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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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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기루 Mirage, 미라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캠페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정화자 진영의 우주 전투기.
2. 유닛 대사[편집]
3. 성능[편집]
부름에 응하리라.
I'll answer the call.
* 중력자 광선은 적 지상 유닛을 무력화시킵니다.
*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피해를 방지합니다.
*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생체 조종사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차원 기술이 탑재된 신기루는 일시적으로 형체를 없애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소규모 신기루 부대로도 적 영공에서 장기적인 공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시 해금방법은 정화 임무 완료이다.
설정상 생체 조종사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 사용을 꺼렸던 '위상 장갑'을 장비해 공격을 받으면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로 변해 공격을 흡수하는 개량형 불사조이다. 특유의 무빙샷 기능도 건재하니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쿨타임을 계산해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는 플레이도 가능. 다른 우주 전투기로는 아이어/칼라이의 불사조, 네라짐의 해적선이 있다.
위상 장갑은 발동 직전에 들어오는 대미지는 맞고 그 다음에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핵이나 야마토 포를 맞으면 대미지 흡수 없이 한방에 골로 간다. 다만 협동전 사양은 체력이 더 높아지고, 통합 방어막도 있어서 원킬은 나지 않는다.
중력자 광선으로 들 수 있는게 한 기 뿐이기에 칼라이의 불사조에 비해서는 지상 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지만 대신에 엄청나게 안정적인 공대공 능력을 얻었다. 실질적으로 5초마다 2초동안 무적이 되는 것인데, 물장갑이었던 원본 불사조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끈질기게 버틴다. 가격도 150/100으로 싸서 대량 양산이 가능하기에 딜이 조금 모자란 정도는 메울 수 있다. 물론 애초에 성능이 화력에 집중된 공허 포격기와 같은 상위 유닛들에 비견할 바는 아니지만, 저 유닛들은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허나 신기루는 중장갑 유닛들을 상대로 죽이는게 오래 걸릴지언정 준수하게 딜을 박으면서 본체는 웬만해서 죽지 않을 뿐더러 이동속도까지 빠르다! 때문에 전면 화력전을 펼쳐야하는 미션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하지만, (대공 공격이 가능한) 특정 목표를 처리해야 하는 미션에서 게릴라전을 하거나, 거리가 먼 여러 지점을 방어해야 하는 미션에서 쓸만하다. 특히 사상 최악의 난이도로 불리는 마지막 미션 "구원"에서는 사방에서 몰려오는 황금 함대를 상대로도 공격을 버티고 딜을 넣으면서도 세 군데의 진입로를 빠르게 왕래하면서 상황 대처를 할 수 있어 매우 쓸만하다. 다만 이 미션은 불사조+방어타워 전략이 훨씬 유효하다. 땡불사조는 한 번에 두 명을 띄워서 지상에 거대 유닛 말고는 남는 게 없을 정도지만 땡신기루로는 지상에 남는 유닛도 꽤 있다. 물론 황금 함대를 상대로는 이 쪽이 좀 더 효율적이지만 대 고급 유닛 최종병기 암흑 집정관이 있다보니 이 쪽도 미묘하다.
캠페인의 아이어 우주모함은 지원 유닛 취급을 받아서 동력기의 시간 광선의 자동시전대상에서 제외되기에 적이 스카이일 때, 신기루 위주로 파수병, 동력기와 소수 우모를 조합해주면 화력도 안정성도 그럭저럭 쓸만한 조합이 나온다.
4. 협동전[편집]
협동전에서는 카락스가 사용하는 제공 전투기. 아르타니스 불사조도 마찬가지지만 캠페인 사양보다 기본 공격력이 2 높아서 캠페인 대비 40% 우월한 화력을 가지게 되었다. 주로 캠페인처럼 공중 공세 상대로 제공권을 잡기 위해 뽑지만, 중력자 광선이라는 CC기가 존재하고 특유의 빠른 기동력 및 튼튼한 맷집 덕에 정찰력도 좋다보니 다른 용도로도 쓰인다.
신기루의 대표적인 특징은 불사조류 유닛만의 빠른 기동력 및 무빙샷 기능과 더불어 위상 장갑 + 사령관 특성/마힘에 기반한 우수한 맷집이다. 당장 1레벨 사령관 특성에 체력 증가가 붙어있고, 마스터 힘1로 추가로 유닛 내구도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내구도가 312(체력 234 / 보호막 78)이나 된다. 여기에 5초마다 2초간 피격을 무효화하는 위상 장갑,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재구축 광선, 야마토 포같은 강한 한방 공격을 일부 막아주는 통합 방어막같은 생존 기술이 주렁주렁 달려있으며 기본적으로 중추댐을 전혀 받지않는 경장갑 속성이다보니 전작의 뮤탈리스크처럼 실제 체감 맷집은 더욱 뛰어나다. 경추댐 공중 공격 유닛이 없는건 아니지만 불사조, 사도, 토르 정도라서 불사조는 그냥 맞상대하면 그만이고 사도는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없애면 된다. 토르는 신기루로선 손 델 수 없지만 덩치 크고 느리다보니 궤도 폭격을 투사하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이런 높은 맷집 + 위상 장갑으로 인한 타켓팅 분산 덕에 본래 역할인 제공권 장악과 공중전에 특화되어 있다. 물론 신기루는 경추댐이지만 비중장갑 공격력도 공3업 기준 10 x 2으로 꽤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편이고 실상 중장갑 공중 유닛은 실시간으로 중추댐인 궤도 폭격을 쏠 수 있는 카락스에겐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 즉 신기루만으론 그냥 맷집 좋은 불사조지만 불사조류 유닛의 단점(중장갑 유닛, 토르, 타워)은 궤도 폭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므로 집정관이나 혼종 파멸자만 주의하면 무서울게 없다.
단점은 공중전 특화 유닛이라 지상 처리는 상당히 부실한 편이라는 것. 신기루의 지상 공격 수단은 30초 쿨타임 중력자 광선 뿐이라 잘해야 딱 모인 신기루 수 만큼만 처리가 가능하다. 지상 물량이 없거나 적은 공중 공세면 상관없지만 적 공세의 지상 물량이 꽤 된다면 코랄의 균열, 공허의 출격같이 지상은 요충지에 타워만 깔아도 쉽게 막을 수 있는 전장맵을 고르거나 아예 파수병 + 불멸자(불불전사) or 파수병 + 거신(거사조)을 먼저 확보해 지상전에 힘을 실어주고 신기루는 중후반에 확보해서 본업인 대공 처리만 하게 하는게 좋다.
외부적인 단점은 위상 장갑 연구 해금이 사령관 레벨 14로 거의 육성 최후반부에나 해금된다는 점이다. 이는 타워말고는 지대공 유닛이 없다시피하고 패널 특성이나 마힘도 없는 파렙 카락스에겐 상당히 심각한 단점이다.[9] 그 전에는 울며겨자먹기로 우주모함을 뽑든 거점마다 타워를 깔든 해야한다. 게다가 협동전 메인 콘덴츠인 돌연변이에 잘 대처하려면 신기루 운영은 필수나 다름없는데 렙업 구간에서 신기루를 굴리기 힘드니 운영을 익혀볼 여지가 거의 없다. 결국 마스터 렙을 찍고 따로 신기루 빌드를 연습해서 익혀야 아어플과 주간 돌연변이를 무난하게 할 수 있다.
그래도 딸리는 지상 처리는 중력자 광선의 문제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숫자가 충분히 모이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유닛 수 자체가 적은 (집정관 많이 나오는 대가와 기계, 아이어의 선봉대를 제외한) 프로토스 공세면 신기루를 주력으로 삼아 재미보기 좋다.[10] 특히 짜증나는 적 불멸자가 메인인 로공형 공세면 신기루가 특효약. 중력자 광선으로 들면 방어막을 못 쓰기 때문에 위상 폭발 연구 없이도 궤도 폭격 3발로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남는 광물은 지상 잔당 정리해주고 집정관과 혼종을 썰어줄 파수병만 뽑아주면 충분할 것이다.
적이 공중 위주가 아니더라도 주 목표가 공대공 공격을 받는 특정 임무(공허 분쇄, 공허의 출격, 코랄의 균열, 아몬의 낫)라면 지상은 포탑과 패널로만 막으면서 신기루만 양산하여 목표만 저격하는 식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그 외 기동전이 필요한 잘못된 전쟁과 버밀리언의 특종에서도 파수병과 조합해서 자주 쓰인다.
3위신의 핵심 유닛이다. 1위신은 근본적으로 유닛 플레이가 힘든 타워 강화 위신이고, 2위신은 가격이 할인되지만 이왕 뽑을꺼 불멸자나 우주모함같이 패널 지원 없이도 잘 싸우는 유닛 뽑는게 낫다. 반면 3위신의 경우 패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태양 제련소 연구와 관측선 확보를 우선하게 되므로 유닛 생산 타이밍이 뒤로 밀리게 되는데 2위신과 달리 생산 버프가 없어진 상태다보니 생산 시간이 긴 불멸자나 우모를 빨리 갖추는건 쉽지 않다.[11] 따라서 늦게 생산을 시작해도 빨리 모을 수 있는 유닛인 파수병과 신기루의 비중이 커지게 되는데 신기루의 경우 중력자 광선의 존재와 더불어 뛰어난 자체 기동력과 우수한 맷집 덕에 패널각을 위한 적절한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적의 어그로(특히 공중 유닛)를 잘 끌어주고 잘 뭉치게 해주므로 궤도 폭격, 태양의 창, 정화 광선같은 각종 섬멸 패널 기술이 평소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즉 신기루를 운용하면 궤도 폭격만으론 비효율적인 공중 처리 문제[12]가 해결되고, 적 공세도 직접 맞붙어 싸우지 않고 신기루로 근처를 돌면서 확보되는 시야로 패널 폭격을 퍼부어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애초에 신기루 자체가 패널 기술과의 조합을 전제로 운영하는 유닛[13]이다보니 3위신과의 궁합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돌연변이의 경우 유용한 조커 유닛이다. 카락스의 유닛 중 가장 기동력이 빠르고 유닛 자체도 튼튼하다보니 공허 균열이나 공허 부활자같은 대상을 빠르게 찾아내서 저격[14]하기 탁월하고, 온갖 위험한 장판 돌연변이를 피해다니기도 좋은데다 공포[15]나 레이저 천공기[16]같은 유닛 저격 돌연변이 상대로도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다. 이런 안정성 덕에 돌연변이 임무에선 죽음의 밤, 광부 대피같은 감염체 상대하는 맵이 아닌 이상 조커 카드로 자주 채용된다.
여담으로 위상 장갑은 알라라크가 슬쩍 서리해가서 학살자에게 장착시켰다. 마개조에 특화된 탈다림답게 위상 장갑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기도 알라라크가 훨씬 더 빠르다.(카락스: 14레벨, 알라라크: 5레벨) 물론 이건 카락스 신기루의 문제라기보단 프로토스 사령관들이 공통적으로 관문 유닛 > 로공 유닛 > 우관 유닛 순으로 특성이 해금되기 때문에 학살자의 특성 해금이 더 빠른 것일 뿐이다.
5. 기타[편집]
정화자 타입의 늘 있던 디자인 변경도 없이 모델링 재탕에 단순 색놀이만 가미된 급조 유닛 같은 느낌이다.[17] 유닛이 불사조 모델링에서 색만 바꾼 색놀이인 탓에, 색을 구분할 수 없는 전쟁 의회 선택창에서는 그냥 불사조가 2개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원래대로라면 우주전투기 쪽에서는 정찰기가 나왔어야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근데 불사조는 종족전쟁 이후 새로운 주력전투기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개량형이라는 신기루의 조종사가 수천 년을 운운하고 있다.[18] 위상 장갑 얘기는 코빼기도 없고, 속업을 연상시키는 동력 변동기 얘기만 나오는거 보면 음성은 정찰기의 것을 그대로 갖다쓴듯.[19] 수천 년 세월이 지났으니 도색 새로 해달라는 거 보면 확실하다. 녹음까지 했다가 모델링만 급히 불사조 기반으로 바꾼 것 같다. 실제로 성우도 정찰기 성우인 심승한이기도 한데다 정화자가 만들어졌을 시에는 불사조가 없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 그리고 피닉스 협동전에 참여하면서 정찰기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
또한 정찰기가 신기루로 변경되면서 "신무기인 불사조 기반 기종을 어떻게 수천년간 봉인되어있던 정화자들이 보유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다. 이는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 1 이후 개발된 유닛들을 기반으로 한 동력기와 선동자에게도 적용되는 의문. 굳이 해명하자면 신기루는 첫 번째 무력화 회로가 파괴된 이후 사이브로스에서 자체적으로 댈람의 무기 체계를 스캔하여 흡수했을 수 있다. 칼라이 차원장인들이 업로드했다기에는 정화자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연구되어왔지만 정화자를 다시 깨울 생각은 공허의 유산 전까지는 없었다. 때문에 굳이 정화자 네트워크에 최신 무기 시스템을 업로드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둔의 창 역시도 동력 수치가 낮던 초창기에도 함내의 병기 공장이 작동했던 것을 보면 동시대의 기술로 만들어진 사이브로스가 불완전 복구 상태에서 데이터를 스캔할 수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반복 선택 대사 중에는 "로봇 전사가 너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네가 로봇 전사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물어라."인데, 정화자들의 역사를 보면 블랙유머가 따로 없다. 다만 정사가 아니라곤 해도 협동전 신기루의 스펙을 보아선 결국 그토록 원하던 무기 업그레이드와 초정밀 압축 장갑을 둘 다 받은 모양.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7:00:22에 나무위키 신기루(스타크래프트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6] 사거리 4[마스터힘1] A B 마스터힘1을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에 투자할 시 힘1당 체력과 보호막 수치가 1%씩 증가한다.[7] 공중 방어 업그레이드 마다 +1 → 최대 3[8]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0(경장갑 15).[음이온파수정] [9] 물론 음이온파 수정 연구는 있기 때문에 위상 장갑이 없더라도 신기루 모아서 무빙샷 + 궤도 폭격으로 공중 공세를 상대할 순 있지만 이는 실시간 궤도 폭격 투사에 익숙한 카락스 숙련 유저가 위신작할 때나 해당하는 것이지, 협동전 입문자이거나 카락스 운용에 미숙한 다른 사령관하던 유저가 하기는 어려운 플레이다.[10] 프로토스는 유독 지상군에 불사조 혹은 사도같은 경장갑 유닛이 섞여나오는 공세가 많고, 아예 공중 특화형 공세도 3종이나 되기에 신기루가 활약하기 좋다.[11] 정 쓰려면 못 쓰는건 아나지만 이런 경우 패널 연구를 우선하지 않고 초반부터 자원 짜내며 유닛을 뽑아가면서 잃지않고 모아가야한다.[12] 공세면 몰라도 적진에 있는 적 유닛은 흩어져 있어서 궤도 폭격만으로 공중을 잡으려면 낭비가 심하다.[13] 예를 들면 가격을 원상 복구한 현 스펙의 신기루를 아르타니스에게 던져주더라도 아르타니스는 타워나 토르를 잡아줄 궤도 폭격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적 공세를 상대로 시야를 확보해도 손쉽게 쓸어줄 태양의 창이 없다. 즉 주력으론 쓰지 못하고 기껏해야 폭풍함 호위 용도나 집전사의 대공을 보조(충돌 크기상 용기병은 효율이 감소하므로)하는 정도로나 쓰일 확률이 높다. 그래도 공대공 유닛 주제에 지상전 효율은 좋지만 막상 제공권 장악력은 부실한 불사조보다는 쓸모가 있겠지만.[14] 공허 부활자는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잡으면 되고, 공허 균열은 궤도 폭격을 5발 쏘면 된다.[15] 공포 상태여도 위상 장갑은 켜진다.[16] 천공기에 아예 면역이다. 위상 장갑이 켜지면 타케팅이 풀리기 때문에 가만히 놔둬도 천공기에 절대 죽지 않는다.[17] 우룬 제독의 전용 불사조와 비슷한 색상이다. 차이가 있기는 하다. 동체는 다른 정화자 유닛처럼 백금색이고 후미 부분이 가느다란 불사조와는 다르게 굉장히 튼튼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문제는 이 차이점이 불사조와 신기루를 동시에 뽑아 비교하지 않고서는 티가 나지 않는다.[18] 단, 파일럿인 정화자의 설정이 고대 프로토스의 기사단의 인격을 복제한 것과 고대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아니면 보직변경 한 것일 수도 있다.[19] 특히 선택 시 대사 '너무 오래 쉬었군'은 종족 전쟁 이후로 쓸 수 없었던 정찰기로 나왔을 경우 적절한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