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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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

파일:신의언어시리즈.jpg

장르
판타지
작가
장래혁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1부
2013. 12. 02. ~ 2017. 06. 26.
2부
2017. 11. 06. ~ 2021. 01. 1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인간
5.2. 요괴
5.2.1. 사왕
5.2.2. 뱀파이어
5.3. 신
5.4. 기타 인물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장래혁.

소재는 귀신이며 주 플롯은 퇴마이다. 다만 같은 소재를 이용하는 싸우자귀신아와는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주인공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퇴마에 길에 들어선다는 점 때문에 실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LitQoo의 감수를 받고 있다.


2. 줄거리[편집]


퇴마계의 신개념 영웅!

프로그래머 난새의 마계 전투가 시작된다!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하길 희망하는 고등학생 금난새는 어느 날 갑자기 신내림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엄마처럼 무당으로 살기 싫었던 난새는 신내림을 피할 방법을 찾기로 하고, 천운으로 자신한테 찾아온 신을 핸드폰 어플에 봉인하는데 성공해버리고 마는데...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12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7년 6월 28일자로 1부가 끝났다. 3개월 뒤에 돌아온다고 하며 2부는 마계편이라고...

2017년 11월 6일자로 2부 프롤로그가 업데이트되었다.

2부 67화에서 에피소드 결말[1]이 악평을 받아 별점 4점대를 찍었다.

2부 133화부터 급전개가 계속 나오고 늘어지는 전개로 별점이 7점대를 찍었으며 이후로도 9점 이상을 찍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월 11일 총 333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전형적인 퇴마물에 트렌드인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결부시킨 내용이다. 그림체는 명랑한데 반해 악령들의 난동 때문에 사람들이 죽거나 불구가 되고, 사람의 얼굴과 팔을 뜯어내는 귀신도 나오는 등 은근 잔혹한 스토리를 가졌다.

첫 화부터 말도 안되는 분량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나 후에 작가가 1화는 원래 2화 분량을 합친 거라고 해명하였다. 그래도 다른 웹툰에 비해서 전개속도가 빠르고 분량도 많은 편.[2]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인간[편집]



  • 신영옥
주인공의 엄마. 무당이며 홀로 난새를 키우고 있다. 어릴 적 난새가 생명이 위독할 때 난새에게 천수보살의 신내림을 받게 하겠다는 약속으로 생명을 살려주게 하였다. 난새가 자라면서 신내림을 거부하게 되고, 눈물로 천수보살에게 호소하여 자식에게 자신과 같은 운명을 걷게 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내었다. 어째보면 가장 기구한 인물. 용신을 모시고 있으며, 마왕을 찾기 위해 요괴 떼가 도시로 몰려오자 굉장히 강하고 광범위한 결계를 순식간에 펼친 뒤, 거대화하지 않은 캄차카와 맨주먹으로 대등하게 싸우고, 용신을 소환한 뒤, 거대화한 캄차카를 브레스로 날려버리는데 그 여파가 바다를 통째로 뒤덮은 구름을 갈라버린다. 그 싸움에서 보여준 포스로 인해 독자들이 붙인 별명은 원펀맘. 142화에서 작가까지 공인했다. 그 뒤, 호란에게서 자신의 아들인 난새가 유아람과 함께 저승으로 빨려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저승문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난새와 유아람을 찾아 데려올 수 있는 금시조 망고를 단숨에 키우려고 자신이 모시는 용신을 축소시켜서 먹여버린다!!용신:?!그러나, 망고가 성체 금시조가 된 후에 온 몸에 반점이 생기며 피를 토하는 등의 고통을 받으면서 쓰러진다.[3] 마수가 죽으면서 벗어났지만 온몸의 뼈가 부러졌고 서린이 치료를 해보지만 완전히 치료할 순 없었다. 난새가 마지막 희망으로 나뭇잎을 사용해보지만 게코가 소환되고 더 이상 길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사실 유아람이 저승으로 가려고 고집만 안부렸어도 난새의 엄마는 죽지 않았을것이다. 참 안타까운 캐릭터이다.
사실... . 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역시 갈비찜인데 말이야.
난새야... 부디 이 엄마가 없어도.. 행복하게...
결국 생을 마감하였다... 1부 마지막회에서 칼을 찬 모습으로 금부도사에게 끌려간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죽어서 신이 되어야 할 양반이라고 하는걸로보아 난새 엄마는 신이 될 예정이었나 보다. 지옥으로 갈것이다, 지옥이라도 가면 다행이다. 이런 말들을 들으며 끌려가는 도중,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남편에게서 지장보살이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한다. 참고로 초반에 황룡을 모신다 했으나 캄차카와의 싸움에서 황룡이 아닌 용신을 모시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황룡은 용신에 비하면 훨씬 약하고 작다.


  • 홍민표[4]
유아람과 같은 심령부 소속[5]이며 금난새와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언행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악역 혹은 다크 나이트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보이며[6] 금난새를 매우 삐딱하게 보고 있었으나 난새와 함께 자기 방에 풀려난 요괴들과 한바탕 고생한 이후엔 난새와 그냥 무난하게 잘 지내게 되었다. 그 이후 난새로부터 두억시니가 갇힌 스마트폰이나 요괴를 조종하는 장치등을 건내받으며 요괴에 대항해 싸우는 장비를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요괴무리 편에서 여봉이라는 요괴를 상대로 상당한 담력과[7] 실력[8]을 선보이며 여봉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현재 요괴가 많이 몰려오자 에너지 필드로 싹쓸이 해버리고 나중에 사홍이 등장하자 버려진 군사위성을 해킹한 [신의 철퇴]라는 궤도폭격무기 까지 썼다. 이것으로 사홍에게 상처를 입혔지만 이내 자신은 사홍에게 공격당해 피를 흘리고 만다. 서린 수녀의 도움으로 빨리 회복되었으나 깨어난 후 활약은 없다. 2부를 기대해야 할 듯.사족으로 은근히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도 있는 듯. 천수보살을 망치로 내려치질 않나 네오디뮴 자석으로 속을 뒤집어놓질 않나. 거기다가 아버지가 유명 물리학자에,어머니는 회사에서도 알아주는 잘나가는 엔지니어로 금수저 집안. 작 중 민표의 집도 으리으리하고 난새가 집을 부쉈을 때 몇십억의 수리비를 자기가 처리하는 데다가 덤으로 1~2억을 난새에게 준다고 한다던가.



  • 류경연
단송스님이 천수보살을 꺼내기 위해 찾아간 사람. 컴퓨터 수리기사다. 영을 백신으로 써서 어떤 대기업에 있던 영을 물리쳤다고 한다. 백신으로 만든 스페너라는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절벽. 콤플렉스인 듯하며 그 때문에 호란을 싫어하고 스페너의 가슴을 작게 만들었다고..

  • 제논 사제
수많은 요괴(악마)들을 상대로 이긴 베태랑 중 베태랑. 과거에 필립이란 친구가 있었으나 그 당시 서린의 폭주로 인해 사망한 상태였다. 그래서 그런지 서린수녀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인정해도 자신은 인정하지 않는 모양.. .허나 우디르를 능가하는 태세전환을 선보이며 서린을 인정하였다.

  • 베어 사제
서린 수녀의 정신적인 아버지이며 이름처럼 성질이 급하다. 여담으로 이쪽도 사투리캐.

  • 바이트 사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실눈캐 답게 반드시 뒷꿍꿍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왔으나 오히려 베어 사제와 개그를 담당한다.


5.2. 요괴[편집]


묘족, 범족이나 여우족을 포함한 야수족, 도깨비족, 뱀파이어 등 다양한 종족들이 섞여있으며 그 중에는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반요도 포함된다. 대부분의 요괴들은 마계의 주민들이고, 요괴들을 창조한 신인 마신의 일부에 해당된다. 그들 중 마신과 공명한 자가 마왕이 되어 마왕성을 하사받고, 이를 마왕성이 태어났다고 표현한다. 인간들과는 적대 관계인 종족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게코
커다랗고 노란 도마뱀의 형태를 한 요괴. 인간 형태는 금발 머리를 한 귀엽게 생긴 어린 남자아이. 짜리몽땅한 게 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전투 능력도 어느 정도는 되는 듯.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의 침에 소독과 상처 재생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한 침이 맞기는 한 것 같다. 실제로 얼굴이 뜯긴 사람의 얼굴을 침발라서 다시 붙이니 멀쩡하게 낫는 수준. 36화에서 말하길 오래오래 살아서 세상 모든 진미들을 먹어 보는게 소원이라고. 보통 일회성 출연으로 그치는 다른 요괴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개그캐릭터의 모습과는 달리 아는것이 많고 마계로 가려는 난새 주변인들을 막아세우는 등 현실적인 성격이며 머리도 좋은지 상황 파악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가지 비범한 물건들을 많이 지니고 있고 천계 마계에 대해서도 해박한 걸로 보아[9] 마계에서도 생활한 적이 있는 듯 한데 이전에 매우 강한 요괴였거나 아니면 처세에 매우 능한 요괴[10]였을 가능성도 있는 의외로 떡밥이 많은 캐릭터이다. 이후 사홍의 스승임이 밝혀졌고 아무르, 즉 태백이 게코가 다시 마계에 나타났다고 놀란다. 왕년에 엄청난 요괴였던 모양.
2부 시점에서 등장한 외박과 아무르의 언급에 의하면 이런 트리키한 부류는 요술쟁이라고 불리는 모양인데 마계에 익숙한 아무르도 게코가 전해준 물건들에 놀라는 것을 보면 이쪽으로는 상당한 전문가인 듯하며, 사홍의 스승임이 밝혀진다.

  • 적쇠
남자귀신의 형태를한 요괴.첫 등장때 게코의 보따리를 훔치며 천수보살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이후 난새가 두억시니의힘으로 흡수해버려서 죽은줄알았으나....놀랍게도 휴대폰속에 살아있었다!
스마트폰내의 모습은 생쥐의 모습이며,역시 천수보살이나 두억시니처럼 모습의 갭이 상당히 크다(...)말끝마다 햄 을 붙인다. 시즌2에서 여기가 진짜 마계라고 즐거워하다가 두억시니한테 쳐맞는다.
강한 요력과 흡수가 특징인 두억시니와 달리 이쪽은 환술을 쓸 줄 아는데 이 만화에는 이런 허를 찌를 수 있는 수단들의 취급이 좋은 편이니 2부에서 와서도 부족하게 묘사되는 요술에 대한 대처를 적쇠가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 두억시니
정확히는 요괴가 아닌 신이므로, 신 항목을 참고할 것. 최강의 요괴로 알려진 신이었다.

  • 묘사
사냥꾼 편에서 등장한 요괴들 중 한 마리. 뱀 요괴로 이름처럼 몸통은 흰 뱀에 머리가 약간 고양이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비중이 높은 세 요괴들 사이에서는 성격 차이가 큰 도육과 콘을 조율해주는 위치에 있었다. 처음에는 게코가 데려온 난새에게 매우 적대적이었지만 난새가 이후 난입한 철야기에게 맞서서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고 이후 사냥꾼과의 싸움에서 난새가 자기 팔 한쪽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이후 인간체의 모습으로[11] 난새를 배웅하는데 이때 난새가 자신들을 친구라고 해 줬던 것을 떠올리며 몸 조심하라고 말했는데 이에 난새가 나중에 놀러온다고 하자 당황해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백미 . 요괴무리 편에서 재등장. 요괴들이 도시를 습격하자 자신들은 난새에게 빚을 졌다며 요괴들에게 배신자로 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을 지킨다. 이후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난새를 보러 가겠냐는 도육의 말에 난새가 찾아온다고 했으니 그냥 가서 기다리면 된다고 말하며[12] 돌아간다. 나중에서 사홍에게 조종당하지만 철야기에 의해 다시 돌아오고 현재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난새의 마수화가 풀리자 치료를 해준다. 앞으로의 행적이 꽤나 기대되는데, 그 이유는 묘사의 푸른 숨결은 어떤 독이든지 치료할수 있고 비혼이 독을 마왕에게 사용했기 때문.

  • 도육
사냥꾼 편에서 등장한 요괴들 중 하나로, 멧돼지 요괴. 성미는 상당히 급한 편이라 게코가 오기 전까지 동굴에서 나가네 마네로 콘과 다투고 있었다. 말하는 것을 보면 육탄전이 장기인 듯 하나, 작중에서는 사냥꾼이 너무 센 관계로 첫타로 털려 별로 활약은 못했다. 난새의 활약으로 사냥꾼이 퇴치당한 이후 묘사와 콘과 함께 난새를 배웅할 때 천수보살을 존재를 알게 되었고, 과거 전적 때문에[13] 혼자 숨어 있었다. 이때 보인 모습은 근육질의 아저씨 모습. 이후 요괴무리 편에서도 재등장. 요괴들에게 배신자로 찍힐 것 때문에 나서는 것을 주저했으나 나머지 둘이 나간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통에 결국 자신도 따라 나가 인간들을 지키는 입장에 서게 된다. 전투 중 요괴 한 마리를 실수로 죽였는데 왠지 혼자서만 주목받기도 했다. 사태가 끝난 이후엔 난새와 싸우지 않아 다행이라고 독백하며 난새를 찾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나 그냥 돌아가자는 말에 그대로 물러난다.

사냥꾼 편에서 묘사,도육과 함께 등장한 요괴로, 새 요괴. 성격은 냉정한 편으로 동굴 밖으로 나갈지 말지 문제로 도육과 대립하는 입장에 있었다.[14] 이후 사냥꾼이 나타나자 묘사와 함께 싸우지만 털려서 날개 한쪽이 뜯겨지고 만다. 다행히 죽진 않았고 게코의 도움으로 팔을 붙이긴 했지만 자신들을 위해 팔을 희생한 난새를 위해 인간체로 변한 자신의 팔(날개)을 난새에게 넘겨준다.[15] 이후 인간체의 모습으로[16] 난새를 배웅한다. 이후 요괴무리 편에서 묘사와 도육과 함께 등장해, 셋이서 함께 인간을 지키기 위해 도시를 습격한 요괴들에게 대항해 맞서 싸우기도 했다. 사태가 진정된 이후, 돌아가자는 묘사의 말[17]에 고민하다가 "여기 오래 있어봐야 좋을 건 없다."고 말하며 도육을 설득해 돌아간다.

  • 연, 유라, 아무르(=태백), 아리, 항천
냉장고 편에서 난새가 만난 다섯 요괴들로[18] 어떤 인물에 의해 납치되어 어떤 시설에 갇혀 있었다. 이후 난새의 도움으로 결계를 파괴해 탈출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닥터라고 불리는 금발 여자가 투척한 장치에 조종당하는 아리에 의해 크게 고전한다.[19] 다행히 아슬아슬한 순간에 난새가 빈틈을 찔러 이마에 붙은 장치를 제거해 위기를 넘긴다. 이때 직후 난새를 구하려 온 난새의 어머니에게 당할 뻔했지만 난새가 같이 싸운 동료니까 살려달라고 부탁해 위기를 넘긴다. 이때 이후 난새를 요괴를 엄청 좋아하는 지략과 실력을 지닌 도사로 착각하기에 이른다. 아무르와 아리는 마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참고로 아무르의 경우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게이 취급을 받는다[20]. 다만 아무르의 진짜 이름은 태백이며 한때 범족의 실력자이자 전 야수왕이었으나, 비흔에 의해 힘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 아무르(태백, 전 야수왕) [21]
난새가 마계에서 외눈박이 요괴를 만나 호리병에 들어가면서 그곳에 이미 갇혀있던 아무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아무르는 떠돌면서 수련을 하고 있었기에 난새하고 같이 마계를 여행하게 되고 마계를 잘 모르는 난새를 위해 설명충을 역할을 겸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난새하고 같이 마왕성에 도착하게 되지만 마왕성은 아람이에 의해 이미 박살이 나 있었고 이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비요왕하고 만나게 되고 비요왕하고 싸워서 아람이의 정보를 알아내려는 난새하고는 다르게 비요왕에게 빌빌 긴다. 결국 비요왕에게 대패한 난새를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빌고 [22] 비요왕의 아량으로 겨우 살아 범내골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태백의 약혼녀였던 장산범 백양을 만나게 되는데 미모에 넘어가게 되고 계속 대쉬[23]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백양은 계속 철벽을 치고 그에 절망하고 있을 때 신돈이 같이 물을 뜨러 가자고 하는데 물을 뜨는 과정에서 신돈에 의해 아무르에 정체가 독자들에게 밝혀지게 된다. 사실 아무르의 정체는 범무리의 우두머리이자 모든 야수족을 대표하는 야수왕 이었지만 현 야수왕 비혼에 의해 힘을 잃게 되고[24] 결국 범무리를 떠나 힘에 의해 지배되는 범무리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던 것이다.[25] 하지만 그 사이 범무리는 태백에게 눌렸던 2인자 화왕이 분열시키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백양은 쫓겨나듯 범무리를 떠나게 된다. 이후 백양의 거처는 결국 범무리에게 발견되고 백양은 다시 여우족의 땅으로 도망치게 되고 아무르와 난새도 같이 오게 된다. 그 후 컬렉션이 되어버린 서거니산의 요괴들과 싸우다가 그 요괴들의 소멸과 동시에, 그 힘을 넘겨받게 된다. 그 이후 컬렉션으로 전락한 서거니산의 요괴들의 복수는 물론, 야수족 전체의 복수를 결심한다.

  • 메로나, 홈런볼, 초코볼
아람이를 따르는 세 마리의 꼬마 요괴들로, 아람이가 영적인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이후로 아람의 주변에 나타나 아람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각각의 단일 요괴만 보면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요괴 하나를 메인으로 파워형의 메로나, 스피드형의 초코볼, 도술 같은 것을 부리는 홈런볼로 합체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체 후의 실력은 굉장한 수준으로, 마계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요괴를 간단하게 압도하는 실력을 보였다.유아람과 금난새와함께 저승문에 빨려들어간후 행방불명되었다....

  • 망고
게코가 가지고 있던 금시조의 알이 아람이에 의해서 부화된 개체. 아람이를 부모로 인식하는듯. 후에 저승길로간 난새와 아람이를 찾기 위해 신영옥이 용신을 먹여 성장시킨다. 이후 난새와 아람이를 찾아간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2부에서 아람이의 인격이 마왕을 밀어낸 틈을 타 마왕과 천수보살의 힘을 얻으려던 라만의 앞에 극적으로 등장한다. 하필 용을 잡아먹는 금시조 망고는 이무기인 라만에게는 최악의 상대이다보니 물러난다. 본의와는 다르지만 신영옥이 용신을 먹인 것이 라만의 폭주를 막아세운 신의 한수가 된 셈.

  • 쿠랄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머리에 뿔을 이용해서 공격하며 엄청난 속도를 지니고있다. 몸을 회전시켜서 바퀴처럼 공격하는 모습이 참 꼴불견이긴 하지만 바위를 간단히 자르는 위력을 가졌으나,절대 해선 안되는 대사(30%,70%,100%)를 해서 위에 있는 홈런볼,메로나,초코볼의 힘을 측정해주는 스카우터 역할을 하고 사망했다.

  • 타코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그 힘은 사냥꾼(컬렉션 16호)이상이다. 그런데 엑스트라 요괴의 한계로 철야기의 힘을 확인시켜 주는 스카우터 역할에 충실한 뒤 사망했다.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지가 마계장군 퉁퉁이라고 말하며, 그 덩치에 걸맞게 건물도 걍 뿌수고 다닌다. 호란의 힘을 각성시켜주고 허무하게 퇴장했다.

  • 여봉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민표와 연수(스님)를 상대했다.정말 강해서 10배의 출력을 사용했음에도 쉽게 제압되지 않았고 죽지도 않고 버텼지만, 민표가 배리어를 입안에서 발동시켜 머리가 날라가면서 사망했다. 이 전투는 뭔가 연출이.. 흠흠

  • 백귀
타코,퉁퉁이,여봉,쿠랄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 요괴들 중 가장 강한듯 하며,민표가 여봉의 전파를 22GHz라고 했는데 얘가 진심으로 상대할려니깐 220GHz라면서 위에있는 요괴들과 격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에 있는걸 보면 리더인듯 하다. 두억시니와 연관이 있는듯 하며,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괴이다.난새에게 이 상처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라는 대사를 하며 다시 만날것처럼 보였으나,몇십화동안 얼굴조차 내비치지 않는다. 시즌 2 프롤로그에 간만해 등장했지만 전투력 측정기신세가 되었다. 난새는 어리둥절하는 중...

  • 귀설
마계의 대장군으로, 대장군이라고 하니까 위에있는 쿠랄,퉁퉁이,여봉,타코는 상대가 안될듯 하다. 몸에 있는 가시를 투척해 공격하며, 사홍과 캄차카가 비혼을 감시하라고 보냈으나 명령에 불복종하고 너따위 보결왕 처리하는건 일도아니라며 비혼에게 덤볐다가 한방에 털린다. 어떻게 너가 그 힘을...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비혼이 힘을 숨기고 있는것 같다.

  • 사홍
인간의 모습에 가면과 같은 천쪼가리를 덮은 요괴로, 패왕 라만의 부하 중에서도 최고인듯, 라만의 명령을 받아 귀설을 감시자로 보낸 놈이다. 비혼을 개무시한다.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고 분신술도 쓴다. 현재 민표의 궤도폭격무기에 맞고 상처를 입고 만다. 그리고 무기까지 꺼내들며 다시 선전하지만 각성한 서린 수녀에게 제대로 털리고 결국 죽는다.
그러나 살아있음이 밝혀졌다![26] 동시에, 서린 수녀가 해치운건 분신으로 판명났다.[27]비록 마왕 밑에서 일하지만 충성심은 말아먹은 듯 하다. 작중 라만이 연회를 계획한 이유를 짐작하면서도 마왕의 안위는 별로 신경안쓰고 그저 판이 뒤집어졌다면서 방관할 뿐이다.[28] 해무가 어떻냐고 물을 때 등장하면서 피같은 이펙트가 생긴서보면 블러드 엠페러의 혈족이거나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29]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뒤에서 판을 조종하는 지력에 뛰어난 무력까지 지닌, 문무를 겸비한 악역으로, 과거엔 게코의 제자였음이 밝혀진다. 아람이를 마왕으로 인정하지 못해 계속 죽이려 했지만 아람이가 점점 마왕으로서의 힘에 각성하면서 번번히 실패. 마지막 시도에서 아람이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면서 결국 완전히 굴복했고, 이후로는 여태껏 뵈온 마왕들보다 멋지다며 감탄하는 한편 여태껏 이런 분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깔끔하게 아람을 마왕으로 인정한다.

  • 캄차카
사홍과 비슷하게 쌘듯 하지만 별다른 대사가 없다. 얘도 마찬가지로 비혼을 엄청 무시한다. 작중 신영옥과 맞서는 악당으로 싸움에 있어서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적을 상대로 정정당당한 자세를 고집한다. 자신을 돕기위해 뒤에서 신영옥을 기습하려던 부하를 싸움을 더럽히려고 한 이유로 죽이고 그 요괴를 저지한 호란에게는 싸움이 더럽혀지지 않게 막아줘서 감사를 표하곤 곧 다시 이어질 싸움에 휘말릴 수 있으니 아예 다른곳으로 대피시켜준다. 대피시킨다곤 하지만 집어 던진다. 신영옥과의 대결에서 순수한 육체만으로는 압도하는듯 보였으며 불리하다고 판단한 신영옥이 용신을 소환하여 맞섰고 이에 캄차카는 거대화로 맞대응했으나 용신의 브레스 풀파워를 견뎌낼수없어 패배한다.[30]이전엔 황룡이라 써있었는데 용신이다.황룡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강한 기운과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홍삼
붉은 난삼을 입은 소녀, 홍난삼녀를 줄여서 난새가 붙인 이름이다.[31] 옷은 붉은 난삼을 입고 있었으며 2부 마계편에서 등장한 우호적인 요괴이다.[32] 또한 말을 못하는 듯하다. 긴머리 때문에 눈이 가려지고 시력도 안 좋아서 여기저기 머리 박아서 난새가 머리를 묶어죽고 안경을 줬는데 굉장한 미소녀였다. 얼굴이 보인 컷 하나만으로 많은 남성독자의 남심낭심을 자극했다. 난새한테 또 반해서 새로 추가된 난새하렘 멤버의 일원 중 하나. 뛸 때 소닉붐까지 일어날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우사미 스미레코와 매우 닮았다. 소닉붐을 일으킬 정도의 스피드가 있어서인지 속도를 이용한 전투력이 강하다. 2부 119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홍삼이 입고 있는 붉은 난삼은 흰색 난삼이 피 때문에 붉게 물든 것이고 홍삼의 정체는 전 마왕이 생원과 그들의 가족을 학살할 때 운좋게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다만 정신적 충격을 받아 기억을 잃은 상태였으며 그걸 알아챈 사홍이 홍삼의 기억을 복구시켰고 기억이 돌아온 홍삼은 그 자리에서 절규했다.[33]

  • 시랑
제일 처음에는 약한 도깨비로 생각했으나 사실은 불도깨비의 후손이였다. 문제는 마왕의 저주 때문에 불을 통제하지 못해 폰에 가둬졌다.

  • 산찌께
아래의 요괴 때문에 앞서거니산의 요괴들이 뒷서거니산으로 오자 생긴 단체.

  • 장화훤요
앞서거니산의 마수
생긴 모습은 거대한 나무로 요괴들의 정신을 조종해 자신의 일부로 만들고 양분을 빨아버린다.

  • 백양
범족의 수장 자리를 얻고자 하는 요괴로, 여우족의 수장인 백화령과 안면이 있음이 드러났고, 전 야수왕이었던 아무르, 태백의 약혼녀였음이 밝혀진다.


5.2.1. 사왕[편집]


  • 해수왕 해무
마계에서도 다른 요괴들과 격을 달리하는 사왕 중 하나이지만, 비중이 없어서 몇십화동안 출연하지 않았고 이름만 비혼이 최근에 언급했다. 얘도 하나린 말에 쪼개는 것으로 보아 비혼을 개무시한다. 해수왕이므로 물에 서식하는 요괴들의 왕인듯. 전투력도 꽤나 강하며 해수왕 답게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공탄과 혈액 조종, 거스르는 물 등이 있다. 상대가 그림자와 어둠을 조종하는 암흑왕이라서 고전했었지만, 아람이 의도치않게 암흑왕의 힘을 흡수하자 크게 놀란다. 그 이후로도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중.

  • 비요왕 하나린
해무와 마찬가지로 사왕에 속해있는 요괴로 매우 쌔보이지만 비중이 없어서 활약이 없다. 고작 비혼 따위로 강함을 자부하다니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얘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비요왕이므로 하늘을 나는 요괴들의 왕인듯. 2부 59화에서 두억시니로 변한 난새와 싸운다. 두억시니의 요기를 보고 매우 놀라는 듯하다.

  • 패왕 라만
용이 되지못한 이무기, 강철이
두번째로 비중이 많은 사왕으로, 마왕의 자리를 탐내고 있으며 사홍,캄차카 외 수많은 요괴를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마왕이 아니면 누구도 내게 명령할 수 없다,내가 최강이니까 라는 말을 하면서 마왕을 찾는 일에 동참하지 않으며, 같은 사왕임에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따까리들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비혼이 어떤 빅 픽쳐를 그리고 있는것을 눈치챘다.부하인 캄차카가 작중 용신의 풀파워 브레스까지 가서야 패배하고 또다른 부하인 사홍도 사왕들과 대적 가능한 서린 수녀가 각성해야 패배하였으므로 라만이 신들이 오면 찢어발기면 될 것 아닌가 라고 말 한것이 허언증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하늘 색까지 바꿀정도로 거대한 본체를 드러내고 서린수녀와 맞붙을 듯하다.머리가 어디에 있지?
그 크기와 영향력(본체를 드러낸 것만으로 주변 식물이 말라죽는 것은 물론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열기)을 보아 확실히 비혼을 따위 취급할 정도로 강하긴 한듯... 현재 꼬리를 내렸다. 그리고 패왕이라는 칭호는 다른 호칭들에 비해 좀 어색한 감이 있는데, 그이유는 바로 라만이 자신의 힘으로 3왕 체제를 지금의 사왕으로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천수보살이 알아볼 정도면 확실히 패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강대한 요괴이다.
머리도 잘돌아간다. 인간계에서 한바탕 날뛰다가 마왕에 의해 마계로 돌아오고 인간계에 간 목적이 마왕의 자리를 빼앗으려는걸 들키지 않게 잘 말하고 있다가 두 가지 변수로[34] 결국 처형당하기전에 싸울 각오를 하려던 찰나 마왕 자신을 담고있는 유아람이 원래인격으로 돌아와 사왕들이 무슨 영문인지 모를때 본인 혼자만 재빨리 상황파악을 해서 인격이 돌아온 유아람에게 충신인 본인과 비혼의 목을 꼭 치셔야 겠냐고 윽박지르고 이때 겁먹은 유아람은 결국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처형을 취소 한다.[35] 그후 라만은 비혼을 데리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간다.[36]해무왕이 자리를 비운사이 궁으로 찾아왔으나 금시조때문에 작전실패. 다만 그의 성격상 파훼법을 가지고 올 가능성이 크다.[37]
아무튼 차후 행적이 기대되는 캐릭터였는데...
비혼에게 허무하게 살해당했다. 그것도 요력을 전부 빼았기고 시체는 불타 바스라져 확실하게 사망. 비혼이 부하를 죽이고 자신한테 상처를 입히자 분노해서 본모습을 개방해고 덤볐지만 허무하게 막히고 힘을 흡수당하고 쓰려졌다. 그 상태에서 그래도 살아있지 않을까 했지만 블러드 엠퍼러를 죽이기 위해 비혼이 지옥불로 전방을 태우자 라만의 시체도 같이 재가 되버렸다. 그 성향상 살려봤자 위협만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38], 난새가 우주를 복구시켰을 때도 라만과 그의 부하들은 되살아나지 못했다.

  • 야수왕 비혼
사왕중에 가장 약해보이는데 가장 비중이 많다. 마왕을 찾고 있으며 전 야수왕이 사라짐으로 인해 보결왕이 되었다. 어떤 빅 픽쳐를 그리고 있어서 자신의 힘을 숨기는것 같다. 패왕이 마왕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패왕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단독으로 움직여 마왕을 찾아내려 한다.[39] 귀설을 한방에 털고 너따위와 견줄 레벨이 아닌데 말이야라고 하지만, 제이크에게 발톱을 잘린것으로 보아 전투력이 애매하다. 하지만 대놓고 제이크를 약하다 하는것을 보면 제이크를 압도할 수 있긴 한듯, 야수왕이므로 야수 요괴들의 왕이겠지만 아무도 인정 안해준다. 마왕 등장 이후엔 아마 꽤나 긴 고생을 할 듯하다. 나중에 마왕이 복귀한 후 라만의 말의 따르면 약자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즉 실력을 숨기고 있었다는 소리. 현재 닥터와 손을 잡은 상태이며, 여우족의 우두머리인 여화령을 쓰러뜨리고 그 힘을 흡수했으며, 패왕 라만의 부하는 물론, 자신의 신체 일부를 기반으로 만든 컬렉션도 흡수하면서, 패왕 라만을 압도할 정도로 힘이 커졌고, 그 힘도 흡수한다.
하지만 야수왕 비혼도 결국 콜로서스의 계획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는 레오의 장기말에 불과했고, 비혼은 그동안 자신이 모아온 힘을 죄다 강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잃어가는 요력을 어떻게든 충당하려 발버둥쳤으나 결국 모아온 힘을 모조리 강탈당한 뒤 과거의 약해빠진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사건이 종료된 뒤에는 당연히 야수왕 자리에서 쫓겨났으며, 다른 야수족들에게 걸려 꼬리가 잘린 뒤[40] 돌팔매질을 당하며 조롱받는 신세로 추락했다. 한 짓이 짓이다보니 아람이도 망토로 몸을 가려 최소한의 자존심만 지켜줬을 뿐 계속 돌팔매질을 맞도록 내버려뒀다.


5.2.2. 뱀파이어[편집]


  • 서린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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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모습
파일:%3F%3F_%3F%3F_%3F%3F_%3F%3F.png
피의 제왕(Blood Emperor)
뱀파이어인 태생 탓에 신성력을 사용하면 몸에 과부하가 봐 각혈을 하게 된다. 새햐얗고 천사와 같은 외양과 상당히 어울리지 않게 사투리를 쓴다. 신성력을 쓰며 부족해지는 피는 원래 수혈받아서 공급했으나 상황의 여의치 않자 호란의 피를 마시고(본인은 바라지 않았으나 호란이 마시게 했다) 피의 제왕으로 각성했다. 서린수녀로서의 순수한 인격은 날아간 상태였다는 듯. 현재는 다시 서린수녀로 돌아온 상태이다. 마왕 펀치 맞고 정신차려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 후 자신의 옷을 보고 남시스럽다고 부끄러워 하는 것이 킬링포인트. 부모님이 순수한 피의 제왕 혈통이라 상당히 강하다. 웬만한 요괴들은 처리할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사홍을 처리한 뒤 다른 인물들을 노렸다. 특히 피를 준 호란을 노리고 줄을 생성해 휘감아 이상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선 "잔반을 처리해야지!"라고 입을 쩍 벌리는 그 때 난새에 의해 손목이 날아간다. 그러나 다시 재생하고 피를 조종해 탐같은 이상한 괴물로 다시 호란을 노리지만 난새의 풍압공격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리고 현재 난새를 압도한 상태.. 하지만 난새가 약간 분노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아 차후 어떻게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난새는 천수보살 덕에 폭주하지 않았고 이제 패왕 라만이 등장했으니 아마 패왕 라만과 붙을 듯 하다. 패왕 라만이 입을 쩍 벌리고 자신을 삼킬려고 하자 한반도 전체를 뒤덮은 공격인 블러드 스톰을 시전했다. 상성이 썩 좋지않네 라고 언급했으므로 혼자서 라만을 이기진 못하고 주변 서포트가 있어야 할듯. 마왕에 의하면 엠퍼러 혈족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나댄다고 한다. 아마 이게 약점으로 작용해 교황이 서린수녀 부모를 이겼을 지 않았나 싶다.

  • 디아블
라만의 수하로 등장한 블러드 엠페러. 패왕 라만의 힘을 흡수하고 본색을 드러낸 비혼에게 살해당한다. 다만 뱀파이어 특유의 능력 덕분에 다른 요괴 귀족들과 달리 힘을 흡수당하진 않았다.

5.3. 신[편집]


패왕 라만 등장후 밝혀진 언급에 따르면 신계에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귀설에 따르면 과거에도 신마대전이 벌어진듯 하며 한동안 잠잠하던 신계와 마계가 요동친다는 천수보살에 언급에 따르면 아마 후에 신마대전이 벌어질 듯 하다...

  • 천수보살
파일:80b395efbde7343f32e425328b429516.jpg
령의 신. 여신으로 묘사되며 신의 모습일 때는 말이 없었으나 난새가 신의 전파를 발견하게 되어 난새가 개발중이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포켓팜팜에 봉인당하는 처지가 된다. 봉인당한 후에는 말을 하게 되나 난새가 설정해둔 캐릭터 설정 때문에 말끝마다 를 붙이게 되었다. 사실상 만화의 마스코트. 스마트폰에 봉인 된 상태이지만 워낙 강력한 신이기 때문에 자신의 봉인체인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알 수 없는 버그로 포켓팜팜이 삭제되지 않아 영구 봉인 상태. 본디 강력한 신으로 묘사되기에 천수보살의 부재에 의해 주변에 지옥이 펼쳐지게 된다.
12월 초 연재분까지 '왜 방전되거나 고장나지 않는가?'에 대한 내용이 없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독자들이 부러워하곤 했었다.(...) 요괴무리(24)편에서 떡밥회수. 천수보살이 스마트폰으로 돌아오자 스마트폰이 빠르게 회복됐다. 영체를 담은 기기의 상태는 영체의 상태에 따라 복구 및 보존되는 설정인 듯.
현재 마왕 아람이에게 납치당했다.

  • 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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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외형과 등장으로 캄차카를 진심 브레스 한방에 관광태우는 위엄을 보여줬으나....토사구팽 당해 망고의 먹이가 되는 신세가 된다.
참고로 이름이 나온 캐릭터 중엔 제일 빨리 퇴장한듯...하지만 명색이 용신인데 나중에 다시 등장할수도??당장 용신이 없으면 난새 엄마는 모시는 신이 없어지게 된다. 1부 마지막화에서 정말로 죽은 것으로 밝혀져 나오지 않을듯하다. 세상에

  • 두억시니(=두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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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였을 때의 모습
과거에 최강의 요괴라고 불렸던 신. 사납게 생겼으며 다른 요괴들을 먹어치운다. 첫등장 때 일방적으로 난새를 압도하는 모습과 특유의 포스로 상당한 간지를 내뿜었으나 천수보살을 먹으려다가 난새에 의해 다른 스마트폰에 봉인되고 만다. 스마트폰 내에서의 모습은 생선 목걸이를 한 고양이로, 말끝에 를 붙인다.[41] 이후 봉인된 이후로 한동안 대사나 언급도 거의 없다가 아예 난새가 민표에게 빌려줬다가 상태이상, 컨디션 악화, 스트레스, 부상[42] 상태가 되어서 돌아온다. 그렇게 한동안 기절해있다가 나중에 다시 깨어났지만 여전히 취급은 좋지 않다. 전투 중에도 계속해서 난새와 대화하는 천수보살과는 다르게 지나가는 대사 하나 안 치고, 심지어 본인 이름이 붙은 '두억시니' 에피소드에서조차 몇 컷밖에 출연하지 못한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호란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어서 현재는 남들 몰래 탈출할 계획을 꾸미고 있는 듯. 천수보살폰이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두억시니폰은 에너지를 흡수한다. [요괴무리]편에서는 요기를 얻기 위해 난새와 협력, 마계의 문을 닫는 방안을 제안하고 협조한다. 마계의 문을 닫기 위해 가던 중 백귀라는 요괴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두억시니의 정체가 과거 신이었던 두억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백귀의 요력을 흡수하면서 힘을 회복하다가 아람이가 당한 것을 보고 분노한 난새와 반응해 요괴의 팔이 변형되어 백귀를 무찌르는데 크게 일조한다. 백귀와의 싸움이 끝난 뒤 자신의 요력이 난새에게 흡수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잔당을 처리하는 전투에서도 요괴들의 공격을 흡수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한다. 사태가 진정된 후 천수보살을 꺼내기 위해 류강연이라는 컴퓨터 수리기사에게 향하고[43] 류강연이 날아다니는 휴대폰을 연구하고 싶어 해방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자 민표와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매우 고소해하지만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난새가 자신을 실험체로 제공하자(...) 매우 당황한다. 어쨌든 난새가 가진 천수보살에 버금가는 힘을 지닌 강력한 요괴. 불완전한 난새의 몸으로도 피를 마신 서린수녀에게도 어느정도 대항할 수 있는데다가 2부 시점에서는 사왕에 견주는 도깨비왕을 한주먹에 날리는것을 보면 실제 본인의 힘 또한 마왕이나 신에 버금가는 존재일 듯 하며, 난새에게 빌려쓰는 힘의 한계를 알려주는 동시에, 자신의 진짜 강함이 무엇인지 물으면서, 난새를 각성시킬 듯 하다. 인데 그걸 폰에 가둬놓는 난새는 대체... 천수보살도 그렇게 가뒀잖아?


5.4. 기타 인물[편집]


  • 교생 선생님
난새가 다니는 학교의 교생 선생님으로 딱히 비중이 있는건 아닌데 왠지 단일 요괴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피해자로 등장해 본의 아니게 생고생을 좀 많이[44][45] 겪었다. 본인은 기억 못하고 있지만 난새가 몇번 구해주기도 했으며 그 때문인지 이유도 모른채로 난새를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 콜로서스
컴퓨터 안에 사는 요괴인 듯, 컴퓨터 안에 살기에 별다른 전투 능력은 없지만 천수보살을 자신의 공간 안에 불러내어 죽여서 흡수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확실하게 나온 건 없지만, 한때 인간이었고, 닥터와는 달리 2부 98화에서 자신만의 꿍꿍이가 있다는 것이 명확해졌으며, 그 꿍꿍이는 야수왕 비흔이 컬렉션과 야수족들, 패왕 라만을 포함한 요괴들을 흡수하면서 축적해온 요력을 이용해 전 세계의 전투 시스템을 장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이용해 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일 듯 하다.

  • 제이크
검 쓰는 캐릭으로, 작중 유일하게 사왕과 싸웠다. 비혼과 싸웠음에도 죽지 않았고, 쫄지도 않은 것으로 보아 더 싸울수 있었지만, 닥터가 불러내서 싸움이 중단되자 개빡쳐서 닥터를 검으로 찌르고 머리를 갈라버렸으나 닥터는 상처 하나 없다. 쓰는 검은 귀작도라고 하는 검으로, 요괴라면 어떤 요괴도 벨 수 있는 명검이지만 살아 있는 인간은 베지 못한다고 한다. 수많은 요괴를 죽였지만 정의로운 캐릭은 절대 아니다. 비혼과 싸워서 별 다른 상처를 낼 수 없었지만 발톱을 잘랐다. 무가인에게 배운 뒤 1년만에 스승을 능가하고 주변 모든 요괴를 정리한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순수 인간 중 최상위에 속할듯.여담으로 매우 잘생겼다.

  • 무가인
강하다곤 하지만 일반인이었던 제이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제이크를 제자로 길렀으나 제이크는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며 흉폭하고 심지어 스승인 무가인의 뒤통수를 쳤다. 무가인은 말도 안되는 제이크의 재능을 보곤 검을 놓았다고 했으나 검을 놓은 것 뿐이지 뒤통수까지 당했음에도 꿋꿋이 회룡당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여전히 퇴마의 길을 걷고 있는걸로 보아 대단한 인격자이다. 호란을 제자로 두고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직까진 출연하지 않았으나 후에 출연할 듯 하다.

  • 레오
닥터를 부리는 흰 정장 차림의 노인으로, 콜로서스가 뭔가 꾸미는 걸 눈치챈 듯 하며, 비중이 없고 활약도 없지만 노년간지가 쩐다. 2부에서 비중이 살짝 늘어났다. 그리고 정체가 의심된다는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는 이미 죽은 사람이며, 콜로서스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본작의 최종보스로 밝혀진다. 사실 레오는 이미 자신이 죽고 콜로서스에 의해서 되살려진 몸임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역으로 반요화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영체화한후 지구를 통째로 봉인해 가이아를 흡수해서 새로운 신이 되는데에 성공한다. 이 모든 것은 본인의 신념대로 절대적인 존재가되어 완전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것으로, 요괴들이 거주하는 차원인 마계를 발견하자마자 통째로 파괴하려한다. 그렇지만 결국엔 청의동자의 도움을 받은 난새에 의해서 삭제되고 리타이어.

6. 평가[편집]


초기에는 스마트폰 및 초끈 이론으로 상징되는 현대 하이테크와 어반판타지의 고전적 소재인 퇴마를 접목시킨 SF 퇴마물로 시작해서 굉장히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극초반 이후에는 SF 요소가 '주인공 일행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를 설명하는 해설 수준으로 격하되어 버렸으며, 결국 작 전개가 퇴마물에서 난무하는 일반적 요소로 일관되면서 이능력 배틀물로 전환되었고, 작중 보이는 이능력 배틀조차 결국 능력의 상성싸움보다는 파워싸움으로 흘러가면서 일반적인 양산형 배틀물로 전락했다. 2018년 연재를 기준으로 보면 해당 만화의 장르는 사실상 주인공이 마계로 간 이고깽 판타지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초기의 스토리 구성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중반부 이후에는 단순 배틀물식 전개가 난무하게 된 것도 모자라, 배틀물에서 경험이 부족한 작가들이 흔히 보이는 실수인 '늘어지는 전개'라는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전개가 엿가락처럼 늘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한계가 마계 도깨비국의 씨름대회에서 그 절정을 보인다. 조연을 만나는 것으로 몇회를 잡아먹고, 순수 엑스트라들의 대결로 1화 이상을 잡아먹기도 했다. 그 결과 씨름 대회를 다룬 회차만 15화를 넘는다.

결국 마왕 유아람편부터 별점이 폭락했다. 일반회차도 8점대까지 내려갔으며 미리보기는 거의 김성모 수준의 처참한 별점을 자랑한다.

좀 더 초반에 파워인플레를 조절하며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위주로 전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독자들의 아쉬움이 큰 작품. 예를 들어서 금난새가 프로그래밍을 이용해서 힘은 없어도 다양한 사역마 활용법으로 싸운다던가 하는 식으로... 초중반 이후에는 그냥 주인공 금난새가 파워업해서 본체로 때려잡아버리는 전개가 되기 때문에 파워인플레도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으며 스토리의 다양성도 죽어버린 게 아쉽다. 파워업과 적들의 역파워업같은 왕도적 클리셰는 작가입장에서는 그리기 쉬우나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진부해지기 쉽다는 점을 간과한 듯 하다.

물론 현재의 웹툰시장에서 대세는 쉴새없는 사이다이며, 고구마는 허용되지 않는다.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시켜줘야 하는게 이런 류의 소년만화에서 주 플롯인 이상 어쩔 수 없어보이기도 하다. 금난새가 파워가 약한채로 너무 오래 지내다보면 고구마 먹은 독자들이 금방 떨어져나갈 것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작가의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해도 다양한 스토리적 장치와 좋은 소재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건 아쉬운 점.

다만 너무 모바일 프로그래밍에만 집착하지 않고 그냥 소년왕도판타지만화라고 생각하면 적당히 재밌게 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그림실력도 나름대로 좋은 편[46]이며, 생각보다 인기가 그리 낮지도 않기에 완결까지 쭉 진행할 듯 하다.

결국 수많은 떡밥을 뒤로하고 날림 전개로 작품이 완결되고 말았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매번 비판받았음에도 작가의 말에는 사적인 내용이나 소소한 개그들을 써왔으나, 정작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결말부랑 마지막화에선 작가의 말에 아무런 내용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작가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려 이렇게 됐다는 의견이 보인다. 그러나 후기에서 어느 정도 입장이 밝혀졌는데, 역시 미련이 많은 듯 아쉬우면서도 체념하는 반응을 보인다. 비판하던 독자들도 애증은 남았는지 아쉬운 반응도 보이는 중이다.


7. 기타[편집]


  • 매주마다 전혀 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로 베플전쟁이 일어난다.

  • 3화에 프로그래밍 만화답게 '과거에서 온 댓글'이 달렸다. 네이버는 댓글창을 iframe을 이용해서 별도로 불러오는데 이것의 url의 회차 번호를 조작하니까 그대로 뚫렸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이런 일이 없었던 것이 신기한 일이다. 그 다음날 이 버그는 패치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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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새와 장산범의 싸움에서 난새가 이길 것을 모두가 예상했고 난새가 이기는 장면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난새가 이긴 건 환각이었다는 엔딩.[2]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베스트도전 때는 이보다 1.5배 정도 분량이 많았다는 것.[3] 자신이 모시던 신을 버려서 천벌을 받은 것. 후에 저승에서 칼을 찬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 역시 용신을 해쳐서이다.[4] 소문(7) 땜빵만화에서 그의 누나가 '홍민아'로 나오는것으로 보아 홍씨인듯.[5] 그래봤자 부원은 단 둘이다.[6] 난새가 악령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후 밝혀진 이유는 자신 역시 악령을 볼 줄 알았기 때문.[7] 같이 싸우던 스님도 창이 눈앞까지 왔는데 눈 하나 깜박 안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된 담력이냐며 놀랐을 정도.[8] 네임드 요괴와 싸운 인물들 중 유일하게 부상을 입지 않았다[9] 후에 망고가 되는 금시조의 알, 마계문을 여는 물건 등을 가지고 있고 아무도 몰랐던 신영옥의 증세가 천벌인것도 제일 먼저 알아채는것도 게코이다.[10] 증거로 천수보살을 손에 넣었을때도 그 힘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그저 거래물품 취급했을정도 본인 말로는 힘이 커지면 위험해진다고. 그리고 보따리와 천수보살을 교환하는데 보따리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11] 보랏빛 머리를 한 장발의 미녀이다.[12] 근데 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만 봐도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 듯[13] 과거 인간을 먹은 적이 꽤 많았다. 이후 난새가 돌아가자 눈치 못챘으니 먹어도 되지 않겠냐고 쓸데없이 애교까지 부리다가 좀 혼났다.[14] 하지만 본인도 숨어있는 처지에 답답해했으며 차라리 같이 나가 맞서 싸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15] 겉은 평범한 인간의 팔이지만 어쨋건 요괴의 팔이라 스펙이 상당해, 그전까지 천수보살 외에는 별다른 공격 수단이 없던 난새에게 이런저런 도움이 되었다.[16] 짧은 머리를 한 창백한 피부를 지닌 남성.[17] 정작 속마음은 그냥 난새를 마주보기 부끄럽다는 이유였지만.[18] 이들 중 유라와 항천은 소문 에피소드에서 민표의 방에서 풀려난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했었다.[19] 원래부터 다른 요괴들보다 까다로웠다고 한다. 같이 있던 요괴들 중 유일하게 불똥이라 불리는 개를 다룰 수 있는 요괴였다고.[20] 예를 들면 난새를 껴안는다던지, 입을 맟추려 한다든지 사실 한국의 전통적인 도깨비들은 대체적으로 넉살좋으면서도 어딘가 막나가는 나사빠진 면이 있는데다가 작중 아무르를 보면 도깨비들이 대체적으로 아무르 같은 것 같다. 문제는 그게 독자들에겐 영락없는 게이로 보인다는거[21] 위에서 이미 나왔지만 2부가 되면서 비중이 올라가 다시 서술한다.[22] 이게 그냥보면 아 백성이 귀족에게 기고 있구나 할 수 있지만 나중에 아무르의 정체를 알고 보면 되게 굴욕적인 상황이다. 마치 전 법무부 장관이었던 사람이 다른 장관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상황이니까 [23] 아직 아무르가 태백인 것을 백양은 모르고 그녀의 수하인 신돈만 알고 있다.[24] 이것도 패왕 라만이 비혼을 패면서 전 야수왕도 니놈 짓이냐 하고 물었을 때 복선이 깔렸다.[25] 여담이지만 야수왕이던 시절에는 지금과 달리 장발이었다.[26] 패왕 라만을 배신하고 마왕 쪽에 붙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마왕을 섬기고 있던 것 같다 과거에 인간계에서 우연히 어린 유아람(마왕)을 발견하고 마왕 강림과 동시에 패왕 라만을 처리하려고 계획한 듯.[27] 시간상으로나 재등장할때 상태로 보나 분신이 확실하다. 그 이유는 사홍은 작중 미리 변신해서 아람이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재등장할때 상처 하나없이 말끔했다.[28] 애초에 상처하나 없이 재등장했다는 것 자체로도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는데, 만약 정말로 충성심이 있다면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뱀파이어를 살려둘 이유가 없기때문. 분신을 상대하는 동안 뒤치기를 시전한다든지 방법은 많았다.[29] 블러드 엠페러인 디아블의 머리색이 하얀색이므로, 라만 세력을 처리할때 디아블도 함께 처리하겨는 것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더 높다.[30]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한다.[31] 이에 두억시니는 여자애한테 이름이 그게 뭐냐고 해댔다.[32] 난새를 가둔 외눈박이 요괴에게 죽빵을 날리고 튀었다.[33] 회상을 보면 생원들의 시체에 파묻힌 바람에 전 마왕에게 들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흰색 난삼이 붉게 물든 것도 파묻힌 시체에서 나온 피 때문.[34] 자신이 부하인줄 알았던 사홍은 사실 마왕을 위한 스파이였고 죽은줄 알았으나 살아 있었던 것, 마침 라만 본인이 있던곳에 폰에 가둬진 천수보살이 있던걸 마왕이 가져온것 참고로 라만 본인은 그때 천수보살이 있는 줄도 몰랐다.[35] 일반인 멘탈중에서 의식을 한참동안 잃고 있다가 돌아왔는데 주변이 아예 처음보는 낯선 장소에다가 바로 앞에 무섭게 생긴마동석이(171화 베댓 참고) 사람이 꼭 자신을 죽여야 겠냐고 윽박지르면 그렇다고 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36] 사실 현재 나온 등장인물들 중에 얘를 이길수 있을만한 녀석이 없다. 애초에 뱀파이어도 한큐에 제압하는 마왕을 이길수 있다고 본인이 직접 얘기했고(라만 같은 철두절미한 자가 적을 과소평가하는건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며, 비록 뱀파이어와 싸울때 굴욕적인 말을 듣긴 했지만 예언능력을 사용할수 없는 상태였으니 신경쓸 필요 없다)[37] 참고로 이 만화는 상성이 꽤나 취급이 좋다. 당장 마왕도 이길거라는 라만이 용을 먹는 금시조가 오자 당황한것도 그렇고. 그런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자신이 원래라면 이길수 없는 상대를 상성 공략 및 머리싸움으로 이길수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어쨌든 차후 행적을 기대해야 할듯.[38] 당장에 2부에서 인간계를 침공한 요괴 무리가 라만의 세력이었다.[39] 사실 마왕을 먹어치워 자신이 마왕이 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런 배은망덕한[40] 꼬리를 자르는 행위는 야수족에게 있어 가장 치욕적인 일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따지자면 삭발을 한 채 알몸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내던져진 느낌 정도라고.[41] 봉인된 후에는 "먀"자를 붙이는 걸 빼고 생각해도 말투가 굉장히 많이 바뀌어서 이전과의 갭이 상당히 큰 편이다.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성격도 상당히 많이 변해서 때로는 비참함마저 느껴지기도 한다.[42] 애플리케이션의 상태창에 이렇게 나왔다.[43] 이때 민표에게 거의 고문 수준의 실험을 당했다는 게 밝혀지는데 드릴이나 망치, 트럭으로 두들겨 맞은 건 예사에 불로 지져지고 물에 던져지고 얼려지고 마지막에는 온갖 퇴마 도구로 공격당했다. 최강의 요괴라고 불렸던 신이 실험체로 전락한 것이니.. 본인도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얘기를 꺼낼 때마다 비명을 지른다(...)[44]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양아치들에게 맞다가 양아치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생중계로 봤고 이후 요마경 에피소드에서도 요과에게 머리카락을 통째로 뜯길 뻔했다. 이후 레이스로부터 영혼을 빼앗길 뻔하기도 했는데, 그간의 경력 탓인지 남들 영혼 뺏길때 혼자 레이스의 공격을 회피했다.[45] 나중에 본인도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냐며 소리지르기도.[46] 애니메이션의 한컷한컷같은 그림체라는 평가가 많다.눈 그림 빼고