지만 렌타로는 그럼에도 물러나지 않고 시즈카를 평생 사랑하겠다, 자신은 시즈카의 좋은 모습을 잔뜩 알고 있는데 말을 잘 못한다고 해서 굳이 시즈카가 남들과 똑같아질 필요는 없다, 자신은 '시즈카이기 때문에' 시즈카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러자 처음으로 당황한 듯 표정이 변하면서 그것은 렌타로가 멋대로 바랄 뿐인 가치관이라 반박하지만, 렌타로는 그 생각도 마찬가지로 시즈카가 바라는 가치관은 아니라며 반박한다. 시즈카는 시즈카 자신과 다른 사람들 속에서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아이인데, 시즈카 자신이 남들처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지 렌타로가 질문하자, 어린 시절부터 말을 더듬으면서도 자신과 행복하게 지낸 시즈카의 모습이 떠올라 충격을 받는다.


파일:100여친 135화 시즈카 속마음.png

마침내 육성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즈카

어머니와 렌타로가 갈등을 빚는 것을 지켜보던 시즈카는 마침내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육성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자기 자신은 독서뿐만 아니라 렌타로를 사랑하고 있으며, 어머니에게 자기를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이다. 마침내 자기가 그렇게 원했던 딸의 육성을 듣자 렌타로의 말대로 자신이 '미래'나 '사회'가 아닌 '시즈카'를 바라봤어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서 렌타로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파일:100여친 135화 갈등 해결.png

딸의 모습을 인정해주다

다음 날 아침, 시즈카에게 스마트폰을 돌려준다. 스마트폰을 받은 시즈카가 전자음성으로 자신에게 말을 걸자 놀라워하면서 담담히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그러고는 마침내 "그런 식으로 말하는구나"라며 눈물을 흘리고, 시즈카의 개성을 인정해 주면서 갈등을 완전히 해소한다.


3. 평가[편집]



파일:100여친 135화 어머니 속마음.png

135화에서 밝혀진 속마음

(어서, 어서 고쳐야 해. 시즈카는 벌써 중학생이 되고 말았어. 이대로 어른이 되어버린다면?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시즈카의 아버지(그 이는 일 때문에 일본에 거의 안 오고, 무슨 일이 없다 해도 나는 시즈카보다 먼저 죽어. -"그럴 때" 이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야 돼? 고쳐지지 않는 건 내 엄격함이 부족한 탓. 내가 죄악감 따위로 무르지 않았다면 시즈카는 이미 벌써 고쳐졌을지도 몰라.)

(시즈카에게) "어째서 넌 그렇게 이상한 애인 거야!!!"

(「어째서」? 그런 건 뻔하지. 시즈카가 이런 거는 전부 어머니( 탓이야.)

135화에서 드러난 속마음

렌타로가 설득하고자 찾아갔을 때 집의 배경을 보면, 심리학이나 인간 관계와 관련된 서적을 잔뜩 쌓인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시즈카의 어머니는 시즈카의 미래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 딸의 미래를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과 별 차이 없이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품고 있었으며, 여기까지 보면 부모로서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엄마로서 딸을 걱정해서 나왔다고 하는 그녀의 표현 방식이 명백하게 시즈카를 학대하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묘사를 보면 딸의 입장도 헤아려 주지 않으면서 자기 멋대로 자식을 키우려는 막장 부모로, 렌타로가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자기를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공포를 떨친 딸의 진정한 속마음을 듣고서 자기 자신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딸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 당시 저지른 행동이나 표현에는 문제가 있을지언정 개인 자체가 답이 없는 부류는 아닌 셈.

시즈카의 어머니를 단순한 악역이나 막장 부모로 여기기에 복잡한 부분이 있는데, 시즈카는 단순한 커뮤증이 아니라 말막힘(말더듬)이 상당히 심화된 상태로 추정된다. 보통 말막힘은 늦어도 사춘기 즈음엔 자연히 사라지거나 적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는 완화되는데, 시즈카는 중학교에 입학한 후 즈음엔 오히려 악화되어 전형적인 거부행동[2]을 보이는 상태였다. 이에 시즈카의 어머니는 딸을 엄하게 교정하지 않은 스스로를 탓하며 초조해하는데, 이를 보면 적어도 중학교 입학 이전엔 교정하는 노력은 했을지언정 지금처럼 강압적으로 대하진 않았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시즈카에게 정서적, 신체적인 학대를 가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는 과오이나, 시즈카의 어머니 또한 심적으로 상당히 몰린 상태였던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3]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로 목소리의 형태니시미야 쇼코의 어머니를 들 수 있겠다.


4. 기타[편집]



파일:100여친 134화 노 삐빗.png

No 삐빗
  • 렌타로와의 삐빗은 없었다. 비슷하게 딸과 갈등이 있었던 하나조노 하하리와는 달리, 삐빗이 생겼다면 여러모로 소재 중복은 물론이요 전개하는 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4] 자제한 것이다.

  • 남편이 일 때문에 일본에 거의 못 돌아온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단신부임 중이라 시즈카의 양육도 홀로 전담한 듯하다. 만약 시즈카의 아버지가 함께 거주 중이었다면 모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는 있었겠지만 해외부임 중이라 시즈카의 어머니에게 힘이 되어줄 수 없었다.

  • 100여친 조연들 중 최초로 문서가 만들어졌다. 그 이전까진 주인공 렌타로와 렌타로 패밀리 멤버들, 그리고 신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도 별도 문서가 나온 적이 없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독자들에게도 제법 큰 임팩트를 준 인물.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2:41:16에 나무위키 시즈카의 어머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의 속마음을 보면 렌타로가 언젠가는 시즈카를 버릴 것이라 확신하고서, 어차피 이별할 거면 지금 당장 헤어져 그 고통을 줄여줄 것을 바라고 있었다.[2] 자신의 말막힘을 부끄럽게 여겨 대화를 거부하거나 대화하게 되는 상황을 회피했다.[3] 장애아동을 학대하는 부모의 상당수는 그들이 그저 '막장 인간'이라 자식에게 모질게 대하는 게 아니라 교정, 치료에 대한 조급함, 자식의 장래에 대한 불안, 자식의 장애가 자신에게서 비롯된 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 또한 한 명의 인간일 뿐이며 이런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4] 작중 상황은 하카리가 저택에 유폐될 당시만큼은 아니지만 모녀 간의 갈등으로 사이가 벌어져 있다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고, 해당 에피소드는 시즈카의 인격적 성숙과 어머니와의 갈등 해소가 주요 주제였으므로 만일 렌타로와 삐빗이 생겼다면 원래 의도가 아닌 렌타로와 연인이 되는 것으로 갈등이 이상한 방향으로 해결되기에 개연성이 엉망이 된다. 거기다 하하리의 남편과 달리 시즈카의 아버지는 엄연히 살아있기에 불륜 문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