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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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1. 개요[편집]


대한민국드러머[1]. 1971년 7월 31일 생.

굉장히 유명한 드럼 세션이긴 한데, 신석철의 흠좀무한 점은 다른 데 있다. 바로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3남이자 신대철, 신윤철의 동생이란 것.[2] 신중현의 생모가 일본인이니 일본계 쿼터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는지[3] 밥상에서 젓가락을 두드리며 놀곤 했는데, 아버지 신중현이 그 모습을 보고는 어느 날 연습용 드럼을 사가지고 오셨다고 한다.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고.

어쨌든 잠깐 스쿨밴드를 한 것, 형 신윤철과 함께 서울전자음악단을 했던 것, 형들 및 송홍섭과 함께 참여한 카도프로젝트[4]를 했던 것, 여러 드럼 세션 및 신중현 밴드 활동 외에는 별다른 밴드로서의 활동은 없어서 신중현의 세 아들 중에선 가장 덜 유명하다. 그런데...


2. 활동[편집]


슈퍼스타K5에 무명 베이시스트 이경남, 유명 세션 기타리스트인 홍진영[5]과 함께 마시따밴드[6]라는 팀으로 참가해서 비록 방송에서 석연찮은 반응을 보이며 밴드 탈퇴 의사도 잠깐 내비쳤고 R&B보컬 그룹 네이브로와의 병합과 함께 마시브로로 결성했고 이로 인해 TOP10에 올랐다! 프로 뮤지션이 나와서 한경일이나 미스터파파 같은 순기능도 있었지만 이분은 미스터파파랑은 달리 드럼으로 먹고 살 만한 분인데(...)

결국 큰형 신대철에게 페북으로 "고만하고 내려와 거긴 니가 놀 곳이 아녀!"라는 말을 들었다(...) 시나위에서 드럼치라고 당연히 투표에서 임순영한테 밀려 실제로 내려오셨다. 참고로 신대철은 저래놓고 으르렁을 편곡해줬다(...) 츤데레

성격은 까칠하고 카리스마적인 신대철, 내향적이고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신윤철과 달리 그나마 유머러스한 편. 다만 삼형제 간 비교일 뿐인지라 가족들처럼 말투가 느리고 말톤이 무거워 별로 티가 나지는 않다. 대충 농담한다는 건 알겠는데 웃기지는 않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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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러머지만 기타도 상당히 잘 치는 편이다. 80년대 김도균이 신대철의 집에 놀러가면 중학생이던 신석철이 잉베이를 카피하고 있는데 놀랐다고(...)[2] 신대철과 신석철은 서울고등학교, 신윤철은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3] 신중현의 부인이자 신대철, 신윤철, 신석철 형제의 어머니인 명정강 씨는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 출신이다.[4] 이때는 기타를 쳤다.[5]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트로트가수와는 동명이인. 이승철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신사와 아가씨 OST에 임영웅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실린 사랑은 늘 도망가를 작곡한 장본인.[6] '돌멩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밴드다. 이 곡은 MBC 스포츠플러스베이스볼 투나잇 프로그램 엔딩곡으로 야구팬들에게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