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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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Chicago Bulls
창단
1966년(58주년)
연고지
일리노이 주 시카고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1970~1980)
동부 컨퍼런스 (1980~)
디비전
웨스턴 디비전 (1966~1970)
미드웨스트 디비전 (1970~1980)
센트럴 디비전 (1980~)
연고지 변천
시카고 (1966~)
구단명 변천
시카고 불스 (1966~)
홈 경기장
인터내셔널 엠피씨어터 (International Amphitheatre, 1966~1967)
시카고 스타디움 (Chicago Stadium, 1967~1994)[1]
유나이티드 센터 (United Center, 1994~)[2]
저지 스폰서
제니 옵티컬 (Zenni Optical)
구단주
제리 라인스도프 (Jerry Reinsdorf)
사장
마이클 라인스도프 (Michael Reinsdorf)
단장
마크 에버슬리 (Marc Eversley)
감독
빌리 도노반 (Billy Donovan)
G 리그 제휴
윈디시티 불스 (Windy City Bulls)
로컬 경기 중계
NBC Sports Chicago[3]
약칭
CHI
파일:시카고 불스 심볼.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6회)

1991, 1992, 1993, 1996, 1997, 1998
컨퍼런스 우승
(6회)

1991, 1992, 1993, 1996, 1997, 1998
디비전 우승
(9회)

1975, 1991, 1992, 1993, 1996, 1997, 1998, 2011, 2012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878 - (1995-96시즌, 82경기 72승 10패)
최저 승률
.183 - (2000-01시즌, 82경기 15승 67패)
최다 승
72승 - (1995-96시즌, 82경기 72승 10패)
최다 패
67패 - (2000-01시즌, 82경기 15승 67패)
최고 계약
$215,200,000 - 2022년 잭 라빈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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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검은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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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Icon
Statement
City

NBA 파이널 우승 연혁


1. 개요
3. 특징
3.1. 인트로 무비
4. 마스코트
5. 여담
6. 최악의 짠돌이 프런트
7. 선수단
8. 영구결번
9. 기록
9.1. 명예의 전당 입성자
10. 시티 에디션
11. 역대 선수단
12. 역대 성적
13. G 리그 산하팀
14. 참고/관련 자료



1. 개요[편집]



What time is it? Game time![4]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시카고. 홈구장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팀 이름의 유래는 황소(Bull). 흔히들 시카고가 목축업의 중심지이기에 황소를 팀 상징으로 썼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초대 구단주인 딕 클라인(1920~2000)이 "황소 같은 돌쇠 정신을 지닌 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었다.[5]


2.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카고 불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특징[편집]


창단 초기에는 별 볼일 없는 성적에 인기도 없었으나, 1984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그 유명한 마이클 조던을 지명하면서 졸지에 인기팀이 되고 점차 강해졌다. 그리고 3년 연속 우승을 두 차례나 하며 왕조를 이뤘지만, 조던의 2차 은퇴 직후인 1998-99시즌부터 밑도 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 2004-05시즌을 기점으로 리빌딩에 성공해 플레이오프에 계속해서 진출하게 되고 2010-11시즌 데릭 로즈의 각성 이후로는 꾸준한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데릭 로즈가 나간 후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우승 횟수는 조던 시대의 6회가 전부. 그런데 이게 NBA 전체 4위의 성적이다. 1, 2위인 보스턴 셀틱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각각 여러번에 걸쳐 황금기를 가졌던 것, 그리고 3위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각각 40년대, 50년대, 70년대에 한번씩 우승하고 2010~20년대에 4번 우승한 것을 생각하면 91년부터 98년까지 6번의 우승을 한 조던의 불스가 얼마나 사기급이었는지 짐작할만하다. 당시의 불스보다 한 시대에 더 많은 우승을 거머쥔 건 전설의 8연패를 한 60년대 보스턴 뿐이다.

조던이 데뷔한 해부터 은퇴할때까지 불스는 1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11년 연속 2라운드 이상 진출, 8년간 6번 우승, 3연패 두번, 역대 정규시즌 성적 (당시 기준) 1위, 공동 2위, 공동 6위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거두었는데, 역대 이렇게 단기간에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것은 앞서 언급된 8연패 셀틱스 뿐이었다. 게다가 이 때는 농구 초창기라 팀이 8팀이라 현재와 매우 다른 환경이었는데, 팀이 늘어나기 시작한 70년대부터 88년까지는 연속 우승팀조차 없었고, 불스가 3연패를 달성하기 전까지 24년이 걸렸다. [6][7]

사실 아직도 연속 우승은 매우 어려운 업적으로 남아있는데, 2002년 레이커스 이후 아직까지 3연패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22시즌 종료 기준으로 이후 20년 동안 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은 세 팀 (09-10 레이커스, 12-13 히트, 17-18 워리어스) 뿐이다.

불스는 2회 이상 파이널에 진출한 팀들 중 유일하게 준우승이 없는 팀인데, 이에 따라 파이널 경기 승률도 압도적이다. 일단 2023파이널 시작 전 기준으로'파이널 경기를 가장 많이 치른 팀'을 순위로 메겨보면 17회 우승으로 우승 최다/파이널 진출 레이커스가[8] 185경기, 우승 횟수는 동률이지만 파이널 진출횟수가 적은 셀틱스가 135경기, 7회 우승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65경기, 필라델피아가 53경기, 뉴욕 닉스 48경기, 피스톤스가 40경기, 그리고 공동 7위인 둘 다 동일하게 6번 파이널 진출한 마이애미 히트, 시카고 불스가 35경기이다.

이 중 승률로 따지면 레이커스는 93승 92패(50.2%), 셀틱스는 79승 56패 (58.5%), 워리어스는 38승 27패 (58.5), 필라델피아는 24승 29패 (45.3%), 닉스는 20승 28패(41.7%), 피스톤스는 22승 18패(55%), 히트는 17승 18패(48.6%), 불스는 24승 11패(68.6%)로, 2010년대에 사기팀 포스를 뿜었던 워리어스나 8연속 우승에 빛나는 셀틱스보다도 더 높다.[9]

뉴욕 양키스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국 구단 중 하나이나, 양키스처럼 꾸준한 성적은 내지 못하고 그저 그런 구단으로 다시 추락한 구단이기도 하다.[10]

3.1. 인트로 무비[편집]


홈경기 시 선수 소개 연출이 멋진 팀 중 하나이다.지금은 아니다

“And Now, the starting line up for your Chicago Bulls!”

  • 2014-15 시즌부터 새롭게 바뀐 인트로 무비 : ##
  • 과거의 인트로 무비 (배경으로 쓰이는 음악은 Alan Parson's Project의 Sirius) : # ##

  • 1990년대부터 무비가 바뀌기 전까지 거의 전통적으로 포워드-포워드-센터-가드-가드 순서였으며, 앞에 소개되는 두 포워드들 중엔 더 실력이 좋은 쪽이 먼저,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두 가드들 중에는 실력이 더 좋은 쪽이 마지막으로 소개되는게 일반적이었다.[11] 불스의 2차 3연패 시기 때 소개 순서는 스카티 피펜-데니스 로드먼-룩 롱리-론 하퍼-마이클 조던 순서였으며, 처음 소개되는 포워드와 마지막 소개되는 가드는 From Central Arkansas, 6-7(피펜) 이런 식으로 출신지 먼저->키를 소개하고, 중간의 두 선수는 At six-six guard(하퍼) 이런 식으로 소개한다. 당연히 하일라이트는 조던의 소개. 원래는 From North Carolina!(늘어지게) Six-six! Michael! Jordan!이런 식으로 소개했으나 아나운서 분도 오래 하면서 요령이 늘었는지 2차 3연패 때는 더욱 맛깔스럽게 From North! Carrrrolina!하면서 소개했다. 여담이지만 센터는 "The man in the middle"(중앙에 서있는 남자란 듯이지만 The Man은 중요한 사람을 보통 뜻한다)란 멋진 소개멘트가 들어가지만 안타깝게도 이 멘트를 들은 센터들 중 제대로 된 실력자가 거의 없다... 우연찮게도 불스의 에이스는 가드였던 적이 대부분이라 (조던, 커크 하인릭, 데릭 로즈, 지미 버틀러 등) 포워드-센터-가드 포맷이 계속 유지되었으나(사실 피펜이 독보적인 에이스이던 시절에도 이 포맷은 유지됐다. 애초에 에이스가 꼭 마지막에 소개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불스 왕조 해체 이후 전체 1순위인 유망주 엘튼 브랜드가 99-00 시즌을 앞두고 입단하자 파격적으로 순서를 바꿔 가드-가드-센터-포워드-포워드로 소개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마지막 소개되는 선수는 브랜드. 1999년 12월 4일 경기 라인업 소개 영상 이때 라인업을 보면 랜드 브라운-허시 호킨스-윌 퍼듀-론 아테스트-브랜드인데, 90년대 농구를 좀 아는 사람이면 딱 감이 오겠지만 눈물이 앞을 가리는 라인업이다. 일단 호킨스는 한때 올스타까지 오른 실력자였지만 이때는 말년 중 말년이었고, 퍼듀는 전성기 실력도 백업급인데 말년이기까지 했다(...) 랜디 브라운은 딱 평범한 백업가드. 아테스트가 두각을 나타내는 건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였기에 믿을만한 건 브랜드 뿐. 이때문에 불스는 엘튼 브랜드가 무려 20점 10리바운드를 시즌 평균으로 냈음에도 바닥을 기었다.


4. 마스코트[편집]


파일:베니더불.webp

마스코트는 베니 더 불(Benny the Bull)이라는 황소로 1969년에 데뷔했다. 구단 창단이 1966년이니 구단의 역사와 함께해온 셈이다.
1990년대 시카고 불스와 마이클 조던의 황금기로 인해서 베니도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 리그의 인기 마스코트 중 한 명이다.

시카고 불스에는 구장을 방문한 원정팬들에게 큰 팝콘봉지로 팝콘을 뿌려대며 놀리는 이벤트가 있는데 베니가 워낙 맛깔나게 뿌려서 이 이벤트가 베니를 대표하는 이벤트가 되었다.

키스타임 이벤트에서 전화를 받으면서 키스를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무시하는 셀틱스팬을 응징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영상 역대 NBA 키스타임 이벤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

G리그팀인 윈디시티 불스에도 마스코트가 있는데 이름은 거스 T. 불(Gus T. Bull)이다. 베니가 붉은 황소인데 반해 갈색에 가까운 털색이다.

5. 여담[편집]



  •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이 광적으로 응원하는 팀이기도 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바마는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 클럽에서 활동했고, 정계에 입문한 뒤에도 틈만 나면 농구를 할 정도로 농구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데다가, 시카고는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이자 본거지다.[12] 시카고 연고의 야구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응원하지만, 아무래도 불스에 대한 애정에는 못 미친다는 것이 중론. 마이클 조던이 두번째 은퇴를 할 때 언제나 뉴욕의 그늘에 묻혀있던 시카고와 일리노이를 승리자로 만들어준 위대한 영웅이라는 헌사도 했었다. 거기다 같은 흑인이기도 하고 나이도 비슷하다.

다만 홈구장을 같이 쓰는 NHL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오바마가 당선된 이후 2번 우승[13]해 백악관을 방문할 동안, 불스와 화이트삭스는 우승을 못해 한번도 백악관에 오지 못했다.[14][15]

  • 흔히 불스=조던=나이키의 공식 때문에 불스의 스폰서는 언제나 나이키!라고 일반인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NBA의 저지 스폰서는 그런 인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실제로 조던이 뛰던 시기에도 불스의 스폰서가 나이키였던 적은 단 한 시즌, 97-98 시즌뿐이다. NBA는 저지 스폰서로 단독기업을 선호하는 편이라 97년까지 챔피언사가 단독 스폰서였고,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 짧은 기간 동안 나이키가 계약을 맺은 후에 2000년대 중반 아디다스가 NBA와 독점 계약을 맺으면서 스폰서는 아디다스가 되었고, 2010년대 중반 나이키가 다시 독점계약을 뺏어오면서 2010년대 후반~2020년대까지 NBA의 저지는 나이키가 생산한다. 나이키는 독점계약 후 첫 시즌에 그 기념으로 조던의 불스 저지를 발매하기도 했다.[16]

  • 마이클 조던이라는 존재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NBA팀 중 하나다. 농구나 NBA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조던의 등번호 23번과 불스의 로고는 알아볼 정도. 아예 농구를 몰라도 불스의 모자나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한국에서도 불스의 모자나 마이클 조던의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야구의 뉴욕 양키스처럼 팀의 로고와 색깔이 스포츠 종목 그 자체의 인지도를 능가해버린 사례 중의 하나다.

  • NBA를 넘어서 비교적 신생팀을 제외하고는 4대 리그 북미 스포츠 팀들 중에 유일하게 창단 이래 팀 로고가 한번도 바뀐 적이 없다. 7~80년대 팀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90년대나 00년대에 창단된 팀들도 못해도 2~3번은 바꾼 편인데 무려 60년대에 창단된 시카고는 저 강렬한 붉은 황소를 자잘한 수정 작업조차도 한 적이 없다. 유니폼도 1985-86 시즌 이후 크게 바뀌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17]



  • 로고의 황소의 유명세 때문인지 오인용의 애니메이션 돼지에서는 불스의 황소 얼굴을 한 소 캐릭터가 농구 감독으로 등장한다.

  • 같은 연고지를 쓰는 WNBA구단으로 시카고 스카이가 있다. 시카고의 위성도시 로즈먼트에 자리잡고 있다.

  • 한국에서는 1990년대 올드 NBA팬들이 대부분 응원하는 구단이며, 로즈의 MVP시즌으로 신규팬도 많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프런트의 노골적인 탱킹 운영으로 최근에는 언급이 많이 줄어든 추세.

파일:시카고 시기.svg
시카고 시기

  • 시카고 불스의 시즌 슬로건이나 유니폼에 가끔 별 4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시카고 불스의 우승 횟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시카고 시의 깃발에 들어있는 4개의 별을 의미하는 것이다. 2017-18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도 이 깃발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 불스의 황금기 시절 라이벌 관계로는 뉴욕 닉스가 있었다. 두 팀은 80년대에 그리 강하지 않은 팀들이었다가 각각 83, 84시즌에 망하고 1년 사이로 각각 뽑은 초특급 유망주 (마이클 조던과 패트릭 유잉)을 중심으로 비슷한 시기에 강해져, 90년대 내내 치열한 라이벌 관계였다. 91년부터 94년까지 4년 연속, 89년과 96년에 한번씩 더 해서 89~96년까지 8년 중 6번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는데, 조던이 없던 94년만 빼고 닉스가 전패. 그러나 불스를 가장 괴롭힌 팀이 닉스이기도 했다. 매번 지긴 했지만 너무나 강력한 도전자들이었고, 닉스 특성상 거친 수비로 진흙탕을 만들었기에 승자인 불스도 그만큼 만신창이가 되어야 했다. [18][19] 90년대 이후엔 두 팀이 망하며 라이벌 관계도 시들해졌다.

  • 루키 잡지선정 역대 최고의 시카고 불스 라인업
    • 센터: 아티스 길모어 (1976~1982, 1987) [20]
    • 파워포워드: 호레이스 그랜트 (1987~1994) [21]
    • 스몰포워드: 스카티 피펜 (1985~1998, 2003~2004)
    • 슈팅가드: 마이클 조던 (1984~1993, 1995~1998)
    • 포인트가드: 데릭 로즈 (2008~2016)
    • 식스맨: 데니스 로드맨 (1995~1998)

  •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가 작곡한 'Sirius'라는 곡은 시카고 불스의 선수 등장 배경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이외에도 여러 매체에서 BGM으로 깔릴 정도로 유명하다.

6. 최악의 짠돌이 프런트[편집]


전술했듯 84년 마이클 조던을 지명한 이후 90년대 2번의 쓰리핏과 슈퍼스타들의 조합으로 엄청난 팬층을 쌓았고, 심지어 홈인 시카고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대도시로 얼마든지 LA 레이커스,뉴욕 닉스,보스턴 셀틱스같이 NBA를 대표할 명문 프랜차이즈가 되기에 하등 부족함이 없는 빵빵한 배경이 존재한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프런트가 이걸 제대로 활용하지를 못한다는 거다.

게다가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대접은 매우 허접한 편이다. 스카티 피펜에 대한 건 말 할것 도 없고... 커크 하인릭, 루올 뎅, 조아킴 노아, 데릭 로즈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픽해놓고 쓴물 좀 나왔다 싶으면 바로 팽해버리는 통에 현지 팬들에 대한 여론도 매우 안좋아지고 있다. [22]선수를 그렇게 버리면서 성적을 내는것도 아니다. 물론 전적으로 구단의 책임으로 보기엔 엮여있는 원인이 많지만, 코비 브라이언트팀 던컨처럼 프랜차이저가 가져다 주는 이점에 대해, 불스 구단은 스스로 발로 차버리는 듯 한 움직임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조던 시대때부터 불스는 그 매력적인 시장과 초절정의 인기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짠돌이 행보를 보여왔다. 실제로 불스왕조가 워낙 빛나서 그렇지 당시에도 별 투자 안 하긴 마찬가지였다.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 2년 동안 엄청난 돈을 받긴 했지만 조던은 받는 것 이상으로 벌어주던 선수고, 사실 그도 10년 넘게 헐값에 뛰었다. 스카피 피펜은 말할 것도 없다.

전체적으로 시카고 불스 왕조 멤버들 역시 과감한 투자로 잡은 선수들은 거의 없다. 1차 3연패의 경우 존 팩슨은 불스 합류 전에 후보가드였다. 그리고 슈팅가드 조던, 스몰포워드 스카티 피펜, 파워포워드 호레이스 그랜트 모두 드래프트 픽으로 얻은 선수들이며 포워드라인의 경우 당시 특급 유망주도 아니었다. 센터인 빌 카트라이트는 올스타에 딱 한번, 그것도 불스 합류 8년전에 선정된 노장센터였다. 합류 당시에는 연이은 큰 부상으로 기량이 줄어들며 이미 닉스에서 벤치롤로 밀려난 상황이라, 수비력이 돋보일 뿐 평범한 주전급 센터였다. 2차 3연패에서 데니스 로드맨은 스퍼스에서 불화를 일으켜 붕떠있던걸 후보급 센터 하나 주고 데려와 터진 로또나 다름없고, 센터인 룩 롱리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3]

그나마 과감하게 투자한게 론 하퍼였는데, 심지어 이건 상당한 액수를 안겨준게 삽질에 가까운 무브였던 것이 하퍼는 원래 올스타급에 가까운 선수긴 하나 올스타에 선정된 적이 한번도 없고 계약 당시 이미 하락세였던 선수였다.[24] 비슷하게 저물어가던 선수에게 거액을 안겨 투자 대비 손해를 본 케이스가 벤 월러스였다. 월러스는 첫 시즌부터 올디펜스 세컨팀으로 밀려나며 뭔가 수상한 기미를 보이다가[25] 07-08시즌부터는 완연히 하락세를 보여 결국 두시즌도 안되어 트레이드 된다. 이때 받아온 선수들은 래리 휴즈와 드류 구든 등인데 짧게 말해 시카고에서 뭔가 대단한 걸 해준 선수는 없다. 심지어 이때 월러스를 잡느라 돈 많이 써서+자리 없어서 트레이드 시켜버린 타이슨 챈들러는 뉴올리언즈에서 터졌다.

심지어 로드맨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 로드맨은 계속 사고를 치고 깽판 때문에 가치가 많이 떨어져 백업급인 윌 퍼듀에 현금 좀 얹어서 맞트래이드될 정도였다. 연봉도 250만 달러. 그러나 96시즌 FA의 광풍[26]에 힘입어 로드맨에게 무려 1년 9백만 달러란 엄청난 액수를 안겨주게 된다. 문제는 로드맨이 96-97시즌 당시 부상과 비행 등으로 고작 55경기 출전에 그쳤다는 것. 그나마 정규시즌에선 리바운드라도 평균 16개 이상 잡아줬지만 플레이오프에선 평균 8.4개에 그치는 졸전을 펼치며 시카고의 유명 기자 샘 스미스가 파이널 도중에 "팀 분위기만 망치고 잘 하지도 못하는 저 놈 방출해버려라"란 기사를 쓸 정도였다. 자세한 내용은 데니스 로드맨 항목 참조.

심지어 위에 언급된 그랜트는 몸값이 오르자 바로 올랜도 매직에 허무하게 자유계약으로 잃었고, 피펜도 계속해서 팔려고 했다. 95년에 복귀한 조던이 반드시 잡으라고 하지 않았으면 팔았을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무브가 바로 위에 언급된 론 하퍼 계약이었다. 사실 대다수의 한국팬들 (즉, 시카고 불스 왕조부터 봐온 팬들)에게 론 하퍼는 수비 좋고, 득점력은 평범하지만 뛰어난 센스로 종종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롤플레이어 정도로 알려졌지만 하퍼는 당시까지 커리어 통산 19.3점 5.2리바운드 4.9어시스트에 직전 시즌에 38.1분동안 20.1점을 올린, 올스타급에 버금가는 선수였다. 실제로 당시 기사를 보면 불스, 그리고 조던 관련해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인 시카고 트리뷴의 샘 스미스 기자가 "불스가 드디어 하퍼를 확보했다. 이제 문제는 이게 그들(불스)가 피펜을 트래이드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의미냐는 것이다"라며 "이것(하퍼를 계약했다는 것)은 피펜이 이제 처분가능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의미부여를 했다. 피펜의 흔히 말하는 하위호환 정도로 여겨졌다는 것.

실제로 스미스가 지적한대로 198cm에 팔이 길고 다재다능한 하퍼는 피펜과 비슷하게 슈팅력은 딸리지만 돌파력이 있는 슬래셔에 패싱레인을 잘 끊어먹는 수비수, 골밑쇄도와 슈터들에게 패스를 빼주는 능력을 겸비한 선수였다. 게다가 피펜을 하퍼로 대체한다면 당시 불스가 큰맘먹고 영입했지만 피펜과 포지션이 겹쳐 파워포워드로 출전시키고 있어 장점을 깎아먹고 있던 토니 쿠코치를 원 포지션인 스몰포워드로 기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펜을 대가로 수준급 파워포워드를 영입할 수 있었던 것. 실제로 그를 영입하고 나서 제리 크라우스는 "7월 초부터 (즉 오프시즌 시작할때부터) 그는 우리의 목표였다"면서 영입에 만족감을 표했다. 물론 실제로 영입해보니 하퍼가 1990년에 다치고 1년동안 재활을 해야했던 무릎을 포함한 몸상태가 생각보다 안 좋았으며 [27]불스 시스템에 안 맞아 출장시간이 전시즌 대비 반토막, 득점은 더 심각해서 6.3점으로 폭락했다. 망한 영입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 슈팅가드 포지션을 복귀한 조던이 차지하고, 하퍼는 특유의 센스와 수비력을 살려 장신 포인트가드로 포지션 전환을 이뤄내 롤플레이어로서 시카고 왕조에 크게 공헌하는 선수가 된다.

여담으로 하퍼는 99시즌이후 은퇴를 결심했으나, 새롭게 변신한 역할이 워낙에 잘 맞았기 때문에 필 잭슨이 그의 리더쉽과 친화력, 농구센스를 높게 사 레이커스에 부임할때 그를 부르고, 주전 PG로 두번의 우승을 더 하고 2001년에 명예롭게 은퇴한다.당시 피펜과 주로 트래이드 얘기가 오갔던 선수가 파워포워드 숀 켐프란 점에서 이와 같은 의도를 볼 수 있다. 만약 크라우스의 구성대로 되었다면 94-95시즌에 BJ 암스트롱-론 하퍼-토니 쿠코치-숀 켐프-윌 퍼듀로 이어지는 라인업인데, 수비가 안 좋고 골밑의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포스트득점원 (켐프)와 슬래셔 (하퍼), 외곽슈터 (암스트롱과 쿠코치)로 이어지는 화끈한 공격라인업이 됐을 것이다. 또한 이렇게 된다면 다재다능한 쿠코치가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구성이다. 조던이 복귀계획이 없었다는게 드러나는 점이기도 한데, 이 상태에서 조던이 복귀하면 거액을 들여 영입한 하퍼나 암스트롱 둘 중 하나를 벤치로 보낼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시애틀과 협상이 틀어지면서 피펜 트래이드가 무산, 한동안 분위기가 개판이었으나 조던이 복귀하면서 해결이 된다.

위에 언급된 프랜차이저들 중에 진득하게 잡았던 선수는 미치지 않고서야 누구도 팔 리가 없는 조던, 그리고 데릭 로즈[28] 뿐이다.

게다가 96-97시즌 당시 조던이 3천만 불을 받은 것도 뒷 얘기가 있는데, 헐값을 받던 조던은 당연히 제 값을 받기를 원했고 당시 최고연봉을 받던 패트릭 유잉 (1,800만불)보다 당연히 다 많이 받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불스의 반응은 실망스러웠는데, 그들은 조던에게 천만~천이백만불 이상 줄 팀은 없다고 여기고 조던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1,500만, 1,800만 불, 많아봤자 2,000만불 선에서 계약이 정리될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당시 뉴욕 닉스는 연봉과 샐러리캡 외에 챙겨주는 과외 수익(닉스의 구단주 그룹에 속하는 쉐라튼 등의 대변인 직으로 인한 연봉) 등으로 2,500만 달러 이상을 오퍼한 상태였다. 불스의 헐렁한 태도에 빡친 조던과 에이전트 데이비드 포크는 전화를 걸어 "한 시간 안에 닉스보다 좋은 오퍼를 하지 않으면 닉스와 계약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해버렸고, 똥줄이 탄 불스는 결국 3천만불을 안겨준다. 물론 이게 단순한 협박이었는지, 실제로 닉스로 가려고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포인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치가 높은 선수, 아니 스포츠 역사상 가장 압도적이고 상품성이 뛰어난 선수 중 하나를 돈 몇푼 아끼려다가 어이없이 놓칠 뻔했다는 것이다. 그래놓고 금전적으로는 원래 쓰려던 돈보다 훨씬 많이 쓰게 됐다.

종합해보면 돈쓰기 싫어해서 돈도 많이 안 쓰고, 가끔씩 지갑을 풀때는 엉뚱한 데 투자하는 등 그나마 쓰는 돈도 못 쓴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시카고는 NBA에서 3위의 마켓이며, 불스 자체도 상당한 인기팀이라 구단가치도, 수입도 매우 높다. 그리고 구단주 제리 라인스도프는 2019년 기준 재산이 16억달러로, 구단주 중 재력도 나쁜 편은 아니라 본인이 돈이 없고 시장이 작아서 반강제로 짠돌이가 된 피닉스 선즈의 로버트 사버(재산 4억달러)같은 케이스도 아니다.

굳이 따지면 구단주가 그렇게까지 농구에 목숨거는 성격이 아닐 수도 있다. 사실 철저하게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보면 돈을 물 쓰듯 써서 우승을 확보하는 것은 그렇게까지 돈이 되는 장사는 아니다. 샐러리 캡은 리그 전체의 농구관련수익 (Basketball Related Income: BRI)을 팀별로 나눈 평균 금액으로 이뤄지며 보통 BRI의 절반 정도 금액으로 정해진다. (구체적인 액수는 CBA협상때마다 다르다. 2011년에 체결된 CBA는 매해 49~51%를 오가는 것으로 정했다) 즉, 예외조항을 이용해 샐러리캡의 두배 가까운 돈을 연봉으로 쓰면, 추가적으로 팀운영에 드는 비용까지 합해서 그 해에 번 돈 전부를 탕진하게 된다. 실제로 농구광인 마크 큐반이 댈러스 매버릭스를 인수한 이후, 선수영입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 팀시설 보강 등 무지하게 돈을 들였고, 이 때문에 매버릭스의 인기가 엄청 올라 수입이 매우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년동안이나 적자를 냈다. 물론 댈러스 팀의 가치는 껑충 뛰었고 큐반은 적자 따위 신경 안 쓸 정도의 부자였으며, 이후 초기비용을 회수하고 수익을 내게 되었지만.

즉, 시카고 불스처럼 빅마켓에 위치해 충분히 팀 가치가 높은 팀이라면 돈을 무리하게 써서 우승을 노리는 것보다는 적당히 투자해 적당히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29][30] 이를 극단적으로 한 것이 바로 LA 클리퍼스의 악명높은 전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으로, 불스와 달리 어차피 레이커스가 같은 연고지에 있어 LA를 대표하는 구단이 될 수 없었던 클리퍼스는 유망주가 조금 몸값 오르면 팔아버리거나 투자를 하는둥마는둥하는 막장 행보를 거의 30년 가까이 했다. 물론 제리 라인스도프는 이 정도 악질은 아니지만 Time 잡지가 기사에서 "짠돌이(cheapskate)"라고 묘사하는 등 투자를 매우 안하는 구단주이다. 재밌는 우연은 스털링과 라인스도프 모두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변호사 출신의 자수성가 부동산 재벌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나이도 두살 차이로 또래다.[31]

거기다 이런 행보를 까야 할 지역언론마저 불스의 구단주인 제리 라인스도프가 꽉 잡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3위 (북미권 4위)의 대도시인 시카고에 딱 하나 있는 농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면서도 정말 개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또 다른 동부의 뉴욕 닉스라고 할 수 있다. 조던 추억팔이 장사나하는 놈들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정말 조던 이후에 로즈 시대를 제외하고 뭐 한 게 하나도 없다.

구단주 제리 라인스도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소유하고 있는데 야빠라서 불스가 NBA 역사상 다시 오지 않을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도 화이트삭스에 더 신경을 썼다는 전설같은 스토리도 있다. 그러나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2005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선수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근 말이 심각하게 나오는 편이다.

덕분에 팬들은 라인스도프의 고령의 나이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샘 스미스가 불스를 전담하며 취재한 내용을 엮은 Jordan Rules에 보면 제리 라인스도프-제리 크라우스 듀오가 얼마나 악랄한 지가 나오는데, 피펜의 백업 클리프 레빙스턴을 90-91시즌을 앞두고 영입할 당시 경쟁 상대들이 많이 있었고, 레빙스턴은 이미 원소속팀 애틀란타 호크스로부터 4년/4백만 달러 계약 (당시 벤치플레이어에겐 상당히 좋은 액수다)을 오퍼받은 상태였다. 불스는 레빙스턴에게 그가 원하는 액수 (연간 최소 120~130만 달러)를 줄 수 있는 여력이 있었지만 이를 꺼렸는데 1. 이걸 주면 피펜이 자신의 백업보다도 적게 받기 때문에 안 그래도 많은 불만이 폭발할 위험 2. 이미 지명되었지만 유럽에서 뛰고 있던 토니 쿠코치가 갑자기 합류할 때를 대비해 샐러리캡 여유를 2백만 달러 정도 두어야 했다는 점. 3. 라인스도프가 철저한 비지니스맨이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게다가 레빙스턴은 동료 도미니크 윌킨스와 어울리며 생긴 사치스런 습관 때문에 은행에 급히 20만 달러를 입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크라우스는 레빙스턴의 에이전트 (사실 그의 친구였고 농구선수 고객이 레빙스턴 하나였기 때문에 협상능력이 없었다)가 요구조건을 말하자 들어주겠다고 해놓고 시간을 질질 끌었다. 그러는 사이 다른 팀들은 다른 선수들과 계약하거나 레빙스턴을 포기하고, 그에게 거액을 줄 팀은 없게 되었다. 마침내 협상테이블에 앉은 크라우스가 내놓은 금액은 75만 달러. 멘붕한 에이전트에게 크라우스는 "다른 오퍼가 있으면 그거 받아들이든가"라고 했고 (당연히 다른 오퍼 없는 거 알고 한 소리), 이 말을 들은 레빙스턴이 빡쳐서 차라리 유럽에 가겠다고 통보를 하자 2년/215만 달러에 1년만 보장되는, 애틀란타 오퍼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계약조건을 제시하게 된다.

연간 평균만 따지면 애틀란타보다 약간 좋지만 계약기간이 짧고, 첫 시즌 연봉이 75만 달러인데다가 1년 이후 마음이 안 들면 불스가 40만 달러 주고 바이아웃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최악의 경우 115만 달러 챙기고 다시 시장으로 나와야 했다. 게다가 레빙스턴은 롤플레이어이자 80년대 당시로선 꽤 연차가 쌓인 9년차 선수였기 때문에 언제까지 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 장기계약이 더 좋은 옵션이었다. 드래프트된 이후 피펜이 무조건 장기계약을 고집한 것도 이 때문이었은데, 비록 높은 순위에 뽑혔지만 완전 듣보잡이었던 피펜은 자기가 성공할 거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 심지어 에이전트에게 "1년만 뛰고 방출되면 얼마 받을 수 있나" 물어봤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레빙스턴의 시카고행은 악수가 되었는데, 양 포워드를 오가며 20분 이상 뛰고 주전으로도 좀 나왔던 호크스 시절과 달리 출장시간이 10분 가까이 줄었으며 기록도 선수가치도 떨어져 불스와 2년 계약이 끝난 후 결국 유럽 (그리스, 이탈리아)로 가야했다. 2년을 유럽에서 보낸 후 이후 너깃츠와 1년 계약했지만 노장이 된 그는 늘어난 샐러리캡에도 불구하고 고작 60만 달러만 받고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NBA를 떠났다. 애틀란타에 있었다면 돈도 훨씬 많이 벌고 유럽으로 넘어갈 일도 없었을 것이다. 도미니크 윌킨스는 이때부터 NBA커리어를 끝내고 유럽에서 뛸 것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레빙스턴은 유럽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어쩌면 윌킨스-케빈 윌리스 포워드진이 있는 애틀란타보다 피펜-그랜트라는 더 젊고 비교적 미숙한 포워드진이 있는 시카고가 경쟁이 덜 빡세다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불스가 이 어린 듀오에 갖는 기대는 견고했고 결국 레빙스턴은 그냥 백업에 그쳐야 했다. 그나마 반지 두개를 챙긴 게 위안이 됐을 듯.

또한 NBA역사에 길이 남을 두 플레이에서 흔적을 남기게 됐는데, 마이클 조던이 91파이널 2차전에서 한 유명한 "손 바꿔 레이업"에서 조던에게 패스를 받고 돌파하다가 다시 조던에게 빼준 선수가 바로 레빙스턴이며, 해설하던 마브 앨버트도 이름을 언급한다. 또 하나는 이듬해 파이널에서 조던이 당시 기록이었던 6개 3점슛을 꽂아넣을때 벤치에서 카메라를 보고 타월을 (열을 식히듯) 흔들며 익살스럽게 "He is HOT!! WHOO!!"라고 맛깔스럽게 리액션한게 바로 레빙스턴. 이 장면은 조던 관련 다큐에 단골로 등장한다.

기자회견에서 이 계약건에 대해 질문을 받은 레빙스턴의 표정은, 평상시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유명한 그답지 않게 딱딱하게 굳었다고...또한 존 팩슨의 친한 친구인 에드 닐리란 선수가 피닉스 선즈와 70만 달러에 계약하자, 크라우스가 팩슨에게 "재계약 때 그런 액수 기대하진 말게"라고 했다고...팩슨은 당시 리그 주전 포인트가드 중 가장 적은 돈을 받고 있었다. 이 때문에 팩슨이 빡쳐 변호사를 통해 크라우스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자기한테 말 걸지 말라고 통보했다. 그 외에 호레이스 그랜트에게 절대 80만 달러 이상 받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거나 필 잭슨에게 "절대 감독에게 백만달러 이상 줄 일은 없다"고 하는 등 (웃긴게 두 경우 모두 결국 그 이상 액수를 주고 만다) 욕 먹을 짓만 골라서 했다. 사실 크라우스가 워낙 사회성이 안 좋은 것도 있지만 시카고 프런트 자체가 선수들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돈을 아끼는 걸로 악명이 높았다.

나쁘게 말해 이 팀과 비교할만한 수준의 팀 운영은 바다 건너 KBO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급은 돼야 나올만한 수준이다.

다만 짠돌이인 것과는 별개로 조던 이후 팀이 완전 개판, 엉망이라는 것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2010년대만 놓고 봐도 불스의 통산 성적은 NBA 13위권이고, 리빌딩에 들어간 2018년 전까지 10여년간 플레이오프는 거의 매해 진출했다. 빛나는 과거에 비해 그 이후가 초라하다는 것은 맞지만, 실제로 리빌딩하며 10여년 정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팀들이 많은 NBA에서 유독 엉망이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지갑을 열고 질러대는 향상심이 없다보니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

정확히 말하면 제리 크라우스 시절과 그 이후 불스의 운영은 차이가 있다. 조던 시절에도 불스는 전력보강에 심하게 인색한 모습을 보였고, 그가 은퇴한 직후 99~04시즌까지 제리 크라우스 단장 체제에서는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정말 동부의 클리퍼스라고 할 만큼 돈을 노골적으로 아끼고 전력보강은 면피 수준으로 하는 운영을 보였다. 그러나 존 팩슨 단장 체제에서 리빌딩이 성공하고, 이후 데릭 로즈를 뽑으면서부터는, "돈은 아끼지만 어느 정도 투자는 하는" 수준의 운영을 하고 있다. 구단주의 요구에 충실한 크라우스와 대비되는 팩슨 단장의 성향 차이도 있고, 2000년대가 되고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리그의 규모도 커지면서 더 이상 구단 운영을 구단주 마음대로 할수만은 없게 된 것이 결정적이다. 실제로 막장 운영으로 욕을 먹던 클리퍼스의 도널드 스털링도 2010년대 와서는 크리스 폴을 데려오는 등 어느 정도 투자를 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스털링식 운영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32] 엄밀히 말하면 위에 길게 언급된 내용은 제리 크라우스 시대에 대한 서술로, 존 팩슨 단장과 그 후임들과는 스타일 차이, 시대 차이가 있기에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 크라우스는 위에 언급된 것처럼 마치 자기 돈 아끼는 것처럼 선수들을 상대로 사기까지 쳐가며 가격을 후려치거나 전력보강을 포기하는 수준이었지만, 팩슨은 그렇지 않았으며 인터넷 시대에 저런 막장 행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도 2020년 제리 라인스도프의 아들인 마이클 라인스도프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런 기조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아버지 대로부터 이어지던 프런트진과 감독, 코치진을 전원 해고한 뒤 프런트 전체를 개편해 이전 시대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하는 중이다. 그리고 20-21시즌 올랜도의 에이스이자 올스타 빅맨인 니콜라 부세비치를 가성비 있게 트레이드 해오는데 성공한다. [33]

그리고 2021-2022 시즌에 앞서 더마 드로잔론조 볼을 영입하고 굉장한 호성적을 내며 짠돌이 프런트와 약체팀의 이미지를 벗고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매우 소극적인 구단의 태도는 변하지 않아 트레이드가 필요한 순간이나 비시즌에 공격적인 영입보다는 현상유지를 선택하면서 대도시 구단치고 굉장히 잠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지구 반대편 동아시아 대륙의 어느 나라 농구 리그에서 시카고와 비슷한 소도시 팀이 짠돌이 행보를 시전하며 최악의 흑역사를 양산하기 직전에 놓여 있다.

7.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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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ce1141><width=20%>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감독
도너번 ·
코치
칙스 · 플레밍 · 롱스태프 · 브라이언트 · 카터 · 슈미트 ||
|| 가드 || 0 화이트 · 2 · 3 닷슨 · 6 카루소 · 12 도순모 · 21 토마스 ||
|| 가드-포워드 || 7 브라운 Jr. · 8 라빈 · 11 드로잔 · 24 그린 ||
|| 포워드 || 5 존스 Jr. · 22 존슨 · 25 · 44 윌리엄스 ||
|| 포워드-센터 || 13 브래들리 ||
|| 센터 || 9 부체비치 · 19 시모노비치 ||
||<-2><bgcolor=#000000>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8. 영구결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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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No. 4
No. 10
No. 23
No. 33
-
제리 슬로언
(Jerry Sloan)

밥 러브
(Bob Love)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

스카티 피펜
(Scottie Pippen)

필 잭슨
(Phil Jackson)

-
🎙️
제리 크라우스
(Jerry Krause)

자니 커
(Johnny Kerr)





재즈에서 1000승 이상을 기록한 감독으로 유명한 인물. 초창기 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감독 데뷔도 이곳에서 했다.

  • 6. 빌 러셀(Bill Russell)[34]
전 구단 영구결번

딕 모타 감독이 지휘하던 불스의 첫번째 전성기에 제리 슬로언과 함께 팀을 지탱하며 활약했던 포워드.[35]

  • 23.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 1994.11.01[36], 1999.01.13[37]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정규시즌 MVP 5회, 파이널 MVP 6회, 수비왕 1회, 득점왕 10회.

1987~98년, 2003-04년 두 차례에 걸쳐 불스에서 모두 11시즌을 활약. 6개의 반지를 얻었다.

1989~1998년까지 재직했던 불스의 감독.

1985년부터 2003년까지 불스 구단의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불스의 6번의 우승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 자니 커(Johnny Kerr) / 2009.02.10 결번
불스의 전담 해설가로 1976년부터 2008년까지[38] 활약했다. 한때 시라큐스 내셔널즈의 주전 선수였으며 불스의 초대 감독(1966~1968)과 단장도 잠깐 역임했다. 2009년에 타계하자 그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기념하고 있다.


9. 기록[편집]


시카고를 거쳐간 선수 중에서 NBA 50주년 TOP 50 선수에 마이클 조던, 스코티 피펜, 로버트 패리시, 조지 거빈, 네이트 서몬드, 감독으로 필 잭슨이 선정되었다. 75주년 TOP 75 선수에는 마이클 조던[39], 스코티 피펜[40], 조지 거빈[41], 로버트 패리시[42], 드웨인 웨이드[43]가 선정되었다.

9.1. 명예의 전당 입성자[편집]


  • 네이트 서몬드 (1985년)
  • 조지 거빈 (1996년)
  • 로버트 패리시 (2003년)
  • 마이클 조던 (2009년)
  • 스코티 피펜 (2010년)
  • 아티스 길모어 (2011년)
  • 데니스 로드맨 (2011년)
  • 챗 워커 (2012년)
  • 가이 로저스 (2014년)
  • 토니 쿠코치 (2021년)
  • 밴 월레스 (2021년)

10. 시티 에디션[편집]


파일:시카고 불스 2017-2018 시티 에디션.jpg
파일:HO18-WS-NBA-Chicago-Standard-IG-1024x1024.jpg
파일:시카고 불스 19-20 시티 에디션.jpg
파일:시카고 불스 20-21 시티 에디션.jpg
파일:시카고 불스 21-22 시티 에디션.jpg
파일:시카고 불스 2022-2023 시티 에디션.webp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0-2021
2021-2022
2022-2023
시티 플래그 1
시티 플래그 2
조던 + 시티 플래그 3
Touch the Clouds[44]
믹스 테이프
Y문양[45]


11. 역대 선수단[편집]




12. 역대 성적[편집]



­
우승
­
준우승
­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탈락

연도
정규시즌 순위[46]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팀이름
경기수


승률
1966-67
4위/5팀
디비전 세미파이널 진출
서부 디비전
시카고 불스
81
33
48
.407
1967-68
4위/6팀
디비전 세미파이널 진출
82
29
53
.354
1968-69
5위/7팀
탈락
82
33
49
.402
1969-70
3위/7팀
디비전 세미파이널 진출
82
39
43
.476
1970-71[47]
2위/4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
서부 컨퍼런스
82
51
31
.622
1971-72
2위/4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
82
57
25
.695
1972-73
2위/4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
82
51
31
.622
1973-74
2위/4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54
28
.659
1974-75
1위/4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47
35
.573
1975-76
4위/4팀
탈락
82
24
58
.293
1976-77
3위/6팀
1라운드 진출
82
44
38
.537
1977-78
3위/6팀
탈락
82
40
42
.488
1978-79
5위/5팀
탈락
82
31
51
.378
1979-80
4위/5팀
탈락
82
30
52
.366
1980-81
2위/6팀
2라운드 진출
동부 컨퍼런스
82
45
37
.549
1981-82
5위/6팀
탈락
82
34
48
.415
1982-83
4위/6팀
탈락
82
28
54
.341
1983-84
5위/6팀
탈락
82
27
55
.329
1984-85
3위/6팀
1라운드 진출
82
38
44
.463
1985-86
4위/6팀
1라운드 진출
82
30
52
.366
1986-87
5위/6팀
1라운드 진출
82
40
42
.488
1987-88
2위/6팀
2라운드 진출
82
50
32
.610
1988-89
5위/6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47
35
.573
1989-90
2위/7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55
27
.671
1990-91
1위/7팀
우승
82
61
21
.744
1991-92
1위/7팀
우승
82
67
15
.817
1992-93
1위/7팀
우승
82
57
25
.695
1993-94
2위/7팀
2라운드 진출
82
55
27
.617
1994-95
3위/7팀
2라운드 진출
82
47
35
.573
1995-96
1위/8팀
우승
82
72
10
.878
1996-97
1위/8팀
우승
82
69
13
.841
1997-98
1위/8팀
우승
82
62
20
.756
1998-99
8위/8팀
탈락
50
13
37
.260
1999-00
8위/8팀
탈락
82
17
65
.207
2000-01
8위/8팀
탈락
82
15
67
.183
2001-02
8위/8팀
탈락
82
21
61
.256
2002-03
6위/8팀
탈락
82
30
52
.366
2003-04
8위/8팀
탈락
82
23
59
.280
2004-05
2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7
35
.573
2005-06
4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1
41
.500
2006-07
3위/5팀
2라운드 진출
82
49
33
.598
2007-08
4위/5팀
탈락
82
33
49
.402
2008-09
2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1
41
.500
2009-10
3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1
41
.500
2010-11
1위/5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62
20
.756
2011-12
1위/5팀
1라운드 진출
66
50
16
.758
2012-13
2위/5팀
2라운드 진출
82
45
37
.549
2013-14
2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8
34
.585
2014-15
2위/5팀
2라운드 진출
82
50
32
.610
2015-16
9위/15팀
탈락
82
42
40
.512
2016-17
8위/15팀
1라운드 진출
82
41
41
.500
2017-18
13위/15팀
탈락
82
27
55
.329
2018-19
13위/15팀
탈락
82
22
60
.268
2019-20
11위/15팀
탈락
65
22
43
.338
2020-21
11위/15팀
탈락
72
31
41
.431
2021-22
6위/15팀
1라운드 진출
82
46
36
.561
NBA 통산 56시즌
V6

4516
2304
2212
.510


13. G 리그 산하팀[편집]


파일:Chicago_NBA_D-League_Bulls.png
윈디시티 불스
Windy City Bulls
설립년도
2016년 (8주년)
역사
원디시티 불스 (2016년~현재)
연고지
일리노이 주 호프먼 이스테이트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홈구장
나우 아레나


14. 참고/관련 자료[편집]


[1] NHL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공용[2] NHL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공용[3] 2019년까지는 시카고의 독립 지상파 방송국인 WGN계열 채널에서도 중계했으나, 2019-20 시즌부터 NBC 스포츠 시카고가 독점 중계권 계약을 했다.[4] 경기 시작 전 구호[5] 여담으로, 시카고를 소재로 하는 미식축구 팀은 베어스이다. 황소와 곰은 경제에서 상승과 하락을 비유하는데, 경제학에서 시카고 학파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6]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언하자면 보스턴 셀틱스가 8연패를 달성했던 환경이 달랐다고 이들의 업적을 폄훼할 수는 없다. 당시는 팀이 적어 한 팀에 올스타 세네명씩 나오는게 보통이었는데, 포인트는 다들 똑같은 환경이었는데 러셀의 셀틱스만 유독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는 것이다. 윌트 체임벌린빌 러셀의 항목에도 나오지만 오히려 윌트가 더 좋은 환경과 동료들을 데리고도 러셀에게 진 적이 여러번 있다. 러셀은 매직 존슨이 얘기했듯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자"로 평가받는 선수이며, 조던만큼 높이 평가는 못 받더라도 부인할 수 없는 레전드이다. 그러나 위에 언급했듯이 당시와 리그가 거대화된 이후 농구는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1대1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7] 실제로 초기엔 연속 우승이 자주 나왔는데, 당대 최강센터 조지 마이칸이 NBA(당시는 BAA)에 합류한 1948-49 시즌부터 바로 2년 연속 우승, 이후 준우승 한번 이후 3년 연속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기록을 보면 초창기엔 닉스가 3년 연속 동부 챔피언에 올랐다가 몇년 내 바닥을 기는 등 오르락내리락이 많다. 또한 포트웨인 피스톤즈는 바닥을 기다가 바로 2년 연속 서부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몇몇 팀들이 뛰는 소규모 리그였기 때문에 고만고만해서 한 팀이 잘하면 확 부각됐던 것. 물론 앞서 언급했다시피 러셀의 활동기에는 압도적인 괴물 체임벌린이 있었고, 러셀은 어떤 환경에서도 (단 한번 빼면) 그의 팀을 매번 이겼기 때문에 러셀의 업적을 폄훼할 수는 없다. 또한 60년대는 앞선 50년대와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때는 최고연봉자인 러셀과 윌트 체임벌린이 10만달러 연봉을 기록하는 등 엄연한 프로리그로서 자리 잡은 다음이기 때문. 그 전 시대에는 선수들이 연봉만으로 생활이 안되어서 다들 부업을 해야했고, 팀들도 막 생겨났다 없어졌다 이랬다. 예를 들어 1948년 우승한 볼티모어 불리츠는 10년도 못 채우고 사라졌다. 현재 있는 워싱턴 위저즈의 전신인 볼티모어 불리츠는 이름만 같을 뿐, 1960년대에 새롭게 창단한 완전히 다른 팀이다.[8] 파이널 진출 총 32회로. 준우승 15회로 이 역시 NBA 1위.[9] 심지어 2015~2022년까지 8년동안 4우승/2준우승을 거두고 2016-17시즌부터 세시즌간 '72승팀에 MVP합류'란 엄청난 사기 로스터를 꾸렸던 '커리 시기 워리어즈'의 경우에도 이 기간동안 21승 13패(61.8%)에 그친다. 더 나아가 13년간 11년 우승이란 말도 안되는 업적을 세운 '빌 러셀 시기 셀틱스'만 하더라도 12번 파이널에서 11번 우승하는 동안 46승 26패 (63.9%)로 승률이 90년대 불스보다 더 낮다.(7차전까지 간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NBA 최강자가 가려지는 파이널에서 승률이다. 즉 왕조시기 불스는 NBA역사를 통틀어봐도 파이널에서 적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팀이었다는 것.[10] 사실 조던 시대만 들어내고 시카고의 행보를 보면 좀 잘하다 망하고, 좀 잘하다 망하고를 반복하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생각하면 애초에 그저 그런 구단인데, 하필 역대 최고의 선수가 입단하는 행운 덕에 황금기를 맞은 것. 조던이 없었다면 피펜 중심으로 팀을 꾸리며 우승은 못한채 강팀으로 몇 년 군림하다가 몸 값이 올랐을때 팔아치웠을 것이다.[11] 영상 예외적으로 1차 3연패 당시엔 실력이 더 떨어지는 호레이스 그랜트가 먼저 소개됐는데, 이는 둘다 드래프트 당시엔 평범한 유망주였으나 초창기엔 그랜트의 실력이 약간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입단동기였던 둘이 주전으로 올라선게 2년차가 된 1988-89시즌이었는데, 이때 그랜트는 출장한 79경기 모두 주전, 피펜은 73경기 중 56경기만 주전으로 뛰었다.(원래 7피트 SF 브래드 셀러스가 주전으로 낙점받았으나 포지션도 애매하고 실력이 떨어져 곧 밀려났다) 당시 불스는 리그 최고의 리바운더 중 하나이던 찰스 오클리를 보내고 그랜트를 주전 PF로 밀어주던 시기였다. 이때 앞 순번을 받은 그랜트였기에, 둘의 실력이 역전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먼저 소개되었다. 피펜이 가장 먼저 소개된 건 1994-95시즌부터.[12] 오바마는 하와이 출신이지만 하와이는 수상스포츠 위주이며, 주민들이 응원하는 스포츠팀이라고는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체육부(레인보우 워리어스) 정도이다. 이 중에서 미식축구부가 인지도가 더 높다.[13] 2012-13시즌과 2014-15시즌[14] 오바마 본인도 불스가 아닌 팀을 자꾸만 초대해 서글프다고 농담조로 발언한 적이 있다.[15] 오바마는 컵스의 팬이 아니다. 영부인 미쉘 오바마가 컵스팬이다.[16] 조던 개인이 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아디다스는 NBA 저지를 생산하면서도 조던의 저지를 발매할 수 없었다.[17] Chicago를 비스듬하게 쓴 유니폼에서 BULLS 대문자를 크게 써놓은 유니폼을 바뀐 이후로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Chicago시절에도 저건 원정 유니폼 폰트이고, 홈 유니폼에는 BULLS가 쓰여있었으나 모양이 좀 다르고 숫자도 앞에는 더 작게 오른쪽에 치우쳐서 써있었다. 저 클래식 원정 유니폼은 조던이 플레이오프 신기록 63점을 넣을 때 입었다.[18] 피스톤즈를 제외하면 조던이 가장 처절하게 상대한게 바로 닉스였다. 조던 시절 불스가 7차전을 치른 것은 90년 피스톤즈, 92년 닉스, 98년 페이서스를 상대로 했을 때 뿐이었는데, 90년에는 불스가 언더독 입장이었고 98년에 불스는 한풀 꺾여 간신히 우승을 차지한 시기였음을 생각하면 92년에 67승팀이던 불스와 최전성기 마이클 조던을 7차전까지 몰고 간 닉스가 얼마나 강력한 도전자였는지 알 수 있다.[19] 두 팀의 라이벌 관계가 워낙 치열하다보니 92년엔 피펜과 엑제비어 맥대니얼스와 신경전이 조던과 맥대니얼스의 신경전으로 이어지며 둘이 언쟁과 몸싸움을 하거나, 94년엔 아예 대규모 난투로 이어지기도 했다. 93년엔 패트릭 유잉이 레이업을 하는 조던을 위험하게 내동댕이치려하자 조던이 위협적으로 소리치며 다가가는 등 절친 둘이 싸울 뻔하기도 했다. 조던 본인조차 "패트릭은 항상 내 절친 중 하나였지만 그 시리즈 중에 싸울 뻔했습니다.(I was ready to go to blows with him)"이라고 할 정도. 닉스 광팬인 스파이크 리와 조던의 설전은 덤. 다만 리그 차원에서 94년에 코트 위에서 싸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두 팀의 전력 차이가 벌어지고 앤서니 메이슨, 맥대니얼스 등 싸움꾼들이 여럿 닉스를 떠난 90년대 중후반부턴 으르렁거리는 사이가 훨씬 덜해졌는지, 불스의 4승1패 승리로 끝난 96년 동부 준결승에선 별 에피소드가 없었다. 조던이 최종전 당시 점수를 결정적으로 벌려놓는 점퍼를 넣고 시카고로 원정 응원을 온 스파이크 리에게 "잘가라"는 듯 가볍게 손인사를 한 정도.[20] ABA 출신으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에 걸쳐 시카고 불스에서 뛴 센터선수로 강렬한 아프로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다. 등번호는 53번.[21] 찰스 오클리 - 빌 카트라이트 트레이드로 기회를 얻어 성장하기 시작한 시카고 불스 왕조 1기 멤버. 조던의 1차 은퇴 이후 올랜도 매직으로 떠났다. 등번호는 54번.[22] 커크 하인릭은 무려 두번이나 버렸고, 지미 버틀러는 한창때에 트레이드할라고 했었다! 그러고는 계속 흔들기 하더니 결국엔 트레이드. 대가로 받아온 선수들도 전력보강하고 차원이 먼 상황이었으나 이 트레이드는 결과적으론 이득을 본 트레이드가 되었다[23] 참고로 윌 퍼듀는 커리어 내내 벤치롤을 주로 맡은 평범한 센터였는데 롱리는 94-95시즌 당시 퍼듀의 백업이었다. 위에 언급된 카트라이트가 노화하면서 점점 롤이 줄어들도 94오프시즌에 시애틀로 이적했는데, 이 공백을 그의 후보였던 퍼듀로 때운 것. 참고로 같은 해에 이적한 그랜트의 공백도 보강하지 않고 스몰포워드인 쿠코치를 파워포워드 자리에 세웠다.[24] 다만 다행히 90년대 중반부터 샐러리캡이 급격히 늘어 (94-95시즌 2천4백만 달러에서 한 시즌만에 3천4백만 달러로 급상승했다) 덕분에 하퍼의 금액은 큰 타격을 주진 않았다.[25] 월러스는 합류 전까지 01-02시즌부터 05-06시즌까지 다섯시즌동안 네번이나 (02,03,05,06)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선수였다. 그런데 이건 충분히 예측했어야 하는 것이 월러스는 맨발키가 2미터 남짓한 초단신 센터인데 운동능력으로 특급수비력을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문제는 운동능력으로 사이즈를 커버하는 선수들은 당연히 그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기량이 급격히 하락한다는 것, 그리고 계약 당시 월러스가 만 32세였다는 점이다. 이 점을 의식했는지 월러스는 장기계약을 원했으나 디트로이트는 이에 난색을 표했고, 이를 덥썩 문 것이 바로 시카고 불스였던 것이다. 그러나 당연히 노장이 되어가는 초단신 센터 월러스는 이후 기량이 눈에 띄게 하락하게 된다.[26] 당시 조던이 역대 최고액인 3천만불에 1년 계약했고, 알론조 모닝과 주완 하워드는 둘 다 1억불이 넘는 장기계약으로 팀에 잔류했다. 시장에 나온 최대어인 샤킬 오닐은 이들보다도 많은 액수에 레이커스와 계약했고, 심지어 그 외에 디켐베 무톰보, 게리 페이튼, 레지 밀러, 데니스 로드맨, 존 스탁턴, 클라이드 드렉슬러, 팀 하더웨이,케니 앤더슨, 케빈 윌리스 등이 있었다.[27] 그는 커리어 내내 이 부상으로부터 100%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28] 그러나 지속적인 부상 이후로 얼마 가지 않아 트레이드 당했다.[29] 희한한 일이지만 99시즌 당시 불스는 관중동원 리그 1위를 기록했다. 99-00시즌에도 1위, 00-01시즌에는 2위, 01-02시즌에는 리그 9위, 02-03시즌에는 5위, 03-04시즌에는 3위, 리빌딩에 성공한 04-05시즌 이후론 계속 2위를 달리다가 09-10부터 17-18시즌까지 9년 연속 1위를 했다! (참고로 18시즌은 27승했다) 심지어 19-20시즌에 3년 연속으로 말아먹었음에도 4위한게 지난 10년간 최악의 수치일 정도다.(20-21년은 코로나 시국이라 관객이 통제되고 있으므로 의미가 없으니 제외) 즉, 시카고는 잘하나 못하나 기본적으로 NBA인기가 어마어마한 동네란 것. 심지어 불스 왕조 해체와 함께 팀이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2000년 11월이 되어서야 홈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 끊겼다. 그 처참한 성적을 두 시즌이나 보고서야 관객들이 조금씩 발길을 끊었다는 것인데, 그래도 2위다. 못해도 이 정도니 굳이 투자를 화끈하게 할 이유가 적은 것.[30] 재밌는건 오히려 조던 시절에 관중동원에서 1위를 차지한 건 97-98시즌이 유일하다. 물론 불스는 88-88시즌 이후 조던이 은퇴할때까지 매번 매진을 기록했으니 인기 문제는 아니고, 팀마다 관객석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팀은 똑같은 수의 홈경기를 하지만, 똑같은 매진이라도 경기장이 더 크면 관객수가 더 많이 나오는 것.(당연히 관중동원 수치는 정규시즌만 놓고 본다.) 즉, 관중동원력 순위를 보는 건 어느 팀이 인기팀이냐, 비인기팀이냐를 보는데는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만, 인기팀들 사이에서 누가 더 인기가 많은지를 판단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스처럼 11년 연속 매진을 기록해도 그 기간동안 관중동원 1위는 딱 한번 기록하는 팀도 있기 때문.[31] 실제로 99시즌부터 03-04시즌까지 암흑기의 팀운영을 자세히 보면 (루키 계약에 묶여 연봉이 낮은) 신인급 선수들 위주의 스쿼드, 스타급 선수들 영입을 최소화, 은퇴를 앞둔 노장이나 만기계약자 영입 등 노골적으로 돈을 아끼면서 최소한의 팀성적만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스털링 시절 클리퍼스의 운영방식과 똑같다. 심지어 이후 성장해서 거액을 주고 잡아야 하는 유망주들을 돈 아끼다가 놓치는 것도 똑같다.[32] 예를 들어 90-91시즌 당시 주전들이 쌓아놓은 점수차를 벤치멤버들이 까먹는 전개가 이어지자 지친 조던이 "벤치 스코어러 한명을 데려와달라"고 프런트에 요구했고, 크라우스 단장은 이를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그대로 전력보강 없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넘겼다는 것이 샘 스미스의 책 "Jordan Rules"에 나온다. 이후 조던은 구단주 라인스도프의 사무실에 가서 길길이 날뛰었고, 그의 중재로 겨우 사태가 진정될 수 있었다. 만약 현대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난리가 났겠지만 당시는 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대중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만큼 팬들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기에 저딴 식의 운영이 가능했던 것이다.[33] 올랜도 매직이 팀을 해체하다시피 했지만 분명 좋은 움직임이었다.[34] 현재 알렉스 카루소가 이 등번호를 달고 있기 때문에 카루소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자신이 등번호 교체를 하지 않는 한 계속 이 등번호를 달 수 있다. 그럼에도 카루소가 러셀을 기리기 위해 2022-23 시즌 등번호를 교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현재 카루소의 유니폼이 너무 잘 팔리고 있어 사무국에서 거절했다. 원래 NBA는 마케팅 목적을 이유로 등번호 교체를 잘 허락하지 않기는 한다. 카루소는 22-23 시즌 후에 다시 사무국에 등번호 교체를 신청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거절당했고 23-24 시즌에도 6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35] 선수 은퇴는 1977년에 했지만 영구 결번 지정은 1995년에 되었기 때문에 그 사이에 10번을 달고 뛴 선수가 좀 있다. 1차 3-peat 때 존 팩슨과 함께 3점 슛터로 활동한 가드 B.J 암스트롱이 대표적. 데니스 로드맨은 10번이 영구 결번된 이후 불스에 입단해서 91번을 달고 뛰었다.[36] 1차 은퇴 이후 영구결번된 날짜.[37] 1차 복귀 이후 영구결번이 보류되었다가 2차 은퇴 이후 영구결번처리되었다. 일각에서 오해가 있는데 조던의 2차 영구결번식은 열리지 않았으며, 1월 13일은 그의 은퇴 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날짜이다. 영구결번식은 보통 그 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 은퇴선수의 가족과 지인을 불러 홈팬들 앞에서 이뤄지는데, 저때는 NBA가 아직 직장폐쇄 중이었기에 공식 행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 이후 2월에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도 별도의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애초에 1차 은퇴 당시에 이미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졌기에 굳이 꼭 할 이유도 없었다.[38] 1997-98시즌에 존 팩슨이 잠깐 해설을 맡았다.[39] 1위[40] 32위[41] 42위[42] 74위[43] 28위, 시카고 출생이긴 하지만, 다만 전성기도 대표하는 팀도 마이애미 히트다.[44] 시카고의 마천루가 하늘을 뚫을 기세인 것을 상징화했다.[45] 시카고에서 비공식적으로 많이 쓰이는 Y문양을 상징화했다.[46] 디비전 순위가 의미가 없어진 2015-16 시즌부터는 컨퍼런스 순위 기재.[47] 이 시즌 부터 서부, 동부 컨퍼런스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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