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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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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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의 스폰서인 더 로얄의 관리자. 아버지에게 건물을 물려받아 사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남에서 지냈으나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학교를 자주 옮긴다고 한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선수들을 분석하며 합리적인 선택만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더 로얄에서 비밀리에 불법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업 수단으로 사용해 선수들에게 투입하며 이것을 이용해 강함의 비결이랍시고 전영하를 유혹하는 등 하라구로인 면을 가지고 있다.

지원시에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지만 쓸모없어지거나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폐기처분할 정도로 매정하고 가차없는 성격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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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첫등장. 챔피언의 자질을 가진 전영하에게 눈독을 들이며 전영하를 더 로얄에 오도록 꼬드기기 위해 금강고로 전학온다. 처음에는 전영하의 광팬 행세를 하며 호의를 보이지만, 이후 전영하와 함께 한림체육관에 도착하자 허름한 모습의 체육관을 깔보며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곧바로 전영하에게 강수호를 뛰어넘고 싶지 않냐며 더 로얄에 초대한다.

그후 더 로얄에 방문한 전영하에게 PVP에 존재하는 음지의 스폰서들과 수익 구조에 대해 설명해주며 강수호의 은퇴 시기 또한 보여준다. 그후 곧바로 자신이 전영하가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단기 실크로드를 깔아줄 테니 한림체육관을 그만두고 더 로얄에 오라 회유하지만 전영하는 체육관이 더 좋다며 단칼에 거절하고, 신원재는 더 로얄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팀 막내인 깜보와 대련을 시킨다. 이후 깜보의 갑작스런 그래플러 기술에 전영하는 하마터면 패배할 뻔하고, 그런 전영하에게 깜보는 단 2개월만에 강해진 것이라 알려주며 이러한 강함의 비결을 알고 싶지 않냐고 유혹한다.

이후 전영하에게 다시한번 강함의 비결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이 주체한 깜보와 니코틴의 매치에 초대하고, 이후 압도적으로 승리한 깜보를 보여주며 언제까지 그런 허름하고 낡은 체육관에서 시간을 낭비할 거냐 말한다. 이후 강수호가 한림체육관에서 나간 이유도 체육관의 허술함 때문이라며 전영하를 거의 회유할 뻔하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유서연의 제지로 약물사용이 들통난다. 더 로얄의 실상에 전영하는 분노하지만 신원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약물만 이용한다면 앞으로 청년시절에 30년 이상 뼈빠지게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을 단기간에 끌어모을 수 있다며 고작 신념 때문에 그런 절호의 기회를 포기할 거냐 묻지만 전영하는 이건 자신이 추구하는 강함이 아니라며 완전히 거절한다. 결국 신원재는 그럼 어디 증명해 보라며 일주일 뒤 더 로얄의 선수와 전영하를 매치시키기로 한다.

이후 전영하의 섭외가 물 건너간 이상 철저히 부숴버리기 위해 과거 전영하에게 패배해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 골리앗을 출전시키기로 한다. 이후 골리앗에게 신약을 한계치까지 넣어 출전시키고 전영하를 압도적으로 구타하는 골리앗을 지켜본다. 하지만 결국 골리앗이 전영하가 준비한 기술과 필살기에 패배해버리고, 이후 자신이 베팅했던 21억마저 모두 잃어버리자 골리앗을 마구 비난한다. 하지만 이후 신원재와 관중들의 야유로 이성을 잃은 골리앗에게 폭행을 당하고 찰스 킴에게 약물의 부작용마저 들키게 된다. 이후 골렘과 강수호의 경기를 기대하지만 골렘마저 강수호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완전히 벙찌게 된다.

결국 골리앗과 골렘의 실패로 한림체육관에게 큰 망신을 당하게 되고, 이후 찰스 킴에게 최성규가 PVP약물 사용을 금지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완전히 갈 곳을 잃으며 결국 금강고도 자퇴하고 잠적하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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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카티 2200 솔니갈레[1]
  파니갈레 시리즈의 패러디.
  S라는 바이크를 몰고 다닌다. 금수저답게 상당히 고가의 바이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